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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치즈뿌린 치킨팝' 출시

오리온 '치즈뿌린 치킨팝'/오리온 오리온은 풍성한 치즈가루에 치킨 식감을 그대로 살린 '치즈뿌린 치킨팝'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치즈뿌린 치킨팝은 1020세대가 선호하는 '치즈 맛 치킨'에서 착안, 치킨팝에 어울리는 맛으로 재해석한 특제 치즈가루와 야채 시즈닝으로 달콤하고 짭짤한 맛을 살렸다. 치즈 맛 시즈닝과 함께 과자 표면에 빵가루를 입혀 실제 치킨과 같이 더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한 손으로 쥐고 털어먹기 좋은 가늘고 긴 패키지와 가성비를 높인 실속스낵 콘셉트는 그대로 유지했다. 치킨팝은 실제 닭강정 같은 매콤달콤 중독성 강한 맛과 팝콘처럼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으나, 4년 전 공장 화재로 생산라인이 소실돼 불가피하게 생산이 중단됐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기존 대비 10% 양을 늘리고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3년 만에 다시 선보였고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800만봉을 돌파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치즈 시즈닝을 입힌 치킨처럼 달달하고 짭짤한 맛과 바삭바삭한 식감으로 특히 10대 학생들이나 20대 젊은 여성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며 "출시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SNS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만큼 제2의 치킨팝 열풍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3-17 10:05:15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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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코로나19 사태에 명품 루이뷔통도 손세정제 제작

향수 대신 손세정제 제조 선택…파리 39개 공공병원에 무료 제공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루이비통 매장 전경/ 조효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프랑스에도 비상이 걸린 가운데 루이뷔통의 모기업인 프랑스 명품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가 프랑스에 있는 자사 향수·화장품 제조시설에서 손 세정제를 생산하기로 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15일 AFP통신에 따르면 LVMH는 이번 주중 가능한 한 빨리 12t의 손 세정제를 생산해 프랑스 보건당국에 제공할 계획이다. LVMH는 크리스티앙 디오르, 겔랑, 지방시 향수와 일반 화장품을 생산하던 공장 3곳에서 해당 제품 대신 세정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LVMH는 파리에 있는 39개 공공병원을 비롯해 보건당국에 비용을 받지 않고 세정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마르티네 이르시 파리 병원연합회 책임자는 AFP에 "매우 신속하게 행동한 루이뷔통 측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 그들은 토요일 밤 9시에 이런 제안을 하고 나서 일요일에 바로 이를 확인해줬다"라고 말했다. 병원 측 관계자에 따르면 파리 시내 병원들은 아직 손 세정제 물량이 달리는 건 아니지만 공급에 압박을 받고 있다. 정부는 손 세정제 수요가 늘고 공급이 달리면서 일부 업자들이 구매 희망자에게 100mL들이 한 병에 3유로(약 9천500원) 넘게 받는 등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보도에 따라 세정제 가격 인상을 제한하는 칙령을 지난 4일 발효한 바 있다. AFP에 따르면, 루이뷔통 외에 다른 회사들도 세정제 공급에 나서겠다는 의향을 보였다. 프랑스 전역의 세정제 공급업체는 솟구치는 수요에 맞추려고 근로자를 추가로 고용하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16 16:12:5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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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쿠팡맨, 근무 중 숨져…노사 '업무강도' 온도차

