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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광군제서 115억원 판매고 달성"…지난해 대비 24% 신장

애경산업이 중국 광군제 티몰에서 115억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애경산업 제공 애경산업은 지난 11일 종료된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 기간 동안 '티몰 국제 애경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115억원의 행사 거래액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티몰 국제 애경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2019년 거래액을 초과 달성한 총 6881만 위안(한화 115억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 행사 매출액 대비 24% 성장한 수치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제품은 'AGE 20's(에이지 투웨니스) 에센스 커버 팩트'로 행사 기간에 45만4000개가 판매됐다. AGE 20's 에센스 커버팩트는 올해도 티몰 내 BB크림 부문에서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해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AGE 20's 에센스 커버팩트는 고체 파운데이션 내 수분 에센스를 함유한 차별화된 제형으로 중국 촉촉하면서도 커버력이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애경산업은 이번 광군제를 대비해 광군제 기획세트, 왕홍 마케팅, 자체 라이브 방송 등을 다방면으로 준비했다. 특히 애경 국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이 티몰 국제에서 전체 매출액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메이크업 제품의 수요가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전년 대비 매출이 성장했다"면서 "앞으로도 중국 시장 및 온라인 판매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1-12 16:54:02 원은미 기자
롯데리츠, 8천억원 규모 추가 자산 편입 추진

롯데리츠, 8천억원 규모 추가 자산 편입 추진 물류센터 편입 통해 포트폴리오 다각화 나선다 롯데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롯데리츠·REITs)(이하 '롯데리츠')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8천억원 규모의 백화점, 프리미엄아울렛, 마트 및 물류센터 자산을 추가로 편입하기 위한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롯데쇼핑 역시 같은 날 이사회를 열고 롯데백화점 중동점을 비롯한 5개 점포를 롯데리츠에 양도하고 해당 부동산에 대해 임차하기로 결의했다. 이번에 롯데리츠가 추가 편입하고자 하는 자산은 롯데백화점 중동점 및 안산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롯데마트 계양점 및 춘천점, 롯데김포물류센터 등 총 6곳으로 구성되어 있다. 추가 편입이 이뤄질 경우 롯데리츠는 유통 점포뿐 아니라 물류센터까지 자산으로 보유하게 되면서 질적·양적 성장은 물론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의 다변화도 꾀할 수 있게 된다. 롯데쇼핑은 자산 유동화를 통해 효율적인 자산 운용을 이루는 한편, 조달된 자금을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신사업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2019년 10월 3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롯데리츠는 롯데백화점, 아울렛, 마트 등을 자산으로 구성하여 10개 점포에서 발생한 임대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 롯데리츠의 앵커투자자 및 책임임차인은 지분 50%를 소유한 롯데쇼핑이며, 자산관리는 롯데AMC가 맡고 있다. 리츠의 주요 수익원은 임대수익이라 할 수 있는데, 특히 롯데리츠의 경우 임차인인 롯롯쇼핑과의 장기 책임임대차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임대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관련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추가 자산 편입이 이뤄질 경우, 롯데리츠가 보유한 자산 규모는 현재 1.5조원에서 2.3조원으로 증가하게 되며, 매년 임대 수익은 현재 약 750억원 수준에서 약 1,100억원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편입을 추진하고 있는 롯데 백화점, 프리미엄아울렛, 마트가 대부분 수도권 핵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더욱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창출하는 한편,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의 다변화를 이뤄 유통업계의 변동성이 심화되어 가고 있는 시장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자산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롯데김포물류센터는 화주들의 선호도가 높은 김포 고촌 물류단지에 위치하여, 향후 부동산 가치 상승과 안정적인 임대료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풍부한 투자 매력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다. 