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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쌍방향 소통 마케팅 '신라팁핑'으로 매출 20% 증가 효과

신라면세점, 쌍방향 소통 마케팅 '신라팁핑'으로 매출 20% 증가 효과 신라인터넷면세점의 신개념 모바일 상품평 '신라팁핑' 서비스가 도입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세계 최대 면세박람회에서 수상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의 쌍방향 소통 마케팅이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지난 2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18 세계면세박람회(2018 TFWA World Exhibition & Conference/이하 TFWA)'에 참가해 '선글라스 어워즈 2018'에서 신라팁핑 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아 '최고의 디지털 혁신상(Best Digital Initiative)'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세계면세박람회는 세계면세협회(Tax Free World Association)가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 박람회로 이번 신라인터넷면세점이 수상한 '최고의 디지털 혁신상'은 혁신적이고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을 펼친 전자 상거래 플랫폼에 주는 상이다. '신라팁핑'은 '꿀팁을 쇼핑하다'의 줄임말로 소비자가 면세점 쇼핑 시 상품에 대한 추가 정보를 여러 번 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서비스다. 신라인터넷면세점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리뷰를 자유롭게 작성하며 다른 고객들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본인이 작성한 리뷰를 통해 발생한 매출의 최대 3%까지 현금성 혜택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신개념 상품평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신라팁핑은 서비스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누적 방문자 수 150만명을 돌파하며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일 평균 약 6만여명이 신라팁핑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일일 최대 방문자 수는 9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일 평균 방문자 수 3만 명 이상일 때 이용자 간 콘텐츠 교류가 활성화되고 온라인 플랫폼의 기능이 안정화됐다고 평가한다. 고객들이 직접 작성한 상품 리뷰는 지난 한 달간 약 6000개 상품에 대해 1만3000건 이상이 등록됐다. 신라팁핑의 리뷰를 보고 실제로 구매로 이어진 사례는 3000건 이상이며 이 같은 수치는 앞으로도 계속 누적돼 구매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고객이 직접 크리에이터가 되어 입소문 마케팅에 동참하면서 고객이 체감하는 혜택과 충성도가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신라팁핑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과 비교했을 때 인터넷면세점 국내몰의 일 평균 매출은 약 20% 이상 늘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신라팁핑 수상 기념으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5000명에게 라라캐시를 증정하는 '팁핑 수상기념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이달 21일까지 본인 파우치 속 상품을 소개하고 후기를 작성하면 우수 작성자에게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라라캐시를 최대 135만원 증정하는 '너의 파우치, 열어서 잠금 해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10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지원하는 '신라면세점 크리에이터 선발대회', 유명 화장품 브랜드와 함께 하는 '팁핑 브랜드 위크' 등 신라팁핑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신라팁핑이 글로벌 무대에서 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소비자와 브랜드 모두와 소통하는 쌍방향 소통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외국인 고객들을 위한 신라팁핑 영어, 중국어 서비스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TFWA 기간 중 '최고의 디지털 혁신상' 외에 '프런티어 어워즈(Frontier Awards)'시상식에서 공항, 면세점 사업자, 브랜드 간의 우수한 마케팅 협력 사례를 인정받아 크리스챤 디올 향수(Parfums Christian Dior), 창이공항그룹(CAG)과 공동으로 '올해의 파트너쉽(Partnership Initiative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했다. 프런티어 어워즈는 면세유통산업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상 중 하나로 평가되는 상이다.

