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홈플러스, 임단협 체결…"근무시간 단축·임금체계 개편 없이 급여 인상"

홈플러스주식회사(사장 임일순)와 홈플러스노동조합(위원장 김기완)은 '2018년 임금·단체협상' 갱신에 최종 합의하고 노사간 화합을 위한 '노사공동 발전 선언문'을 체결·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홈플러스 노사는 영업규제와 시장환경 변화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워진 경영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신임 CEO의 홈플러스 재건을 위한 토대를 함께 구축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2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라는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노사는 정부의 노동정책 기조에 앞장서자는 공감대를 갖고 최저임금 산입 범위에 대한 조정이나 임금체계의 개편 없이 순수한 증액으로 직원들의 실질적 임금 인상을 도모했다. 법정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상승이 최대로 예상되는 상황 속에서도 인위적으로 직원들의 근무시간을 축소하거나 각종 상여금과 수당을 기본급에 포함시키는 식의 인위적인 개편 없이 실질적인 임금을 인상시켰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임금은 최대 14.7%(사원 기준)까지 오르는 등 법정 최저임금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인상했다. 이를 통해 홈플러스 전체 직원 중 75.3%가 두 자릿수 이상(10% 이상)의 급여 인상률 혜택을 누리게 된다. 또 직원들의 근무시간을 인위적으로 축소하지 않고 직원들의 월 실질 소득 향상과 소득 안정성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하이퍼 점포 근무자들의 전일제 근무(1일 8시간)를 확대키로 했다. 노사는 고객과 직접 접촉해야 하는 서비스직의 특성에 따라 올해부터 '마음 플러스 프로그램'을 도입해 직원들의 심리 안정 상담 프로그램을 새롭게 실시하고, 고객 응대 피로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는 절차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 보장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해 연차휴가 활성화를 위한 혜택과 연간 추천 여행지를 안내하는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정시 퇴근 문화 정착 캠페인을 확대 실시한다. 이 외에도 기존 입사 후 16개월이 지나야 평가를 통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주던 무기계약 전환 시점도 입사 후 12개월로 단축하기로 했다. 관련 법령(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규정한 24개월의 절반 수준이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성장과 노사간 화합이라는 공감대를 갖고 양보와 대화로 협약을 체결했다"며 "향후에도 직원들의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더불어 일과 가정의 균형있는 삶을 지원해 고객들께도 만족스런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홈플러스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18-01-11 15:57:17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올해는 황금개띠 해"…유통업계, '강아지 마케팅' 활발

2018년 황금 개띠 해를 맞이해 유통업계가 강아지를 활용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매년 새해를 상징하는 캐릭터 특수는 이어져왔지만 올해는 특히 반려견 인구 천만시대와 맞물려 강아지 아이템을 소비하는 수요가 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생활용품이나 화장품, 패션의류 등의 아이템에 강아지를 접목하는 '신년 마케팅'이 흥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마트는 지난해 6개월의 사전 기획을 통해 12월 말 강아지 캐릭터 바디쿠션을 기획, 3개월 판매를 목표로 기획한 1만2000개의 쿠션이 판매를 시작한지 일주일 만에 완판되는 이변을 기록했다. 이에 이마트는 1월 중 시바견 바디쿠션 6000개를 긴급 공수하고 오는 3월부터는 시바견 뿐만 아니라 닥스훈트, 시베리안허스키 등 다양한 견종을 모델로 한 바디쿠션 시리즈를 추가로 선보이며 신년 특수를 맞은 강아지 캐릭터 인기 훈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 이마트 자체 패션브랜드 데이즈는 유아동을 대상으로 강아지 캐릭터를 사용한 '데이즈 황금개띠 아동 컬렉션'을 기획하기도 했다. 화장품업계에서도 베스트셀러에 강아지 디자인을 접목해 눈길을 끈다. 라네즈는 반려동물 전문 스튜디오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올해 첫 신제품 '립 글로이 밤'을 특별한 디자인으로 내놨다. 또 아리따움은 베스트셀러 패키지에 시바견을 모티브로 탄생한 인기 캐릭터인 '시로&마로'가 전하는 새해 메시지를 담은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설화수도 베스트셀러 '윤조에센스'에 평안한 신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행운의 황금개를 윤조에센스 제품 디자인에 담아 한정 에디션을 출시했다. 패션업계에서도 강아지 캐릭터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MCM은 현대미술가 에디 강이 합작해 강아지 캐릭터가 들어간 라인을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MCM Ⅹ 에디 강' 콜라보레이션은 MCM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에디 강 작가 특유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쇼퍼백, 파우치, 지갑, 참 장식, 휴대폰 케이스, 티셔츠, 모자 등 19종으로 출시된다. MCM과 에디 강 작가는 유기견 입양 경험을 통해 느낀 바를 전하기 위해 강아지를 메인 캐릭터로 설정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강아지를 주제로 한 캐릭터 상품이 생활용품, 패션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올해를 상징하는 개는 반려동물로 가장 친숙한 동물인 만큼 소비층이 넓어진 캐릭터 시장에 불을 지필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80111000157.jpg::C::480::'MCM Ⅹ 에디 강' 콜라보레이션 라인. /MCM}!]

