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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엠블럼·로고 공개 "세상에 없던 야구단 선보일 것'

SSG Landers_엠블럼/신세계그룹 SSG 랜더스, 구단 공식 엠블럼·로고 공개 "세상에 없던 야구단 선보일 것' 신세계그룹이 야구단 'SSG 랜더스'의 구단 팀 컬러와 엠블럼, 로고를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구단을 상징하는 컬러로 '카리스마틱 레드'를 선정했다. '승리를 염원하는 열정'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담은 붉은색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레드 컬러'는 신세계그룹을 상징하는 색이자 그간 인천 야구팬들이 인천 야구의 헤리티지를 계승해달라고 요청한 '팬심'을 반영한 색이다. 함께 선보인 메인 엠블럼에는 우주선이 '미지의 개척지'에 착륙하는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SSG Landers_로고/신세계그룹 상단에 랜더스(LANDERS)가 가진 의미 중 하나인 '착륙선'이 새로운 미지의 개척지에 착륙하는 이미지를 담았고, 중앙에는 SSG LANDERS의 새로운 로고를 새겨 넣었다. 신세계그룹은 "세상에 없던 프로야구단을 선보여 '새로운 승리의 역사를 개척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달 착륙'과 같은 역사적인 착륙(Landing) 후에는 언제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졌듯이 신세계그룹 역시 SSG 랜더스를 통해대한민국 야구의 판을 바꾸고 인천에 새로운 승리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미다. SSG Landers_심볼/신세계그룹 구단 심볼은 LANDERS의 약칭인 'L's'로 결정했다. 국내 프로야구계에는 '아포스트로피 에스('s)' 디자인의 심볼을 사용하고 있는 구단이 없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오클랜드 애슬렉티스(Athletics)가 A's라는 팀명의 약칭을 심볼로 사용하는 구단으로 유명하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랜더스의 엠블럼과 로고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팀과 팬,지역 간 즐거운 소통의 매개체가 되길 기대한다"며, "구단명에 이어 엠블럼과 로고가 확정된 만큼 유니폼 제작과 마스코트 선정에도 박차를 가해 정규 시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 #SSG랜더스 #야구단 #정용진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12 13:13: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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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와 혁신이 이끌언 쿠팡 '시총 100조'

지난 2010년 자본금 30억원으로 시작한 쿠팡이 시가 총액 100조에 달하는 거대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늘 투자와 혁신이 바탕이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은 쿠팡이 11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 직후 '한강의 기적'을 언급했다. 김 의장은 미국 CNBC 인터뷰에서 "한국은 1960년대 1인당 GDP가 79달러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세계 10대 경제 대국이 됐다"며 "쿠팡 역시 이 놀라운 이야기의 한 부분"이라고 했다. 이날 쿠팡 주식은 공모가인 35달러에서 40.71% 오른 49.25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9000만주였다. 쿠팡 시가 총액은 886억5000만 달러, 약 100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쿠팡은 2010년 8월 소셜커머스 기업으로 시작했다. 김 의장은 2009년 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MBA) 재학 중 소셜커머스 시초격인 '그루폰'을 접하고, 한국에서 이 사업을 하기 위해 MBA를 포기하고 귀국했다. 이듬해 쿠팡은 소셜커머스 붐을 타고 위메프·티몬 등과 함께 승승장구 했다. 그러던 중 2013년부터 IT에 정통한 개발자들을 영입, 2014년 쇼핑 시스템 혁신을 이뤄냈다. 대표적인 서비스가 익일배송 서비스인 '로켓 배송'이다. 현재 쿠팡은 새벽배송은 물론, 당일 배송도 가능하게 진화했다. 쿠팡이 혁신할 수 있던 배경에는 손마사요시(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이끄는 비전펀드의 투자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손 회장은 2015년과 2018년 두차례에 걸쳐 총 30억 달러(약 3조3000억원)를 투자했다. 이를 기반으로 쿠팡은 전국에 170개 물류센터를 건립했고, 빠른 배송을 할 수 있게 됐다. 매출액은 커졌지만, 적자도 누적됐다. 업계에서는 1조가 넘는 쿠팡의 누적손실액에 우려의 시선을 보냈지만, 쿠팡은 '계획된 적자'라며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실제로 물류와 배송 외에 OTT 서비스, 라이브커머스, 택배사업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 의장은 이날 "혁신에 계속 투자하겠다"고 했다. 그는 "쿠팡이 뉴욕증시에 상장한 가장 큰 이유는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대규모 자금 조달을 하기 위해서였다"며 "이번에 조달한 자본은 한국 지역경제에 계속 투자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벽배송 같은 기술 혁신에도 계속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쿠팡 #상장 #100조

