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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2023 포세이돈 워터 뮤직 페스티벌'서 다양한 이벤트 운영

오비맥주 카스가 화려한 라인업과 공연 무대로 기대를 모으는 '2023 포세이돈 워터 뮤직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 카스는 오는 29일과 8월 12일에 각각 부산(부산아시아드 보조 경기장)과 광주(조선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리는 '2023 포세이돈 워터 뮤직 페스티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효린, 하이키(H1-KEY), 스윙스, 이영지, 키드밀리(Kid Milli) 등 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과 MAKJ, TPA, PRAY 등 국내외 인기 DJ들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카스는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방문객은 팝 아티스트 임지빈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대형 '베어벌룬(곰 풍선)' 조형물과 함께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카스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신제품 레몬 스퀴즈의 노란색으로 꾸민 베어벌룬에는 'COOL'과 'PLAY'라는 문구를 새겨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자'라는 여름 캠페인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카스 브랜드 부스에서는 카스 프레시 생맥주와 '카스 0.0', 여름 한정 제품 '카스 레몬 스퀴즈'를 만나볼 수 있다. '카스쿨 라운지'에는 파란색 카스 텐트를 설치해 관객들이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상큼한 레몬 콘셉트로 꾸며진 '카스 레몬 스퀴즈 파우더룸'에서는 메이크업 전문가의 페스티벌 메이크업과 헤나아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종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남기면 페스티벌 전용 방수 백팩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운영한다. 한편 카스는 엔데믹 후 첫 여름을 맞아 전개하는 대대적 캠페인 '카스쿨(CassCool)'의 일환으로 다양한 축제에 참여해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카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음악축제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도 함께한다. 이번 음악축제는 김윤아, 장기하, 엘르가든(Ellegarden) 등 다양한 국내외 인기 아티스트들의 라인업을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8월 19일에는 서울랜드 피크닉광장에서 압도적 스케일의 야외 뮤직 콘서트 '2023 카스쿨 페스티벌'을 개최해 여름 캠페인 '카스쿨'의 대미를 장식한다. 카스는 8월 말 대구광역시에서 개최하는 '2023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오비맥주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올해에도 국민맥주 카스가 여름을 대표하는 각종 인기 페스티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여름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청량한 카스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뮤직 페스티벌을 더욱 시원하고 짜릿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27 09:59: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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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버스' 유동수 CEO, 매월 1만명 채용대행…일자리 매칭에 진심

기업의 일자리 매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8도를 달리는 '(주)취업버스'가 매월 1만명의 채용대행을 진행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취업버스는 아웃소싱 카페 '아웃소싱을 사랑하는 모임'과 함께 1만5000여개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일자리 미스매칭과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된 이 솔루션은 전국의 지역과 거점, 사업 분야에 따라 순회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유동수 CEO는 오랜 기간 아웃소싱 업계와 취업 포털 사업을 경영해온 전문 경영인으로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2008년에 출범한 네이버 카페 '아웃소싱을 사랑하는 모임'을 기반으로 한 취업버스는 전국의 유료 직업소개소 및 아웃소싱 기업 약 1만 5000여개로 구성된 컨소시엄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여의도 취업버스 사무실에서 유동수 CEO 인터뷰를 진행했다. ◆취업버스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코로나19 장기화, 4차산업혁명, 챗GPT로 대표되는 인공지능(AI)시대 도래 등으로 인력공급업과 채용대행 시장에 많은 변화가 있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의 민간고용시장에 대한 정책 변화를 유인하고 있어 향후 고용시장의 변동성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대규모 채용이 이루어지는 산업현장에서의 미스매칭 등으로 인해 사용기업들의 손실 또한 커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기업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매칭플랫폼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당사 내부적으로는 린(lean)식스시그마 시스템으로, 고객사에는 강력한 대규모 컨소시엄 조직을 바탕으로 다양한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들과 사용기업에게 어떤 부분을 강조하고 있나? -수많은 채용대행업체와의 계약으로 구인보다 더 힘든 업체관리로 고생하시는 사용기업에는 하나의 단일 창구를 통해 