롯데리츠는 롯데글로벌로지스와의 우선매수협상권(ROFO, Right Of First Offer) 체결을 통하여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현재 소유 중이거나 건설 중인 물류센터에 대해 우선적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언택트 시대 투자자의 선호도가 높은 우량 물류 자산 편입을 추진해 롯데리츠의 지속 성장을 위해 힘쓴다는 방침이다. 롯데리츠 관계자는 추가 자산 편입을 골자로 한 이번 이사회 결과에 대해 "6곳의 우량한 자산 편입을 통해 양적인 성장은 물론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에서도 질적으로 한단계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자산의 경쟁력 증대를 위해 힘쓰고, 국내 최대 상장리츠로서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2일 이사회를 통해 추가 자산 편입을 의결한 롯데리츠는 다음 달 주주총회를 거쳐 신규 자산의 편입에 대한 주주들의 승인을 득할 계획이며, 관련 인허가 절차 및 거래상대방의 내부 승인 절차 등을 거쳐 2021년 3월말까지 추가 자산 편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2020-11-12 16:33: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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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광군제 참여 이래 최대 실적…"디지털 전환 및 채널 발굴 효과"

이랜드가 중국 광군제에서 역대 흥행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랜드는 중국 광군제 기간 동안 온라인 쇼핑몰에서 4.75억 위안화(한화 약 8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이랜드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한 티몰 패션 카테고리에서 중국 이랜드의 브랜드들이 복종별 순위를 경신하며 전체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면서 "이번 실적은 중국 이랜드의 디지털 전환과 중국 신소매인 샤오청쉬 채널 발굴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이커머스 시장에 적응한 결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광군제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브랜드는 여성복 브랜드 '이랜드'로 이번 광군제 기간 동안 단일 브랜드로 매출 1억 위안을 넘기며 활약했다. 작년 대비 매출이 80% 성장과 티몰 내 복종 순위 16계단 상승을 동시에 이뤄내며, 수만 개에 이르는 여성복 카테고리 셀러 및 브랜드 중 한국 여성 브랜드 최초로 20위권 내에 들어가는 쾌거를 이뤘다. 아동 브랜드 '포인포'는 '다운점퍼' 10만 장, 바지 17만 장, 맨투맨 12만 장 판매를 필두로 광군제 시작 30분 만에 16개 상품이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티몰 내 1만 3천여 개의 아동복 브랜드 중 7위로 올라섰다. 이외에도 '프리치', '스코필드 여성', '쇼콜라', '바디팝' 등 복종별 대표 브랜드들도 복종 순위를 두 자릿수 상승시키며 전 카테고리 대표 키 콘텐츠들이 빠른 속도로 판매됐다. 이러한 성과의 비결은 이랜드가 중국 진출 이후 26년 동안 모아온 빅데이터에 있다. 중국 트렌드 및 고객 특성, 상품 특징 등 수많은 정보와 더불어 방문 객수나 구매 추이 등을 담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매주 '반응 상품'을 출시하며 상품 적중도를 높여왔다. 현재 중국 이랜드 내 '반응 상품'의 비중은 50% 이상으로 이는 고객 조사에 대한 이랜드만의 노하우와 의류 생산 SCM시스템이 갖춰졌기에 가능한 부분이다. 또한 3천여 개 매장 재고 실시간으로 연결해 결품 없애고 당일 40만 건 이상 배송 가능한 구조 사전에 만든 덕도 있다. 물류 창고에 있는 상품뿐 아니라 중국 내 3천여 개 매장의 재고를 실시간 클라우드로 관리하며 고객들이 결품 없이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배송의 경우에도 40만 건 이상의 주문을 당일 발송할 수 있도록 물류 인프라를 개선했다. 기존 시스템으로는 주문 후 상품을 발송하기까지 평균 5일이 걸렸던 반면 이번 시스템은 주문 즉시 하루 만에 배송이 가능하다. 그동안 이랜드가 진행해온 디지털 대전환과 신소매 마케팅 전략이 시너지를 내며 큰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이랜드는 샤오청쉬에서 1만2000명 규모의 리셀러를 활용해 자체 보유한 300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스페셜 가격 제안 등 채팅장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광군제 마케팅을 수개월 전부터 펼쳐왔으며 이는 광군제 당일 객수 증가로 이어졌다. 또 중국 1등 왕홍인 웨이야와 리자치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이랜드'의 덤블재킷 1.5만 장과 '바디팝'의 펩코 라운지웨어 2.3만 장, '스코필드' 비틀즈 IP(지적재산권) 상품 3만 장, 스파오 카드캡터체리 IP 1만 장 등을 라이브방송 시작 5분 만에 완판했다.

