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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정책금융기관, 기업등 만기연장·상환유예 '추가 지원'

중진공, 소진공, 기보, 지역신보 동참…누적 지원 79조 대상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정책금융기관들이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이용하고 있는 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만기연장·상환유예를 추가 지원한다. 전 금융권의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 연장에 발을 맞추기 위해서다. 3일 중기부에 따르면 부처 산하 기관에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이 동참한다. 이들 기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2020년4월부터 특별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시행해 올해 8월말까지 대출 약 2조7000억원, 보증 약 76조5000원 등 146만건에 걸쳐 누적으로 79조원을 지원했다. 중진공, 소진공의 경우 금융권과 동일하게 기존 만기연장·상환유예를 지원받고 있는 차주를 대상으로 만기연장은 일부상환이나 가산금리 인상 없이 거치기간을 1년 단위로 부여해 2025년9월까지 최대 3년 동안 지원키로 했다. 상환유예는 정상 상환약정을 조건으로 2023년9월까지 추가 지원한다. 특히, 상환유예는 희망하는 기업에 1차로 내년 3월말까지 원금 상환유예를 지원하고, 이후 추가 연장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같은해 10월부터 정상 상환한다는 약정을 체결하고 내년 9월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상환약정은 1대1 면담을 통해 해당 기업의 의사, 상환 여력 등을 고려해 내년 10월 이후 운전자금은 최대 3년, 시설자금은 최대 6년 내로 분할상환 일정을 설정한다. 시중은행 대출과 연계된 기보, 지역신보 보증의 경우 만기연장·상환유예 방안이 금융권 자율협약으로 이루어지게 됨에 따라 시중은행과 맞추어 만기연장·상환유예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조치 종료 1개월 전부터 만기연장·상환유예 희망 여부를 확인해 운영할 예정이고 지원기준, 지원대상, 신청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각 정책금융기관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10-03 12:00: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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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中企 취직 '경력'엔 좋지만 '낮은 연봉'은 불만

중기중앙회,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소셜·온라인 데이터 분석 MZ세대 중소기업 일자리 선택 1순위 근무시간 등 '워라밸' 1순위 MZ세대들은 중소기업에 취직하는 것이 경력 등에선 유리하지만 낮은 연봉에 대해선 불만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로나 팬데믹 이후 MZ세대의 중소기업에 대한 일자리 선택 조건 1순위는 '워라밸'이었다. 이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3년5개월간 카페·블로그, 커뮤니티, 지식in 및 잡플래닛 등 소셜·온라인 미디어에 나타난 MZ세대의 중소기업 취업관련 데이터 26만8329건을 수집·분석해 3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중소기업 취업의 '긍정적 측면'으로는 MZ세대 구직자와 재직자 모두 '경력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을 주로 언급했다. 반면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에 대해선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수집한 데이터 가운데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고민을 언급한 경우는 6만8245건으로, 분석 결과 MZ세대 구직자의 관심도는 2019년 당시 '자기성장가능성'이 40.5%, '근무시간'이 14.9%, '급여수준'이 14.4%로 1~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올해엔 ▲근무시간(25.8%) ▲자기성장가능성(21.3%) ▲급여수준(17.3%) ▲조직문화(13.1%) 순으로 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모습이다. 재직자의 경우도 '조직문화'보다는 '근무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또 재직자가 중소기업에 계속 다니는 이유로는 '좋은 동료'와 '워라밸 가능', '커리어와 이직을 위한 경력 쌓기' 등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워라밸이 보장되지 않는 경우'에 대해선 부정적 인식이 큰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 일자리와 관련한 언급량은 2019년 월평균 5410건에서 2022년엔 월평균 7924건으로 수준으로 3년 5개월 동안 평균적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3월과 9월에는 채용 시즌 영향으로 증가세가 눈에 띄었다. 중기중앙회 윤위상 KBIZ중소기업연구소장은 "MZ세대는 평생직장보다는 자기성장가능성이나 워라밸 등을 중요시하는 한편, 중소기업을 대기업 등 더 나은 직장으로 옮겨가기위한 징검다리로 인식하는 경향을 보였다"며 "MZ세대를 대상으로 '참 괜찮은 중소기업 일자리 플랫폼'이나 온라인 취업 커뮤니티 등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근무환경, 조직문화 등에 대한 정보 교류 채널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22-10-03 12:00: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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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e식품관에서 특별한 혜택 '멤버십 플랜' 론칭