2018-10-10 11:42: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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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몽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롯데제과, '몽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롯데제과는 디저트카페 형태의 플래그십 스토어 '몽쉘 생크림 케이크숍'을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1층에서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몽쉘 생크림 케이크숍'은 롯데제과 프리미엄 케이크 '몽쉘'을 활용, 콘셉트는 프레쉬 크림 케이크(Fresh Cream Cake)다. 콘셉트에 맞춰 파티셰가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주는 '몽쉘'을 맛볼 수 있으며 매장 규모는 약 41㎡(12.4평)으로 테이크아웃 전용숍이다. 제품을 담는 포장지에는 '몽쉘'을 상징하는 로고와 심볼을 적용, 심플하면서 트렌디하게 제작했고 개별 포장 및 선물용으로도 포장이 가능하다. '몽쉘 생크림 케이크숍'은 크게 '프리미엄(Premium)', '프레쉬(Fresh)', '케이크(Cake)', '컵(Cup)', '베버리지(Beverage)' 5가지 메뉴로 구분했다. '프리미엄'과 '프레쉬'는 '몽쉘'만의 특징을 유지하되, 벨기에산 프리미엄 초콜릿을 사용하는 등 차별화된 원료와 프랑스 과자 기술을 살려 머랭을 넣은 크림, 견과류와 당절임 과일 등으로 속을 채운 특별한 레시피로 제품의 맛에 변화를 주었다. '프리미엄'은 촉촉한 케이크 식감에 풍부한 원물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맛에 따라 화이트 바닐라, 레드 스트로베리, 더블 치즈 등 5종류다. 크기는 미니사이즈와 보통사이즈로 나뉜다. '프레쉬'는 생크림 함량을 높여 더욱 신선한 맛을 경험할 수 있으며 맛에 따라 화이트 카카오, 딸기 카카오, 핑크 복숭아 등 5종류다. '케이크'는 에스프레소 시럽, 벨기에산 카카오 크림과 초콜릿으로 만든 앙증맞은 크기의 미니 케이크다. '컵'은 제품을 먹는 방법을 색다르게 접근, 컵에 담아 떠 먹을 수 있도록 했는데, '몽쉘 생크림 케이크'숍의 시그니처 메뉴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베버리지'는 함께 먹을 때 '몽쉘'의 풍미를 더 할 커피와 몽쉘 퐁당 라떼 등의 음료를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몽쉘 생크림 케이크숍'을 통해 수년간 '몽쉘'을 사랑해온 고객들에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수제 '몽쉘'을 제공, 꾸준하게 성장하는 디저트 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몽쉘'은 1991년 '몽쉘통통'으로 출시, 국내 대표 프리미엄 케이크로 자리매김한 제품이다. 생크림과 촉촉한 케이크 식감으로 기존 파이류 제품보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꾸준히 색다른 맛을 선보여왔다. '몽쉘'은 매년 500억 이상의 꾸준한 매출액을 보이고 있다.

2018-10-10 11:29: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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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싱가포르 쉐이크쉑 사업권 획득…내년 1호점 호픈

SPC그룹, 싱가포르 쉐이크쉑 사업권 획득…내년 1호점 호픈 SPC그룹이 싱가포르 내 쉐이크쉑 사업운영권을 획득하고 내년 상반기에 첫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SPC그룹의 계열사 파리크라상과 美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Shake Shack Enterprise)는 지난 25일 '싱가포르 사업 운영에 관한 계약'을 맺고, 2019년 상반기 중 1호점을 열기로 했다. 1호점 위치는 2019년 새롭게 개장하는 복합 단지'주얼 창이(Jewel Changi)'가 될 예정이다. 쉐이크쉑이 싱가포르 시장 진출의 파트너로 현지 기업이 아닌 한국의 SPC그룹을 선택한 것이다. 이러한 결정은 한국에서 쉐이크쉑을 운영하고 있는 SPC그룹의 탁월한 운영성과와 뛰어난 사업역량에서 비롯됐다. SPC그룹은 2016년 7월 서울에 한국 1호점인 '쉐이크쉑 강남점'을 선보인 이래 2년 만에 7개 매장을 열고, 강남점을 세계에서 최고 매출을 올리는 매장으로 키워냈다. 또한 쉐이크쉑의 파트너 중 유일하게 번(bun, 햄버거빵)을 직접 생산해 매장에 공급하는 등 세계적인 수준의 R&D와 품질력을 보유하고 있다. SPC그룹은 2004년부터 프랑스, 미국,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세계 주요 국가에 진출해 350여개의 파리바게뜨를 운영하고 있으며,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해외브랜드를 성공적으로 국내에 도입하는 등 뛰어난 글로벌 사업 역량을 인정받아 여러 싱가포르 현지 기업 및 글로벌 경쟁기업들을 제치고 운영권을 따낸 것이다. 