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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빵&디저트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개최

CU, 빵&디저트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개최 편의점 CU는 '빵&디저트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을 1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CU 고객이라면 국적,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독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고, 출품 수 제한은 없다. 응모방법은 대왕모카빵, 초코소라빵, 쇼콜라티라미수 등 CU의 100여 가지 빵과 디저트 상품 중 한 가지 상품의 패키지를 디자인해 출품자 정보와 작품 설명을 덧붙여 CU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은 오는 8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출품작들은 기능성, 예술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임직원 투표,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친다. 최종 대상 1팀, 우수상 2팀이 선정되며 상금은 대상 200만 원, 우수상 30만 원이다. 수상작은 연내 정식 상품 패키지로 적용돼 전국 CU에서 판매된다. 또한, 수상자가 향후 BGF리테일 입사를 희망할 경우 서류 전형에서 특전이 주어진다. BGF리테일 임형근 스낵식품팀장은 "수상작들은 전국 1만 3000 곳이 넘는 CU 어디서나 만나볼 수 있는 실제 상품 패키지가 된다는 점에서 CU와 고객 모두에게 의미 있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CU는 고객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채워나가는 친구 같은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의 디저트 매출은 2016년 62.3%, 2017년 33.1%, 지난해 331.8% 신장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 역시 43.2%의 두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하며 도시락과 즉석원두커피 등에 이어 편의점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했다.

2019-07-15 11:51:5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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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 제15회 SFDF 수상 디자이너 모집

삼성물산 패션, 제15회 SFDF 수상 디자이너 모집 삼성패션디자인펀드(Samsung Fashion & Design Fund, 이하 SFDF)가 K패션을 빛낼 새로운 디자이너를 공개 모집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오는 25일까지 SFDF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15회 SFDF 수상 디자이너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SFDF 수상 디자이너는 10만 달러(약 1억 1000만 원)를 후원 받는다. 또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 입점 기회, 비이커 등 브랜드와 협업 기회가 주어진다. SFDF는 지난 2005년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설립한 국내 최고의 디자이너 후원 프로그램으로, 설립 이후 10여 년간 세계 시장에서 주목 받는 한국 디자이너 23개팀을 배출, 총 330만 달러(약 38억 원)를 후원해 왔다. 접수는 SFDF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모바일 접수만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해외 컬렉션에 참가하고 있거나 해외 판매 실적이 있는 한국계 신진 패션 디자이너로, 론칭 5년 이하의 독자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어야 하며 연령, 학력에 따른 지원 제한은 없다. 이번 SFDF의 평가는 내부 전문가·경영진 심사, 국내외 자문단 심사 등을 통해 진행된다. 내부 전문가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디자인실장·디렉터·CD 등으로 구성되며, 국내외 자문단은 국내 패션매거진 편집장, 글로벌 패션·디자인 학교 및 협회 관계자로 구성된다. 이들은 지원자들이 제출한 브랜드 정보, 디자이너 소개, 룩북 등의 자료를 심사한다. 쇼룸 현장 실사 및 지원자 인터뷰를 통해 올해 12월 중으로 최고의 디자이너가 선정될 예정이다. 조항석 삼성패션디자인펀드 사무국 팀장은 "지난 10여 년 동안 SFDF는 K패션을 상징하는 디자이너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해왔다"며 "이번에도 성장 가능성 높은 디자이너를 발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서기자 min0812@metroseoul.co.kr

2019-07-15 11:47:3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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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호텔 찾기]"비건도 OK" 도심 속 자연주의 호텔…그랜드 하얏트 서울