최상의 실적을 자랑하는 퍼포머(performer)들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업무 고도화를 구현해 드리고자 함을 소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취업버스'와의 계약을 통해 1만5000여 컨소시엄 회원사의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도록 관리해 드림을 이야기해드리고 있습니다. ◆ 중점으로 하고 있는 사업방향은? -두 가지 방향으로 사업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하나는 미스매칭으로 인한 기업들의 생산성 저하와 대규모로 채용대행을 요구하는 시장에 적절히 대응하고 있지 못한 채용대행서비스 개선입니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매칭비율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에 사업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상당기간 몸담았던 아웃소싱 업계의 발전에 관한 부분입니다. 인터넷 포탈에 아웃소싱을 검색해 보면 '불법파견', '불법도급' 등의 부끄러운 단어들이 아직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불법'이라는 굴레를 벗어난다면 아웃소싱 사업의 확장은 쉽게 이루어짐을 믿고 있기에, 취업버스 출범 이전부터 일명 '진성도급'으로 불리는 합법적 도급사업 확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업에서 사업 확장을 위해피땀눈물 흘리며 고생하는 업계 동료·선후배들에게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일조했으면 하는 것입니다. ◆향후 기업의 목표에 대해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구인구직자들을 위한 취업(광고)플랫폼은 많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청년들을 포함하여 취직할 일자리가 없다고 답답해하고 있습니다. 좋은 일자리로 대표되는 일부 대기업과 공기업을 제외하고 우리나라 산업의 뼈대를 이루는 대다수의 중소·중견 기업들은 필요한 직원들을 뽑지 못해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구인·구직을 원하는 상호 간에 너무도 크게 발생하는 일자리 미스매칭으로 인해 국가적으로도 크나큰 사회적 후생 손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취업버스는 이러한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해 실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기에 필요한 인력을 대규모로 매칭시키는 대한민국 대표 매칭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2023-07-26 16:10: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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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못 미뤄" 끝나지 않은 가격 인상

낙농가와 우유업계가 원유 가격 인상 폭을 두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고, 몇몇 가공식품 가격이 오를 것으로 알려지면서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원유 가격은 차등가격제를 도입해 지난핸 생산비 상승분의 60~90% 수준인 리터당 69~104원 범위에서 인상된다. 지난해 상승한 생산비를 올해 원유 가격에 반영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원유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 실제로 지난해 국제 곡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사룟값이 올라 원유 생산비가 올랐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 상승도 생산비에 영향을 미쳤다. 낙농가는 사료 가격과 인건비 등이 급등해 가급적 최대 인상 폭을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유업계는 원가 부담과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10차례 협상을 이어갔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오는 27일 재협상이 예정되어 있다. 원유 가격 인상은 유업체들의 우유 가격 인상으로 이어진다. 실제로 지난해 원유 기본 가격이 리터당 49원 인상되자 각 유업체는 흰 우유 제품 가격을 10% 안팎으로 올렸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흰 우유 1L 제품 가격을 6.6% 인상하면서 대형마트 기준 2710원에서 2800원 후반대로 형성됐다. 매일유업은 흰 우유 900ml 제품 가격을 약 9.6%, 남양유업은 900ml 기준 가격을 약 8.7% 올렸다. 우유 가격 상승은 빵과 아이스크림, 치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고, 이들을 사용하는 외식 물가로도 이어질 수 있어 '밀크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서울우유, 매일유업, 남양유업, 빙그레 등 유업체와 만나 유제품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농식품부 측은 "원유가격이 인상되더라도 가공식품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빵, 과자에 유제품 원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원료의 1~5% 수준이며, 가공식품에 사용하는 유제품 원료는 수입 멸균유이기 때문에 밀크플레이션은 과장된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압박에 가격 인상을 보류했던 식품 기업들도 제품 가격 인상에 시동을 걸고 있다. 동원F&B는 편의점을 제외한 대형마트·슈퍼마켓 등에 공급하는 스위트콘, 백도, 지중해 황도, 파인애플 등 통조림 제품 4종의 판매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다음 달 초부터 11.2~16.8% 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동원F&B는 이달 1일부터 해당 제품들의 편의점 판매 가격을 10~25% 인상하려고 했지만 이를 미뤘다. 