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르포]'정관장' 생산공장 충남 부여 고려인삼창 가보니

[르포]'정관장' 생산공장 충남 부여 고려인삼창 가보니 지난 22일 전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한 인삼밭을 찾았다. 아침 일찍 '초벌' 작업을 마친 밭에서는 '재벌' 작업이 한창이다. KGC인삼공사 직원과 보안요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트랙터가 지나간 자리를 작업자들이 따라가며 인삼을 주워 담고 있었다. 계약재배를 통해 키워진 인삼은 최종 검사를 통과한 것만 수확을 한다. 밀봉되어 경작자, 산지, 수확일 등의 정보가 바코드로 관리된 인삼은 충청남도 부여와 강원도 원주에 있는 공장으로 옮겨져 홍삼을 만드는 작업이 시작된다. 이날 수확한 인삼은 약 4t 정도됐다. 인삼은 노랑색과 주황색 박스 각각 30㎏에 담겨 공장으로 배송됐다. 인삼 재배는 KGC인삼공사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진행된다. 재배지 선정 단계에서부터 토양 관리에 2년, 인삼을 재배하는 6년을 거쳐 최종 제품이 나오기까지 총 8년 동안 290여가지의 안전성 검사를 하고 있다. 특히 예정지 토양 안전성 1차·2차 검사, 묘삼(1년근) 안전성 검사, 5년근 안전성 검사, 6년근 1차·2차 안전성 검사, 수확 및 품질검사 등 단일 작물로는 세계 유일의 총 7회에 걸친 안전성검사를 실시한다. 이는 정부의 법률적 기준치보다 4배 더 까다로운 것이다. 매년 전국 약 2000개 인삼농가와 100% 계약 재배를 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인삼은 5년 간 한 곳에서 재배해야 하기 때문에 토양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약 2년간 토양 개량 작업이 진행되며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토양 상태를 확인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5도의 서늘한 온도, 손으로 가볍게 쥐었다가 놓으면 실금이 갈 정도 등 인삼이 잘 자랄 수 있는 생육환경조건을 잘 맞추고 예방위주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관장 제조 공정을 보기 위해 부여에 있는 '고려인삼창'으로 이동했다. 공장 입구에 들어서자 인삼 특유의 향이 기자를 맞이했다. 고려인삼창은 7만3632㎡(약 2만2273평) 규모의 300여종의 홍삼제품이 만들어지고 있다. 고려인삼창 설비는 한국은 물론 호주TGA(의약품감독국), 사우디아라비아 식품의약국(SFDA) 등으로부터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준(GMP) 및 의약품제조 시설 인증을 받았다. 위생관리 시스템인 해썹(HACCP), 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인 ISO22000도 받았다. 고려인삼창 직원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1년 중 가장 바쁜 하루를 보낸다. 대목인 추석 명절과 홍삼(紅蔘)의 원료인 수삼(水蔘)이 공장으로 입고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때 평소보다 200~300명가량 많은 인원이 홍삼을 만드는 작업에 투입된다. 고려인삼창으로 보내진 후 고압세척기와 초음파 세척기를 통해 이중세척한 후, 의약품 제조시설 수준에 버금가는 세계최고의 홍삼 제조 시설에서 인삼을 찌고 말리는 과정을 진행한다. 이렇게 생산된 홍삼들은 홍삼 장인들의 손을 거쳐 선별되어 제품으로 거듭난다. 홍삼은 수삼을 증기로 쪄서 말린 것이다. 이 과정을 거치면 수삼이 가지지 못했던 유효성분이 배가된다. 수삼의 사포닌이 24개라면 홍삼은 32개된다. 삼속 유효성분인 사포닌은 고열과 고압에 약하기 때문에 적절한 조건으로 삼을 찌지 못하면 수삼보다 효능이 못할 수 있다. 고려인삼창 이영은 대리는 "수삼을 찌고 말리는 과정에서 유효성분이 더 생긴다"며 "삼의 굵기 품질에 따라 다르게 찌는게 정관장의 노하우"라고 말했다. 증삼기에서 1차로 쪄진 삼은 기존 수분의 40~50%만을 가지고 있다. 홍삼이 되기 위한 건조 과정을 거치며 이때 삼을 몸통 위주로 정비해 건조장으로 옮긴다. 공장 옥상에 있는 건조장에서 자연 건조과정을 통해 삼을 말린다. 이 대리는 "삼을 기계로 말리면 산 매부에 구멍이 생기는 등 제품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자연 건조과정을 거친다"고 전했다. 삼은 품질에 따라 천, 지, 양으로 구분한다. 사람 인(人)자 형태, 벌레먹은 흔적, 홍색을 잘 뛰는지 등 1차검사를 하고 이후 암실로 이동해 조직검사도 실시한다. 약 1000명의 직원 가운데 조직선별사는 단 12명 뿐이다. 이들은 20년정도 경력을 가지고 있다. 공장을 찾은 날에도 2명의 조직선별사가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이런 과정을 거쳐도 가장 좋은 등급인 천삼은 전국 모든 정관장 매장에서 볼 수 없을 정도다. 매년 고려인삼창을 찾는 방문객은 1만5000명에 달한다. 외국인과 한국인 비중은 6:4다. 외국인 방문객 가운데 중국인이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 이날 공장을 찾은 중국인 방문객을 볼 수 있었다. 