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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쎄를라잇브루잉, 오비맥주 남양주 공장 시설 인수

인수 뒤 공장 가동률 100%, 업계 TOP 10으로 진입 전동근 대표 "2021년 1월까지 남양주 공장 완전 가동 목표"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대표이사 전동근)은 10월 16일 오비맥주(대표 벤마그다제이베르하르트)와 오비맥주 남양주 공장 시설을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구체적인 인수 금액과 조건은 양 사의 비밀 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남양주 공장은 2014년 창업한 더핸드앤몰트의 수제맥주 양조장으로 활용되다가 2018년 4월 오비맥주가 더핸드앤몰트를 인수하면서 오비맥주 산하 공장이 됐다. 오비맥주는 올 8월 남양주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기존 공장에서 핸드앤몰트를 생산하고 있다. 남양주 공장을 인수한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재단장을 거쳐 2021년 1월부터 공장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1공장과 남양주 2공장을 완전히 가동할 때 예상되는 생산량은 연 300만 리터 정도다. 이는 수제맥주 업계 8위 정도의 생산량이다. 기존에 설립을 계획했던 추가 공장은 3공장으로 이름을 바꾼다. 3공장의 최종 목표 생산량은 약 2000만 리터로 2021년 상반기 안에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수제맥주 생산량 업계 TOP 10 안에 진입하게 된다. 전동근 대표이사는 "현재 1공장과 2공장을 빠르게 가동해서 물량공급 안정화를 달성하겠다"며 "3공장을 2021년 상반기 안에 가동해 부족한 생산량을 채워 나갈 것이며 지속적인 주류 관련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서 수제맥주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점점 규모를 키워가면서 소규모 수제맥주 회사들을 인수, 합병(M&A)해 '수제맥주 연합군'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2020년 설립 4년 차를 맞는 더쎄를라잇브루잉은 2019 송도 맥주 축제와 신촌 맥주 축제에서 수제 맥주 판매량 1위를 달성해 화제가 된 수제 맥주 제조 스타트업이다. 특히 신촌 맥주 축제에서는 국내 로컬 브루어리들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양조장을 제치고 판매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11월에는 세븐일레븐과 유동골뱅이와 함께 '유동 골뱅이에는 맥주'를 출시해 많은 고객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단일 제조장 면허 가운데 가장 많은 레시피 수인 39가지(중복 제외)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우주IPA는 출시와 함께 10만잔이 넘게 팔렸으며 로켓필스는 2019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라거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20-11-16 11:49:58 조효정 기자
SKT-아마존 손잡았다! 11번가에서 직접 구매 가능해져

SKT-아마존 손잡았다! 11번가에서 직접 구매 가능해져 고객의 쇼핑 편의성 높이고 다양한 쇼핑 경험 ·혜택 강화 기대 SK텔레콤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과 e커머스 사업 혁신을 위해 협력을 추진하고 11번가에서 고객들이 아마존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11번가는 국내 e커머스 시장에서 12년 이상 안정적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SKT와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혁신적인 고객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11번가와 아마존은 론칭 준비가 되는 대로 상세한 서비스 내용을 밝힐 계획이다. 더 나아가 SKT는 11번가의 성장을 바탕으로 한 커머스 사업 혁신을 위해 아마존과 지분 참여 약정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아마존은 11번가의 IPO 등 한국 시장에서의 사업 성과에 따라 일정 조건이 충족되는 경우 신주인수권리를 부여받을 수 있다. SKT는 11번가를 '글로벌 유통허브 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11번가는 SKT와 함께 글로벌 e커머스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셀러들이 해외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SKT는 "아마존과의 글로벌 초협력 추진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아마존과 커머스 영역을 포함해 다양한 ICT 영역에서 시너지를 지속 창출하며 산업 전반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1번가는 "아마존과 함께 국내 고객들에게 독보적인 구매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아마존과의 원활한 협력으로 빠른 시일 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마존은 "11번가는 우리의 '고객제일주의(Customer Obsession)'를 공유하고 있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e커머스 사업자"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아마존 상품을 쇼핑할 수 있는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11-16 11:39: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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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3년 연속 다우존스 '월드 지수' 편입…국내 화장품업계 최초

