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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맞춤형 마케팅으로 국내 충성고객 잡는다

면세점, 맞춤형 마케팅으로 국내 충성고객 잡는다 국내 3대 면세점들이 중국인 보따리상(따이공)에 의존하기보다 내국인의 소비심리를 자극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기획, 강화하고 있다. 2030 소비족, 육아 새내기, 가을 휴가족 등 소비층에 따라 맞춤형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는 것. 신세계면세점은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이달부터 12월까지 해외 여행상품권, 최대 3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 쉐라톤 팔래스 호텔 이용권 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연이어 실시한다. 먼저 11월 21일까지 오프라인 면세점을 통해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100만 원 상당의 보라카이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강남점, 명동점을 방문해 제휴 카드로 300달러, 600달러, 1000달러, 18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각각 8만원, 13만원, 17만원, 30만원의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강남점의 경우에는 15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도 선불카드 3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인천공항점에서는 제휴 카드로 200달러, 400달러, 600달러, 1000달러 이상 결제 시, 금액에 따라 2만원, 4만원, 6만원, 10만원의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12월 31일까지 명동점과 강남점 구매 고객에게는 쉐라톤 팔래스 호텔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1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객실 예약 시, 웰컴 기프트(과일)를 무료 제공하며 호텔 레스토랑, 스파 등의 서비스도 10% 할인해 준다. 롯데면세점은 온라인쇼핑에서 주 소비층을 이루는 20~30대 고객을 겨냥한 타깃 마케팅을 강화했다. 최근 온라인에서 젊은 소비층이 늘어나면서 롯데인터넷면세점의 20~30대 소비도 증가하는 추세다. 롯데인터넷면세점은 9월말 기준 전년대비 50% 매출이 신장했는데, 특히 20~30대 고객 매출이 전년대비 60% 신장했다. 롯데면세점은 온라인 전체 매출에서 20~30대 고객의 비중이 80%를 차지하는 만큼 젊은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온라인과 SNS채널을 활용한 홍보 마켓팅을 지속적으로 강화 한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국내 패션, 뷰티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인으로 손꼽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PONY)'와 계약을 맺고 25일부터 본격적인 뷰티 관련 마케팅 활동을 진행중이다. 포니는 뷰티 전문 모델로서 메이크업 쇼 등을 통해 젊은 고객들과 소통을 할 계획이다. 신라면세점은 신라인터넷면세점의 맞춤형 멤버십 서비스 '라라클럽'을 통해 충성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라라클럽은 ▲자주 출국하고 면세점 이용률이 높은 고객을 위한 '탐나라 클럽', ▲연 1회 이하로 해외여행을 떠나며 이벤트 참여를 통해 할인 혜택을 꾸준히 쌓고 싶은 고객을 위한 '즐겨라 클럽', ▲화장품·향수를 주로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피어라 클럽', ▲18세~25세 고객을 위한 '꿈꿔라 클럽', ▲부부를 위한 '이어라 클럽' 등 5가지 클럽으로 운영된다. 라라클럽 도입 이후 신라인터넷면세점 국내몰의 일평균 매출이 약 20%정도 늘어나는 효과를 보이자 충성 고객을 늘리기 위한 특별 혜택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화장품과 향수를 주로 구매하는 고객으로 이루어진 피어라클럽 고객은 신라면세점이 진행하는 뷰티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다. 뷰티클래스는 ▲브랜드와 제품 소개, ▲메이크업 시연, ▲메이크업 체험, ▲고객참여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고객에게는 뷰티클래스 진행 브랜드의 제품과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등을 증정한다. 해외 출국 빈도가 높고 신라인터넷면세점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으로 구성된 탐나라 클럽 고객은 신라호텔의 '신라 S멤버십' 카드 연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라 S멤버십은 신라호텔에서 사용 가능한 유료 멤버십으로 ▲서울신라호텔 무료 숙박권 1매(2인 기준, 조식 포함), ▲서울신라호텔 레스토랑 식사권 1매, ▲서울 및 제주신라호텔 레스토랑 상시 할인, ▲서울 및 제주신라호텔 객실 요금 상시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HDC신라면세점은 최근 육아용품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육아 상황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는 '베스트 육아템' 기획전을 신라아이파크인터넷면세점에서 진행한다. 