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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50년 간 1위를 지켜온 '오뚜기스프'

[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50년 간 1위를 지켜온 '오뚜기스프' 2020년 올해, 출시 50주년을 맞이한 오뚜기스프는 지난 1970년 선보인 이후 50년 간 국내 1등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뚜기 스프는 가정에서 스프를 즐기는 문화를 우리나라에 처음 안착시켰다. 국내 스프 시장은 1970년 오뚜기가 국내 최초로 스프를 출시한 이래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분말스프 시장점유율 85%를 차지하고 있는 오뚜기가 주도하는 가운데, 대상과 샘표식품 등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1970년대 식생활에 영향을 준 '산타가 주는 선물' '오뚜기스프'가 1969년 즉석카레를 출시한 직후 오뚜기는 카레를 여름용으로 생각하고, 겨울에 잘 판매될 제품을 찾아나섰다. 그 제품이 바로 빵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스프였다. 1969년 10월 말부터 스프 개발에 들어갔고, 이듬해 '산타 포타지스프'와 '산타 크림스프'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스프 브랜드로 산타(Santa)를 선택한 것은 겨울 제품이란 정체성을 강조하면서 '산타가 주는 선물'이라는 뜻도 내포했다. 당시로는 파격적인 영문 상표를 붙인 것도 국내 최초의 사례였다. 오뚜기스프가 출시된 1970년대 초반, 우리나라의 주식은 쌀이었지만, 미국 구호물자로 유입된 밀가루가 주식 대체수단으로 밥상에 자주 올랐다. 당시 대표적인 서민음식은 칼국수와 수제비였다. 이와 함께 밀가루를 주요 재료로 만든 빵도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해외에서는 빵에 스프를 곁들이는 것이 일반적인 식습관이었다. 오뚜기스프는 이런 식습관에 착안해 개발한 제품이었다. 오뚜기스프는 당시 식생활 변화에 많은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식생활 향상에도 일조했다. 하지만 스프를 출시할 때 직접 접해 본 사람들이 드물어 제품 자체를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았던 시기였다. 오뚜기는 제품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시식행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할애했다. 처음에는 중산층 이상을 주요 타깃으로 서울의 주요 백화점에서 시식행사를 열었다. 이어 새롭게 오픈한 슈퍼마켓이나, 심지어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도 행사를 벌이며 스프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신제품 출시의 길라잡이 오뚜기 스프는 뒤따라 나온 신제품의 출시에 길라잡이 역할을 했다. 국내 최초의 프리믹스류 개발이 그것이다. 오뚜기는 곧이어 500g 규격의 핫케이크 가루와 도너스 가루를 출시했고, 메이플시럽이 첨가된 제품도 출고했다. 또한 1972년 10월 이후에는 '쇠고기스프', '닭고기스프', '양송이스프' 등을 순차적으로 내놓으면서 제품 라인업을 한층 다양화했다. 2009년 싱글족(1인 가구)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 세력으로 부상하자 오뚜기도 싱글족을 겨냥한 소량 사이즈의 상품을 출시했다. 1회에 먹을 수 있는 스프(60g·15g짜리 4개)를 선보이인 것.어느 때보다 불황의 그림자가 짙었던 2009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오뚜기 스프는 오뚜기 연매출 1조4000억 원에 기여하며 오뚜기 창립 40년만에 첫 사옥 마련의 기둥이 됐다. 1970년 국내 최초로 분말스프 시장을 개척한 오뚜기는 냉장스프를 확대하며 총 4종의 냉장스프를 선보였다. 사용법도 간편해 봉지 그대로 끓는 물에 넣고 3~4분간 데워먹거나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옮겨 담은 후 랩을 씌워 2분간 데우기만 하면 된다. 오뚜기 치킨크림스프는 풍부한 닭가슴살과 진한 크림풍미가 살아 있는 프리미엄 냉장스프로 풍부한 닭가슴살이 감자, 크림과 어우러져 진하고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 양송이스프'는 신선한 우유와 진한 크림이 국산 양송이버섯과 어우러져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오뚜기 브로콜리치즈스프'는 신선한 브로콜리와 함께 체다치즈와 파르메산치즈를 사용해 진한 치즈 맛이 특징이다. '오뚜기 콘크림스프'는 달콤한 스위트콘과 부드러운 크림이 녹아 있는 콘크림스프로 봉지째 데우기만 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50년 인기에도 오뚜기 스프는 성장中 오뚜기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간편식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편리함을 추구하는 트렌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가 맞물려 상온 파우치 스프를 비롯한 