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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코로나로 농수산물 가격 폭등…외식업계 울고, 배달시장 웃는다

"농수산물 가격 폭등 비·더위 계속되면 추석까지 계속될 것" 올해 장마가 50일째에 가까워지면서 최근 농산물, 수산물 가격이 동시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밥상머리 물가가 올라가며 이런 흐름이 추석 상차림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채소류 가격은 최근 내린 집중 호우로 전반적인 공급량이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비로 인해 고랭지 양배추의 작황이 부진했으며 애호박과 적상추 등도 우천으로 출하 작업이 지연되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8월 3일~7일 주요 농산물 거래 경향에 따르면, 배추의 경우 kg당 도매가가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1900원 가량 올랐다. 깐마늘의 도매 가격은 지난 7일 기준 5637원에서 6800원으로 1163원, 건고추는 600g당 8559원에서 9720원으로 1161원 비싸졌다. 장마철을 맞아 가격 변동을 보이는 것은 채소류뿐만이 아니다. 수산물도 우천으로 조업일수가 감소한 탓에 전체적으로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7월 5주차 노량진 수산시장의 1kg당 일평균시세는 전년 대비 참돔(자연산)·민어가 20%, 농어(자연산)가 40% 증가율을 나타냈다. 채소류와 수산물을 중점적으로 취급하는 전통시장 및 외식업계는 위기를 맞아 울상이다. 이근재 외식업 중앙회 종로 지회장은 "식자재 값이 체감상 2배는 올라갔다"며 "휴가를 맞아 손님은 줄어드는데 원가는 높아지면서 영업이익이 줄어들어 자영업자들이 힘들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반면 배달 업계는 장마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우아한 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 업체 배달의 민족은 장마철이 본격 시작되기 전인 6월 중순(6월 8일∼14일)과 비교했을 때 지난 7월 마지막 주의 주문 수가 4%p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배달의 민족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상관 없이 비슷한 수준의 주문 건수를 유지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배달 대표 메뉴인 치킨을 판매하는 기업 중 교촌치킨도 장마 전인 5월 말에서 6월 말 대비 지난 한달 간의 매출이 20%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홈콕족이 늘면서 내식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밀키트 및 HMR 시장의 성과는 눈에 띄게 두드러진다. 장마로 가격이 증가한 농수산물 재료를 구해 요리하기보다 간편식을 시켜먹는 게 합리적인 까닭이다. 4달 전 용인에 공장으로 신설하기까지 한 HMR 생산 기업 프레시지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몰린 주문량을 효과적으로 처리 중이다. 프레시지는 이번 년도 매출 목표를 지난해의 2배 이상인 1700억원으로 잡고 있다. 김상봉 한성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이 같은 추세에 관해 "코로나 사태도 겹치다보니 밖에 나가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간편식은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농수산물 가격 오름은 폭우와 폭염이 계속되는 한 한가위까지 이어질 것"이라면서 "소비자물가지수를 계산할 때 농림어업 분야가 6% 비중에 해당돼 변화가 잘 안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 농수산물의 가격 변동은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2020-08-12 15:41:4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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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몽골서 11년째 '카스 희망의 숲' 조성

몽골 사막화 방지와 미세먼지·황사 저감에 기여 푸른아시아 관계자, 몽골 대학생, 현지 주민으로 구성된 환경봉사단이 몽골 '카스 희망의 숲' 일대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비맥주가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에서 '카스 희망의 숲'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2일 밝혔다.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국내뿐 아니라 동북아시아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오비맥주의 대표적인 환경 캠페인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2010년부터 올해까지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일 푸른아시아 관계자, 몽골 대학생, 현지 주민 등으로 구성된 환경 봉사단 20여 명은 몽골 에르덴솜 지역에 위치한 '카스 희망의 숲' 일대에서 200여 그루의 포플러 묘목을 식재하고 나무에 물을 주는 작업을 실시했다. 