2020-11-12 15:27:3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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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코로나 19 장기화에도 3분기 실적 개선

매출 6,513 억원·영업이익 118억원 CJ프레시웨이CI CJ그룹의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코로나19 여파에도 2분기 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을 한층 끌어올린 3분기 실적을 거뒀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2020년 3분기 매출 6,513억원 영업이익 118억원을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매출은 15%(1,187억원) 영업이익은 33%(58억원) 줄었다. 그러나 직전 분기인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268억원), 영업이익은 336%(91억원) 늘었다. 주력 사업인 식자재 유통 부문은 코로나 19가 진정세를 보였던 7~8월 중순 휴가철과 맞물리면서 2분기 보다 외식업체 매출이 증가한데 이어 복지관 등에 공급되는 급식 식자재 물량과 어린이집 신규 공급 증가가 실적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단체급식 부문은 IT 및 제조 산업체 신규 수주와 골프장 식음매출 회복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또 자회사인 조미식품 전문회사 송림푸드는 HMR 제품에 포함되는 소스류 수요 증가로 별도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1%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실적 개선을 위해 다각도의 사업 혁신을 준비하고 실행하고 있다"면서 "상품경쟁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영업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효율적인 고정비 관리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2 15:08:0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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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에 중형급 리조트 탄생…'복층 객실·펫 놀이터' 설비한 더위크앤리조트

부동산 개발 및 호텔 리조트 전문기업 트리니티디앤씨는 인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리조트 '더위크앤리조트(THE WEEK& Resort)'를 오는 26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영종도 대표 휴양지인 왕산해수욕장과 을왕리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한 더위크앤리조트는 지하 2층 지상 10층 높이에 연면적 3만3000㎡, 190여 개 객실,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존, 워터파크와 함께 비즈니스를 위한 콘퍼런스 및 회의시설 등을 보유한 중형급 리조트다. 지난해 11월 구 영종스카이리조트를 인수해 전면 리모델링 과정을 거친 더위크앤리조트는 공사 초기 단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염두에 두고 한 공간에서 여행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리조트를 콘셉트로 설계했다. 또한 투숙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리조트 내 모든 주·부 출입구에는 최첨단 열화상 카메라를 배치해 관리할 계획이며, 언택트와 호캉스 트렌드를 반영해 객실 유형을 다양화했다. 더위크앤리조트는 다른 국내 리조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설 등을 갖춰 프리미엄 리조트로서 차별화도 꾀했다.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실내야광 미니골프장인 글로우 펏과 일반적인 국내 리조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복층 펜션형 구조, 프라이빗 파티가 가능한 더하우스스위트 등이 새로운 리조트 시설이라 할 수 있다. 리조트 내 객실은 여행 목적과 투숙인원, 선호도 등에 따라 총 15개 타입으로 구성돼 다양한 호캉스 수요를 커버한다. ▲복층 구조로 1~2인에게 적합한 어반(Urban) 듀플렉스 ▲탁 트인 거실과 넓은 공간으로 4인 이상의 친구·가족 여행객을 위한 패밀리 룸 ▲시원한 서해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스위트 룸 ▲반려동물과 여행을 즐기고 싶은 펫펨족들을 위해 독립된 공간에 루프탑 펫 놀이터까지 보유한 펜션형 객실 '더 테라스 스위트' ▲파티피플을 위한 풀 사이드 복층 객실 '더 하우스'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호텔 안에 엔터테인먼트 및 식음시설도 다양하다. 엔터테인먼트 시설로는 ▲워터 슬라이드와 유수풀 및 야외 수영장이 포함된 워터파크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블랙라이트 미니골프 '글로우펏' ▲키즈 플레이룸 ▲바다 전망대 등이 있으며, 바 및 카페, 올 데이 다이닝, 뷔페 등으로 구성된 식음시설은 유명 5성 호텔 총괄 쉐프 출신이 운영한다. 트리니티디앤씨 이현지 대표는 "전세계 각지의 호텔리어들이 모여 만들어 가고 있는 더위크앤리조트는 고객에게 맞는 최고의 휴식과 사랑하는 이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며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를 거쳐 찾아주시는 모든 여행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트리니티디앤씨는 호텔 개발 및 운영사업과 부동산 개발사업을 위해 설립된 법인으로, 더위크앤리조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트리니티디앤씨의 이현지 대표는 호텔경영·레저 분야의 세계 1위인 스위스 '로잔호텔스쿨(EHL)' 출신이며 전세계 디자인 호텔 네트워크인 '디자인 호텔스(Design HotelsTM)', 독일 베를린의 대표적인 부띠끄 호텔 '미첼베르거 호텔(Michelberger Hotel)의 총괄매니저(GM)를 거친 글로벌 호텔리어다.

