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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GS샵, '스튜디오 판매' 편견 깬다…외부 생방송 선봬

GS샵은 매달 1회 GS샵 쇼핑 페스티벌(GSF)를 열고 스튜디오가 아닌 외부 공간에서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GSF는 넓은 공간이 필요한 시공상품과 대형 렌탈상품 등을 중심으로 열릴 예정이다. 기존에는 제한된 스튜디오 공간으로 인해 일부 상품을 소규모로 전시해 놓고 방송을 진행했었지만 야외에서 방송을 진행하게 되면 많은 상품을 보여줄 수 있을 뿐 아니라 고정된 방송 형식을 넘어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이 GS측의 설명이다. 오는 5일 열리는 GSF는 GS샵 렌탈 300만 고객 돌파를 기념해 일산의 방송명소 빛마루에서 '렌탈 특집'으로 열린다. 약 500평에 달하는 공간을 폭넓게 활용해 오후 4시 15분 쿠쿠 정수기를 시작으로 SK렌터카, 멈스 음식물 처리기, 쿠첸 전기렌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등을 밤 11시 45분까지 이어서 방송한다. 현금 2000만원 등 경품도 마련했다. 상담을 신청하기만 해도 GS샵에서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자동차 경품에 자동 응모된다. 한편 이번 렌탈 특집은 최근 급격하게 변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준비됐다. 자동차, 가전제품 등의 출시 주기는 빨라지는 반면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관리를 받아야만 하는 서비스는 구매보다 렌탈이 오히려 효과적인 수단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남영은 리빙PD팀장은 "이제 소유보다 사용과 경험을 중시하는 시대 분위기에 따라 GS샵에서도다양한 렌탈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매달 1회 외부 생방송을 통해 작은 스튜디오 공간에서 보여주기 힘들었던 다양한 연출로 고객들에게 더 많은 정보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03 16:18:3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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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브로너스, 바디 전용 ‘아니카-멘톨 오가닉 매직밤’ 출시

닥터 브로너스는 뻐근하고 불편한 부위에 시원함을 선사하는 바디전용 멀티밤인 '아니카-멘톨 오가닉 매직밤'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근육통?관절통 연고의 원료로 이용되고 있는 아니카 오일과 멘톨 성분, 진정·쿨링 효과가 있는 페퍼민트 오일, 항균 작용으로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캠퍼 오일 등 다양한 식물성 원료를 함유했다. 뻐근하고 불편한 근육 등의 부위에 바르면 시원한 느낌과 동시에 일시적 진정을 도와주는 바디 전용 제품이다. 적당량을 손에 덜어 체온으로 살짝 녹인 뒤 마사지하듯 발라 흡수시켜 주면 된다.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자사 홈페이지에서 특별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2일까지 '아니카-멘톨 오가닉 매직밤 런칭 기념 이벤트' 페이지에 제품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해당 제품의 정품을 증정한다. 닥터 브로너스 관계자는 "합성화학성분을 일절 배제하고 정직한 식물성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아니카-멘톨 오가닉 매직밤'은 만성적인 어깨나 손목 통증에 시달리는 직장인, 주부는 물론 평소 운동이나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께도 기분 좋은 쿨링 효과를 선사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런칭 기념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해 정품을 무료로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니카-멘톨 오가닉 매직밤은 닥터 브로너스 공식 홈페이지와 신세계 백화점 대구점 에서 구매 가능하다.

2017-02-03 16:15:3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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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스킨, 티몰 ‘회원통’ 공동프로모션 진행