중국인들의 홍삼에 대한 관심을 곁에서 들어볼 수 있었다. KGC인삼공사는 중국 현지 법인을 통해 홍삼을 알리고 있다. 최근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로·THAAD) 보복과 관련한 질문에는 중국 현지 내 타격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KGC인삼공사의 지난해 매출은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국내 홍삼 시장은 약 1조6000억원 규모로, KGC인삼공사가 전체의 약 70%를 점유하고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홍삼 소비층은 중장년층과 노년층에 한정돼 있었다. KGC인삼공사는 20~30대 젊은 직장인과 중고생까지 타깃을 넓히고 있다.

2017-09-27 15:08:26 박인웅 기자
11번가 "10월 '황금연휴' 항공권 7월 '성수기'보다 두 배 팔렸다"

12년만에 찾아온 긴 한가위 황금연휴가 '여행 성수기'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만들었다. SK플래닛(사장 서성원) 11번가는 10월 황금연휴(9월30일부터 10월8일까지) 기간 항공권 판매 현황을 7월 극성수기 휴가(7월22일부터 30일까지) 기간과 비교한 결과 매출 106%, 결제건수 37%, 항공권 이용자수 29%가 각각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1인당 평균 구입 단가는 7월 39만2000원에서 10월 62만7000원으로 무려 60%나 상승했다. 열흘에 달하는 황금연휴를 맞이해 여행 성수기에 대한 새로운 지표가 그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1번가 항공권 판매현황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7월보다 10월 '동남아'(54%)나 '일본'(53%)과 같은 단거리 노선보다 '유럽'(85%)과 '미주'(145%) 등 장거리 노선 예약률이 두드러졌다. 평소 가기 힘든 여행지에서 여유롭게 휴가를 즐기려는 고객들로 10월 '6시간 이상' 중장거리 항공권 판매 비중이 7월 성수기 휴가보다 52%나 늘었다. 또 귀성길 인파와 겹치며 '제주도'를 비롯 '국내'(81%)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도 크게 증가된 것으로 조사됐다. '패키지' 상품 구입 건수도 10월이 7월보다 17% 높았다. 지역별로는 '미주'(107%), '유럽'(39%), '동남아'(11%), '일본'(-21%) 순으로 예약자가 많아 항공권과 비슷한 소비 패턴을 그렸다. 단 일본의 경우에는 7월 대비 10월 항공권(53%) 구매는 증가한 반면 패키지(-21%) 이용객은 크게 감소했다. 항공권만 구매해 자유여행에 나선 고객이 월등히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항공권과 패키지 구매고객이 선호하는 인기 여행지는 뚜렷하게 구분됐다. 7월?10월 항공권 구매 1위는 '제주도', 패키지 구매 1위는 '세부'로 조사됐다. 한편 11번가는 지난 1월 실시간 항공권 판매 서비스를 개시, 지난달 기준 매출이 초기 대비 7배가 올랐다. 특히 이번 황금연휴에는 도착지와 출발지를 다르게 설정해 다양한 나라와 도시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하는 '해외 다구간 검색' 서비스를 통해 예약한 고객수가 7월 성수기때보다 26%가 늘었다. 이용객 중 2030 연령대가 70%에 달했다. 김수경 SK플래닛 MD3본부장은 "코 앞에 다가온 황금 연휴 기간을 앞두고 미처 여행 계획을 세우지 못한 고객들도 '여행 11번가'에 오면 국내외 실시간 항공권, 패키지, 숙소, 국내외 명소 입장권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며 "10월 중순 이후부터는 '가을 여행' 시즌에 맞춰 고객들이 11번가만의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더욱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2017-09-27 13:37:41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CJ오쇼핑, '안심 배송' 서비스 실시

CJ오쇼핑은 낮 시간동안 집을 비워 택배 수령이 어려운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안심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고객이 원하는 거주지 근처 무인 택배함으로 주문 상품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고객 부재로 인한 상품 미배송 및 상품 분실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CJ오쇼핑측은 설명했다. 안심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이 상품 주문 시 수령지로 지정한 거주지 근처 무인 택배함에 주문상품이 배송된다. 이후 택배 기사가 해당 택배함에 물건을 넣고 부여 받은 비밀번호를 고객에게 휴대폰 문자로 전송하게 되고 고객은 본인이 선택한 택배함에서 48시간 내에 주문 상품을 찾으면 된다. 