40대 쿠팡 배송 기사, 근무 중 숨져…노사 '업무강도' 온도차 쿠팡 소속 배송 노동자가 새벽 근무 중 숨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업무강도'를 놓고 노조와 회사의 입장이 팽팽하다. 16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공항항만운송본부에 따르면 쿠팡 소속 40대 배송 노동자 A씨는 지난 12일 새벽 경기도 안산시의 한 빌라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새벽 근무 중이던 A씨의 배송이 장시간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게 회사 관리시스템에 나타나자 동료가 A씨를 찾으러 갔다가 마지막 배송지인 빌라에 쓰러진 것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A씨가 그간 과도한 물량 압박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주장한 바에 따르면, A씨는 배송을 위해 1시간 동안 20가구를 들러야했으며 이는 신입 직원이 수행하기는 버거운 수준이라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이에 쿠팡 측은 현재 유족을 위로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조사 중인 사안이라 조심스럽다고 입을 뗐다. 이어 "고인은 지난달 쿠팡에 입사한 4주차 쿠팡맨으로 1주일동안 트레이닝 기간을 거친 뒤 최근 현장에 투입돼 업무를 하고 있었다"라며 "입사 초기인 터라 일반 쿠팡맨 업무량의 50~65% 정도를 소화했다"며 과도한 업무량에 대해 해명했다. 또 늘어난 주문량에 맞춰 자차를 이용해 물건을 배송하는 '쿠팡 플렉스'고용을 기존보다 3배 늘려 늘어난 주문량을 처리해왔다고 덧붙였다. 쿠팡 측은 "배송인력의 동선과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해 배달 물량을 배정하고, 법정 근로시간도 준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쿠팡은 최근 코로나19로 늘어난 배송량을 감당하기 위해 신규 직원을 채용하고 쿠팡 플렉스 등 배송 인력을 늘려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16 16:11: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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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통, 아티스트 루크 에드워드 홀과 콜라보레이션 출시

2035 영 타겟의 감성을 사로잡는 지속적인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전개 베네통x루크 에드워드 홀 콜라보레이션 베네통코리아에서 전개하는 베네통이 영국 출신 아티스트 '루크 에드워드 홀'의 일러스트 아트 워크가 결합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해, '코코 카피탄'과의 협업에 이어, 연간 캠페인으로 연속성 있게 진행되는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2035 영 타겟의 감성을 사로잡고 베네통의 브랜드 이미지를 좀 더 다각적으로 보여주고자 함이다. 루크 에드워드 홀은 런던을 베이스로 활동하고 있는 신진 아티스트로,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워터컬러, 초크, 오일파스텔 등이 혼합된 텍스처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며, 버버리, 리차드 지노리, 스텁스앤우든, 더러그컴퍼니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 협업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16FW 버버리 컬렉션 오픈 이벤트의 호스트를 맡아 인지도를 높였다. 이번 캠페인에서 아티스트 루크는 6종의 콜라보레이션 아트워크를 선보였으며 이러한 아트워크는 워터컬러, 초크, 파스텔, 수채화, 아크릴 물감과 디지털 콜라주를 활용하여 베네통이 추구하는 다양한 컬러와 텍스쳐가 결합된 컬렉션 제품으로 완성되었다. 이번 컬렉션 제품은 루크의 아트워크가 패치워크 형태로 적용된 티셔츠, 니트 풀오버, 데님 점퍼 등 10종류의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되었다. 또한, 이번 콜라보레이션에는 패밀리 브랜드인 베네통키즈도 함께 참여하여, 루크의 아트워크가 적용된 키즈 컬렉션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16 15:53:4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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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용 가능한 마스크 3장이 2900원?" 지센, ATB 마스크 본격 출고