2020-11-12 15:04:5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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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사러 백화점 가요!" 백화점, 베이커리 강화

"빵 사러 백화점 가요!" 백화점, 베이커리 강화 주요 백화점이 베이커리 카테고리를 강화해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지역 유명 빵집을 입점시키는가 하면, 자체적으로 '건강한 빵'을 앞세우며 차별화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13일 본점 '여섯시 오븐' 매장을 새로운 쉐프와 함께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여섯시 오븐은 매일 아침마다 건강한 방식으로 구워내는 빵을 판매한다는 의미를 지닌 천연발효 베이커리 전문점이다. 소화가 잘 되는 천연발효빵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건강한 식문화 경험을 제공할 전문 셰프를 발굴하고 매장 운영을 지원하는 등 상생의 의미를 담은 프로젝트 매장으로 본점, 잠실점, 노원점에서 운영중이다. 여섯시 오븐의 제빵사들은 매일 오전 6시부터 롯데그룹의 마곡중앙연구소에서 검수를 거친 건강하고 안전한 100여 종의 원재료와 쉐프가 직접 배양한 천연효모종을 사용해 반죽을 만든다. 빵의 향과 맛을 결정짓는 오븐과 발효기는 150년 전통의 최상급 베이커리 제빵기로 불리는 봉가드사 제품을 사용한다. 오븐은 빠른 온도 조절이 가능해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하고 쫄깃한, 풍미가 뛰어난 프리미엄 빵이 만들어진다. 이번에 리뉴얼한 본점 매장에는 발효빵 전문가로 알려진 '블랑제리11-17'과 '르봉마리아쥬'의 대표 윤문주 쉐프가 운영하며, 쉐프가 자체 개발한 호밀발효종으로 만든 빵을 여섯시 오븐에 맞게 재해석해 60여종 선보인다. 또한 젊은층을 중심으로 구성된 '빵지순례자'들을 위해 베이커리 구성을 다양화했다. 먼저 다양한 식사빵을 즐길 수 있도록 한손에 잡히는 작은 사이즈의 빵들을 새롭게 선보였고, 디저트, 샌드위치, 샐러드 등 젊은 세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30가지의 빵을 추가로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측은 "건강과 맛, 두 가지 모두 선호하는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빠르게 달라지는 고객 취향에 맞춰 지역 유명 빵집을 입점시키고 있다. 13일 신세계 본점에는 제과점 중 유일하게 서울미래유산으로 뽑힌 성북 본점 직영 '나폴레옹과자점'이 문을 연다. 서울 3대 빵집·전국 5대 빵집으로 꼽히는 나폴레옹과자점은 1968년부터 2대째 가업을 이어 운영 중인 베이커리 전문점이다. 방부제나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신선한 재료로 당일 제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그 동안 다양한 동네 빵집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인기 있는 동네 빵집은 백화점 매출 견인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현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 매출 5분의 1은 디저트 장르가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아울러 업계 최초로 빵 구독경제 서비스를 실시할 정도로 베이커리 고객을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올해 초 베이커리 월 정액 모델을 처음 도입한 신세계는 지난 8월부터 본점, 강남, 센텀시티점, 대구점, 경기점, 광주점, 하남점까지 확대했다.