배송 가능한 무인택배함은 서울, 인천, 용인 등 총 6개 지자체가 주민센터, 문화센터, 도서관 등에서 운영 중인 230여 곳이다. 대다수의 무인택배함이 단독주택 및 다세대 밀집지역 등 안전 취약지역에 설치돼 있어 부재로 인해 택배 수령이 어려운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또는 택배원과의 대면을 꺼리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CJ오쇼핑은 안심 배송 외에도 고객의 편의성을 증대하는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2015년부터 홈쇼핑 업계 최초로 '전국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고객이 지정한 편의점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의점 배송', 고객이 희망하는 날짜에 상품을 배송해주는 '지정일 배송'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구청환 CJ오쇼핑 SCM기획운영 팀장은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고객이 집을 비워 배송되지 못하는 상품 역시 늘었다"며 "지자체의 무인 택배함을 활용한 '안심 배송 서비스'를 통해 고객 부재로 인한 택배 미배송 및 분실 사고는 감소하고 고객 만족도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09-27 13:02:47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이재현 CJ 회장 "사람이 CJ의 미래"…4년만에 CJ온리원캠프 참석

이재현 CJ 회장 "사람이 CJ의 미래"…4년만에 CJ온리원캠프 참석 "사람이 CJ의 미래" 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이 지난 26일 제주도 나인브릿지에서 열린 주니어 사원 대상 교육행사인 CJ 온리원캠프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4년 만에 행사에 참석한 이 회장은 "여러분들이 입사할 때 보지 못해 많이 아쉬웠는데 이렇게 처음 만나게 되어 반갑다"며 "현업에서 각자 업무에 적응하며 CJ 인재로 잘 자라주고 있다고 들었다.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온리원캠프는 CJ그룹 공채 2~3년차 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재결합(Re-Union) 프로그램으로 입사 이후 각 사로 흩어졌던 동기들이 3박4일 일정을 함께 하며 재충전 및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다. CJ그룹 공채 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마지막 교육관문으로 전 계열사 CEO들까지 모두 참석해 사원들과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 회장은 매년 이 행사에 참석했지만 2013년 4월 이후로 참석하지 못했다. 올해는 2015년 CJ 그룹공채 입사자 750명을 주인공으로 이재현 회장을 비롯해 이채욱 CJ 부회장,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 등 전 계열사 CEO가 함께 했다. CJ 관계자는 "온리원 캠프는 이재현 회장이 연례 그룹 일정 가운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행사 중 하나"라며 "회사의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인재라고 여기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날 이 회장은 자유로운 질의응답 형식으로 이뤄진 사원들과의 대화 자리에서 "사람이 CJ의 미래"라며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CJ는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발전하고, 진화해갈 것이고 이를 위해 많은 인재와 일자리를 필요로 한다"며 "지난 20년간 일으켜 온 사업을 완성하고 저의 꿈인 '2030 월드 베스트 CJ'를 이루는데 있어 여러분들이 주역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때는 여러분들이 주요 포스트에서 임원, 부장 같은 핵심인력이 되어 있을 것"이라며 "그룹의 성장과 함께 여러분들도 무궁무진한 성장의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사원이 "현업 배치 후 힘들 때마다 가끔 한 번씩'이 길이 맞나?'