2018-01-11 15:56:59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 농심 신라면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 농심 신라면 국내 라면시장은 1980년대에 '사발면(1981년)', '너구리(1982년)', '안성탕면(1983년)', '짜파게티(1984년)'가 연속 히트하며 급속하게 커졌다. 농심은 뼈를 깎는 노력으로 해마다 연속 히트상품을 내놓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1985년 라면업계 2위였던 농심은 1위에 올랐다. 그리고 1986년 농심 '신라면'이 탄생했다. 신라면은 1991년부터 라면시장 1위에 올라서게 되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정상의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농심 신라면은 해외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브랜드 톱10에도 이름을 올렸다.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최근 '해외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 신라면은 휴대전화, TV, 항공사 브랜드에 이어 4위에 선정됐다. 톱10 브랜드 중 유일한 식품브랜드다. 이는 신라면이 국내 식품 최초로 미국 월마트 전 점포에서 판매되고, 항공사 기내식으로도 외연을 넓히면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은 결과다. ◆대한민국 1등 장수브랜드 신라면은 1986년 10월 '깊은맛과 매운맛이 조화를 이룬 얼큰한 라면'이라는 콘셉트 하에 만들어졌다. 당시 농심은 1985년 시장 1위에 올라선 다음, 확고한 독주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신라면을 개발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얼큰한 소고기장국의 매운맛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개발팀은 전국에서 재배되는 모든 품종의 고추를 사들여 '매운 맛'을 실험했다. 단순히 고춧가루에서 비롯되는 매운맛에는 한계가 있었다. 매운맛을 좀 더 감칠맛 나게 만드는 다진 양념(일명 다대기)으로 실험해 보면 어떨까…. 어느 날 개발팀에서 낸 작은 아이디어였다. 개발팀은 당시 유명한 음식점들을 돌면서 확보한 다진 양념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다진 양념이란 칼국수를 비롯하여 냉면, 설렁탕 등 국물 있는 음식에 가미할 수 있게 만든 우리나라 전통의 종합 양념으로 고춧가루와 마늘, 생강 등의 재료를 적절히 배합한 것이다. 라면의 맛이 스프에 있다면 라면의 식감은 면발이 생명이다. 면발도 테스트를 피해 갈 수는 없었다. 그렇게 해서 만든 실험용 면발도 200여종류나 됐다. '안성탕면보다 굵고 너구리보다는 가늘면서 쫄깃한 식감'을 위해서 하루 종일 면만 실험했다. 당시 신라면 개발에 참여한 연구원은 "하루에 평균 세 봉지 정도의 라면을 먹어가며 초시계로 시간을 재고 비커와 온도계로 물의 양과 온도를 측정하며 맛을 감별해야 했다"고 말했다. '깊은 맛과 매운맛이 조화를 이룬 얼큰한 감칠맛'을 가진 신라면은 이렇게 해서 세상으로 나왔다. 농심 측은 성공을 장담할 수는 없었지만, 어디에 내놓아도 자신 있는 제품이었다고 설명했다. 신라면은 출시되자마자 가파른 매출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초기 소비자들은 '얼큰한 국물맛도 좋고 면도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출시 첫해 석 달 동안 30억원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시작으로 이듬해인 1987년에는 무려 18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을 올리며 국내 라면시장의 대표주자로 뛰어 올랐다. 