삼성전자가 식품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3일 '삼성전자 멤버십 플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플랜은 '삼성닷컴 e식품관'과 연계해 소비자들에게 생활에 밀접한 혜택을 다채롭게 제공하는 상품이다. 매달 일정 금액 이상의 식품을 제휴사 카드로 구입하면 3년간 최대 72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신개념 멀티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 구매자들을 위해 마련한 'My 큐커 플랜 멤버십'에서 가전, TV, 모바일 등 제품으로 가입 대상과 혜택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냉장고ㆍ오븐ㆍ에어컨ㆍ무선청소기ㆍ세탁기ㆍ건조기 등 비스포크 가전 ▲Neo QLED·더 세리프·더 프리스타일 등 최신 TV ▲갤럭시 Z 폴드4·Z 플립4 등 갤럭시 기기를 구매하고, 제품 일련 번호를 입력하면 가입할 수 있다. 이미 제품을 구매한 고객도 최근 6개월 내 구매했다면 동일하게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월 6만5000원 이상 e식품관에서 구매 시 매월 2만원씩 36개월 동안 최대 72만원의 카드 값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65플랜'과 월 3만9000원 이상 구매시 매월 1만 5000원씩 24개월 동안 최대 36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39플랜' 중 선택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가전 제품과 이업종 간의 연결을 통해 보다 스마트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고자 e식품관을 기획했다. 비스포크 냉장고ㆍ큐커와 같은 제품뿐만 아니라 각종 신선식품부터 바코드만 찍으면 간편하게 조리되는 스캔쿡 식품까지 한 곳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삼성전자 멤버십 플랜 서비스 개시와 함께 21개 주요 식품 브랜드의 상품을 맞춤 제공하는 큐레이션 기능까지 추가해, e식품관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스마트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가전 제품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고객 경험의 혁신을 이루고자 한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멤버십 플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일상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헬스케어를 위한 기기·서비스·콘텐츠 등 다양한 이업종간 파트너십을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03 11:16: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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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북미에 97형 올레드 에보 갤러리 출시…현지 '대목' 노린다

LG전자가 북미 시장에 세계 최대 올레드 TV인 97형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을 출시했다. LG전자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사흘간 열린 영상가전 전시회 CEDIA 엑스포 2022에 참가해 97형 올레드를 첫 공개했다고 밝혔다. 97형 올레드 TV는 4K 해상도로 가장 큰 화면 크기를 자랑으로 한다. 5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조합해 화질과 음질 품질도 높였다. 돌비의 돌비비전 IQ와 음향기술 돌비애트모스도 지원한다. LG전자는 전시 기간 현지 프리미엄 유통업체 스타파워(Starpower)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LG 시그니처의 앰버서더이자 유명 아티스트인 존 레전드(John Legend)와 함께 LG 시그니처 혁신 기술과 예술적 가치를 알리는 행사도 마련했다. 존 레전드는 롤러블 올레드 TV, 와인셀러, 냉장고 등 자신이 사용중인 LG 시그니처 제품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LG 시그니처의 차별화된 가치를 소개했다. LG전자는 할로윈데이와 추수감사절, 블랙프라이데이 등 대형 쇼핑 시즌을 맞아 현지 프리미엄 TV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 북미지역 대표 윤태봉 부사장은 "고객이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혁신 제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03 11:16:1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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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로봇청소기에 올인원타워 결합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R9' 신제품 출시

LG전자 로봇청소기도 올인원타워를 쓰게 됐다. LG전자는 이번달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R9'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4일부터 열리는 제53회 한국전자전에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S에 적용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올인원타워를 로봇청소기에도 도입했다. 코드제로 R9 전용 올인원타워는 로봇청소기의 먼지통을 자동으로 비우고 UVC(자외선) LED로 먼지봉투 속에 쌓인 먼지 표면의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신개념 충전거치대다. 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R9이 청소를 끝내고 올인원타워로 복귀하면 고객이 별도로 먼지통을 분리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먼지통을 비워준다. 올인원타워의 UVC LED 기능은 로봇청소기의 충전이 시작되면 자동으로 작동한다. 신제품은 구입 후에도 LG 씽큐(LG ThinQ)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LG UP가전 라인업이다. LG전자는 향후 추가될 신기능 중 기존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R9에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기능은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R9의 차별화된 성능과 편리함은 그대로 계승했다. 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R9은 약 300만 장의 사물 이미지를 학습한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실내 공간과 장애물을 더 정확하게 인지한다 LG 씽큐 앱을 이용해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인 클로바와 연결하면 음성으로도 로봇청소기를 제어할 수 있다.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M9을 연동해 스마트 페어링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출하가는 카밍 베이지, 카밍 그린 등 오브제컬렉션 컬러는 159만원, 아이언그레이 컬러는 149만원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탁월한 흡입력과 성능으로 시장을 선도해 온 LG 로봇청소기에 올인원타워의 편리함까지 신제품을 통해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달 보급형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5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흡입과 간단한 물걸레 청소를 동시에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올인원타워 유무에 따라 69만원~89만원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03 11:03: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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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의 봄봄봄] 알파벳은 숫자일뿐, MBUX로 신분상승한 C300 AMG라인 타봄

