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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 프리미엄 하이볼 시장 선도

위스키 인기와 함께 하이볼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하이볼은 비교적 고도수인 위스키를 보다 쉽게 마실 수 있고 나만의 특별한 조합도 가능해 위스키 초심자와 애호가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위스키에 탄산수를 넣어 마시는 일반적인 하이볼 제조법 외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레디 투 드링크(RTD) 형태의 하이볼 제품들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의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가 대표적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난 2023년 11월 프리미엄 싱글몰트 하이볼인 '카발란 하이볼'을 선보였다. '카발란 하이볼'은 타 제품과 달리 싱글몰트 위스키를 바탕으로 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타이완 최초이자 카발란 증류소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카발란 클래식' 원액을 사용해 특유의 열대 과일 아로마, 싱글몰트 위스키의 깊고 풍부한 향미를 갖췄다. 또 최적의 비율로 탄산수를 첨가해 청량감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카발란 하이볼'은 출시 후 3개월 만에 초도 물량이 전량 완판되는 등 소비자 인기를 끌고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2차 추가 물량 발주를 진행하고 신규 판매 채널도 확대할 예정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카발란 하이볼'을 앞세워 프리미엄 하이볼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2024-04-04 14:34:4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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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영업이익..."글로벌 사업 성과 거둬"

CJ푸드빌이 글로벌 F&B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견조한 실적을 기반으로 흑자구조를 지속 유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CJ푸드빌은 지난 2023년 전 사업 부문에서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CJ푸드빌에 따르면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8447억원, 영업이익은 45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2%, 73.6% 증가했다. 특히 베이커리 해외 사업은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주요 진출 국가에서 흑자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CJ푸드빌 전체 영업이익 중 해외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0%에 이른다. CJ푸드빌은 현재 7개국에 진출해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이다. CJ푸드빌 미국 법인은 지난 2018년 CJ푸드빌 해외법인 중 최초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후 6년 연속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38% 증가하며 미국 진출 이래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179% 증가해 성장세를 보였다. CJ푸드빌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도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매출은 전년 대비 20%,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 상승했다. 영업이익률도 2년 연속 두 자릿수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CJ푸드빌은 올해 인도네시아에서 자카르타, 땅그랑, 브까시, 반둥, 발리, 메단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매장 출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는 6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베트남에서는 경기 둔화로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CJ푸드빌은 흑자를 지켜냈다. CJ푸드빌은 프리미엄 베이커리 1등 지위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B2B 및 O2O 사업을 확대하며 수익구조 다각화를 이뤄냈다고 설명한다. 아울러 CJ푸드빌은 빕스,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 등 국내 외식 부문 또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CJ푸드빌에 따르면 외식 부문 매출은 전년보다 23.4%, 영업이익은 86.7% 늘었다. 브랜드 고급화, 진화한 브랜드 모델 확대 등이 질적 성장을 이끌었다는 것이 CJ푸드빌 측의 설명이다. 빕스의 경우 브랜드 고급화 전략을 통해 '프리미엄 스테이크&시즈널 샐러드바'라는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국식 면 전문점인 '제일제면소'와 이탈리안 비스트로 '더플레이스'는 기존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진화한 브랜드 모델을 선보였다. 일품요리와 전통주를 강화한 '무교주가 제일제면소'는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더플레이스'는 지난해 판교, 송도, 일산 등에서 신규 매장을 출점하며 진출 지역 확장에 나섰다. 이와 관련 CJ푸드빌 관계자는 "원·부재료 및 제반 비용의 증가와 출점 규제로 인해 국내 시장이 마주한 성장 한계 속에서도 해외 사업이라는 돌파구를 찾아 사상 최대 실적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4-04 14:33:0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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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친환영 경영' 강화..."미래 뷰티 산업 대응할것"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뷰티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앞장선다. 에이피알은 친환경 경영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무엇보다 고객과 함께 지구 환경에 대한 책임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에이피알은 지난 2021년부터 '지속가능한 메디큐브'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공병 1개당 적립금 300원을 지급하는 공병 수거 활동이다. 에이피알이 올해 3월까지 회수한 공병은 총 4만 개 이상으로 누적 지급 적립금은 1200만원을 넘어섰다. 무엇보다 수거한 공병은 전문 재활용 업체를 통해 재활용한다. 또 에이피알은 물류 이동 시 제품 파손을 막는 완충재로는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 종이 상자, 패드팩, 필팩, 지아미 등을 사용한다. 일부 제품 포장에는 식물성 함량이 높은 소이 잉크 및 국제산림관리협회 인증 포장재를 활용해 삼림 자원 관리에도 기여해 왔다. 에이피알의 비건 브랜드는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에이프릴스킨'은 동물 보호를 위해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이브 비건' 인증은 세계적인 비건 인증 기관인 프랑스 이브 비건 협회에서 발행하고 있는데 국내를 비롯해 유럽 다수의 국가에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밖에 에이피알은 플라스틱 저감, 충전 가능한 제품 출시 등을 통해 미래 뷰티 산업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4-04 14:24:2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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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MSC 코리아 어워즈 ‘올해의 리테일러상’ 업계 최초 2년 연속 수상