항균, 악취 방지, 자외선 차단 기능 갖춘 ATB소재…세척 후 재사용 가능 패션기업 위비스의 여성 의류 브랜드 지센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17일부터 3입 2900원이라는 획기적인 가격에 ATB 소재 마스크를 판매한다. 지센은 17일부터 ATB마스크를 지센 전국 300여 개 매장에서 일제히 판매한다. 지센의 모회사 위비스 측은 "자사는 지센 마스크의 판매를 통해 이익을 남기기보다는, 국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기를 원한다"며 "위비스 몰을 통한 온라인 구매와 지센 대리점을 통한 오프라인 구매. 그리고 기업체나 관공서의 대량 구매가 가능하도록 가용한 모든 채널을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센의 ATB마스크는 세탁 후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ATB-UV는 항균, 악취 방지 기능뿐만 아니라 자외선 차단도 뛰어난 기능성 소재다. 뛰어난 항균성의 은 성분을 원사 내부에 특수 기술로 처리하였기 때문에, 여러 번 세탁하더라도 항균 성능이 지속한다. 또한 세심하게 설계된 단면 구조는 세탁 후에도 빠르게 건조되며, 땀 흡수력 역시 뛰어나다. 재사용 가능한 ATB 마스크 3개 입에 2900원이라는 획기적인 가격도 눈길을 끈다. 통상 ATB 소재의 마스크 시중 가격은 개당 5000~7000원이다. 그러나 이번 지센의 ATB마스크는 약 4분의 1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충분히 이익을 더 낼 수 있는 상황에서, 저렴한 가격에 마스크를 판매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지센 관계자는 "지센은 대리점과 지역사회에 대한 상생과 위기 극복 동참의 이념으로 시작했다. 더욱 많은 분들께 최상의 혜택을 드리고자 재능기부 차원으로 참여한 것"이라며 "지센 마스크로 코로나 19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센의 마스크 공장은 지금도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사전 예약 첫날인 13일부터 지센 마스크는 온라인 약 2만 세트(6만 장), 단체구매 약 5만 세트(15만 장)가 주문되며 인기를 끌었다. 높은 수요를 맞추기 위해 지센은 종 4개 라인을 긴급 마련해서 일 최대 15만 장의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코로나 19 관련 국내 사정상 기부의 개념에 가깝게 마스크 생산 작업을 진행하다 보니 수요에 따른 공급 자재 및 인력 세팅에 애로사항도 있지만, 강력한 내부 인프라 및 여러 협력사의 도움으로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다. 바쁜 와중에도 마스크 제작 환경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 작업 인원 전원 사전 체온 측정 후 작업에 투입되며, 위생보호장구(마스크, 장갑 등)를 착용하고 있다. 또한 손 소독제 항시 구비해 사용한다. 지센 성수점 점주는 이번 ATB 기능성 마스크 판매와 관련해 "어려운 시대에 기업과 함께 우리 매장들도 동참해 사회 환원하는 것 같아 기쁘다. 이번 기회로 삼아 우리도 고객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게 된 것 같다. 우리도 어렵지만, 고객들도 어려운 시기에 우리를 통해 조금이나마 걱정과 불안이 해소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스크 판매와 매출 증가의 관련성과 관련해 그는 "매출 증가에 당연히 도움 될 거로 생각한다. 다만, 우리가 ATB 기능성 마스크를 판매하는 것은 매출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목적보다는 어려운 시기에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마스크를 제공하는 것이다. 따라서 '매출' 측면으로는 크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센의 높은 품질과 놀라운 가격의 ATB마스크는 코로나 19의 극복을 위한 도상현 위비스 대표이사의 진정성 있는 결단과 과감한 추진력으로 만들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표이사의 빠른 판단으로 지센은 발 빠르게 대규모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이를 통해 지속해서 마스크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지센의 코로나 19 관련한 사회공헌은 지속해서 이뤄졌다. 코로나19 초기 확산세에 대리점 매출이 급감하던 때, 지센의 모회사 위비스는 상생 경영의 실천으로 20억 원의 대리점주 긴급 상생 기금 조성과 쇼핑백/사은품 등 무상 지원을 시행했다. 또한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코로나 19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자, 마스크를 추가로 3만 장 무상 지원했다. 