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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헤지스, 'IFA 2019'에서 LG전자와 '가상 피팅 기술' 선봬

LF 헤지스, 'IFA 2019'에서 LG전자와 '가상 피팅 기술' 선봬 LF의 고급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는 지난 5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9' 행사 가운데 하나인 'LG 미래 기술 좌담회'에서 LG전자와 함께 신개념 가상 피팅 기술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IFA'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가전/IT 전시회다. 세계 굴지의 IT 기업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가전, 핸드폰을 비롯한 각종 IT 기기를 통해 미래의 가전/IT 트렌드를 예측해 볼 수 있는 권위 있는 행사다. 이번 'IFA 2019'에서 LG전자는 인공지능 브랜드 LG ThinQ 서비스의 하나인 '씽큐 핏'을 선보였다. '씽큐 핏'은 3D 카메라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가 옷을 입은 상태에서도 신체를 정확히 계측하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한 신체 사이즈를 측정해 준다. '씽큐 핏'은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상으로 생성된 아바타(Avatar, 가상 공간에서의 분신)를 생성한다. 사용자는 생성된 아바타에게 다양한 가상 의류를 입혀보면서 실제 입어 보지 않고도 옷의 조임이나, 헐렁함 등 피팅감을 느껴볼 수 있다. LF의 대표 브랜드인 헤지스는 LG전자와 함께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며 LG전자의 신개념 스마트 미러인 '씽큐 핏'에 가상 의류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색상, 소재, 사이즈 등 자체적으로 축적해온 모든 데이터를 활용, 가상 피팅과 실제 피팅 간의 간극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한, '씽큐 핏'에 구현되는 모든 가상 의류를 실제 헤지스에서 출시되는 주력 상품들로 구현하고 이를 LF의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LF몰에 연동하는 등 향후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사업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LF ICT본부장 박종삼 상무는 "착용시 사이즈, 컬러 등에서 발생하는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간 간극으로 인해 패션 상품은 점차 경험이 중시되는 경험재로서의 성격이 짙어지고 있다"며 "이번 IFA 2019 전시회를 계기로 LG전자의 씽큐 핏과 같은 혁신제품과의 협업을 지속해 패션 상품의 온라인 판매의 한계를 극복하는 한편, 주력 브랜드인 헤지스의 대 소비자 접점 채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9-09 14:52:3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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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 동남아 지역 '제주 위트 에일' 수출

제주맥주, 동남아 지역 '제주 위트 에일' 수출 제주맥주가 동남아 국가를 중심으로 '제주 위트 에일'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맥주는 현재 인도, 대만, 태국 등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제주 위트 에일' 테스트 판매가 시작됐으며, 입점 매장은 인도 뉴델리, 대만 타이베이 등 주요 관광지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위치해 있다. 제주맥주 관계자는 동남아 수출 계기에 대해 "K팝 등 한류에 힘입어 한국 맥주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현지 바이어들이 먼저 한국 대표 관광지 제주에서 만들어진 제주맥주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중국, 미국 등에서도 꾸준히 입점 문의가 들어와 한식당을 우선으로 수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맥주는 국내 전국 주요 대형마트 입점율 90% 이상 달성했다. 특히 제주도 내 유흥주점 거래 업장 수는 올해 7월 기준 약 1600곳에 달하는 등 론칭 2년 만에 대표 수제맥주로 성장했다. 문혁기 제주맥주 대표는 "이번 수출은 제주맥주와 한국 크래프트 맥주의 가능성을 보고 해외에서 먼저 제안이 들어와 더욱 의미가 깊다"며 "현재는 테스트 차원이지만, 향후 1~2년 안에 유의미한 판매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맥주는 세계적인 크래프트 맥주 회사인 브루클린 브루어리의 아시아 첫 자매 회사로 2017년 8월 공식 출범했다. 제주도 제주시 한림읍에 연간 2000만L 규모의 맥즙 생산이 가능한 첨단 설비의 양조장을 설립했다. '제주 위트 에일'과 '제주 펠롱 에일' 전국 판매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국내 크래프트 맥주 문화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2019-09-09 14:51: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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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경기불황 여파 재래시장 '활기'...백화점-마트 '한산'