실제로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의 육아용품 매출은 전년 대비 43%나 증가했다. 최근 예비 부모를 비롯해 육아를 하는 부모들은 과거와는 달리 태교여행, 생애 첫 여행 등 여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시장 규모를 키우고 있다. 이에 면세점 내 육아용품 매출도 급증하는 추세다. 이번 기획전에는 총 33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면세점 내 육아 전문 MD로 실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비니맘(예명)'이 다양한 상황에 맞춰 추천하는 용품들로 구성했다. 출산에서부터 육아까지의 크게 준비(출산 전후), 실전(육아 2년 차), 응용(육아 5년 차)의 과정으로 구분, 맞춤형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2018-10-29 11:24: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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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자체브랜드에 친환경 패키지 도입

이마트, 자체브랜드에 친환경 패키지 도입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비닐봉투 없는 매장(209년 도입)과 '종이 영수증 없는 매장(2017년 도입)'캠페인으로 친환경 쇼핑 문화를 선도해온이마트가 이번엔 플라스틱 재활용에 앞장선다. 이마트는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는 자체브랜드(PL)제품에 재활용 편이성을 고려한 '친환경 패키지'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상대적으로 재활용이 어렵다고 알려진 '유색'플라스틱 대신 재활용이 용이한 '무색'플라스틱을 사용한 페트병과 뚜껑으로 변경하고, 쉽게 분리할 수 있는 라벨을 제품 포장에 도입 하는 방식이다. 이마트는 플라스틱 페트병 활용 비중이 높은 생수와 음료를 중심으로 내년까지 우선 총 100여개 PL제품에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이마트 블루(3종)'와 '노브랜드 매실(2종)'을 시범 적용 상품으로 선정하고, 11월부터 순차적으로 바뀐 용기로 판매한다. 지난해 기준 2000만병 이상이 판매된 '이마트 블루'는 이번 패키지 변경을 통해 기존의 파란색 뚜껑 대신 무색 뚜껑으로 바뀐다. 매실을 연상시키는 초록색을 고집하던 '노브랜드 매실'도 '무색'페트병으로 바뀐다. 이와 함께플라스틱 재활용률을 낮추는 원인 중 하나인 제품 라벨도 분리가 쉽도록 개편될 예정이다. 푸른밤 소주 페트용기에 적용한 '에코절취선'처럼 제품 라벨에 미리 절취선을 도입하는 방법과 접착력이 낮은 수성 접착제 사용 등을 고루 적용할 예정이다. 포장 방법 변경을 대비해 동반성장기금을 활용한 중소 협력사의 지원 방안도 함께 마련했다. 이마트는 보다 효율적인 자원 순환을 위해 적극적은 방식의 친환경 정책을 도입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다. 이와 별도로 이마트 전문점들도 순자적으로 일회용 비닐 봉투 없애기에 동참한다. 11월 노브랜드 전문점을 시작으로 일회용 비닐과 종이봉투를 없앤다. 대신 노브랜드의 개성을 담은 다회용 부직포 장바구니를 제작해 활용할 방침이다. 순차적으로 다회용 부직포 장바구니를 도입 할 경우 브랜드를 알는 것은 물론, 연간 일회용 쇼핑봉투 200만개 이상을 절약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로써 약 85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해주 이마트 품질관리담당 상무는 "소비자의 생활과 밀접한 만큼 이마트는 선도적인 친환경 정책을 통해친환경 소비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왔다"며, "이마트 자체브랜드 상품을 시작으로 제조단계부터 재활용을 고려한 상품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제조사와 유통업체 소비자 모두에게 자원 재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세계백화점도 오는 11월 1일부터 점포 내 푸드마켓에서 비닐쇼핑백 사용을 중지한다. 대신 재사용 종량제 봉투, 장바구니, 종이쇼핑백 등으로 대체한다는 방침이다. 백화점 내 푸드마켓이 있는 강남점, 본점, 영등포점, 인천점, 경기점, 의정부점, 대구신세계, 센텀시티점, 광주신세계 중 인천점을 제외한 8개 점포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2018-10-29 10:15: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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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데이' 아니면 언제 먹겠소?