[내게 맞는 호텔 찾기]"비건도 OK" 도심 속 자연주의 호텔…그랜드 하얏트 서울 동물 보호, 환경 보호, 건강 등 다양한 이유로 채식을 선호하는 채식주의자, '비건(Began)족'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관련한 사회적 관심이 부쩍 늘어나면서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당이나 식재료 구입처 등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이러한 '비건' 트렌드에 발 맞춘 호텔이 있다. 바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다. 이곳은 남산에 위치한 리조트 호텔로 615개의 객실과 12개의 레스토랑 및 바, 스파 및 실내외 레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야외 수영장, 계절 디저트까지 준비된 이곳에서 올 여름 '호캉스'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아이들을 위한 캠핑도 준비돼 있다. ◆비건족을 위한 '비욘드 버거'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선보이는 '비욘드 버거'는 식물성 단백질로 만든 비건 패티와 비건 체다 치즈, 비건 마요네즈 및 다양한 채소를 사용해 육류 재료 없이도 풍부한 버거의 맛을 제공한다. 비욘드 버거는 미국 비건 푸드의 대표 브랜드 '비욘드 미트'의 '비욘드 패티'를 사용한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재료만을 사용해 소고기 패티의 맛을 제대로 구현해냈다는 게 호텔 측의 설명이다. '그랩앤고' 메뉴는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긴 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구성돼 있다. 고객이 다이어트 걱정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샐러드, 샌드위치 및 비건버거 등의 저칼로리 음식을 제공하며, 그밖에도 핫도그, 버거 등의 핫푸드 및 컵티라미수와 컵빙수를 포함한 디저트 메뉴 또한 제공한다. 호텔의 풀사이드 바비큐 스테이션에서 판매하는 그랩앤고 메뉴는 오는 9월 말까지 이용 가능하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판매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총주방장 마틴 사토우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비욘드 버거를 선보임으로써 다음 세대를 위해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하얏트 식음 사업의 철학을 실천한다. 또한, 비욘드 버거를 통해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도심 속 자연 캠핑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방학 기간을 맞아 호캉스를 즐기기 위해 호텔을 방문하는 가족 고객을 위해 놀이 시설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그랜드 캠핑 서머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그랜드 캠핑 서머 패키지는 그랜드 객실 1박 및 어린이용 썬 쿠션, 페이셜 마스크팩 및 타투 스티커를 포함한 환영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자녀와 함께하는 특별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그랜드 캠핑 1시간 이용 혜택을 포함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그랜드 캠핑은 어린이 고객이 오감을 통해 자연을 경험하고,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야외 체험 공간이다. 100평 넓이의 호텔 야외 부지에 자리한 그랜드 캠핑은 샌드 플레이 존, 클라이밍 존, 스윙 존, 액티비티 존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 기간 동안 액티비티 존에서 자이언트 다트, 버블 아트, 어린이 스텝 등의 30분 체험 활동이 매일 최대 4회 진행돼, 어린이들은 놀이 시설을 즐기는 중간에도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그랜드 캠핑의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고객은 운영 시간 중 1시간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그랜드 캠핑을 기획한 김영옥 팀장은 "서울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여름 특별한 추억을 찾아 호텔을 방문한 어린이가 고무패널, 철, 플라스틱과 모래로 된 놀이터에서 벗어나 진짜 흙과 나무, 꽃이 있는 숲속에 들어옴으로서 살아있는 자연을 오감을 통해 경험하고 친구를 만들고 여러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추억할만한 좋은 기억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버거·캠핑 그리고 디저트 채식주의자를 위한 버거, 자연주의적 캠핑 패키지와 더불어 준비된 디저트 메뉴는 싱싱한 재료로 계절감을 물씬 살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시원한 빙수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망고 코코넛 빙수와 녹차 빙수를 새롭게 출시했다. 새로운 2가지 빙수 메뉴는 호텔의 라운지 카페 '갤러리'와 올데이 카페 & 뷔페 레스토랑 '테라스'에서 맛볼 수 있다. 또한, 호텔 내 베이커리숍 '델리'에서는 '소프트 서브 아이스크림'이 준비됐다. 바닐라 및 초콜릿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위에 제철 과일 콤포트, 망고 콤포트, 단팥, 쿠키, 브라우니, 마시멜로, 흑당 시럽 등을 포함한 13개의 다양한 토핑을 원하는대로 올려 먹을 수 있다. 호텔의 테라스 레스토랑에서는 여름 음료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페퍼민트, 시트러스, 모로칸 등 청량감을 주는 아이스티를 선보인다. 한국적인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영귤차, 오미자차, 유자차, 석류차, 인삼차, 생강차, 대추차, 쌍화차 등을 아이스티로 맛볼 수 있다.

