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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테이스트엔리치', 출시 1년 만 누적매출 200억원 돌파

CJ제일제당 테이스트엔리치 제품 CJ제일제당은 식물성 발효 조미소재 '테이스트엔리치'가 출시후 1년간 누적 매출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전반 6개월 매출(50억 원)에 비해 후반 6개월간의 매출(150억 원)이 세 배 규모로 증가하며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테이스트엔리치는 CJ제일제당이 60여 년간 쌓아온 발효기술을 비롯한 R&D 역량이 집약된 차세대 조미소재이다. 주로 기업간 거래(B2B)로 판매되는 조미소재는 음식 요리 단계에서 넣는 조미료와 달리, 가공식품 등을 제조할 때 맛이나 향을 더하기 위해 활용하는 소재를 말한다. 테이스트엔리치는 일체의 첨가물이나 인위적 공정 없이 식물성 원료를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감칠맛 성분으로만 만들었다. 원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하면서도, 나트륨 함량이 거의 없이 짠 맛을 높여주는 특성이 있다. MSG와 핵산 등의 비중이 높은 글로벌 조미소재 시장에서 테이스트엔리치는 차별화된 '클린라벨(Clean Label)' 속성으로 인정받으며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클린라벨 무첨가, Non-GMO, Non-알러지, 천연 재료, 최소한의 가공 등의 특성을 지닌 식품이나 소재를 일컫는다. 최근 글로벌 식품시장에서 소비자가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로 부상하고 있다. MSG 등 기존 조미소재는 '첨가물'로 분류되어 '클린 라벨'에 부합하지 못한다. CJ제일제당은 테이스트엔리치의 성장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올해 초 인도네시아 좀방 공장에 전용생산 라인을 구축했고, 그린 바이오 사업 성장 과정에서 확보한 글로벌 공급망을 토대로 '기술 마케팅'에도 힘을 쏟고 있다. 기술 마케팅은 고객의 구체적 니즈 등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미래지향적 영업/마케팅 방식이다. 이를 통해 올해 테이스트엔리치 매출 300억 원을 달성하고, 테이스트엔리치를 현재 압도적 글로벌 1위 품목인 '핵산'의 뒤를 잇는 핵심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보다 건강한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글로벌 기업들에게 테이스트엔리치가 최선의 대안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조미소재 시장의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6-06 14:52:5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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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특색있는 F&B 늘려 소비자 발길 유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김포점에 'h654'가 문을 열었다. /현대백화점그룹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 쇼핑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 F&B를 늘리고 있다. 소비활동 외에 여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쇼핑몰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 콘텐츠를 다양화하는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 지난 4월 '지중해 휴양지' 느낌의 야외 조경 공간 '빅팟 가든'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한강을 바라보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을 연다. 현대백화점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서관 1층에 파인 다이닝(Fine dining, 고급) 레스토랑 'h´654(에이치654)'를 7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78석 규모로 매장 면적은 주방을 포함해 250㎡(약 76평)다. 한강 아라뱃길과 맞닿아 있는 벽이 전면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한강을 바라보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장에서는 브런치·파스타·스테이크·피자 등을 30여 개 메뉴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김포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잠시나마 힐링되는 시간을 즐 바란다"며 "앞으로도 '리테일 테라피(쇼핑을 통한 힐링)' 개념을 적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전경/롯데쇼핑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 랑데자뷰가 문을 열었다. /롯데쇼핑 기존에는 흔하지 않던 오픈형 F&B도 늘어나는 추세다. 롯데백화점은 교외로 향하는 나들이객을 겨냥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 오픈형 푸드코트 '푸드테라스'를 도입했다. 긴 쇼핑으로 지루함을 느끼는 어린 고객들이나 아울렛 주변 경치를 좀 더 즐기고 싶은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야외에서 식사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오픈형 구조로 기획했다. 