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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공효진·류준열 출연 'somewhere 윈드체이서' 공개

코오롱스포츠 2021년 S/S 'Somewhere 윈드체이서편' 캡처 이미지. /코오롱FnC 코오롱스포츠가 뉴노멀 시대 아웃도어 룩을 보여주는 '#somewhere(썸웨어)'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15일 전했다. 썸웨어 캠페인은 코오롱스포츠가 지난 2019년 F/W시즌부터 진행했으며 '자연을 공유하지 않는다', '자연으로의 회귀'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자연을 바라보는 시각을 영상에 담았다. 이번 시즌에는 팬데믹 이후 뉴노멀 시대를 맞아 '우린, 다시, 어딘가에서'라는 주제로, 목적지 보다는 지금 다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전달한다. 여기에 모델 공효진과 류준열이 숲과 바다, 자연 안에서의 즐거움을 꾸밈없이 보여주며 공감을 이끈다. 이번 썸웨어 캠페인은 코오롱스포츠의 시그니처 아이템의 이름을 따서 '윈드체이서'편, '무브'편, '나이트하이커'편 총 3편으로 구성됐으며, 코오롱스포츠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캠페인 영상에서는 코오롱스포츠가 제안하는 뉴 아웃도어 룩도 확인할 수 있다. 첫번째 윈드체이서 편에서는 방품·방수 재킷인 '윈드체이서' 스타일링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윈드체이서는 코오롱스포츠가 이전 시즌에 첫 선을 보인 후 베스트 셀러로 자리잡은 아우터로, 이번 시즌에는 자연과 잘 어울리면서 모던한 느낌을 주는 베이지와 카키 컬러로 출시됐다. 산행뿐만 아니라 피크닉, 가볍게 떠나는 여행지에서 활용도가 높다. 전체적으로 오버핏의 실루엣에 엉덩이를 덮는 길이여서 어떤 하의 와도 잘 어울린다. 특히 레깅스와 함께 입으면 뉴 아웃도어 룩을 쉽게 완성할 수 있다. 친환경 발수제 처리한 고어텍스 소재로 제작됐으며, 후드 내장형으로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 가능하다. 안쪽 주머니에는 별도 헤라크레스(고강도 원사 헤리크론을 이용해 코오롱스포츠가 자체적으로 만든 고강도 신발끈) 스트랩이 있어 물통을 걸고 크로스백처럼 맬 수 있다. 추후 공개될 영상은 '무브'와 '나이트하이커'이다. 마찬가지로 코오롱스포츠의 시그니처 아이템의 이름과 동일하게 제목을 지었다. 박성철 코오롱스포츠 브랜드 매니저는 "코오롱스포츠는 뉴 아웃도어 룩을 선도하고자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이 소화할 수 있는 디자인과 상품력을 선보인다"면서 "뉴노멀 시대에 새롭게 변화하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데 도움이 될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15 13:10:5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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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미샤 가맹점주 돕는다…"상생합의서 체결"

에이블씨엔씨와 미샤 가맹점주 협의회가 상생 합의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정성민 에이블씨엔씨 국내영업본부장 상무, 조정열 에이블씨엔씨 대표, 권태용 미샤 가맹점주협의회 회장, 연남석 미샤경복궁점 점주. /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12일 미샤 가맹점주 협의회와 상생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조정열 에이블씨엔씨 대표와 권태용 미샤 가맹점주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이블씨엔씨 서초동 본사 13층에서 치러졌다. 합의서는 ▲본사와 가맹점주 협의회 간 정기적 협의체 구성 ▲가맹점 재고 부담 완화 ▲무상 샘플 지원 ▲전용 기획세트 공급 ▲전용 신제품 개발 ▲온라인 수익 공유 ▲타 유통채널과의 공정한 환경 조성 등 총 7가지의 협의 사안을 골자로 구성됐다. 권태용 미샤 가맹점주협의회 회장은 "본사와 가맹점주 협의회의 지속적인 대화 노력으로 오늘의 성과에 이를 수 있었다"며 "가맹점의 원활한 영업활동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정열 에이블씨엔씨 대표는 "가맹점은 에이블씨엔씨의 근간이자 뿌리"라며 "올해 활발한 마케팅과 지원 활동으로 매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에이블씨엔씨는 전국 400여 개의 미샤 매장을 운영 중이며 이 중 가맹점은 150여 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15 12:36:1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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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챌린지! 스타트업' 참가 기업 모집