고민이 들 때가 있다"고 털어놓자 이 회장은 "여러분의 고민과 혼란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조금 과해도, 실수해도 괜찮은 게 젊은이의 특권 아니겠느냐, 모두 성장의 과정이라 생각하고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회장은 이와 함께 "좋은 인재가 즐겁게 일하고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유연하고 소통이 잘 되는 조직문화가 필수"라며 CEO들에게 이 같은 조직문화 형성에 각별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실제 CJ의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조성 노력은 2000년 국내 대기업 최초 '님' 호칭 도입, 복장자율화부터 지속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출퇴근 시간을 개인 사정에 따라 조율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와 근속 5년 마다 4주까지의 휴가를 쓸 수 있는 창의휴가제,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자녀 돌봄 휴가제를 도입하는 등 획기적인 조직문화 혁신방안을 내놓았다. 한편 이 회장은 이날 비교적 밝은 표정에 건강을 많이 회복한 듯한 모습이었다. 앞서 지난 9월13일 CJ인재원에서 열린 2017 상반기 신입사원 아이디어 경연 CJ 온리원페어에서 건강을 묻는 질문에 "90% 이상 회복했고 앞으로도 몸 관리를 잘해 적극적으로 경영을 챙기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 회장은 지난 5월 CJ블로썸파크 개관식에 참석한 이후 7월 CJ CGV 용산 개관식, 8월 CJ 온리원페어 시상식 등에 참석해 현장 경영을 챙기고 있다.

2017-09-27 09:21:03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롯데정보통신, 기업분할 추진…투자·사업부문 나눈다

롯데정보통신이 기업분할을 추진한다. 롯데그룹은 26일 이사회를 통해 롯데정보통신의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분할하기로 했다. 10월 27일 주주총회를 거쳐 승인이 완료되면 11월 1일이 분할기일이 된다. 분할 방법은 물적 분할로 결정됐다. 투자부문은 존속법인으로 남고 사업부문은 신설법인으로 설립될 예정이다. 분할 후 투자부문은 자회사 관리, 신규사업 투자 등에 나서고 사업부문은 IT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기업분할을 통해 인공지능(AI), IoT, VR, AR, 블록체인, 헬스케어 등 신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복안이다. 투자부문은 향후 롯데 지주회사와 연계, 순환출자 고리 해소와 경영투명성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사업부문은 전문성을 확보해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사업 전문성을 확보하면서 인공지능(AI), IoT 등 신사업 강화에 주력한다. 최근 롯데정보통신은 블록체인 전문기업 '블로코', 빅데이터계의 구글이라 불리우는 '스플렁크', '카카오' 등과 손을 맞잡고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국내 최초 무인편의점, AI쇼핑도우미 등 서비스에 이어 지속적으로 고객의 비즈니스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신사업을 발또 롯데정보통신은 '하도급 모니터링 시스템', '파트너 교류 플랫폼' 등의 제도를 신설한다. 하도급 모니터링 시스템은 계약 및 대금 지급 등을 스스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파트너사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해 줄 수 있다. 파트너 교류 플랫폼은 파트너사간 의견을 교환하고 실시간 협업이 가능한 공간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회사 구매시스템인 e-Partner 시스템을 통해 파트너사들이 각자의 제품·서비스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파트너사간 정보 및 기술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보다 투명하게 기업을 운영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하고자 이번 분할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투명한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9-26 18:00:16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4인 기준 추석 장바구니…전통시장 19만원·대형마트 21만원

추석을 2주 앞두고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신선·가공식품을 구매해 보니 전통시장이 19만원, 대형마트가 21만원, 백화점이 31만이 각각 소비됐다. 한국소비자원은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추석에 수요가 많은 24개 신선·가공식품을 4인 가족 기준으로 구매해본 결과 전통시장이 19만4906원, 대형마트 21만3362원, 기업형슈퍼마켓 23만9523원, 백화점 31만5522원이 필요했다고 26일 밝혔다. 버섯과 조기·풋고추 등 13개 신선식품의 가격은 전통시장이 15만1177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반면 햄이나 맛살·소금 등 가공식품은 대형마트가 4만847원으로 비용이 적게 들었다. 