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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빨라쪼, 건강까지 챙긴 '상큼 거제 알로에 젤라또' 선봬

해태제과의 이탈리아 로마 3대 정통 빨라쪼가 건강함을 가득 담은 거제산 알로에로 만든 젤라또를 출시한다. 빨라쪼의 새로운 슬로건인 'We Sell Wellness'에 맞춰 선보이는 건강 젤라또 첫 번째 시리즈다. 거제도는 국내 최대 알로에 재배지(70%)로 유기농으로 재배한다. '상큼 거제 알로에 젤라또'는 산지에서 직송한 알로에를 수분 가득한 원물 그대로 담아 더 신선하다. 상큼한 알로에와 찰떡궁합인 국산 벌꿀도 넣어 상큼달콤함이 입 안에서 어우러진다. 알로에 젤라또를 갈아 만든 스무디 '프레도'도 있다. 알로에 젤라또의 상큼한 맛은 그대로, 여기에 탄산수의 청량감을 더했다. 톡톡 씹히는 알로에 베라를 가득 담은 음료도 새롭게 출시한다. 알로에 베라가 가득한 '알로에 리프레셔', 달콤한 사과맛을 더한 '알로에 애플티', 루이보스 홍차와 조화를 이룬 '알로에 선셋 메도우'로 유기농 알로에를 취향대로 즐길 수 있다. 빨라쪼 관계자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5월 8일부터 5월 18일까지 알로에 제품 구매 시 1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며 "맛은 물론 건강까지 모두 담은 프리미엄 건강 젤라또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22 10:42: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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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인도네시아서 홍삼 알린다…메가왓티 인기 효과 톡톡

글로벌 종합건강기업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배구단 소속 '메가왓티'의 나라 인도네시아에서 대한민국 홍삼을 알리기 위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한다. 대한민국 배구 코트에 인도네시아 돌풍을 몰고 온 메가왓티는 시즌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에 합류한 선수로 7년만에 봄배구에 진출하는데 기여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메가왓티의 눈부신 활약으로 구단 공식 SNS도 뜨겁다. 작년 7월에 2만명 정도였던 배구단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올해 4월에는 28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유튜브 구독자는 23만명을 넘어서며 지난해에는 남녀 프로 배구단 최초로 10만명 이상 달성한 채널에 수여하는 실버버튼을 획득했하기도 했다. 구독자 중 인도네시아의 비율은 86%에 달할 정도로 현지인의 관심은 뜨겁다. 정관장은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의 메가왓티의 폭발적인 인기가 정관장 홍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정관장은 인도네시아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인 자카르타에 위치한 고급 백화점인 롯데에비뉴 내에 매장을 입점하여 운영 중이다. 주요 고객은 고소득 화교층이며 이들을 중심으로 명절 선물 등 정관장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스포츠협회 초청으로 자카르타에서 치뤄진 올스타팀과의 친선경기 일정에 맞춰 정관장은 대한민국 대표 홍삼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했다. 자카르타 정관장 매장에서는 '메가왓티 프로모션'을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했다. 매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정관장 샘플키트를 증정했으며 정관장 전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여기에 구입 금액대별로 '메가왓티 인형', '메아왓티 유니폼', '정관장 골드카드'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KGC인삼공사는 인삼류 대상 수입 쿼터제, 할랄 의무화 등 인도네시아의 강화되는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글로벌 No1. 홍삼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인구는 약 2.8억명으로 인도·중국·미국에 이어 인구 4위에 해당한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내 최다 무슬림이 거주 중이며 이로 인해 할랄 식품 최대 소비 시장으로 무슬림 기준의 할랄규제 장벽이 높은 국가 중 하나다.

