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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ON,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 '아기상어'와 협업…쿠키 만들기 출시

집으로ON '핑크퐁 아기상어 클레이 쿠키만들기' 대상 청정원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이 핑크퐁 아기상어와 손잡고 '핑크퐁 아기상어 클레이쿠키 만들기'를 23일 출시했다. 핑크퐁 아기상어 클레이쿠키 만들기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유튜브 동영상의 주인공 '아기상어'를 쿠키로 만들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성장기 어린아이가 촉감놀이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인공인 '아기상어 올리'와 친구 '망치상어 치치' 모습을 그대로 구현한 쿠키틀을 구성해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유아 식기 전문업체와 함께 특별 제작한 고퀄리티 아기상어 쿠키틀은 '집으로ON 핑크퐁 아기상어 클레이쿠키 만들기'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만족감을 제공한다. 또한 아이들 스스로 손쉽게 쿠키를 반죽하고 모양을 만들어갈 수 있어 성취감과 자신감을 기르는 데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원료에도 신경 썼다. 석류, 코코아, 당근, 케일 등의 자연 재료를 담은 쿠키 반죽과 가공버터가 아닌 '뉴질랜드산 앵커버터[크림 99%(우유 100%)]'를 사용해 더욱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쿠키를 만드는 방법은 냉동된 반죽을 전자레인지에 10초 돌리거나 실온에 1시간 해동한 후, 원하는 모양대로 나만의 쿠키를 만들거나, 동봉된 아기상어 쿠키틀로 손쉽게 쿠키를 찍어낼 수 있다. 기기 사양에 따라 에어프라이어에 약 20분 또는 오븐에 약 15분 정도 구워내면 쿠키가 완성된다. 대상 관계자는 "최근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무료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당 상품을 기획했다"며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먹는 만큼, 재료 선택에도 신경을 기울인 제품으로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23 14:35:5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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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3억원 기금으로 보호종료청년 지원

스타벅스,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보호종료청년 지원사업 전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이하 스타벅스)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2021 청년 자립정착꿈 지원사업'에 참여할 보호종료청년을 오는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스타벅스는 올해 3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아름다운재단에 전달한다. 대학에 다니지 않거나 일용직, 비정규직 취업으로 생활중인 또는 취업을 준비중인 보호종료청년을 대상으로 자립정착금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해 이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전국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 종료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았거나 정규직 직업을 갖고 있지 않은 만 19세부터 24세 이하의 청년이다. 스타벅스는 '청년자립정착꿈 지원사업'을 통해 단순히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스스로 적성을 찾고 사회 경험을 쌓아 실질적인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서류와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청년에게는 1년간 최대 500만원의 자립정착금이 교육 및 진로활동 보조비 등으로 지원된다. 올해부터는 심사를 통해 기존 참여자 중에서 연속지원 대상자를 선발하고 1년의 추가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매달 진행되는 문화 체험, 취업 특강, 진로적성검사 등 자립 역량 강화 교육 및 네트워크 활동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스타벅스와 협력관계인 한양사이버대학 장학 프로그램 혜택과 함께 스타벅스 바리스타 교육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해 'Be the Brightest Stars' 캠페인을 통해 총 2억5000만원의 기금을 적립해 '청년자립꿈 지원사업'을 처음 전개했다. 이를 통해, 총 25명의 보호종료청년들이 자립정착금을 지원받았으며, 법률 지식 특강, 자존감 고취 강의 등 자립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단순히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스스로 적성을 찾고 실질적인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23 14:29:4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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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숨은 영웅 발굴 '제2회 세븐히어로' 선정