지난해 추석과 가격 비교가 가능한 16개 품목을 살펴본 결과 13개 품목의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양파(27.6%)와 돼지고기 삼겹살(14.7%), 무(11.0%) 등의 신선식품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쇠고기(등심 1+등급) 가격은 지난해 추석보다 15.2% 하락했으며 배추(-6.2%), 소금(-3.4%) 가격도 내렸다. 한국소비자원은 "같은 제품이라도 판매점 별로 가격 차이가 크므로 생필품 구매 전에 참가격 사이트에서 판매가격과 할인정보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2017-09-26 16:47:45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롯데 황각규 경영혁신실장, 군부대 방문해 장병들 격려

롯데 황각규 경영혁신실장, 군부대 방문해 장병들 격려 롯데는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국군 장병들을 격려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는 26일 경기도 연천 6군단에 '청춘책방' 12호점을 오픈했다. 청춘책방은 최전방 GOP, 해안 소초 등에 컨테이너를 개조해 만든 현장 도서관이다. 국군 장병들이 책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를 위해 롯데는 지난해 6월 육군본부와 '전방부대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지난해 11월 강원도 양구 21사단에 1호점을 오픈 한 이후 이번에 12호점을 오픈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롯데그룹 황각규 경영혁신실장(사장), 롯데그룹 오성엽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 김성진 육군 제6군단장(중장), 박정택 육군 6포병여단장(준장), 전성대 육군본부 인사기획과장(대령), 한국구세군 박희범 사회복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는 지금까지 청춘책방에 도서 1만1000권을 기부했으며, 최전방 1500여 명의 장병들이 청춘책방을 이용했다. 청춘책방을 이용하는 장병들은 틈틈이 시간을 내 월 1권 이상의 책을 완독하며 자기 계발을 하고 있다. 롯데는 올해 말까지 청춘책방을 22호점까지 늘릴 계획이다. 황각규 롯데그룹 경영혁신실장은 "국군의 날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에 마음 놓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모두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청춘책방이 장병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09-26 16:47:37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취뽀'를 응원합니다 유통家 채용 꿀팁]③유니클로 "학력·어학·나이 중요치 않아…'완전 실력주의' 중시"

트렌드에 민감하고 시장 변동도 예민한 유통분야에 취업을 준비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메트로신문이 인사담당자를 만나 젖과 꿀이 흐르는 정보를 모았습니다. 자기소개서 쓰기 전 두 번 아니 세 번 읽어보세요. 대한민국 취업준비생들의 '취업뽀개기'를 응원합니다. "취뽀하세요!" [편집자주] 국내 단일 패션 브랜드 최초 '1조 매출' 기업 유니클로가 신입사원 채용에 한창이다. 유니클로는 오는 30일까지 입사 지원자들의 서류를 접수받고 인적성검사, 온라인면점, 통합면점, 매장 실습, 최종 면접까지 총 6단계 과정을 거친다. 인턴과 경력사원 채용도 별도로 진행된다. 유니클로 채용에 한창 바쁜 입사 지원자들을 위해 유니클로 인사담당자 조은정 부장에게 다양한 채용 정보를 들어봤다. -유니클로가 채용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을 하나 꼽자면. "신입사원을 매장 운영 전반을 책임지고 경영하는 '점장'으로 성장할 '점장 후보자'(UNIQLO Manager C-andidate) 전형을 통해 채용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려는 의지와 역량을 가진 지원자를 선호합니다. 이에 채용 시에도 학력이나 연령, 성별, 어학 점수 등의 조건을 중시하지 않고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통해 어떤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쌓았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봅니다. '개인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임을 강조하는 유니클로는 '완전 실력주의', '전원 경영', '글로벌 원'이라는 세 가지 인사 원칙을 통해 전세계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유니클로가 원하는 '인재상'은 무엇인가요 "유니클로의 인재상은 '옷을 바꾸고, 상식을 바꾸고, 세계를 바꿔 나간다'는 기업 이념을 실현할 글로벌 리더입니다. 