마이클 칵(Michael Kark) 쉐이크쉑 글로벌 라이센싱 총괄 부사장은 "쉐이크쉑은 싱가포르의 지리적 중요성을 인지하고 꾸준히 기회를 찾아왔다"며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쉐이크쉑을 운영하고 있는 SPC그룹과 싱가포르에서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이번 쉐이크쉑 운영권 획득이 단순히 매장 운영에 따른 수익 창출을 넘어 향후 파리바게뜨, SPC삼립 등 그룹의 글로벌 사업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2024년까지 싱가포르 내에 10개 이상의 쉐이크쉑을 열 계획"이라며 "성공적으로 운영해서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쉐이크쉑은 2001년 美 뉴욕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로 영국, 일본, UAE, 홍콩 등 세계 주요 13개국에서 18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18-10-10 11:29: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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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청소년 위한 사회공헌 주목

식품업계, 청소년 위한 사회공헌 주목 식품업계가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지속가능성'이 산업 전반에 걸쳐 화두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기부금 전달, 연예인 홍보대사 이벤트 등 단발성 이슈에서 벗어나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캠페인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진로 멘토링부터 스포츠 활동, 학교폭력 예방, 바른 먹거리 교육까지 식품업계가 청소년들을 찾아 학교로 찾아가고 있다. 한국 코카콜라와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은 올해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과 손잡고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청소년 드림UP'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 드림UP'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포츠 클래스'와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탐험하고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드림 클래스'로 구성됐다. 스포츠와 진로 멘토링을 통해 신체는 물론, 심리적·사회적으로 행복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통합적 관점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스포츠 클래스'는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이 기존 '스포츠 교실'을 통해 진행해왔던 그룹 스포츠활동인 평등농구를 적용한 것이다. 올해 신설된 '드림 클래스'는 국내 및 다국적 기업의 여성 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과의 협업을 통해 전현직 기업 임직원 50여명이 청소년들의 드림멘토로 나선다. 오는 10월 27일과 28일에는 경기도 가평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중, 고등학생 300여 명과 함께하는 '2018 드림UP 페스티벌'도 개최할 계획이다. 오리온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EBS와 함께 '2018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진행 하고 있다. '교실에서 찾은 희망'은 행복한 교실 문화를 위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으로 오리온은 캠페인의 취지와 회사가 추구하는 '정(情)' 문화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 2015년부터 4년 연속 후원해오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교내 언어폭력 예방을 위해 '따뜻하게 말해줘'를 주제로 진행 중이다. 참여 방법은 '교실에서 찾은 희망' 홈페이지에 올려진 동영상을 참고해 캠페인송과 플래시몹을 연습하고 미션을 수행한 뒤, 이를 촬영한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면 된다.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전국 유아기관 및 초중고 학급 또는 12명 이상의 동아리 단위로 참여 할 수 있다. 오리온은 캠페인 진행기간 동안 매주 우수학급을 선정해 총 2400팀에게 1억6000만원 상당의 대형 스낵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풀무원은 어린이들에게 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식생활 전문 교육 강사인 '푸듀케이터(Food+Educator)'가 유치원, 학교 등 교육기관에 찾아가는 '바른먹거리 교육'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0년 시작된 바른먹거리 교육은 식품표시확인 교육, 미각 교육, 영양균형 교육 3가지로 교육과정을 나누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식품표시확인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은 식품의 유통기한, 제조일자, 원재료명과 함량 등을 확인하여 바른먹거리를 선택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영양균형 교육은 각 영양소의 중요성과 풀무원이 제안하는 '211식사법'을 함께 배울 수 있다. 211식사법은 신선한 채소, 포화지방이 적은 단백질, 거친 통곡물을 2대 1대 1 비율로 골고루 섭취하는 영양균형 식사법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화두로 떠오른 지속가능성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10-10 08:28: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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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업계 최초 고객참여형 '라이프스타일관' 오픈

