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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에너지시민연대, 기업·시민 원팀 에너지 절약 캠페인 추진

대한상공회의소와 에너지시민연대가 중동발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 주도의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나섰다.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석유 소비 감축에 참여하는 실천형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위기 대응을 일상 속 문화로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에너지 하이파이브(Hi-5)' 캠페인을 본격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된 상황에서 기업 네트워크와 시민사회의 자발적 참여를 결집해 실질적인 석유 소비 절감 효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 하이파이브'는 기업과 시민이 함께 실천할 5가지 핵심 약속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먼저 대중교통 이용 확대와 차량 2부제 참여를 통해 도로 위 석유 소비를 줄이는 'Hi-대중교통', 출퇴근 시간 분산을 통해 교통 혼잡과 연료 낭비를 줄이는 'Hi-시차출근'이 포함됐다.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Hi-낭비차단'도 주요 실천 과제로 제시됐다. 빈 사무실이나 방의 전등을 끄고, 불필요한 이동 대신 비대면 화상회의를 적극 활용해 에너지 낭비 요인을 줄이자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고효율 기기 도입과 재생에너지 설비 투자 확대를 통해 석유 의존도를 낮추는 미래형 경제 구조를 준비하는 'Hi-미래투자'도 캠페인 축으로 제시됐다. 참여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대한상의는 소통 플랫폼 '소플(sople)'을 통해 '석유 다이어트' 실천 인증을 진행하고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한 쇼츠 공모전도 운영할 예정이다.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지금 우리 경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인 원유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석유 소비 다이어트'에 초점을 뒀다"며 "이번 캠페인이 민간의 자율적인 위기 극복 의지를 결집하고 우리 경제의 안정적인 미래 동력을 확보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민간 차원의 에너지 위기 대응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4-15 14:03:2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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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스’ 등장에 전 세계 비상…AI가 공격까지 수행한다