세븐일레븐은 지난 22일 '제2회 세븐히어로' 시상식을 열고 숨은 영웅으로 선정된 주인공들에게 감사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와 세븐히어로 이병제 건대예술점 경영주, 박시현 장훈고점 경영주, 이우식 세븐일레븐 영업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22일 우리 주변 숨은 미담사례 주인공을 찾아 포상하는 '제2회 세븐히어로' 시상식을 열고 숨은 영웅으로 선정된 3명의 주인공에게 감사패와 상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세븐히어로'는 지난해 8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귀감이 된 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경영주를 비롯해 메이트, 파트너사 등 우리 주변에서 다양한 선행활동을 실천한 세븐일레븐 가족들의 사연을 응모 받아 상ㆍ하반기 연 2회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된 '제2회 세븐히어로' 공모전에는 총 40여건의 사연이 접수됐으며, 세븐일레븐 자율조정위원들의 블라인드 심사와 임직원 온라인투표 등을 통해 총 3명의 경영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제2회 세븐히어로 대상으로 선정된 주인공은 세븐일레븐 건대예술점의 이병제 경영주(69)다. 이 경영주는 지난 7년간 점포에서 김밥, 빵, 음료 등 간식을 직접 구매해 지역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후원하고 있다. 이 경영주가 지금까지 후원한 횟수는 총 200여회에 달한다. 간식 지원과 더불어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 경영주는 언어, 문화적 차이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해 한국어 교육부터 역사, 스포츠까지 다양한 교육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이병제 경영주는 "우연한 계기로 지원이 열악한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만나게 됐다. 그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현재 운영하고 있는 세븐일레븐 인프라를 활용해 간식을 지원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렇게 진행한 봉사가 벌써 7년이나 됐고,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보람과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우수 세븐히어로에는 17년간 총166회의 헌혈봉사를 진행하고 백혈병 환자에게 골수(조혈모세포)를 기증하는 등 아름다운 생명 나눔을 실천한 세븐일레븐 장훈고점 박시현 경영주(39)가 선정됐다. 우수 세븐히어로는 10년 동안 지역 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목욕ㆍ급식봉사와 음악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는 세븐일레븐 울산반구번영점 박현숙 경영주(63)가 선정됐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아름다운 선행을 펼치고 있는 우리 세븐일레븐 가족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의로운 행동과 남다른 선행 활동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신 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23 14:28: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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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초신선 딸기 판매…새벽에 수확해 매장에서 만난다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새벽 딸기/롯데쇼핑 롯데마트는 25일부터 서울역점과 잠실점 등 전국 100여개 점에서 당일 새벽 수확한 딸기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딸기는 오전 중에 수확해 다음날 점포에서 판매되지만, 새벽 딸기는 새벽 3시경부터 수확을 시작해 당일 오후 3시 이후 매장에서 바로 만날 수 있다. 해가 뜨고 기온이 오르게 되면 하우스 온도 역시 올라가는데, 높은 온도에서 딸기를 수확할 경우 딸기에 손자국이 나거나 쉽게 물러져 품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새벽 딸기는 기온이 낮은 새벽에 수확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경도가 높은 상태에서 수확돼 더욱 신선한 상태로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다. 딸기는 극선도 상품으로 신선도가 구매 요소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대표 품목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딸기의 품질이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점을 고려, 2월 말 기온 상승을 예상해 새벽 딸기를 작년 보다 한 달 가량 빨리 선보이게 됐다. 새벽 딸기는 새벽 3시부터 오전 7시까지 수확이 이루어지고 9시까지 선별 과정을 거쳐 물류센터에 입고 된 뒤, 오후 3시 이후 각 점포에 입고된다. 보통 딸기 수확이 오전 8시부터 이루어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일반 제품 대비 약 5시간 가량 빨리 작업이 시작되는 셈이다. 지난 해에는 물류센터를 활용해 수도권 70여개 점포에서만 새벽딸기를 판매했지만, 올 해에는 충청, 호남, 영남지역의 딸기 농가들과 연계해 갓 수확한 가장 신선한 새벽딸기를 인근 점포에 공급하며 공급 권역을 확대한다. 수확 시간은 물론 크기 선별, 포장 작업까지 하루는 지나야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기존 딸기와 달리 유통에 걸리는 시간을 반나절로 확 줄여 신선도를 높였다. 롯데마트 이창현 과일MD(상품기획자)는 "지난 주말부터 기온이 오르며 2월 말 기온이 평년 대비 높을 것으로 예상해 딸기 품질 개선을 위해 새벽 딸기를 한 달 빨리 취급하게 됐다"며, "당일 수확한 신선한 딸기를 롯데마트에서 만나보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23 14:25: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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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 소아암 환아 가정에 상품권 300만원 기부

