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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와 함께하는 '아웃백 쿠킹클래스' 운영 "특별한 고객 경험 실현"

아웃백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마련했다.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가 오는 8월부터 '아웃백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아웃백 쿠킹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웃백 쿠킹클래스는 오는 8월부터 잠실에 위치한 bhc그룹 통합 R&D 센터 내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 R&D 센터 최초의 고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R&D 센터가 메뉴 개발을 위한 연구소의 역할을 넘어 고객 소통의 장으로 나선다는 데에 큰 의미를 가진다. 아웃백 쿠킹클래스는 10여년 경력의 아웃백 셰프팀이 총출동하여 강사로 나서며, 성인클래스과 키즈클래스를 이원화해 운영한다. 8월 4일 첫 시작을 앞둔 성인클래스에서는 소고기와 스테이크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아웃백 전문 셰프들이 다년간 축적된 스테이크 쿠킹 노하우를 전수 받는 기회가 주어진다. 여름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콜드 파스타 만들기도 함께 진행한다. 8월 18일에 첫 선을 보이는 키즈클래스는 어른과 아이와 함께 한 팀이 되어 진행한다. 참석 가능한 아이의 연령대는 6세에서 초등학생까지이며, 불과 칼을 쓰지 않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본 클래스에서는 콜드 파스타와 캐릭터 쿠키 및 컵케이크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클래스에서 직접 조리한 음식들을 담아 갈 수 있는 보냉백과 케이크 상자, 그리고 쿠킹클래스 수료증을 제공한다. 아웃백 쿠킹클래스는 공식 멤버십 부메랑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부메랑 멤버십은 아웃백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가입 가능하며, 쿠킹클래스 등록을 원하는 고객은 우선 부메랑 멤버십 가입 후 응모할 수 있다. 아웃백 쿠킹클래스는 오는 8월 4일(성인클래스)과 8월 18일(키즈클래스) 각각 시작으로 매월 2회 진행된다. 신청기한은 7월 24일부터 30일까지며 당첨자는 7월 31일 개별 안내된다. 아웃백 관계자는 "그룹 R&D센터 내 아웃백 연구소에서는 스테이크를 단독으로 연구하는 별도 조직이 운영될 정도로 프리미엄 스테이크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며 "이번 쿠킹클래스는 이러한 기술력과 시설을 바탕으로 전문 셰프가 직접 참여하는 만큼 고객 분들에게 아주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26 11:40: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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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위스키 열풍에 '번하임' 선보여

국내 위스키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롯데칠성음료가 스트레이트 위트(Wheat) 위스키 '번하임(Bernheim)'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주류연구기관인 'IWSR(International Wine And Spirits Research)'에 따르면, 코로나 19를 전후로 한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미국산 위스키의 한국시장 내 연평균 성장률은 약 47.3%로 같은 기간 내 전체 위스키 성장률 6.4%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스키 소비 다양화 및 고도화에 따라 미국산 수퍼 프리미엄급 이상 위스키의 성장세는 같은 기간 연평균 94.7%에 달하며 성장세를 주도했다. 롯데칠성음료가 새롭게 선보이는 '번하임'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밀 함유량이 51% 이상인 '스트레이트 위트 위스키'로 밀 함유량이 높고 7년 이상의 숙성을 통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며, 한정 수량 생산되는 스몰배치(Small Batch) 제품이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SWSC)', '국제주류품평회(ISC)'에서 각각 Double Gold(21년), Gold(20년)를 수상하는 등 해외 유명 주류품평회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번하임'은 7월말부터 편의점을 시작으로 백화점, 주류 전문점 등의 오프라인 유통채널 및 주류 스마트 오더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로 유통망을 넓힐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코로나를 겪으며 더욱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주류 선택에 대한 다양한 기대치에 부응코자 새롭게 미국산 스트레이트 위트 위스키 '번하임'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롯데칠성음료는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인 '스카치블루'를 필두로 스코틀랜드의 다양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고인', '탐두', '스모크헤드', '로즈뱅크'에 이어 미국산 스트레이트 위트 위스키 '번하임' 등의 제품으로 다양한 취향의 국내 위스키 소비자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26 11:40: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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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CJ올리브영 공정위 신고…고래 싸움에 등 터진 새우 살려야

