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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연간 3000t 저탄소 인증 양파 판매 나선다

오는 24일까지 현대백화점 15개 전점 식품관서 '저탄소 인증'받은 양파 판매 현대그린푸드 산들내음양파 현대그린푸드가 단체급식에 사용하는 양파를 전량 '저탄소 인증' 양파로 대체한 데 이어, 유통업계에서 처음으로 '저탄소 인증'을 받은 양파 판매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자체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 '산들내음'이 '저탄소 인증'받은 양파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인증' 양파를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판매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저탄소 인증'은 친환경(무농약·유기농) 또는 농산물 우수 관리(GAP) 인증을 받은 농산물 가운데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생산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인 농산물'에만 부여된다. 친환경이나 GAP 인증이 기반이 되기 때문에 식품 안전성이 보장된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달 초부터 전국 500여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양파를 전량 '저탄소 인증' 양파로 대체하고 있다. 연간 예상 매입량은 3000여 톤이다. 현대그린푸드는 행사 기간 동안 압구정본점 등 현대백화점 전국 15개 전점 식품관 '산들내음' 코너에서 '저탄소 인증'받은 양파를 판매하며, 판매 가격은 1kg에 1500원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일까지 온라인몰에서도 '저탄소 인증'을 받은 양파를 판매한다. 판매 가격은 8900원(5kg)이며, 발송은 오는 22일부터 진행된다. 아울러 현대그린푸드가 올 초 론칭한 맞춤형 건강식단 브랜드 '그리팅'은 온라인몰인 '그리팅몰'에서 저탄소 인증 양파가 들어간 메뉴 10종을 오는 24일까지 10% 할인 판매한다. 대표 메뉴는 건강한 자장소스, 토마토 견과카레소스, 닭가슴살 콥샐러드 등이다. 이 밖에도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덴마크 프리미엄 즉석 착즙주스 브랜드 '조앤더주스'는 오는 21일까지 전국 11개 매장에서 '저탄소 인증'을 받은 사과가 들어간 음료(24종) 1개와 샌드위치 1개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 명함꽂이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사막화 방지의 날(6월 17일)을 맞아 일반 소비자들에게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인 '저탄소 농산물'을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단체급식사업과 식자재 유통사업 차별화를 위해 '저탄소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17 11:16:2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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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제과업계 최초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 과자' 선보여

매월 다른 구성의 롯데제과 과자로 만든 랜덤박스 전달 롯데제과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 과자' 1인 가구의 증가와 코로나19에 따른 '집콕족' '언택트' 트렌드가 확산되며, 온라인 소비를 통한 '구독경제' 수요도 증가되고 있다. '구독경제'란 소비자가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상품이나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받는 것을 말한다. 롯데제과가 제과업체 최초로 '과자 구독 서비스'인 '월간 과자'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월간 과자'는 매번 제품을 직접 구매할 필요 없이, 매월 다르게 구성된 롯데제과의 제품을 과자박스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월간 과자' 서비스는 매월 롯데제과의 인기 과자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또 그 달 출시된 신제품을 추가로 증정하고,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이달 23일까지 롯데제과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모집 정원은 선착순으로 200명이다. '월간 과자' 서비스는 매월 과자박스 안의 제품 구성을 변경하여 월말에 배송된다. 이후 소비자 반응에 따라 모집 정원을 추가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제과는 과자 구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 향후 아이스크림까지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롯데제과는 과자 구독 서비스 론칭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며, 온라인 사업이 롯데제과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17 11:00:22 조효정 기자
