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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과자에 빠진 '어른이'들

15년만에 재출시되는 와클/오리온 최근 과거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장수 과자들이 이전의 영광을 되찾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MZ세대를 중심으로 할매·아재 입맛이 유행하는 데다, 코로나 19영향으로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과자 소비가 증가하면서 장수 과자들 수요가 늘어났다. 이러한 인기에 맞춰 제과업체들은 최신 트렌드에 걸맞은 맛이나 패키지 등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어린 시절 향수를 그리워하는 소비자 요청에 힘입어 단종했던 제품을 재출시하기도 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전반적으로 과자 소비가 늘어난 가운데 장수 과자의 매출은 더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 MZ세대 사이의 '할매·아재입맛' 유행과 익숙한, 추억의 맛 찾는 중장년층의 소비 증가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1975년 출시한 해태제과가 '맛동산'은 지난해 약 3700만봉지가 판매됐다. 롯데제과의 '찰떡 아이스'의 경우 지난해 최장 기간의 장마에도 불구하고 전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이 40% 늘어났다. 1973년 출시한 농심 '고구마깡'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39% 신장했다. 1972년 출시한 '감자깡'과 '꿀꽈배기'도 각각 20%와 10% 증가했다. 1976년 출시한 오리온의 '오징어 땅콩'은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과거 인기 제품을 다시 선보이거나 업그레이드하면 기존 및 신규 고객의 이목을 동시에 집중시켜 매출 증진을 꾀할 수 있다. 실제로 앞서 소비자 요청으로 재출시된 '태양의 맛 썬', '치킨팝', '배배' 등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년 만에 신제품을 출시한 빈츠카페모카/롯데제과 이에 장수제품들은 새 옷으로 갈아입으며 소비자에게 더욱 다가가고 있다. 해태제과는 최근 50년 가까이 사랑을 받는 오리지널 '에이스' 확장제품 뉴욕치즈케이크맛 에이스를 출시했다. 오리지널 에이스가 고소하고 담백한 맛으로 달달한 믹스커피와 시너지를 냈다면, 뉴욕치즈케이크맛은 크림치즈에 단맛을 살짝 살려 진한 치즈맛을 내 쌉쌀한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리도록 만들어졌다. 롯데제과도 2000년 출시된 '빈츠'가 코로나 시국에 인기를 끌자 10년 만에 신제품 '빈츠 카페모카'를 출시했다. 빈츠 카페모카는 과자에 커피와 시나몬 향을 사용하고, 과자 한쪽 면에는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을 코팅해 커피와 함께 먹었을 때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했다. 지난해 빈츠 매출은 330억원을 넘어서며 전년 대비 15%가량 판매가 증가했다. 장수과자의 인기는 단종됐던 제품의 재출시도 이끌었다. 오리온은 최근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단짠'(달콤+짭짤)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와클'을 15년 만에 재출시했다. 오리온에 따르면 공식 홈페이지, SNS, 고객센터 등으로 와클을 다시 출시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이 지난해에만 150여 건 넘게 쇄도하자 재출시를 결정했다. 와클은 '프레첼'을 한입 크기의 미니 사이즈로 재해석해 2000년대 초부터 중반까지 판매됐던 제품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품을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어릴 적 추억을 기억하는 소비자는 물론 색다른 식감을 선호하는 젊은층에도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3-10 15:51:2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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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준형 GS25 마케팅팀 차장 "유튜브채널, 구독자들의 놀이공간 될 것"