신라면은 1991년 라면시장 1위에 올라선 후 지금까지 단 한번도 정상의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현재 신라면은 국내외 약 7천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식품한류를 선도하고 있다. ◆辛라면 네이밍 "매운 라면이니까 辛(신)라면으로 합시다." 출시 당시 신춘호 사장의 말이다. 그러나 경영진들은 반대했다. 출시 당시만 해도 제품 대부분이 회사명을 중심으로 되어 있었다. 또한 국내에서 한자를 상품명으로 쓴 전례가 없었다. 하지만 발음이 편리하고, 소비자가 쉽게 주목할 수 있으면서도 제품속성을 명확히 전달할 수 있는 네이밍이 필요했다. '매운라면'이라는 제품 콘셉트가 명확히 드러나고 한자를 사용해 독특한 분위기와 차별화된 느낌을 줄 수 있는 한 음절 이름의 '辛라면'이라는 브랜드가 탄생했다. 한편 辛라면의 상표등록 과정에서도 적잖은 어려움이 있었다. 당시 식품위생법은 '식품의 상품명 표시는 한글로 하여야 하고 외국어를 병기하고자 할 때에는 한글 표시보다 크게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었다. '辛'이라는 한자가 문제였다. 이에 농심은 수천년 동안 한자 문화권에 속해 온 우리나라에서 과연 한자를 외국어로 분류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타당한지, 그리고 즉각적인 의미 전달과 이미지 부각을 생명으로 하는 상품명에 한글보다 한자를 크게 쓸 수 없다는 규정이 합리적인지에 대한 반론을 제기했다. 법규 때문에 제품명을 바꿔야 하는 난처한 상황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무의미하고 불필요한 규제 때문에 식품산업의 발전이 저해될 수도 있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결국 보사부(현재 보건복지부)에서 농심의 합리적인 건의를 받아들여 1988년 10월 법 조항을 개정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지난해 6월 신라면은 '미국 월마트 전 매장에서 판매되는 최초의 한국 식품'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미국 전역에 있는 4692개의 월마트 전 매장에 입점을 완료했기 때문이다. 월마트 전 매장에 신라면이 입점된 것은 그만큼 신라면의 브랜드 파워가 글로벌 무대에서 통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월마트가 미국 전역에서 판매하는 식품은 코카콜라, 네슬레, 펩시, 켈로그, 하인즈 등 세계적인 식품 브랜드뿐이다. 신라면은 미국 현지에서 글로벌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가치를 인정받은 셈이다. 농심 관계자는 "미국 전역의 월마트를 판매 채널로 가지고 있다는 것은 한국 식품 브랜드로는 놀라운 일"이라며 "4692이라는 숫자가 단지 매장 수를 뜻하는 게 아니라, 미국 전역을 아우르는 자체 판매망을 갖췄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세계를 누비는 신라면의 인기는 하늘까지 이어지고 있다. 기내식은 제한된 음식만 실을 수 있어, 세계인의 입에 맞는 보편적인 맛으로 인정받는 제품만 선택을 받는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국내 전 항공사 기내식 공급 체계를 갖춘 농심은 여러 외국 항공사들의 러브콜도 받고 있다. 농심 신라면을 기내식으로 공급하는 외국항공사 수도 20곳을 돌파했다. 지난해 멕시코 국적기 '아에로멕시코'을 통해 처음으로 남미 항공사와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신라면의 비행 노선도 확대되고 있다. 과거에는 한국을 오가는 노선에서만 신라면을 맛볼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해외 노선으로 신라면의 활동 무대가 넓어지는 추세다. 현재 신라면은 업계 최초로 수출 100개국을 돌파하면서 해외시장에 한국의 매운맛을 전하고 있다. 일본, 중국에서부터 스위스 융프라우 정상, 중동 및 아프리카, 네팔 히말라야, 칠레 푼타아레나스까지 세계 방방곡곡에서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라면의 식품 외교는 현재 진행형이다.