2024-04-22 10:05: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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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코리아, 서울대학교 산학협력팀 손잡고 2024 ATD 마카오 서밋 연구 발표 성료

러쉬코리아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마카오 윈 팰리스에서 개최된 ATD 마카오 서밋에서 서울대학교 산업인력개발학과 이찬 교수 연구팀과 'Executive Coaching For Transformer: Lush To Porsche'를 주제로 산학협력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ATD는 8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학습 및 인재개발 분야의 국제학술기구로, 전 세계 120개국에 교육 프로그램, 인증, 콘텐츠, 이벤트 등을 제공하고 있다. ATD는 전 세계적으로 세미나 및 포럼을 주최하며 공동 연구와 컨설팅 연구를 촉진, 최첨단 인재 육성 이론과 실무를 개발해 오고 있다. 러쉬코리아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리더십 진단을 통해 매장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ATD 마카오 서밋을 통해 서울대 이찬 교수는 러쉬코리아가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고유의 조직문화를 유지하며 성장할 수 있었던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또 매장 성과를 극대화한 임직원의 리더십과 코칭 연구 결과를 발표, 러쉬코리아의 비즈니스 모델이 국내에서 성공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끌어 냈다. 러쉬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마카오 서밋은 향후 러쉬코리아의 조직문화와 성장 전략에 드라이브를 걸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러쉬코리아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트렌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부서별 기능적 특징을 갖춰 전문성을 실현하는 조직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2 09:57:5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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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잠실, 업계 최초 13개 국어 AI통역 서비스 시작

롯데백화점 잠실점이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AI 통역 서비스'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9일부터 에비뉴엘 잠실점 1층과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위치한 안내데스크 총 두 곳에서 'AI 통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AI 통역 서비스는 SKT에서 출시한 AI 기반 통역 솔루션 '트랜스토커'를 기반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독일어, 태국어 등 총 13개 국어의 실시간 통역 안내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음성 인식(STT, Speech to text), 자연어 처리(NPU), 번역 엔진, LLM(거대언어모델)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외국인 고객이 안내데스크에 설치된 LED 투명 디스플레이 앞에서 본인의 언어로 질문하면 한국어로 번역된 문장이 안내데스크의 스크린에 표시된다. 이를 확인 후 안내데스크 직원이 한국어로 답하면 해당 내용이 질문한 언어로 지체없이 실시간으로 변환돼 모니터에 송출된다. 서비스 시행 첫 주말 3일간 외국인 이용 고객 수는 1000명을 돌파했다. 롯데백화점은 이용도를 평가해 AI 통역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잠실점 안내데스크에 추가 설치하는 것은 물론 외국인 고객 비중이 높은 본점 등에도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상우 롯데백화점 잠실점장은 "잠실점이 외국인 고객의 글로벌 쇼핑 명소로 자리 잡은 만큼 이번 AI 통역 서비스의 도입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AI를 비롯해 다양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외국인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2 09:56: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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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지구의날' 맞이 친환경 제품 출시 등 마케팅 박차