동원F&B 관계자는 "편의점에 판매되는 통조림 가격인상은 보류했지만,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인해 가격 인상 시기를 더는 늦출 수 없다"며 "구체적인 사안은 나오지 않았지만, 가격 인상 검토는 맞다"고 밝혔다. SPC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도 가격 인상을 논의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배스킨라빈스는 8월 4일부로 소비자가격 기준 약 8%대 인상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 인상이 적용되면 지난해 2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인상되는 것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사이즈별로 '싱글레귤러'는 3500원에서 3900원으로 11.4%, '싱글킹'은 4300원에서 4700원으로 9.3% 오른다. '파인트'는 8900원에서 9800원으로 10.1%, '패밀리'는 2만4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8.3%, '하프갤런'은 2만9000원에서 3만1500원으로 6.9% 오를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가 아이스크림 가격 조정을 추진하는 배경에는 수입 유크림 가격이 크게 오르는 등 각종 제반 비용 상승이 있다. 본사는 가맹점주들의 손익 개선을 위해 점주들에게 공급하는 공급가는 7%대로 낮게 책정할 계획이다. 가격인상에 따른 고객수 하락에 대한 방안도 검토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가격 압박 정책은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며 "각종 제반비용이 오르는데 판매가격이 동일한 게 오히려 말이 안된다. 기업이 손실액을 손놓고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26 15:34: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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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가을학기 문화센터 회원 모집

현대백화점 현대문화센터는 26일 가을학기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가을학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전국 16개 백화점 전 점포와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스페이스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 등 총 18개 점포의 문화센터가 대상이다. 대표적으로 비건 뷰티 편집숍 '비클린'과 협업해 개인의 퍼스널 컬러에 맞춰 화장법, 뷰티팁 등을 소개하는 '비클린 퍼스널 컬러' 특강과 우리나라 1세대 안경 디자이너 김종필과 함께 하는 '퍼스널 안경 디자인' 강좌 등이 있다. 외부 명소를 방문하는 체험형 콘텐츠도 강화한다. 대표적으로 오는 9월 열릴 예정인 '키아프·프리즈(KIAF·FRIEZE)' 컬렉팅 투어를 마련해, 미술품 관람과 도슨트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가을학기에는 1년에 단 한 번 진행하는 '컬쳐 페스타'를 통해 현대백화점 문화센터가 엄선한 500여 개 강좌를 20~50% 할인된 가격에 수강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엔데믹과 함께 대면 강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 봄학기와 여름학기 수강생이 작년 대비 50% 이상 늘었다"며 "이번 가을학기에도 인기 강좌의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현대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맞춤형 체험 강좌와 이색 현장 강의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7-26 14:36:1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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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가상인간 '루시' 동남아서 라방 호스트 데뷔한다

롯데홈쇼핑이 환지그룹과 가상인간 루시의 동남아시아 지역 라이브방송 데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환지그룹은 동남아 전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태국법인은 최근 AI(인공지능)솔루션·엔터테인먼트·유통 등의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루시는 한국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라이브커머스가 활성화된 태국을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롯데홈쇼핑은 전날 실감형 콘텐츠 제작 기업 포바이포, 글로벌 물류유통기업 환지그룹 태국법인과 루시의 태국 진출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맺었다. 루시는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알리바바의 자회사로, 동남아 6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라자다'를 통해 태국 현지 라이브 커머스의 연내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패션 인플루언서로서 전문성을 살려 태국 패션·뷰티 상품을 소개하고, K브랜드로 판매 상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루시의 IP(지식재산권)를 제공하고, 국내 상품을 기획 및 소싱한다. 포바이포는 라이브 커머스를 위한 기술 구현 및 고도화를, 환지그룹 태국법인은 라이브 커머스 운영·홍보 등을 지원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7-26 14:32:4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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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ZERO', 양양 서피비치에 '점핑제로' 오픈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ZERO'가 양양 서피비치에 브랜드 체험 공간 '점핑제로'를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양 서피비치는 MZ세대 사이에서 국내 서핑 명소로 떠오르면서 가장 인기있는 휴가지 중 하나로 각광받는 곳으로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좋아 다양한 브랜드들이 체험 공간이나 팝업스토어 등이 운영된다. '점핑제로' 체험 공간은 두 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맛있는 무설탕 디저트를 직접 먹어보고 재미있게 체험해볼 수 있는 '맛평가존'과 '점핑제로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맛평가존'에서는 최근 출시한 ZERO 브랜드 빙과인 '밀크 모나카', '밀크 소프트콘'과 무설탕 과자류를 시식해볼 수 있다. 2층은 ZERO 디저트를 즐기며 서피비치에서의 추억이 담긴 인증샷을 남기는 'ZERO 카페'를 마련했다. 