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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라방부터 숏폼 콘텐츠까지…'티몬플레이' 론칭

티몬이 6일 라이브커머스 '티비온'을 미디어커머스 브랜드 '티몬플레이(TMON PLAY)'로 리뉴얼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티몬플레이는 다채로운 쇼핑 팁과 생활 정보 등을 전하고 고객과 함께 소통하는 장(場)을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다. 경쟁력을 가진 상품 판매 라이브 방송은 더욱 강화하는 한편, 빠른 호흡의 스낵커블(snackable) 콘텐츠를 가미한 시청자 중심의 방송으로 주목도와 팬덤까지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티몬은 유튜브형 영상과 숏폼 형태로 콘텐츠영역을 확장한다. 기존 라이브방송 편집 영상은 물론, 언박싱, 생활 정보, 흥미 중심의 콘텐츠 비중을 늘린다. 라이브커머스 또한 VOD와 숏폼을 활용해 상시 주목도와 팬덤을 강화해 파급력을 더할 예정이다. 여행이나 식품 등 라방 선호도가 높은 카테고리는 특화한 콘셉트를 선보인다. 여기에 '개방형 라이브'와 동시 송출로 티몬플레이의 라방 수와 노출 범위 또한 대폭 확장한다. 입점 셀러들이 자체 판매 방송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늘리는 한편, 보다 많은 잠재 구매자와 만나도록 전략적인 방송 편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튜브 동시 송출, TV홈쇼핑채널 등과 제휴를 추진, 고객 접점까지 확대에도 나선다는 구상이다. 전구경 티몬 마케팅본부장은 "고객의 쇼핑 콘텐츠 소비 행태와 입점 셀러의 수요에 맞춰 미디어커머스를 새롭게 개편한다"며 "유저 중심으로 콘텐츠 접근과 시청 접점 확대하며 더 큰 재미와 혜택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3-06 09:09:5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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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레고 BTS Dynamite' 팝업스토어 연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6일과 7일 각각 판교점과 더현대 서울에서 레고코리아 주관으로 진행되는 '레고 BTS Dynamite'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5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의 메가 히트곡 'Dynamite'의 뮤직비디오를 테마로 꾸며진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신상품 체험부터 레고로 만든 '레고 BTS 콘서트 디오라마' 전시와 레고 미니피겨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더현대 서울에는 1000평 규모의 실내 정원인 5층 사운즈 포레스트 전체에 레고코리아가 운영하는 팝업 공간이 마련된다. 중앙 무대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선 레고로 재해석한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와 레고 제품 소개 영상을 선보인다. 무대 앞에는 실제 콘서트장을 모티브로 한 초대형 레고 디오라마를 전시하고, 포토 갤러리도 운영한다. 볼거리와 함께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체험 공간은 팝업스토어에 준비된 레고를 활용해 나만의 피규어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커스텀 레고 미니피겨 존'과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을 레고로 구현한 미니피겨 포토존으로 구성된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크레인 레고 뽑기 게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레고 BTS Dynamite' 세트는 팝업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특별 엽서와 스티커 세트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더현대 서울 5층과 판교점 5층에는 레고 공식 매장이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레고 상품도 만나 볼 수 있다고 현대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온라인 라이브방송 '더현대 라이브(LIVE)'도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은 오는 8일 오후 8시 판교점 5층 레고스토어에서 진행된다. 방송은 현대백화점 공식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레고를 좋아하는 고객뿐 만 아니라 백화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3-05 15:25: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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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글로벌 결제 서비스 도입해 외국인 관광객 편의 증대

신라면세점이 글로벌 결제 서비스 도입 업무협약 체결로 외국인 관광객 공략에 속도를 낸다. 신라면세점은 2일 신라면세점 장충사옥에서 GLN인터내셔널 한준성 대표이사와 호텔신라 TR부문장 김태호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외국인 관광객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내용에는 ▲국내외 전 지점 GLN 결제 서비스 도입, ▲공항 이용객 대상 웰컴키트 제작 및 프로모션 진행, ▲국내외 인플루언서 연계 마케팅 진행 등이 포함됐다. GLN(Global Loyalty Network)은 세계 각국의 금융, 유통, 포인트 사업자 등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국경의 제한 없이 모바일로 결제, ATM 출금 등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글로벌 중개 네트워크 서비스다. 신라면세점은 지난달 체결한 비씨카드와의 마케팅 활성화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GLN과의 업무협약까지 체결하면서 동남아 고객의 유입을 활성화한다는 전략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글로벌 결제망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면세쇼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외국인 고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3-05 15:15: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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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중고가구 거래 플랫폼 '오구가구' 론칭