경제 불황과 정치적 이슈 부각으로 나라 안팎이 어수선한 가운데 추석 경기도 온도차가 분명했다. 태풍이 지나간 이후 전통시장(재래시장)은 모처럼 활기를 띄었다. 하지만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은 예전보다 손님도 줄고 매출이 크게 줄었다는 한숨 소리가 이어졌다.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편의점 모두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대목을 앞두고 분주한 모습이 역력했다. 하지만 희비는 엇갈렸다. 재래시장은 명절상 차리기 준비에 나선 손님들로 북적였다. 시장 곳곳에는 생선과 전 등 명절을 대표하는 전통식품이 진한 냄새를 풍겼다. 상인들은 끊임없이 손을 뻗는 방문객 덕에 금세 동난 진열대를 채워 넣고 있었다. 그러나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선 상반된 상황이 연출됐다. 소비자들은 선뜻 지갑을 열지 않았다. 배 하나를 집어 들고 한참 동안 고민하는 주부와 이를 바라보며 구매를 종용하는 판매원 사이에서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 ◆ 추석 앞둔 전통시장 '북적' 추석 전 마지막 주말이었던 지난 8일 오후. 서울 동대문에 있는 경동시장 골목에선 흥정을 주고받는 상인과 방문객의 실랑이가 이어졌다. 전날 한반도를 통과했던 태풍 '링링'도 명절 준비를 하러 나온 시민의 발길까진 막지 못했다. 머리가 희끗희끗해진 할머니는 물건을 가득 채운 손수레를 힘겹게 끌며 땀을 훔치고 있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명절마다 전통시장이 인기를 끄는 이유로 '가격 경쟁력'을 꼽았다. 10년 이상 경동시장에서 명절 준비를 해왔다는 김현용(48)씨는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가격과 필요한 용품이 한 곳에 모여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북적거리는 모습은 명절 전통시장의 운치"라며 "다소 혼잡하지만 어린 시절의 추억이 느껴진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명절 특수로 인해 제사용품과 관련 없는 인근 상인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웠다. 시장 내 대부분 가게는 명절마다 수입이 쏠쏠하다며 입을 모았다. 암사종합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매년 명절 대목에는 상인들의 평균 수입이 3배 이상 늘어난다"며 "하루 방문객이 7000여명 정도에서 명절 전에는 3만~4만명까지 늘어난다"고 했다. ◆ 대형마트·백화점, 명절 특수 '글쎄' 다양한 냉장육 선물세트가 진열된 정육 판매장은 이마트와 홈플러스 상봉점 모두 가장 많은 사람이 붐볐다. 하지만 기자가 10분가량 머물렀음에도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사람은 찾아볼 수 없었다. 물건을 집어 들다가도 가격표를 확인하고 내려놓기도 했다. 망우동에서 온 한 주부는 "시댁에 가기 전에 선물세트를 사려고 왔다. 사긴 사야 하는데 가격이 만만찮아 고민 중이다"고 말했다. 정육 코너의 한 직원은 "한우 선물세트, 갈비 선물세트 등 10만원 이상 호가하는 프리미엄 세트보다는 저렴하게 나온 행사 상품이나 미국산이 더 인기를 끌고 있다. 소비자들이 이전보다 가성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라고 했다. 과일코너 역시 실제 구매로 이어지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 배를 집어 들고 한참 동안 고민하는 주부의 얼굴에서 가격과 상태 등을 철저히 따져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 추석과 차이를 묻자 "정확한 매출을 공개할 순 없지만 많이 떨어졌다. 경기가 경기이지 않나"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백화점도 대다수 매장이 추석 특수를 맞아 선물세트 판매에 나섰다. 특별 할인 상품도 즐비했다. 그런데도 직원들은 "명절 전이라 선물을 사러 오는 사람이 많지만 올 초 설보다 실적이 많이 저조한 편"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백화점 선물세트 코너에서도 "예전과 차이가 크게 난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롯데백화점 본점 선물세트 판매 담당 직원은 "명절 때마다 100개를 구매했던 고객이 이번엔 40개만 사는 등 판매량이 많이 줄었다"고 했다. ◆'추석 특수'는 옛말… 편의점 브랜드 CU의 서울 종로옥인점주는 추석을 앞두고 외려 고민이 깊어진다고 말했다. 가게를 쉬고 싶었지만 본사의 조건에 미치지 못해 '울며 겨자 먹기'로 문을 열게 됐다는 것이다. 지난해 9월 기준 일평균 매출보다 추석 당일 매출이 30% 더 적어야 한다는 본사 조건에 맞아야 쉴 수 있다. 그는 '추석 특수' 또한 전혀 없다고 했다. "작년만 해도 선물세트를 갖다 놓았지만 팔리지 않아 이번에는 아예 안 갖다 놓았다"라고 설명했다. 서울 종로구에서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김혜정(55)씨도 추석에 장사가 더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주변이 다 회사라 추석에 손님이 더 없다"며 "그래도 새벽 6시부터 일해야 하는데 정작 나는 최저임금도 못 가져가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1인 가구를 위한 명절 도시락이 나왔는데 비싸서 잘 팔리지 않는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소상공인들도 추석을 즐기지 못하는 건 마찬가지였다. 종로구 '푸른할인마트'에서 일하는 유승희(50)씨도 비슷한 의견을 내비쳤다. 그는 "지난해는 추석 일주일 전부터 주변 관공서에서 단체 주문이 많이 들어왔는데 올해는 한 건도 없다"며 "동네 주민들도 경기가 어려워 제사를 간소화하거나 안 한다"고 설명했다. /김상길·김수지·송태화·이인영 수습기자 sayk6110.co.kr

