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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한국앤컴퍼니·타이어뱅크·불스원·롯데렌탈

◆타이어뱅크, 이웃사랑 실천 릴레이 59호 주인공 김웅식씨 선정 타이어뱅크가 매월 선정하는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59호 주인공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타이어뱅크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59번째 주인공은 경기도 화성시의 김웅식 화성시 읍면동자원봉사지원단 연합회장이 선정 됐다. 이에 따라 지난 11월 14일 오후 3시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봉담점에서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웅식 연합회장은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끼니를 챙기기 위해 정기적인 사랑의 밥차와 짜장차 등을 운영했다. 또 화성시 병점역에서 매주 1회 진행하는 무료급식 나눔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이 외에도 화성시 관내에서 진행하는 축제, 시민 행사 등 10여년간 7000시간이 넘도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불스원, 눈·비·오염에 강한 '레인OK 아쿠아 쉴드 방수 스프레이' 출시 불스원이 눈·비·오염으로부터 완벽하게 생활아이템을 보호하는 방수 코팅제 '레인 OK 아쿠아 쉴드 방수 스프레이'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쿠아 쉴드 방수 스프레이는 비불소 생활 방수 스프레이 제품이다. 아쿠아 쉴드 나노 코팅 기술을 적용, 초미세 나노 입자가 섬유 사이에 촘촘하게 코팅막을 형성해 물, 커피, 소스 등 생활 속 다양한 오염원으로부터 신발·가방·의류 등 다양한 생활 속 패브릭 제품을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또 마이크로 노즐 분사 시스템을 적용해 섬유결 사이사이에 균일하게 분사되고, 뭉침 없이 부드럽고 촘촘한 코팅이 가능하다. 일반 면소재는 물론 스웨이드나 가죽 등 섬세한 소재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얇게 여러 번 겹쳐 분사할수록 방수 효과가 2배로 강화된다. 분사 후 약 15~20분이면 방수막이 완성되어 별도의 도포 과정 없이 바로 착용할 수 있어 편의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으며, 한 번의 분사만으로도 장시간 유지되는 방수막이 형성되어 장마철이나 눈 오는 날에도 최적의 효과를 제공한다. ◆롯데렌탈, 車 진단기능 경진대회 3 연속 수상 쾌거 롯데렌탈이 지난 15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자동차진단평가 기능경진대회'에서 단체상,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일반부 동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동차 진단 평가사들이 자동차 진단 기술·평가능력을 겨루는 전국 규모의 경진대회다. 자동차 진단 평가사는 중고차의 상태를 객관적 기준에 따라 상세히 평가하고 적정 가치를 산정하는 공인 자격으로 중고차 거래 신뢰 확보의 핵심 역할을 한다. 롯데렌탈은 2023년 금상 수상, 2024년 은상과 단체상,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표창을 받았다. 올해 5월 중고차 소매 브랜드 'T car'를 선보이며 중고차 시장에 본격 진출한 롯데렌탈은 차량 정비 관련 정기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체계적인 차량 검증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중고차 판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국앤컴퍼니, 조현범 회장의 '행복 드라이빙' CSR 철학 실천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지역사회 이동 약자와 어린이들의 이동성 개선을 강조해 온 조현범 회장의 '행복 드라이빙' CSR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대전지역 공공기관들과 손을 맞잡고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나선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대전 지역 내 안전한 어린이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 대전경찰청, 한국생활안전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다섯 기관은 대전 지역 어린이보호구역에 옐로우카펫을 설치한다. 옐로우카펫은 어린이가 횡단보도 진입 전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바닥 또는 벽면을 노란색으로 표시한 시설이다. 운전자가 어린이를 보다 쉽게 인지하도록 유도해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있다. 협약 기관들은 앞으로 사업 대상지 선정부터 시설물 설치, 사후 점검 등 단계별 절차를 진행한다. 옐로우카펫 시안 디자인에는 대전시 대표 캐릭터 꿈씨패밀리를 적용해 어린이들이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스쿨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5-11-18 13:44: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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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볼보자동차코리아 HS효성더클래스