현대리바트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국내 가구업계 최초로 '중고 가구 거래 전문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했다. 중고 가구 재사용을 장려해 자원 재순환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이사, 인테리어 등으로 처리가 곤란했던 중고 가구를 쉽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오픈형 중고 가구 거래 전문 플랫폼인 '오구가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매년 국내에서 버려지는 폐가구가 약 5000톤에 달하는데 재활용되는 비율은 1% 미만에 그쳐, 폐가구 대부분이 매립되거나 소각돼 심각한 환경오염을 야기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내 가구업계에선 처음으로 중고 가구 거래 전문 플랫폼 '오구가구'를 론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구가구'는 현대리바트 공식 온라인몰인 리바트몰 내 카테고리에 숍인숍 형태로 들어서며, 별도 '오구가구' 앱을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오구가구'를 통해 중고 가구를 판매하려는 고객은 별도의 판매 수수료 없이 가구 이미지 또는 동영상과 판매 희망 가격, 배송 출발 장소 등을 페이지에 기입하면 된다. 중고 가구를 구매하려는 고객은 배송 받을 장소와 날짜를 기입하고 안전결제를 통해 제품 비용과 배송 설치비를 지불하면 배송 받을 수 있다. '오구가구'는 특히 중고 가구 판매와 구매만 이뤄지는 기존 중고 거래 플랫폼과 달리, 현대리바트의 전문 설치기사가 직접 가구 해체부터 배송 및 설치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주는 게 특징이다. 중고 가구를 거래하는데 있어 가장 어려움이 컸던 배송 및 설치 문제를 보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현대리바트는 기존 300여 설치팀 외에 붙박이장이나 침대 등 별도의 이전·설치가 필요한 품목을 전담하는 50여 팀도 추가로 구성했다. 현대리바트는 '오구가구' 서비스로 통해 연간 264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고체 쓰레기 1톤 소각 시 대기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양은 1.1톤"이라며 "매월 약 20톤 가량의 가구를 소각하지 않고 재사용하는 순환 체계가 갖춰지면 연간 264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리바트는 '오구가구' 오픈에 앞서 탄소중립 및 목재 재활용을 통해 국내 가구업계에서 친환경 경영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순차적으로 '스티로폼 사용 제로화'를 추진해 온 현대리바트는 가구 배송 시 완충재로 사용되는 스티로폼 대신 100% 재생 종이로 제작한 친환경 완충재 '허니콤'을 사용 중이다. 또한, 목재 폐기량을 줄이는 '라이트 프로젝트'를 추진해 연간 180여 톤의 자투리 목재를 5,000여 친환경 책장으로 제작했으며, 가구 배송 차량의 약 20%를 전기차로 전환했다. 이밖에 산림청과 '탄소중립 숲'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오는 2025년까지 약 33만㎡ 규모로 조성되는 '탄소중립 숲'에 10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현대리바트 측은 "ESG 리딩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 성장 가능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3-05 15:11: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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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가격 동결로 물가안정 동참 …외식 업계는 줄인상?