2019-09-09 14:50:22 김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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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놀러 오세요"…호텔신라, 호치민 국제관광엑스포 참가

"한국 놀러 오세요"…호텔신라, 호치민 국제관광엑스포 참가 호텔신라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호치민 SECC(Saigon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호치민 국제관광엑스포(International Travel Expo Ho Chi Minh City)' 2019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호치민 국제관광엑스포는 메콩 5개국(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태국) 내 최대 국제 여행박람회다. 베트남 국가 관광청, 호치민시 관광국 등이 주관한다. 행사는 올해가 15회째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호텔신라가 호치민 국제관광엑스포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 동남아 국가 중 방한 여행객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베트남 여행객을 공략, 면세점과 호텔 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한 노력이다. 호텔신라는 베트남 현지·동남아·중국 여행사, 관광업계 관계자, 일반 여행예정자 등 약 4만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신라호텔과 신라면세점을 알리는 한편, 한국 관광산업의 경쟁력과 매력을 함께 소개했다. 호텔신라는 베트남 소재 여행사, 마이스(MICE) 전문 업체 등 총 200여 곳의 거래선들과 한국 관광상품 개발 등에 대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또한, 홍보관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신라면세점에 입점한 국내 중견·중소업체의 주요 상품을 기념품으로 제작, 소개했다. 내년 2월 오픈 예정인 신라모노그램 다낭에 대한 현지의 관심도 높았다. '신라' 브랜드로 해외에 첫 진출하는 신라모노그램 다낭은 신라호텔이 위탁운영 형태로, 지난 40년간의 신라호텔 운영 노하우를 집약했다. 현재 공사 중인 신라 모노그램 다낭은 베트남 중부의 광남성 동부해안 농눅비치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9층 건물에 총 300여개의 객실로 조성된다. 신라호텔은 이르면 내년 초 베트남 다낭에 사업 초기부터 운영까지 신라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하고, 이후 동남아시아, 미국, 중국 등 해외 10여 곳에 진출해 글로벌 호텔로 도약할 계획이다.