메르세데스-벤츠. 지난 100년여간 럭셔리 자동차를 상징해왔지만, 최근 몇년간은 실망스럽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자동차 업계 기술력이 상향평준화되며 특별함을 보여주지 못했고, 특히 고급감을 극대화하던 편의기능이 구형으로 전락하면서 퇴물 취급을 받기도 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유저 익스피리언스, MBUX는 벤츠가 하면 된다는 걸 보여줬다. 화려한 시각 효과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다양한 기능까지 더하면서 순식간에 다시 럭셔리 명성을 되찾았다. MBUX의 최대 장점은 적용된 모든 차량 편의성을 S클래스급으로 높여준다는 것. 궁극적으로는 자율주행까지 구현할 수 있는 하드웨어로, 벤츠는 S클래스에 적용한 기능을 A클래스까지 거의 모든 라인업으로 확대 적용한 상태다. C300 AMG 라인도 물론이다. 도로에 나서면 특별함이 바로 드러난다. 3D인데도 가독성이 좋은 내비게이션은 순정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 신호를 받아 멈추면 자동으로 상황을 인식해 전방 카메라를 켜서 횡단보도 상황을 촬영해준다. 혹시라도 모를 부주의를 미연에 방지해준다. 계기반이나 HUD도 직관적이다. 작은 화면 안에 RPM이나 속도,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작동 상황 등을 한번에 알려준다. AR 내비게이션도 벤츠가 자랑하는 시스템 중 하나, 정확하게 갈 곳을 가르쳐준다. 음성 인식 기능도 쓸모가 많다. "안녕 벤츠"로 호출해 다양한 명령을 시킬 수 있다. 미디어 재생은 물론, 창문이나 썬루프를 여닫는 것까지 가능하다. 아직 와이퍼를 동작하는 건 불가능했지만,자율주행을 켜달라고 하니 지원하지 않는 차량이라고 하는걸 보면 벤츠가 어디까지 준비했는지 짐작할만 했다. 내부 공간은 생각보다 넓다. C클래스긴 하지만 2열에도 꽤나 편하게 앉을 수 있을만한 레그룸이 확보된다. 휠베이스가 이전 모델보다 25mm나 늘어났다고 한다. 주행 성능은 굳이 구구절절 말하는게 벤츠에 실례아닐까. 48V 마일드하이브리드를 적용해 공인 연비가 11.8km/L인데, 최대토크도 40.8kg·m로 폭발적이다. 2000cc 가솔린 엔진 맞다. 주행모드가 에코부터 스포츠까지 있긴 하지만 크게 의미가 없었다. 변속 타이밍이 달라도 높은 출력에 9단 변속기까지 맞물리니 그냥 고성능 느낌을 즐길 수 있었다. 이런 성능에 가격도 6800만원이라니 그냥 만족할만도 하지만, 벤츠가 IT 회사가 아니라는 걸 잊지 않게하는 이상한 일이 있기는 했다. 강변북로를 달리는데 자꾸 속도제한이 40으로 인식됐던 것. 80km/h 속도 제한 표지판이 계속 나오는데도 자꾸 40km/h를 제시했다. '안녕 벤츠'도 사실 잘 알아듣지를 못했다. 그래도 다른 전자 기능은 완벽했다. 어시스턴트 기능은 보조에 중심을 두고 크게 개입하지는 않지만, 커브길이나 급 차량이 끼어들 때에는 확실하게 제어를 해줬다. 저속에서 작동할 수 있어 정체 구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03 10:46:2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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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0주년' 한국지엠, 최대 규모 프로모션 진행…트래버스 등 최대 400만원 현금 지원