오비맥주는 올해 총 1500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오비맥주는 몽골의 사막화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환경난민이 터전을 지키며 살 수 있도록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환경난민에게 에르덴 솜 인근 닭 공장에서 나오는 계분을 활용해 친환경 퇴비를 제작하는 일자리를 주고 '카스 희망의 숲' 조림 사업장과 주변 농가에 퇴비를 판매해 지속적인 소득을 창출하도록 지원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척박한 몽골 땅에 11년간 꾸준히 나무를 심어 국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와 황사를 줄이고 생태 복원에 보탬이 되고자 힘쓰고 있다"며 "주류 선도기업으로서 기후변화 대응을 중점으로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전개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스 희망의 숲' 조성 사업은 오비맥주와 함께 몽골에서 조림사업을 펼치는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가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으로부터 '2014 생명의 토지상(賞)'을 수상하면서 바람직한 환경 모델로 평가받은 바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12 15:37:4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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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썸머 쿨세일 진행…인기 브랜드 최대 37% 특가

이베이코리아 G마켓·옥션, 썸머 쿨세일 진행…인기 브랜드 최대 37% 특가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오는 23일까지 '2020 썸머 쿨세일' 프로모션을 열고 생활용품, 바디/헤어, 주방용품 등 여름 시즌 사용량이 급증하는 생활필수템을 최대 37%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P&G ▲유한양행 ▲깨끗한나라 등 생필품 10대 브랜드와 ▲애경 ▲크리오 ▲헨켈 등 바디/헤어 10대 브랜드, ▲글라스락 ▲3M ▲락앤락 등 생활/주방용품 10대 브랜드까지 분야별 대표 브랜드 총 30곳이 참여한다. 전용 할인쿠폰도 선보인다. G마켓과 옥션 모든 회원에게 '15% 할인쿠폰'을 매일 2장씩 제공하고,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20% 할인쿠폰' 2장씩 추가 제공한다. 각 할인쿠폰은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또한 브랜드별로 최대 23%까지 추가 할인되는 중복쿠폰도 선보인다. 먼저, 생필품/바디/헤어, 생활/주방제품 등 각 테마관 별로 마련된 '데일리 특가' 코너에서는 인기 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12일에는 생필품/바디/헤어 테마관 대표상품으로 '해피바스 내츄럴 정말촉촉 바디워시(1100g*4개)'를 최종혜택가 1만2940원에, '테크 파워 액체세제 8L'는 최종혜택가 7500원에 선보인다. '피죤 고농축 섬유유연제(1700ml*3개)'는 최종혜택가 99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생활/주방제품 테마관에서는 '테팔 인덕션가능 스텐 매직핸즈 3종 세트'를 최종혜택가 3만8900원에, '리벤스 매직 빨래 건조대'는 최종혜택가 2만892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매일 새로운 브랜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에서 '2020 썸머 쿨세일' 프로모션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마트뷰티실 김은신 실장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생필품, 욕실/주방용품 브랜드 제품을 특가에 준비했다"며 "오랜 장마와 폭염 때문에 온라인에서 생필품을 찾는 수요가 커지는 만큼,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름을 맞아 각종 생활용품, 바디/헤어용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한달(7월11일~8월10일) 기준, 전년 동기 대비 G마켓과 옥션에서 세탁용품은 33%, 청소용품과 주방용품은 각각 28%, 23% 증가했다. 바디/헤어 제품 판매도 25% 신장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12 15:21: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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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택배없는 날' CU끼리 택배는 정상 운영