CJ오쇼핑과 서울창업허브가 공동 운영하는 스타트업 지원 상생 프로그램 '챌린지! 스타트업'이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CJ오쇼핑이 자사 대표 상생 프로그램인 '챌린지! 스타트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챌린지! 스타트업'은 CJ 오쇼핑이 서울산업진흥원과 손잡고 IoT, AI 등 혁신기술 기반의 상품화 아이디어 보유 스타트업에게 제품 개발, 마케팅 노하우 전수부터 상품 판매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2019년 12월 CJ오쇼핑은 서울창업허브와 프로그램 공동 운영 합의를 체결해 작년 처음으로 6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고, 올해 두 번째 기수로 10 개 기업을 뽑는다. 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 설립한 창업지원센터다. 4월 초에 서류 심사를 바탕으로 30개 기업을 1차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제품 개발 코칭, 시제품 제작 비용 지원, CJ오쇼핑 MD의 상품 기획 컨설팅 등 약 3주 간의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5월 중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스타트업 20개를 선발하며, 이들에겐 시제품 양산 비용을 지원한다. 이중 최종 선발된 10 개 기업은 올해 하반기 중 최대 6천만 원 상당의 비용 지원을 받고, TV홈쇼핑/모바일 라이브 등의 CJ오쇼핑 방송 진출 기회도 제공받는다. CJ오쇼핑 대외협력담당 이호범 사업부장은 "우수 스타트업 육성이라는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상품 개발 아이디어, 회사의 성장 가능성, 사업 추진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발할 예정"이라며, "'챌린지! 스타트업'으로 작지만 잠재력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해 산업 생태계 속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챌린지!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상품 컨설팅을 통해 시제품을 개선과 시장 진출 의지가 있는 곳이 모집대상이며, 서울시에 본사, 지점, 공장, 연구소 등을 운영 중인 스타트업이 지원 가능하다. 26일 18시까지 제품화 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하고 지원서,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15 12:05: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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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점포 개선 'JUMP UP 프로젝트'로 가맹점 매출 향상

모델들이 CU JUMP UP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다. /BGF리테일 CU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을 위해 매출 성장동력을 불어넣는 점포 개선 프로그램 'CU JUMP UP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CU JUMP UP 프로젝트는 상권 변화, 운영 미숙, 시설 노후 등으로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가맹점들을 위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 CU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Clinic for CU'가 보다 업그레이드 된 제도다. 지난 5년 동안 총 4500여 점포가 CU의 점포 개선 프로그램의 집중 관리를 통해 수익을 높였으며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에도 약 4백 여 점포가 참여해 평균 22.9% 매출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프로그램은 BGF리테일의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생협력팀을 파견해 현장 정밀 진단을 거친 후 파트별로 집중 관리 및 컨설팅이 이루어진다. 또한, 올해부터는 이와 함께 점주 연구위원제도를 별도로 신설해 가맹점주들의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가맹점주와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 하고 주도적인 점포 개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점포 경쟁력을 극대화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CU 점주 연구위원은 점포 운영력 우수 점주들을 대상으로 영업, 상품, 혁신 세 가지 부문에서 선발한다. 점주 연구위원은 점포 개선 사항에 대한 사전 테스트 및 검증 연구 등을 통해 추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CU 가맹점 연구소' 역할을 하게 된다. 점포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점포에 미리 적용해 볼 수 있고 실제 컨설팅 현장에도 직접 참여한다. 올해는 점포의 각종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품 최적화 중심의 점포 개선을 실행하고 점포 운영의 기본기를 강화하는 것이 중점 사항이다. BGF리테일 서기문 상생협력실장은 "편의점 사업은 가맹점주와 본부가 이익을 함께 배분하는 수익 구조로 생애 주기에 맞춰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 정책이 실행된다"며 "CU는 수익성 중심의 개점 전략을 기반으로 기존점들의 경쟁력을 높여 안정적인 점포 운영과 동반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의점 #CU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15 12:05: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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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몽골 환경난민에 방한용품과 방역물품 전달