한국지엠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올해 최대 규모의 혜택을 제공하는 '한국지엠 창립 20주년 기념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쉐보레는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콤보프로그램 선택시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 최대 4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선수율(차량 금액 대비 선수금의 비율)에 따라 최대 7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2.4%의 낮은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5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고객의 선수율 선택에 따라 최대 72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이율 3.9%의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타호 구매 고객에게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300만원의 현금 지원 또는 이율 3.9%의 할부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콜로라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콜로라도 액세서리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 밖에도 쉐보레는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스파크를 구매할 시 20만 원,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를 구매할 시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정정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한국지엠 출범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래버스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등 이례적이고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대부분의 차종에 걸쳐 고객 인도 시간이 한 달 이내로 빨라진 만큼, 10월은 쉐보레 제품 구매를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2-10-03 10:09: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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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적극 활용…중남미·유럽 5개국 접촉

현대자동차그룹이 전세계에 걸쳐 구축돼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9월 16~27일(이하 현지시간) 우루과이와 칠레, 페루 등 중남미 3개국과 세르비아와 슬로베니아 등 유럽 2개국을 대상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지난달 27일 한-우루과이 양국간 수소 등 에너지 신산업 협력을 위해 방한한 오마르 파가니니 우루과이 산업에너지광물부 장관과 빠블로 셰이너 주한 우루과이 대사 내정자 등을 양재동 본사로 초청해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했다. 송호성 사장은 부산은 친환경 모빌리티와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중심에 있으며, K-컬처를 통한 글로벌 문화교류의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부산세계박람회 개최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송사장은 지난달 18~23일에는 남아공과 모잠비크,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3개국을 직접 방문해 현지서 유치활동을 펼쳤다. 현대차그룹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전세계에 펼쳐져 있는 현대차그룹 권역본부 차원에서도 유치전에 나서기로 하고, 최근 중남미권역본부와 유럽권역본부가 해당 권역의 주요 인사들을 만나 현지 득표활동에 나섰다. 이수영 기아 중남미권역본부장은 지난달 21일, 칠레 산티아고의 외교부 청사를 방문해 파트리시오 포웰 외교부 아태국장 등과 면담을 가졌으며, 이에 앞서 20일에는 안드레스 잘디바르 전(前) 상원의장과 토마스 라고마르시노 하원의원을 연이어 만나 2030 세계박람회 개최 추진 도시로서 부산의 경쟁력과 미래비전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칠레 방문단은 현지 유치 활동 과정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로고가 랩핑된 EV6 차량을 타고 산티아고 주요 지역을 이동하는 등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현지에 알렸다. 22일에는 페루 리마에서 루이스 미겔 카스티야 페루 전 기획재정부장관과 후안 카를로스 카푸냐이 전 APEC 사무총장, 프란시스코 테냐 하세가와 전 외교부 사무총장 등과 면담시간을 갖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이어갔다. 유럽에서도 부산 유치를 위해 주요 고위급 인사 대상 유치활동을 벌였다. 정원정 기아 유럽권역본부장은 지난달 16일,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경제개발기술부를 방문해 데얀 쥐단 경제개발기술부 차관과 스네자나 포포비치 경제개발기술부 국제협력국장 등을 만나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같은 날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는 야고다 라자레비치 세르비아 외교부 경제외교차관보 대행 등과 면담한 데 이어 19일에는 타짜나 마티치 세르비아 통상·관광·통신부 장관과 시니샤 말리 재무장관을 차례로 만나 세르비아 산업환경에 대해 논의를 한 후 부산 개최 지원을 요청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강점인 글로벌 권역본부를 적극 활용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세계 권역본부별로 구축한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득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0-03 10:05: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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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이야기] 삼성과 함께하면 지속 가능한 미래도 현실이 된다