특히 '경영자'로서의 마음가짐으로 주체적인 의지를 가지고 행동하며 옷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을 인재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번 채용에서도 장애인 채용 계획이 있나요 "장애인 채용은 신입 사원 채용과는 별개로 진행됩니다. 현재도 별도의 채용 프로세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장애인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유니클로는 매장관리직 인원만 채용하나요 "유니클로는 매장 운영과 관련된 전반을 익힐 수 있는 점장 후보자를 채용하는 'UMC(UNIQLO Manager Candidate)' 전형을 통해 신입사원을 채용합니다. 신입사원은 입사 후 점포에서 매장 경영의 기초를 다지며 손익 및 재고 관리, 판매 전략 수립 등 매장 운영 전반을 책임지고 경영하는 점장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이후에는 개인의 적성과 역량에 따라 다수의 매장과 지역을 총괄 관리하는 코치가 되거나 본부 내의 다양한 관리 부서로 커리어 영역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커리어 플랜에 따라 본사에서 근무하다 다시 현장에서 영업 관련 직무로 근무하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유니클로의 승진 시스템, 복리후생 등이 궁금합니다. "유니클로의 '완전 실력주의'는 승진 시스템에서도 엿보입니다. 연간 2회의 승진 기회를 부여하기 때문에 개인의 노력이나 능력 및 업무 성취에 따라 단기간에 승진이 가능합니다. 인사팀에서는 6개월마다 직원 개개인이 스스로 작성하는 커리어 계획과 성과목표를 확인하고 평가하며 교육을 전담하는 부서인 'FR-MIC(Fast Retailing Management & Innovation Center)'에서 직원들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유니클로만의 복리후생은 거주지와 다른 지역의 매장에서 근무할 경우 사택, 이사 서비스 등를 지원합니다. 경제금, 화한, 조화, 통신비 등을 지원하고 있고 롯데 임직원 카드를 발급해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니클로 상품은 3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합니다. 또 여직원의 경우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등의 출산 전후 휴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외파견 등의 업무 기회도 주어질 수 있나요. "유니클로는 해외 주재 파견 제도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해외로 파견된 국내 직원은 총 19명으로 일본,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에서 영업(점장·슈퍼바이저), 상품계획, 마케팅, CSR, 생산관리, 계획관리, 점포 설계 및 IMD(Instore Merchandising·점포 내부 디자인 및 제품 배치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 중입니다. 특히 한국에서 파견한 사원들은 각국에서 더 많은 사원을 파견해달라는 요청을 들을 정도로 뛰어난 업무 능력을 보이며 근무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유니클로 임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는 어떤가요. "인사 제도에 있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Work and life balance)'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불필요한 야근을 지양하며 업무시간 외 초과 근무 시 1분 단위로 추가 수당을 지급하는 등 직원들의 입장을 최대한 고려한 합리적인 보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턴이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도 있나요. "인턴과 신입사원 채용은 별개로 진행됩니다. 유니클로 인턴은 약 2달간 유급으로 거주지 근처의 매장에서 근무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즉 별도의 정규직 전환은 진행되지 않습니다. 단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인턴에게는 내년도 신입사원 지원 시 최종 면접만 진행하는 특전을 제공합니다." -입사하면 받게 되는 연봉이 궁금합니다. "UMC 초봉은 3300만원입니다. 단 입사 3개월 간 상여금은 미지급됩니다. 인턴사원의 급여는 추후 공지할 예정입니다." ◆유니클로는 1984년 일본에서 설립된 캐주얼 의류 업체다. 2004년 롯데쇼핑이 일본 패스트리테일링과 합작해 에프알엘코리아를 세우며 국내로 들여왔다. 지분은 롯데쇼핑 49%, 패스트리테일링이 51%다. 지난해 국내 단일 패션 브랜드로는 최초로 1조 매출을 기록했다. [!{IMG::20170926000070.jpg::C::480::}!]