잇츠스킨(대표 유근직)은 중국 최대의 온라인쇼핑몰인 'TMALL(티몰)'의 회원관리 시스템인 '티몰 콰징회원통합'과의 시스템 연동을 통해 회원 및 구매 정보를 공유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잇츠스킨을 방문한 중국인 고객들은 제품을 구매하고도 멤버십 가입이 되지 않아 잇츠스킨에서 진행하는 각종 할인 프로모션 및 이벤트 등에 참여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티몰 회원통 QR코드 인증을 하면 본국에 돌아가서도 티몰 내 잇츠스킨 플래그십숍을 통해 국내 잇츠스킨 회원들과 동일한 혜택과 정보를 신속히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신범준 잇츠스킨 홍보팀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잇츠스킨 한국 매장을 방문한 요우커 고객을 잇츠스킨 플래그십 회원가입으로 연동시키는 효과도 있어 중국 시장 내 판촉 및 홍보활동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 10개 매장(가로수길점·명동 유네스코점·명동 충무로길점·명동 중앙점·동대문점·동대문 밀리오레점·삼청점·제주점·신제주점·부산 광복점)에서 동시 진행한다. QR코드 인증 후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 파우치에 담긴 '플라워셀 3종 키트'도 증정한다.

2017-02-03 16:07:0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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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혼술족 취항저격 '새우 안주' 선봬

GS25는 색다르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편의점 안주류를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진짜 새우를 활용한 리얼 진미 새우 안주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GS25가 선보인 '맥주와 밤새우지'는 비타민이 풍부한 자연산 새우의 껍질을 벗겨 반 건조 후 구운 상품이다. 꼬리를 그대로 살려 새우살의 쫀득함과 꼬리의 바삭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3500원이다. GS25는 기존에 없는 특별한 맛의 안주류를 개발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회, 탕, 튀김, 간장 절임 등 술안주로 인기가 높은 새우를 활용한 안주를 기획하게 됐다. 한편 혼술족이 늘어나면서 간단히 즐길 수 있으면서 색다른 맛의 편의점 안주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GS25가 건조안주류 매출을 살펴본 결과 맥주 대표 안주인 건오징어의 매출 증가율은 전년 대비 2013년 39.3%, 2014년 17.1%, 2015년 14.6%, 2016년 5.9%로 갈수록 증가폭인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조미오징어 매출은 전년 대비 2013년 5.6%, 2014년 24.9%, 2015년 27.5%, 2016년 31.2%로 증가폭이 늘었다. 별다른 조미를 하지 않은 건오징어의 매출 증가율은 갈수록 줄어드는 반면 버터구이, 매운양념, 후라이드오징어 등 조미를 통해 다양한 맛과 식감을 살린 조미오징어상품들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치즈육포, 바비큐직화육포, 스테이크육포 등 다양한 맛을 살린 육포 역시 고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전년 대비 증가율이 2014년 6.7%에서 2016년은 41.8%까지 높아졌다. 지난해 출시한 크리스피치킨은 편의점 업계 최초의 튀김류 안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 달 기준 안주류 3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GS25는 앞으로도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맛과 컨셉의 안주류를 개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다양한 맛의 편의점 건조 안주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민균 GS리테일 편의점 안주류MD는 "혼술족이 늘어나면서 간편하면서도 특별한 안주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색다른 맛과 컨셉의 상품을 지속 선보여 고객들에게 기존에 없던 맛을 접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17-02-03 16:03:4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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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 자신감"…위메프, '싸다! 광고 캠페인' 선봬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가수 이상민씨를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통해 최저가 마케팅을 강화해 나간다고 3일 밝혔다. 2017년 새롭게 시작하는 위메프의 광고캠페인의 핵심 컨셉은 '싸다' 이다. 오는 6일 자정을 기준으로 공개되는 광고영상은 모델 이상민씨가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의 가사를 직접 개사한 '싸다 위메프송'을 부르며 위메프만의 최저가 경쟁력을 즐겁고 유머러스하게 전달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음악의 신'에서 호흡을 맞춘 이수민씨의 등장해 유쾌함을 더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 모델 이상민씨는 매일 위메프 쇼핑을 즐기고 주변인들에게 위메프 쇼핑 전도사로 불릴 정도로 위메프 쇼핑광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위메프의 초특가 상품인 '핵딜'을 언급해 화재가 되기도 했다. 한편 위메프는 이번 광고 캠페인과 함께 최저가 온라인 쇼핑이라는 인식을 공고히 하고자 다양한 쿠폰과 무료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 무제한 반복 사용이 가능한 '최대 15% 할인 스타쿠폰'과 업계 최고 수준의 무료 배송 서비스인 '원더배송' , 매월 특정일마다 선보이는 '데이특가' 시간대별 '타임특가' 등을 통해 고객들의 온라인 쇼핑 만족감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최저가 전략으로 위메프는 지난 1월 11일 진행된 '위메프 111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창사이래 하루 최대 판매량 신기록인 254만건의 상품을 판매했다. 위메프는 이번 광고 캠페인의 시작을 기념해 오는 6일 오전 10시 삼성동 위메프 본사 1층에서 이상민씨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고 평소 위메프에서의 쇼핑노하우 강연, 펜사인회,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7-02-03 15:57:2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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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렉스파' 헬스기구 판매