삼성전자가 드디어 친환경 경영 본격화를 선언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더 치열해지는 경쟁 등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는 평가다. 혼자만이 아닌 함께하는 친환경 노력을 강조하면서 전 세계적인 공감대와 동참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탄소 연간 1700만톤 줄인다 삼성전자는 ICT 제조 기업 중 가장 생산량이 많은 회사다. 전세계 32개국 생산 네트워크에서 반도체와 휴대폰, 가전 제품 등을 연간 5억대씩 만들고 있다. 이에 따른 전력 사용량은 25.8TWh, 서울시 연간 전력 사용량인 14.6TWh의 1.76배 수준이다. 경쟁사인 알파벳(18.2TWh)과 TSMC(18.1TWh), 인텔(9.6TWh), 애플(2.9TWh) 등을 크게 웃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배출한 탄소만 1700여만톤, 반도체 등 주력 사업에서 증설을 지속하면서 탄소 배출은 더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줄일 수 있는 탄소 배출량이 많다는 얘기다. 삼성전자는 최근 발표한 신친환경경영전략을 통해 2050년까지 직·간접적으로 탄소 순배출을 완전히 없애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제품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없앨 뿐 아니라, 재생 에너지만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완전한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우선 과제는 사업장에서 직접 발생하는 탄소를 없애는 것. 삼성전자는 탄소 배출 저감 시설에 혁신 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 주로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사용하는 공정가스와 LNG등 연료 효율을 대폭 개선하고 폐열 활용 확대 및 전기 열원 도입 검토, 처리 시설 확충 등도 준비한다. 간접배출까지 줄이기 위해 'RE100' 가입도 단행했다.RE100은 사용 전력을 모두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는 약속으로, 삼성전자 DS부문은 이미 미국과 중국, 유럽 사업장은 완전히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 그 밖에도 해외 사업장을 당장 5년내에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서남아시아와 베트남은 2022년, 중남미 2025년, 동남아와 중동, 아프리카는 2027년을 목표로 했다. 이미 재생에너지 전환을 완료한 사업장도 발전사업자와 직접 공급 계약을 체결해 전력 손실 등 문제를 최소화하는 노력을 이어간다. DX 부문도 2027년까지 국내외 사업장 모두 재생에너지로 갈음할 예정이다. ◆ 친환경 발전 산업 촉진 삼성전자가 그동안 RE100에 가입하지 않은 이유는 열악한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 때문으로 알려져있다. 지난해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7.5%로 OEC 평균(30%)의 25%에 불과하고, 가격도 중국이나 미국 대비 3배 가까이 비싸다. 삼성전자가 해외 공장만으로는 5년 내에 RE100을 달성할수 있지만, 굳이 목표 달성 시기를 2050년까지 최대한 늘려 잡은 것도 국내 사업장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만들어지는 재생 에너지는 연간 4만GWh 수준이다. 삼성전자가 소비하는 전력만 2만GWh 수준. 정부 목표도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20% 수준으로 높이는 것에 불과해 삼성전자가 재생에너지 비율을 끌어올리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삼성전자가 사회적 공동 노력을 당부한 것도 이 때문이다. 삼성전자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재생 에너지 비율을 끌어올리기는 쉽지 않은 만큼, 모두가 함께 재생에너지 생산에 힘을 모아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것. 삼성전자가 재생에너지 전면 확대를 약속하면서 국내 친환경 발전 산업도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동안 수익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았지만, 규모의 경제 특성상 수요가 급증하면서 사업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 이미 재생 에너지 업계 움직임은 빨라지고 있다. 제조업들이 앞다퉈 재생에너지 직접 구매는 물론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가운데, 수소 발전 인프라 조성 속도도 예상보다 한발 앞서가는 분위기다. 아직 RE100을 선언하지 못한 철강과 정유 등 전력 소비가 많은 업계에서도 삼성전자의 친환경경영전략 선언에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 삼성 쓰면 친환경 동지 삼성전자가 단순히 생산 과정에서만 탄소 배출을 줄이겠다는 생각은 아니다. 삼성전자 친환경경영전략 핵심은 제품 생애 주기를 모두 친환경화 하겠다는 것. '초격차' 기술을 활용해 삼성전자 제품을 쓰는 것만으로 친환경에 동참할 수 있게 했다. 일단 주력 상품인 반도체는 초저전력에 중심을 맞췄다. 단순히 사용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줄이는 것뿐 아니라, 발열을 최소화하며 공장만큼 높은 열을 내뿜는 데이터센터를 더 친환경적으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초저전력 기술은 단순히 더 작은 선단공정을 도입하는 것뿐 아니라 설계 과정에서도 충분히 고려해야한다. 삼성전자 D램은 여기에 여러 기기 전압 설정을 조정해 최적화하는 방식으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는 '동적 전압 기술(DVFS)'까지 적용해 성능을 높이면서도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는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하이케이메탈게이트(HKMG)는 삼성전자가 자랑하는 기술로 꼽힌다. 절연 효과가 높은 하이K 물질을 트랜지스터 절연막에 적용해 누설 전류를 줄여주는 기술이다. 여기에 실리콘 관통 전극(TSV) 기술까지 더해 모듈 차원으로 전력 효율을 30%나 개선할 수 있다.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기술 역시 삼성전자의 친환경 기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SSD의 경우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할뿐 아니라 저전력모드를 자동으로 실행하는 방식으로 사용자 불편 없이 전력량을 최소화한다. 인공지능 기술은 PIM 메모리와 이미지 처리 등에 사용돼 D램이나 이미지센서 등 사용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저전력에 기여한다. 스마트폰과 가전 등 제품도 마찬가지다. 주요 제품에 저전력 기술을 적용해 2030년까지 전력소비량을 2019년 대비 30% 가량 개선한다는 계획. 이미 유럽 등 지역에서 강화된 소비 효율 기준을 초과 충족하며 앞선 기술력을 입증했다. 대표적인 게 스마트폰 화면 주사율 최적화, 냉장고에 초고성능 진공 단열재와 에어컨 고효율 냉매 등이다. 스마트싱스도 에너지 저감에 크게 기여하도록 발전시켰다. '스마트싱스 홈라이프' 기능을 적용하면 스스로 가전제품이 전력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어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직접 사용자에 확인할 수 있도록해 문제점을 파악하기도 쉽게 했다. 다 쓴 제품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다.2030년까지 전세계 180개국으로 폐제품수거 체계를 마련, 직접 수거한 후 폐배터리와 플라스틱 등 소재를 최대한 재활용해 다시 새제품에 적용하는 방식이다. ◆ 상생도 가속화 친환경 기술은 지역사회로도 돌아간다. 대기 환경 개선은 물론, 수자원을 깨끗하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지역 생태계 개선을 돕게 된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 기술을 개발해 2030년부터 활용한다. 2019년 1월 설립한 미세먼지연구소가 미세입자와 가스까지 제거할 수 있는 세라믹 촉매필터를 개발해 협력사와 버스터미널, 어린이집 등 지역사회로 보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상생도 가속화한다. 유망 친환경 기술 발굴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투자를 통해서다. C랩이 중심이 될 전망, 그 밖에도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이 힘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도 삼성전자는 더 치열해지는 글로벌 친환경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협력사에도 스마트공장 보급과 친환경 기술 협력 등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경쟁사들이 협력사에 친환경 기준을 강요하는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국내 최초로 11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그룹사 차원으로도 상생에 속도를 붙이는 분위기다. 故 이건희 회장이 삼성 신경영을 선언한지 29년, 이재용 부회장이 본격적으로 경영을 재개하면서 새로운 삼성을 위한 전사적인 움직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022-10-03 09:26:2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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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가을 결혼 성수기 맞아 '웨딩 프로모션'

