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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아이스보틀' 등 여름 MD 상품 출시

투썸플레이스, '아이스보틀' 등 여름 MD 상품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CJ오쇼핑 셀렙샵의 컬처브랜드 'Ce&(씨이앤)',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과 협업한 여름 한정 MD 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D 상품은 디자이너 고태용 만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감각적인 글자체와 재치 있게 표현한 고양이 캐릭터를 제품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 반려동물인 고양이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웹툰 등 다양한 채널에서 주요 소재로 등장해 활발하고 애교 많은 모습으로 투썸플레이스 타깃 층인 2030 젊은 고객들의 관심도가 높다. 여름철 무더위를 겨냥한 '아이스보틀'은 투명한 유리와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의 장점을 결합한 트라이탄 재질로 만들어 내구성을 높인 제품이다. '더블월글라스'는 유리를 이중으로 겹친 구조로 일반 컵보다 음료의 시원함이 더욱 오래 유지된다. 지난 해 강렬한 레드, 블랙 컬러로 인기를 끈 '장우산'은 올해 고양이의 다양한 포즈를 담아 다시 한 번 여성 취향에 맞췄다. 디자이너 고태용의 감성적인 고양이 디자인을 녹인 '캣티튜드 라인' 기프트 카드 3종도 추가 출시했다. 이는 '투썸 모바일 앱'에서 등록 및 사용이 가능한 온라인 선불카드다. 오는 27일까지 해당 카드를 구매하면 아메리카노 1잔 무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다양한 테마의 기프트 카드를 지속적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담아 유명 디자이너와 함께 이번 여름 한정 MD를 기획했다"며 "매력적인 디자인과 함께 높은 기능성까지 갖춰 여름철 꼭 구입해야 할 MD상품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2017-07-17 19:40: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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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약품 QbD로 개발한 1개 제형 예시 모델'공개

식약처, 의약품 QbD로 개발한 1개 제형 예시 모델'공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기술을 적용하여 개발한 '습식과립법으로 제조한 경질캡슐제'의 예시 모델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QbD 기반 제품 개발의 실제 적용사례 공유를 통해 제약업체의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관련 업계 전반에 QbD 보급·확산과 인프라 조성을 위하여 개발됐다.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제약업체인 종근당에 위탁 사업한 결과이다. 주요 내용은 ▲QbD 적용 예시모델 개발 결과 ▲QbD에 적용하는 통계방법론 및 도구 개발 ▲'공정분석기술(PAT)'을 적용한 의약품 제조 공정 기초기술 개발 등이다. QbD 적용 예시모델 개발 결과는 QbD 시스템에 기반한 제제와 공정 개발 내용 전체, 위험평가 방법, 허가·심사 자료 작성 양식인 국제공통기술문서(CTD)형식으로 작성된 보고서를 포함했으며 실험실 수준 규모로 진행했다. 또한 통계방법론에는 스크리닝, 특성화, 최적화 순으로 진행되는 단계별 '실험 설계' 등에 대한 내용과 공정분석기술(PAT)에는 내용고형제의 혼합, 코팅 등 주요 공정에 적용되는 PAT 개발 결과와 시험방법 밸리데이션 실시 결과 등을 담았다. 참고로 지난해 QbD를 적용해 개발한 2개 제형(일반방출정제, 방출조절 복합 이층정제)의 예시 모델을 공개한 바 있다. 식약처는 제약업계 종사자의 QbD에 대한 이해를 도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QbD 워크숍'을 오는 25일과 26일 양일 간 동국대학교 신공학관 4층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외 QbD 전문가들이 ▲ICH QbD 가이드라인 안내 ▲2016년 위탁사업 결과 발표 ▲품질위험관리 및 위험평가 해외 사례 공유 등에 대해 강의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모델을 통해 국내 제약업체의 제조·품질관리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QbD 제도 도입기반 구축 및 적용 확산을 위해 동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7-07-17 16:41: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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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기린이치방' 국내 마케팅 본격 시동