유통업계가 자체 제작한 웹예능 콘텐츠들을 앞세워 MZ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비대면 소비가 정착하면서 미디어커머스의 인기가 높아지자 '유통예능(유통과 예능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장르가 생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1월 유튜브 채널명을 '이리오너라'로 변경하면서 본격적인 유통예능 콘텐츠를 기획, 선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개그맨 이용진과 래퍼 뱃사공이 출연하는 '못배운놈들'은 업로드할 때마다 화제를 모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개그맨과 래퍼가 새로운 것(필라테스, 꽃꽂이, 메이크업)들을 배우면서 벌어지는 예측불가한 상황들이 웃음을 자아낸다. 박준형 GS25 마케팅팀 차장은 콘텐츠를 기획할 때 이미 확신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두 출연진의 현장에서의 케미(사람들 사이의 조화나 주고받는 호흡)가 구독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구독자들의 호감을 살만한 내용들이 많고, 초대 게스트들과의 새로운 재미도 조회수를 높이는 데 시너지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달 업로드된 '필라테스 도전기'의 경우 20만 조회수를 넘으며 인기를 끌었다. "'못배운놈들'의 경우 자발적인 시청과 구독으로 이어지더라고요. 기존에 선보였던 콘텐츠들은 단발성, 이슈성으로만 접근해서 지속성이 없었는데 이번 예능 콘텐츠는 정해진 포맷 안에서 다양한 것들을 보여줌으로써 고객들에게 매주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요." '못배운놈들'의 특징은 중간광고를 제외하고 GS25의 제품 홍보나 행사 내용이 전무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박 차장은 "콘텐츠와 광고를 확실히 구분짓고, 콘텐츠를 통해서는 구독자들이 충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충실했다"고 전했다. 이어 "유튜브 조회수가 매출과 직결되지는 않다. 구독자가 실제 편의점 이용객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걸 항상 염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2년 12월부터 유튜브를 통해 웹드라마와 웹콘텐츠들을 선보여온 GS25는 올해 예능 콘텐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정보성은 줄이되, GS25 유저들이 머무를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다. 박 차장은 "유튜브를 통해 자연스럽게 브랜드 호감도와 친밀감을 상승시켜 온라인 구독자가 오프라인 매장까지 찾게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구독자들의 이벤트를 단순히 유튜브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프라인 이벤트와 연결하는 마케팅 기획을 항상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언젠가는 추가로 음악을 접목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어요. CM송을 제작하는 과정, 콘서트, 버스킹 등 음악 콘텐츠를 기획해보고 싶습니다. 자연스러운 콘텐츠를 통해 고객 접점을 만들고, 그 안에서 브랜드를 느끼게 해주는 형태의 콘텐츠 마케팅은 이제부터 시작인 것 같아요." #GS25 #편의점 #유통예능

2021-03-10 15:24: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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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즈, 한 달 새 신세계百 5곳에 입점…"상반기 20여 개 매장 확보"

케즈 신세계 본점 매장의 전경. /휠라 코리아 케즈가 이달 들어 신세계 백화점 5개 점포에 매장을 연속으로 오픈하며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대리점을 합해 상반기에만 20개 매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휠라코리아가 운영하는 미국 스니커즈 브랜드 케즈(Keds)는 지난 1일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을 시작으로 2일 의정부점, 5일 하남점, 9일 본점에 이어 오는 16일 광주점까지 총 5개 점포 내에 매장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케즈는 지난 1월 국내 론칭과 동시에 주요 상권에 대리점 오픈을 시작한 데 이어, 이달 신세계 본점과 강남점 등 전국 5개 점포에 입점하며 본격적으로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차별화된 소통을 지향하는 케즈는 MZ세대의 '새로운 놀이터'로 변모 중인 백화점에 단기간 내 입점, 브랜드의 매력을 널리 알린다는 전략이다. 케즈는 1916년 미국에서 탄생한 스니커즈 브랜드로, 케즈의 부드럽고 소리 나지 않는 신발 고무 밑창을 '스니커'라고 불렀던 것이 오늘날 스니커즈의 모태가 됐다고 할 정도로 스니커즈의 원조 격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휠라코리아가 한국 내 독점 라이선스 권리를 확보했으며, 브랜드 오리지널리티가 담긴 슈즈를 필두로 의류, 액세서리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소개한다. 특히 미국 본사의 제품을 유통·판매해왔던 기존 방식과 달리 휠라코리아가 자체 기획·생산도 맡고 있다. 한국 소비자의 취향 및 체형에 맞춘 제품 개발, 다각화해대중적인 브랜드로 리포지셔닝 하는데 주력한다. 한편, 케즈는 신규 대리점(가두점)도 추가로 오픈한다. 지난 1월 순천점을 시작으로 현재 청주점, 전주점, 여수점, 대전점, 홍대점까지 6개 대리점을 운영 중인데, 이달 중순 오픈 예정인 부산 서면 삼정타워점(피에스타)을 비롯해 상반기 동안 대구 동성로점, 익산, 오산, 천안, 인천 스퀘어원, 구미, 대전, 광주 총 9곳에 순차적으로 문을 열 계획이다. 케즈 관계자는 "백화점 입점을 계기로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브랜드의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게 돼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자체 기획과 생산이 가능한 만큼, 그간의 노하우를 접목해 MZ세대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케즈 #keds #스니커즈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10 15:15:1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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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두 딸들 위해' 해먹 개발 시작... 이희윤 피크닉 파트너스 대표