본아이에프, 소아암 환아 가정에 본죽 상품권 300만원 기부. (왼쪽부터) 배선길 한빛사랑후원회 관리위원, 송민정 한빛사랑후원회 국장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소아암 환아 가정에 상품권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본아이에프는 한빛사랑후원회를 통해 본죽을 포함한 본도시락, 본설렁탕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전달했다. 상품권 나눔 활동은 소아암 환자들뿐만 아니라 그들의 곁을 지키는 보호자들의 고생과 노고를 알기에 시작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의를 지니고 있다. 실제 지난해 중환자실에 입원한 아이로 인해, 스스로 식사를 제때 챙기기 어려운 상황에 있는 한 소아암 환아 보호자에게 상품권과 함께 격려의 말을 전달한 바 있다. 이후 해당 보호자로부터, 본아이에프로부터 전달받은 상품권이 단순히 식사 그 이상의 위로가 됐다는 감사 메시지를 받기도 했다. 본아이에프의 상품권 기부는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것으로, 소아암 환아를 케어하며 그들의 곁을 지키는 보호자들에게 든든한 식사나마 챙겨주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이다.2015년 시작 이후 2020년까지 392개 가정에 총 1,750만 원에 해당하는 3,500장의 상품권을 소아암 환아 가정에 전달했으며, 올해 또한 한빛사랑후원회를 통해 총 300만 원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본아이에프는 2015년부터 소아암 환아가정 쉼터 및 소아암 환아들의 생일파티를 위해 식재료를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진희 본아이에프 대표는 "한빛사랑후원회를 통해 소아암 환아 가정에 작지만 힘이 되어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항상 곁에서 위로와 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23 14:22:0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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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SSG닷컴, 봄맞이 골프 대전 개최

한 고객이 이마트에서 골프 용품을 살펴보고 있다./이마트 이마트는 최근 MZ세대와 여성 입문자가 늘며 골프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에 착안해 봄맞이 골프 대전을 연다. 이마트에 따르면, 골프용품 매출은 지난해 2019년 대비 5% 이상 증가했고, 올해 1월부터 2월 21일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 신장율 역시 23.6%로 두드러지는 실적이다. 이에 이마트와 SSG닷컴은 오는 2월 25일부터 3월 10일까지 봄맞이 골프 대전을 열고 연중 최대 프로모션을 펼친다. 전년 대비 행사 물량은 20%가량 늘렸으며, 준비 물량 소진 시 행사는 자동 종료 된다. 먼저,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 38개의 골프샵에서 골프 클럽과 용품을 행사카드로 50/100/150/200만원 구매 시 신세계 상품권을 각 5/10/15/20만원 증정한다. 또한, SSG닷컴에서 판매하는 골프상품 중, 이마트 점포를 통해 배송되는 쓱배송, 택배 배송상품에 대해서는 10% SSG머니 페이백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50/100/150/200만원 구매 시 각 5/10/15/20만원 SSG머니를 추후 적립해준다. 이마트는 지난 1월부터 SSG닷컴과 동시 골프용품 행사를 시범 운영 했고,이번 봄맞이 골프 대전을 통해 본격적으로 공동 행사에 돌입한다. 대표 행사상품으로는 이마트와 SSG닷컴이 단독으로 미즈노 ST200시리즈를 최초가격 대비 50% 할인해 드라이버 27만8000원/ 우드 16만9000원/ 유틸리티 14만9000원에 판매한다. 던롭 젝시오 프라임 로얄에디션3는 최초가격 대비 40% 수준 저렴하게 남성, 여성 아이언세트를 각 198만에 구매할 수 있다. 골프에 입문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부담 없는 가격의 초특가 상품도 준비했다. 복잡한 고민 없이 드라이버부터 아이언 퍼터 가방까지 한번의 선택으로 해결이 가능한 야마하 여성용 페미나 풀세트를 178만원에 판매하며, 웨지로 유명한 클리블랜드 브랜드의 CG-ONE 웨지를 이마트 단독으로 10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볼빅 비비드소프트 골프공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40%를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신상품도 선보인다. 50~60대 시니어의 선호도가 높은 던롭 젝시오프라임 로얄에디션4 시리즈와 2~30대 젊은 골퍼들이 사용하기 좋은 테일러메이드 SIM2 시리즈, 캘러웨이 NEW EPIC 시리즈를 한 자리에 모았다. 이마트 김수인 골프용품 바이어는 "이번 봄맞이 골프대전은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과 더불어 SSG닷컴 동시 행사를 진행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트렌디한 신상품과 다양한 가격 혜택으로 부담 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23 14:21: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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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3.1절 기념 '열사가 된 의료진들' 재조명

