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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로몬 "LG패션 '라푸마', 자사 러닝화 디자인 도용"

LG패션의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가 살로몬의 신발 디자인을 표절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웃도어 브랜드 살로몬은 라푸마의 '프렌치 익스프레스 1.0'이 자사의 트레일 러닝화 '센스 만트라'의 디자인 국제 의장특허권을 도용했다고 판단, 경고 서한을 발송했다고 28일 밝혔다. 살로몬 본사는 올해 출시된 라푸마의 '프렌치 익스프레스 1.0'이 총 5개의 주요 디자인을 도용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살로몬 측은 "신발 측면의 지그재그로 뻗어가는 선은 살로몬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라푸마가 그대로 도용했으며, 신발 바깥쪽 뒷부분부터 앞쪽까지 아래쪽으로 향하는 로고 라인 역시 판박이"라고 설명했다. 또 신발 안쪽의 스트립 역시 유사한데다 신발 끈을 조일 수 있는 사다리꼴 모양의 신발끈 조임 장치도 그대로 카피했다. 특히 밑창을 보면 발바닥 윤곽선을 연장시키며 세로로 평행하게 이어지는 밑창의 두 선이 마치 한 회사의 제품인 양 동일한 것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살로몬 프랑스 본사는 "저작물 보호에 관한 국제 협상인 베른 협약에 의거, 자사에서 개발한 신발 및 제품에 대한 모든 지적 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에 문제가 된 '신발의 측면 디자인' '신발 밑창 디자인' 특허에 의거해 라푸마 신발의 유사성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살로몬 프랑스 본사는 LG패션측에 라푸마의 해당 상품이 침해한 국제 디자인 특허권을 설명하고, 해당 상품에 대한 제작·판매 및 유통 등을 중지해 줄 것을 요청하는 경고 서한을 발송했다. 살로몬 프랑스 본사 관계자는 "'프렌치 익스프레스 1.0'의 판매를 중단하지 않을 경우 국제 디자인 특허 침해에 의거하여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02-28 13:58:25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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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오프로드, 봄철 황사대비 '왁스소재' 신상품 선봬

이제 곧 불어닥칠 황사바람을 대비해 봄철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망된다. 오프로드는 '아마존으로의 탐험'을 2014년 봄·여름 시즌 콘셉트로 정하고 방오기능(오염물질이 잘 붙지 않게하거나 한 번 붙은 오염물질은 잘 떨어지게 함)과 발수기능을 강화해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봄철 야외활동을 지켜줄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오프로드의 네그르 방오·발수자켓은 왁스소재를 사용해 오염물질이 잘 묻지 않아 미세먼지나 황사가 많은 봄철 야외활동에 적합한 자켓이다. 특히 이 제품은 TV광고에서 모델 김남길이 옷에 튄 진흙을 물로 씻어내는 장면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네그르 자켓과 어울리는 하의 상품인 살바도르 방오팬츠도 왁스소재를 사용해 방오 기능이 강화된 남성 팬츠이다. 배색이 포인트인 캠퍼 느낌의 팬츠로 도심에서는 물론 아웃도어에서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주루아 발수·방오점퍼도 왁스소재를 사용해 오염물질이 잘 붙지 않으며 면블럭 형태의 컬러배색이 특징이다. 앞지퍼를 끝까지 여미고 챙이 달린 후드를 쓰면 황사나 먼지로부터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오프로드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에 대해 "세탁을 거의 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고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라고 말했다.

2014-02-28 13:00:2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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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배달의 민족'…120억원대 투자 유치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을 서비스하고 있는 우아한 형제들은 28일, 알토스벤처스·IMM인베스트먼트·스톤브릿지캐피탈·사이버에이전트 등 국내·외 주요 투자사로부터 120억원대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 유치는 ▲창업 3년 만에 매출 100억원 달성 ▲서비스 품질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 ▲업계 트렌드를 만들고 있는 활발한 마케팅 활동 ▲바로결제 서비스의 활성화 ▲업계 추산 10조원에 달하는 배달 시장에서 지금까지 배달의민족이 보여준 성장 가능성 등이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배달의 민족은 최근 몇 년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배달 앱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60% 이상을 지키며 1000만 다운로드를 눈 앞에 두고 있다. 배달의 민족과 같은 배달 앱 서비스가 이미 미국이나 유럽에서 검증된 사업이라는 점도 이번 투자 유치의 주 요인으로 꼽힌다. 현재 배달의 민족의 일 평균 주문 건수는 약 10만 건으로 영국의 딜리버리 히어로나 미국의 심리스&그루펍의 글로벌 주문 수와 비슷한 수준이다. 실제 이번 펀딩에는 해외 기관 펀드 2곳도 참여했다는 것이다. 투자 규모 비율에 있어서 기존 투자자의 비중이 높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우아한 형제들은 사업 첫 해 본엔젤스 벤처파트너스로부터의 엔젤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2012년 2월 실리콘밸리의 알토스벤처스 이외에 토종 벤처캐피탈인 IMM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캐피탈 등으로부터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던 이력이 있다. 기존 투자자 3곳은 이번 펀딩에서도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우아한 형제들의 김봉진 대표는 "실제로 지난 2년간 함께 해 온 기존 투자자들의 신뢰와 존중이 큰 힘이 됐다" 며 "국내 배달 산업은 큰 규모에 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이 부족해 실제 자영업자들에게는 쉽지 않은 환경으로 이용자들을 위한 서비스 품질 강화를 이어가고 업주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통해 배달산업 전체를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배달의 민족은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약 970만 건을 기록 중이며 월 평균 300만건의 주문을 처리하고 있다. 등록 업체 수는 약12만 업소, 일 평균 150여개 업소가 신규 등록 중이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2014-02-28 12:08:1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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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3월 '사기피해 방지의 달 국제캠페인' 실시

한국소비자원은 사기성 거래로 인한 소비자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오는 3월 한 달 동안 '사기피해 방지의 달 국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 캠페인은 국제소비자보호집행기구(ICPEN)에서 주관하는 연례행사로, 매년 3월에 호주·캐나다·영국·미국 등 20여개 ICPEN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다. ICPEN 정회원기관인 소비자원은 2011년부터 회원국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결과를 종합해 ICPEN 정례회의에 보고하는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소비자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무료체험을 빙자한 건강식품 판매 상술' 등 지난 1년간 소비자원에 접수된 사기성 거래로 인한 피해 사례를 중점적으로 알림으로써 관련 피해를 예방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또 캠페인에 대한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삼행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캠페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상품권 등이 지급된다. 캠페인 주요 내용과 피해예방 정보는 소비자원 홈페이지(www.kca.go.kr) 및 블로그(blog.kca.go.kr), 캠페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kcafp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4-02-28 11:56:11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