"아이들이 해먹에서 시간을 보내며 스스로 생각 정리를 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살다 보면 이런저런 일, 상처받을 일이 많을 텐데 유년에 부모님과 함께 한 좋은 추억들이 훗날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힌트(HinT)' 해먹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2021 캠핑&피크닉 페어'에서 만난 '피크닉 파트너스(Picnic Partners)' 이희윤 대표는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오랜 취미였던 캠핑을 생계의 영역까지 확장시킨 것. 이 대표는 아이들이 오랜 시간을 보내는 기성품 해먹에서 크고 작은 문제점들을 발견했고, 보다 안전한 해먹 스탠드를 개발해 나가기 시작했다. 바닥에 있는 경첩 등과 같은 구조물을 위로 올리고 바닥을 편평하게 만들어 '아래로 떨어져도 크게 다치지 않는' 디자인으로 구상했다. 그야말로 사랑하는 아이들이 다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방구석 개발'이었던 것. 이 대표는 처음에 이 '방구석 개발'이 비즈니스가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아이디어를 고쳐 나가던 도중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을 알게 되었고, 사업에 운 좋게 선정되어 개발자금을 지원받았다. 이 대표는 "혼자 했으면 잘 안 됐을 때 포기했을 텐데 성과를 내야 하는 입장이 되다 보니 정해진 시간 안에 결과물을 냈다. 그 사업이 촉매제가 되었던 듯하다."라며 덧붙였다. 이 대표는 개발 중 자주 난관에 부딪혔다고 말한다. 개발이 대학 전공이었던 것도, 비슷한 직종에 종사해 본 것도 아니었다. 안전과 직결되는 구조물을 창조해 내는 일이다 보니 각도, 소재 등과 같은 요소 하나하나 세심한 신경을 써야 했다. 해먹 스탠드 개발에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안전이었다. 부가적으로는 조립이 쉬울 것, 가벼울 것, 패킹 사이즈가 아담할 것 등을 염두했다. 이 대표는 "하루하루 엉망진창이었는데 그게 쌓이다 보니 제품이 나오더군요. 가지고 있는 토대에 아이디어를 계속해서 첨가하고 시도하는 과정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렇게 계속 발전을 시켜 지금은 거실형 텐트까지 개발한 상태입니다." 라고 말했다. 온전히 가족을 위해 만든 개발품, 따뜻한 마음이 근간인 '힌트(HinT)'의 제품에서 소비자들은 세심한 디테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021-03-10 15:01:49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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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세계 물의 날' 기념 공모전 수상작 전시

오비맥주, '세계 물의 날' 기념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 전시 오비맥주가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4월 9일까지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 특별전시회를 연다. 오비맥주는 한 달 간 서울 강남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아쿠아리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일러스트로 표현한 물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전할 예정이다. 생명의 근원인 바다를 어머니의 자궁으로 표현하고 그곳에서 태어난 생명들을 아름답게 그린 작품, 물에 들어간 순간 누구보다 자유롭게 헤엄치는 장애인 수영선수를 그린 작품, 우리의 일상에 늘 물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달력 형태로 표현한 작품 등 물의 소중함을 담은 일러스트 14점이 전시된다.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은 오비맥주와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후원한 환경 공모전이다. 삶의 필수 요소인 물의 소중함을 일러스트로 표현하고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 10월 약 한 달간 열린 공모전에 총 2260점의 작품이 출품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온라인 셀렉트샵 29CM에서는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으로 제작한 스텔라 아르투아 한정판 전용잔도 판매한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해양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과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 물의 날' 기념 한정판 '챌리스'를 제작했다. 스텔라 아르투아 한정판 챌리스 판매 수익금 전액은 환경재단의 '지구쓰담(지구의 쓰레기를 담다)' 캠페인에 기부된다. '지구쓰담' 캠페인은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바다를 지키기 위해 해양 정화 활동을 벌이는 비영리 단체를 지원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기업으로서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3-10 15:00:3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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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엔케어, 어린이 전용 건기식 브랜드 '키즈쑤욱' 런칭

키즈쑤욱 튼튼 프로폴리스, 키즈쑤욱 튼튼 프로바이오틱스/천호엔케어 천호엔케어가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키즈쑤욱'을 런칭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함께 키즈쑤욱은 신제품 '키즈쑤욱 튼튼 프로폴리스'와 '키즈쑤욱 튼튼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 '키즈쑤욱'은 천호엔케어의 37년 노하우로 홍삼, 마늘 등 엄선한 전통원료까지 담았으며 첨가물을 최소화 한 것이 특징이다.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소 섭취와 함께 어릴 때부터 건강관리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영양 권장량은 물론 맛과 섭취 편의성까지 어린이에게 맞춰 설계했다. 브랜드 런칭과 함께 선보인 신제품 '키즈쑤욱 튼튼 프로폴리스'는 간편한 스프레이 타입의 어린이 전용 프로폴리스 건강기능식품이다. 브라질 정부의 엄격한 품질관리 인증인 S.I.F를 받은 그린프로폴리스를 사용했으며, 구강에서의 항균작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하루 한번 3회씩 입 안에 뿌리면 구강에서 항균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 1.2mg을 섭취할 수 있다. 새콤달콤한 오렌지 맛으로 어린이에게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고 마누카꿀, 사양벌꿀, 도라지농축액, 홍삼농축액 등 엄선한 부원료 21종도 함께 담았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자신의 생존과 벌집 방어를 위해 만든 향균, 항산화물질로 외부에서 침입하는 병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노란색인 일반적인 프로폴리스와 달리 브라질산 그린프로폴리스는 녹색을 띤다. '키즈쑤욱 튼튼 프로바이오틱스'는 어린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어린이 전용 프로바이오틱스다. 하루 1정, 맛있게 씹어 먹는 곰돌이 모양 츄어블로 장건강과 뼈건강, 정상적인 면역기능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는 3중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유산균의 성장을 돕는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도 함유된 신바이오틱스로 10종 유산균주를 하루 10억 CFU 섭취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 등이 함유돼 있으며 유기농 과일, 야채 혼합분말, 비타민 미네랄 믹스 11종 등 부원료 28종을 담았다.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최근 성장기 자녀들의 영양 불균형을 걱정하는 부모들이 늘어남에 따라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양 권장량을 챙겨줄 수 있도록 어린이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런칭하게 되었다"며 "천호엔케어는 이번에 런칭한 브랜드 '키즈쑤욱'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3-10 14:49:3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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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콜드브루 100% '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 출시