4월 22일 지구의날을 앞두고 유통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특히 유통기업들이 지속가능한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관련 환경보호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친환경 봉사활동에 나섰다. 롯데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1일부터 3주간 각 점포 인근에 위치한 아동복지기관에 방문해 '커피찌꺼기(커피박) 친환경 화분 만들기' 활동 교실에 참여했다. 해당 활동은 커피박을 활용한 화분 제작 및 커피박 쓰임 용도 교육을 진행해 자원 순환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 롯데마트, 슈퍼 관계자는 "고객들의 생활 속에 친환경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상품 개발,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친환경 문화를 지속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은 지구의 날을 앞두고 '그린 행보'에 나섰다. 지난 18일 에코크리에이터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환경재단에 성금 3억5000만원을 전달한 것. GS리테일이 2019년부터 매년 기탁한 성금 총액은 18억원에 이른다. 이 사업은 GS리테일과 환경재단이 환경을 소재로 한 영상 콘텐츠 창작에 관심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지원·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에코크리에이터 6기 모집 기간은 6월 14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청소년, 일반(성인) 2개 부문이다. 청소년 부문은 5인 이내 10팀을 선발한다. 환경 메시지가 담긴 10분 이내 환경단편영상 순수 창작 시놉시스나 촬영 계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일반 부문은 15팀을 선발하며 환경을 주제로 한 10분 이내 단편 영상 시나리오, 숏폼영상 실행 계획안을 제출해야 한다. 곽창헌 GS리테일 대외협력부문장은 "환경 문제 해결에 대한 중요성이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관련 활동을 선보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도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 관련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에 소등 캠페인 '별과 함께 10미닛(10 Minutes)'을 마련했는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1곳에 이르는 국내 전 호텔·리조트에서 동참한다. 소등 캠페인을 진행하는 호텔들에서는 특별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22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될 소등 행사 참여 인증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지정된 SNS에 게시를 완료한 호텔 이용객에게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앤리조트 계열 국내 5성급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숙박권을 증정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속가능한 여행의 실천을 강조하며 호텔업계 내에서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지구의 날을 맞아 식품제조, 베이커리, 외식, 급식 등 전 사업영역에서 식물성 대안식품을 활용한 저탄소 식생활을 제안하는 '베러위크'(Better Week)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산림청,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손잡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대규모 숲 조성사업을 확장하고 나섰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16일 산림청, 생명의숲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 국유림에서 '탄소중립의 숲' 조성을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퓨처넷·현대이지웰·지누스·대원강업 등 현대백화점그룹 9개 계열사의 임직원이 직접 숲 가꾸기 행사에 참여해 묘목 200그루를 식재했다. 롯데백화점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슈퍼 해피 플래닛'을 진행한다. 올해로 42주년을 맞이하는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는 다음달 25일 전국 16개 권역에서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미술대회는 롯데백화점과 환경부, 환경재단이 1979년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지난해까지 누적 참가자만 14만명에 달할 정도로 롯데백화점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이어가고 있는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 오리온은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국내외 법인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동참해 각국 실정에 맞는 친환경 활동에 나선다. 한국과 러시아는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국의 경우 전국 어디서나 누구든지 1시간 이상 플로깅 후 인증 사진을 촬영한 뒤 30일까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모아플랫폼'에 올리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중국은 현지 공익기구와 협력해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하고, 베트남도 추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며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민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지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기업들도 지구를 위해 적극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업들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확대에 저변 확대에 더욱 힘 써야 한다. ESG 경영활동을 강화하고 기업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1 15:49:3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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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그린스타'인증 획득...3년 연속 수상

롯데마트는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린스타'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전문 조사기관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자로부터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상품과 서비스를 발굴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롯데마트는 해당 인증 획득을 위해 지난 1년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지난해 12월 29일에는 롯데마트 자체브랜드(PB) ▲오늘좋은 카라멜맛 팝콘(170g) ▲오늘좋은 아메리카노 리얼블랙(2.1L)을 포함한 10개 상품에 대해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했다. 또 지난해 11월 7일에는 '지속 가능한 상품 포장재 밸류체인 구축 사업' 협약을 체결해 친환경 포장재 상품에 대한 판매 촉진에 힘쓰고 있다. ▲무라벨 생수 ▲재사용 가능한 R-PET(재활용 폴리에스터) 원단의 축산용 보냉백 ▲사탕수수로 만든 종이 '어스팩(Earth Pact)'을 사용한 '리얼스 동물복지인증 계란' 출시 등 판매 촉진 외에 친환경 포장재 상품 개발에도 참여하고있다. 롯데마트는 그린스타 인증 획득 외에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친환경 봉사활동에 나섰다. 롯데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1일부터 3주간 각 점포 인근에 위치한 아동복지기관에 방문해 '커피찌꺼기(커피박) 친환경 화분 만들기' 활동 교실에 참여했다. 롯데마트, 슈퍼 관계자는 "이번 그린스타 인증 획득은 지난해 롯데마트가 진행한 친환경 활동의 결실을 맺는 건이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의 생활 속에 친환경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상품 개발,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친환경 문화를 지속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1 15:06:1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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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1살된 '신백선물관'맞이 할인 행사 풍성