HMR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2019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HMR 시장 규모는 2016년 2조2700억원, 2017년 2조7400억원, 2018년 3조2000억원, 지난해 4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추산됐다. 2022년에는 5조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HMR시장이 매년 커지자 업계의 시장 진입 시도도 이어지고 있지만, 오뚜기는 시장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하며 스프 시장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 2월 HMR용으로 적합한 상온 파우치 스프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오뚜기의 상온 파우치 스프 4종(양송이 크림/콘크림/베이컨 감자/단호박 크림스프)은 전자레인지 조리 후 바로 취식이 가능하며, 전문점의 맛을 가정에서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상온 보관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먹을 수 있어 간식이나 간단한 식사로 잘 어울린다. 또한 1~2인이 즐길 수 있는 넉넉한 양(270g)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오뚜기스프는 레트로 감성마저 접수했다. 오뚜기는 오뚜기스프 출시 50주년을 기념하여 '산타컵스프'를 한정판으로 19일 출시했다. '산타컵스프'는 풍부한 크림과 야채스톡의 은은한 풍미를 살린 스프다. 뜨거운 물만 부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컵스프 타입으로 더욱 편리해졌다. '산타컵스프'는 오뚜기가 50년전 출시한 '산타스프'의 정통 크림스프의 맛을 컵스프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최근, 식품ㆍ외식업계가 레트로 감성으로 지친 소비자의 마음에 위안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나섰다. 피로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옛 추억의 상품을 즐기는 이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오뚜기는 이런 목적하에 '산타컵스프'를 출시했으며, 70년대 산타스프의 레트로 패키지 디자인을 그래도 살려 더욱 의미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스프출시 5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산타컵스프'를 출시했다"며 "스프 성수기인 겨울철 다양한 온, 오프라인 프로모션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11-19 15:51:2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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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지역기업 판로 지원 행사 연다

서울시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 지원 업체 중 선정된 7곳 100여 제품 선봬 현대백 청정지역프로젝트 현대백화점은 목동점 유플렉스 지하2층 행사장에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청정지역 프로젝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청정지역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 중인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4월 사단법인 점프를 통해 이 프로젝트에 2억원을 지원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174명)과 서울·경북·강원 등의 지역기업(73곳)을 대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기업 7곳이 참여해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과 반려동물용 간식, 은사(銀絲)로 만든 언더웨어 등 100여 제품을 10~20% 할인해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더뉴히어로즈 '페이스타월 1만1,000원(정상가 1만4,000원)', 경북햇살영농조합 '사과즙(50포) 2만1,000원(정상가 2만5,000원)', 다정한마켓 '로렌츠스틱 치킨고구마 7,200원(정상가 8,000원)', 피스온테이블(지구샵) '대나무칫솔 2,900원(정상가 3,800원)'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달 비대면 방식의 품평회를 열고 판로 지원을 희망한 지역기업 가운데 7곳을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유통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해 경쟁력있는 지역기업들의 판로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9 15:41:1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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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전국 라면 인기지도 공개…신라면 전국 점유율 1위

