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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매운맛으로 여름 입맛 잡는다

식품업계, 매운맛으로 여름 입맛 잡는다 올해 식품업계의 키워드는 '매운맛'이다.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에서 시작된 매운맛 열풍은 '마라'가 주도하고 있다. 마라는 매운맛을 내는 중국 쓰촨 지방 향신료로, 한자 뜻 그대로 '혀가 저릴 정도로 맵고 얼얼한 맛'을 낸다. 마라를 사용한 메뉴는 기존 매운 음식들과는 달리 혀와 입술이 얼얼하면서 매운맛이 천천히 느껴져, 매운맛을 좋아하고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마라 열풍에 마라탕, 마라샹궈 등 전문 식당이 많이 생겼으며 최근에는 '마라'맛을 입은 과자, 라면까지 등장하고 있다. 아울러 매운맛을 강조한 신제품들도 쏟아지고 있다. 팔도는 출시 35주년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괄도네넴띤'을 '팔도 비빔면 매운맛'으로 정식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팔도 비빔면' 대비 5배 가량 매운 맛 그대로를 유지했다. 액상스프에 할라피뇨 분말과 홍고추를 넣어 맛있게 매운맛을 구현했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출시 7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핵불닭볶음면 mini'를 선보였다. 핵불닭볶음면 미니는 '가장 작지만 가장 화끈한 매운맛'을 콘셉트로 용량을 줄이고 매운맛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스코빌지수가 1만2000으로 불닭브랜드 중 가장 맵다. 매운맛을 주도하고 있는 '마라' 관련 제품들도 출시되고 있다. 삼양식품은 마라의 맛을 국물과 볶음으로 즐길 수 있는 '마라탕면'과 '마라볶음면'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탕요리 '마라탕'과 볶음요리 '마라샹궈'의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본토 마라탕의 진한 국물과 마라샹궈의 자작한 소스를 재현해 마라 요리 특유의 알싸한 향과 얼얼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청경채, 홍고추 등을 후레이크로 넣어 정통 중식의 풍미를 더하고, 쫄깃한 면발을 적용해 식감을 좋게 했다. 롯데제과는 스낵에 '마라'맛을 적용한 '도리토스 마라맛'을 선보였다. 롯데제과는 작년부터 자체 트렌드 분석 시스템 '엘시아'를 통해 마라맛의 인기에 주목해왔다. 엘시아 분석을 통해 마라맛이 안주 키워드와 높은 적합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파악, 대표적인 맥주 안주 스낵인 도리토스에 적용키로 했다. 롯데제과는 라의 특톡한 맛을 표현하기 위해 시즈닝 개발에 약 1년의 연구 기간을 거쳤다. 해태제과도 마라맛을 살린 '빠새 마라'와 '신당동떡볶이 마라'를 내놨다. '빠새 마라'는 중국 사천의 대표요리인 마라룽샤를 스낵으로 만든 제품이다. 새우를 통째로 갈아 넣어 진한 새우맛과 입안이 얼얼할 정도로 매콤한 정통 사천요리의 맛이 색다른 조화를 이룬다. '신당동떡볶이 마라'는 한국과 중국의 대표적인 매운맛을 한꺼번에 담았다. 은근하게 매운 고추장과 톡 쏘는 마라의 매운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마라 열풍에 마라 소스 제품도 나오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중국 현지의 매운 맛을 재현한 소스 제품인 '백설 마라탕면소스'를 출시했다. 백설 마라탕면소스는 면만 준비하면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중국 정통 마라탕면 요리를 만들어 즐길 수 있는 편의형 소스 제품이다. 백설 마라탕면소스는 진한 사골육수를 넣어 마라탕의 깊은 맛은 더욱 살리고, 마라향미유를 넣어 마라탕 특유의 얼얼한 매운 맛은 한층 끌어올렸다. 면 요리뿐 아니라 다른 요리나 제품들에 추가하면 마라 특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백설 마라탕면소스는 활용도도 높다. 이금기도 가정에서도 매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훠궈 마라탕소스'를 선보였다. '훠궈 마라탕소스'는 독특하고 얼얼한 맛을 가진 산초향과 고추를 원료로 하는 사천풍 소스로 물 1.5L에 훠궈 마라탕소스 1팩 (70g)을 넣으면 2~3 인분의 훠궈 탕 베이스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아울러 마라샹궈, 마파두부 등 사천식 요리를 만들 때도 사용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이 제품은 출시 한 달여만에 약 16만팩이 판매됐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매운맛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매운맛 중에서도 마라 열풍이 불고 있어 마라 관련 제품을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2019-07-17 14:49: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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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임직원 참여형 이색 나눔 캠페인 진행