롯데하이마트, 업계 최초 고객참여형 '라이프스타일관' 오픈 롯데하이마트가 국내 가전유통업계 최초로 고객 참여와 스토리를 중심으로 한 '차세대 라이프스타일관'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차세대 라이프스타일관'은 상품 판매 중심으로 운영되는 기존 커머스 애플리케이션(앱)과 달리 고객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이번에는 신혼 부부 등 총 11개 이야기 콘텐츠가 준비됐다. 롯데하이마트는 고객의 생애 주기별 이야기와 함께 그에 알맞은 주거 공간 스타일을 이미지화 하는 한편, 이미지 속 상품의 태그를 터치하면 정보 및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고객이 스토리에 직접 댓글을 달 수 있고, 소셜네트워크에 공유할 수도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올해 안으로 콘텐츠 스크랩 기능, 고객이 직접 콘텐츠를 등록할 수 있는 기능 등을 보강할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 문총 온라인기획팀장은 "사용자의 참여, 스토리텔링 등 소셜네트워크가 가진 특징을 살려, 고객들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연말까지 고객들이 직접 컨텐츠를 업로드하고 공유하는 진정한 의미의 고객참여형 커머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10-09 19:29:4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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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확한 햅쌀로 만든 세븐일레븐 도시락 맛보세요!"

"올해 수확한 햅쌀로 만든 세븐일레븐 도시락 맛보세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오는 18일부터 도시락, 삼각김밥 등 미반 상품에 올해 수확한 햅쌀을 사용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편의점 도시락을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로 찾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도시락의 맛을 결정짓는 밥맛이 중요해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맛있고 품질 좋은 미반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갓 수확한 햅쌀을 사용해 밥을 짓고 있다. 세븐일레븐 미반상품은 농촌진흥청 최고 품질로 선정된 명품 삼광미(米) 햅쌀을 사용하며, 밥맛이 고소하고 윤기와 찰기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의 도시락, 삼각김밥 등 미반 상품 개발 및 품질 유지 중심에는 '밥 소믈리에'가 있다. 세븐일레븐 밥 소믈리에는 제품에 사용되는 쌀 품종 선택부터 최종 상품화 및 사후 모니터링까지 책임지며 고품질 미반 상품 개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최상의 밥맛을 유지하기 위해 도정 3일 이내의 쌀로만 밥을 짓는다. 보통 2일 이내 전량 사용되며, 25°C 이하, 습도 70%이하 조건으로 관리되고 있다. 또한 정상립(정상적으로 완전히 성숙되어 이룬 충실한 상태의 낱알) 비중도 평균 94% 이상의 쌀만을 사용해 고객들에게 보다 맛있는 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는 10월 말에는 햅쌀을 활용한 한정식 도시락을 출시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8일부터 햅쌀과 함께 도시락 용기 뚜껑을 환경 호르몬 걱정 없는 안전한 PP 용기로 변경한다. PP(폴리프로필렌) 용기는 고온에서도 형태의 변형이 없고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소재로 내열, 내구성이 뛰어나 전자레인지 사용 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이제 뚜껑을 덮고 도시락을 데울 수 있게 되어 수분이탈을 방지해 밥맛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홍준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현대인의 든든한 한 끼 식사로 매년 편의점 도시락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세븐일레븐은 엄격한 품질관리와 연구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집밥 못지 않은 고품질의 푸드 상품들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09 19:29:2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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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 자세요"…'슬리포노믹스'에 빠진 유통업계