2019-07-14 15:44:2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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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트, '스톤콜드 팬츠' 2종 출시

마모트, '스톤콜드 팬츠' 2종 출시 블랙야크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Marmot)는 '스톤콜드'를 적용해 길어도, 짧아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스톤콜드 팬츠'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적용된 냉감 기술 '스톤콜드'는 '옥'을 미세한 분말 형태로 원료에 배합한 후 염색 시 원단에 흡착시키는 임플란트 방식을 적용해 냉감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옥 성분이 박테리아를 섬유에 가두고 번식하는 것을 차단해 항균 및 향취 효과도 뛰어나다. 마모트의 클리프 팬츠는 우븐 스트레치 원사에 '스톤콜드' 기법을 적용해 땀과 열 발생 시 수분을 빠르게 방출해 속건 기능이 뛰어나고 자외선 차단 효과가 뛰어나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허리 밴딩과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 활동성이 우수하며, 허리벨트 삽입이 가능해 아웃도어와 데일리룩은 물론, 쿨비즈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색상은 남성용 차콜, 베이지, 네이비와 다크 카키 4가지, 여성용 라이트 그레이와 네이비, 라이트 베이지 3가지로 구성됐다. 동일한 소재와 기능이 적용된 클리프 7부 팬츠는 슬림한 핏의 7부 기장 반바지로 무릎 주변에 자연스러운 주름을 적용해 활동성을 한층 더 높인 제품이다. 색상은 네이비와 차콜, 베이지, 여성용은 네이비와 라이트 베이지로 출시됐다. 마모트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기능성 냉감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쿨한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성을 모두 잡은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덥고 습해진 여름 날씨에 일상은 물론, 직장인의 스타일링도 많이 변하고 있는 만큼, 스톤콜드 기술이 더해진 마모트 클리프 팬츠로 쾌적함과 청량감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4 15:02:0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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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푸드테크 포럼]김기봉 글로벌네트웍스 대표이사 "축산 시장, 정보 비대칭성 없애야"

[2019 푸드테크 포럼]김기봉 글로벌네트웍스 대표이사 "축산 시장, 정보 비대칭성 없애야" "축산 시장은 약 30조 원 규모의 큰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정보의 비대칭성이 굉장히 심화된 시장이다.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불신을 없애야 한다" 김기봉 글로벌네트웍스(미트박스) 대표이사는 지난 11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19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 포럼에서 "축산 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지만 가격 결정 매커니즘이 우리 상식과 차이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축산물은 미래 식품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식자재로 대두된다. 쌀 소비량은 감소하고 있지만, 축산 소비량은 경제성장률과 함께 늘고 있다. 김 대표는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고질적 병폐로 자리한 가격 정보의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미트박스'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트박스는 주식 시세에 나온 부분을 차용해 새로운 알고리즘을 개발, 매일 3000여 종 이상의 아이템을 표와 그래프로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 그는 "상품을 원시세대로 살 수 있도록 전국 네트워크망을 구축했다. 식당이나 정육점, 축산물 수입업체와 육가공장을 도매로 연결해 30% 마진을 끌어냈다"며 "가격을 신뢰하지 못하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었는데 이 부분을 상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2017년에는 30만 박스 정도 규모에서 현재는 180만 박스까지 증가했다. 또한, 투자자들이 늘면서 현재는 월 260억 원 정도의 투자를 확보했고 계속 성장 중이다. 향후 미트박스는 금융적인 서비스를 확충하고 미트박스만의 물류 기능을 유지해 새로운 디바이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그 중 하나가 '미트페이'다. 외식 시장과의 긴밀한 협업 체계도 구축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본사를 이어주는 '발주왕'은 2년간 개발 끝에 최근 론칭했으며, 현재 한 달에 30억 원 이상의 발주량이 들어온다. 김 대표는 "여러 다양한 채널을 통해 스마트 키오스크 플랫폼을 전개할 생각을 하고 있다"며 "발주왕, 미트론, 스마트 키오스크, B2B 강화 4가지"라고 말했다.