이랜드, 임직원 참여형 이색 나눔 캠페인 진행 이랜드가 서울 가산동 사옥에서 폭염기간 쪽방촌 소외이웃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이색 나눔 행사 '러브업 캠페인' 시즌3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랜드재단과 이랜드 외식사업부가 함께 진행하는 러브업 캠페인은 2017년 7월 처음으로 진행된 이래 올해 시즌3에 돌입하는 임직원 참여형 나눔 행사다. 러브업 캠페인은 이랜드 임직원이 음료 가격에 500원을 추가하면 이랜드 가산동 사옥에 위치한 카페 루고는 사이즈업을 제공하고 임직원이 지불한 추가 금액만큼 이랜드재단이 기부금을 더해 음료 한잔당 1000원이 자동 기부되는 행사이다. 지난 2017년, 2018년 총 2번의 러브업 캠페인을 통해 총 4076명의 임직원 참여가 이루어졌고, 누적 900만원의 임직원 모금을 통해 위기가정의 치료비와 주거비를 지원했다. 이번 러브업 캠페인 시즌3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무더위 폭염에 시달리는 서울 시내 쪽방촌 소외이웃을 위한 여름나기 용품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한 이랜드재단은 올해 이와는 별도로 이랜드월드와 손잡고 폭염 취약계층 지원에 총 3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즐기는 커피한잔으로 누구나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나눔의 마음을 회사 내에서 서로 공유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시즌이 거듭될수록 임직원들의 참여가 늘고 있어 올해는 목표를 두배로 올린만큼 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7-17 14:25: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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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30년 캐스크 에디션' 한국 면세점 단독 출시

'발렌타인 30년 캐스크 에디션' 한국 면세점 단독 출시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이 '발렌타인 30년 캐스크 에디션' 2019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발렌타인 30년 캐스크 에디션은 지난 2017년에 이은 두 번째 한정판으로 한국 면세점에서만 단독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에디션은 기존의 발렌타인 30년과 확연히 다른 한정판 패키지로 한층 더 높아진 소장가치를 담아 지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품격 높은 선물로도 제격이다. 발렌타인 30년 캐스크 에디션은 발렌타인 마스터 블렌더인 '샌디 히슬롭'이 수작업으로 엄선한 고귀한 원액과 정교한 블렌딩이 만나 완성됐다. 특히 오랜 기간 숙성된 진귀한 위스키 원액을 그대로 병입하는 캐스크 스트렝스 방식을 사용해 발렌타인 30년 본연의 우아하고 균형 잡힌 부드러움과 잘 익은 배의 달콤한 풍미에 플로랄 향이 조화를 이루며 한층 더 풍부해진 풍미가 일품이다. 이번 에디션 특유의 균형 잡힌 블렌딩은 위스키 애호가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강렬한 경험을 선사할 것 이다. 샌디 히슬롭 발렌타인 마스터 블렌더는 "발렌타인 30년 캐스크 에디션은 수작업으로 엄선된 원액을 최소 30년 이상 숙성해 완벽한 블렌딩을 완성해 낸 제품으로 한국 면세점에만 단독으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에디션은 희소성이 높고 진귀한 가치를 자랑할 뿐 아니라 잘 익은 배 향과 플로랄 풍미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블렌딩으로 위스키 애호가들이 함께 하는 특별한 순간을 한 층 더 빛내 줄 제품"이라고 말했다.

2019-07-17 14:18: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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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중국 여성복 시장 본격 진출 … "K패션 수출 확대 박차"