쿠팡이 CJ올리브영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는 일이 발생해 대기업 간의 고래싸움에 중소기업이 엉겁결에 껴 새우꼴이 됐다. 특히, 두 기업의 다툼은 엉뚱하게도 기존 법 제도의 한계를 드러냈다는 지적이다. 플랫폼 의존도가 클 수밖에 없는 신규·중소기업으로서는 부당한 요구를 받아도 거부하거나 조율하기 어려운데, 이를 정작 당사자가 아닌 제3의 기업인 쿠팡이 CJ올리브영의 공격 수단으로 쓴 상황이기 때문이다. 쿠팡은 지난 2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CJ올리브영이 배타적 거래 행위를 강요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제품을 취급하는 납품업체와의 거래가 번번이 무산됐고, 납품업체들은 CJ올리브영의 압박에 못 이겨 쿠팡과 거래를 포기했다"며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납품업자가 다른 유통업체와 거래하는 것을 방해하는 '배타적 거래 강요 행위'로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소지가 크다"며 이를 시정해달라고 신고했다. CJ올리브영은 이에 맞서 "협력사 입점을 제한한 사실이 없다"며 "신고내용을 확인하는 대로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일각에서는 "'쿠팡-CJ그룹 대기업 간 알력 다툼'이 법의 허점을 이용한 공격으로 나타나는 것"이라는 해석도 내놓는다. 쿠팡 측 신고에 따르면 실제로 피해를 입은 기업은 쿠팡이 아닌 입점 중소기업 아니냐는 지적이다. 현재까지 주장대로 CJ올리브영의 방해공작을 받았다고 해도 쿠팡은 지난 1분기에만 매출 6조1653억원에 영업이익 1362억원의 실적을 냈다. 쿠팡은 지난해 말 CJ제일제당의 햇반 납품가를 두고 계속해서 부딪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OTT서비스와 택배 사업 등 CJ그룹과 겹치는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시민단체를 포함한 관계자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공정거래법 개정과 온라인플랫폼법이 제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쿠팡 주장대로라면 CJ올리브영 납품업체는 대규모유통업법이나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CJ올리브영을 신고, 고소할 수 있다. 그러나 특정 플랫폼 입점 여부가 곧 기업의 생명과 직결된 중소기업은 법적 다툼을 통해 긴 시간에 걸쳐 대기업과 시비를 가리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만약 신고와 조정이 간단했다면 이번 사건은 처음부터 없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실제로 중소기업 관계자들에게서는 쿠팡의 신고를 두고 부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룬다. 쿠팡에 상품을 입점한 A사 관계자는 "쿠팡 역시 입점과 프로모션 등을 위해 타 채널에 입점된 상품 가격 조정을 요구하고, 공식 쇼핑몰에서의 이벤트 진행 등을 제한한다.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입점되더라도 노출이나 수수료율 등에서 크게 불리해진다"며 "정작 본인들도 비슷한 일을 하면서 갑자기 영웅행세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2019년 LG생활건강은 쿠팡이 과도한 판매 단가 인하를 요구했다고 공정위에 신고했고, 쿠팡은 33억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받은 바 있다. 이주한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변호사는 "미국과 EU 모두 지배적 플랫폼, 게이트키퍼 등 지정된 플랫폼의 일정한 행위유형에 대해 금지의무를 부과한 뒤 위반시 제재하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며 해외 관련법을 설명했다. 미국의 경우 지정플랫폼 사업자가 플랫폼을 이용하여 자사 제품에 특혜를 제공하거나 상업적 이용자들을 차별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지정플랫폼 사업자가 플랫폼 운영과 함께 해당 플랫폼에서 자신의 재화·용역을 판매하는 행위를 제한하고 있다. 이 변호사는 "한국의 경우 일명 '네카쿠배(네이버·카카오·쿠팡·배달의민족)'로 대표되는 국내 거대 온라인 플랫폼이 독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으면서, 동시에 GAFA(구글·아마존·페이스북·애플)로 대표되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의 독점적 지위도 구축되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 등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7-25 16:35:0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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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올리버스, 중복맞아 삼계탕 무료 급식 봉사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 2기가 지난 22일 중복을 맞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선부경로식당'에서 삼계탕 무료 급식 봉사를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선부경로식당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급식배달과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노인복지단체다. 이날 올리버스 단원들은 식당에 방문하는 어르신들의 여름철 몸보신을 위해 삼계탕 200인분을 조리하고 배식했다. 후식으로 수박까지 배식한 뒤 설거지 등 뒷정리를 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활동에 참여한 올리버스 단원은 "폭염과 장마에 많이 지치셨을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챙겨드릴 수 있어 보람찼다"며 "든든한 삼계탕으로 건강하게 이번 여름을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BQ 관계자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보양식을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올리버스는 BBQ의 상징 황금올리브유의 '올리브(Olive)'와 우리를 의미하는 '어스(Us)'의 합성어로 'BBQ와 함께 하나되어 사회에 사랑과 온정을 나누자'라는 목적이 담긴 대학생 봉사단이다. 올리버스 2기는 지난 2월 아동양육시설 치킨 전달을 시작으로 지구의 날 맞이 플로깅 및 쪽방촌, 유기견 보호소 등을 방문하며 매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25 14:21: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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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 김치 블라스트' 요리대회 성료…유럽 아우르는 대회로 자리매김