롯데마트는 최근 홈쇼핑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인 전문 헬스기구 브랜드 '렉스파'와 함께 전국 95개 점포와 롯데마트몰에서 헬스기구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최근 추운 날씨에 실내에서도 운동을 즐기는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해 최근 홈쇼핑 및 온라인에서 '한채아 헬스기구'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전신 운동기구를 선보인다. 홈쇼핑이나 온라인에서 판매가 주로 이루어져 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없었다는 점을 고려해 롯데마트는 서울역점, 잠실점 등 전국 95개점에서 샘플 진열을 해 매장을 찾은 고객이 실제 운동 효과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롯데마트몰에서도 동시 판매를 진행한다. 전신 진동 운동기구인 '알파 슬리머(YA-3100)'를 19만9000원에,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접이식 헬스사이클(YA-150)'과 '접이식 스핀바이크(YA-420)'를 각 12만9000원, 20만3000원에 판매한다. 홍태균 롯데마트 홍태균 스포츠용품MD는 "최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과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족(홈·트레이닝)'이 증가해 홈쇼핑과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헬스기구를 선보인다"며 "외부 활동이 어려운 추운 날씨에 집에서 운동을 즐기고 싶은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2-03 15:49:2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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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샘 책장' 150만개 돌파 기념 할인 행사

한샘은 자사 온라인쇼핑몰 한샘몰에서 '샘 책장' 누적판매 150만개 돌파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샘 책장 17종을 최대 25% 할인한다고 3일 밝혔다. 샘 책장은 높이(1단~5단)와 폭(40~200cm)이 다양하고 수납박스, 선반, 삽입형 서랍 등 책장 액세서리와 함께 사용할 수 있어서 책, 장난감, 사무용품 등을 효과적으로 수납할 수 있다. 지난 2009년 출시 이후 누적판매 기준 2011년 20만개, 2014년 100만개, 올해 1월 150만개가 판매돼 '국민책장'으로 불리고 있다. 지금까지 판매된 샘 책장을 쌓으면 63빌딩(지상 249m) 1만개 보다 높다. 한샘몰은 오는 28일까지 샘 책장을 한 개 구매하면 최대 21%, 두 개 구매하면 최대 25% 할인한다. 대표제품 샘 5단 책장(120cm)의 경우 한 개에 7만 7900원, 두 개에 14만 2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샘키즈 3단 어린이책장(207cm)'도 5만원 할인된 19만 9000원에 구매 가능하고 수납박스, 삽입형 서랍 등 수납 제품도 책장과 함께 구매하면 최대 20% 할인 받을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샘 책장은 자동화 공정을 통한 대량생산으로 높은 품질을 유지하면서 가격은 출시 당시보다 오히려 더 낮아진 제품'이라며 "한샘몰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차별화된 배송 및 설치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샘 책장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2-03 12:49: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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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유통업을 뒤흔들다…편의점·홈쇼핑 판매액↑