6월 17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정책사회>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박인 HMM(현대상선의 새이름) 알헤시라스호가 첫 임무를 완수하고 귀항 길에 올랐다. ▲교육부가 천재지변시 수행평가 미시행 등 평가부담 완화를 위한 법개정을 추진한다. 등교 중지 학생의 학습결손 최소화를 위해 가정학습 활용 확대 등 제도 개선도 이뤄질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원격수업을 병행하는 학교 환경을 위한 조치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6일 "국·공유지의 실효에 반대하는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산업> ▲항공업계 인수합병(M&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변수를 만나면서, 결국 모두 '엑시트 플랜(탈출전략)'을 가동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스마트폰을 직원의 도움 없이 구매하고 개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동통신사가 무인화 매장 도입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하반기 새로운 폴더블(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을 대거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초기 불거졌던 내구성 문제를 넘어, 해결하고 가격을 낮춘 모델이 등장하며 대중적인 폼팩터로 자리 잡아가는 모습이다. ▲가구회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 침체의 파고를 넘기 위해 '프리미엄 전략'을 적극 내세우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저축은행 예금 금리가 연일 역대 최저치를 갱신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호텔, 영화관의 여름 특수에도 구름이 예상된다. 관련 자산을 담은 부동산펀드도 수익률을 좀체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6단지 아파트 재건축 확정 소식에 이어 11단지까지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자 목동일대 아파트 시장이 기대감에 들떠 있다. <유통&라이프> ▲GC녹십자웰빙은 라이넥의 섬유근육통 치료 효과를 확인한 논문이 국제학술지 '피지오테라피 리서치 앤 리포트'에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유통업계는 여름휴가 기간인 6~8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소비심리를 활성화할 전략이다.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RTD'(Ready To Drink·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 커피 대전 서막이 열렸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17 06:00:0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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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미스터피자 새 주인 찾는다…MP그룹, M&A 주관사 선정

미스터피자 로고 국내 3대 피자 브랜드 중 하나인 토종 프랜차이즈 미스터피자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정우현 전 회장이 창업한 지 30년 만이다. 미스터피자와 커피·머핀 프랜차이즈 마노핀을 보유하고 있는 MP그룹은 16일 매각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을 통해 경영권 매각을 공고했다. 상장폐지 심사를 앞두고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미스터피자는 1990년 서울 대현동 이화여대 인근에 첫 매장을 내면서 등장했다. 1990년대 후반부터 꾸준한 신제품 출시와 매장수 확장 및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는 등 최고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2010년대 후반 가맹점 갑질 논란 등이 불거졌다. 피자에 공급하는 치즈를 정 전 회장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비싼 값에 공급해 '통행세'를 받았다는 내용 등이 보도되면서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 2017년 7월 정 전 회장이 150억 원 규모 횡령·배임으로 구속기소된 후 실적이 악화됐다. 이 사건으로 상장 적격 여부 실질심사가 시작되면서 3년 가까지 주식거래가 중지된 상태다. 한국거래소는 두 차례 MP그룹 상장폐지를 의결했지만, 회사 측이 매번 이의를 신청하며 개선 기간을 받아냈다. 마지막 개선 기간 종료일은 지난 2월 10일이었으며, 현재 코스닥시장위원회가 개선계획 이행 여부를 심의 중이다. 가정간편식 시장이 커지고 배달 음식이 다양해지면서 피자에 대한 선호가 예전과 비교하면 떨어진 것도 부정적 영향을 줬다. 가맹점이 277곳(2018년 기준)에 달하는 미스터피자는 최근 가성비를 높인 뷔페를 내세우며 매출을 1000억 원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있으나 재무제표 기준 5년 연속 영업손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정 전 회장 측은 회사의 재무상황을 개선하고 상장을 유지하기 위한 마지막 수단으로 경영권 매각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MP그룹은 오는 24일까지 인수의향서(LOI) 접수 후 적격 인수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본입찰을 할 예정이다. 회사가 희망하는 가격은 유상증자 금액을 제외하고 수백억 원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적은 금액으로 국내 3대 피자브랜드를 인수할 기회"라며 "관심을 두는 프렌차이즈기업 및 식품업체들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16 19:26:1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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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타필, 여름 철 내 몸 수분 가득 '젠틀 바디워시' 출시