도상현 위비스 대표이사는 "패션업계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큰 어려움에 직면해있다. 하지만, 반드시 불굴의 정신과 단합력으로 우리 지역사회와 국민 여러분 모두가 이 위기를 극복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센/위비스는 국민 여러분께 힘이 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2020-03-16 15:53:1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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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세상이야기]나라셀라, 천사와인 1004병 팔아 대구·경북 기부

'국민와인 몬테스가 대구, 경북지역을 응원합니다. 함께해 주신 천사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001/1004)'. 와인수입사 나라셀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가장 크게 고통을 받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을 응원하기 위해 '몬테스 천사 기부활동'에 나섰다. 나라셀라 마승철 회장은 "온 국민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애쓰는 시기"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사랑 받아온 와인 브랜드가 몬테스인 만큼 이 때에 힘과 마음을 보태기 위해 기부활동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몬테스 1004병 판매금 전액 기부 기부활동에 나선 천사는 바로 국민와인 몬테스다. 와인은 몰라도 몬테스는 안다는 그 '몬테스'다. 칠레 와인 몬테스는 국내에서 단일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누적 판매량 1000만병을 넘어선 와인이다. 나라셀라는 이번 기부를 위해 몬테스의 간판 와인인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1004병을 2만5000원에 내놨다. 특별 판매금액 전액인 2510만원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에 기부한다.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은 칠레 최고의 레드 와인이 만들어지는 콜차구아 밸리의 포도로 만들어지며, 칠레 와인 역사에 있어 최초의 프리미엄 와인으로 기록되는 와인이다. 이번 기부활동을 위한 특별 와인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1004병에는 '국민와인 몬테스가 대구, 경북지역을 응원합니다. 함께해 주신 천사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쓰여진 스티커가 부착됐다. ◆'천사의 와인' 몬테스…열 병 팔면 한 병 쌀 기부 몬테스는 천사를 브랜드 상징으로 사용해 일명 '천사의 와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몬테스 와인이라면 모두 그려진 천사는 공동 창립자 중 한 명인 더글라스 머레이의 수호천사다. 천사의 보호로 어린 시절부터 여러 번의 죽을 고비를 넘겼던 더글라스 머레이는 몬테스 와이너리를 처음 세웠을 당시 늘 자신의 운명을 지켜주었던 천사의 이미지를 도입해 상징으로 삼았다. 몬테스 기부천사의 활동은 지난 2005년부터 꾸준히 이어져왔다. 나라셀라는 와이너리 몬테스와 함께 지난 2005년부터 몬테스 와인의 판매 수익금 가운데 일부를 한국 근육병 재단에 기부했다. 몬테스가 근육병에 유난히 관심을 가졌던 이유는 창립자 중 한 명이었던 알프레도 비다우레와의 인연 때문이었다. 비다우레는 근육병의 일종인 루게릭병을 앓았다. 그는 유명을 달리하기 3년 전인 2005년에 한국이 몬테스 내 해외 수출량 3위를 차지하자 감사의 뜻으로 국내 수입사인 나라셀라와 협의해 몬테스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총 2억8000만원이 전달돼 근육병 환우들의 재활치료와 수술비 등으로 사용됐다. 나라셀라는 매년 '국민 와인 몬테스와 함께하는 사랑의 쌀 기부천사' 캠페인도 실시한다. 몬테스 사랑의 쌀 기부천사 캠페인은 몬테스 알파가 10병씩 판매될 때마다 1병 분량의 쌀인 670g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되는 프로젝트다. 어려움에 처한 다양한 계층의 이웃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해에는 신림복지관에 전달됐다. 특히 작년 캠페인은 몬테스 알파를 구입하는 소비자들도 기부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자신의 SNS에 와인과 함께 증정되는 몬테스 파티프롭스를 활용해 '몬테스 사랑의 쌀 기부천사' 캠페인을 알리고, 나라셀라의 홈페이지에 자신의 SNS 주소를 올려주면 소비자의 이름으로 1병 분량의 쌀이 한 번 더 기부가 되는 방식이다.