하이트진로 '기린이치방' 국내 마케팅 본격 시동 하이트진로가 일본 프리미엄 맥주 기린 이치방시보리(이하 기린이치방)'의 국내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기린이치방의 국내 수입맥주 시장 내 점유율 확대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기린이치방은 기존 고급 이미지에 친숙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더해 소비자층의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기린이치방은 첫 번째 짜낸 맥즙만을 사용해 깨끗하고 풍부한 기린사의 대표 맥주다. 하이트진로가 독점 수입·판매 계약을 맺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8420만병(330㎖ 병 기준) 판매되며 매년 30% 이상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역시 전년 동기대비 36% 증가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배우 손수현을 모델로 기용한 TV광고를 선보이며 국내 마케팅 활동을 본격 가동한다. 기린이치방의 첫 TV 광고 '라벨을 보면 맛이 보인다' 편은 제품 본연의 가치와 특징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기린이치방 라벨에는 첫(이치방) 즙만을 짜내어(시보리) 사용한 100% 보리 맥주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젊은 층 공략을 위해 스토리가 있는 '오늘을 기린다'편 광고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주말만 기다리는 목요일 등 요일별 이야기를 담아낼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번 TV 광고는 단순한 맥주 제품이 아닌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기린이치방의 가치를 전달하려고 노력한 것"이며 "앞으로 소비자와의 교감 확대를 통한 기린이치방만의 차별화된 마케팅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04년부터 고급 음식점 판매용으로 기린이치방 병맥주 제품을 소규모로 수입해왔다. 2011년에 독점 수입, 판매 계약 체결을 맺고, 2012년부터 판매 채널 확대는 물론, 캔맥주와 생맥주로 품목을 다양화했다.

2017-07-17 16:41: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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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XS 레드 블라스트' 출시…음료 제품 강화

한국암웨이, 'XS 레드 블라스트' 출시…음료 제품 강화 한국암웨이가 여름철을 맞아 신제품 출시와 함께 음료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한국암웨이는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인 XS(엑세스)의 신제품 'XS 레드 블라스트(RED BLAST)'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XS 레드 블라스트'는 와일드망고(아프리카망고) 종자 추출물을 함유한 상큼한 수박 향의 에너지 음료로, 10㎉의 낮은 칼로리와 더불어 설탕과 카페인이 포함되지 않아 남녀노소 부담 없이 청량감을 즐길 수 있다. 비타민 함유량 또한 높다. 비타민 C의 경우 제품당 200㎎이 들어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일일 영양성분 기준(100㎎)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비타민 B군 또한 B3, B5, B6, B12가 포함됐다. 한국암웨이 XS 마케팅 담당자는 "'XS 레드 블라스트'는 칼로리도 비교적 낮은 편인 데다가 와일드망고 종자 추출물을 캔당 150㎎ 함유하고 있어 본격 휴가 시즌을 앞두고 여성 소비자들 중심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비타민을 다량 함유해 지치기 쉬운 여름철 간편하게 에너지 레벨을 올릴 수 있는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함국암웨이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21일까지 전국 16개 지역에 위치한 암웨이 플라자에서 시음회가 열린다. 19일부터는 'XS 레드 블라스트' 제품 30캔과 함께 'XS 망고파인애플구아바' 혹은 'XS 크렌베리 블라스트'를 번들로 구매하면 'XS 에너지바' 한 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암웨이는 기존 'XS 에너지 드링크' 라인에 이어 이번 신제품을 통해 'XS 에너지+번' 라인을 새로 구축하며 음료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17-07-17 16:10: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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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제약·바이오기업을 가다④-삼성바이오로직스 "도전은 계속 된다"