2020년도 전국라면인기지도 농심이 '2020년 전국 라면 인기 지도'를 19일 발표했다. 올해 코로나19와 기생충 짜파구리의 영향으로 농심 신라면과 짜파게티가 전국적인 인기를 끌었다. 닐슨코리아가 올해 3분기까지의 지역별 라면매출을 집계한 결과, 신라면이 전국 점유율 1위를 차지했고 짜파게티, 안성탕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짜파구리 열풍이 전국을 강타하면서 짜파게티는 전국 2위를 확고히 했다. 코로나19와 짜파구리 열풍으로 올해 3분기까지 국내 라면시장은 약 1조 6500억원으로 집계됐다. 분기 누적으로는 최고치다. ◆신라면 부동의 1위, 짜파구리 열풍에 짜파게티 전국 2위 굳건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소비자들은 전통의 인기 브랜드들을 선택했다. 닐슨코리아가 전국 라면 매출을 집계한 결과, 신라면을 비롯해 짜파게티, 안성탕면, 진라면매운맛, 팔도비빔면 등 5개 제품이 전국 매출 TOP5를 형성했다. 이들 제품은 각 사를 대표하는 1등 브랜드다. 올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라면은 단연 '신라면'이다. 신라면은 9.9%의 점유율로 전국 1위에 올랐다. 신라면은 라면시장을 대표하는 No.1 브랜드로, 특유의 얼큰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로 출시(1986년) 이후 1991년부터 현재까지 30년째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신라면 팬이 특히 많은 지역은 충청북도로, 점유율 12.9%를 기록하며 전국 최고치를 보였다. 신라면의 대중적인 인기와 오랜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맛이 충청도민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국 2위는 짜파구리 신드롬의 주역 '짜파게티'다. 짜파게티는 지난해보다 0.6%p가 늘어난 점유율 7.1%를 기록하며 상승세가 돋보였다. 짜파게티는 짜파구리 열풍에 힘입어 라면시장에서 가장 핫한 아이템으로 불리며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2위를 차지했다. 농심 신라면 ◆지역 특색 라면-경상도 안성탕면, 전라도 삼양라면 신라면이 유일하게 1위를 차지하지 못한 지역, 바로 부산과 경남이다. 안성탕면은 부산, 경남지역에서 1위, 경북지역에서 2위를 차지하며 경상도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는 된장 맛을 선호하는 경상도 소비자들이 구수한 우거지장국 맛의 안성탕면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안성탕면은 소고기를 우린 육수에 된장과 고춧가루가 어우러져 구수하면서도 얼큰한 우거지장국의 맛을 살린 제품이다. 전라도 지역에서는 전통적으로 '삼양라면'이 돋보였다. 삼양라면은 전북과 전남에서 순위권(3위)에 들었다.(전라북도 4.5%, 전라남도 5.6%) 전라도 지역은 상대적으로 매운 맛의 강도가 낮은 삼양라면이 이 지역의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우러지는 특징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호남에서 생산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삼양식품에 대한 친근감도 작용했을 것이란 분석이다. 군부대가 많고 각종 레저와 휴양시설이 밀집한 강원도 지역은 간식 혹은 간단한 요기에 편리한 용기면 '육개장사발면'이 3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오뚜기는 '수도권' 지역에서 강세를 보였다. 진라면 매운맛은 서울과 경기, 충북 지역에서 4% 대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다. ◆ 3분기 누적 라면시장 규모 1조 6500억원, 역대 최고 올해 국내 라면시장은 코로나19라는 특수를 만나면서 3분기까지 약 1조 6500억원의 규모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5.1% 성장한 것으로 역대 최고치다. 통상 날씨가 쌀쌀해지는 11월, 12월 라면 성수기를 고려한다면, 연말까지 2018년 세운 최대 규모(2조 930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농심은 올 3분기까지 약 55.4%의 점유율(전년 대비 1.4%p ↑)을 기록했다. 신라면을 비롯해 짜파게티, 안성탕면, 너구리 등 스테디셀러들의 활약이 주효했다. 오뚜기와 삼양식품, 팔도는 지난해 보다 소폭 하락하거나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농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체된 라면시장이 특수를 보였고, 대부분 신라면, 짜파게티, 안성탕면, 너구리 등 농심 인기제품들로 매출이 집중됐다"고 평가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9 15:34:4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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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호텔 3분기 적자폭 감소…거리두기 단계 하향조정 등 영향