2018-01-11 15:49:47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골든블루, 국내 정통 위스키 시장 1위 등극

골든블루, 국내 정통 위스키 시장 1위 등극 국내 위스키 전문 기업 골든블루는 대표 브랜드 '골든블루'가 기타주류(spirit drink)를 제외한 국내 정통 위스키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골든블루가 2009년 출시한 국내 최초 36.5도 정통 저도수 위스키 '골든블루'는 2016년 '임페리얼'을 누르고 국내 2위 브랜드로 올라선데 이어, 2017년 한해 동안 37만4609상자 (1상자=9L)가 판매되어 기타주류를 제외한 정통 위스키 시장에서 27.6%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윈저'를 제치고 1위로 등극했다. '골든블루'는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진 정통 위스키로서 위스키 본연의 풍부한 맛과 깊은 향, 그리고 최상의 부드러움을 만들어주는 36.5도수라는 장점으로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출시 9년 만에 국내 정통 위스키 시장에서 1위로 등극한 것이다. '골든블루'가 이끄는 저도수 위스키 시장의 성장세에 경쟁사들도 신제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으나, 대부분 위스키 원액에 첨가물이나 향이 들어가 정통 위스키가 아니라 기타주류(spirit drink)로 분류된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골든블루'가 국내 1위 위스키 제품으로 등극할 수 있도록 그 동안 꾸준히 사랑해주신 소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국내 위스키 시장의 리더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침체된 위스키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의 대표 제품인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2017년 1월~12월 누적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전년대비 판매량이 2.7% 오른 25만2951상자 판매되어 국내 정통 위스키 시장에서 18.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수성했다. (기타주류를 포함한 시장에서도 시장점유율 15.9%로 1위) 국내 위스키 시장은 40도 이상의 독한 술 소비가 지속적으로 줄고 40도 미만의 부드럽고 순한 제품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시장 주도권이 저도수 위스키로 넘어가는 대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2017년말 기준으로 40도 이상의 정통 위스키(기타주류 제외)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20.7% 하락한 반면, 저도수 위스키 시장은 전년대비 판매량이 14% 늘어 34.7%의 점유율 기록했다.

2018-01-11 15:49:26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올리브영, 강남본점 개장 100일…"방문고객 100만명·매출 30% 신장"

"강남역 도착했어? 올리브영 강남본점 앞에서 만나자" 지난해 말 뷰티 강남시대를 연 올리브영 강남본점이 새로운 쇼핑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강남본점 개장 100일 성과를 분석한 결과 최근 한 달 매출이 개장 첫 달인 지난해 10월과 비교해 30% 이상 신장, 방문객도 100만명을 훌쩍 넘기며 순항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강남본점은 지난해 9월 30일 강남역 핵심 상권에 4개층 초대형 규모로 개장한 올리브영의 세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강남 상권과 젊은 세대들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철저히 분석한 상권 맞춤형 매장이기도 하다. 올리브영은 '가성비의 힘'이 주효했다고 자평했다. 올리브영 강남본점은 오프라인 매장만이 보여줄 수 있는 '체험'과 '체류'에 주목하고 'AR(증강현실)'을 활용한 디지털 디바이스도 곳곳에 접목해 쇼핑 편의까지 높였다. 또 업계 최초 스마트 스토어에 걸맞게 연초부터 유통가에 거세게 부는 '언택트(Untact)마케팅'과 '맞춤형 큐레이션(Curation)' 바람을 선도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색조화장품 수요가 높은 강남 상권 특성을 반영해 강남본점 1층은 모두 색조 제품만으로 구성했다. 그 결과 강남본점 전체 매출에서 색조화장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올리브영 일반 매장에서는 기초화장품 매출의 비중이 높은 것과 상반된 결과다. 같은 기간 카테고리별 신장률에 있어서는 라이프스타일존(음향기기·애완용품·리빙소품 등)의 매출이 40%로 크게 뛰었다. 이어 카테고리 전문성을 극대화한 더모코스메틱존 35%,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한 색조화장품존 30%, 남성 특화 라이프스타일존으로 진일보한 그루밍존 20% 등이 골고루 성장했다. 강남본점을 방문한 고객수도 100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올리브영 일반 매장과 비교했을 때 약 10배 가량 높은 수치다. 유동인구가 많은 주말에는 내점고객수가 2만여명에 달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강남본점은 올리브영의 핵심 DNA인 가성비와 재미,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자부심을 한데 집약한 대표 매장"이라며 "경기 침체 속에서도 30% 신장하며 연착륙에 성공한 만큼, 명실상부 강남역 상권을 대표하는 쇼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IMG::20180111000049.jpg::C::480::올리브영 강남본점 외관. /CJ올리브네트웍스}!]