앤스로픽의 차세대 AI '미토스(Mythos)'가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 보안 생태계를 뒤흔들며 거대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소프트웨어의 치명적인 약점을 스스로 찾아내 공격까지 수행할 수 있는 자율성을 보여주면서, 인류는 이제 'AI 사이버 전쟁'이라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15일 <메트로경제 신문> 취재에 따르면 미토스가 공개 직후 주요 글로벌 보안 기업과 정부 기관의 긴급 분석 대상에 오르며 실제 위협 수준에 대한 검증이 본격화되고 있다. 앤스로픽이 선보인 최상위 모델 미토스는 기존 AI와 차원이 다른 추론 능력을 증명했다. 박사급 난도의 문제를 모은 '인류의 마지막 시험(HLE)' 벤치마크에서 정답률 56.8%를 기록하며 사상 최초로 50%의 벽을 넘어섰다. 특히 코딩 능력(SWE-bench)에서는 93.9%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현존하는 모든 모델을 무력화했다. 단순한 수치보다 더 위협적인 것은 미토스의 자율성이다. 미토스는 보안이 강력하기로 유명한 운영체제 '오픈BSD'에서 27년 동안 발견되지 않았던 버그를 단숨에 찾아냈으며, 스스로 격리된 가상 환경을 탈출해 활동 흔적을 지우는 등 통제 불능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람이 침투 경로를 지시해야 했던 과거와 달리, 미토스는 "약점을 찾아 침투하라"는 명령 한 줄만으로 취약점 분석부터 공격 코드 제작까지 전 과정을 스스로 완수했다. 앤스로픽은 미토스의 파괴적인 위험성을 고려해 일반 대중에게는 모델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신 아마존웹서비스(AWS),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소수 빅테크 기업과 일부 금융사만 참여하는 '프로젝트 글래스윙'을 통해 선별적으로 기술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해커들이 미토스급 AI를 확보하기 전에 방어자들이 먼저 '지능형 방패'를 구축하게 하려는 의도다. 그러나 이러한 폐쇄적 행보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보안 위협을 명분으로 내세웠으나, 결국 강력한 AI를 소수 기업이 독점하려는 '노이즈 마케팅' 혹은 '권력화'라는 지적이다. 보안 업계 일각에서는 대중 참여와 정보 공유로 취약점을 수정해 온 '오픈 소스' 정신이 훼손되면서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전체적인 방어 역량이 저해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미토스가 촉발한 보안 위협에 전 세계는 즉각적인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미국 백악관 국가사이버국은 주요 은행 수장들과 관계부처를 소집해 국가 핵심 인프라 보안 강화 작업에 착수했으며, 재무부와 연방준비제도(Fed)는 금융 시스템 방어를 위해 미토스를 역으로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영국 중앙은행과 금융행위감독청 역시 국가사이버안보센터와 함께 리스크 평가에 나섰다. 우리 정부의 움직임도 긴박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통신 3사 및 주요 플랫폼사 보안 책임자들과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으며, 금융감독원 또한 국내 금융사 실무자들을 소집해 비공개 회의를 열었다. 글로벌 금융 시스템이 촘촘히 연결된 상황에서 미토스가 발견한 수천 개의 결함이 국내 금융망으로 전이되어 예금 인출 사태(뱅크런)나 유동성 위기를 초래할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함이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미토스 등 고성능 AI 기반 사이버보안 서비스 등장은 보안 수준의 획기적 향상 기회가 됨과 동시에 악용될 경우 큰 위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우리나라의 기업, 기반시설 등이 위와 같은 위협에 노출되지 않으면서 그와 동시에 사이버 보안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4-15 14:02:5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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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동발 수출 위기에 1389억 추경 ‘속도전’… 무역금융도 3조 원 추가 공급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중동 수출 현장 점검… "가용 정책수단 총동원해 밀착 지원" 물류비 지원 한도 25% 상향, 긴급바우처 선정 40일 → 3일로 단축 중동 전쟁 장기화로 수출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산업통상부가 우리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389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신속히 투입하며 현장 밀착 대응에 나섰다. 산업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15일 경기 포천 소재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인 '디온리 오토모티브'를 방문해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지원 대책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여 본부장이 이날 방문한 기업은 2007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으로, 중동 수출 비중이 99%에 달해 이번 중동전쟁으로 물류와 현지 거래선 유지 등에 직접 영향을 받고 있다. 회사 측은 산업부의 '긴급지원바우처' 패스트트랙을 통해 기존 약 40일 소요되던 선정 절차가 3일로 단축되면서 신속히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밝히며, 전쟁위험 할증료, 우회 운송비 등 추가 물류비 정산에 바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기업은 이번 추경을 통해 기존 대비 25% 상향된 최대 7500만원까미 물류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산업부는 이번 추경을 통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무역보험공사(무보)를 중심으로 파격 지원에 나선다. 특히 시급성을 고려해 피해 심각 기업을 대상으로 긴급지원바우처 '패스트트랙'을 도입했다. 산업부는 추경 확정 직후인 지난 13일 긴급지원바우처, 해외공동물류센터, 중동 해외지사화 등 3개 수출지원사업(389억원)에 대해 즉시 공고하고, 패스트트랙 기준 완화를 비롯해 평가항목 축소, 기존사업 미선정기업의 재신철 절차 면제 등을 통해 기업이 보다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패스스트랙 지원 대상은 2025년 중동 수출 50만 달러 이상 기업 또는 수출 30만 달러 이상이면서 그 비중이 50% 이상 기업이다. 긴급지원바우처는 물류 반송 비용, 전쟁 위험 할증료(WRS), 우회 운송비, 현지 지체료 등을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사용 가능하고, 물류비 지원 한도는 기존 6000만원에서 7500만원으로 상향했다. 또 현지 창고 보관, 통관, 라벨링 등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한도는 기존보다 2배 늘린 최대 2400만원이다. 중동 해외지사화 사업을 통해서는 코트라 해외무역관이 피해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대신해 중동현지 애로 해결과 대체시장 발굴을 집중 지원한다. 금융 지원도 대폭 강화된다. 무보는 1000억 원의 출연금을 바탕으로 기존 3조9000억원에 더해 3조원 규모의 추가 유동성을 공급한다. 구체적으로 ▲수출용 제품 생산을 위한 제작자금 보증한도 2배 우대(5000억 원) ▲특례보증 지원 확대(3000억 원) ▲수입보험 확대(6500억 원) ▲대체수출시장 발굴지원(1조3500억원) 등이 추진된다. 여 본부장은 "중동 전쟁 리스크가 장기화로, 수출현장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며 "추경 등 정부 정책의 효과가 수출기업에게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집행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현장 애로가 해소될때까지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밀착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4-15 14:02: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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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iF 디자인 어워드 3관왕…"산업기기·플랫폼 경쟁력 입증"