2019-09-09 14:37:0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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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네' 수도권본부 출범, 수도권 서남부권 집중 공략

'김가네' 수도권본부 출범, 수도권 서남부권 집중 공략 김밥 프랜차이즈 김가네가 인천광역시 및 경기도 서남부권 집중 공략을 위해 수도권본부를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청 인근에 본부 사무실을 개소한 김가네 수도권본부는 인천, 수원, 용인 부평, 광명, 안양 등 경기도 서남부권 지역의 가맹점 관리 및 신규점 개설을 담당하게 된다. 김가네는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본사 이외에 수도권본부를 출범해 가맹점주들이 보다 더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향후 수도권본부 담당 권역을 더욱 확대하고 본부 산하의 별도 물류센터를 구축하여 가맹점 물류 및 배송 지원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가네 수도권본부는 내달 수원시 중심 상권에 오픈 예정인 직영점을 시작으로 경기 서남부권 공략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김가네 관계자는 "수도권 출범을 통해 인건비 상승, 가정간편식(HMR) 시장 확대 등으로 관련 업계가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창업지원 및 가맹점주들의 매출 상승을 위해 여러 상생 방안을 보완하고자 한다"며 "수도권본부는 단순히 가맹점 확대 및 매출 증대뿐 아니라 점주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하는 김가네의 경영철학을 그대로 담아낸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2019-09-09 14:36: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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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페인' 커피 트렌드로 자리잡아…원두수입량 5년 만에 420%↑

'디카페인' 커피 트렌드로 자리잡아…원두수입량 5년 만에 420%↑ 카페인 함량을 줄인 '디카페인' 커피가 국내 커피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카페인 함량이 높은 커피가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디카페인 커피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디카페인 커피는 커피에서 카페인 성분만을 제거한 제품이다. 카페인은 일반 커피보다 적지만, 맛은 일반 커피와 비슷하다. 또한 해외에서는 공정상 97% 이상 카페인이 제거돼야 하지만, 국내는 90%만 제거해도 디카페인 커피라고 표기할 수 있다. 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카페인 하루 최대 섭취 권고량을 성인 400㎎ 이하, 임산부 300㎎ 이하로 권고하고 있다. 한편 카페인은 많이 섭취하면 칼슘을 몸 밖으로 배출시킬 수 있고 각성 효과로 불면증을 겪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관세청에 따르면 2018년 디카페인 원두의 수입량은 458t으로 2013년 88t과 비교해 약 420%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디카페인 원두 수입량은 325t으로 지난해 상반기 197t과 비교해 65% 늘었다. 업체들은 커피를 마시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카페인 걱정을 덜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스타벅스와 동서식품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지난 2017년 8월 선보인 디카페인 음료가 출시 2년 만에 2100만잔 판매됐다. 이는 1년 만에 1000만 잔 판매를 돌파했던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또 다시 1년이 흐른 지금 누적 2100만잔을 돌파하며 첫 해보다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디카페인 커피의 수요가 높은 연령대는 30대로 전체의 54%를 차지했고, 이어 20대가 23%, 40대가 17% 순이었다. 성별는 남성보다 여성의 디카페인 선호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디카페인 커피 판매 수량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81%를 나타내며 19%를 차지한 남성에 비해 약 4배 높은 디카페인 선호도를 보였다. 박현숙 스타벅스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커피를 마시는 문화가 널리 퍼진 가운데 카페인이 부담스러운 시간이나 상황에서 스타벅스 디카페인 음료는 훌륭한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동서식품은 스틱 형태의 디카페인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1996년 국내 시장 최초로 디카페인 제품 '맥심 디카페인 커피믹스'를 선보였다. 2014년 11월에는 인스턴트 원두 커피 브랜드 '카누'의 디카페인 제품을 출시했다. 카누 디카페인은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임신 등으로 잠시 커피를 멀리해야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된 제품으로 카페인 제거 공정을 거친 원두를 사용해 카페인 함량을 낮췄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스틱형 디카페인 커피 매출액은 올해 1~7월 기준 73억5000만원이다. 동서식품은 전체 매출 가운데 98.6%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는 스타벅스(비아 디카페인 하우스 블렌드), 네슬레(슈프리모 디카페인) 등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동서식품이 디카페인 제품을 선보인 것은 다양한 고객 기호를 반영한 것"이라며 "시장 상황과 소비자 반응 등을 고려해 디카페인 제품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RTD(Ready To Drink) 커피를 판매하는 업체 가운데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디카페인 제품을 출시했다. 제품은 '스페셜티카페 콜드브루 디카페인 커피' 2종이다. '스페셜티카페 콜드브루 디카페인 커피' 아메리카노와 라떼 2종은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 공법으로 카페인을 제거하고, 콜드브루의 부드러움을 더한 프리미엄 RTD 제품이다. 300㎖ 대용량 패키지를 채택해 맛은 물론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자 니즈까지 충족시켰으며, 분쇄한 최상급 스페셜티 원두를 장시간 차가운 물로 우려내어 쓴 맛은 줄이고 부드러운 풍미를 더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커피시장에서 디카페인 커피 시장이 성장하면서 식품업체들이 다양화한 디카페인 커피 제품을 출시하거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9-09 14:32: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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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추석 맞아 독거노인 장보기 전국 릴레이 봉사활동 펼쳐