2019-07-14 14:45:0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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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푸드테크 포럼]신디 오우 듀폰 총괄본부장 "혁신지향적 규제당국 만들어야"

[2019 푸드테크 포럼]신디 오우 듀폰 총괄본부장 "혁신지향적 규제당국 만들어야" 신디 오우 듀폰 뉴트리션&바이오사이언스 규제 및 제품관리 총괄본부장(아시아태평양)은 미래 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혁신지향적 규제 당국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밝혔다. 신디 오우 총괄본부장은 지난 11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19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Future Food-Tech Korea, FFTK 2019)' 포럼에서 "지금은 현재와 미래 트렌드는 무엇이고, 현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을 어떻게 사용 할지를 고민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Q)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에는 지구 인구가 98억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디 오우 총괄본부장은 미래 식품 산업의 성공을 위해선 소비 흐름을 읽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디 오우 총괄본부장은 미래 소비의 주축인 밀레니얼 세대를 언급했다. 그는 "청년층의 경우, 한끼를 먹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먹었을 때 드는 감정이나 생각이 더 중요하다. 즉, 상징적인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청년층이 점차 성장하면서 동물을 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고 말했다. 식품 업계는 이러한 흐름에 따라 지속가능한 식품을 개발하고, 안전성을 증명해 시장에 도입하고 있다. 그는 "식품 가공의 지속 가능성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폐기물 배출을 줄이고 있다. 소화를 잘 되게 하는 수용성 제품을 만드는 것이 그 예"라며 "이러한 제품의 안전함을 증명해 시장에 도입하는 게 목표다.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 등에서 순차적 승인을 받아나가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파트너를 찾아 사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식 개선은 변화를 위한 초석이다. 그는 "규제 당국은 10년 이상 개발한 제품에 대해서도 안전성과 데이터를 더 중요하게 여기고, 표준화에 굉장히 신경 쓴다"면서 "포럼이나 세미나를 열고 전문가를 초청해 인식 개선의 기회가 많이 만들어진다면 혁신지향적 규제 당국을 만드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2019-07-14 14:07:4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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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포럼] 세스 배넌 "식물성 단백질 급부상…향후 트렌드는 '개인 맞춤화'"

[푸드테크 포럼] 세스 배넌 "식물성 단백질 급부상…향후 트렌드는 '개인 맞춤화'" 대체육·GMO·로봇 기술 주목 '음식이 곧 약' 푸드테크 더욱 발전할 것 "푸드테크의 잠재력은 무한합니다. 우리는 현재 급부상하고 있는 ▲식물성 단백질 ▲세포농업(대체육) ▲유전자 조합 ▲로봇을 이용한 기술에 주목해야 하며 향후에는 ▲개인맞춤화에 초점을 둬야할 것입니다." 11일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19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에서 실리콘밸리 푸드테크 투자 전문기업 피프티이어스(Founding Partner at Fifty Years) 창업자 세스 배넌(Seth Bannon) 대표는 미래 푸드테크 투자 트렌드와 식품시장의 흐름에 대해 발표했다. 세스 배넌은 최근 몇년동안 급부상하고 있는 '단백질'을 주목해야한다고 입을 뗐다. "포털사이트 구글의 검색 트렌드를 살펴보면, 2004년은 '단백질'에 대한 검색량이 많지 않지만, 현재는 당시에 비해 두배 이상이다"라며 그중에서도 식물성 대체단백질을 강조했다. 실제로 식물성 대체단백질을 활용한 식품 카테고리 중 식물성 우유 판매량은 전체의 약 35% 이상을 차지한다. 이어 식물성 유제품이 16%, 식물성 단백질 기반의 대체육류가 13%로 판매량 순위가 높았다. 연간 판매 성장률은 식물성 유제품이 3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식물성 식사류와 대체육류가 25% 가량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세스 배넌은 "식물성 단백질 식품의 연간 성장률은 계속해서 늘고 있지만, 동물기반의 식품은 미약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식물성 단백질 식품이 대세라는 것을 의미한다"며 대표적인 기업 비욘드미트(BEYOND MEAT)를 소개했다. 비욘드미트는 식물성 단백질을 이용해 버거 페티를 만드는 회사다. '올해 최고의 IPO상'을 받은 굉장한 기업이지만, '육류를 즐기는 사람들이 식물성 고기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라는 우려의 시선도 존재했다. 하지만 예상 외로 비욘드미트의 소비자 대부분이 육류를 좋아하는 사람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식물성 고기가 채식자들만을 위한 게 아니라 대다수가 즐길 수 있는 식품이라는 것을 입증한 사례다. 세스 배넌은 최근 5년간 새롭게 나타난 현상으로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맛있고, 편리한 식품을 요구한다'고 언급했다. 밀레니얼 세대의 알콜과 설탕 섭취량이 줄어들고 있고, 그것들을 대체하려는 재료 개발이 활발하다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식품이 곧 약품이다'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식품과 약품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어 떠오르는 푸드테크 기술로 '세포농업' '곰팡이를 이용한 단백질 생성' '유전자 조합' '로봇을 이용한 기술' 이 네 가지를 꼽았다. 세포농업을 다른 말로하면 '대체육' 즉, '배양육'이다. 가축은 사육과정에서 많은 사료와 물을 필요로 하고, 동시에 많은 메탄가스를 방출한다. 결국 대량으로 가축을 사육하는 시스템은 자원 부족과 환경 문제를 야기한다. 이러한 육식에 대한 대안이 배양육인 것. 소나 닭 등의 동물에서 근육 줄기세포를 채취한 다음, 배양액에 세포를 집어넣어 고기 조직으로 키우는 방식이다. 이렇게 배양된 조직에 지방과 향, 기타 성분을 첨가하면 일반 고기와 같은 향과 식감을 갖추게 된다. 세스 배넌은 대표적인 기업으로 'MEMPHIS MEATS'를 소개하며 "닭, 오리, 소, 생선 등 모든 고기를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다. 실제 고기와 맛이 똑같다"고 극찬했다. '제조플랫폼을 통한 미생물 발효'와 '유전자 조작'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다. 세스 배넌은 이미 완성된 결과물의 유전자를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원재료의 유전자를 조작하는 방식의 GMO 식품에 대해 동의했다. 앞으로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유전자 조작을 통해 건강 기능성 식품을 만들 것이라며 이러한 추세는 계속 될 거라고 전망했다. 끝으로 베를린에 있는 실내 농업 첨단 기업 '인팜(Infarm)'을 언급하며 "로봇의 자동화기술을 통해 생산된 채소를 그 자리에서 구매하는 곳도 있다. 로봇 기술은 푸드테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향후 트렌드로는 '개인 맞춤형'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스 배넌은 "'음식은 약'이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이제는 의사가 식단처방도 함께 하게 될 것이다. 이미 유럽에서는 의사가 식단을 처방한다"며 "최근에는 디지털 푸드 여권도 생겨났는데, 개개인이 좋아하는 음식과 재료에 대한 알러지 반응, 개인 유전자 지도까지 담겨있는 것이다. 앞으로는 식당에서 이 여권만 제시하면 알아서 음식을 만들어주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2019-07-14 14:06: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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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포럼] '스낵포' 이웅희 "간식도 똑똑하게"