2020-03-16 15:48:3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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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 화장품·리빙 잘나가는데…패션부문은 어찌해야

면세점에서 연작을 구매하려고 줄 선 고객들/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 화장품·리빙 잘나가는데…패션부문은 어찌해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부문과 생활용품 브랜드 자주가 사업을 확장하며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패션부문도 지난해부터 강화해오고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단기간 실적 개선은 힘들어보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845억원으로 전년보다 52.2% 증가했다. 매출은 1조42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9% 증가했다. 순이익은 753억원으로 30.6% 늘었다. ◆비디비치·연작, 잘나가네 화장품 부문은 지난해 매출이 37%나 늘며 실적을 견인했다.화장품 매출의 63%를 차지하는 비디비치가 지난해 내내 판매 호조를 보였고, 바이레도·딥티크 등 수입브랜드 매출이 30% 이상 증가했다. 여기에 신규브랜드 연작의 4분기 면세점 매출이 가시화되면서 힘을 보탰다. 연작/신세계인터내셔날 고기능성 한방 화장품 연작은 론칭 후 면세점과 백화점에 입점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쌓았으며, 올해는 본격적인 히트 상품 육성과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올초 면세점 브랜드의 매출을 견인하는 전초 컨센트레이트를 기능별, 부위별 제품으로 세분화 해 좀 더 다양한 고객층 확보에 나섰다. 눈가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줄 수 있는 전초 아이 컨센트레이트를 지난 1월 출시한 바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는 앞서 중화권 스타 왕대륙을 모델로 발탁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냈다. 실제로 비디비치는 중국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2017년 226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이 2018년 1250억원, 지난해 2000억원 이상으로 초고속 성장 중이다. 중국 시장 진입 초기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자 비디비치는 이 제품에 대한 중국 내 마케팅을 강화해 시장 점유율과 브랜드 인지도를 대폭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비디비치 중화권 스타 왕대륙 모델로 발탁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베트남 매장 모습/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전문점 확대·베트남 시장 공략 생활용품 전문점 자주는 지난해 하반기에만 단독매장을 14개 출점했다. 신규 출점한 자주 단독매장은 젊은 세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 주를 이룬다. 서울의 경우 숙대입구점, 이대역점, 홍제역점, 연신내역점, 암사역점, 미아사거리점, 수유역점 등 7개 점포, 서울 외 지역은 아차산역점, 분당 수내점, 평택 소사벌점, 부산서면점, 전주신시가지점, 대구동성로점, 청주성안길점 등 7개 점포다. 이는 젊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자주의 인상을 확실히 심어주기 위함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자주는 베트남 호찌민 이온몰 탄푸점에 1호점을, 동커이 빈컴센터 지하 2층에 2호점을 오픈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했다. 주 구매층인 25~34세 여성을 겨냥해 주방 제품과 생활 소품, 유아동 패션과 식기류 등을 중심으로 매장을 구성했다. 지난해 자주가 기록한 매출은 2173억원으로 2018년(2006억원) 대비 약 8% 늘었다. 자주 베트남 매장 모습/신세계인터내셔날 ◆패션 부문, 정체기 벗어나나 했는데 정체기에 머물렀던 패션 부문은 공식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가 지난해 11월 월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나아지나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타격을 피해갈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온라인몰을 강화한 결과 올해 1~3월 매출이 2배 가량 늘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수요 급감으로 오프라인 판매 채널이 큰 타격을 받았지만, 온라인 자사몰은 지난달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배 가까이 늘며 크게 선방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코로나19가 장기전에 접어들자 패션업체들은 오프라인 소비 위축의 대응책으로 온라인 채널 강화 행보를 이어왔다. 텐먼스 첫 디자이너 협업_잉크 컬렉션 /신세계인터내셔날 하지만, 한 업계 관계자는 "패션의 경우, 오프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70~90%에 이르기 때문에 온라인몰만으로는 커버하기가 쉽지 않다"고 전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또, 패스트패션과 반대되는 개념의 '텐먼스'(10MONTH)를 출시했다. 텐먼스는 1년 중 10개월 동안 입을 수 있는 옷이라는 의미로, 고품질 원단에 유행을 덜 타는 옷을 제작해 계절 구분 없이 입는 것을 지향한다. 출시 1주일 만에 두 달 치 물량이 모두 판매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잉크(EENK)와의 협업 컬렉션도 계획보다 앞당겨 공개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16 15:34: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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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삼양식품 사장, 대표이사 사임…'오너경영' 공백 오나