에르덴 솜 카스 희망의 숲 하늘마을 주민들이 푸른아시아의 현지 대리인과 따숨박스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오비맥주가 몽골 환경난민에 3톤 상당의 방한용품 방역물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카스 희망의 숲' 조림지역인 몽골 에르덴 솜(Erdene Sum)에서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환경난민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한 방한용품과 방역물품을 환경난민들에게 전달했다. 오비맥주는 푸른아시아와 함께 지난해 12월 초부터 보름 간 임직원과 일반 시민들에게 겨울용 외투, 기모 바지, 목도리, 털모자 등을 기부 받는 '따숨박스' 캠페인을 펼쳐 2019년 대비 4배가 넘는 3120kg상당의 방한용품을 마련했다. 또한 오비맥주는 물과 비누를 사용하기 힘든 환경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 코로나19 예방 물품도 함께 기부했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의 3월 평균 최저기온은 영하13.8℃, 평균 최고기온은 영하 0.8℃로 우리나라의 한겨울보다 춥다. 몽골은 지난 1월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방 간 이동 금지, 외국인 입국 금지, 휴교령 등 강력한 봉쇄 조치를 시행해 '따숨박스' 전달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졌다. 한편, 오비맥주는 환경문제를 가장 중요한 당면과제로 여기고 다양한 환경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환경개선 프로젝트 '카스 희망의 숲'을 비롯해 알루미늄 캔의 올바른 배출 방법에 대해 알리는 '캔크러시챌린지',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 개최 등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몽골 에르덴 솜 지역의 환경난민들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에 동참하고 있어 이들을 돕고자 '따숨박스' 캠페인을 마련했다" 며 "몽골 사막화로 인한 황사, 미세먼지 유입은 국민들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환경문제 해결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3-15 11:41:5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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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4기 '청년커피랩' 창업자 공개 모집

강남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 내 청년커피랩 매장. 좌로부터, 신세계센트럴시티 박주형 대표, 2기 고현선 사장, 3기 운영자 박신영 사장, 1기 신은수 사장 /신세계 신세계센트럴시티가 강남 파미에스테이션 1층에서 카페를 운영할 '청년커피랩'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집부터는 창업 이후의 경쟁력과 사회적 기여도까지 감안해 선발과 지원을 진행한다. 모집기간은 16일부터 4월 11일까지다. '청년커피랩'은 2019년 4월에 시작해 현재 3기 운영자를 포함, 벌써 세 명의 청년 사장을 배출했다. 만 20세부터 39세 이하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7월 초부터 '청년커피랩'을 운영할 최종 선정 1인은 인테리어는 물론 커피 머신 등 영업장비가 완비된 20여평(66㎡)의 매장에서 영업할 수 있게 되며, 1년간 카페 운영을 통해 마련한 자본금과 경험을 토대로 원하는 곳에 창업을 하게 된다.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코로나19의 영향에 대응해 당초 6개월 영업 지원 프로그램을 12개월로 수정했고,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창업 이후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 중이다. 아울러, 사회적 기여도까지 감안해 4기부터는 운영계획에 친환경 요소를 도입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지난해 7월부터 영업을 시작한 3기 박신영 사장은 2019년 한국바리스타대회 3위의 실력자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선전하여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인근 주민들의 배달 주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박신영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도 겪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경험을 살려 자신만의 매장 창업을 꿈꾸고 있다. 1기 청년커피랩 사장은 2019년 10월 서울역 부근에 로스터리형 카페 '커피스니퍼'를 오픈해 영업 중이며, 2기는 2020년 7월 성신여대 부근 베이커리를 겸비한 '데클렌커피'를 오픈했다. 두 청년들은 청년커피랩의 소중한 경험과 메뉴, 인테리어 등 본인들의 개성을 반영해 세상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커피전문점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1기 신은수 사장은 청년커피랩 운영을 마치며, "막연했던 카페 창업이라는 꿈이 서서히 손에 잡히는 것 같았다. 매일 수많은 고객을 대하며 예상치 못한 현장 경험을 쌓았다. '청년커피랩' 운영이 창업의 시행착오들을 많이 줄여준 것 같다"고 청년커피랩을 운영하며 겪은 경험을 말했다. 신세계센트럴시티 박주형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창업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어 청년 창업 지원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며, 창업뿐만 아니라 창업 이후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하여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세계 #커피 #카페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15 09:57: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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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배달 인기 상품은 '치킨'…고객 니즈 반영한 '쏜살치킨' 선보여