2020-11-12 15:03: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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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2020 유튜브 웍스 어워즈' 2개 부문 석권

매일유업 디지털 캠페인, 유튜브 마케팅 우수 사례로 뽑혀 매일유업이 '2020 유튜브 웍스 어워즈'에서 2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12일 밝혔다. '유튜브 웍스 어워즈'는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디지털 캠페인을 선정해 축하하는 광고 시상식으로,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 되는 우유는 '유당불내러의 라떼 사발 드링킹'을 통해 '베스트 액션 유도상'을, 셀렉스는 '대반전 드라마'를 통해 '베스트 신규 브랜드 런칭상'을 수상했다. 매일유업 소화가 잘 되는 우유 '유당불내러의 라떼 사발 드링킹'편은 '2020 유튜브 웍스 어워즈'에서 '베스트 액션 유도상'을 수상했다. 소화가 잘 되는 우유의 '유당 불내러의 라떼사발 드링킹'편은 광고 포맷을 활용해 캠페인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국민의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본인이 유당불내증인지도 모른 채 일반 우유를 마신다는 문제점에 착안해, 이들이 공감하는 상황과 해결 방법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매일유업은 이 캠페인을 통해 1,100만 이상의 영상 조회수를 달성했고, 브랜드 검색량은 2,590% 상승했으며 신규 회원가입 목표를 500% 달성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심병희 넷마블 이사는 "짧은 TV CF로 설명하기에 한계가 있는 유당불내증의 특성을 YouTube를 통해 위트있게 풀어냈고, 썸네일 전략과 두괄식 메시지로 소비자들이 광고를 건너뛰지 않게 기획한 콘텐츠가 돋보이는 캠페인"이라고 평했다. 매일유업 셀렉스 '대반전 드라마'편은 '2020 유튜브 웍스 어워즈'에서 '베스트 신규 브랜드 런칭상'을 수상했다 셀렉스의 '대반전 드라마'편은 신규 성인영양식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은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셀렉스는 고령화 사회를 맞아 매일유업이 2018년 출시한 성인영양식 전문 브랜드이다. 셀렉스는 '대반전 드라마' 캠페인을 통해 1,784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했고, 광고 상기도 46%, 브랜드 인지도 10%, 구매 고려도 17%, 브랜드 선호도는 10% 상승했다. 비즈니스 성과에 있어서도 셀렉스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매출 600억을 돌파했으며, 대표 제품인 '셀렉스 코어 프로틴 플러스'는 2019년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최다 생산실적을 기록해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다. 셀렉스 관계자는 "작년의 캠페인 성공에 힘입어, 올해는 '대한민국 1등 단백질 셀렉스' 2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IMF 시절 고단했던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던 박세리 감독님의 유명한 맨발 투혼을 '밈'으로 가져왔는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는 국민들에게 웃음과 응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2 15:02:2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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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치킨업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bhc '뿌링클'