잦은 여름 샤워 대비 '세타필 젠틀 바디워시 500ml' 출시 세타필 모델 문지애 더마 보습 브랜드 세타필이 외부 자극이 많은 여름철 피부 관리를 위해 장시간 수분감을 유지시켜주는 '세타필 젠틀 바디워시 500ml'를 출시하고 썸머 캠페인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세타필 젠틀 바디워시 500ml'는 피부 깊숙한 곳까지 촉촉한 수분감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피부 진정 효과도 높은 더마 바디클렌저이다. 지난해 7월 1000ml 대용량으로 출시 된 후 높은 호응을 얻어 싱글족을 위한 500ml로 재 출시 된 것이다. 여름철에는 자외선과 땀, 노폐물로 인해 샤워 횟수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 잦은 샤워는 피부 건조에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에어컨이 있는 실내와 외부 온도 격차도 피부에 자극을 주는 요인이 된다. 그래서 샤워 후에도 피부 속 수분을 지켜주는 바디워시의 선택은 여름철 놓치기 쉬운 피부건강을 지키는 필수 요소가 된다. 풍성한 거품과 부드러운 텍스처가 특징인 세타필 바디워시는 세타필만의 모이스춰락테크놀러지 기술로 샤워 후에도 피부 깊숙이 촉촉함을 남겨준다. 특히, 건조하거나 민감한 피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온 가족 바디워시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세타필은 여름 시즌을 맞아 방송인이자 1인 크리에이터인 문지애와 함께 썸머 캠페인 '산뜻한 수분케어, 여름에도 세타필'을 진행한다. 15일 공개한 썸머 캠페인 영상에서 #나를아끼는시간 속에서 '세타필 하이드레이팅 로션'을 활용하는 피부 수분 케어법을 제안하며 수딩젤이 아닌 수분로션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비법을 전달한다. 하이드레이팅 로션은 수분 케어에 소홀해질 수 있는 여름철 피부를 위한 제품이다. 여름철에는 외부 자극으로 인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는데, 세타필 하이드레이팅 로션은 모이스춰 락 테크놀로지를 통해 바르는 즉시 시원함을 전달하면서 피부 깊숙이 수분으로 채주고 보습감을 장시간 유지해준다. 세타필은 지난 2019년부터 문지애를 모델로 발탁해 워킹맘을 대상으로 한 '#나를아끼는시간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세타필과 문지애는 일과 육아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나를아끼는시간'을 발견하자는 메시지를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갈더마코리아 르네 위퍼리치 대표는 "여름철 더위와 코로나 바이러스에 지친 한국의 소비자들에게 세타필의 '#나를아끼는시간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자극 받은 피부를 달래줄 수분 제품으로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16 17:43:3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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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 아이팔레트', 日 로프트 베스트 코스메틱 2020 SS 선정

바이어가 선정한 유망주 '넥스트 코스메틱 TOP 5' 부문 2위 올라 라카 '저스트 아이팔레트' 국내 최초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가 일본 로프트가 발표한 '베스트 코스메틱 2020 SS'에 이름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일본 3대 버라이어티샵 중 하나로 꼽히는 로프트의 '베스트 코스메틱 2020 SS'는 바이어들이 선정한 히트 아이템을 선정하는 어워드로 올해 1월부터 4월 실적 기준 10개의 카테고리, 총 100개의 아이템이 선정됐다. 라카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저스트 아이팔레트'는 바이어가 차기 유망주로 선정한 '넥스트 코스메틱 TOP 5' 부문 2위에 선정되며, 한국 브랜드 중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라카는 로프트 공식 입점 2개월 만에 이뤄진 이번 결과를 통해 일본 매스 시장 내에서 신예브랜드로서 주목할 만한 성장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저스트 아이팔레트는 라카의 감성으로 엄선한 4가지 컬러를 조화롭게 담아낸 제품으로, 국내 H&B 스토어 올리브영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베스트셀러다. 모든 컬러의 채도, 명도, 투명도를 정교하게 맞춰 어떠한 컬러를 조합해도 조화로운 색으로 발현되어 누구에게나 수준 높은 아이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또한 라카 제품 특유의 쉽고 편안한 제형으로 누구나 쉽게 섬세한 밀착과 은은한 발색을 연출할 수 있다. 라카 관계자는 "일본을 대표하는 버라이어티샵에서 공식 입점 2개월 만에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향후 일본 유통 채널은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아시아 최초의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해외 시장에 더욱 굳건히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16 17:38:0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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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코로나19·불닭볶음면 효과에 2분기 수출도 '방긋'

불닭볶음면을 중심으로 한 수출 꾸준히 증가 삼양식품 삼양식품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2분기 수출실적이 증가했다. 16일 관세청 집계 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라면 수출은 1억321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억360만달러보다 27.5% 증가했다. 올해 들어 한국 라면의 해외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월이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전세계 각국의 외출 제한 조치로 실수요가 증가한 것과 더불어 물류 차질을 우려해 해외 거래처의 주문 등 가수요가 합쳐졌기 때문이다. 특히 라면 수출이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삼양식품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63억원, 영업이익 26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73% 증가한 수치로 역대 실적을 거뒀고 1분기 라면 수출 부문에서 46.1% 늘었다. 2분기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실수요와 가수요가 겹치면서 삼양식품의 수출 실적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4~5월 라면 수출 실적은 각각 6194만달러, 5522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라면회사들의 수출 실적이 최고를 기록했던 2월 4263만달러, 3월 5207만달러와 비교해도 월등한 수치이다. 