쏜살치킨 세트/GS25 GS25의 배달 인기 상품은 치킨인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 1년간(20년 3월 ~ 21년 2월) 배달 서비스 이용 상품에 대한 분석 결과, 전체 배달 가능 상품에서 즉석먹거리, 음료, 스낵 카테고리 매출 구성비가 거의 절반인 49.9%를 차지했다. 즉석 먹거리가 21.7%를 구성했으며, 특히 치킨25 상품이 10.1%를 차지하며, 상위 상품리스트에 다수 이름을 올리며 고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GS25 치킨25 담당 MD는 지난 12월 치킨25를 주문 이용한 고객 250명 대상으로 상품 개선 요청 사항을 설문 조사했다. 조사 결과 ▲1위 세트개발(34.4%) ▲2위 가격인하(30.8%) ▲3위 용량증대(20.4%) ▲4위 식감개선(9.6%) ▲5위 기타(8.8%)로 나타날 정도로 세트, 용량증대에 대한 요청이 높다는 것과 기타 상세한 개선 요구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GS25는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겉바속촉 순살 치킨 '쏜살치킨'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산 닭가슴살을 이용해 만든 순살 치킨으로, 기존 치킨25 상품보다 용량을 증대한 640g 대용량 상품이다. 이는 성인 2~3인이 홈술 또는 야식으로 즐기기에 알맞은 양이다. 포장 박스를 치킨과 증정품 3종을 함께 놓을 수 있는 세트 패키지로 구성해, 고객이 주문하면 순살치킨과 치킨무, 치킨양념소스, 펩시콜라190ML를 한번에 시식 가능하도록 했다. 식감도 개선했다. 기존 순살치킨보다 더욱 바삭한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일반적인 프라이드 치킨의 컬(튀김옷)을 사용하고, 별도 개발한 매콤한 맛의 양념을 추가해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의 차원을 높였다. 가격은 1만원이다.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요기요 및 카카오톡 주문하기로 구매 시, 쏜살치킨을 3000원 할인된 7000원(배달비 제외)에 구매 가능하며, 카카오톡 주문하기 이용 고객이 BC카드로 주문 시 추가 5000원이 할인되어, 총 8000원이 할인 된 2000원(배달비 제외)에 구입이 가능하다. GS25는 배달 1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객 지원 행사를 진행한다. 요기요를 통해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행사상품 구매 시 3000원을 할인한다. 카카오톡 주문하기 고객대상으로는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BC카드로 1만원이상 주문 시 선착순으로 5000원 할인한다. 성찬간 GS25 편의점 MD부문 상무는 "편의점 배달 플랫폼 GS25가 고객이 가장 주문을 많이 하는 치킨 상품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해 혼술 먹거리로 가장 적합한 상품 쏜살치킨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고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 진행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배달 주문 플랫폼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의점 #GS25 #배달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15 09:56: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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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부산 좌천동에 '시몬스 갤러리 부산점' 확장 오픈