[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시즈닝 치킨의 대표 bhc '뿌링클' 치킨업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전무후무한 제품이 있다. 바로 bhc '뿌링클'이다. 뿌링클은 2013년 출시 당시 생소했던 치즈 시즈닝을 치킨에 입혀 달콤새콤한 소스에 찍어 먹는 새로운 개념을 만들었다. 출시 이후 보름 만에 매출 구성비가 25%를 보이며 당시 1등 메뉴였던 후라이드치킨을 뛰어넘었다. 출시 이후 지난 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누적 판매량보다 1,600만 개가 늘어난 5,000만 개를 돌파했다. 이는 우리나라 전 국민이 1개씩 먹은 셈이다. ◆'뿌링클', 치킨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bhc치킨은 지난 2013년 독자경영을 시작했다.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해야 하다 보니 기존 가맹점의 기대와 우려가 섞여 있었다. 이에 경영진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가맹점과의 상생을 강조하며 비전을 제시했다. 이때 약속한 것이 매년 2개의 신메뉴 출시다. 이 약속은 현재까지도 지켜지고 있으며 bhc치킨의 전통이 됐다. 신메뉴 개발이라는 중책을 맡은 bhc 기업연구소는 남과는 다른 차별화된 메뉴 개발을 위해 홍대 앞과 가로수길 상권의 맛집을 돌아다니며 소비자 분석에 나섰다. 조사 결과 치즈가 1020세대에게 '맛 코드'로 자리 잡은 것에 착안 치즈와 치킨을 접목하는 신메뉴 개발을 본격화했다. 연구팀은 물엿과 고추장, 케첩 등 '붉은 소스'로만 만들어졌던 기존 방식을 깨트리고자 했다. 오랜 연구 끝에 마요네즈와 요거트, 크림으로 만든 '화이트 소스'를 개발하여 발상의 전환을시도하는 등 다양한 시행착오 끝에 2014년 11월 첫 선을 보였다.소비자 반응은 뜨거웠고, 10~20대 여성층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뿌링클 개발 업무를 총괄한 김충현 연구소장은 "뿌링클 출시 이후 보름 만에 1등 메뉴였던 후라이드치킨을 뛰었다. 모두 빅 히트 메뉴의 탄생을 직감했다"라고 당시를 회고했다. 2014년 겨울에 시작된 뿌링클의 인기는 다음 해 봄, 여름이 지나도 열기가 식지 않았다. 출시 후 1년 누적 판매량이 660만 개나 되었다. 이는 회사 내 전무후무한 기록이었다. 또한, bhc치킨은 새로운 네이밍 전략으로 차별화했다. '뿌링클'이라는 독특한 메뉴명은 소비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큰 효과를 가져왔다. 이에 업계에서는 신제품 개발 시 개성 있는 메뉴명을 붙이는 것이 일반화되기 시작했다. 뿌링클로 촉발된 업계별 신메뉴 개발 경쟁은 광고 트렌드도 바꾸어 놓았다. 메뉴보다는 회사 브랜드를 알렸던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신제품을 알리는 TV CF 제작에 주력하기 시작했다. 그 시작을 알린 뿌링클 TV CF는 빅모델 전략을 선택해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발탁했다. 뿌링클 TV CF에서 전지현은 마법사로 등장해 '다들 치킨을 주문하지만 진짜 맛있어지는 주문은 모른다. 세상에 없던 맛있는 주문, 뿌링클'이라는 메시지를 맛깔스럽게 전달해 뿌링클 돌풍에 한몫했다. bhc치킨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 전지현은 현재 bhc치킨 광고모델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마법과 같은 뿌링클 성공 신화로 사상 첫 3,000억 돌파 TV CF 속 전지현의 마법이 현실에서도 통한 걸까? 뿌링클의 인기는 해를 거듭할수록 수그러들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는 마치 마법 같은 일이 현실에서 벌어졌다. 출시 후 만 5년인 지난해 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무려 3,400만 개를 기록했다. 이처럼 뿌링클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2014년 850여 개였던 매장 수는 1,450여 개로 증가했다. 가맹점 연평균 매출도 크게 올랐다. 독자경영이 시작된 2013년 1억 4천만 원에서 지난 2019년에는 4억 6천만 원으로 3배를 훌쩍 뛰어넘었다. 이는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업계 평균 매출보다 2.7배 높은 수치다. 가맹점 매출이 오르자 본사 매출도 가파른 성장을 보였다. 독자경영 당시 800억 원대 머물던 매출이 2015년 1,840억 원으로 껑충 뛰어올랐으며 2016년 처음으로 2,000억 원을 넘어선 2,326억 원의 놀라운 실적을 보이며 단숨에 업계 2위로 올라섰다. 특히 지난해 성장은 업계에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2019년 들어서자마자 매월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이더니 급기야 마의 숫자로 통하는 '3,000억'을 돌파한 3,18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창사 이래 최고 매출로 기록되었으며 이 기록은 지난해에 이어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이는 올해 다시 한번 경신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신메뉴의 성공은 가맹점 숫자와 매출 증가로 연결되며 이는 연구개발로 재투자돼 다양한 신메뉴 출시라는 선순환 구조를 가져오게 된다"라며 "bhc치킨은 이러한 선순환 구조가 잘 구축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 시작과 중심엔 뿌링클이 있다"고 설명했다. ◆뿌링클의 성장은 현재 진행형 뿌링클의 질주는 올해도 멈추지 않고 있다. 