매장 외벽의 절반이 폴딩 도어로 돼 있어 문을 개방하면 야외와 실내가 연결된 매장이 연출된다. 제주 현지 맛집 '삼성혈 해물탕'과 제주 동굴을 모티브로 한 카페 '랑데자뷰',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황생가 칼국수' 등 11개 매장이 들어섰다. 아이파크몰 테이스트파크 4층에 소녀방앗간 매장이 문을 열었다. /아이파크몰 용산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확고히 한 HDC아이파크몰도 새로운 맛집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아이파크몰은 지난 달 '소녀방앗간'과 '카츠8'을 오픈 한데 이어 이번에는 '홍콩다방', '낙원타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 등을 추가로 오픈 하며 고객들의 먹는 즐거움을 한층 더 높인다. 오는 17일, 패밀리레스토랑의 원조격인 '아웃백'을 더 센터 7층에 선보인다. 가족모임, 직장회식, 연인 데이트 코스에 제격인 장소로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 한다. 18일에는 SNS 유명 타코 맛집 '낙원타코'가 오픈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쇼핑 트렌드가 '맛집 탐방', '맛스타그램' 등 F&B 컨텐츠로 집중 되고 있다"며 "유명 맛집과 디저트 가게를 입점시키거나 볼거리와 체험·문화 공간을 늘려 소비자의 발걸음을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06 14:32: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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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녹차유산균주, 미 FDA 신규 건강식품 원료 등재"

현미경으로 관찰한 녹차유산균 이미지.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독자 발견한 녹차유산균주(Lactobacillus plantarum APsulloc 331261)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규 건강식품 원료(NDI)로 등재됐다. 아모레퍼시픽은 6일 식물성 녹차유산균주가 미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의 안전성 등 요건을 충족해 NDI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NDI(New Dietary Ingredient)는 미국 식품의약국이 새롭게 개발한 건강식품 원료의 안전성 등을 심사해 미국 내 사용을 허가하는 제도다. 제조과정, 사용 이력, 인체 유해 여부 등 미국 FDA가 요구하는 여러 실험 결과와 분석자료를 모두 충족하는 신규 원료 중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제주 돌송이차밭 유기농 녹차에서 2010년 녹차유산균을 독자 발견한 이후 다양한 연구를 이어왔다. 이를 통해 세계 최초로 특허받은 녹차유산균이 장 생존력과 정착력, 항염증 등 여러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특히 유럽식품안전청(EFSA, 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 가이드라인 수준으로 항생제 내성과 독성 인자가 없는 글로벌 기준의 안전성을 확보해 관리하는 중이다. 아모레퍼시픽은 녹차유산균 및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2월 기술연구원에 '녹차유산균 연구센터'를 신설했으며, 이어 3월에는 바이탈뷰티 브랜드에서 유기농 녹차 유래 유산균이 편안한 장 건강 리듬을 찾아주는 '녹차에서 온 유산균' 제품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1500만포 이상 판매됐으며, 베트남과 중국을 거쳐 올해 하반기 아마존 글로벌 입점도 준비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박영호 기술연구원장은 "아모레퍼시픽이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기관인 미국 식품의약국 NDI 등재를 통해 녹차유산균의 안전성을 다시금 인정받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녹차유산균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더욱 강화하고, 전 세계 고객에게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6-06 13:36:0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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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오반장' 캐릭터로 '찐팬' 잡는다

SSG닷컴이 '오반장' 캐릭터로 찐팬 찾기에 나선다./SSG닷컴 SSG닷컴이 지난 3월 처음 선보인 마스코트 오반장 '찐팬(진짜 팬)' 만들기에 나선다. 