LG생활건강은 '2020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월드'를 받았다. /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이 2020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이하 DJSI) 평가에서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고 16일 전했다. LG생활건강은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3년 연속 DJSI 월드 지수에 포함돼 지속가능경영의 성과에 대해 대내외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DJSI는 1999년 최초 평가가 시작된 이후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하며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분야에서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 받았다. DJSI는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지속가능성 평가·투자 지수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 비교와 책임투자 기준으로 활용된다. 평가 항목은 ▲기업의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 관리 ▲기후변화 ▲인적자본 개발 ▲사회공헌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개인정보보호, 제품 전 과정 평가, 포장재 재활용 등의 항목이 개정됐다. DJSI는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DJSI 월드 지수'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상위 600대 기업을 평가하는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 국내 상위 200대 기업을 평가하는 'DJSI 코리아 지수'로 구성됐다. 올해 DJSI 월드 지수는 글로벌 2540개 기업 중 12.7%인 323개 기업이 편입됐고, 국내에서는 17개 기업이 편입됐다.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에는 611개 기업 중 25.5%인 156개 기업이 포함됐고 국내 기업은 29개 기업이 편입됐다. DJSI 코리아 지수에는 205개 기업 중 21.5%인 42개 국내 기업이 편입됐다. LG생활건강은 DJSI 월드 등급에 3년 연속 편입된 데 이어 아시아·퍼시픽 등급에 11년 연속, 코리아 등급에 8년 연속 들어갔다. 박헌영 LG생활건강 대외협력부문 전무는 "기업의 윤리경영, 리스크 관리, 사회공헌 등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경영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경제적·사회적 가치 창출 수준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1-16 10:27:0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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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멤버십 '아이초이스', 재개관 맞춰 개편돼 론칭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양 호텔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연간 호텔 멤버십 '아이초이스(I Choice)'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재개관에 맞춰 업그레이드된 혜택으로 개편해 신규 론칭한다. 인터컨티넨탈 측은 론칭 기념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신규 가입 고객 대상으로 레스토랑 5만원권을 추가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해외 여행보다 국내 호캉스에 고객 수요가 집중된 만큼 개편된 아이초이스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과 호텔 플렉스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바우처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태어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신규 객실을 경험할 수 있는 1박 숙박권을 포함해 등급별로 10~40만원 상당의 레스토랑 금액권, 브런치 할인권, 뷔페 식사권, 케이크 교환권 등이 제공되며 객실과 레스토랑 할인 혜택은 기존과 동일하게 포함된다. 아이초이스는 할인율과 할인 횟수에 따라 스마트, 골드, 플래티넘으로 구분되며 골드는 스마트형보다 2배의 식음료 할인(총 48회)을, 플래티넘은 무제한 식음료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골드 이상에는 호텔 발레파킹 주차권, 플래티넘에는 숙박권 2매와 피트니스 이용권 등이 새 혜택으로 탑재됐다. 가입과 동시에 연회비 대비 약 3배에 해당하는 바우처가 제공되는 아이초이스는 등급에 따라 각각 스마트 49만원, 골드 75만원, 플래티넘 120만원이며 가입 기간은 1년이다. 한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11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12월 1일 새로운 럭셔리의 기준을 제시하는 라이프 스타일 호텔로 재개관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1층 로비 및 레스토랑, 그랜드 볼룸 등 공용부의 리모델링 이후 호텔 외관과 7층부터 33층까지 전 객실 리모델링을 완성하며 다시 태어난다.

2020-11-16 10:03:3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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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우스, 즉위 기념 굿즈 출시