출시 이후 지난 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누적 판매량보다 1,600만 개가 늘어난 5,000만 개를 돌파했다. 이는 우리나라 전 국민이 1개씩 먹은 수치다. bhc치킨은 이러한 폭발적인 증가에 대해 지속적인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한 소비자 선택권 확대와 중, 장년층으로의 소비층 확산 그리고 언택트 소비에 따른 배달 주문 증가 등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bhc치킨은 지난해부터 전략적으로 뿌링클 제품 라인업 확대를 진행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 지난해의 경우 사이드 메뉴에 뿌링클 시즈닝을 접목한 메뉴를 대거 선보였다. 치킨업계에 사이드 메뉴의 돌풍을 일으킨 주인공인 달콤바삭 치즈볼에 뿌링클 시즈닝을 입힌 '뿌링치즈볼'을 비롯해 '뿌링감자', '뿌링소떡', '뿌링핫도그'를 선보였다. 올해 들어서는 부분육 메뉴에 뿌링클을 접목한 메뉴들을 연이어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지난해 연말 윙과 봉 등 날개 부위로 구성된 '뿌링클 윙'을 선보인 이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부위 중 하나인 닭 다리로만 구성된 '뿌링클 스틱'과 날개 부위와 닭 다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뿌링클 콤보'를 올 상반기에 연이어 출시했다. 지난 8월에는 중독성이 강한 독특한 맛과 은은한 스모크 향으로 품격 있는 새로운 매운맛을 더한 '뿌링맵소킹'도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치킨 한 마리 메뉴와 다양한 부분육 메뉴 그리고 사이드 메뉴까지 뿌링클 치킨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자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어져 뿌링클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매출 규모가 더욱 커진 것으로 bhc치킨은 분석했다. 뿌링클이 처음 출시 당시 주요 소비층이었던 학생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꾸준히 제품을 찾고 있으며 어린 학생들과 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등이 신규 유입되어 폭넓은 소비자층을 형성한 것 또한 매출 증가에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치킨은 대표적인 소울 푸드로 추억과 사랑이 담긴 요리로서 맥주와 함께 즐기는 치맥은 이제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며 "치킨을 문화의 상징으로 보고 먹거리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각도로 연구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1-12 15:01:4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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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페이스, 유행하는 숏 기장에 프리미엄 충전재 넣은 '구스 재킷' 출시

레드페이스의 '콘트라 튜브테크 미드 구스재킷' 이미지. /레드페이스 제공 레드페이스가 짧은 기장으로 트렌디함을 더한 '콘트라 튜브테크 미드 구스재킷'을 출시한다고 12일 전했다. 콘트라 튜브테크 미드 구스재킷은 레드페이스의 자체 개발 소재인 '콘트라텍스 윈드 프로'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과 방풍 기능이 뛰어나며, 땀을 외부로 배출시키는 투습성을 갖춰 겨울 아웃도어 활동 시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시켜준다. 재킷의 바디 부분에는 무봉제 기법을 적용, 다운이 새어 나오지 않도록 봉제선을 없애 다운 빠짐 현상을 최소화했으며 충전재로는 거위 솜털 비율이 80%를 차지하는 프리미엄 시베리안 구스다운이라서 보온성과 내구성이 한층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베리안 프리미엄 구스다운은 겨울 기온이 영하 40도 이하로 떨어지는 추운 기후에서 자연 방목 상태로 사육된 수조류의 솜털을 친환경적으로 생산, 수집한 것으로 다운볼이 크고 보온성과 필파워가 우수해 최고의 보온재로 인정받고 있다. 목 부분까지 지퍼를 올려닫을 수 있는 집업 스타일에 퀵 슬라이드 디테일 추가로 후드 탈부착의 편의성을 높여 추운 날씨에도 체온 조절이 용이하다. 소매 부분은 벨크로(찍찍이)를 적용해 사이즈 조절이 간편하며, 입체 패턴과 톤 다운된 감각적인 컬러 배색, 도트 프린팅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트렌디한 멋을 더해주는 깔끔한 디자인의 숏패딩으로, 겨울 아웃도어룩은 물론 일상에서 데일리 아우터로 착용하기에도 좋다. 