롯데하이마트, 추석 맞아 독거노인 장보기 전국 릴레이 봉사활동 펼쳐 롯데하이마트는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추석맞이 장보기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날부터 서울, 대구, 광주 등 전국 5개지역 독거노인 복지시설과 함께 릴레이로 진행된다. 롯데하이마트는 행사를 위해 전국 5개 지역 기관에 총 1400만 원 상당의 명절 물품 구매비용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홀로 사는 어르신 75명을 초청해 함께 정육, 과일 등 차례용품 등을 구매하고 추석을 준비한다. 서울지역 봉사활동은 이날 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롯데하이마트 진철호 강북지사장, 강북노인종합복지관 나영식 부장과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 15명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과 일대일로 짝을 맺고, 말벗이 되어 필요한 명절 물품을 함께 구매했다. 장을 보고난 뒤에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구매한 물품 정리를 도우며 함께 명절을 준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롯데하이마트 진철호 강북지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더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진정성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09 14:15:2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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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추석 장거리 운전 대비 '차량용품 모음전' 진행

홈플러스, 추석 장거리 운전 대비 '차량용품 모음전' 진행 홈플러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8일까지 장거리 운전 대비 '차량용품 모음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차량용품 모음전은 민족 대이동이 펼쳐지는 추석 명절 귀경·귀성길과 긴 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장거리 운전자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운전을 위해 기획됐다. 홈플러스는 가성비가 뛰어난 홈플러스 단독 기획 상품과 유명 브랜드의 다양한 차량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먼저, '홈플러스 단독 기획 차량용품 모음전'을 통해 운전 중에도 안전한 조작이 가능한 '음성인식 무선충전 거치대'를 3만9900원에 선보인다. 차량의 수납공간을 더해주는 'CleverMade 접이식 수납함'은 마이홈플러스멤버십 회원에게 5000원 할인된 1만2900원에 판매한다. 또, 장거리 운전 시 피로감을 덜어주는 '스티치 인조가죽 메모리폼' 쿠션과 방석을 50% 할인된 9900원(정상가 1만9900원)에 판매하고 '에탄올 워셔액 1.8L'를 1350원에 선보인다. '모비스 차량용품 모음전'을 통해서는 모비스 올메탈 하이브리드 와이퍼, 모비스 프리미엄 에탄올 워셔액 2L와 모비스 요소수 10L를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홈플러스 전국 90개 점포 내 자동차 경정비 코너(GS오토오아시스)에서 '타이어 할인 및 쿠폰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방문 고객은 GS오토오아시스 전용타이어를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타이어 4본 세트 구매 시 3만원 상당의 홈플러스 모바일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안세은 홈플러스 레저상품팀 바이어는 "이번 추석 명절은 귀경·귀성길 차량뿐만 아니라 긴 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가는 사람들로 인해 교통정체가 더욱 심해져 장거리 운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홈플러스에서 준비한 이번 차량용품 모음전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9-09-09 14:11:36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