2021-03-12 13:07: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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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브라에 관한 여성들 고민 나누는 '브라 토크' 실시

유니클로가 여성들과 브라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와이어리스 브라를 제시하는 '브라 토크' 캠페인을 실시한다. /유니클로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25일까지 브라에 대한 여성들의 고민을 나누고, 와이어리스 브라가 주는 편안한 일상을 제안하는 '브라 토크(Bra Talk)' 캠페인을 실시한다. '브라 토크' 캠페인에서는 여성들이 영상을 통해 브라 착용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여성이라면 공감할 만한 일상 속 경험을 공유하고, 이러한 고민의 해결책으로 유니클로 와이어리스 브라를 제시한다. 유니클로의 와이어리스 브라는 모든 여성의 가슴에 꼭 맞춘 듯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입체적인 3D 브라컵이 가슴의 모양과 사이즈에 맞춰 밀착돼 들뜸이 없으며 아름다운 실루엣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어왔다. 데일리로 착용 가능한 '3D 홀드', 수지 소재의 스트럭쳐 컵이 가슴 라인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쉐이프 리프트', 심리스 디자인의 일체형 컵으로 아무것도 입지 않은 듯 편안한 '릴랙스' 등 속옷을 착용하는 상황 및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유니클로는 보다 많은 여성들이 와이어리스 브라로 일상의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도록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일부터 공개되는 캠페인 마이크로사이트에서 신청자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제품을 증정한다. '3D 홀드', '쉐이프리프트', '릴랙스' 중 한 가지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브라에 대한 자신의 고민을 신청란에 입력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매일 입는 속옷이지만 불편함을 솔직하게 이야기하지 못했던 여성들에 공감하며 소통의 창구를 열고자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여성들이 유니클로 와이어리스 브라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경험하고, 일상의 변화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12 09:43:5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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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글로벌 금융시장 첫 걸음…NYSE서 오프닝벨 울려

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오프닝 벨을 울렸다. 쿠팡은 지난 11일 오전 9시반(현지시간) '빅보드(Big Board)'에 상장하고 개장을 알리는 오프닝 벨(Opening Bell)을 울렸다고 밝혔다. NYSE는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로 '빅 보드'라고도 불린다. 이번 오프닝 벨 행사는 쿠팡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축하하고,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의 첫 걸음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강한승 쿠팡 대표이사,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 거라브 아난드(Gaurav Anand) 쿠팡 CFO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객과 배송직원, 오픈마켓 셀러 등 쿠팡의 도전과 성장을 함께 해 온 이들도 온라인 화면으로 오프닝 벨을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연말 공모한 고객 감동 사연 이벤트 '나의 쿠팡 이야기'에 고향 음식을 로켓프레시로 주문한 사연을 응모한 고객 강유록 씨를 비롯해 1만번째 쿠팡친구(배송직원) 김단아 씨,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베츠레시피(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의 이라미 대표 등 9명이 온라인 화면으로 쿠팡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축하했다. 쿠팡 관계자는 "세계 금융의 중심지 월 스트리트(Wall Street)에 '쿠팡'의 이름을 올리게 되어 기쁘다"며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만큼 이를 발판 삼아 더 큰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기업공개 대상인 1억3000만주(클래스A 보통주)에 대한 공모가격을 주당 미화 35달러로 산정하여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상기 주식은 2021년 3월 11일부터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거래될 예정이며(종목코드 CPNG), 공모는 일반적인 종료 절차에 따라 2021년 3월 15일 종료될 예정이다. #쿠팡 #상장 #로켓배송

2021-03-12 08:41: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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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레도, 신제품 '믹스트이모션' 출시 기념해 단편영화 상영