홈플러스가 지속 가능한 수산물 확산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3회 MSC 코리아 어워즈'에서 '올해의 리테일러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MSC 인증은 해양 생태계 및 어종 보호, 국제 규정 준수 여부 등 조업 과정 전반에 걸친 30여 개 항목을 평가해 부여하는 국제 인증으로, MSC '에코라벨' 제품은 지속 가능한 '착한 수산물'의 의미를 가진다. 홈플러스는 생활밀착형 유통사로서 MSC '에코라벨(Eco-Label)' 수산물 유통을 활성화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업계 최초로 2년 연속 '올해의 리테일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친환경적인 생산 단계를 거친 '착한 먹거리'를 꾸준히 확대해온 홈플러스는 생선 필렛, 새우살, 참치회, 명란 등 MSC 인증 수산물을 판매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자연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다. 심완섭 홈플러스 신선식품본부장(이사)은 "착한 수산물 확산을 위해 소비자 접점의 인프라를 다각도로 활용한 노력이 뜻깊은 수상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상품 개발을 확대해 자연과 미래 세대를 위한 수산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4 13:48: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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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패션코드 2024’ K-패션의 가치를 알리다

문제부가 주최하고 한콘진이 주관한 패션코드 행사가 4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사단법인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패션코드 2024 F/W(이하 패션코드)'가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 삼성동 코엑스 더플라츠 전시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패션코드는 84개 국내 패션디자이너 브랜드가 참가하여 수주상담회와 패션쇼를 진행했다. 국내외 바이어를 비롯해 총 1만 519명의 패션관계자와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222건의 수주상담회가 진행됐다. 2013년부터 연 2회 시즌별로 개최되어온 패션코드는 국내 패션디자이너 브랜드의 경쟁력 제고와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패션 문화마켓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패션업계에서의 친환경 열풍에 동참하고, 지속가능한 패션문화를 보다 확장시키기 위한 시도로 더욱 관심을 끌었다. ◆지속가능 패션 문화 실천 및 확대를 위해 친환경 콘셉트 운영 이번 패션코드는 최근 주목받는 지속가능한 패션과 패션업계의 ESG 경영에 대한 흐름을 살펴보는 장을 마련했다. 패션코드가 개최되는 더플라츠 전시홀은 올해 2월 14일 개관한 국내 최초 친환경 콘셉트 전시홀로 전시 및 무대 제작 시 재활용이 가능한 조립식 무대와 전시 부스 시스템, 다회용 행거를 사용해 나무 자재 사용을 최소화했다. 또한 행사 개최 시 제공되는 리플렛, 디렉토리북, 사업설명회 자료 등의 각종 인쇄물은 QR코드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쇼핑백 대신 재사용할 수 있는 백을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참가 브랜드 중 ▲비건타이거 ▲리네 ▲누스미크 ▲썸머태그솔 등 친환경 브랜드를 위한 별도의 쇼룸을 마련해 참관객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패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패션 코드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지속가능한 패션마켓'으로서의 성장가능성을 더욱 모색하고자 한다. ◆ 남성 창극 히어로 소리꾼 김준수와 유태평양, 이상봉 디자이너의 패션과 만나다 한편, 올해 패션코드는 우리의 창(唱)과 이상봉 디자이너의 패션이 협업한 오프닝 패션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성 창극 '살로메'의 주연이자 스타 소리꾼인 김준수, 유태평양이 런웨이에 올라 패션과 창극의 새로운 결합으로 참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오프닝 패션쇼는 패션과 예술이 조우한 색다른 런웨이 시도로 패션업계와 언론의 많은 찬사를 얻으며, 패션문화마켓으로서의 패션코드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콘텐츠진흥원의 유현석 부원장은 "이번 패션코드는 지속가능 패션 브랜드와의 협력과 의류 자원 순환 등을 통해 K-패션의 가치와 확장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K-패션과 문화가 글로벌로 나아갈 수 있는 지원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하고 새로운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4 13:39:2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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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LVMH 뷰티 코리아와 맞손 … “럭셔리 상품 경쟁력 강화”

현대홈쇼핑은 서울 종로구 LVMH 뷰티 코리아 본사에서 LVMH 뷰티 코리아와 이커머스 부문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LVMH 뷰티 코리아는 프랑스 럭셔리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뷰티 계열사로 지방시, 베네피트 등 다수의 럭셔리 화장품·향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LVMH 뷰티 코리아의 주요 신상품을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고 현대H몰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온라인 고객을 위한 마케팅 차별화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현대홈쇼핑과 LVMH 뷰티 코리아는 현대H몰을 통해 ▲LVMH 뷰티 코리아 브랜드의 주요 신상품 단독 선공개 ▲단독 및 차별화 상품 개발·판매 ▲LVMH 뷰티 브랜드 대규모 기획전 진행 등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에 합의했다. 현대H몰 구매 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상품을 함께 기획하는 등 맞춤형 마케팅 고도화에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현대홈쇼핑은 온라인 플랫폼 내 럭셔리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현대H몰에서 겔랑, 메이크업포에버, 베네피트, 지방시, 프레쉬 등 LVMH의 주요 럭셔리 뷰티 브랜드 신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일 수 있는 것은 물론, 현대홈쇼핑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의 명품 뷰티 특화 프로그램 '초밀착뷰티'에서 LVMH 특집 생방송도 편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 사은품과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기획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귀희 현대홈쇼핑 e뷰티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온라인몰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등 현대홈쇼핑 플랫폼 내 상품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현대홈쇼핑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단독 상품을 선보여 프리미엄 채널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4 11:32:51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