CU끼리 택배/BGF리테일 '14일 택배없는 날' CU끼리 택배는 정상 운영 14일 택배 없는 날, CU가 구원투수로 나선다. CU가 택배기사들의 14일 휴식과 재충전을 응원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체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한 CU끼리 택배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한통운, 한진, 롯데, 로젠 4개 택배사는 그 동안 과중한 택배 물량으로 피로가 쌓인 택배기사들을 위해 이달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정해 업계 최초로 8월 14일부터 16일 최장 사흘간 휴업에 들어간다. 우정사업본부 소포위탁배달원도 이에 동참하기로 했다. CU끼리 택배 서비스가 이렇게 택배사의 휴일에도 정상 운영이 가능한 것은 일반 택배와 달리 CU의 자체 물류인 BGF로지스를 통해 '접수 점포 → 각 지역 물류센터 → 배송 점포'의 과정으로 점포 간 택배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CU의 물류 네트워크를 이용하기 때문에 월요일부터 토요일, 공휴일도 택배 수거가 가능하며 배송 소요 기간은 동일 권역 내 최단 2일에서 평균 3~4일이 걸린다. 해당 서비스는 일요일을 제외하고 택배사가 쉬는 14일과 15일에도 정상적인 수거 및 배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17일 일반 택배가 재개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해당 기간 택배 공백을 메우고 오히려 더 빨리 택배를 보내고 또 받아볼 수 있다. CU끼리 택배 서비스는 5kg 미만 소형 택배만 취급하며 운임은 1kg 이하 1600원으로 국내 최저가이며 1kg 초과 5kg 이하는 2400원이다. 이 외에도 CU 일반 택배의 경우, 택배사 휴일 기간 동안 수거 및 배송은 이루어지지 않지만 점포 접수는 24시간 언제든 가능하며 고객이 있는 곳으로 방문 수거하는 CU 홈택배도 14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실제, CU끼리 택배는 3월 론칭 이후 지난 달 이용건수는 무려 5배 이상 증가했으며 CU의 올해 2분기 전체 택배 이용건수 역시 전년 대비 25.8% 크게 뛰었다. CU의 독자 택배 서비스인 CU포스트 신규 회원 수도 전년 대비 14.5% 늘었다.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 최우석 MD는 "CU끼리 택배 서비스가 휴식에 들어가는 일반 택배의 빈자리를 채워 택배 노동자들의 마음 편한 휴식과 고객들의 편의를 함께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반택배, 홈택배, CU끼리 택배 등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스마트한 택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12 15:19: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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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홈쇼핑 탈출구 없나] ②스타트업·벤처 투자로 활로 모색

GS홈쇼핑과 GS리테일이 손잡고 진행하는 '넥스트 푸디콘'/GS홈쇼핑 [위기의 홈쇼핑 탈출구 없나] ②스타트업·벤처 투자로 활로 모색 TV홈쇼핑이 스타트업 발굴와 벤처 투자에 나서고 있다. 우수한 기업과 상호협력하고 미래성장을 도모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스타트업과 벤처 기업 발굴·투자에 가장 열을 올리고 있는 곳은 GS홈쇼핑이다. GS홈쇼핑은 단순 재무적 투자자가 아닌 CVC(기업 주도형 벤처캐피털 Corporate Venture Capital)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핵심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벤처기업에 투자하고 유기적인 결합을 꾀한다는 의미다. B2C·C2C, 플랫폼 등 커머스 영역은 물론 AI, 빅데이터, 검색, 콘텐츠, 마케팅, O2O, 소셜네트워크 등 다방면에 걸쳐 벤처기업에 투자한 후 협업하고 있다. GS홈쇼핑은 CVC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기도 했다. 기존 벤처투자팀, M&A팀, CoE(Center of Excellency)팀을 한데 모아 '이노베이션플랫폼사업부'로 일원화 했다. CVC를 혁신 도구로 쓰겠다는 강력한 의지와 그 혁신의 원천인 스타트업 생태계, 그리고 혁신 대상인 GS홈쇼핑 사이에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GS홈쇼핑이 2020년 1분기말 기준 직·간접 투자를 합한 전세계 투자 벤처기업 수는 600여개, 총 투자 금액은 약 3260억원에 달한다. 그동안 투자 규모를 지속 확대해 왔다면, 올해부터는 그 시너지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몇몇 카테고리에서는 핵심 사업과 긴밀한 협업이 이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프레시지'는 국내 대표 밀키트(반조리 간편식) 벤처기업으로, 당사와 푸드 카테고리에서 시너지를 내고 있다. GS홈쇼핑과 프레시지는 '바다향 가득 통꼬막장'. '한입쏙 양념갈비', '사천 마라탕·마라샹궈' 등 협업 상품을 꾸준히 TV홈쇼핑에 론칭해 판매 중이다.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증가로 HMR(가정간편식)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는 가운데 경쟁력을 함께 확보해 나가고 있다. GS홈쇼핑은 벤처기업 투자로 인해 상호협력하고 미래성장을 도모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에코시스템(Open Innovation Ecosystem)'을 추구한다. 데이터 중심의 마케팅 영역에서 모바일 마케팅 성과 분석툴을 서비스하는 'AB180'의 분석툴을 적용하고 있는 게 대표적인 사례다. 이미지 분석을 통한 마케팅 분석툴을 제공하는 '픽스리'와도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적용을 꾀하고 있다. 앞으로도 GS홈쇼핑은 우수한 벤처기업과 관계 강화를 염두에 두고 꾸준히 투자처를 물색한다는 계획이다. 