코카-콜라사 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 블랙&라떼 코카-콜라사의 RTD(Ready-To-Drink)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콜드브루 방식의 커피를 100% 담은 '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는 콜드브루 방식만으로 내린 커피 추출액을 사용하여 커피 본연의 깔끔한 맛과 목 넘김의 부드러움을 끝까지 구현해낸 제품이다. 깊고 부드러운 커피 맛이 특징인 '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 블랙'과 부드러운 우유를 더해 감미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 라떼' 2종으로 구성됐다. 제품 패키지는 사선으로 기울어진 타원형에 음각이 매력적인 조지아 크래프트의 시그니처 보틀을 바탕으로 슬림함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370㎖ 페트 제품으로 휴대성과 편의성이 좋아 어디서나 간편하게 프리미엄 커피를 즐길 수 있다. 2019년 출시한 '조지아 크래프트'는 핫 브루의 풍부한 첫 맛과 콜드브루의 깔끔한 끝 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듀얼 브루 커피로 듀얼 브루 커피, '조지아 크래프트'는 블랙, 카페라떼, 스위트블랙 3가지 종류를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콜드브루 제품으로 제품군을 확장해 출시하게 됐다. '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 블랙/라떼'는 370㎖ 페트 제품으로 출시되며 편의점, 마트, 온라인몰 등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조지아의 차별화된 콜드브루 공법의 커피를 100% 담아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마지막까지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제품 출시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3-10 14:44:5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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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 '아이생각' 배달유아식 신메뉴 12종 출시

파스퇴르 아이생각 로고/롯데푸드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베이비푸드 브랜드인 '아이생각'이 배달유아식 12종을 새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편식하지 않는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육류, 해산물, 야채, 과일 등 다양한 식재료로 식단을 설계했다. 영양이 풍부한 쌀눈까지 담은 국내산 유기농 쌀과 무항생제 육류, 국내산 채소를 최신 무균 공정으로 제조해 더 안심할 수 있다. 이유식 용기는 환경 호르몬 걱정이 없는 PP재질로 만들어 전자레인지에서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HACCP 인증은 물론 까다로운 영·유아용 이유식 제조 기준을 준수해 만든다. 이번에 출시된 신 메뉴는 15개월 이상 아이를 위한 아이밥 6종과 아이소스 6종이다. 아이밥은 들깨비지배추밥, ▲새우파인애플밥, ▲한우토마토리소토, ▲두부닭고기밥, ▲한우버섯된장밥, ▲새우카레밥이고, 아이소스는 ▲들깨비지배추소스, ▲새우파인애플소스, ▲한우토마토소스, ▲두부닭고기소스, ▲한우버섯된장소스, ▲새우카레소스다. 이번 신 메뉴 출시로 아이생각의 아이밥과 아이소스 메뉴는 각각 18종으로 늘었다. 1인분 180g을 1/2인분 2개 한 세트(90gx2)로 구성해 더 편리하고 안전하다. 1/2인분씩 개봉할 수 있기 때문에 양 조절이 쉽고 따로 소분할 필요가 없다. 무균공정으로 실온 보관이 가능해 별도의 보냉백, 아이스팩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이생각 배달유아식은 전용몰인 '아이생각몰'에서 주문하면 된다. 오후 4시까지 주문하면 최신 설비의 베이비푸드 공장인 롯데푸드 평택공장에서 다음날 바로 생산해 발송한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배달 이유식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관련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며 "파스퇴르의 깐깐한 품질 기준으로 믿고 편리하게 먹일 수 있는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3-10 14:36:55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