LS일렉트릭은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총 3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상작은 스마트 차단기 '컴팩트 ACB'와 차세대 자동화 솔루션 'XGT Integrated Safety PLC'가 제품 디자인 부문, 에너지 컨설팅 플랫폼 'Beyond X - Enable'이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선정됐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시작된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제품과 서비스 디자인 전반에 걸쳐 혁신성, 사용성, 심미성, 영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올해 대회에는 68개국에서 약 1만개의 후보작이 출품되며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LS일렉트릭은 제품 완성도와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 설계 역량을 인정받아 3개 부문에서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한 컴팩트 ACB는 공간 효율을 높이면서 디지털 기능을 결합한 스마트 차단기다. NFC와 블루투스를 통해 설정과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해 조작 편의성을 높였고 각 조작 요소의 기능을 직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XGT Integrated Safety PLC는 산업 현장에서 각종 기기를 제어하는 PLC(산업용 제어기)로 고속·고정밀 제어와 안전 기능을 단일 CPU에 통합한 제품이다. OLED 디스플레이와 전면 포트, 모듈형 구조를 적용해 설치와 배선, 유지보수 효율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비스 디자인 부문 수상작인 Beyond X - Enable은 AI와 클라우드 기반의 에너지 컨설팅 플랫폼이다. 탄소중립 관련 에너지 데이터를 대시보드와 월별 리포트 형태로 제공해 산업 현장의 의사결정과 실행을 빠르게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성, 직관성, 사용성을 디자인적으로 정교하게 구현한 결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전력과 자동화 사업 전반에서 스마트그리드 · 스마트팩토리 시대에 부합하는 제품 · 서비스 디자인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4-15 14:02:2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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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2026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시작…"청소년 성장 지원"

한화그룹은 대표적인 청소년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의 2026년도 신규 단원 선발을 완료하고 첫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선발된 60여명의 단원들은 앞으로 약 1년간 전문 강사진의 지도를 받으며 정통 클래식 음악을 배우게 된다.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는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 운영하는 음악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 천안과 청주 지역의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악기 교육과 합주 등 전 과정을 무상 지원하며 예술교육 기회 확대에 힘써왔다. 프로그램은 베네수엘라의 사회공헌형 음악교육 모델인 '엘 시스테마'의 취지를 반영해 운영된다. 단순한 음악 교육을 넘어 청소년들이 합주와 레슨 과정을 통해 자존감과 협동심,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제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수료 단원 가운데 음악대학에 진학한 사례가 나오면서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가 청소년들의 성장과 진로 형성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는 그룹의 경영 철학인 '함께 멀리'를 보여주는 대표 프로그램"이라며 "청소년들이 음악교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외에도 초등학교 친환경 돌봄교실 조성 사업 '맑은학교 만들기', 중학생 우주과학 인재 육성 사업 '우주의 조약돌', 고등학생 대상 과학 경진 프로그램 '한화사이언스챌린지' 등 다양한 청소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4-15 14:01:5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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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세계철강협회 ‘지속가능성 챔피언’ 선정…친환경 경쟁력 입증

현대제철은 1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회원사 총회에서 '2026 지속가능성 챔피언'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은 지난 2023년 첫 수상에 이어 2025년과 2026년에도 지속가능성 챔피언에 선정됐다. 세계철강협회는 매년 15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후·환경, 사회적 책임 등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관련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속가능성 챔피언은 친환경·탄소저감 기술 경쟁력을 갖춘 철강사에 수여되는 최고 수준의 인증이다. 지속가능성 챔피언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 헌장 멤버 자격, 스틸리 어워즈 최종 후보 이상 선정, 환경영향평가 자료(LCI) 제출 등 세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현대제철은 기후·환경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9개 요구조건을 충족해 지속가능성 헌장 멤버에 선정됐다. 또 지난해 스틸리 어워즈에 총 5개 작품을 출품해 혁신 및 지속가능 부문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다. 혁신 부문에서는 '아연도금이 적용된 1.8GPa급 초고강도 핫스탬핑 소재 개발'이, 지속가능 부문에서는 '부산물을 활용한 이종 산업 간 자원순환 고도화'가 각각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세계철강협회가 요구하는 환경영향평가 자료도 제출하며 모든 선정 요건을 충족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탄소 감축을 넘어 제품 전 과정의 환경성과 안전, 산업 간 가치사슬까지 아우르는 지속가능성 기준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철강 생태계 구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5 14:01:49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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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하트시그널'에 프리미엄 가전부터 가구·조명까지 협찬