특히 삼양식품은 국내라면 수출의 45%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2분기 실적도 기대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글로벌 라면 수요가 늘었고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한 것이 원인으로 파악된다. 증권업계에서는 불닭볶음면 등 불닭시리즈가 여전히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고 동남아, 일본 등으로 현지 영업망과 매출처를 확대하고 있어 올해도 수출 비중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삼양식품의 수출이 구조적인 성장세로 돌입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2분기 국내 라면 매출은 1분기에 비해 감소할 가능성이 크지만 불닭볶음면을 중심으로 한 수출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중국 뿐 아니라 미국, 동남아 등에서도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일본 매출도 반영되기 시작해 지역 다각화를 기반으로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불닭볶음면 등 삼양식품 2분기 라면 수출은 1분기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코로나 19 사태에 따른 라면 수요 호조가 4월까지 지속된 데다 6월에 중국 618 쇼핑 축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16 15:37:0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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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1A등급 원유·디카페인'…RTD 커피, 여름 시장 쟁탈전 치열

포트폴리오 강화, 신제품 출시, 디자인 리뉴얼 등 다양한 전략 RTD커피 시장 규모 2년 만에 20% 신장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모델 가수 임영웅/매일유업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RTD'(Ready To Drink·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 커피 대전 서막이 열렸다. 16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RTD 커피 시장 규모는 전년(1조2547억 원) 대비 3.4% 신장한 1조3126억 원을 기록했다. 2017년(1조830억 원)과 비교하면 20% 정도 덩치가 불어난 셈이다. 유형별로 보면 캔커피 시장이 5505억 원 규모로 가장 크고, 컵 커피 시장은 4397억 원, 페트 커피 시장 1842억 원, 호일 백 타입 973억 원, 병 커피 249억 원 등으로 조사됐다. 캔·컵·페트 형태로 판매되는 RTD 커피를 찾는 소비자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가격이 커피 프랜차이즈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한 데다가, 다양한 맛·향·콘셉트로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을 반영하고 있다. 더불어 용량까지 업그레이드한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고려하면 앞으로도 RTD커피 시장규모는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가파르게 성장하는 시장인 만큼 1위와 2위 업체 간의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월 판매액 기준 RTD 커피 시장 점유율은 동서식품이 25.5%, 롯데칠성음료는 24.6%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998년 이후 단 한 번도 RTD 커피 시장 점유율 1위를 놓지 않았지만, 올해 처음 동서식품에 맹추격 당했다. 동서식품은 그동안 롯데칠성음료에 밀려 RTD 커피 시장에서 만년 2위에 머물렀으나 올해 4월 1위에 올라선 것. 맥심 티오피 캔커피 3종(275ml)/동서 이러한 추세를 이어 동서식품은 맥심 티오피 캔커피 리유얼을 통해 점유율 격차 벌리기에 나섰다. 맥심 티오피의 주 고객인 젊은층이 선호하는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새로운 패키지에 반영했다. 또 '맥심 티오피 너티 카라멜 에스프레소 라떼'를 출시하며 기존 4종과 합쳐 총 5종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제품은 커피 전문점의 에스프레소와 같은 방식으로 동서식품이 직접 추출한 커피에 아몬드, 땅콩 등 고소한 견과류와 깊은 풍미의 캐러멜을 더해 고소한 맛을 끌어올렸다. 이수아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맥심 티오피의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고 RTD 커피 시장 내 지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TEA 2종/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도 칸타타 브랜드를 앞세워 캔·페트병·파우치 등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하며 1위 탈환에 나섰다. 롯데칠성은 대용량 RTD 커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점에 착안해 500㎖ 용량의 '레쓰비 그란데라떼'를 출시했다. 특히 매년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칸타타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칸타타의 매출은 2018년 1970억 원에서 2019년 2200억 원으로 성장해 롯데칠성 RTD 커피의 성장을 주도했다. 현재 칸타타를 대표하는 제품은 ▲프리미엄 라떼 ▲스위트 아메리카노 ▲카라멜 마키아토 ▲콜드브루 블랙 ▲콜드브루 라떼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등이 있다. 업계 3위지만, 컵 커피 분야 1위 업체인 매일유업은 업계 최초로 카페인을 제거한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라떼'를 출시했다. 최근 커피전문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디카페인을 RTD 시장으로 옮겼다. 