바이레도 신상향수 '믹스드이모션' 이미지.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니치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BYREDO)는 11일, 신제품 '믹스드이모션' 출시를 기념해 18분짜리 단편영화를 개봉한다고 밝혔다. 바이레도는 이날부터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를 통해 영화 '뿌리는, 깊다(TALL ARE THE ROOTS)'를 단독 상영한다. 상영작은 신제품 믹스드이모션 출시 관련해 제작한 브랜드의 첫 영화로, '현 시대의 끊임없는 격동성과 향기로운 화합'을 주제로 촬영됐다. 바이레도는 비대면 시대에 맞춰 이번 영화를 온라인 상영회 방식으로 개봉한다. 영화는 오는 13일까지 3일간 총 6회에 걸쳐 상영되며, 매일 밤 10시와 10시 30분 두 차례 입장 가능하다. 에스아이빌리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상영시간 10분 내 입장한 고객만 관람이 가능하다. 바이레도는 이번 '뿌리는, 깊다'의 촬영을 위해 영국 출신의 젊은 영화감독 펜 오밀리(Fenn O'Meally)와 협업했다. 펜 오밀리는 최근 프라다, 샤넬, 나이키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작업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펜 오밀리는 바이레도의 신제품 믹스드이모션이 담고 있는 격동성과 화합 콘셉트, 중성적이면서도 깊은 잔향을 영화로 그려냈다. 세 명의 주인공이 각자가 처한 현실 속에서 자아를 찾아내고, 끊임없는 대립과 불안정성 속에도 결국은 향기로운 화합을 이뤄낸다는 내용이다. 향기가 각자의 피부에 따라 다르게 발향되고, 맡는 이마다 달리 느껴지는 것처럼 영화도 고객들이 느끼는대로 해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바이레도는 '뿌리는, 깊다' 상영회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관람 후 감상평을 남기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제품 믹스드이모션 오 드 퍼퓸 정품과 언택트 시향 샘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바이레도 관계자는 "언택트 영화 상영회는 향수 업계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특별한 행사"라면서 "바이레도의 주 고객층인 2030 세대는 소비를 하나의 놀이문화로 생각하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레도의 신제품 믹스드이모션 오 드 퍼퓸은 편안함을 주는 마테(허브)와 달콤한 블랙커런트가 첫 노트이며, 실론 홍차와 바이올렛 잎이 안정감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묵직한 자작나무 향과 파피루스가 중성적 잔향을 남긴다. 가격은 50ml에 23만원, 100ml 33만원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11 16:10:3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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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세, 마스크에도 지속력 강한 파운데이션 개발 성공

고세 신기술을 적용한 파운데이션과 기존 파운데이션의 지속력 차이 이미지. /고세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 고세(KOSE)가 파운데이션 기술 개발에 매진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고세 연구팀은 장기간 마스크 착용 후에도 메이크업 직후의 상태가 유지되는 파운데이션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며 마스크 속에 차는 뜨거운 습기로 화장이 빨리 무너진다는 소비자의 목소리를 반영, 연구에 착수한 결과다. 고세 연구팀은 마스크 속 고습도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유용성 폴리우레탄 젤'을 파운데이션에 활용했다. 해당 젤은 분자 구조상 수분을 끌어들여 화장막을 탄탄하게 유지해준다. 이 젤을 리퀴드 파운데이션에 배합하면, 기존 파운데이션을 발랐을 때보다 5시간 더 처음과 비슷한 피부 톤을 유지한다. 고세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유용성 폴리우레탄 젤을 파운데이션뿐 아니라 자외선 차단제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예정이다. 고세코리아 관계자는 "약 75년간 축적한 전문 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연구 및 투자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며 "지금처럼 전 세계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투자와 연구 방향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세는 일본, 중국, 프랑스 등 3개국에 고세 뷰티 연구소(KOSE BEAUTY LAB)를 설립하고 화장품의 원료 재배부터 성분 분석, 포뮬러 개발까지 다양한 주제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11 15:53:3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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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유료 멤버십 '트래비클럽' 개편…"객실·식음 통합형"