카카오톡 커머스 통해 판매 빙그레 빙그레우스 굿즈 집콕 3종 세트 빙그레의 기업 SNS 계정 운영을 맡고 있는 캐릭터 '빙그레우스'가 즉위 기념으로 굿즈(goods)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빙그레우스'는 빙그레의 기업 인스타그램 계정에 등장한 '빙그레 왕국'의 후계자로 SNS의 공간에서 팔로워들과 소통하는 캐릭터이다. 빙그레우스를 비롯한 빙그레 왕국의 캐릭터들이 등장한 뮤지컬 형식의 애니메이션 영상의 조회수는 650만회가 넘었으며 댓글 수 역시 7600건이 넘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후계자인 빙그레우스가 왕위에 즉위하면서 그 기념으로 굿즈를 내놓는다. 바나나맛우유 왕관을 모티프로 한 세안밴드와 빙그레 왕국 캐릭터들이 그려진 무릎담요, 빙그레우스와 붕어싸만코 이미지를 담은 극세사 재질의 실내화까지 집에서 사용하기 좋은 제품들이다. 빙그레우스 원통형 쿠션은 한정수량으로 내놓는다. 가격은 세안밴드가 9900원, 무릎담요 1만4900원, 실내화 1만1900원, 원통형 쿠션 5만4900원이다. 세안밴드, 무릎담요, 실내화를 같이 구매할 수 있는 '집콕 3종 세트'는 2만9900원에 판매하며 빙그레왕국의 문장이 프린팅 된 부직포 가방에 포장되어 배송된다. 구매조건에 따라 빙그레우스 스티커와 포토 카드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빙그레우스 굿즈는 11월 16일부터 카카오톡 커머스를 통해 판매된다. 빙그레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빙그레우스 굿즈 출시 요구가 빗발치면서 다양한 굿즈 제품에 대한 기획하던 중 겨울철과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좀 더 실용적인 제품을 처음으로 내놓게 됐다"며 "이번 굿즈 판매의 동향을 살펴보고 향후 추가 굿즈 개발 등 빙그레우스의 세계관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6 09:59:3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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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2020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나서

54개 사회복지기관과 소방유가족에 김치 8,500kg 전달 하이트진로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 준비를 돕기 위해 '2020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부산, 창원, 광주 소재의 사회복지기관 54곳을 비롯해 소방유가족 열 다섯 가정에 김장김치 총 2천 가구분(8,530kg)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 창원, 광주 지역은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부산 지역은 26일에 일괄 전달한다. 하이트진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 바라는 뜻에서 나눔행사를 기획하고 본격적인 겨울철에 앞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년부터매년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각 가정에 전달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완제품 김치'를 구입, 지원하기로 했다. 완제품 김치는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한 소규모 김치공장에서 구입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공장은 지역 어르신과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의 가족들이 근무한다. 김치 재료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에 직접 조달한 국산 농산물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많은 분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하이트진로는 작은 일부터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하이트진로는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활밀착형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체력 관리가 더욱 필요한 쪽방촌의 암환자와 영양이 부족한 거주민들에게 삼계탕 400인분과 생수 10,000병을 제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2020-11-16 09:37:0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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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업계, 3분기 실적 개선…전년 수준 회복은 미지수

코로나블루 속 전 분기 대비 선방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외식업 안정화…4분기 코로나 리스크 여전해 식자재 유통·급식업계가 코로나19로 인해 급식과 외식매장 식자재 유통 사업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3분기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CJ프레시웨이, 신세계푸드, 현대그린푸드, 삼성웰스토리는 직전 분기인 2분기와 비교해 회복세에 진입했다. 하지만 코로나19 리스크가 여전히 남아있어 전년 수준으로 실적을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3분기의 경우 지난 8월 말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시행한 것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직장이 늘어나면서 구내식당이 문을 닫고 주요 영업점이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 그럼에도 각 사는 상품 경쟁력 강화, 맞춤형 영업 활동 확대, 효율적인 고정비 관리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섰고, 3분기 실적 개선을 이뤘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 33% 감소한 6513억원, 118억원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인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268억원(4%), 91억원(336%) 늘어난 수치다. 식자재 유통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잠시 진정됐던 지난 7~8월 휴가철과 맞물리며 외식 업체 매출이 증가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단체 급식 부문은 IT 제조 업체 신규 수주와 골프장 식음 매출 회복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신세계푸드는 3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감소한 3209억원, 영업이익은 28% 줄어든 45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와 대비해 영업이익이 늘었지만, 여전히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아쉬운 실적을 보이고 있다. 다만 상반기 대비 단체급식과 외식사업부 부진이 완화되고 있으며, 노브랜드버거 점포망 확대 등 신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실적 부진을 완화했다. 3분기 비수익점포와 사이트 정리에 따른 효과와 효율적인 인력배치가 영업이익률 개선에 디딤돌이 됐다. 또한 사업부 재조정을 통해 식품 제조 회사로 전환하는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제조부문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2% 줄어든 233억55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2% 증가한 8081억3400만원, 당기순이익은 19.7% 줄어든 243억800만원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쇼핑몰·호텔·병원에서 급식 수요가 줄고 개학이 연기되면서 단체 급식 사업과 식자재 유통 사업이 어려움을 겪었다. 여기에 현대그린푸드의 100% 자회사인 법인전문 여행사 현대드림투어도 여행업계 침체에 따른 여파로 매출 부진을 겪으면서 실적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단체급식업계 1위 삼성웰스토리만 올해 3분기를 전년 동기대비 개선된 실적을 보였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5670억원, 영업이익은 13.6% 늘어난 250억원으로 집계된다. 삼성웰스토리는 기본적으로 삼성 계열사 공장, 래미안 등에서 급식, 식자재관련해 대형 계약을 따낼 수 있어 3분기도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유지할 수 있었다.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식자재 유통, 외식 등이 전분기에 비해 업황이 전반적으로 안정화 되고 있으며, 업체들이 신성장동력 확보, 수익구조 개선 등을 통해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하지만 전통적인 비수기인 4분기에는 전년 동기 수준의 실적 개선이 어려워 보인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집단 발병 소지가 커지면서 코로나 리스크가 잔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코로나가 길어지고 있지만, 실적 개선을 위해 사업 혁신을 실행하고 있다"며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영업 활동을 확대하며 효율적인 고정비 관리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11-15 15:33:1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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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스마일배송, 빅스마일데이 기간 거래액 60% 증가