주요호텔들의 지난 3분기 실적이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기간(7월~9월)보다는 적자폭이 감소하면서 실적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오르고 있다. 호텔롯데의 호텔사업부는 3분기 매출 1215억 원, 영업손실 90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3% 줄어들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한 수치다. 다만 직전 분기에 비해서는 약 40%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의 폭도 줄였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19일 "관광 수요 감소가 매출 하락세의 가장 큰 이유이나 올해 2분기 대비 약 40% 매출 신장 및 손실폭을 개선하는 움직임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호텔신라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8795억으로, 이전 2분기 5230억에 비해 68%가량 증가했으며 영업손실도 198억원이라 2분기인 634억에 비해 손실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지난 1분기부터 영업손실이 이어지고 있지만 적자폭을 점차 개선하고 있는 것이다. 복합리조트 및 호텔, 카지노를 운영하는 파라다이스도 역시 3분기에 영업적자 기조를 이어갔지만 2분기보다는 사정이 나아졌다. 파라다이스는 3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31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지난 10일 공시한 바 있다. 18일 호텔 업계에 따르면, 오랫동안 이어진 적자 지속에도 3분기 실적에 이어 4분기 영업에 대한 희망이 싹트고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6월 들어서면서부터 상반기에 비해 호텔 예약 문의율이 늘었다"면서 "이는 예약 직원들이 체감하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업계는 호텔 측이 적자폭을 줄인 데 대해 거리두기 단계 하향 조정과 연말 연차 소진 시기, 제주 및 지역 지점 선호 현상 등을 꼽았다. 실제로 9월 이후로 호텔 뷔페 등 식음시설 영업이 재개됨에 따라 연회와 호캉스 수요가 높아지며 2분기보다는 실적이 개선됐다. 호텔 뷔페·예식장 등은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 인원·이용 제한이 불가피한 곳들이었다. 연말을 맞아 모처럼 직장인들의 휴가 사용 등 호텔 이용 '특수'로 인해 또 한번 셧다운이 재현되지만 않는다면 객실 점유율은 서서히 오를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또 언택트로 인한 지방 선호 현상과 호텔 각 지점들의 특화 서비스 등으로 지역 지점들의 객실 점유율도 올라갔다. 외국인 이용객 전용의 카지노 부문 타격이 큰 파라다이스 마저 "향후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해외 여행이 재개되면 카지노 부문 실적도 점차 개선되며 전체적인 매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1-19 15:21:3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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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공식활동 재개…울산 정밀화학 공장 찾아 'ESG 경쟁력' 강조

신동빈 롯데 회장이 지난 18일 오후 롯데정밀화학 울산공장을 방문해 응용실험실 내 메셀로스 제품이 사용된 배기가스 정화용 자동차 세라믹 필터를 살펴보고 있다. /롯데지주 제공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18일 울산 석유화학공업단지 내 롯데정밀화학 공장을 방문했다. 지난달 중순 귀국 이후 첫 공식 행보다. 신 회장은 롯데정밀화학 울산공장의 현황 등에 대해 보고 받고 생산설비를 직접 둘러봤다. 이 자리에는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BU장, 정경문 롯데정밀화학 대표 등이 동행했다. 롯데정밀화학 울산공장은 전체 부지 약 126만㎡ 규모로, 총 10개 공장에서 에폭시수지원료(ECH), 메셀로스 등 37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롯데정밀화학 제품의 전체 생산량 중 90% 이상이 이곳에서 생산된다. 신동빈 회장이 롯데정밀화학의 생산현장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는 2016년 삼성그룹의 화학부문(삼성SDI 케미칼 사업부문, 삼성정밀화학, 삼성BP화학)을 3조원에 인수한 바 있다. 이는 국내 화학업계 최대 빅딜이자, 롯데그룹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이다. 이를 계기로 롯데는 종합화학사로 거듭나게 됐다. 신동빈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코로나19 및 기후변화 등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친환경적인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롯데정밀화학은 그린소재인 셀룰로스 계열 제품에 총 18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1150억원 규모의 건축용 첨가제 메셀로스 공장 증설, 239억원 규모의 식의약용 제품 '애니코트' 공장(인천) 증설이 완료된다. 2022년 상반기에는 370억원 규모의 식의약용 제품 추가 증설도 완료할 계획이다. 