신세계백화점이 온라인 선물하기 플랫폼인 '신백선물관' 오픈 1주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일주일간 대대적인 행사를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4월 기존 SSG닷컴 선물하기 서비스 중 백화점 상품만 모은 특별 페이지 '신백선물관'을 열었다. 신백선물관은 올해 월 평균 주문 건수가 전년 대비 21% 늘고, 평균 주문 금액은 31% 늘며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00만원 이상 선물의 주문 건수와 주문 금액은 각각 51%, 52% 증가했다. 신백선물관은 1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선호도를 바탕으로 네 가지 상황별 선물을 제안한다. 먼저 '백화점의 품격'을 담은 명품과 뷰티 아이템을 추천하고 '나를 위한 선물로 패션과 가전·생활 아이템을 제안한다. '미리 준비하는 가정의 달' 테마로는 유아동 상품과 식품 카테고리의 상품을 소개한다. 지난 1년간 꾸준하게 판매된 '스테디 셀러' 키워드로 스포츠·아웃도어·슈즈·잡화 상품도 추천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의 블루밍 기프트 세트 ▲프리미엄 사무용 가구 브랜드 '허먼 밀러'의 뉴 에어론 체어 ▲'코닥'의 미니샷 콤보 3 레트로 휴대용 포토프린터 카메라 등이 있다. 이 밖에 미국 명품 브랜드 '코치'는 베스트 상품을 20% 할인하며, 여성복 브랜드 '라인'과 '케네스레이디'는 인기 이월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이고 쿠폰 혜택도 제공한다. 남성 럭셔리 브랜드 '휴고 보스'에서는 골프 아이템을 구매할 시 더플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신백선물관'에서 1회 이상 선물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4만원 상당의 '탬버린즈' 에그 퍼퓸을 선물로 증정한다.

2024-04-21 14:33:0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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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일본 핵심 판매사 2곳 인수...글로벌 신성장동력 확보

클리오가 일본 현지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1일 뷰티 업계에 따르면 클리오는 지난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일본의 화장품 판매업체 '두원'과 화장품 수입 대행업체 '키와미' 등 총 두 개사의 지분 100%를 9억3000만엔(약 83억원)에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클리오는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유통 경쟁력을 강화해 매출 확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클리오에 따르면 두원은 클리오의 전략적 파트너사로 지난 2013년부터 일본 시장에 클리오의 색조 브랜드 제품을 공급해 왔다. 일본 화장품 시장은 전체 매출의 약 65%가 오프라인 채널에서 창출되고 있는 만큼 각종 버라이어티 숍, 드럭 스토어 등이 발전했다. 이와 관련 클리오는 두원이 오프라인 도·소매 유통에서 영업 노하우를 보유해 클리오가 일본 시장에서 재도약하는 데 주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클리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일본 법인 '클리오재팬'을 정식 설립해 일본 현지에서 안정적 판매 구조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펼친다. 일본 화장품 시장의 규모는 전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3위에 이르는 수준으로 아시아 뷰티의 요충지다. 이에 따라 클리오는 일본을 글로벌 뷰티를 육성할 수 있는 중요 시장으로 판단, 올해 초부터 일본 법인 설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클리오는 향후 일본을 비롯해 글로벌 현지 소비자들의 수요를 적시에 반영하는 신제품을 출시하고 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외형 확장에 힘쓸 예정이다. 현재 클리오는 마츠모토키요시, 프라자, 돈키호테 등 일본 전역의 총 1만5000여 오프라인 매장에서 클리오, 페리페라, 구달 등 자사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클리오의 기초 화장품 브랜드인 구달의 경우, 지난 2023년에는 일본 대표 드럭스토어인 스기약국 680개점에 추가로 입점한 바 있다. 또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는 올해 3월 인기 캐릭터 브랜드 케어베어와 협업해 일본 프라자 한정판 제춤을 출시해 완판을 기록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4-21 14:13:59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