한 의료진이 GS25가 전개하는 '열사가 된 의료진들' 알리기 캠페인 도시락 스티커를 살펴보고 있다./GS리테일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과거와 현재의 의료진을 기리는 특별한 캠페인이 전개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국가보훈처와 손잡고 '열사가 된 의료진들'을 핵심 주제로 한 대국민 캠페인을 내달 15일까지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 시국,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현재의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취지로 GS25가 다가오는 3·1절을 기념해 조국을 위해 된 열사가 된 의료진 33인을 재조명하는 캠페인을 기획한 것. GS25는 의료진 출신의 열사 33인과 국민을 연결하는 이번 캠페인의 핵심 매개체로 도시락을 활용하기로 했다. 열사들의 헌신으로 누릴 수 있게 된 '따뜻한 밥 한 끼'의 의미를 '도시락'에 담았다. GS25는 국가보훈처 및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관장을 역임한 김희곤 안동대학교 명예 교수의 자문을 받아 선정한 의료진 출신의 열사 33인의 이름과 공적이 담긴 스티커를 제작하고 운영하는 도시락 모든 품목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이번 캠페인을 본격 전개할 방침이다. '열사가 된 의료진들' 캠페인 도시락/GS리테일 '열사가 된 의료진들'을 재조명하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현재의 의료진을 지원하는 기부금 조성 사업도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내 고객이 도시락을 구매하고 GS&POINT를 적립하면 더팝 앱 내 기부 스탬프가 생성된다. 고객이 해당 스탬프를 누르면 스탬프 1개당 1천원이 기부금으로 모금되는 방식으로 국민 누구나 간접 기부 형태로 동참할 수 있다. 스탬프로 조성된 기부금 전액은 GS25가 부담하며 해당 기부금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GS25는 1회성 캠페인이 아닌 연중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역사 알리기 캠페인을 지속해 갈 계획이며 보훈을 매개로 한 국민 통합 계기를 마련하는데도 앞장 설 방침이다. 한동석 GS25 마케팅팀 담당자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의료진들을 기억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려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 며 "GS25에서 전개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고, 더 나아가 국가적 보건 위기를 극복하는 하나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GS25는 지난 2018년부터 ▲'독립운동가 100인 알리기' ▲'여성 독립운동가 51인 알리기' ▲'임시정부 47인 알리기' ▲'생존 애국지사 30인 어록 전하기' 등 대국민 역사 알리기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이를 통해 총 5000만건 규모의 '역사 알리기' 메시지가 국민에게 전달됐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 받아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지난해 '보훈문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수상한 상금 1000만원에 매칭그랜드로 더한 1000만원을 합쳐 총 2000만원을 국가유공자 5인의 가족에게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23 14:16: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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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백혈병소아암 환아 공모전 진행…수상작 삽입 제품 출시

지난 4일 진행된 농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회공헌 협약식. 사진 왼쪽부터 농심 경영기획부문장 황청용 전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허인영 사무총장 대행/농심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대상으로 한 그림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건강한 나, 희망 가득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치료 중에 나에게 힘이 되었던 사람, 병원 생활 중 가장 기뻤던 날, 치료가 끝나면 하고 싶은 것, 튼튼해진 나의 모습 중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그리면 된다. 전국 18세 미만인 소아암 및 희귀혈액질환 환아와 완치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심은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완치자를 응원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후 수상작을 삽입한 백산수 한정판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 연말 한정판 제품을 판매하고, 매출액의 일부를 사회공헌활동 사업비로 기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농심은 지난 4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올해 지원활동을 대폭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농심은 그림공모전 이외에도 대학생과 함께하는 국토순례 지원, 환아 가족 야구장 초청행사, 어린이날 전국 소아암 병동 선물세트 증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백혈병소아암 환아 돕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농심은 면역력이 약해진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백산수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농심은 환아 300가정에 매달 백산수 500mL를 3박스씩 보내주고 있는데, 그간 누적 지원량은 총 51만 병에 달한다. 이외에도 농심은 제2의 생일이라 불리는 골수이식 기념일에 맞춰 선물을 보내는 '심심키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임직원 단체 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환아와 완치자,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23 14:12:5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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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셀프 자세교정' 제품 인기