색상은 블랙, 네이비가 있으며 가격은 19만8000원이다. 한편, 레드페이스는 이날부터 자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운재킷' 아웃도어 소비자 체험단을 모집한다. 체험 상품으로는 '콘트라 튜브테크 미드 구스재킷'과 여성용 '라이트 퓨리다운 하프우먼재킷'이 있다. '라이트 퓨리다운 하프우먼재킷'은 우수한 보온성의 시베리안 다운 충전재와 고무사 퀼팅 디테일을 적용해 여성스러운 바디라인이 돋보이는 여성용 다운재킷이다. 선정된 체험단은 두 가지 상품 중 하나를 선택해 체험해볼 수 있다. 블로거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체험단은 레드페이스 '다운재킷'을 착용하고 아웃도어 활동과 기능 테스트 등 자유로운 주제로 체험 수기를 작성하게 된다. 응모 방법 및 당첨자 발표, 체험단 진행 방향 등 자세한 내용은 레드페이스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동시에 레드페이스 공식 페이스북에서 체험단 모집 소문 내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 시즌에 돌입하면서 플리스, 다운재킷 등 방한 의류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있다"면서 "이번 시즌은 다양한 니즈와 취향을 고려해 플리스부터 숏패딩 등 다양한 아우터 라인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1-12 14:39:3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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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마감 세일 전략 통했다! CU 그린세이브 전국 확대

편의점 마감 세일 전략 통했다! CU 그린세이브 전국 확대 편의점표 마감 세일이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CU는 마감 세일 '그린세이브' 서비스가 이달 12일부터 전국 1만 4000여 개 점포로 확대된다고 12일 밝혔다. CU는 지난 6월,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이나 점포에서 판매가 부진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그린세이브 서비스를 서울시 내 일부 점포를 대상으로 선보였다. 그린세이브 서비스가 론칭 약 3개월만에 전국으로 확대되는 것은 음식물쓰레기 절감이라는 사회적 효과는 물론 알뜰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CU에 따르면, 지난달 그린세이브 서비스 매출은 도입 초기(7월) 대비 무려 16배나 급증했으며 판매수량 역시 같은 기간 동안 15배 이상 늘었다. 지난달 기준 하루 평균 3천여 개의 유통기한 임박 상품들과 저회전 상품들이 취식 가능한 상태에서 버려지는 것을 막은 셈이다. 특히, CU의 그린 세이브 서비스는 온라인 카페, 블로그 등 30~50대 비중이 높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편의점판 푸드코트 할인'으로 불리며 주부들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해당 서비스 이용건수의 66.4%는 3~4인 가구가 밀집한 주택가 입지에서 발생했다. 편의점의 주요 고객층이자 모바일 기반 쇼핑에 익숙한 20~30대가 밀집한 원룸촌, 오피스텔 입지 점포(12.5%)보다 오히려 5배 이상 많은 이용건수가 주택가에서 발생한 것이다. 매출 상위 품목도 도시락, 삼각김밥 등 1인가구가 선호하는 간편식품 대신 스낵, HMR, 우유 등 편의점 장보기 트렌드가 반영된 품목들이 차지했다. 최근 판매 가능 기간인 유통기한과 취식 가능 기간인 소비기한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유통기한 임박 상품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자 그린세이브 서비스를 알뜰 쇼핑의 기회로 활용하는 주부들이 늘어난 것이다. BGF리테일 이커머스팀 김지회 MD는 "CU의 그린세이브 서비스는 유통기한이 짧은 간편식품 외에도 과자, 라면, HMR 등 3천여 개 품목을 마감 세일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어 다양한 고객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CU 그린세이브 서비스 운영점과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식품손실(Food Loss)이 야기하는 환경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고객들의 합리적인 쇼핑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 그린세이브 서비스는 유통기한 임박상품 거래 앱 '라스트오더'에서 이용할 수 있다.

2020-11-12 14:27:4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