최근 급증하는 1인가구가 유통업을 뒤흔들고 있다. 상품은 물론 서비스, 핵심 사업까지 1인가구를 타깃으로 운영되는 등 유통 트렌드가 뒤바뀌는 분위기다. 이를 뒷받침 하듯 정부가 직접 나선 조사에서도 1인가구의 소비 영향이 수치적으로 드러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일 통계청이 조사한 '2016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들의 소매판매액지수는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 판매가 전년동월대비 1.6% 증가했다. 승용차, 컴퓨터 등 내구재가 2.3% 감소한 반면 음식료품, 화장품 등 비내구재가 4.9% 늘었다. 최근 급증하는 1인가구 증가가 내구재보다 비내구재 구매 비용이 우선시 된 주요 배경이라는 분석이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편의점과 무점포소매(인터넷쇼핑, 홈쇼핑 등 배달 방문 판매업체), 대형마트, 슈퍼마켓, 백화점의 소매판매액지수는 증가했고 승용차, 연료소매점, 전문소매점은 감소했다. 소매판매액(경상금액)은 총 34조557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1%가 늘었다. 업체 중에서는 편의점이 총 15.5%로 가장 급증했다. 이어 인터넷쇼핑몰과 홈쇼핑이 12.3%, 대형마트가 7.5% 가 각각 늘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외식 대신 가정간편식 등으로 음식소비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지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인해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외식 대신 대형마트나 식품제조업체에서 가공한 가정간편식, 편의점 도시락 등의 수요가 급증했다. 특히 1인가구 소비 트렌드가 소비판매액지수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소비판매액을 살펴봐도 백화점과 대형마트, 슈퍼마켓은 소폭 증가한 반면 편의점과 온라인, 홈쇼핑 등의 증감율은 비교적 폭이 컸다. 편의점은 지난해 19조5584억원(2015년16조5207억원)을, 온라인몰과 홈쇼핑 등을 의미하는 무점포소매는 52조5704억원(2015년 45조557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편의점 점포수는 총 3만2000여개다. 1개 점포당 인구수는 1600명으로 지난 1995년 2만8000명에 비해 크게 줄었다. 이는 그만큼 소비자 개개인의 편의점 접근성이 높아졌다는 것을 방증한다. 접근성 외에도 도시락과 소량단위 식품들, 택배배송 등의 편의점 서비스 등이 1인가구의 니즈를 충족하고 있다. 대량 단위 포장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대형마트 등 할인점에 비해 1인가구의 소비가 주로 이뤄지는 이유다. 실제 지난해 CU의 도시락 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2.9배가 뛰었다. 간편식품군 매출은 전체 상품 매출의 두 자릿수 비중을 차지하기도 했다. 편의점은 이에 발맞춰 소포장 간식이나 반찬, 홈술족을 위한 1인 안주 등 1인가구에 특성화된 사업도 확장하고 있다. GS25와 이베이코리아, CU와 티몬, 세븐일레븐과 롯데닷컴 등이 각각 협업한 배송 서비스도 1인가구를 주요 타깃으로 시작한 사업이다. 최근 세븐일레븐은 1인가구는 물론 맞벌이 가구 비중이 증가하는 사회적 현상을 감안해 점포 안에 세탁서비스를 도입하기도 했다. 인터넷쇼핑이나 홈쇼핑 판매액 증가 또한 1인가구 트렌드와 맞물린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인터넷쇼핑은 전년 동월대비 17.4%, 홈쇼핑은 10.0%가 각각 증가했다. 연간으로 따져보면 인터넷쇼핑과 홈쇼핑의 실적은 역대 최고 수준이다. 통계 조사가 시작된 2010년을 100으로 봤을때 물가변동분을 배제한 불변지수는 지난해 인터넷쇼핑이 215.2, 홈쇼핑이 143.9를 기록했다. 인터넷쇼핑과 홈쇼핑은 편리하고 간편하게 주문하고 배송받아볼 수 있다는 공통적인 부분에서 1인가구가 특히 선호하는 유통 채널이다. 1인가구 트렌드가 자리잡으면서 두 업종의 성장세가 비례하는 이유다. 이처럼 빠르게 1인가구가 늘어나는 사회적 현상과 함께 유통 소비 트렌드 또한 이들과 비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국내 1인가구 비율은 2000년 15.5%에서 2015년 27.1%까지 증가했다. 지난 2015년 인구통계에 따르면 1인가구는 500만을 돌파하는 등 전통적인 '4인가구' 비율을 앞질렀다. 2020년 1인가구 비율은 29.6%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7-02-02 17:37:46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