[푸드테크 포럼] '스낵포' 이웅희 "간식도 똑똑하게" '스낵포' 이웅희 대표는 11일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19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에서 "간식도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으로 구매하는 시대"라고 밝혔다. 주어진 예산과 소비자의 취향에 맞춘 최적의 간식을 원하는 장소, 정해진 시간에 배송하는 것. 그것이 스낵포(Snack for)의 차별화된 전략이다. 이 대표는 "간식의 종류는 과거에 비해 굉장히 다양해졌다"며 "수입 과자가 유입됐고, 기존 유명 회사에서 맛을 다양하게 개발해서 시장에 내놓기도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이렇게 수많은 종류의 간식을 직접 맛보고 결정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포장 뒷면에 적힌 원재료와 제품 사진 정도"라며 "그래서 소비자 구매 데이터와 상품 데이터 정보를 매칭해서 간식을 큐레이션(추천:빅데이터를 통해 소비자의 성향에 따라 맞춤 코디)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고 스낵포의 탄생배경을 설명했다. 스낵포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간단한 질문 몇 가지로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과자를 선택 배송한다. 창업 초기 기업에서 수십, 수백명 단위의 간식을 구매해야 하는 기업 담당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대표적인 기업 고객사로는 카카오모빌리티, 토스, 젠틀몬스터 등이 있다. B2B(기업 대상) 서비스의 경우 예산, 인원, 간식 카테고리(스낵, 비스킷, 빵, HMR) 비율을 기입하면 조건에 맞는 간식 목록이 자동으로 형성된다. 높은 만족도는 98%의 재구매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대표는 "기존의 유통사, 제조사, 공급자 중심의 유통을 하는 것이 아니고 소비자의 구매정보를 받아서 그 정보를 기반으로 큐레이션을 하기 때문에 이런 높은 만족도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2019-07-14 14:06: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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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포럼]윤효정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플랫폼센터장 "식품업계, 오픈 이노베이션이 필요한 곳"