한섬, 중국 여성복 시장 본격 진출 … "K패션 수출 확대 박차" 한섬이 중국 1위 유통그룹인 상하이백련(百聯)그룹유한공사(이하 백련그룹)와 손잡고, 중국 여성복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중국 백련그룹과 여성 캐주얼 브랜드 SJSJ에 대한 '중국 독점 유통(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한섬은 중국 상하이 푸동지구 백화점에 SJSJ 중국 1호점도 오픈한다. 이번에 독점 계약을 체결한 백련그룹은 중국 최대 유통전문그룹으로, 중국 전역에서 백화점, 쇼핑몰, 편의점 등 70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예상 수출금액(누적)은 약 350억 원 규모다. 한섬 측은 향후 매장 오픈과 시장 반응에 따라 수출 규모는 추가로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섬은 이번 계약을 통해 백련그룹에 향후 5년간 SJSJ 제품 공급과 브랜드 마케팅 등을 지원하며, 백련그룹은 중국 백화점 및 아울렛에 SJSJ 단독매장을 운영하는 등 SJSJ에 대한 독점 판매 권한을 갖게 된다. 한섬은 특히, 이번에 수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기존 '홀 세일(도매) 계약'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했다. 백련그룹은 한섬으로부터 SJSJ 상품을 공급받는 것 외에, ▲매장 규모 ▲인테리어 ▲제품 패키지 ▲사은품 등 브랜드 이미지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한섬의 동의를 얻어야만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한섬이 이같은 계약을 진행하기로 한 것은 단순 홀 세일 방식의 경우, 현지 가격 정책이나 판촉 활동 등을 본사가 통제할 수 없어 브랜드 이미지가 훼손될 수 있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노(NO)세일 전략과 재고 관리 등 국내에서 지켜온 한섬의 브랜드 정책을 중국에서도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JSJ 중국 1호점은 중국 상하이 푸동지구에 위치한 최고급 백화점 중 하나인 '제일팔백반(第一八佰伴)' 백화점 3층에 84㎡(25평) 규모로 들어선다. 상하이 푸동지구는 '중국 경제수도'로 불리는 상하이에서도 주로 중상류층이 거주하는 고급 상권이다. 한섬과 백련그룹은 SJSJ 중국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중국내 주요 도시의 고급 백화점 등에 매년 10개 안팎의 매장을 신규 오픈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중국 수출 계약 체결로 한섬의 해외사업 확장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한섬은 지난해 시스템, 오브제, 오즈세컨, 더캐시미어, SJYP 등 8개 브랜드 제품을 미국, 대만, 홍콩 등 10여 개국에 150억 원 규모로 수출한 바 있다. 여기에 추가로 SJSJ 중국 진출까지 성사되면서, 3년 후인 2022년 기준으로 해외 수출 규모가 연간 400억 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파리 패션위크, 상하이 패션위크 등 글로벌 패션쇼 참가를 통해 유럽, 미국 등 다국적 국가로의 수출 확대도 꾀하고 있어, 해외 수출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섬 관계자는 "한섬은 한국적 색채를 가미한 독특한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 앞세워 해외 패션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며 "SJSJ 중국 수출 계약을 시작으로 시스템 등 해외 패션전문가로부터 호평 받은 다른 브랜드의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7 13:58:4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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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키즈, 모나미와 협업 상품 출시

빈폴키즈, 모나미와 협업 상품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키즈 브랜드 빈폴키즈는 문구업체 모나미와 함께 지속가능성·환경을 주제로 한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 티셔츠 DIY(Do It Yourself) 키트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빈폴키즈는 올해로 43회를 맞이한 모나미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후원하는 한편, 빈폴키즈상을 신설해 '자전거와 자연보호'를 주제로 한 그림 작품의 시상을 담당한다. 이번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의 접수는 오는 9월 6일까지이며, 만 3세에서 12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환경사랑을 주제로 8절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응모 분야는 수채화, 포스터, 크레파스, 색연필, 마카 등 그림 부문이며, 온라인 접수 후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해야 한다. 최종 발표는 10월 15일 모나미 미술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시상식은 에버랜드 애니메이션 극장에서 진행된다. 대상(1명) 수상자는 노트북과 본인 작품을 프린트한 빈폴키즈 티셔츠, 최우수상(3명) 수상자는 태블릿PC 및 본인 작품을 프린트한 빈폴키즈 티셔츠, 금상(9명) 수상자는 모나미 스페셜 문구세트와 본인 작품을 프린트한 빈폴키즈 티셔츠, 은상(18명)과 동상(27명) 수상자는 모나미 스페셜 문구세트를 받는다. 빈폴키즈는 올해 최초로 모나미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에 '빈폴키즈상'을 신설해 '자전거와 환경사랑'을 주제로 출품한 지원자 중 200명을 선정, 빈폴키즈와 모나미가 협업한 티셔츠 DIY 키트를 증정한다. 한편 빈폴키즈는 이번 행사를 기념하는 차원에서 7부 티셔츠와 모나미 패브릭 마커로 구성된 DIY 키트를 출시했다. 내용물을 담는 키트는 지속가능성과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재고 원단으로 제작됐으며,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을 통해 판매된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지속가능성과 환경을 생각하는 두 브랜드가 만나 아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행사와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빈폴키즈와 모나미 협업 상품은 아이들이 직접 펜으로 티셔츠에 그림을 그려 넣을 수 있어서 세상에서 유일한 티셔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7 11:12:5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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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숙박·여행·항공 소비자 피해 주의"