LG전자는 공식 온라인 브랜드숍 'LGE닷컴'이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5에 1억 14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협찬했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가 이번에 협찬한 전자제품은 올레드 TV, 이동형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의류관리기,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정수가습가전, 안마의자, 빔프로젝터, 냉장고, 와인셀러, 얼음정수기, 광파오븐, 인덕션 등으로, 앞으로 출연자들이 시그널하우스에서 생활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사용 장면들이 노출될 예정이다. LG 시네빔 쇼츠와 무드메이트는 생활 가전은 아니지만, 출연자들이 상황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 빔프로젝터 신제품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출시된 LG 무드메이트는 거실 스탠드 조명 형태에, 빔프로젝터뿐 아니라 인테리어 조명, 고음질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까지 모두 담은 신개념 빔프로젝터다. 또한 LGE닷컴은 현재 홈스타일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허먼밀러, 잭슨카멜레온, 이스턴에디션, 플로스, 애즈펙트, 몬스트럭쳐 등 프리미엄 디자인 브랜드들의 리빙·인테리어 제품도 대거 협찬했다. 1185만원짜리 소파, 595만원짜리 데이베드, 508만원짜리 펜던트조명, 415만원짜리 티테이블 등 최근 인기가 높은 프리미엄 제품들로 시그널하우스를 한층 고급스럽게 탈바꿈시켰다. LG전자는 자체 D2C 플랫폼인 LGE닷컴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화를 추진 중이다. 오성택 LG전자 한국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은 "고객들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편리한 일상을 만들어주는 동시에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연출해주는 가전과 인테리어 제품들을 미리 경험해보실 수 있도록 협찬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LGE닷컴의 다양한 프리미엄 셀렉션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한 발 앞선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4-15 14:01:1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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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6년형 TV 신제품 공개...보급형까지 AI 기능 전면 확대

삼성전자가 2026년형 TV 신제품 전 라인업에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하며 '인공지능(AI) TV 대중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프리미엄 제품군뿐 아니라 보급형까지 AI를 전면 확대 적용해 TV를 단순 시청 기기를 넘어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일상형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15일 '더 퍼스트룩 서울 2026' 행사를 열고 ▲마이크로 RGB TV 'RH95·RH9G' ▲네오 QLED 8K ▲삼성 OLED 'SH95·SH90' ▲미니 LED ▲UHD 등 TV 전 라인업과 함께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프로·더 프레임'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스튜디오 7·5' ▲올인원 사운드바 'HW-QS90H' 및 플래그십 'HW-Q990H'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의 핵심은 통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이다. 빅스비를 비롯해 퍼플렉시티,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동시에 탑재해 음성 명령만으로 콘텐츠 정보를 탐색하거나 시청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했다. 시청 중인 콘텐츠와 연동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등 TV 경험을 보다 능동적으로 확장한 점도 눈에 띈다. AI 기반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AI 업스케일링 프로'는 저해상도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디테일과 입체감, 명암비를 개선하고, 'AI 사운드 컨트롤 프로'는 대사와 배경음, 효과음을 구분해 자동으로 최적화한다. 'AI 축구 모드 프로'는 경기 장면을 분석해 색감과 사운드를 조정함으로써 현장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제품 전략도 한층 강화됐다. 삼성전자는 초프리미엄 '마이크로 RGB' TV 라인업을 확대하고, '마이크로 RGB 컬러 부스터 프로'와 '마이크로 RGB HDR 프로' 기능을 적용해 장면별 색상과 명암을 정교하게 제어한다. 특히 'RH95' 모델에는 '마이크로 RGB AI 엔진 프로'를 탑재해 실시간 영상 분석 기반 화질 개선 기능을 강화했다. 주요 제품군에는 빛 반사를 줄이는 '글레어 프리' 기술도 확대 적용됐다. 라이프스타일 제품군도 확장됐다. 삼성전자는 98형 '더 프레임'을 새롭게 추가해 초대형 화면에서도 예술 작품 감상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은 기존 27형~55형에서 85형까지 라인업을 확대해 설치 제약을 줄였다. 오디오 제품군 역시 AI 기반 기능을 접목해 몰입형 사운드 경험을 강화했다. '뮤직 스튜디오 7'은 3.1.1채널 기반 입체 음향과 슈퍼트위터를 지원하며, '뮤직 스튜디오 5'는 2.0채널과 SSC를 통해 고음질 음원 재생을 지원한다. 사운드바 'HW-QS90H'는 공간 분석 기반 사운드 최적화 기능을 갖췄으며 'HW-Q990H'는 '사운드 엘리베이션'과 '오토 볼륨' 기능을 통해 콘텐츠별 음향 균형을 조정한다. 'Q심포니' 기능을 활용하면 최대 5대의 스피커를 연동해 입체 음향 구현도 가능하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용석우 사장은 "보다 완벽해진 AI 기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TV의 표준을 제시했다"며 "앞으로 단순한 디스플레이를 넘어 사용자의 일상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AI 일상 동반자'로 스크린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4-15 14:00:4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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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대부·채권추심업권에 채무자 권익 보호 주문