법무부 취업제한통지에 사내이사 후보 사임 …삼양식품 "취업승인신청서 제출" 김정수 삼양식품 사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 김 사장이 지난 1월 횡령혐의에 대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의 판결을 받으면서 취업제한에 걸렸기 때문이다. 삼양식품은 법무부에 취업승인을 요청해 뒀으나 법무부 승인이 나지 않을 경우 김 사장은 경영에서 물러나야 한다. 이에 삼양식품의 오너경영에 공백이 올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오는 30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안건에서 김정수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안건을 제외했다. 김 사장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에 따라 법무부로부터 취업제한 통지를 받으면서 사내이사 후보에서 사임했기 때문이다. 삼양식품은 지난달 14일 주주총회 결의사항 제2호 의안으로 김정수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했다. 해당 안건 공시 이후 법무부로부터 취업제한 관련 통지를 받고 이사 선임안건을 제외했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에 따르면 횡령, 배임, 재산국외도피, 수재 등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사람은 관련 기업체에 취업할 수 없다. 법무부는 이에 의거한 김 사장에 대한 취업제한 통지로 사내이사 선임에 제동을 걸었다. 김 사장은 회삿돈 49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1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이 확정됐다. 김 사장은 배우자인 전인장 회장과 함께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삼양식품이 계열사로부터 납품받은 포장 박스와 식품 재료 중 일부를 자신들이 설립한 페이퍼컴퍼니로부터 납품받은 것처럼 꾸며 49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이들은 이 돈을 부부의 주택 수리비, 개인 신용카드 대금, 전 회장의 자동차 리스 비용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삼양식품 측은 법무부에 취업승인 신청을 제출한 상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현재는 취업승인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라며 "향후 절차에 따라 취업 승인후 재선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양식품은 오너가가 절대적인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김 사장이 대표직에서 물러나더라도 경영권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그러나 업계는 김 사장의 사임이 의사결정 등 문제를 불러올 수도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현재 삼양식품 오너가가 보유하고 있는 회사 지분은 47.21%에 달한다. 최대 주주인 삼양내츄럴스(33.26%)를 비롯해 전인장 회장(3.13%), 김정수 사장(4.33%) 등이 주식을 나눠 갖고 있다. 김정수 사장이 이사회에서 빠지게 돼 대표이사에서 물러나면 정태운 전무가 대표이사를 맡게 될 전망이다. 삼양식품은 지난 2018년 3월 전인장 회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정수·정태운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 바 있다. 수감돼 있는 전 회장이 이사회 참여가 불가능하고 김 사장까지 사내이사에서 제외될 경우 오너가가 모두 이사회에서 빠지게 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김정수 사장이 불닭시리즈 개발 등을 이끌었고 해외 사업 등에서도 큰 성과를 거둬 회사 내 역할이 지대하다"며 "법무부의 결정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2020-03-16 15:17:25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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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식품업계 주총 시즌, '사내이사 선임·신사업' 관전 포인트

왼쪽부터 신동빈 롯데 회장,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전창원 빙그레 대표/각 사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식품업계 주주총회는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주총의 관전 포인트는 사내이사 재선임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신사업 추진이 될 전망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주요 식품업체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열린다. 오는 27일은 올해 주요 식품업체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몰려있는 이른바 '슈퍼주총' 데이가 될 전망이다. 오는 20일 열리는 하이트진로 정기주총에서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를 임기 3년으로 재선임하는 안건이 상정돼 있다. 