'한우데이' 아니면 언제 먹겠소? 대형마트들이 오는 11월 1일 '한우데이'를 맞아 할인행사를 진행해 착한 가격에 한우를 선보인다. 한우데이는 2008년 한우협회 및 관련 단체가 11월 1일을 한우데이로 지정하고 한우 할인 행사를 진행해 한우 소비를 촉진하는 날이다. 양질의 한우 상품을 고객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한우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홈플러스는 '마이 홈플러스 카드'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홈플러스 전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DNA 및 잔류항생제 검사를 100% 통과한 농협안심한우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사골·꼬리반골·우족·잡뼈 등 곰거리는 50%, 등심·안심·특수부위 등 구이류와 갈비는 40% 인하해 판매한다. 국거리와 불고기는 3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아울러 30~31일 이틀 동안 홈플러스 온라인에서는 한우 등심, 국거리, 불고기 상품에 한해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는 1등급 한우 암소를 선보인다. 11월1일부터 7일까지 전국 12개 홈플러스 스페셜 매장에서 판매되며 이 상품 역시 '마이 홈플러스 카드' 결제 고객에게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내달 1일부터 4일간 한우 전 품목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을 엘포인트(L.POINT)회원이 롯데, 신한, KB국민, NH농협 카드 등 4대 카드로 결제 시 40% 가량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1등급 한우 국거리(100g/냉장)'와 '1등급 한우 불고기(100g/냉장)'는 엘포인트회원 대상으로 각각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한우 잡뼈(1.5kg/냉동)', '한우 사골 탕용(1.5kg/냉동)'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앞서 농촌경제연구원이 10월 25일 발표한 '한우 가격 및 사육 동향과 전망'에 따르면, 추석 이후 3주간 등급 판정 마릿수는 전년 동기보다 6.9% 감소한 3만 6000마리로 한우의 출하량이 지속 감소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10월(10/1~23) 한우 1등급 도매가격은 전년보다 3.3% 상승한 1만8363원(지육/kg)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한우데이 행사를 위해 2개월 전부터 직접경매 참여 및 사전물량 수급과 물량 비축, 마리분 구매 등을 통해 양질의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었다. GS리테일에서 운영하는 GS수퍼마켓도 한우데이를 맞아 'GS수퍼마켓 우월한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GS수퍼마켓에서 운영하는 우월한우는 친환경의 믿을 수 있는 공간에서 사육되며, 국내 최초로목장에서 가공장까지 전공정을 HACCP 인증을 받아 안전하고 안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리하는 GS리테일의 한우 브랜드이다. 엄격한 관리와 고객의 높은 인기로 우월한우 중 친환경 한우 경우 매출은 1월~9월까지 매출이 전년대비 26.6% 신장을 했고, 축산상품 매출 구성비에서 우월한우가 28.8%를 차지할 정도로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는 GS수퍼마켓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 했다. GS수퍼마켓은 우월한우의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일부터 3일, 전국 최저가 판매에 도전한다. 해당 기간동안 행사카드(KB국민, NH농협, 팝카드)로 결제시 우월한우 상품에 대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3000세트 한정으로 한우사골모듬세트도 57% 할인 및 추가 덤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GS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GS fresh에서도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소 잡는 날'행사를 진행해 우월한우 상품에 대해 최대 4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018-10-29 10:15: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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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화애락'갱년기 골든타임 프로모션 진행

KGC인삼공사, '화애락'갱년기 골든타임 프로모션 진행 KGC인삼공사의 여성 전문 브랜드 '화애락'에서 11월 11일까지 갱년기 골든타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갱년기가 중년 여성에게 중요한 시기이자, 화애락으로 새롭게 맞이할 전성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 기간 내에 '화애락진(30포)' 3개 구매 시, '화애락 골든타임 KIT'을 증정한다. '화애락 골든타임 KIT'에는 '화애락진' 5일분, '화애락 리본' 90일분, '화애락 이너제틱' 10일분이 담겨있다. 