온라인 장보기 할인 코너에 캐릭터 마케팅을 접목해 매출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목표다. SSG닷컴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4500명의 고객을 선정해 '오반장' 캐릭터가 그려진 기념품을 증정하는 '오반장 찐팬을 찾습니다' 굿즈 이벤트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오반장은 '오늘의 반짝 장보기'의 줄임말로, 오전 9시부터 24시간 동안 매일 다른 60여개 장보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SSG닷컴의 대표 할인 코너다. SSG닷컴은 지난 3월 같은 이름의 캐릭터를 만들어 신규 마스코트로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SSG닷컴이 제작한 오반장 굿즈는 '3단 도시락'과 친환경 소재인 '타이백 파우치', '노트와 펜' 등 총 3종이다. 7일 자정부터 13일 23시 59분까지 이마트몰과 트레이더스몰, 새벽배송몰 등 온라인 장보기로 15만원 이상 구매 시 응모할 수 있다. SSG닷컴은 28일 오후 중 당첨자를 발표하고 굿즈 상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SSG닷컴이 '오반장' 캐릭터로 굿즈 마케팅에 나선다. /SSG닷컴 SSG닷컴은 오반장 캐릭터 굿즈 출시를 기념해 카카오톡 '오반장 테마'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에 나선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모두 사용 가능하며,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오반장 위크' 행사를 열고 장보기 인기 상품들을 특가에 선보인다. 초당옥수수, 청송사과 등 신선식품부터 가정간편식, 가공식품에 이르는 130여 종의 상품이 대상이다. 김효은 SSG닷컴 브랜드마케팅팀 팀장은 "오반장 마스코트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을 강화하며 서비스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며 "실제로 지난 3월 캐릭터 도입 이후 '오늘의 반짝 장보기' 할인 코너의 방문자 수와 매출이 각각 매월 평균 20% 이상 성장하며 유의미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06 13:33: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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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열 번째 '퍼먼'…최대 70% 할인

롯데온이 7일 열번째 '퍼스트먼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온 '롯데온(ON)=퍼스트먼데이' 공식이 통했다. 롯데온이 7일 열 번째 '퍼스트먼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퍼스트먼데이에서는 역대 최대인 7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당일 사용 가능한 최대 20% 할인 쿠폰 및 롯데온 내 백화점, 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롯데온 퍼스트먼데이는 매월 첫 번째 월요일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로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이후 회를 거듭하며 롯데온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지금까지 퍼스트먼데이 실적을 살펴보면 행사 당일 평균 구매자 수와 매출은 일 평균과 비교해 각각 163.6%, 100.9% 높아 모두 2배 이상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퍼스트먼데이 당일 실적만 놓고 비교해도 점차 증가세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4월 퍼스트먼데이는 앱 방문자 수가 지난 해 9월 첫 번째 퍼스트먼데이보다 125.6% 늘어나며 매출도 4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객들이 퍼스트먼데이에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는 인식이 점차 퍼지고 있고, 동시에 100원딜, 오 마이 슈즈 등 고객 참여형 이벤트가 고객의 발길을 이어지게 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7일 퍼스트먼데이에서는 여름을 맞아 고객 수요가 높은 여름 가전을 비롯해 여름 휴가 준비를 위한 캠핑용품, 먹거리, 패션 상품 등을 중심으로 할인 판매한다. 시원한 여름을 위한 대표적인 가전 상품으로 '삼성 스탠드 무풍에어컨'을 최종 혜택가 149만9000원에 판매하고, 삼성전자 에어컨 행사 상품은 15% 할인과 카드사별 7%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습한 여름을 대비하기 위한 '위닉스 뽀송 16L 제습기'를 최종 혜택가 34만3890원에 판매한다. 캠핑과 여름 휴가지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기 위한 여름 패션 상품으로는 '티미힐피거 남녀공용 시그니처로고 반팔 티셔츠'를 2만8900원에, 편하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지오다노 버뮤다 밴딩 숏'을 최종 혜택가 9750원에 판매하며, 멋스러운 '나이스클랍 플로럴 프린트 원피스'를 최종 혜택가15만411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지고트, 헤지스, 빈폴, 라코스테 등 패션 브랜드와 나이키, 아디다스, 노스페이스 등 스포츠 브랜드까지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또한 8일부터 13일까지 퍼스트먼데이 인기 브랜드 50개를 선정해 할인을 이어가는 '애프터위크' 행사도 진행한다. 