롯데정밀화학은 친환경 촉매제인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의 개발 및 판매도 강화하고 있다. 요소수는 디젤차의 SCR(선택적 촉매 환원,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에 쓰이는 촉매제로 배기가스의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제거해 대기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다. 유록스는 요소수 시장점유율 약 50%를 유지하는 등 12년 연속 국내 판매 1위(환경부 집계 자료 기준)를 이어오고 있다. 롯데정밀화학은 글로벌 스페셜티 케미칼 전문기업을 목표로 관련 투자를 확대해나간다. 지난 9월에는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동박·전지박 제조사인 두산솔루스 지분 인수를 위해 사모투자합자회사에 2900억원 출자할 것을 발표한 바 있다. 생산성을 제고하고 공정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DT(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무선 통신 기반의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원격제어 및 안전관리가 가능한 사업장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드론, 로봇, AR 글래스, AI(인공지능), 지능형 CCTV 등을 도입해 업무·제어·설비의 자동화를 이룰 예정이다. 한편 롯데케미칼, 롯데BP화학도 생산설비 증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화학 3사간 시너지가 기대된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말 울산공장 PIA(Purified Isophthalic Acid, 고순도이소프탈산) 설비 증설에 500억원을 투자하며 고부가 제품 일류화를 추진하고 있다. PIA 는 PET, 도료, 불포화 수지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고부가 제품이다. 롯데케미칼의 PIA연간 생산량은 52만톤으로 글로벌 1위를 기록 중이다. 롯데케미칼은 PIA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메타자일렌(MeX) 공장에도 1250억원을 투자해 20만톤을 증설, 안정적인 원료 수급으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롯데BP화학 또한 1800억원을 투자해 초산과 초산비닐 생산공장을 증설했다.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생산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동빈 회장은 19일 석유화학공업단지 내 롯데케미칼 및 롯데BP화학 생산설비도 둘러본다. 롯데백화점 울산점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1-19 14:48:5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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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배달 서비스 시범 운영

스타벅스 모바일 앱 내 Starbucks Delivers 서비스 통해 주문 스타벅스가 배달 서비스 시범 오픈을 앞두고 배달 주문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오는 11월 27일 스타벅스 역삼이마트점을 딜리버리 테스트 매장으로 오픈하며, 향후 배달 서비스 시행 여부를 본격 검토한다. 스타벅스 역삼이마트점은 고객 체류 및 주문 제품 직접 픽업이 가능했던 기존 스타벅스 매장과는 다르게 배달만 가능한 딜리버리 시범 매장으로 운영된다. 약 30평 규모의 매장에는 별도의 고객 체류 공간 없이 오직 라이더 전용 출입문, 라이더 대기 공간과 음료 제조 및 푸드, MD 등의 보관 공간만으로 이루어진다. 해당 매장 바리스타들은 방문고객의 직접적인 응대 없이 주문 제품 제조 및 포장에만 집중하며 품질 관리 및 신속한 배달 서비스에 전념할 예정이다. 주문은 스타벅스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매장이 위치한 곳에서부터 반경 약 1.5km 내에 위치한 곳이라면 배달 주문이 가능하다. 배달 주소 입력 시 배달 가능 지역을 확인할 수 있고, 고객이 배달 가능 지역에 위치한 경우 주문 및 결제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최소 주문은 1만5천원부터 가능하며 (배달료 3천원 별도), 기존의 스타벅스카드 결제를 통한 별 적립 혜택도 변함없이 유지된다. 배달은 배달대행 스타트업인 '바로고'를 통해 진행된다. 고객의 배달 주문이 접수되면, 매장 내 바리스타는 품질 유지를 위해 라이더의 매장 도착 예상 시간을 기반으로 주문 받은 음료 등을 제조하며, 제품은 이동 과정 중 손상되지 않도록 밀봉 및 포장 과정 등을 거친다. 라이더가 픽업 후 출발 시에는 주문고객에게도 배송시작 알람이 전송된다. 스타벅스는 그 동안에도 배달 진행 과정에서의 품질 유지를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해 온 바 있다. 