혁신형 제약·바이오기업을 가다④-삼성바이오로직스 "도전은 계속 된다" 지난 2011년 2월 삼성은 글로벌 제약서비스 기업인 퀸타일즈사와 3000억원 규모의 합작사를 설립하고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에 진출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삼성이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바이오사업'을 언급한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본격적으로 사업에 진출한 것이다. 당시만 해도 국내에서 바이오사업은 여전히 생소한 분야였을 뿐만 아니라 CMO라는 사업에 대한 이해도도 거의 없었다. 김태한 사장은 당시 삼성이 바이오, CMO사업을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 그 질문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산업 분야인가?' '향후 빠른 시간내에 우리가 톱에 올라설 수 있는 사업인가?'이다. 합작사 설립 발표 약 두 달 후인 2011년 4월21일 첫 이사회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로 회사명을 정하고, 당시 삼성전자 신사업팀 김태한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임명한 후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창립 이후 한 달 만에 1공장, 2년 만에 2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현재 3공장을 만들고 있다. 3공장이 완공되면 글로벌 CMO 기업 중 가장 큰 생산규모를 갖추게 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MO챔피언을 넘어 '게임체인저'로의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첫 공장 설립과 첫 수주 창립 한 달 후 1공장 착공식을 열고 인천 송도에 3만L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 건설에 들어갔다. 바이오의약품 산업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과 같은 각국의 규제기관으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하는 규제산업이며, 사람의 생명과 연관된 산업인 만큼 다른 산업분야에 비해 보수적인 성향이 강했다. 당시 삼성은 바이오나 제약 사업에 대한 경험이 없어 삼성이라는 브랜드가 다른 산업분야만큼의 '네임벨류'를 갖지 못했고, 바이오제약산업에서 중요시하는 생산경험 즉 '트랙레코드'가 없었기 때문에 수주를 위해 글로벌 제약사의 담당자를 만나는 것도 쉽지 않았다. 이에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담당자들을 건설 중인 1공장으로 끊임없이 초청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가진 특장점을 건설 중인 공장을 보여주며 설득해야 했다. 이런 노력 끝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3년 7월 글로벌 바이오제약분야의 톱 기업 중 하나인 미국의 BMS사(社)와 첫 생산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석 달 뒤인 10월에는 스위스 로슈사(社)와도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이런 글로벌 바이오제약 톱 기업들과의 잇따른 계약체결을 계기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수주는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창립 2년 만에 2공장 건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2013년 9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공장 착공에 나섰다. 1공장 건설 당시만 해도 공장 건설에 대한 경험이 없고 수주에 대한 확신도 없었던 탓에 업계 평균수준인 3만L의 규모로 건설했지만, 2공장은 당시 업계 최대 수준인 9만L로 짓는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당초보다 1.8배 이상 큰 15만L로 짓겠다고 발표했다. 바이오산업분야에 진출한지 2년 밖에 되지 않은 신생기업이 9만L의 규모를 훨씬 뛰어넘는 공장을 건설한다는 발표에 업계는 놀라움과 걱정스러움을 동시에 표시했다. 일부 글로벌 고객들은 직접 회사를 방문하기도 했으며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해외제약사 고위 임원은 직접 미팅을 요청해 담당자가 직접 찾아가 설명하기도 했다. 애초 불가능하다고 의문을 제기했던 고객들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설계 계획을 듣고 난 후엔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놀라워했다. 2공장은 단순히 규모에서만 세계 최고 수준이 아니라 기존의 바이오산업에서 적용되지 않고 있던 신기술들을 적용하며 건설기간은 동종업계 대비 9개월(40%) 단축시켰으며, L당 투자비 역시 동종업계 대비 절반 이하로 절감시켰다. ◆3공장 건설 및 글로벌 투자자의 관심 2013년부터 1공장이 수주 제품에 대한 시생산에 돌입하고 2공장 건설도 순조롭게 진행됐다. 