일주일 행사 기간에는 100% 당첨 혜택의 적립 이벤트인 '퍼스트먼데이 매일매일 쇼핑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해 매일 무작위로 엘포인트 최대 5만점을 제공한다, 롯데온 김은수 마케팅팀장은 "이번 퍼스트먼데이는 10회를 맞아 그 간의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의 반응이 좋았던 엘포인트 적립 혜택을 늘리고 애프터위크 기간을 연장하는 등 행사를 확대해 준비했다"며, "특히 이번 달에는 소비 심리가 회복되고 여름 휴가 시즌이 맞물리면서 나들이 용품, 의류, 먹거리 등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해 관련 용품을 중심으로 큰 폭의 할인 혜택을 준비했으니 일주일간 언제든지 들어오셔서 편하게 여름 맞이 쇼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06 13:30: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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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신진 예술가 위한 플랫폼으로 변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옥상정원에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신진 예술가들을 위한 상생 플랫폼으로 변신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시 기회가 줄어든 아티스트들을 위해 공간을 마련하고, 판매까지 돕는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까지 강남점 11층 옥상정원과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이머징 아티스트 위드 신세계'라는 이름으로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고 6일 밝혔다. 박기복, 조용익, 이시, 신채훈, 이용은, 이채현, 지현정, 류영봉, 장영은, 장정후, 김미숙, 박소희, 양종용 등 젊은 예술가들이 참여하며 조형과 회화 등으로 꾸몄다. 작품은 신세계 강남점 3층 '아트스페이스'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번 전시는 예술 스타트업을 돕는 상생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작품 큐레이션을 담당한 에이전시인 '맨션나인'은 임직원 10명의 소기업으로 유망 작가들을 발굴하고 있다. 신세계는 이 행사를 통해 국내 신진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국내 스타트업까지 인큐베이팅하며 상생에 상생을 더한다. 특히 ESG 경영이 크게 대두되는 요즘, 이번 프로젝트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에게는 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도 선사한다. 그간 전시를 직접 관람하기 어려웠던 관객과 소통에 목말랐던 예술가 모두에게 특별한 이벤트가 될 예정이다. 이번에 만날 수 있는 박기복 작가는 예술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표현한다. 철을 가공해 작업을 진행하며, '타인과 나'라는 관계를 고양이 형상으로 만들어 보여준다. 조용익 작가는 스테인리스와 철을 재료로 작품을 만든다. 이번 전시에서는 동물 모양을 통해 재미와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세계는 그 동안 '한국의 메디치家'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정기적인 문화 예술후원과 상생 활동에 힘써왔다. 신세계백화점의 문화 상생 활동은 정부에서도 인정 받은 바 있다. 신세계는 적극적인 문화 수혜 확대와 지역 문화 발전에 대한 공로로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06 13:30: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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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 네오팜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네오팜의 김양수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네오팜 뷰티&헬스 전문기업 네오팜의 김양수 대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 12월에 시작한 캠페인이다. 해당 챌린지는 '1(일)단 멈춤! 2(이)쪽 저쪽! 3(삼)초 동안! 4(사)고 예방!'의 교통안전 구호가 담긴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고 SNS 등에 공유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양수 네오팜 대표는 김희선 이미인 전무의 지목을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가 담긴 팻말을 들고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곽재우 홈앤쇼핑 전무, 조영한 종근당건강 전무, 최현우 현대홈쇼핑 쇼호스트를 지목했다. 김양수 대표는 "네오팜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환경 개선과 함께 교통안전 문화를 알리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6-06 12:48:5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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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미디어아트'그라운드 시소' 오픈…첫 전시 '블루룸'