이를 토대로 품질 유지가 가능한 음료 60여종, 푸드 40여종, MD 50여 종의 배달 가능 품목을 선정해 운영한다. 여기에 빅데이터 설문 및 고객 선호도 조사 등을 토대로 구성한 세트 메뉴와, 배달에 최적화된 전용 음료와 푸드 등도 개발해 선보인다. 12월 중순에는 강남구 남부순환로 2947에 위치한 '스탈릿대치점'을 동일한 형태의 배달 테스트 매장으로 추가 오픈 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향후 이 두 곳의 테스트매장에서 다양한 형태의 고객 피드백을 경청할 방침이다. 스타벅스 백지웅 신사업 담당은 "베타테스트 성격의 운영으로 코로나 19 등으로 변화하고 있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딜리버리에 대한 다양한 데이터와 경험을 축적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최고의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9 14:34:1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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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제주 돌송이차밭에서 '녹차유산균' 관련 심포지엄 진행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지난 18일 '녹차유산균 발견 10주년 온라인 심포지엄'을 열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녹차유산균 연구센터가 '녹차유산균 발견 10주년 기념 온라인 학술 심포지엄: 자연과 인간의 조화, 녹차유산균'을 개최했다. 녹차유산균을 처음 발견한 오설록 제주 돌송이차밭에서 진행한 이번 심포지엄 영상은 아모레건강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1980년대부터 녹차 소재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으며 피부 효능을 지닌 신품종 녹차 연구로 범위를 확대해왔다. 2010년에는 제주 돌송이차밭에서 유기농 찻잎에 유익한 식물성 녹차유산균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AP설록 331261(Lactobacillus plantarum APsulloc 331261)'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후 여러 연구를 통해 해당 소재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다양한 제품 개발에도 활용하는 중이다. 올해 2월에는 세계 최초로 특허받은 녹차유산균 소재 연구를 강화하고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확장을 위해 연구센터도 개소했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가해 녹차유산균과 미생물 관련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그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 녹차유산균'을 주제로 한 연구 1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은 국제 식품 미생물 및 위생 위원회(ICFMH) 회장이자 세계적인 미생물 분야 석학인 빌헬름 홀잡펠 교수(Prof. Wilhelm Holzapfel)의 축하 영상으로 시작했다. ▲홀잡펠 이펙티브 마이크로브스(HEM) CEO인 지요셉 박사는 '녹차유산균의 안전성 및 기능성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관련 발표는 세계적인 수준에서 검증한 녹차유산균의 안전성과 우수한 프로바이오틱스 생존력, 인체 내 장 정착력을 비롯해 대사 조절 및 호흡기 면역에서 우수한 기능성 연구 성과에 대한 내용이다. ▲김범준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녹차유산균과 아토피 피부염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를 통해 김범준 교수는 피부에 서식하는 미생물 및 그 유전정보를 일컫는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이해와 연구를 바탕으로, 녹차유산균의 아토피 피부염 억제 효능을 밝혔다. ▲강호정 연세대학교 사회시스템공학부 교수는 '微生物(미생물) 또는 美生物(미생물)'을 주제로 발표했다. 강호정 교수는 생물지리학적·기후적·미생물학적 분석을 통해 녹차유산균이 자생하는 차밭에 대해 연구하고, 오설록 돌송이차밭의 우수성을 규명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바이탈뷰티연구소의 김완기 소장은 "아모레퍼시픽이 녹차유산균을 처음 발견한 이곳 돌송이차밭에 훌륭한 연구자분들을 모시고 녹차유산균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었던 이번 심포지엄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녹차유산균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1-19 10:27:2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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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세컨즈, 소비자 참여 화보 공개…1000만원의 베스트 화보 주인공은?