특정 매트리스 최대 30% 할인, '시몬스 룩' 특별 할인도 시몬스가 가을 결혼 성수기를 맞이해 'FW 웨딩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3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들을 위해 ▲특정 매트리스 최대 30% 할인 ▲신제품 침대 프레임과 룸세트, 퍼니처 10% 할인 ▲특정 침대 프레임과 룸세트, 퍼니처, 베딩 30% 할인 ▲매트리스 혹은 특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 증정 등을 준비했다. 우선, 전국 시몬스 공식 매장에서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Beautyrest)'의 특정 모델을 최대 7%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여유로운 수면 환경을 조성해주는 대형 사이즈 '킹오브킹(KK)'과 '그레이트 킹(GK)' 구매 시 5% 할인이 더해진다. 여기에 매장 별로 얼리버드 배송 등 다양한 구매 조건 부합 시 최대 할인 폭은 30%까지 확대된다. '시몬스 룩'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신제품 프레임과 룸세트, 퍼니처를 10% 할인하며 특정 침대 프레임 및 룸세트, 퍼니처, 베딩에 대해서는 30%의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FW 웨딩 프로모션과 별도로 '웨딩 패키지'도 선보인다. 이 패키지를 통해 국내 주요 특급호텔들이 기본 사양으로 선택하는 뷰티레스트 '지젤'을 포함해 '버나드'와 '엘리너' 등 인기 매트리스 3종 중 하나와 국민 프레임 'D2178' 등 특정 프레임을 함께 구매하면 10% 할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

2022-10-03 05:03:5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