정부의 압박에 식품업계가 상반기 가격인상 계획을 철회하고 물가 안정에 힘을 보태기로 한 반면,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가격을 줄인상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식품업계 고위 임직원들을 모아놓고 물가 안정 대책을 논의하고 상반기 가격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풀무원은 당초 3월부터 생수 출고가를 5% 인상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철회했다. CJ제일제당도 가공식품 가격 인상 계획을 전면 보류했다. 예정대로라면 원부자재 부담을 고려해 이달 1일부터 가쓰오우동, 얼큰우동, 찹쌀떡국떡 등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9.5% 올리기로 했었다. 같은 기간 고추장 등 조미료와 장류 6종 가격을 최대 11.6% 인상할 계획이었지만 이 것 또한 보류하기로 했다. 다른 식품기업들도 상반기 가격 인상을 자제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농식품부 간담회에 참석한 농심, 동원F&B, 롯데제과, 매일유업, 남양유업, 동서식품, 삼양식품, 오뚜기, 오리온, 풀무원, 해태제과, SPC 등 식품기업 모두 인상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심과 삼양식품의 경우 지난해 제품 가격을 조정한 바 있으며 오리온도 지난해 9년만에 16개 제품의 가격을 인상했다. 때문에 추가 인상 계획은 당분간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원자재를 비롯해 물류, 에너지 등 비용이 일제히 상승해 추가 가격 인상 요인은 있지만, 소비자들이 느낄 부담감을 고려해 당분간 인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롯데칠성음료, 오비맥주 등 주류 회사들도 당분간 주류 가격을 올릴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원재료, 인건비, 세금 등의 비용이 지속적으로 오르는 상황에서 정부가 식품회사에만 부담을 지우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해외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낸 오리온, 삼양 등을 제외하면 국내 주요 식품업체들의 영업이익률은 3~4%대에 불과하다. 매출은 늘었지만, 제반 비용이 크게 늘며 수익성이 떨어진 것이다. 특히 정부가 제품에 부과하는 주류세와 관세 등 세금과 공공요금은 인상하면서 기업에는 출고가격을 올리지 말라고 하는 것은 시장원리상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오는 4월부터 맥주에 붙는 주류세는 ℓ당 30.5원 올라 885.7원이 된다. 지난해 맥주 주류세가 ℓ당 20.8원 상승한 것보다 세금 인상 폭이 커진 것이다. 한 소비자는 "정부의 개입으로 물가 부담을 한시름 돌렸지만, 장기적으로 지속될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나중에 더 큰 폭으로 인상될까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햄버거와 피자 프랜차이즈는 이달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먼저, 맘스터치는 오는 7일부터 버거류 가격을 5.7% 올리기로 했다. '싸이버거' 단품은 기존 4300원에서 4600원으로 오르고, '불고기버거'는 기존 3500원에서 3900원으로 인상된다. 맘스터치는 지난해 두 차례 가격을 올린 바 있다. 지난해 2월 버거 종류 300원, 치킨 종류 900원 인상을 단행했다. 이후 6개월 만인 같은 해 8월 버거 200원, 치킨 1000원, 사이드 메뉴 100~400원 등 가격 인상을 진행했다. 한국파파존스는 지난 2일부터 파스타와 리조또 등 일부 사이드 메뉴와 음료 가격을 최대 18% 올리고 배달비도 인상했다. 배달비는 기존 2000원에서 3000원으로 50% 가량 올랐다. 다만 피자 가격은 인상 품목에서 제외됐다. 앞서 한국파파존스는 지난해 2월 일부 피자 제품 가격을 평균 6.7% 올린 바 있다. 미스터피자는 지난달 중순부터 피자를 비롯한 일부 메뉴 가격을 4~5% 인상했다. 프리미엄 피자의 경우 미디엄 사이즈는 5.6%, 라지 사이즈는 4.3% 인상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햄버거나 피자 가격이 반년에 한번씩 오르는 것 같다. 가격 인상 주기가 짧아지니 외식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프랜차이즈 업계는 원부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수익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또 최근 가격 인상을 철회한 식품업체들과는 상황이 다르다는 입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제조업체와는 달리 가맹점주들의 수익과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계획된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며 "모든 제반 비용이 상승했고, 가맹점주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판매가를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3-03-05 15:00: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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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3월 신학기·봄 맞이 행사 최대 70% 할인