롯데호텔 유료 멤버십 프로그램인 '트래비클럽' 실물 카드 이미지. /롯데호텔 롯데호텔이 11일, 늘어나는 멤버십 프로그램 수요에 맞춰 유료 멤버십 프로인 '트레비클럽'을 리뉴얼 론칭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롯데호텔은 멤버십 부문의 매출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바 있다. 이에 롯데호텔은 트레비클럽을 다양한 고객들의 새로운 요구에 맞춰 리뉴얼 론칭했다. 개편된 트레비클럽의 가장 큰 변화는 고객이 선호했던 혜택을 모아 통합 단일 상품으로 선보인다는 점이다. 기존 4종의 상품 구성에서 공통 할인 특전은 유지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쿠폰을 엄선해 구성했다. 호텔 서비스 전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멤버십 혜택의 폭을 넓혔다. 우선 특별우대 쿠폰 5종은 롯데호텔 서울, 월드, 울산, 제주 전 체인에서 사용 가능한 무료 숙박권 1매, 롯데호텔 뷔페 식사권 2매, 레스토랑 5만원 식사권 2매, 베이커리 5만원 이용권 1매, 발렛파킹 이용권 3매 등이다. 트레비클럽의 핵심 혜택인 객실 할인(15%), 인원 별 레스토랑 할인(33.3~10%), 부대시설 할인(40~20%) 등 특전 할인율은 유지한다. 롯데호텔에 따르면, 각종 특전과 할인혜택을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연회비로 내는 60만원(세금 포함)을 훨씬 상회하는 가치이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이번 멤버십 리뉴얼은 단순히 상품을 통합한 것이 아닌, 트레비클럽 회원에게 좀 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롯데호텔 멤버십 웹사이트를 통해 가입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채널 또한 확대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호텔은 트레비클럽 리뉴얼 론칭을 기념해 3월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 달 동안 롯데호텔 멤버십 사이트에서 트레비 통합형 상품을 가입하거나 갱신한 회원에게 레스토랑 식사권 5만원권 1매를 추가로 증정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11 15:51:5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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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녹지 조성에 4억원 상당 물품 기부

롯데홈쇼핑은 지난 10일(수)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4억원 상당의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왼쪽 세번째부터)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 윤여영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롯데홈쇼핑은 전날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4억원 상당(4000여 점)의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본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윤지환 마케팅부문장, 아름다운가게 윤여영 상임이사, 김하나 나눔문화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물품 전달에 이어 아름다운가게와 연계한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사업 지원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도 가졌다. 기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조성사업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2월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취약계층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도심 녹지 조성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저탄소 전환에 기여하고,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2025년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등 취약계층 밀집지역에 총 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숨;편한 포레스트' 50곳을 조성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과 아름다운가게는 사업비 지원뿐만 아니라 친환경 활동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2004년부터 아름다운가게에 물품을 기부하고,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14만 개, 약 73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으며, 수익금을 사회적기업의 홈쇼핑 입점 지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했다. 이번에는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환경 문제 개선에 수익금을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아름다운 가게를 통한 기부 물품 판매 수익금을 녹지 조성사업을 지원하는 데 활용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11 15:45: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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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제주항공타고 '미나리'보러 가요"

CGV CGV가 여행에 갈증을 느끼는 관객들을 위해 컨셉 상영회를 마련했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는 업계 최초로 여행과 영화를 결합한 컨셉 상영회 'CGV Airport에서 떠나는 Movie Trip'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CGV 컨셉 상영회는 제주항공을 타고 사이판을 지나 영화 '미나리' 관람까지 이어지는 'Movie Trip' 콘텐츠다. 로비에서부터 매표소, 상영관으로 이어지는 비행기 탑승 여정과 경유지 사이판 힐링 영상 등을 디테일하게 준비해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실감 있는 가상 여행을 위해 CGV는 전국 34개 극장의 로비 곳곳에 비행기 출도착 안내 표지판을 비치하고 매표소에 마련된 체크인 카운터에서 스페셜 기프트를 제공한다. 항공권 모양의 티켓 굿즈, 기내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스위트 팝콘, 그리고 칫솔 패키지, 마스크팩, 고추장 등 알찬 구성의 기내 어메니티(amenity, 생활 편의) 키트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상영관에 들어서면 비행기 탑승 안내 방송이 나오고, 기내에서 바라보는 바깥 풍경과 함께 비행 경로가 표시된 여행 지도가 스크린에 펼쳐진다.' CGV X 제주항공 미나리행 특별 항공편'에 탑승한 여행객들은 스크린 속 제주항공 승무원의 환영 인사 및 안전수칙 안내 방송을 따라 20분 동안 가상 비행을 진행한다. 가상 비행 후에는 EBS '세계테마기행-사이판' 특별편 영상이 10분 동안 상영된다. 이후 영화 '미나리'를 감상할 수 있다. CGV 컨셉 상영회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1주일 동안 매일 오후 6시 20분에 진행될 예정이며, 티켓가는 1만5000원이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매는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CGV 정재영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영화관을 새롭게 즐기는 방법으로 CGV가 처음으로 여행과 영화를 결합한 'CGV 컨셉 상영회'를 준비했다"며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공항 방문, 비행기 탑승의 과정을 극장에서 현실감 있게 구현해 여행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11 15:42:5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