에잇세컨즈, '#집콕모델챌린지' 투표 진행. /삼성물산 패션 제공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8SECONDS)가 #집콕모델챌린지 캠페인에 선발된 30명의 화보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공개하고 오는 22일까지 총 상금 1000만원의 베스트 화보 주인공을 선발하는 투표를 진행한다. 에잇세컨즈는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18일간 비대면 방식으로 소비자 모델을 선발하는 #집콕모델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인의 데일리룩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에잇세컨즈 #집콕모델챌린지)와 함께 포스팅한 지원자 약 4600여명 중 에잇세컨즈 내부 평가를 통해 30명을 선발했다. 에잇세컨즈는 선발된 30명이 '20년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으로 스타일링한 후 직접 촬영한 집콕 화보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공개한다. 오는 22일까지 4일간 30명의 집콕 화보 중 '좋아요' 수 상위 6명을 베스트 화보로 선정해 총 1000만원의 상금(1등 300만원 1명, 2등 200만원 2명, 3등 100만원 3명)을 수여한다. 또 좋아요 투표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 조환 에잇세컨즈 운영담당은 "자신감 넘치는 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의 소비자가 이번 #집콕모델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 젊고 개성 있는 소비자 모델들과 함께할 다양한 콘텐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소비자 모델은 가을/겨울 시즌 동안 에잇세컨즈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속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하는 등 브랜드 모델로 활동할 계획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1-19 10:25:4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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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고치는 식품업계…BI 교체 바람

불황에 맞서 소비층 유입위해 젊은 감각 이미지 내세워 최근 식품·외식업계에 BI(제품 로고) 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장기 불황에 맞서는 한편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맞춰 브랜드 얼굴인 BI(Brand Identity)를 교체, 떠오르는 소비주축인 MZ세대를 사로잡으면서 재도약의 기회를 잡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BI 리뉴얼은 단순한 로고, 디자인 변경 그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다. 개념상의 기업 이미지를 상징하는 CI(Corporate Identity·기업 로고)와 달리 BI는 기업이 내놓는 제품 이미지로서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기업을 각인시키는 '기업의 얼굴'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BI는 한번 결정된 뒤에는 잘 바뀌지 않는다. 소비자들은 습관적으로 '익숙한 것'을 찾기 때문이다. 특히 식품업계의 경우 이러한 경향은 더욱 두드러진다. 소비재를 취급해 '습관적 소비'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업계 내 BI교체 배경에는 코로나로 인한 불황도 있지만, 소비 주축의 변화도 큰 몫을 했다. 여러 해 경기침체가 지속된 데다가 올해는 코로나19 이슈가 터지면서 식품·외식 기업들은 이미지 쇄신을 통한 돌파구 모색에 나섰다. 기존 이미지에서 탈피해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통해 새로운 고객을 적극적으로 유입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최근 소비 주축이 '베이비부머'에서 'MZ세대'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디지털 소비가 확산하면서 전환 가속화됐다. 기업들은 BI 리뉴얼을 통해 소비층이 무의식적으로 개선된 브랜드 이미지를 주입하고, 소비자 무의식이 소비로 이어지는 효과를 노린다.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지난 16일 새로운 BI를 공개했다. 이번 BI리뉴얼은 2011년 10월 이후 약 9년 만에 진행된 프로젝트다. 맘스터치의 기본 철학인 '빠르게보다 올(All)바르게'는 그대로 지키면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더욱 새롭고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기 위한 취지다. 맘스터치의 핵심 식재료인 '치킨 패티'를 붓터치로 형상화하여, '통다리살로 만든 치킨패티의 변화무쌍함'과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자유롭고 역동적인 도전 정신'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매일유업의 커피 프렌차이즈 폴 바셋도 최근 BI를 새롭게 만들었다. 폴 바셋은 BI 리뉴얼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폴 바셋은 기존 로고에서 왕관 모양이 확대된 형태의 신규 엠블럼도 공개했다. 레드 크라운은 2003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폴 바셋을 상징함과 동시에 한 방울씩 추출되어 떨어지는 커피 형상을 잘 익은 커피 체리의 레드 컬러로 표현해 폴 바셋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담아낸 엠블럼이다. 폴 바셋 담당자는 "고객이 더욱 쉽게 폴 바셋 매장을 찾고, 만날 수 있도록 브랜드의 상징적 요소들을 부각하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로고 타입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SPC그룹도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의 새로운 BI를 선보였다. 이번 BI 리뉴얼은 지난 2012년 이후 8년 만에 진행된 프로젝트로 해피포인트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보여줄 수 있는 핵심 요소들을 재정비하고 모바일 사용에 최적화된 이미지를 통해 고객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새롭게 도입된 BI 로고 컬러로 역동적이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딥블루 색상을 사용했으며, 서브 컬러는 채도가 높은 주황색, 노란색, 녹색 등의 원색을 활용해 가시성을 높였다. SPC그룹 관계자는 "해피포인트 주요 타겟인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힙(Hip)하고 역동적인 이미지의 신규 BI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0-11-18 15:36:50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