롯데온이 6일부터 12일까지 '3월 퍼스트먼데이 및 브랜드픽'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다가오는 봄을 맞아 수요가 높아지는 브랜드 및 상품으로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6일 퍼스트먼데이 당일에는 롯데온 앱(App)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 및 최대 15%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6일부터 12일까지는 '브랜드픽' 행사를 진행해 패션, 뷰티, 식품, 리빙 등 봄 맞이 인기 브랜드를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먼저, 퍼스트먼데이에서는 봄 나들이 및 신학기 시즌에 맞춰 뷰티, 패션, 명품 등을 최대 70% 할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봄 맞이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을 위한 '에뛰드 순정 클리어런스'를 1만원대에, 설화수 및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인기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봄 맞이 패션 상품으로 '나이스클랍'을 최대 35% 할인 판매하고, '키즈꼬모 신상품 상하복'을 반값 특가에 선보이며, 인기 스니커즈로 오트리, 나이키, 뉴발란스 등을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롯데온은 지난 1년간 고객에게 사랑받아 온 '브랜드픽' 행사를 새롭게 개편해 선보인다. 실제로 '브랜드픽'은 지난해 2월 시작해 올해 2월까지 200여개의 브랜드를 선보였으며, 브랜드 혜택을 받기 위해 2회 이상 재방문한 고객의 비중이 60%를 넘어서는 등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행사다. 이달 '브랜드픽' 행사부터는 브랜드 쇼핑에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쇼핑 편의성 및 혜택을 강화했다. 브랜드픽 행사 페이지를 매거진 형태로 바꾸고, 시즌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상품을 제안한다. 더불어 단순 할인 혜택을 강조하는 것을 벗어나 각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상세한 스토리 및 설명을 덧붙이고 직원들의 생생한 리뷰 영상을 함께 소개한다. 각 상품은 단독 구성 및 혜택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3월 브랜드픽 행사에서는 '새로운 봄'을 테마로 봄 준비에 필요한 12개 브랜드를 선정하고,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먼저, 롯데온 단독 구성 상품으로 봄 신상품 '맥 리차드퀸 컬렉션' 구매 시 '립 프라이머'를, '입생로랑 엉크르드뽀 쿠션&리필' 구매 시 '브러쉬 3종 키트'을 증정하며, 랑콤의 2023년 첫 신상품인 '랑콤 클라리피끄 프로-솔루션 세럼'을 롯데 단독으로 가장 먼저 선보이고, 구매 시 16만원 상당의 '브라이트닝 키트'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아베다, 핏플랍, 한샘, 네스프레소, 레고 등 봄 시즌 인기 브랜드를 제안하고 할인 및 증정 등의 혜택으로 선보인다. 김은수 롯데온 마케팅팀장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신학기 및 봄 나들이 준비를 위한 뷰티, 패션, 명품 등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행사를 개편한 '브랜드픽'에서는 12개 인기 브랜드를 선보이고 단독 혜택으로 준비했으니, 이번 기회를 통해 봄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특별한 혜택으로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3-05 13:35: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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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억원 상당 시각장애인용 점자 패드 기부

이마트가 시각장애인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마트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3일 오후 인천광역시 교육청에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교육용 점자 패드인 '닷패드' 12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의 이번 기부는 지난해 선보인 '사e좋은 랜더스' 캠페인의 일환이다. 사e좋은 랜더스 캠페인은 야구단 SSG랜더스와 연계해 고객, 팬, 선수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사e좋은 랜더스 캠페인을 통해 인천 SSG랜더스필드에 발달 장애 아동들과 이마트 고객, 팬, SSG랜더스 선수들이 참여한 벽화 포토존을 제작했다. 고객들이 해당 벽화 앞에서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릴 경우 게시물 1건당 2000원을 이마트에서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에 작년 한 해 동안 올라간 SNS 게시물 수를 토대로 기부금을 계산하고 이마트가 금액을 더해 약 1억원 상당의 닷패드(12개)를 인천광역시교육청에 기부했다. 홍성수 이마트 CSR담당은 "해당 기부를 통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시각장애인들의 교육환경이 개선되길 희망한다"며 "이마트는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3-05 13:21: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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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INNO Play' 개관…사내벤처·소통 강화 역할 기대

CJ제일제당이 임직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최초의 전용 공간을 신설해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가속화한다. CJ제일제당은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INNO Play'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INNO Play'는 CJ제일제당의 사내벤처 및 혁신조직을 육성하기 위한 오피스로 서울 대치동에 4개 층 968㎡ (약 300평) 규모로 만들어졌다. '이노베이션이 365일 플레이 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자유롭고 창의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국내외 스타트업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혁신 Hub' 의 역할을 하게 된다. CJ제일제당은 'INNO Play'를 통해 미래 먹거리 발굴과 혁신적인 조직문화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현재는 식품 사내벤처 프로그램 'INNO100'을 거쳐 선발된 5개 팀과 운영팀인 INNO Lab을 비롯해 식품성장추진실 산하 뉴프론티어(New Frontier)담당 조직이 입주해 있다. 향후 선발되는 'INNO100' 팀뿐 아니라 바이오 사업부문의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R(Revolution) 프로젝트' 팀도 입주할 예정이다. 'INNO Play'는 ▲오피스존 ▲커뮤니티 라운지 ▲키친랩 세가지 공간으로 구성됐다. 오피스존은 파티션이 없는 개방형 사무실 형태로 자유롭게 좌석 선택이 가능하며,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사내벤처 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어디서든 비대면 온라인 회의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 커뮤니티 라운지는 사내벤처 데모데이(Demo Day) 또는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킹 등 외부와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키친랩에서는 신제품 연구 개발 및 맛 품질 검증이 가능하고, 영상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도 마련됐다. CJ 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INNO Play 구축은 임직원들의 도전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고 스타트업처럼 기민하게 움직이는 수평적 조직문화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면서, "CJ제일제당만의 혁신적인 DNA가 국내 및 글로벌 전체로 확산되는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3-05 12:57:3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