또한 '화애락진(30포)' 3개 구매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호텔패키지를 포함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화애락진'은 정관장 6년근 홍삼에 녹용 및 당귀, 작약 등의 엄선한 자연소재를 조화시켜 만들어 식약처로부터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화애락 리본'은 산호칼슘, 비타민D, 마그네슘에 대두이소플라본까지 담아 만들어 여성의 뼈 건강을 위해 복합 설계된 제품이며, '화애락 이너제틱'은 홍삼농축액에 식이섬유를 더해 만든 젤리스틱 제품으로 생기 있는 액티브 에너지가 필요한 여성을 위한 제품이다. '화애락'은 여성의 건강 이슈를 고려한 솔루션과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여성 전문 브랜드로, 연령대별 여성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 중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여성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면서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는 갱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이 후의 삶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갱년기를 여성 건강관리의 골든타임이라 할 수 있다"며 "고객에게 여성 전문 브랜드 화애락이 여성의 건강한 젊음과 아름다운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10-29 09:55: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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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HMR 냉동면' 시장 공략…한식면·미식면 4종 선봬

CJ제일제당, 'HMR 냉동면' 시장 공략…한식면·미식면 4종 선봬 CJ제일제당이 면 카테고리를 본격적으로 키운다. CJ제일제당은 HMR(가정간편식) 시장에서 차별화된 맛 품질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냉동면으로 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비비고 왕교자', '고메 함박스테이크' 등으로 축적된 R&D/제조기술 경쟁력과 마케팅 역량을 동원해 'HMR 냉동면' 시장을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HMR 시장에서 변화와 혁신을 일으키며 독보적인 시장 지위를 차지했듯이 이번 냉동면으로 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주력하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총 4종의 냉동면 신제품을 선보이며 '비비고'와 '고메' 브랜드로 이원화 시켰다. '비비고'는 한식면 카테고리, '고메'는 다양한 국가의 면 요리로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겨냥했다. 기존 면 제품들과 차별화해 갓 제면한 면과 신선하고 풍부한 고명, 깊은 육수를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새롭게 선보인 HMR 냉동면은 비비고 진한교자 칼국수와 비비고 얼큰버섯 칼국수, 고메 중화 짬뽕, 고메 나가사끼 짬뽕이다. 비비고 진한 교자 칼국수는 깊고 진하게 우려낸 닭육수에 비비고 물만두와 갖은 고명을 넣은 제품이다. 비비고 얼큰 버섯 칼국수는 깊은 맛의 육수에 대파, 느타리버섯을 넣고 칼칼한 맛을 살리기 위해 생마늘로 얼큰함을 더했다. 고메 짬뽕 2종은 전문점 수준의 불맛을 구현하는데 집중했다. CJ제일제당은 기존에 유통되고 있는 냉동면과 달리 HMR 냉동면을 집에서 더 맛있고,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R&D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면은 비비고 왕교자의 쫄깃한 만두피 비법을 적용했다. 고명과 육수도 까다롭게 만들었다. 채소 원물이 포함된 고명은 냉동에서 싱싱한 상태로 유통될 수 있도록 원물 제어 기술을 도입했다. 육수는 돈골과 사골 등을 반나절 이상 우려 면요리 맛집에서 먹던 깊은 육수의 맛을 재현했다. 식감만 살린 건더기나 향만 입힌 육수의 맛이 아닌 전문점 수준의 제품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조리법도 간편화했다. 국내 면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라면에 익숙해진 소비자의 조리 스타일에 맞게 별도의 해동시간 없이 면과 고명, 소스를 넣고 5분만 끓이면 된다. 김경현 CJ제일제당 냉동면 담당 과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HMR 냉동면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문점 수준의 맛을 즐길 수 있고 추가 재료 없이 단시간 안에 조리할 수 있는 편의성 등을 두루 갖춘 신개념 면요리"라며 "가정간편식 1위 역량에 맞는 차별화된 기술을 토대로 HMR 냉동면 시장을 키워 2020년까지 2000억 규모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냉동면 시장은 지난해 기준 100억원 미만으로 2000억원 규모의 냉장면 시장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다. 일본의 경우 냉동면 시장이 약 2조원 규모로, 전체 면 시장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2018-10-29 09:55: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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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케이크 딜리버리 패키지' 특허 등록