빅스마일데이 스마일배송 성과 이베이코리아 스마일배송, 빅스마일데이 기간 거래액 60% 증가 이베이코리아의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에서 '스마일배송'의 배송 경쟁력이 빛을 발하며 역대급 흥행을 견인했다. 빅스마일데이가 진행된 지난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 옥션 스마일배송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빅스마일데이가 첫 개최된 2017년 이래 가장 좋은 실적으로, 평소 스마일배송의 일 평균 거래액과 비교하면 약 110% 높은 수치다. 스마일배송은 연중 가장 많은 주문량이 몰리는 빅스마일데이 기간에도 안정적인 배송 시스템으로 스마일배송 판매 고객들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평일 저녁 8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주문한 여러가지 상품을 한 박스에 합배송 받을 수 있어 이용 고객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상품 라인업을 생필품/간편식품 위주에서 디지털/가전/뷰티/도서까지 확장하고, 멤버십제 스마일클럽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서비스를 다각화 하고 있다. 고객들이 스마일배송을 통해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은 가공식품으로, G마켓/옥션 스마일배송 총 거래액 중 약 22%에 달했다. 베스트 아이템으로는 '오뚜기 오동통면(약 5만6200개 판매)'을 비롯해, 86만명이 먹을 수 있는 분량의 '오뚜기 밥 210g(24개입)',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 100g(약 2만5700개 판매)', '비비고 사골곰탕 500g(1만4500개 판매)' 등이 올랐다. 가전 제품의 약진도 두드러져, 생활/미용/계절/주방 가전 판매 비중이 거래액 중 약 20%를 차지했다. 그 중에서도 2,360대가 넘는 판매고를 달성한 '위닉스 제로s 공기청정기'와 'mx board 3.0s 기계식 게이밍 체리키보드 블랙' 등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생필품 카테고리의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3겹 데코소프트 33mx24롤 x2팩', 커피/음료 카테고리의 '아워홈 지리산수 핑크 500ml 20병'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이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스마일배송 판매 수익을 적립해 쇼핑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덕분에스마일' 캠페인도 빅스마일데이를 맞아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8일까지 LG생활건강과 손잡고 샴푸, 치약, 세제 등을 할인 판매하고 판매량만큼 동일 상품을 기부하는 'Buy 1, Give 1 브랜드딜' 행사와 판매량에 따라 추가 기부금을 적립하는 'X2브랜드딜' 행사를 열어 많은 고객들이 참여했다. 행사에서 적립된 LG생활건강 제품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구매가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스마일배송은 배송 대행/위탁과 이커머스 주문 처리를 연동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마켓형 풀필먼트 플랫폼'이다. 소비자 주문 발생 이후 물류센터 안에서의 피킹, 포장, 배송, 고객 응대까지 모든 것을 이베이코리아가 담당하고, 상품 출고일 기준 다음 영업일에 대금이 지급되는 빠른 정산으로 중소규모 판매자들의 자금회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서울 지역 위주로 스마일배송 물량만 배송하는 전담기사를 배치해 운영 중이며, 지난 8월 전담 배송 지역을 제주도로 확장한 바 있다. 앞으로도 전담 배송 지역은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초 풀 가동에 들어간 동탄 물류센터도 안정적인 배송에 크게 기여했다. 이베이코리아가 2015년 개발해 스마일배송에 최적화한 물류관리시스템인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가 내재화되어 있기 때문. WMS는 판매 상품의 입-출고, 재고 현황 파악 및 물류 운영을 효율화한 시스템으로, AI기술을 활용해 앞으로도 꾸준히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미 피킹(물건을 집어 박스에 담는 과정), 라벨링, 테이핑까지의 과정 중 상당부분은 자동화되어 있다. 이베이코리아 송승환 스마일배송사업실장은 "스마일배송은 물동량이 폭증하는 빅스마일데이 기간에도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으로 판-구매 고객들의 신뢰가 높다"며 "향후 전담 배송 지역 및 취급 카테고리를 확장하는 등 스마일배송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15 14:18: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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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은 벌써 크리스마스…회복된 소비 심리 이어간다!