김 대표는 지난해 맥주 신제품 '테라'를 성공적으로 론칭한데다 '진로이즈백'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순조롭게 연임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은 가장 많은 기업들이 주총을 연다. 롯데제과는 27일 열리는 주총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의 재선임안을 다룬다. 임기는 각각 2년이다. 신 회장은 지난 2006년 롯데쇼핑 대표이사가 됐지만 2013년 물러났고, 사내이사직은 그대로 유지해 왔다. 또 지난해 말에는 호텔롯데 대표이사직을, 지난달 말에는 롯데건설 대표이사직도 내려놨다. 호텔롯데에서는 비등기 임원직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같은날 열리는 오뚜기 정기주총에서는 함영준 오뚜기 회장과 이강훈 오뚜기 사장의 재선임안이 올라있다. 빙그레는 김호연 전 회장과 전창원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CJ제일제당은 최은석 CJ 경영전략 총괄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윤정환 한국간연구재단 이사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올해 주총에서도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신사업 추진이 주요 이슈로 떠오를 예정이다. 국내 경기 불황이 심화되고 있는 데다 그에 따른 경영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어 사업다각화를 통해 생존전략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정기 주총 안건으로 ▲산업용 농, 축산물 및 동, 식물 도매업 ▲곡물 가공품, 전분 및 전분제품 제조업 ▲산업용 기계 및 장비 도매업 ▲작물재배업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업 ▲기타 과학기술 서비스업 ▲전시 및 행사 대행업 등을 신규사업 목적으로 추가했다. CJ프레시웨이는 오는 24일 열리는 정기 주총에서 의료기기 및 의료용품 도·소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매일유업은 오는 27일 열리는 정기 주총에서 상품 중개업에 대한 신규사업 목적을·추가하는 안건을 올렸다. 국순당은 신규사업 목적에 기타금융업을 추가했다. 한편 기업들은 정기 주총 시즌을 앞두고 코로나19사태로 주주들의 주총 참석률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돼 전자투표를 독려하고 나섰다. 전자투표제도는 주주들이 주총장에 가지 않아도 온라인 전자투표를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대표적인 주주친화정책으로 꼽힌다. 신세계그룹은 지난해부터 전 계열사에 전자투표제도 도입을 완료했고, 현대백화점그룹도 올해부터 상장사 7곳에 전자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CJ그룹도 올해 8개 상장사로 전면 확대했다. /김민지기자 kmj@metroseoul.co.kr

2020-03-16 15:16:54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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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스마트영수증 발행 1억건 돌파…필환경 행보 주목

올리브영 전자영수증 발행건이 1억건을 돌파했다/올리브영 올리브영, 스마트영수증 발행 1억건 돌파…필환경 행보 주목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난달부터 '종이 영수증 선택적 발급제'가 시행 중인 가운데 CJ올리브영의 앞서가는 '필환경'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올리브영은 종이영수증 대신 발행하는 '스마트영수증' 누적 발행 1억 건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앞서 2015년 12월 스마트 영수증서비스를 도입했다. 상품 구매 시 CJ그룹 통합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CJ ONE'을 통해 전자영수증이 자동 발급되는 서비스다. 고객은 CJ ONE을 통해 구매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올리브영은 고객이 요청할 때만 종이영수증을 추가 발급한다. 올리브영은 지난 2018년 4월 스마트영수증 발행 3000만 건 달성 이후 불과 2년여 만에 발행 건수가 3배 이상 증가하며 마침내 1억 건을 넘어섰다. 스마트영수증 취지에 공감한 고객이 늘어난 데 따라 확산에도 속도가 붙어 현재 구매 고객의 60%가 이용할 만큼 올리브영 대표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CJ ONE 앱을 통해 최근 3개월 구매 내역 확인이 가능해 교환이나 환불 시 종이영수증을 지참할 필요가 없어 직원과 고객 반응도 긍정적이다. 올리브영은 스마트영수증을 통해 1억 장 이상의 종이영수증을 절감, 20년 수령 나무 1만여 그루를 보호하는 효과를 거뒀다. 종이영수증에서 검출되는 유해한 환경 호르몬과 잉크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부수적인 효과도 얻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2015년 선도적으로 선보인 스마트영수증이 약 4년 만에 누적 발행 1억 건을 돌파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환경을 보호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환경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리브영은 지난 1월부터 비닐 소재 프로모션 키트 포장재를 옥수수를 활용한 친환경 포장재로 교체했다. 현재까지 약 20만 장 사용됐다. 연간 비닐 80만여 장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리브영은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 포장재를 재활용이 용이한 크라프트지로 개선하는 등 필환경 경영 노력을 펼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16 14:51:0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