4층, 240평 규모…뷰티레스트 블랙, 케노샤등 배치 시몬스 갤러리 부산점 내부 전경. 시몬스가 부산 최대 가구상권인 동구 좌천동에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인 '시몬스 갤러리 부산점'을 확장해 새로 열었다. 15일 시몬스에 따르면 시몬스 갤러리 부산점은 기존 3층에서 4층, 240평 규모로 확장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했다. 리뉴얼 오픈한 시몬스 갤러리 부산점은 감각적인 시몬스만의 스타일로 각 층을 차별화해 층별로 각각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세련된 블랙 콘셉트의 1층에선 시몬스의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과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를 만나볼 수 있다. 시몬스 침대의 150년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헤리티지 앨리(Heritage Alley)'도 마련했다. 우드와 스틸 소재가 어우러져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2층에서는 시몬스 침대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의 인기 모델을 배치했다. 국민 혼수침대로 유명한 '윌리엄(William)'부터 '젤몬(Zalmon)', '헨리(Henry)', '에디슨(Edison)', '엘리너(Eleanor)' 등 다양하다. 3층에는 시몬스의 장인 정신과 독보적인 매트리스 설계 노하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존이 꾸며졌다. '뷰티레스트 블랙'의 대표 모델인 '켈리(Kelly)'의 내부를 해체한 매트리스가 전시돼 시몬스 고유의 '조닝(Zoning)' 시스템과 '레이어링(Layering)' 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어 4층에서는 신학기를 맞이해 자녀 침대로 제격인 싱글(SE)·슈퍼 싱글(SS) 사이즈 제품들을 한눈에 비교하고 경험할 수 있다. 시몬스 침대는 시몬스 갤러리 부산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해당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시몬스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매트커버, 비스코 베개, 구스 라이트 이불 등 정품 베딩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제공하며 사은품 소진 시 조기에 끝날 수 있다. #시몬스 #흔들리지않는편안함 #뷰티레스트 #시몬스갤러리

2021-03-15 09:44: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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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CGV와 손잡고 '스트레스리스 시네마' 첫 오픈

씨네드쉐프 용산아이파크몰점에…2분기엔 부산 센텀시티점에도 추가 에이스침대가 CGV와 손잡고 연 '스트레스리스 시네마(STRESSLESS CINEMA)' 씨네드쉐프 용산아아파크몰점에서 모델들이 오픈을 알리고 있다. /에이스침대 에이스침대가 CGV와 손잡고 '스트레스리스 시네마'를 열었다. 에이스침대는 자사가 독점 수입·유통하는 리클라이너 브랜드 스트레스리스가 CGV의 프리미엄 영화 상영관인 씨네드쉐프(CINE de CHEF)와 협업, 씨네드쉐프 용산아이파크몰점에 '스트레스리스 시네마' 1호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CGV 씨네드쉐프는 용산아이파크몰, 압구정, 센텀시티 3개 지점에서 운영되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프라이빗 영화 상영관과 트렌디한 레스토랑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스트레스리스는 북유럽을 대표하는 리클라이너 브랜드로 올해 50주년을 맞아 스트레스리스만의 독보적인 편안한 휴식을 관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CGV와 함께 '스트레스리스 시네마'를 기획하게 됐다. 에이스침대와 CGV는 이번 씨네드쉐프 용산아이파크몰점에 '스트레스리스 시네마'를 열고 소비자들에게 북유럽 감성을 담은 오감만족 컨셉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명품 리클라이너에서 최상의 편안함을 누리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스트레스리스 시네마'는 씨네드쉐프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문을 연뒤 2·4분기 내에 씨네드쉐프 센텀시티점을 추가로 열 예정이다. 스트레스리스 시네마에는 전 좌석에 최정상급 편안함을 제공하는 스트레스리스 리클라이너를 배치해 가장 안락한 자세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카네기홀과 오페라 하우스에 적용된 최고 수준의 메이어 사운드 시스템(Meyer Sound System)이 적용되어 높은 음향 퀄리티를 자랑한다. 스트레스리스 시네마를 이용하는 관객에게는 스트레스리스 시네마 전용 웰컴패키지(초콜릿 스콘, 허브티, 패키지박스)가 특별 제공된다. #에이스침대 #박보검침대 #스트레스리스 #CGV