백화점은 벌써 크리스마스…회복된 소비 심리 이어간다! 유통업체들이 크리스마스 시즌 마케팅에 일제히 돌입했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로 회복된 소비 심리를 연말까지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롯데백화점은 한달 가량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공동 본점의 외관과 주변을 크리스마스 테마로 단장했다. 올해 시즌 테마를 '선물'로 정하고 핀란드 구전 요정 '똔뚜'를 캐릭터로 등장시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 것. 롯데백화점 영플라자는 2층부터 6층까지 5개층의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따. 신비의 숲에 사는 요정이 산타클로즈를 도와 집집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고 행복을 배달하는 동화를 생생히 재현한다. 또한 백화점 외벽을 선물 컨셉에 걸맞게 전체 250M길이의 리본으로 감싸고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눈꽃 조명으로 연결된 통로를 구성했다. 연말까지 가족, 연인들의 인증샷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명품 브랜드들과 협업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여온 갤러리아백화점은 올해 명품 브랜드 '펜디'와 손을 잡았다. 지난 5일부터 갤러리아명품관 이스트광장에 불을 밝힌 총 12m의 '펜디 크리스마스 트리'는 FENDI 로고와 LOVE, FF 모티브, 샹들리에 및 펜디의 선물박스로 장식됐으며, 트리 하단에서 위를 바라보면 펜디의 브랜드 로고가 밤 하늘에 수를 놓는 듯한 환상적인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만나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기프트숍을 명품관과 광교에서 연말까지 선보인다. 이번 크리스마스 기프트숍의 테마는 '윈터 블룸(Winter Bloom)'으로, 코로나 시국에 맞춰 집콕족들을 겨냥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나 인테리어로 활용 가능한 개성 있는 오브제 등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정문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전시했으며, 압구정본점 등 현대백화점 전국 15개 점포 외벽 및 매장 내부 공간을 산타클로스, 진저맨들이 쿠키와 사탕 등 달콤한 디저트를 배달하는 모습으로 꾸며 고객들에게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다. 회복된 소비 심리를 이어갈 연말 세일도 함께 전개한다. 4분기 실적 반등을 노리기 위함이다. 롯데백화점은 13일부터 29일까지 대한민국 패션 페스타 정기 세일을 한다고 밝혔다. 10~20% 할인 행사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타격입은 패션 업체를 돕는 대한민국 대표 패션 그룹 위크를 연다.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5~10%를 추가 할인하고 구매 금액별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도 같은 기간 해외 유명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한다. 릭오웬스, 마이클코어스, 코치, 롱샴을 시작으로 지방시, 오프화이트 등은 내년 1월31일까지 싸게 판다. 21일부터 분더샵, 마이분, 슈컬렉션, 분주니어 등 명품 편집숍이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다우닝, 디자인벤쳐스 등 가구 브랜드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최대 30% 할인한다. 현대백화점은 전 지점에서 윈터 시즌 오프를 진행한다. 남녀 수입 의류와 잡화 등 신상품을 최대 10~50% 할인한다. 릭오웬스, 겐조, 페세리코, 오프화이트, 무이, 엠프리오아르마니 등이 참여한다. 업계 관계자는 "11월은 연말 선물 수요가 많고 겨울 의류 판매량이 높아 일년 중 매출 구성비가 가장 높은 시즌"이라며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이어 패션 업체를 지원하는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해 협력사의 재고 소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0-11-15 14:16:5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