무엇보다 1, 2공장 수주가 대부분 완료되며 추가 시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5년 11월 3공장 착공에 돌입했다. 2공장보다도 3만L 규모를 늘인 18만L로 건설되는 3공장이 완성될 경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36만L로 글로벌 CMO 기업 중 가장 큰 생산규모를 갖추게 된다. 당초 목표했던 'CMO 챔피언'의 목표가 눈앞에 보이게 된 것이다. 3공장이 완공될 경우 바이오 항암제를 기준으로 암환자 10명 중 1명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생산한 바이오의약품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단순히 규모면에서만 성장한 것이 아니라 매출, 자산 등에서도 견고하게 성장해 나갔다. 1공장은 착공한지 4년 8개월 만인 2016년 1분기 업계 최단기로 흑자를 달성했으며, 단기간에 FDA, EMA로부터 품질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품질경쟁력도 인정받았다. 이러한 질적 양적 성장을 바탕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6년 11월 10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했다. 글로벌 바이오섹터에서 제넨택에 이은 역대 2위, 2016년 기준 세계 기준 6위, 아시아 기준 3위 규모로 특히 해외기관투자자 초과청약이 중국의 알리바바를 넘어선 17배를 기록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CMO챔피언을 넘어 '게임체인저'로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 CMO기업 중 세계 최대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는 것은 물론 현재까지 6개 제약사와 총 9종의 제품에 대한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15개 제약사와 30종 이상의 제품에 대한 수주협상도 진행 중에 있다. 수주계약 규모만 31억달러를 넘어섰다. 이미 흑자를 달성한 1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규모의 2공장은 본격적인 양산을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으며, 3공장도 70% 이상의 건설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매출도 본격적으로 증가하며 2016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23% 증가한 2946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러한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목표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지난 3월 김태한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CMO시장에서 '게임 체인저'라는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CMO 챔피언'의 만족하지 않고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꿔 CMO시장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제시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2017-07-17 16:10: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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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세권 라이벌]⑮-삼성역·봉은사역 코엑스몰 상권을 잡아라

[지하철 역세권 라이벌]⑮-삼성역·봉은사역 코엑스몰 상권을 살려라 지난 2000년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COEX) 지하공간에 복합쇼핑몰 코엑스몰이 오픈했다. 당시 잠실 축구경기장의 약 20배에 달하는 크기로 강남 최대의 패션센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복합영화관과 아쿠아리움, 서점 등을 갖추고 있어 서울의 관광쇼핑명소로 거듭났다. 코엑스몰 지상에는 아셈타워와 코엑스 컨벤션센터가 있다. 이후 서울의 다른 도심 상권의 발달과 멀티플렉스의 부상으로 코엑스몰은 침체기를 맞았다. 이후 리모델링과 기존 2호선 삼성역에 9호선 봉은사역이 들어서면서 코엑스몰을 찾는 이들은 점차 늘고 있다. 코엑스몰이 위치한 삼성동 일대는 서울 최대의 마이스(MICE·대규모 국제회의·전시·박람회 등 관련산업)·업무 복합 상권이다. 국제업무교류지구 조성이 완료되면 코엑스-현대차부지-잠실운동장으로 이어져 성장 잠재력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오는 2023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 일대에 잠실야구장 30개 넓이인 연면적 41만㎡의 거대 지하도시가 들어선다. 