2021-03-15 08:58: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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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난 식품업계…펄펄 뛰는 ‘수산물 간펵식’ 경쟁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편리함을 추구하는 트렌드, 식단변화 등과 맞물리면서 최근 수산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수산 HMR 시장을 지배하는 선두 주자가 현재까지 뚜렷하게 없는 상황이어서 식품업계는 앞다퉈 신제품을 내놓으며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수산 HMR의 매출 성장세는 주목할 만 하다. CJ제일제당 '비비고 생선구이'는 지난달 말 기준 출시 1년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으로 600만개를 돌파했다. 누적 매출은 250억원으로, 소비자의 수요 증가로 인해 지난해 월평균 20%씩 성장했다. CJ제일제당 식품전문몰 'CJ더마켓' 기준으로 '비비고 생선구이' 재구매율은 70%에 육박한다. 육류 위주로 형성된 기존 HMR 시장에서 수산 HMR 제품이 연 매출 100억원 브랜드로 성장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식탁이있는삶이 운영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수산 가공사업 '블루바스켓'의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0% 신장했다. 수산 밀키트 매출은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오뚜기 등 '렌지에 돌려먹는 생선구이'는 월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10% 정도의 성장을 보였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수산 가공 시장은 1조9000억원 규모(2019년 기준)다. 이 가운데 수산 HMR 시장은 초기 단계로 규모는 작지만 빠른 성장률을 보인다. 지난해 국내 수산 HMR 규모는 339억원으로 2016년 220억원과 비교했을 때 2년 만에 약 54% 급성장한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사태로 집밥 수요가 늘어난 만큼 수산 HMR 시장 규모는 한 번 더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 수산물은 신선도 유지에 문제가 있어 밀키트 등 HMR 제품으로 개발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식품업체들이 가공·유통기술 발전을 통해 2019년부터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일상화된 재난은 소비자들에게 간편식이 빠르게 자리 잡는 기회가 됐다. 수산 HMR은 생선을 구울 때 나는 연기나 냄새로부터 자유롭다는 점, 손질과 조리가 까다로운 수산물을 간편식 형태로 즐길 수 있다는 점 등 편리성을 이유로 인기다. 최근에는 채식주의, 건강관리 등 식단을 이유로 육류 대체재로 수산HMR에 눈길을 돌리는 소비자도 증가하고 있다. 아직 수산 HMR 시장 규모는 국·탕·찌개와 비교했을 때 크진 않지만, 성장 가능성을 본 CJ제일제당, 동원F&B, 오뚜기 등 주요 식품업체들은 수산물 HMR에 투자하며 점유율 경쟁을 벌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 생산 라인을 증설해 제조 역량을 기존보다 최대 두 배 이상으로 키울 계획이다. 급증하는 수산 HMR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더욱 다양한 어종에 대한 생산 능력을 갖춰 시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원산업은 지난해 브랜드 '수산명가'를 론칭했다. 이달에는 온라인 수요를 잡기 위해 1~2인 가구 맞춤형 제품으로 수용량 구성된 제품으로 장보기 마켓 '더반찬&'에 입점했다. 지난해에는 국립수산과학원과 수산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오뚜기는 고등어, 꽁치, 삼치, 연어 등 '렌지에 돌려먹는 생선구이'를 선보였다. 대상은 어린아이들이 쉽게 생선구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가시를 발라내고 크기를 토막낸 '집으로 ON 어린이 순살생선'을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를 비롯한 사회·경제·환경의 변화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HMR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특히 손질 및 처리가 번거로운 수산물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수산 HMR가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다"며 "업계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수산물 확보와 전처리 기술 향상, 그리고 유통 플랫폼 확대에 투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03-14 15:34:30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