2018-01-11 13:05:51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CJ오쇼핑, 2040세대 공략 'T커머스 콘텐츠' 확대…"시청률3배·주문건수2배↑"

CJ오쇼핑(대표 허민회)은 T커머스 차별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디어커머스 콘텐츠를 크게 늘린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급성장 중인 T커머스 시장에서 콘텐츠 차별화로 TV홈쇼핑 대비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하고 T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CJ오쇼핑은 지난해 5월 업계 최초로 디지털 콘텐츠 전문제작사인 '72초', '그리드잇'과 손잡고 웹드라마 '신감독의 슬기로운 사생활'과 먹방 프로그램 '오늘 또 뭐먹지', 리얼리티 예능 '#2017_SNS라이프'를 선보였다. 이어 지난해 9월 패션, 뷰티 방송 '오구실'을, 10월에는 뷰티 체험 프로그램인 'TV올리브영' 방송을 시작했다. 또 지난해 12월부터는 더빙전문 유투버와 함께 음식 정보를 제공하는 푸드 토크쇼 '더빙미식회', 리얼 예능 쇼큐멘터리 형식으로 제품을 이용해 하루치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그린 '써니와 화니', 전직 스튜어디스들의 패션, 뷰티 노하우를 담은 '비행소녀단' 등 총 4개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 중이다. '오늘 또 뭐먹지', '신감독의 슬기로운 사생활', '오구실'과 같은 콘텐츠들은 페이스북 영상 누적 조회수가 각각 1183만, 248만, 340만건을 넘기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또 해당 프로그램들의 2040평균 시청률은 CJ오쇼핑플러스 일반 프로그램 시청률에 비해 3배에 달했고 해당 프로그램 관련 기획전을 통한 주문 건수도 일반 방송 주문 건수에 비해 2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신규 미디어커머스 콘텐츠의 인기와 동시에 'CJ오쇼핑 플러스' 취급고 역시 큰 폭으로 성장했다. 지난 2015년 210억원에 불과했던 CJ오쇼핑 플러스 취급고는 2016년 1075억원까지 증가했으며 지난해 1~3분기 누적 취급고 만 1642억원을 기록했다. CJ오쇼핑은 올해에도 T커머스 콘텐츠에 집중해 오는 1월 18일 유명 유투버 국가비가 진행하는 '헬로가비'를 자체 제작해 방송하며 1분기 중 3~4개 T커머스 콘텐츠를 추가 편성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밤 12시부터 1시까지 'CJ오쇼핑 플러스'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CJ오쇼핑의 온라인몰인 CJ몰의 기획전 페이지와 페이스북, 유투브 등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밤12시부터 1시는 젊은 층의 모바일 사용시간이 폭증하는 시간대로 TV로 해당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은 물론 CJ몰에서의 구매도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T커머스 채널은 소비자가 VOD 목록에서 원하는 상품을 골라 언제든 상품을 구매 할 수 있어 입점 업체로서는 생방송으로 많은 물량을 한번에 준비해야 하는 TV홈쇼핑과 달리 초기 투자 비용 및 물량 부담이 적다. 줄어든 여러 부담으로 인해 좀 더 다양한 상품을 입점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T커머스는 중소기업에 있어 중요한 채널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신희권 CJ오쇼핑 멀티채널사업부 상무는 "'CJ오쇼핑 플러스'는 젊은 고객층과 중소기업 제품에 특화된 채널"이라며 "기존 TV홈쇼핑 시스템에서 판매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들을 차별화 된 콘텐츠를 통해 참신하고 재미있게 젊은 고객들에게 소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1-11 13:05:44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롯데면세점, 세계 1위 렌터카 업체 'HERTZ'와 협업

롯데면세점은 업계 최초로 세계 최대 렌터카 업체 'HERTZ'와 손잡고 출국하는 내국인 해외여행객을 위한 편익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올해부터 마케팅 협력체를 구성했고, 점차적으로 혜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HERTZ는 150개국에서 9700여개의 영업소를 운영 중인 세계 1위의 렌터카 업체다. 최근 내국인의 해외여행이 늘어나고 자유여행 선호도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따라 HERTZ 렌터카 이용객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해외로 출국하는 내국인 여행객의 수는 2017년 11월까지 연간 24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롯데면세점은 글로벌 기업과의 콘텐츠 교류를 통한 협업 마케팅으로 해외여행객들을 위한 실속있는 혜택 제공에 주력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1월 1일부터 여행사 웨딩고객 등을 대상으로 HERTZ 렌터카 10% 할인 쿠폰을 배포하고 있다. 또 렌터카 사용 빈도가 높은 미국과 캐나다를 여행하는 관광객에게는 $15를 추가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괌에 있는 HERTZ 렌터카 영업소 전체에서는 롯데면세점 괌 공항점 할인 쿠폰을 배포한다. 이 외에도 HERTZ 홈페이지 내에는 롯데면세점 고객 전용 렌터카 예약사이트를 개설할 계획이다. 김원식 롯데면세점 마케팅팀장은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내국인 해외 여행객들에게 보다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해외 여행객들의 여행일정에 맞춘 필요한 혜택을 선별적으로 제공해 고객 편의 증진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1-11 11:27:59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비비고 냉동밥', 지난해 매출 330억 달성…연평균 70%↑