수면 장애 환자 10년 새 2.6배 증가 워라밸 문화 확산에 '숙면' 욕구 커져 수면 상품 다양화…호텔·극장·카페 등 범위 넓어져 양질의 수면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가 커지면서 '잠'도 하나의 상품이 됐다. 국내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 수면 경제) 규모는 약 2조원대. 숙면을 위해 지갑을 여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관련 산업에 뛰어드는 기업도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7월 한국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6시간 24분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국가 18개 가운데서도 최하위로 분류된다. 수면 장애 환자도 급증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수면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2007년 18만 9045명에서 2016년 49만 4942명으로 늘었다. 10년 새 2.6배 증가한 것이다. '잠 못 드는 한국'의 현실이다. 잠을 위해 과감히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데엔 '워라밸' 문화의 확산, 주 52시간제 도입 등이 영향을 미쳤다.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성황인 수면 산업이 최근들어 한국에서도 빠르게 몸집을 불린 배경이다. 일과 삶을 구분하고, 자신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국내 수면 산업도 호황에 접어들고 있다. 수면을 돕는 보조 장치나 식품, 침구류 등이 출시되는 한편, 호텔, 극장, 카페 등 업계에서는 수면을 겨냥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ICT, lOT와 같은 첨단 기술을 도입한 '슬립테크'(Sleep Tech) 제품들도 일상으로 침투할 준비를 마쳤다. 멀티플렉스 CGV는 지난 2016년부터 점심시간을 이용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에스타'(Siesta)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1만 원으로 최대 90분간 낮잠을 즐길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직장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출시 10개월 만에 이용률이 약 65% 증가했다. 도심을 중심으로 늘어난 수면 카페도 인기다. 수면 카페 '미스터힐링'의 경우, 최근 100호점을 개점했을 정도로 성황이다.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저렴한 가격에 피로를 풀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수면 카페를 찾는 직장인들은 점차 늘고 있다. 호텔들도 수면 산업에 뛰어들었다. 서울 신라호텔은 고객의 수면 취향, 건강, 체질 등을 고려해 베개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베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침구류는 호텔에서 자체 개발·제작해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은 고객에게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첨부된 안내서와 입욕제 등을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패키지를 선보였다. 글래드호텔은 '글래드 꿀잠' 패키지로 주목 받았다. 글래드 마포를 포함해 5개 전 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 패키지는 글래드 호텔의 시그니처 패키지로, 객실 1박과 함께 건강한 숙면을 위한 '꿀잠 키트'를 제공한다. 또 저알르기성 베개 등 취향에 따라 베개를 고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미국 PCF사의 최고급 침구와 에이스 프리미엄 매트리스를 준비해 숙면의 질을 높였다. 또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파크로쉬 리조트에서는 에이스침대 수면 과학연구소와 협업해 숙암랩(Lab) 프로그램을 진행, 고객의 체압, 척추 등을 측정해 최적의 잠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해 호응을 얻었다. 뷰티·패션업계도 숙면을 겨냥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올해 들어 숙면 관련 상품을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만 해도 8종이었던 기능성 베개는 올해 14개로 늘어났고, 소재와 기능은 세분화됐다. H&B스토어 올리브영은 지난 7월 서울대입구중앙점을 새로 오픈하면서 '숙면존'을 선보였다. '숙면존'은 쿠션, 낮잠용 베개 등 기본 수면용품과 함께 운동기구, 슬리핑 오일, 코 밴드 등 건강 관리 상품을 한 데 모은 곳으로, 오픈 후 두 달 만에 전년 대비 관련 용품 매출이 101% 늘어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서울 신사동 닥터자르트 플래그십 스토어에 오픈한 '숙면 연구소'에는 베개 커버, 이불 충전재 등과 함께 양질의 수면에 도움을 주는 정보가 함께 마련돼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주 52시간제 도입 이후 숙면과 휴식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었다"며 "향후 호텔·레저 등 다양한 업계에서 수면 관련 제품 및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10-09 16:52:37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