"휴가철 숙박·여행·항공 소비자 피해 주의" 신 모 씨는 지난해 7월 숙박예약 대행업체에서 한 펜션을 예약하고 7만9000원을 결제했다. 그런데 짐을 푼 이후 방에서 곰팡이 냄새가 심해 환기를 하고 에어컨으로 제습을 했지만 2시간이 경과되어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았다. 소비자는 에어컨 상태를 확인해 보니 다량의 곰팡이가 발견되어 펜션 관리인에게 전화했으나 늦은 시간이라 연락되지 않았다. 다음날 신씨는 사업자에게 위생 불량으로 환급을 요청했으나 이를 거부당했다.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여름 휴가철인 7∼8월에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숙박, 여행, 항공 분야에 대해 17일 공동으로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들 3개 분야 소비자 피해는 2016년 2796건, 2017년 3145건, 2018년 3307건으로 해마다 증가했는데 특히 여름 휴가철인 7∼8월에 집중됐다. 3년간 접수된 9248건 가운데 21%인 1940건이 7∼8월에 접수됐다. 숙박은 전체 피해구제 신청 건의 26%, 여행은 19.8%, 항공은 19%가 여름철에 집중됐다. 매년 여름철 접수 건수만 놓고 봐도 증가 추세여서 지난해 7∼8월 기준으로 숙박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전년 대비 17.9%, 여행은 15.7%, 항공은 55.6%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피해 사례는 위생이나 시설 관리가 불량한 숙박시설의 환급거부, 질병에 따른 여행 취소 후 과다한 위약금 부과, 항공기 운항 지연과 위탁 수화물 분실 등이었다. 소비자원은 여름 휴가철에 서비스 이용이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공급자 우위 시장이 형성되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피해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에는 대행 사이트의 환급·보상 기준을 확인할 것을 조언했다. 특히 저렴한 상품은 예약변경 시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취소 시 환급이 안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행 계약 시에는 특약 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등록된 여행업체인지, 영업 보증보험에 가입돼있는지 여부도 확인해달라고 강조했다. '얼리버드'나 '땡처리' 항공권의 경우는 환급이 불가한 경우가 많으니 여행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면 구매를 자제해달라고 덧붙였다. 소비자원은 피해를 볼 것에 대비해 계약서, 영수증, 사진, 동영상 등 증빙 자료를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는 당부와 함께 '1372 소비자상담센터'나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을 통해 구제 신청을 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2019-07-17 10:41: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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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고객 대상 '퍼블릭 커핑' 진행

이디야커피, 고객 대상 '퍼블릭 커핑' 진행 이디야커피가 오는 22일 이디야커피랩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퍼블릭 커핑'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커핑'은 산지별 커피의 맛과 향의 특성을 감별하는 과정이다. '퍼블릭 커핑'은 여러 사람과 함께 커핑을 하고 자유롭게 커피의 풍미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이다. 1회에 10명 이내의 소규모 인원만이 참석 할 수 있으며, 이디야커피랩의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참여해 더욱 전문성을 높인다. 참석자들은 이디야커피랩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스페셜티 원두에 대해 블라인드 커핑을 진행 후 아로마, 산미, 바디감 등 커피의 다양한 맛과 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커피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방법은 이디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오는 22일 월요일 저녁 7시 이디야커피랩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본사에 위치한 이디야커피랩은 고객들이 다양한 커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커피문화공간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커핑은 커피를 즐기는 인구가 늘며 좀 더 전문적으로 커피에 대해 좀 더 많은 것을 알고 즐기려는 분들이 많아졌다"며 "이디야커피랩에서 정기적으로 열릴 퍼블릭 커핑으로 다양한 커피의 맛과 향을 음미하며, 커피 문화를 체험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대한민국 대표 커피 브랜드로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커피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퍼블릭 커핑'은 대표적인 활동으로 이디야커피랩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2019-07-17 10:41:0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