대상㈜ 종가(JONGGA)가 후원하고 세계 명문 요리학교인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와 프랑스 AMA협회(Association Mes Amis), ㈜SF애드가 공동 주최하는 '종가 김치 블라스트(JONGGA Kimchi Blast)' 요리대회가 프랑스와 영국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프랑스, 영국, 미국 등 3개국에서 진행되는 '종가 김치 블라스트'는 김치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김치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2019년 11월 미국에서 연 요리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메인 행사인 '종가 김치 쿡 오프(JONGGA Kimchi Cook Off)'는 회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지역에 거주하는 참가자가 늘어나며 유럽 전역을 아우르는 요리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올해 프랑스에서 열린 '종가 김치 쿡 오프'에는 역대 가장 많은 382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3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현직 셰프들도 대거 참여해 지난해보다 한층 더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최종 선발된 12명의 결선 진출자들은 지난 11일(현지시각 기준), 파리 '르 꼬르동 블루' 본교에서 경합을 벌였다. 르 꼬르동 블루의 '에릭 브리파드' 교장 셰프를 비롯해 '파브리스 다니엘' 부교장 셰프, 정주희 AMA협회 회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최종 우승은 파리에 거주하는 현직 셰프 '루카스 르노'의 '백김치와 배(Baek Kimchi Poire)'가 재료의 조화로운 맛이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심사위원단 만장일치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19일(현지시각 기준), 런던에서 열린 영국 대회 역시 267명이 참여하며 27: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요리사 지망생은 물론 다양한 직업군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고, 특히 참가자 연령이 20~30대 젊은 층으로 한국 대표 음식인 김치에 대한 젊은 유럽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대상은 오는 9월, 프랑스와 영국에서 '종가 김치 블라스트'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인다. 프랑스에서는 한국의 다양한 전통문화와 먹거리를 체험해볼 수 있는 '코리안 엑스포(Korean EXPO)' 페스티벌에서 김장버무림 행사를 진행한다. 또 영국에서 열리는 특산품 및 먹거리 박람회 '스페셜티 앤 파인 푸드 페어(Specialty & Fine food Fair)'에 참가하는 등 지속적인 현지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김치 맛을 알린다. 10월에는 미국에서 '종가 김치 쿡 오프' 결선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 식품글로벌사업총괄 이경애 전무는 "종가 김치 쿡 오프는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다양한 국적의 유럽인들이 참여가 두드러져 김치의 글로벌 인기와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글로벌 No.1 김치 브랜드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펼쳐 김치의 우수성과 정통성을 전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25 13:40: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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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 '2023 코리아 와인 챌린지' 14개 메달 수상

신세계L&B가 '2023 코리아 와인 챌린지(Korea Wine Challenge)'에서 '골드(Gold)' 메달을 포함해 총 14개의 메달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리아 와인 챌린지는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와인을 소개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 와인 품평 대회다. 현직 소믈리에 5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각 와인에 적합한 시음 조건 하에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와인 가격이나 생산자 정보는 제공되지 않는다. 올해는 총 808종의 와인이 출품됐으며, 신세계L&B는 골드 6개, 실버 5개, 브론즈 3개를 수상해 총 14개 품목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세계 L&B의 주요 브랜드인 칠레 와인 '코노 수르(Cono Sur)'의 '코노 수르 20배럴(Cono Sur 20 Barrels)' 시리즈는 6개의 골드 메달 중 3개를 차지했다. 코노 수르 20배럴 시리즈는 1996년 최고의 피노 누아를 엄선해 20배럴만 생산한 '리미티드 에디션' 브랜드다. 코노 수르는 1993년에 설립된 칠레 와이너리로, 2007년에 세계 최초로 탄소배출 0% 인증을 받아 친환경 와이너리로 인정받고 있다. 해당 시리즈의 대표 와인은 피노 누아 품종으로만 만들어진 '코노 수르 20배럴 피노 누아'다. 붉은 과실류의 풍부한 향과 오크통에서 배어난 토스트 향이 어우러진 레드 와인으로, 완벽한 산미와 은은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비롯한 육류 요리와 에멘탈 치즈, 체다 치즈 등 다양한 치즈와 페어링해 즐길 수 있다. 신세계 L&B 관계자는 "신세계 L&B가 선보이는 와인이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에서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와인을 소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25 13:30: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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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듀먼, 반려견 영양 보충에 제격 '영양 오리탕' 선보여