금융감독원이 대부업권과 채권추심업권에 개인채무자 권익 보호 강화를 주문했다. 최근 중동 상황으로 인해 경제 여건이 어려지면서 취약 차주 보호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금융감독원은 15일 대부업권·채권추심업권 실무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건전한 영업 관행 확립과 준법의식 강화를 강조했다. 먼저, 상환능력이 부족한 취약 차주 보호를 위해 무분별한 소멸시효 연장 관행 개선을 요청했다. 연체채권의 반복 매각과 과잉 추심 등 기존 영업 관행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대부업권을 중심으로는 현역병 대상 영업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온라인 도박이나 코인·주식 투자 자금 마련을 위해 대출을 받은 뒤 채무조정을 신청하는 사례가 늘면서다. 해킹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도 당부했다. 특히, 신용정보법상 보안대책의 준수 여부를 자체 점검해 취약점을 개선할 것을 요청했다. 고객 고객정보 유출 사고 발생 시에는 엄중 제재할 것도 강조했다. 한편, 대부업체들의 새출발기금 협약 가입 참여도 독려했다. 금감원은 협약에 가입한 대부업체에 개인연체채권 매입펀드 대상채권 매각과 함께 은행권 차입을 허용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은 앞으로도 대부업권·채권추심업권이 개인채무자 보호 관련 규율을 준수하도록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라며 "불법추심, 개인신용정보 유출 등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엄정 제재하여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4-15 14:00:1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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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노란우산' 협력 6개 시중은행에 감사패

중소기업중앙회가 '노란우산 협력은행 감사패 수여식'을 열고 시중은행 6곳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15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수여식은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란우산에 협력한 은행들에 감사함을 전하기위해 마련했다. ▲NH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기업은행이 감사패를 받았다. 금융기관은 노란우산 누적 가입자 수 330만명 중 약 59%(195만명)를 유치하는 등 노란우산 가입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은행을 통한 노란우산 가입자는 13만8865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51.9%를 차지했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은행에서 노란우산을 가입한 고객의 91.3%가 은행 대면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노란우산은 폐업이나 노령 같은 경영 위기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돕기위해 중기중앙회가 2007년부터 운영 중인 공적제도다. 소득공제(연 최대 600만원), 복리 이자 적용, 공제금 압류금지 등의 혜택이 있다. 6대 시중은행 외에도 부산은행, 광주은행 등 지방은행과 MG새마을금고, 우체국, 토스뱅크를 포함한 전국 16개 금융기관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한·우리·기업은행의 경우 노란우산 가입자에 최대 0.3~0.5%포인트의 여신 금리 우대를 제공하고 국민은행은 노란우산공제 기업 우대 대출 상품을 마련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노란우산이 누적 가입자 330만명의 사회 안전망 제도로 자리 잡은 것은 시중은행의 대면 서비스 노력 덕분"이라며 "은행의 노란우산 가입 활동이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 시에도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게 돕는 포용적 금융 활동으로 인정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15 13:59:4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