위메프 재택 기간 허리·목·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바른 자세를 유지시켜 업무 효율을 높이는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위메프는 최근 7주간(1월 1일 ~ 2월 18일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자세교정 의자' 매출이 52배(5107%)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자세교정 의자는 골반 정렬을 바르게 하고 등을 편안하게 받쳐 장시간 앉아있어도 몸에 무리를 적게 주기 때문에 많은 고객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이 아닌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목디스크견인기' 판매량도 70% 늘었다. 굳은 근육과 피로를 풀어주는 소형 홈케어 제품 매출도 증가했다. 추운 날씨로 온열 기능이 있는 '찜질벨트', '눈마사지기' 매출은 각각 459%, 172% 증가했으며, 목 근육 풀기에 탁월한 '편백나무 베개'는 판매가 87% 증가했다. 또 괄사 마사지(모서리가 둥근 도구로 피부를 긁는 중국 전통 마사지법)가 새로운 홈케어 트렌드로 떠오르며 같은 기간 '로즈쿼츠 괄사' 매출이 30% 늘었다. 위메프 관계자는 "집에서 장시간 앉아있는 근무자들이 많아지면서 스스로 교정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이용자가 늘었다"며 "최근에는 안마의자 외에 간편하게 굳은 몸을 풀어주는 소형 홈케어 제품 판매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23 14:11: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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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 "S/S 여성복 트렌드는 편안함·에센셜·믹스 매치·플라워 패턴"

삼성패션연구소에서 23일, 2021년 봄·여름 시즌의 트렌드를 '편안함', '에션셜&클래식', '믹스&매치', '플라워 프린트' 네 가지라고 발표했다. 임지연 삼성패션연구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도래한 뉴노멀 시대에 패션은 포멀과 캐주얼, 홈웨어와 오피스웨어의 경계가 무너지고 편안함이 1순위로 자리잡는다"며 "클래식한 에센셜 아이템이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제작되며 다양한 무드가 섞인 믹스 앤 매치 스타일링과 플라워 프린트 등이 올해 사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은 지난해에 이어 집콕 생활과 재택근무가 일상으로 자리잡으면서 홈웨어, 근무복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편안함'에 집중한 스타일이 눈에 띈다. 워크레저(workleisure, work+leisure)가 패션 주요 키워드로 부상한 것이다. 다양한 TPO(Time·Place·Ocation)에 맞게 여유로운 핏의 스웨트셔츠 및 팬츠, 후디, 바람막이, 니트 카디건이 필수 아이템이 됐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레이디스는 온라인 전용 라인 '그린 빈폴'을 집 안팎에서 두루 입기 좋은 품들로 구성 중이다. 구호도 미니멀한 감성을 담은 요가웨어와 편안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상품으로 구성된 투마일웨어 캡슐 라인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또한, 트렌치 코트, 테일러드 재킷 및 팬츠, 셔츠 등 '에센셜' 아이템이 각광받는다. 유행에 좌지우지되기 보다는 오래 입을 수 있는 제대로된 한 벌을 선택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미니멀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에센셜 아이템을 실용적인 스타일로 재탄생시키는 것도 특징이다. 이로 인해 재킷에 밀려 한동안 인기를 끌지 못했던 클래식 아우터, 트렌치 코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빈폴레이디스도 "트렌치 코트에 다양한 컬러, 기장, 소재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여러 무드가 자연스럽게 결합해 업그레이드된 '믹스 앤 매치' 스타일도 강세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는 이번 S/S 컬렉션 영상에서 시그니처 아이템인 블레이저와 트위드 재킷에 브라톱, 쇼츠, 볼캡을 조합하는 등 젊고 스포티한 믹스 앤 매치 룩을 제안했다. 에잇세컨즈는 조거 팬츠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자칫 너무 캐주얼해 보일 수 있는 스웨트셔츠와의 셋업 외에 니트 크롭 톱·브이넥 카디건과의 조화를 연출했다. 이밖에 베이지, 라일락, 옐로우 등의 파스텔톤 색깔이 활용되는 가운데 플라워 프린트가 비중 있게 등장한다. 꽃무늬가 집콕 생활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여행의 대리 만족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다. 색감이 돋보이는 브랜드 플랜씨는 스위스 알프스에서 영감 받아 블루, 그린, 옐로우 컬러와 펌킨 플라워, 블루 플라워 등 패턴을 활용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펌킨 플라워 프린트 롱 드레스와 맥시 스커트를 대표로 출시했으며, 토리버치도 이국적인 꽃무늬를 넣은 튜닉 드레스, 블라우스, 스커트 등을 내놓았다.

2021-02-23 14:07:24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