[푸드테크 포럼]윤효정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플랫폼센터장 "식품업계, 오픈 이노베이션이 필요한 곳" 윤효정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플랫폼센터장(상무)은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이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 아이디어를 이용해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혁신 이론이다"며 "식품업계는 오픈 이노베이션이 굉장히 필요한 곳"이라고 전했다. 윤 상무는 11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11일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19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을 하는 이유로 가속화를 꼽았다. 기업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혼자 하려면 굉장히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이때 알맞은 파트너를 찾아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시간이 단축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글로벌 농산물업체인 카길사(社)의 트루비아를 예로 들며 "트루비아는 카길이 만든 스테비아(천연감미료)"라며 "카길은 코카콜라와 연구를 했다. 코카콜라는 설탕 대신 사용할 천연감미료를 찾았고, 카길은 차세대 감미료가 필요했다. 두 회사는 같이 했고, 트루비아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윤 상무는 뷰카(VUCA) 시대의 오픈 이노베이션도 설명했다. 뷰카는 변동성(Volatility),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의 약자로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불확실하고 모호한 경영환경을 뜻한다. 그는 "우리는 모든 것이 빨리 변하고 당장 3년 뒤에 어떤 일이 일어날 지도 모르는 그런 세상에서 살고 있다"며 "한 회사가 기술을 개발하는 데, 중간단계에서는 정말 좋았다. 하지만 개발을 완료하니 그동안 세상이 많이 변해서 그 기술이 우리 회사에서 더 이상 쓸 수 없는 기술이 됐거나, 더 이상 필요 없는 기술이 된다"고 말했다. 윤 상무는 "오픈 이노베이션은 우리가 축적해 놓은 지식 등을 파트너와 나누고 더 나은 결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파트너에 뺏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당장 필요 없는 것들을 파트너에 넘겨서 그로 인해 또 다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주는 시스템이다"고 말했다.

2019-07-14 14:06: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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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푸드테크 포럼]이장규 메트로미디어 대표 "푸드 테크는 미래 주역…적극 투자해야"

[2019 푸드테크 포럼]이장규 메트로미디어 대표 "푸드 테크는 미래 주역…적극 투자해야" 이장규 메트로미디어 대표이사는 "중후장대 위주의 기존 산업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데 모두 공감하실 것"이라며 "푸드 테크가 그 대안 중 하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장규 대표는 지난 11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19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Future Food-Tech Korea, FFTK 2019)' 포럼에서 "우리 사회에서 혁신 성장이 화두다. 성장을 멈춘 한국경제의 새 돌파구"라며 이 같이 말했다. 푸드 테크는 환경 오염, 동물 보호,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자연스럽게 주목 받고 있다. 식물성 원료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는 점도 같은 맥락이다. 이 대표는 '푸드 테크'가 미래 산업의 주역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단순히 배를 채우는 식단에서 개인별 맞춤형 식단으로 진화하고 있다. 4차혁명의 산물인 로봇, 빅데이터, AI를 푸드에 적응하는 실험적 비즈니스도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식품 배송분야까지 푸드테크의 영역이라고 정의하면 이 분야의 미래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단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내 푸드 테크 산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투자는 아직 미진한 상태다. 이 대표는 국내 푸드 테크 산업이 성장 초기 단계인 만큼 사회적 관심과 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의 혁신 성장 자금이 충분히 축적돼 있음에도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데 주목했다. 그는 "바이오·반도체·IT·인공지능·빅데이터·로봇 등 사업계획서를 잘 만들고 기업 비전을 잘 설명하면 손쉽게, 몇 십 억 심지어 몇 백 억대의 투자가 성사된다고 들었다. 일부에서 투자과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생겨날 정도라고 한다"면서 "이럴 때 그 많은 자금이 아직 초기 단계인 국내 푸드 테크에 유입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포럼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푸드 테크 시장에는 국경이 없다. 고령화가 가속될 수록 푸드 테크 시장은 더 빨리 커질 것"이라고 강조하며, "개인의 건강한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되어줄 푸드테크가 산업측면에서는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로 성장해 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19-07-14 14:05:59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