챌린지 스타트업_최종6개기업 선발 /CJ ENM 오쇼핑부문 CJ ENM 오쇼핑부문도 스타트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 '챌린지! 스타트업'은 CJ ENM 오쇼핑부문의 대표 상생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2월 서울산업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국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자는 목표를 갖고 시작했다. 지난 7월 '챌린지! 스타트업'을 통해 6개 기업을 선발한 바 있다. 선발된 기업들은 사물인터넷(lot) 등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기술력을 가진 설립 7년 미만의 스타트업들이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선정된 기업들의 제품을 올해 11월까지 자사 판매채널에서 론칭할 예정이다. 판매수수료 없는 무료방송 '1사1명품'을 비롯해 모바일 생방송 채널 '쇼크라이브', 인터넷 쇼핑몰 CJmall을 중심으로 제품을 차례로 선보이게 된다. 여기에 올 하반기 콘텐츠와 커머스의 연계 시도를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 사측은 "단순히 유명 셀럽이 홈쇼핑 방송에 출연하는 방식 외에 다양한 방법으로 콘텐츠와 커머스의 결합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CJ ENM 오쇼핑부문은 2분기 영업이익 498억원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패션, 이미용, 식품 등 주요 상품군의 온라인 전문몰 역량을 강화하고, 식품 및 패션 카테고리 중심으로 단독 브랜드를 확대해 수익 중심의 운영기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홈쇼핑X어댑트 투자 협약 조인식/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미디어커머스 스타트업 '어댑트'에 40억원을 투자했다.TV의 시대가 가고 모바일 쇼핑 시장이 확대되면서 콘텐츠 제작에 공을 들이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롯데홈쇼핑은 어댑트가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 제작 능력과 소셜 미디어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직접 기획하고, 타깃에 맞는 제품 홍보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 홈쇼핑이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이유는 신성장동력 발굴에 있다. 과거에는 TV홈쇼핑 채널끼리만 경쟁하면 됐지만, 쇼핑의 중심이 모바일과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이제는 T커머스와 이커머스 업체들과도 경쟁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때문에 각 홈쇼핑 업체들은 각자 생존 전략을 마련함과 동시에 관련 기술 선점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TV홈쇼핑 성장세가 정체되어 있는 만큼 신성장동력을 찾기에 노력하고 있다"며 "홈쇼핑이 스타트업과 기술력에 투자하는 배경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련분야 선점과 시너지를 내고자 함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12 15:16: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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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어묵도 오븐에 굽는다…사조대림 어묵바 신제품 선보여

최고급 명태연육 사용·밀가루 등 5가지 무첨가, 오븐구이어묵바 2종. /사조대림 제공 종합식품기업 사조대림이 '대림선 오븐구이 어묵바' 2종을 12일 선보인다. 제품 구입 시 원재료, 조리법 등을 꼼꼼히 따져보는 '체크슈머'가 늘어나는 등 건강을 향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사조대림에서도 좋은 원재료와 건강한 조리법을 적용한 제품 출시를 확대하고 있다. 대림선 '오븐구이 어묵바'는 '오리지널'과 '랍스터' 2종으로 구성됐다. 최고급 명태 연육이 듬뿍 담겨 연육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오븐에 두 번 구워 겉은 쫄깃하고 속은 촉촉하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지방함량이 0g이며, 1개당 칼로리도 80kcal로 낮아 식단관리나 다이어트용 식단에 활용하기 좋다. 밀가루, 보존료 등의 첨가물을 넣지 않은 5無(무) 첨가 제품으로 아이들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대림선 '오븐구이 어묵바 오리지널'은 연육이 85% 이상 함유돼 풍부한 맛과 깊은 풍미가 특징이며, 3개 덩어리로 나뉘어져 있어 먹기 편하다. '오븐구이 어묵바 랍스터'는 연육 약 73%에 랍스터살과 날치알이 함유돼 톡톡 터지는 식감이 살아있다. 또한 랍스터 다리 모양으로 만들어져 집게살을 통째로 먹는 기분까지 느낄 수 있다. 이 '오븐구이 어묵바' 2종은 데우지 않고 그냥 먹어도 괜찮으며, 전자레인지에 45초가량 데우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김남주 사조대림 마케팅 담당은 "대림선 오븐구이 어묵바는 여름을 맞아 체중관리를 위해 식단관리를 하시는 분들에게 제격이고, 남녀노소 누구나 출출한 시간에 건강한 간식으로 먹기에 좋은 제품이다"라며 "소비자의 눈높이가 높아지는 만큼 좋은 맛과 품질의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12 14:46:52 원은미 기자