매일유업은 카페인에 예민한 고객도 커피를 마음 놓고 마실 수 있도록 특허받은 공법을 이용해 카페인만 제거했다며, 커피 특유의 맛과 향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매일유업은 디카페인 제품을 포함해 바리스타룰스 10종과 마이까페라떼 6종을 생산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임영웅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으로 일약 스타 자리에 오른 가수 임영웅을 모델로 한 신규 광고를 선보여 마케팅 강화에 나선 것. 프리미엄 콜드브루 컵커피 '서울우유 강릉커피' 2종 /서울우유협동조합 남양유업과 서울우유협동조합도 경쟁에 합류했다. 남양유업은 지난달 초 56년 유가공업체의 기술을 바탕으로 1A등급 원유와 유크림에 갓 볶은 원두를 갈아 넣은 새로운 컵커피 제품인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더블샷라떼'를 출시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프리미엄 컵 커피 '서울우유 강릉커피' 2종을 선보였다. 서울우유 강릉커피 2종은 대한민국 1세대 바리스타 박이추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보헤미안 로스터즈'와 협업해 만든 프리미엄 커피다. 업계 관계자는 "RTD 커피 시장이 매년 성장을 거듭하면서, 유업계에서도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며 "매년 여름 성수기에 RTD커피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업계 경쟁도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16 15:28:2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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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월 소비심리를 깨워라!' 유통가, 쇼핑지원금·할인 행사 '풍성'

모델들이 이마트에서 쇼핑지원금을 소개하고 있다./이마트 '6~8월 소비심리를 깨워라!' 유통가, 쇼핑지원금·할인 행사 '풍성' 유통가에서 비수기로 통하던 6~8월이 올해만큼은 다르다. 보통 6~8월은 여름휴가 기간으로 많은 이들이 해외여행을 떠나 내수 소비가 줄어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하늘길이 막혔다. 이에 유통업계는 대규모 세일 행사와 프로모션을 전개해 소비심리를 활성화할 전략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쇼핑지원금을 통크게 쏜다.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먼저, 이마트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구매금액에 따라 쇼핑지원금을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이마트는 행사기간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겐 5000원,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하며, 총 지급 상품권 금액 규모는 3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마트가 전점에서 결제수단 상관없이 최대 1만원 상품권 증정하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마트의 이번 구매금액별 상품권 지급 행사는 기존 새로 오픈한 매장에서만 진행하던 행사를전점으로 확대했으며, 행사카드로 구매 시에만 지급했던 것을 결제 수단에 상관없이 지급한다.또, 최대 5000원까지만 증정했던 상품권을 이번엔 1만원까지로 금액을 높였다. 올해 6월은 작년에 비해 공휴일이 이틀이나 부족해 소비진작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만큼 이번 상품권 행사를 준비한 것이다. 상품권 지급 외 주요 생필품에 대한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주요생필품 할인행사 기간은 6월17일부터 24일까지다. 롯데마트 동행세일쿠폰북 /롯데쇼핑 롯데마트는 18일부터 전국 모든 점포에서 3만원 이상 구입한 엘포인트(L.POINT) 회원과 해당 카드(롯데/KB/국민/삼성)로 결제한 고객에게 각 최대 4만 7000원 상당의 '주차별 쿠폰 2종'을 증정한다. 엘포인트 회원은 주중에 5만원 이상 구입하면 3000원 할인을, 주말에 8만원 이상 구입하면 5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카드로 3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은 주중에 5만원 이상 구입시 5000원 할인을, 주말에 8만원 이상 구입하면 8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계산대에서 해당 금액 결제 즉시 수령 가능하며, 무인 계산대를 이용한 고객은 롯데마트의 서비스 데스크인 '도와드리겠습니다'에서 받을 수 있다. 쿠폰은 6월 20일부터 7월 12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다. 상반기 히트상품 할인전/이베이코리아 온라인 할인 행사도 마련됐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에서는 오는 21일까지 '상반기 결산 마트&뷰티 베스트 어워드'를 진행, 최대 69% 할인된 가격에 상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총 11개 마트, 뷰티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선식품 ▲가공식품 ▲건강식품 ▲커피/음료 ▲생필품 ▲바디/헤어 ▲생활용품 ▲주방용품 ▲문구/사무용품 ▲건강/의료용품 ▲기저귀/분유 등이 포함된다. 우선, 가장 인기가 많았던 총 9개의 베스트 상품을 소개하고, 정상가 대비 최대 69%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 11개의 마트, 뷰티 카테고리 별 인기 상품도 8개씩 선보인다. 이밖에도 각종 식품과 음료, 건강식품, 생활용품, 육아용품 등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G마켓과 옥션에서 '마트뷰티 상반기결산'을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여행이 취소되고 이로 인해 소비심리까지 위축됐다"며 "쇼핑지원금과 할인 행사를 이용해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6 14:22:2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