파리바게뜨, '케이크 딜리버리 패키지' 특허 등록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국내 최초로 '케이크 딜리버리 패키지'를 개발해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9월 1일 제빵 프랜차이즈업계 최초로 온라인 배달 서비스 '파바 딜리버리'를 론칭한데 이어 이번에는 '케이크 딜리버리 패키지 개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로써 그 동안 제품 파손 우려로 제한적이었던 베이커리 딜리버리 시장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케이크 딜리버리 패키지'는 박스 안쪽 케이크에 특수 패키지를 적용해 케이크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제품 손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반원형 모양의 2개 세트로 구성된 이 패키지는 일반적인 원형 케이크부터 장식을 얹은 데코레이션 케이크까지 형태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해주며, 보냉제를 넣을 수 있는 별도 공간이 있어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시킬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원형 그대로의 제품을 배송하기 위해 개발한 패키지에 대해 특허 등록까지 완료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29 09:54: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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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시너지' 극대화에 나서는 식품업계

'상생 시너지' 극대화에 나서는 식품업계 최근 식품업계 트렌드를 살펴보면 이유 있는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시너지 케미'가 눈길을 끈다. 단순 이슈화를 위해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를 협업하는 것을 넘어, 브랜드 콘셉트를 고려한 '이유 있는 상생' 전략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국산농가를 비롯해 경력단절여성, 골목상권, 문화예술인 등을 지원하는서 상생 전략을 선보이는 곳이 증가하고 있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한국 전통 디저트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대표 브랜드로서 국산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한다. 설빙은 2015년 농식품부와 MOU를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약 46종의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 및 출시했다. 스테디셀러인 '인절미 설빙'과 '인절미 토스트'의 주 재료인 '인절미'를 다용도로 활용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빙수의 기본 재료인 얼음과 연유뿐만 아니라 과일설빙 시리즈에 들어가는 딸기, 메론 등의 생과일을 모두 국내산으로 사용했다. 설빙 관계자에 따르면 설빙은 브랜드 창업 이후 약 5년 동안 우유는 약 11만t, 연유 6000t, 메론 5000t, 딸기 1만5000t, 쌀(떡)은 약 1000t 가량을 소비하며 우리 농산물 거래 활성화에 기여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2013년 여성가족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리턴맘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오고 있다. '리턴맘 바리스타'는 스타벅스에서 근무하다가 결혼이나 출산, 육아 등의 문제로 퇴사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프로그램 시행 후부터 현재까지 약 5년간 총 124명의 리턴맘이 스타벅스에 복귀해 근무 중이다. 리턴맘 바리스타는 일과 육아를 함께 병행할 수 있도록 주 5일, 하루 4시간씩 근무하는 시간 선택제 매장 관리자로 일하며, 거주지와 가까운 희망 매장에서 근무할 수 있다. 전체 임직원의 약 80%가 여성으로 구성된 스타벅스는 리턴맘 제도 등 여성 직원을 위한 복리후생 혜택을 활성화함으로써 여성친화적 기업,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도모하는 선진 기업으로 앞장서고 있다. 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는 지난 2014년부터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활동으로 '알볼로마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알볼로마을 프로젝트는 목동역과 신정역 사이 알볼로마을에 위치한 가게들 중 장인 정신으로 묵묵히 골목을 지켜온 식당들을 선정하여 고객들에게 알리고 상생을 도모하는 프로젝트다. 이처럼 피자알볼로가 골목상권 살리기에 힘쓰는 이유는 작은 골목에 위치한 매장 하나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영역을 넓힌 프랜차이즈로서, 골목상권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사명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피자알볼로는 단순한 사회 공헌 활동을 넘어 공유 가치 창출을 통해 영세 매장의 생명력을 연장시키고, 궁극적으로 '같이의 가치'를 실현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디야커피는 신진 아티스트 및 문화에술 종사자를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이디야커피랩의 문화공간을 활용한 '이디야컬쳐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소 섭외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신진 아티스트들에게 열린 무대 공간을 제공하고, 오케스트라, 재즈밴드 공연부터 영화 상영회와 전문 지식포럼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상시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이디야는 단순 카페를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커피뿐만 아니라 문화적인 즐거움도 선사하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이디야는 이디야컬쳐랩을 통해 커피와 문화의 만남을 지향하고, '컬쳐테인먼트(Culture + Entertainment)' 트렌드의 선두주자로 나아갈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제품을 지원하는 단순한 방법으로 진행됐지만, 최근에는 업체의 콘셉트를 고려한 상생 전략을 선보이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2018-10-29 08:19: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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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로드숍]上.잘 나가는 K뷰티, 무너지는 로드숍