신세계,코로나19 여파에도 2분기 실적 선방

신세계,코로나19 여파에도 2분기 실적 선방 매출 감소폭 최소화…매출 1조 144억원 영업이익 -431억원 기록 신세계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144억원, 영업이익 -431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외 유통시장에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고 특히 인천공항 등 면세점을 이용하는 여행객이 사실상 사라진 것을 감안하면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혀 사실상 정상적인 영업이 불가능했던 면세점을 제외하면, 매출액 7037억원(전년대비 -4.5%), 영업이익은 -61억원으로 나쁘지 않은 실적이다. 별도(백화점)기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539억원으로 전년대비 -3.7%, 전분기대비 6.9% 신장하며 빠른 매출 회복을 이뤘다. 영업이익은 143억원(전년대비 -56.3%)으로 흑자를 이어갔다. 신세계백화점의 빠른 실적 회복은 ▲지역 1번점 전략을 기반으로 한 대형점포의 실적 선도 ▲명품, 가전 등 동업계 대비 우위 장르 매출 호조세 ▲타임스퀘어점 1층 식품관 배치, 업계 최초 장르별 VIP 등 지속적인 유통 혁신에 주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영향이 가장 컸던 3월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28% 역신장을 기록했지만, 선제적 방역과 대형점포 중심 빠른 매출 회복으로 6월에는 신장세로 돌아섰다. 까사미아, 신세계인터내셔날, 센트럴시티 등 신세계 연결 자회사들도 어려운 영업환경을 잘 극복했다. 공격적으로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는 까사미아는 최근 집콕 트렌드로 주거 관련 소비가 증가하며 전년대비 매출이 53.2%나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2분기보다 적자 폭이 줄었다.(19년 2분기 -34억원, 20년 2분기 -30억원) SI는 코로나19에 따른 면세점 화장품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 2871억원(전년대비 -4.9%)으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로 선방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면세업 위축에도 불구하고 신규 브랜드 준비와 연작 마케팅 강화 등 화장품 사업에 대한 지속 투자로 영업이익은 -26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화장품 사업의 경우 면세점 신규 거래선 확보와 중국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를 진행하고, 국내패션부문은 브랜드 효율화 작업을 통해 수익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면세품 내수 판매로 SI빌리지 신규 회원이 대거 늘어나는 등 자체 온라인 채널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고, 7월부터 화장품을 중심으로 매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2분기 면세사업의 경우, 명동점 등 시내면세점 매출은 -31% 감소에 그쳤으며, 인천공항 등 공항면세점 매출이 전년대비 -92%로 크게 줄었다. 하지만, 국내 면세점 매출이 지난 5월부터 상승세에 있으며, 특히 시내면세점 중심으로 점진적인 매출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센트럴시티는 코로나19 여파에 호텔 및 임차매장 매출 감소로 2분기 매출 528억원(전년대비 -21.5%), 영업이익은 -2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7월 NH투자증권 이지영 애널리스트는 "2분기까지 면세점이 부진했지만, 백화점의 양호한 업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면세점의 추가적 가치 하락 가능성도 제한적이라 코로나19 이후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완만하게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올 2분기 백화점의 빠른 매출 회복세를 중심으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선방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 하반기 인천공항 임대료 협의와 국내 면세점 매출 반등 등 면세사업의 완만한 회복과 SI의 국내 패션 사업 재편에 따른 수익성 강화, 중국 온라인 판매채널 확장, 까사미아의 지속적 매출 신장까지 더해져 3분기에는 보다 개선된 실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12 14:37: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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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밀, 영화 같은 '프로바이오' 광고 공개…하지원 여전사 콘셉트