지하공간에는 기존 지하철 2호선(삼성역), 9호선(봉은사역)을 포함해 KTX·GTX 등 철도 노선 7개가 지나는 대중교통 복합환승센터와 대규모 상업·공공·문화시설로 채워진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2014년 코엑스몰이 리뉴얼 오픈했다. 그동안 아시아 최대 지하 쇼핑몰의 자리를 차지했지만 노후화된 시설과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코엑스몰의 리뉴얼 설계는 세계적인 설계사 겐슬러가 맡아서 진행했으며 소통(Connection)과 공존(Coexistence)의 합성어인 'Connextion'을 주요 콘셉트로 3가지의 디자인을 코엑스몰에 담았다. 리모델링으로 코엑스몰은 기존의 복합쇼핑몰을 넘어 문화·예술·비즈니스·쇼핑·관광이 함께 어우러진 '컬쳐 플랫폼(Culture Platform)'으로 재탄생했다. 센트럴 플라자(Central Plaza)는 코엑스몰의 중심이다. 2535 여성들의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편집숍, 뷰티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구성돼있다. 라이브 플라자(Live Plaza)는 계단식 공연장을 갖춘 무대 공간이다. 코엑스 동쪽 광장 옆으로 출입구를 내어 영동대로 방면에서 코엑스몰로 출입할 수 있다. 밀레니엄 플라자(Millenium Plaza)는 젊음과 개성의 공간으로 캐주얼 및 SPA 브랜드가 주를 이루고 있다. 2호선 삼성역 및 SM 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 하고 있는 코엑스 아티움과 연결돼있다. 아셈 플라자(Asem Plaza)는 개인형 맛집들이 운영 중이고 최신 다이닝 트렌드 집결지인 야외 공간이 있다. 도심공항 플라자(Airport Plaza)는 도심공항터미널과 연결됐다. 패션 잡화 중심의 스트리트 감성을 충족시키는 공간이며 패션 브랜드와 뷰티숍이 입점했다. 지난해부터 신세계프라퍼티가 10년 동안 코엑스몰 위탁운영에 들어갔으며 지난달에는 코엑스몰에 복합 문화공간인 '별마당 도서관(STARFIELD LIBRARY)'을 오픈했다. 이 도서관은 꿈을 펼친다는 의미의 '별'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인 '마당'을 합친 것으로, '책을 펼쳐 꿈을 품을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동심을 불러 일으키는 친숙한 한글로 표현했다. 총 면적 2800㎡에 2개 층으로 구성될 '별마당 도서관'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난 2013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4년에 걸친 리뉴얼을 마치고 오픈했다. 당시 수평,수직 동시 증축을 통해 총 영업면적을 기존 3만3800㎡에서 5만2892㎡로 56% 이상 늘렸다. 리뉴얼은 전문식당가·옥상공원·문화센터 등의 고객서비스시설, 해외패션관, 여성패션관, 남성명품관, 델리전문매장, 영패션관, 리빙관 순으로 진행됐으며 영업매장은 올해 초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명품 패션 및 고급 시계 브랜드를 강화하고 매장 규모를 업계 최대 수준으로 확대하는 등 고급화에 공을 들였다. 우선 해외패션관은 기존 6600㎡ 규모를 1만4850㎡으로 두배 이상 확대했다. 루이비통, 까르띠에, 에르메스, 프라다워모 등 인기 명품 브랜드는 국내 백화점 업계 최대 규모로 새단장했다. 해리윈스턴·오데마피게·제라드페리고·피아제' 등 모두 16개 해외유명 브랜드로 구성된 하이엔드 시계매장은 당시 강남권 최대 규모였다. 또한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백화점 업계 최초 입점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키는 한편, 남성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관련 매장도 선보였다. 남성관내 액세서리&잡화존과 아디다스·나이키 메가숍 등 대형 매장을 선보이고 남성헤어살롱 '꾸아퍼스트', 구두수선전문점 '리슈', 남성 의류와 주방용품, 가드닝용품을 결합한 매장을 강화했다. ◆롯데면세점 코엑스점 롯데면세점 코엑스점은 롯데면세점이 AK면세점을 인수하면서 이름을 바꿔달았다.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지하1층~2층, 지상2층~3층 마련된 약 4628㎡ 규모로 들어선 매장은 도심공항 터미널이 4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출국심사와 쇼핑을 한 번에 해결하게 함으로써 바쁜 비즈니스맨과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여유로운 관광 쇼핑을 제공한다. 코엑스 매장은 프라다, 까르띠에, 불가리, 페라가모, 펜디, 버버리, 토리버치, 판도라 등 명품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로렉스, 오메가, 피아제, 오데마피게, 태그호이어 등 최고급 시계 브랜드를 들어서있다. 특히 LVVIP라운지가 전자매장 3층에 새롭게 오픈 하였으며, 라운지 3면이 투명한 유리로 봉은사 주변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더욱더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ㄷ

2017-07-17 15:41: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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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간편하고 간소화하게"…유통업계, '페이 서비스' 도입 확대