2017-09-26 16:08:42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부자들은 다르네"…백화점업계, 수백만원대 굴비·한우 '완판 행진'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초고가 추석 선물세트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26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이 추석을 앞두고 100세트 한정으로 선보인 초고가 한우 프리미엄 선물세트인 'L-No.9세트'는 130만원에 달하는 초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준비한 물량이 모두 완판됐다. 앞서 롯데백화점에서 선보인 360만원짜리 '법성수라굴비세트'도 20세트가 모두 팔렸고 '울릉칡소 명품세트'(95만원)는 200세트 중 180세트가 팔리면서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 75만원짜리 자연송이 선물세트는 지금까지 140세트가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청탁금지법과 상관없는 부유층을 중심으로 초고가 추석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초고가 선물세트 판매물량의 80% 이상이 강남지역 점포에서 나갔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선물세트 호실적에 힘입어 지난 11∼24일 롯데백화점의 추석 선물세트 판매 신장률은 축산 37.6%, 청과 41.1%, 수산 32.5%, 건강 33.9% 등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는 33.5%가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롯데백화점은 설명했다.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에서도 초고가 선물세트 판매실적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에서는 120만원짜리 '현대 명품 한우 세트'가 100세트 중 74세트가 팔렸고 130만원짜리 '현대 명품 봄굴비 세트'는 30세트 중 24세트가 판매됐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120만원짜리 '명품 목장한우 특호 선물세트'는 기획, 현재까지 60세트가 완판됐다. 100만원짜리 '명품 한우 특호'도 180세트 중 160세트가 팔려 나갔다. 120만원짜리 '명품 특대 봄굴비 만복'은 30세트 중 20세트가 판매됐고 98만원짜리 자연송이 선물세트는 지금까지 100세트가 판매됐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상위 5%의 부유층들이 청탁금지법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자기 소득 수준에 맞춰 자유롭게 추석 선물을 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 같다"고 말했다.

2017-09-26 15:22:16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 부산 센텀시티점에 국내 최대 생활전문관 '신세계 홈' 오픈

세계에서 가장 큰 백화점인 신세계 센텀시티점이 국내 최대규모의 생활전문관을 품는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8일 센텀시티점이 기존 7층에 위치했던 생활층을 8층까지 확대하고 영업면적 총 9300㎡(2800평)에 달하는 생활전문관 '신세계 홈'을 복층 구조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영업면적은 지난해 4월 선보였던 강남점 생활전문관(2000평)보다 약 40%가 더 크다. 백화점에 입점된 생활전문관으로서는 단연 국내 최대 규모이며 글로벌 유명 백화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매머드급 규모다. 입점 브랜드 수도 업계 최다인 총 150여개로 초고가의 럭셔리 가구부터 리빙소품, 포크·나이프 같은 주방용품까지 VIP 고객부터 대중 고객들이 선호하는 상품을 모두 모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8층은 업계 최초로 한 층 전체를 홈퍼니싱 전문관으로 꾸며 프리미엄 가구, 리빙 소품 등 최신 트렌드의 홈 인테리어 제품들을 소개한다. 