'4중 코팅으로 장까지 살아가는 발효유' 메시지 프로바이오 광고 온에어. /푸르밀 제공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장건강 기능성 발효유 '프로바이오'의 신규 광고를 오는 8월 말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4중 코팅으로 장까지 살아가는 발효유'를 주제로 전속모델 하지원과 함께 제작됐다. 유산균 역할을 맡은 하지원이 화염 속을 달리며 보호막으로 몸을 지키고, 장 끝까지 도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발효유 '프로바이오'의 효능을 전달한다. 실감나는 현장을 위해 동원된 모래만 30톤 이상. 이는 무려 자동차 약 20대에 달하는 무게다. 하지원은 올블랙 가죽바지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 등으로 '여전사' 콘셉트를 소화하며 카리스마를 뽐냈다. 연예계 대표 건강 미인 이미지인 하지원은 7년 연속 푸르밀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이다. '프로바이오'는 푸르밀의 43년 발효유 연구 기술에 CJ제일제당이 만든 독자 생산 특허 유산균 'CJLP243'을 더해 장 건강을 생각한 프리미엄 발효유다. 4중 코팅 기술을 적용한 'CJLP243'은 한국인의 장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유산균으로 장까지 도달하는 생존력과 장 상피세포 부착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프로바이오는 전국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판매한다. 푸르밀 관계자는 "특허유산균을 담아 장까지 살아가는 프로바이오의 강점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고객들과 소통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바이오 광고 영상은 TV, 온라인 등에서 8월 말부터 만나볼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12 14:35:4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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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PC·모바일 동시 개편…쉽고 빠른 쇼핑서비스 제공

11번가, PC 화면/11번가 11번가, PC·모바일 동시 개편…쉽고 빠른 쇼핑서비스 제공 커머스 포털 11번가가 고객이 쇼핑을 더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모바일과 PC 서비스를 개편했다. ◆쇼핑 취향에 따라 원하는 결과만 쏙쏙 '멀티탭 검색' 11번가는 모바일 앱에서 검색어를 입력하면 빠른 배송 우선, 최저가 선호, 후기 확인 등 고객의 쇼핑 취향에 맞게 각각 다른 검색결과를 모아볼 수 있는 탭(TAB) 별 검색기능인 '멀티탭 검색'을 추가했다. 마치 기존 포털 서비스에서 하나의 키워드를 통합검색과 뉴스, 블로그, 이미지 등 영역을 나누어 보는 것처럼 11번가에서도 멀티탭 검색으로 고객이 원하는 검색결과만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11번가 앱에서 검색창에 '탄산수'를 검색하면, ▲당일 발송이 가능한 상품(오늘발송) ▲동일 제품 별 최저가 탐색(가격비교) ▲실제 탄산수 구매자의 동영상 리뷰(꾹꾹) ▲탄산수 종류와 활용법(콘텐츠) ▲특가 판매 상품(쇼킹딜) 등을 내가 원하는 대로 화면 상단의 탭을 눌러 자유롭게 이동해 확인할 수 있다. 찾는 상품에 따라 연관된 11번가의 서비스 항목들이 멀티탭 검색에 자동 반영된다. 생필품이나 즉석식품 등은 오늘발송과 동영상리뷰 꾹꾹으로 빠른 배송과 구매후기를 볼 수 있도록 하고, 노트북이나 TV 등 가전제품은 가격비교와 쇼킹딜로 특가 상품 중심으로 찾아볼 수 있다. 11번가는 이번 멀티탭 검색을 추가하면서 온라인 쇼핑의 성장과 함께 훨씬 다양해진 소비자의 취향과 선호도를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어 더 쉽고 빠른 쇼핑, 더 직관적인 쇼핑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최근 본 상품 기준 추천으로 거래액 증가 11번가 모바일 앱 서비스의 개편과 함께 PC 이용자들을 위한 서비스 개편도 동시에 진행됐다. 11번가의 모바일쇼핑 비중은 이미 70%를 상회하고 있지만 여전히 PC 웹 사이트를 통한 이용율도 상당한 수준이다. 11번가는 웹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 개편 이후 4년만에 사이트 리뉴얼을 진행했다. 먼저 모바일 앱의 편리한 사용자 환경을 PC버전으로 가져왔다. 스마트폰에 비해 큰 모니터 화면에 맞게 화면 구성의 가독성을 높였고, 검색창/카테고리 등의 자주 사용하는 메뉴는 화면 상단에 고정해 언제든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상세페이지와 주문 결제 화면도 한 화면으로 구성해 직관적인 쇼핑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또한 화면 상단에 최근 본 상품 기반의 연관 추천상품을 가장 먼저 노출하면서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11번가의 실시간 추천 로직 기반 추천 상품을 함께 제공해 상품 탐색의 폭을 넓혔다. 11번가는 이 같은 사용자환경 개선 효과로 지난 7월 말 리뉴얼 오픈 이후 첫 일주일 간 PC 웹사이트를 통한 거래액이 이전 대비 5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얻었다. 11번가는 이기태 검색담당은 "온라인 쇼핑의 기본은 쉬운 이용과 빠른 탐색"이라며, "11번가는 항상 고객에게 기본에 충실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이 원하는 것을 먼저 알고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12 14:30:3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