유통업계가 간편결제 '페이 서비스' 모시기에 나섰다. 간편결제 기술이 발전되면서 지갑없이 쇼핑하는 고객들이 급증, 소비자 편의와 혜택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간편결제 서비스를 확장하며 소비자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유통업체와 페이 서비스 양사의 프로모션도 호환, 소비자 혜택도 늘었다는 분석이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쇼핑과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몰은 물론 대표 오프라인 매장인 백화점 점포에서도 페이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GS샵은 기존에 운영하던 간편결제 방식인 카카오페이, 페이나우, 바로결제에 이어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온라인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페이를 추가로 도입했다. 네이버페이는 신용카드나 계좌정보를 한 번만 등록해놓으면 액티브X 설치나 본인확인 절차 없이 네이버페이 비밀번호 인증만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온라인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네이버페이에서 제공하는 할인, 무이자, 포인트 적립행사 등도 GS샵에서 적용 받을 수 있다. 황승일 GS샵 서비스기획팀장은 "간편결제 사용률 1위의 네이버페이를 결제수단으로 추가함으로써 고객 편의와 혜택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해지고 있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소셜커머스 티몬은 최근 공인인증서 없이 실시간으로 계좌이체 결제를 지원하는 '티몬페이 계좌이체 서비스'를 새로 선보였다. 티몬페이 계좌이체는 상품 구매 시 비밀번호 6자리만 입력하면 등록한 은행계좌를 통해 자동이체되는 모바일 전용 간편결제 서비스다. 현금 결제를 원할때 체크카드나 무통장 입금보다 더 간단하고 티몬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공인인증서나 앱 추가 설치 없이 티몬앱 하나로 이용 가능하다. 앞서 티몬은 지난 2015년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티몬페이'를 론칭했다. 타 간편결제서비스와 달리 티몬앱 자체 시스템 내에 프로그래밍이 구축, 별도의 앱을 다운받지 않고 국내 대부분 카드를 등록해 사용 가능하다. 현대백화점은 업계 최초 페이코(PAYCO)를 도입했다. 현대백화점의 유통 노하우와 NHN페이코의 IT기술을 융합해 유통과 정보기술(IT)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다.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경영자원을 활용해 페이코 간편결제 사업 확대 및 마케팅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우선 올 하반기부터 현대백화점에서 페이코의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페이코 이용자는 전국 15개 현대백화점 점포와 5개 현대아울렛 점포에서 모바일 기기를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단말기에 터치 또는 바코드를 리딩하는 방식으로 현금이나 카드 없이도 손쉽게 결제할 수 있다. 페이코의 선불 결제 수단인 '페이코 포인트' 사용도 가능하다. 양사는 또 향후 ▲멤버십 제휴 ▲제휴카드 론칭 및 모바일 전용 카드 도입 ▲이용자 대상 공동 마케팅 ▲상호 시너지 창출 가능한 신규 사업 발굴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간편결제가 급속히 보편화 되면서 고객들의 결제 편의를 위해 페이코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양사가 보유한 IT 기술 인프라 및 모바일 서비스 노하우와 마케팅 자산 결합을 통해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는 기존 SK플래닛의 '시럽 페이'를 11번가의 자사 페이 서비스 '십일페이'로 개편, 결제단계를 더 최소화하고 쇼핑 포인트 혜택을 추가했다. 새롭게 제공되는 십일페이에서는 11번가와의 밀결합으로 주문 페이지에서 카드선택 및 포인트, 마일리지, 쿠폰 등이 바로 자동 적용 가능토록 결제 절차가 최소화 됐다. 또 별도 비밀번호 입력 없이도 OK캐쉬백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통합됐다. 카드 자동인식 기능의 고도화로 카드등록 편의성도 강화됐다고 11번가측은 설명했다. 11번가 관계자는 "십일페이 도입으로 소비자들이 복잡한 절차 없이 다양한 프로세스를 한 개의 웹 및 앱 창 안에서 해결, 구매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 시켰다"며 "마일리지의 적립 및 사용도 가능해 실질적인 가격 할인 등 혜택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2017-07-17 15:27:45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