최근 인테리어 가구ㆍ소품의 경우 고가에도 불구하고 '집꾸미기' 열풍에 힘입어 강남점, 대구점 등 대형점포를 중심으로 매년 10%씩 가파르게 신장하고 있다. 이에 신세계는 부산 고급 주거단지인 마린시티, 센텀시티, 해운대 신시가지 등이 모두 인접해 프리미엄 수요가 많은 센텀시티점에 업계 최초로 단독 홈퍼니싱 전문관을 열고 부산은 물론 경남 광역상권의 홈퍼니싱 수요까지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매장도 차별화해 명확한 기준없이 브랜드별로 나열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한국의 대표 주거형태인 '아파트'의 특성을 접목했다. ▲리빙룸(거실) ▲베드룸(침실) ▲스터디룸(공부방ㆍ서재) ▲키즈룸(놀이방)의 4개 구역(존)으로 크게 나눠 각 룸에 맞는 가구ㆍ소품을 한 곳에 모았다. 곳곳에 영상ㆍ음향 기기, 테라스(베란다) 관련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리빙룸에서는 '북유럽 가구의 정수'라고 불리는 덴마크의 '프리츠 한센'이 부산에 처음으로 입점해 북유럽 감성의 명품가구를 선보인다. 이태리 최고급 명품가구로 유명한 '몰테니앤씨'도 지역 최초로 입점한다. 베드룸에서는 에이스, 시몬스, 까르마 등 침실가구 위주의 브랜드가 자리잡는다. 특히 에이스와 시몬스는 매장을 실제 침실처럼 꾸민 컨셉룸 형태로 만들어 가구배치에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인테리어에 대한 아이디어도 함께 제공한다. 이 외에도 스터디룸에는 실용성이 뛰어난 덴마크 디자인 가구브랜드 '몬타나' 등 인체공학적 오피스 브랜드를, 키즈룸에서는 아이들의 창의적인 놀이방을 위한 아동 침대 및 가구 브랜드인 '컴프프로', '플렉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스웨덴 가구와 크리스탈 식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홈퍼니싱 카페 '그레트힐란'도 서울 이태원에 이어 2호점으로 입점한다. 스웨덴 왕실 가구 '쉐그렌'에 앉아 차를 마시고 노벨 시상식 공식 만찬 식기에 담긴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7층은 가전, 주방용품, 침구(베딩)등 생활 필수상품을 중심으로 새롭게 꾸며져 오는 11월까지 단계적으로 리뉴얼을 진행한다. 가전매장은 삼성, LG 등 국내 브랜드는 물론 스메그, 발뮤다, 다이슨 등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수입 가전 브랜드 등 총 31개 브랜드가 총망라한다. 맞은편에는 총 18개 브랜드의 침구매장이 구성된다. 침구매장에는 조선호텔에서 운영하는 침구 전문 브랜드 '더조선호텔'이 강남점에 이어 두번째로 문을 연다. 매장 중앙에는 수입키친 편집매장이 260평 규모로 자리잡아 휘슬러, 실리트, 포트메리온 등 기존 유명브랜드와 부산 최초 입점되는 프랑스 최고급 브랜드 '크리스토플', 신세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에르메스의 생활브랜드 '에르메스 메종' 등이 함께 선보여질 예정이다. 한편 최근 집이 주인의 개성을 담는 공간으로 인식되면서 각종 가구와 커튼, 인테리어 소품 등 집을 꾸미는 홈퍼니싱이 큰 인기를 끌고있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의 최근 4년간 생활장르 매출을 보면 2014년 4.4%에서 올해는 8월까지 30.4%까지 늘어나며 매년 백화점 전체실적을 2배가량 웃돌고 있다. 손문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은 "국내 홈퍼니싱 시장규모는 2010년 8조원에서 2018년에는 13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경기침체 속에서도 유일하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이라며 "지난해 강남점과 대구점에 국내 최고 수준의 생활전문관을 잇달아 선보였고 이번 센텀시티점에도 국내에서 가장 큰 생활전문관을 선보이는 만큼 앞으로도 갈수록 커지는 홈퍼니싱 시장 선점에 발 빠르게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7-09-26 14:41:26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