[위기의 로드숍]上.잘 나가는 K뷰티, 무너지는 로드숍 K뷰티, 韓 수출 새 원동력으로 中서 외면 당한 로드숍, 국내서도 주춤 더페이스샵 中 매장 철수, 스킨푸드 기업 회생절차 돌입 국내 화장품 로드숍 브랜드들의 위기론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2000년대 이후 국내 및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호황을 누리며 쌓아 올린 '로드숍 신화'도 이젠 옛말이다. 한때, 업계 3위였던 '스킨푸드'의 몰락은 로드숍 브랜드들이 처한 현실을 극명히 보여주는 사례다. 스킨푸드는 지난 19일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다. 대형 화장품 업체의 브랜드들도 어렵긴 마찬가지다. 사드 여파로 중국 시장에서 입지를 잃은 데다, 국내에선 H&B(헬스앤뷰티) 스토어에 밀리고 있다. 대대적인 체질개선을 시도하며 재도약을 노리는 이유다. K뷰티가 몇 년 새 급성장하며 한국 수출의 새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한 것과는 상반된 분위기다. ◆K뷰티 '붐', 4년간 4배 성장 지난 22일 코트라(KOTRA)가 발간한 '2018 글로벌 화장품 산업 백서'에 따르면 2017년 화장품 수출은 49억6000만 달러다. 2013년의 4배 수준이다. 올해도 성장세는 지속되고 있다. 1~9월 누적 수출은 4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4% 증가했다. 중화권 중심이었던 수출 지역도 다변화하고 있다. 아직까지 중화권(32억6000만 달러·12.5%)이 가장 크지만, 동남아(5억3000만 달러) 39%, 북미(4억7000만 달러) 29.8%, 유럽(1억6000만 달러) 51.3%로 수출이 증가했다. K뷰티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의 화장품 기업(제조·판매)은 2012년 2458개에서 지난해 1만1834개로 늘었다. 김종춘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K뷰티는 얼마 전 사드 영향과 일부 기업의 경영 애로 소식에도 불구하고 일부 주력 산업에 의존하는 우리 수출에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드 끝나도 잠잠…中 브랜드는 급성장 중화권이 K뷰티 수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중국 내 로드숍 브랜드 상황은 그야말로 추풍낙엽(秋風落葉)이다. 2013년 이후 내리막길을 걷던 실적은 2016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로 직격타를 맞은 데 이어, 사드 위기가 해소되기 시작한 지난 4분기 이후에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사드 이후 2년간의 공백이 컸다. 한국 브랜드들은 마케팅을 제한 당하며 고전했지만, 중국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들의 성장세는 도드라졌다. 중국 브랜드들은 기술력을 가진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를 통해 개선된 품질의 제품을 출시하고, 글로벌 브랜드를 대체할 콘셉트를 내놓으며 자체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 같은 성장은 중국 내 중저가 브랜드 수출 비중이 높은 한국 업체에 고스란히 영향을 미쳤다.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중국 내 중가 브랜드 비중이 80%에 이른다. LG생활건강은 지난 5월 중국 내 중가 브랜드인 더페이스샵의 오프라인 매장을 모두 철수시켰다. 업계 관계자는 "사드 이후 중국 내 화장품 브랜드가 자체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국내 브랜드의 입지가 현저히 떨어졌다"며 "중국 시장의 변화에 제때 대응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내 브랜드가 뒤늦게 온라인으로 뛰어들고 있지만 회복까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H&B스토어 쑥쑥…로드숍은↓ 국내 상황도 좋지만은 않다. 올리브영을 필두로 H&B스토어가 국내 뷰티 시장을 선도하면서 단일 브랜드인 로드숍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최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네트웍스의 올리브영은 올해 상반기에만 799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2015년 연간 매출을 뛰어넘는 실적이다. 점포 수는 지난해 1000개를 돌파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1144개로 늘었다. 같은 기간 로드숍들은 실적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니스프리는 전년 대비 8.4%(3223억 원) 감소했고, 더페이스샵은 13%(2527억 원) 줄어들었다. 1세대 로드숍 중 하나인 스킨푸드는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했다. H&B스토어의 성장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드 여파로 로드숍이 휘청이던 2017년에도 H&B스토어 대표 주자인 올리브영은 꾸준히 실적 상승을 이어갔다. 이는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데 따른 변화다. 단일 브랜드 제품만을 판매하는 로드숍이 외면 받는 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뷰티 시장 트렌드가 H&B스토어를 중심으로 변화했다"며 "로드숍들도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트렌드에 보다 발빠르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8-10-29 07:00:0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