반려견을 위한 휴먼그레이드 자연화식 브랜드 '듀먼(D'human)'이 여름철 반려견 몸보신에 도움을 주는 '듀먼 영양 오리탕'을 선보이며 영양 보양식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25일 밝혔다. 듀먼은 지난 20년 처음 출시한 '듀먼 영양 삼계탕', '듀먼 영양 북어탕'에 대한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반려견의 기호성을 높인 신제품 '듀먼 영양 오리탕'을 기획했다. 듀먼 영양 오리탕은 신선한 국산 오리를 장시간 우려낸 육수에 부드러운 오리안심, 인삼, 고구마로 맛과 영양을 담은 반려견용 보양식이다. 닭고기 알레르기가 있는 강아지가 섭취하기 좋으며 반려견 피모건강과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듀먼 영양 오리탕은 100% 휴먼그레이드 재료로 만든 고단백 영양식으로 출산, 수술을 마친 반려견, 기력 보충이 필요한 노견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특히 반려견이 좋아하는 오리 육수로 만들어 음수량 보충에 신경 써야 하는 여름철에도 자연스러운 수분 섭취가 가능하다. 굽네 듀먼 영양 보양식 3종은 합성 감미료나 방부제 등의 첨가물, 곡물을 사용하지 않은 반려견 원기회복용 간식이다. HACCP 인증을 받은 국내 시설에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원료를 사용해 생산했다. 필요한 양만큼 급여할 수 있도록 1회분씩 파우치 포장해 편리함을 더했다. 제품은 상온 보관이 가능하며, 별도의 조리 없이 개봉 후 그대로 급여할 수 있다. 듀먼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 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듀먼 영양 오리탕 5팩을 최대 52% 할인한다. 또한 다가오는 말복 시즌에는 듀먼 보양식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8월 7일부터 13일까지 듀먼 영양 보양식(삼계탕·북어탕·오리탕) 3종 3팩을 최대 48% 할인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듀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앤건강생활 정수철 대표는 "듀먼 영양 보양식에 대한 많은 성원에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신제품 '듀먼 영양 오리탕'을 선보이게 됐다"며 "휴먼그레이드 식재료로 엄선해 만든 듀먼 보양식으로 여름철 더위에 지친 반려견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25 13:17: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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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호우 피해입은 인삼농가 복구 지원 앞장

KGC인삼공사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계약재배 인삼농가의 복구 지원에 힘쓰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농가의 피해 상황부터 실시간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후 임직원 봉사단을 결성해 지난 21일 호우피해가 막심했던 충북 괴산군의 계약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자재물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홍삼음료 등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인삼 병해충 등 2차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R&D센터와 연계하여 방제기술을 지도하고 재해보험 절차 등을 안내했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지난 7월 13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삼밭 침수, 유실, 매몰, 해가림 시설 손상 등 인삼 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폭우 피해를 입은 전국 인삼 계약농가는 30㏊로 축구장 면적의 40배에 달한다. KGC인심공사 김호규 원료사업실장은 "KGC인삼공사는 '계약재배 농가 재해대응 프로세스'를 운영하며 재해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수해 농가가 하루빨리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앞서 KGC인삼공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전국 이재민 구호를 위해 1억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 제품과 정관장 펀드 성금 2000만원을 지원했다. KGC인삼공사는 2000년대 이후 폭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가 가속화 되자 재해방지를 위한 연구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온난화에 강한 품종인 '선명'을 개발한 것은 물론, 이상기후에도 대응이 가능한 '소형터널 해가림시설'을 개발도 완료했다. 이 시설은 해가림시설 안으로 빗물 유입을 차단하고 통풍을 원활하게 하여 태풍이나 폭염 등에서도 안정적으로 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25 13:14:2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