CJ제일제당 '비비고 냉동밥', 지난해 매출 330억 달성…연평균 70%↑ CJ제일제당 비비고 냉동밥이 '집밥'을 대체하는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7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시장 지위를 확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비비고 냉동밥 매출이 약 33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180억원의 매출을 올렸던 2016년과 비교하면 무려 두 배 가까이 성장한 셈이다. CJ제일제당 측은 앞으로 매출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시장 지위도 강화됐다. 시장 조사 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냉동밥 시장에서 지난해 11월 누계 기준으로 시장 2위와 15.8%P 차이를 보이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6년 1.5%P의 근소한 차이를 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불과 1년 새 격차를 14%P 이상 크게 벌려놓은 것이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냉동밥의 인기 비결로 전문점 수준의 맛·품질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꼽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밥을 제외하고 재료만 볶는 기존 방식을 벗어나 모든 재료를 180도 이상 고온 불판에 빠르게 볶아 불향을 입히는 방식을 적용했다.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국내 유일의 공법이다. 공정이 까다롭지만 소비자가 원하는 볶음밥의 맛·품질을 위해 차별화를 꾀했다. 은은한 불향, 고슬한 밥맛 등 뛰어난 맛과 품질을 구현하면서 과거 저품질로 인식되던 냉동밥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변화했고, 이에 따라 제품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소비자 반응도 "옛날 냉동밥 제품과 달리 전문점에서 먹던 볶음밥 같은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조리가 간편한데 심지어 맛까지 훌륭하다" 등이 대다수다. 소비자 니즈를 겨냥한 제품 라인업 확대도 주효했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 조사와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대중적으로 소비되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빠르게 라인업을 확대,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는 데 집중했다. CJ제일제당은 현재 '새우볶음밥'과 '닭가슴살볶음밥', '불고기비빔밥', '낙지비빔밥', '곤드레나물밥', '취나물밥', '시래기나물밥', '깍두기볶음밥' 등 총 8종의 제품을 갖췄다. 허준열 CJ제일제당 비비고 냉동밥 마케팅 담당(부장)은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인 비비고 냉동밥은 뛰어난 맛과 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으며 전체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입맛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집에서도 외식 수준 맛·품질의 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01-11 10:23:33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KT&G, 초슬림 담배 '에쎄 로열팰리스' 전국 출시

KT&G, 초슬림 담배 '에쎄 로열팰리스' 전국 출시 KT&G가 국내 최고급 프리미엄 담배인 '에쎄 로열팰리스(ESSE Royal Palace)'를 전국으로 확대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쎄 로열팰리스'는 250여년 전, 정조대왕이 즐겨 피웠던 조선시대 최고급 담뱃잎인 '서초(西草)'를 10% 블렌딩한 제품이다. '서초'란 조선시대 당시 지금의 평안남도 양덕군과 성천군 일대에서 재배한 담뱃잎을 말한다. 이 제품은 '서초'의 어린잎이 자라는 시기부터 조선시대 궁중음악을 들려주며 키우는 농법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아울러 강원도에서 자란 참나무 활성숯 필터를 적용해 깔끔하고 풍부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에쎄 로열팰리스'의 제품 전면에는 임금이 입던 정복인 '곤룡포'의 금색 용무늬 문양을 새겨 왕의 상징을 형상화했다. 후면에는 조선시대 건축의 백미로 꼽히는 '수원 화성'의 이미지를 담아 제품이 지닌 고급스러움을 더욱 강조했다. 지난 2016년 11월 영·호남 지역에 한정 출시된 '에쎄 로열팰리스'는 지난달까지 총 54만갑이 판매되며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정윤식 KT&G 에쎄팀장은 "초슬림 제품 판매량이 높은 남부지역에 출시된 이후 지난해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어 판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게 됐다"며 "전통적 이미지를 담은 최고급 담배인 만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쎄 로열팰리스'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와 0.10㎎으로 갑당 1만원에 판매된다.

2018-01-11 09:41:5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