롯데백화점이 미디어아트 '그라운드 시소 명동'을 오픈했다. /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이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열고 신비로운 불빛의 향연 '미디어아트'의 세계로 고객들을 초대한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쇼핑이 급부상하고 온라인 마켓들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들이 지속되자 백화점, 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 강자들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롯데백화점은 고객의 발길을 매장으로 되돌리기 위해 다양한 쇼핑 콘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색 테마의 전시회는 대표적인 체험형 콘텐츠의 하나로, 신규 고객 유입과 매출 증대 효과가 크다. 실제로 2019년 김포공항점에서 아시아 최초로 전시관을 열어 큰 사랑을 받았던 '쥬라기월드 특별전'의 구매 및 방문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전시회 전체 방문객 중 기존에 롯데백화점을 이용하지 않았던 신규 고객 비율이 81%를 차지했으며, 김포 지역을 크게 벗어난 수도권 동남부를 비롯해 부산, 제주 등 타 지역 고객 구성비도 80%대였다. 또한 방문객 3명중 1명은 구매로 연계되었으며, 그 중 대다수가 식음료 매장을 함께 방문하거나 리빙 상품을 구매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MZ세대를 비롯해 5060세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관심을 끌고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기획해 1년여 기간의 준비 끝에 4일 본점 에비뉴엘관 9층에 800㎡(240여평) 규모, 최대 높이 6m에 달하는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그라운드시소 명동'을 오픈했다. 전시관은 70대 이상의 고성능 프로젝터와 멀티플렉스급 사운드 시스템이 도입돼 선명한 영상과 사운드가 구현된다. 오롯이 콘텐츠 자체에만 집중할 수 있어 관람객은 별도 동선에 따를 필요 없이 앉거나 서서 자유로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는 6개월마다 새로운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제작해 고객들에게 시청각적으로 색다른 경험을 줄 계획이다. 첫 전시는 국내 정상급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해비턴트(HABITANT)와 협업해 제작한 '블루룸'으로, '각성으로의 여행'이라는 컨셉 아래 강렬한 푸른 빛이 전시장 가득 퍼지는 '푸른 빛의 만남'을 시작으로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8개의 챕터가 50분간 순차적으로 상영된다. '블루룸' 티켓은 인터파크와 네이버에서 사전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김상우 MD전략 부문장은 "백화점 주요 고객들과 MZ세대의 발길을 이끌고 시청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위해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도입했다"며, "'그라운드시소 명동'이 연 20만명 이상의 집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타 점포에도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비롯한 체험형 콘텐츠를 적극 도입하여 롯데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06 12:00: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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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대규모 세일 라방으로 전개

올리브영이 정기 세일을 라이브방송으로 전개한다. /CJ올리브영 올리브영이 온·오프라인 채널을 전방위적으로 활용하며, '올영세일' 총공세에 나섰다. CJ올리브영(올리브영)은 오는 7일 자체 모바일 생방송 '올라이브'에서 '올영세일'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오는 9일까지 상반기 결산 '올영세일'을 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맞아 시즌 상품부터 올해 상반기 인기 상품까지 한데 모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이번 세일에는 '올영세일' 최초로 '올라이브'와 연계해 특집 방송을 두 차례 편성했다. '올라이브'는 올리브영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뷰티 전문 라이브커머스다. 올리브영 모바일 앱(App)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7일 오후 8시부터 한 시간 가량 진행하는 '올라이브'에서는 '올영세일'의 특가 상품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등 시청자와 활발한 소통을 펼칠 계획이다. 앞서 세일 첫 날인 지난 3일 진행한 방송은 평시 대비 3배에 가까운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와 함께 방송 중 실시간으로 '선착순 히든 딜'과 경품 응모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라이브 방송만의 특별한 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했다. 방송 중 특가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생로랑 라지 모노그램 플랩 지갑'(1명),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2명), '올라이브'를 통해 소개한 주요 상품(30명) 등을 증정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1년에 단 네 차례뿐인 '올영세일'을 전국 매장과 더불어 온라인에서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올라이브'를 활용한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며 "방송을 통해 올리브영이 제안하는 인기 상품을 생생하게 만나보고 실속 있게 구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06 11:53:5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