특히 1층의 '점핑제로 게임'은 ZERO 브랜드를 재미있게 즐기는 경험에 초점을 맞춘 체험형 이벤트다. 트램펄린 위에서 점프를 하며 설탕을 형상화한 공을 몸에서 털어내는 게임으로 '설탕 없이도 맛있는 디저트'란 경험을 재미있게 구현했다. 게임을 즐기고 미션에 성공하면 추첨을 통해 ZERO 디저트와 다양한 굿즈를 증정한다. 이밖에도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와 SNS 인증샷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ZERO 브랜드 체험 공간의 자세한 운영 시간과 이벤트 참여 정보는 롯데웰푸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뜨거운 열기가 넘치는 양양 서피비치에서 부담없는 ZERO 디저트 아이스크림을 시원하게 즐겨보시라"며, "앞으로도 재미있는 체험형 이벤트를 통해 젊은 MZ세대와의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26 14:31: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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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던킨,디카페인 라인업 지속 강화…'디카페인 듀얼브루' 큰 인기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의 디카페인 커피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던킨은 지난 달 선보인 '디카페인 듀얼브루 아이스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듀얼브루 아이스 라떼' 2종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디카페인 듀얼브루' 2종은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이어지며 카페인이 적은 디카페인 커피를 찾는 소비자의 니즈가 늘어나 이를 반영해 올 여름에 새롭게 출시한 디카페인 커피이다. 실제로 던킨 전체 커피 메뉴 판매량 중 디카페인 커피가 약 12%를 차지할 만큼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핫브루와 콜드브루 방식을 모두 사용하는 듀얼브루잉 추출 방식을 통해 핫브루의 풍부한 첫맛과 콜드브루의 깔끔한 끝맛을 모두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핫브루와 콜드브루의 장점만을 담아 디카페인 커피임에도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으며, 카페인 함량을 99.9% 제거해 카페인 섭취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고품질의 디카페인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디카페인 듀얼브루 아이스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듀얼브루 아이스 라떼'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듀얼브루잉 방식으로 맛과 향 모두 풍부하게 살린 '디카페인 듀얼브루' 2종으로 풍부하고 깔끔한 커피를 디카페인으로 즐겨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던킨은 2021년 '던킨 디카페인 커피'를 출시하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커피의 향과 맛을 업그레이드한 '던킨 디카페인 커피'는 에티오피아·콜롬비아 원두를 조화로운 비율로 배합한 후 산미와 균형감을 살리는 미디엄 로스팅으로 볶아 디카페인임에도 풍성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어 던킨의 인기 커피 메뉴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집에서 디카페인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디카페인 캡슐 커피'를 출시하고 신제품 '디카페인 듀얼브루' 2종을 선보이는 등 디카페인 커피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소비자들에게 커피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26 14:24: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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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x에이치덱스' 협업 마케팅 펼쳐

하이트진로가 여름 시즌을 맞아 테라와 프리미엄 짐웨어 브랜드 '에이치덱스(HDEX)'가 협업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테라의 강력한 리얼 탄산을 역동적이고 젊은 이미지의 에이치덱스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계획이다. 에이치덱스는 최근 2030 세대 사이에 건강 관리 트렌드가 자리 잡으며 급성장하고 있는 짐웨어 브랜드다. 특히, 유명 헬스 유튜버들을 모델로 앞세운 '오운완(오늘도 운동 완료) 챌린지'를 전개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난해 더 현대 서울에서는 팝업스토어를 열어 스포츠 웨어 부문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하이트진로와 에이치덱스는 협업 활동으로 두 브랜드의 특징을 잘 담아낸 한정판 굿즈 6종을 제작한다. 하이트진로는 굿즈로 액티비티 활동을 위한 티셔츠와 모자, 양말이 포함된 스포츠 의류 3종과 드라이 백을 준비했다. 또한, 테라와 함께 술자리에서 즐거움을 배가 시켜줄 덤벨 모양의 전용잔과 스페셜 블랙 스푸너를 선보인다. 또한 8월 중 전국 대형마트에서 테라x에이치덱스 협업 경품팩을 출시하고 테라 병에 입힐 수 있는 민소매 모양의 쿨러를 배포하는 등 재미요소를 담은 이벤트를 전개해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여름 성수기 시장을 맞는 테라와 에이치덱스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하려 한다"라며 "앞으로도 테라만의 젊고 진취적인 브랜드들과의 협업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테라는 2019년 3월 출시 이후 올해 7월 25일까지 누적 약 40억 병이 판매됐다. 이는 1초당 30병 판매된 셈이며 꾸준한 성장을 통해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26 14:18:4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