[M 수입차 News] 볼보자동차코리아 HS효성더클래스 ◆볼보자동차코리아, '울산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울산 지역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울산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18일 밝혔다. 울산 서비스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82.7㎡ 규모로 조성됐고, 1층에는 리셉션 및 워크베이, 2층에는 고객대기실이 마련됐다. 새로운 서비스센터는 울산 시내 중심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최신 장비와 넓은 워크베이를 통해 서비스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울산 서비스센터는 아이언모터스에서 운영하고 일반 수리 기준 월 최대 400대 처리가 가능한 최신 설비를 갖췄다. 또한 고객 맞춤형 정비 프로그램인 볼보 퍼스널 서비스(VPS, Volvo Personal Service) 시스템을 도입해 정비 품질 향상과 예약 대기 기간 단축을 동시에 실현할 예정이다. 울산 서비스센터는 확장 이전 오픈을 기념해 유상 수리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0만 원 이상 유상 수리를 진행한 고객에게는 차량용 방향제 ▲100만 원 이상의 유상 수리를 진행한 고객에게는 아웃도어 활동에 유용한 웨건을 증정한다. 카카오내비 또는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볼보 머그컵 또는 몰튼 어매니티 세트를 증정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울산 서비스센터 확장 오픈은 더 많은 고객이 볼보자동차의 세심한 케어와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HS효성더클래스, 삼매봉개발과 '마이바흐 MASTERIA 멤버십' 제휴 업무협약 체결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지난 11일, 삼매봉개발과 메르데세스-마이바흐 멤버십인 '마스테리아 클럽(MASTERIA Club)'의 서비스 가치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삼매봉개발이 보유한 럭셔리 웰니스 인프라와 HS효성더클래스가 보유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프레스티지 고객 네트워크를 결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매봉개발은 JW 메리어트 제주, JW 메리어트 레지던스 제주, 오레브 리조트, Orev Hot Spring & SPA, 그랑블루 요트 등을 보유·운영하고 고급 휴양시설 개발에 특화된 관광개발 전문기업이다. 특히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오레브 제주와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는 세계적 건축설계 명가 WATG와 인테리어 거장 빌 벤슬리의 감각이 반영된 프리미엄 리조트로, 부지 내 단색화 거장 박서보 화백의 미술관까지 들어설 예정이어서 수준 높은 예술·문화 경험까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럭셔리 모빌리티와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고, 브랜드 시너지 극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HS효성더클래스 관계자는 "마이바흐 고객에게 단순한 차량 서비스를 넘어서는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웰니스 브랜드와 협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멤버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매봉개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자사가 지향하는 최고 수준의 웰니스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파트너십을 확대해 국내를 대표하는 럭셔리 웰니스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8 13:44:2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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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포럼' 만든 도전과나눔의 7년 여정…100회 향해 '도전'

'통찰력, 차별화, 시의성, 변화, 배움 그리고 나눔.' 친목만을 위한 조찬모임은 거부한다. 가면 반드시 듣는게 있고 꼭 배우는게 있다. 굶주린 배는 물론이고 지혜에 목마른 머리와 마음까지 든든하게 채워서 나오는 조찬 포럼이 있다. (사)도전과나눔이 협회나 단체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최고경영자(CEO) 조찬 포럼을 7년째 묵묵히 진행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18일 도전과나눔에 따르면 '기업가정신 포럼'은 2018년 7월 첫 행사를 연 이후 현재까지 80회를 훌쩍 넘겼다. 개인·법인등 순수 유료회원도 500명을 넘어서며 지속가능한 기반을 만들었다. 매달 셋째주 수요일 오전 7시를 전후해 조식을 시작으로 여는 조찬 포럼은 매회마다 300여 명이 참석하며 문전성시다. 어떤 때는 준비한 자리와 식사가 모자라 긴급 조달해야 할 때도 많다. 이금룡 도전과나눔 이사장은 "7년 동안 포럼을 운영해보니 새로운 지식에 대한 갈증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이 피부로 느껴진다. AI를 중심으로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사업도 기존의 고정관념으로는 한계가 있다. 그렇다보니 변화를 열망하는 CEO나 2세 경영자, 스타트업을 창업한 젊은 대표 등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기업가정신 포럼에는 현재 12명의 기업인이 후계자인 자녀와 함께 참석해 자리를 채우고 있다. 또 무기명으로 2인이 참석할 수 있는 법인회원의 경우 대표가 바쁜 일정 때문에 포럼에 불참해도 일반 직원들이 참석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참석 직원들은 포럼에서 경영자가 된 듯한 경험을 많이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또 임직원들의 포럼 참여가 조직문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반응도 많다"고 말했다. 게다가 KTC, 화이버텍, 삼구아이앤씨, W쇼핑 등 20여개 기업은 적게는 4명부터 많게는 10명까지 임원진이 함께 참여해 조찬포럼을 사내 리더십 회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기도 하다. 기업들이 포럼을 '교육 복지'로 활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기업가정신 포럼의 성공 비결 중 핵심은 '나눔테이블'이다. 이는 성공한 기업인 선배가 스타트업 등을 창업한 후배들의 조찬 참가비를 후원하는 전통으로, '도전과나눔' 법인명에도 고스란히 녹아있다. 첫 테이프는 삼성그룹 비서실장, 삼성물산 회장, 한국마사회장 등을 역임한 현명관 회장이 끊었다. 현 회장은 포럼 초기에 제주 출신 스타트업 8명을 지원했다. 나눔테이블은 이후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 민남규 자강산업 회장, 이윤재 전 지누스 회장, 한재권 조인 회장,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회장 등 선배 기업인들의 동참이 이어지며 현재까지 800명이 넘는 후배 기업인들이 함께 했다. 이 이사장은 "생각과 물은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흐른다. 차이가 있어야 반복할 수 있고 반복 속에 차이가 없다면 지속될 수 없다는 말도 있다. 도전과나눔의 조찬포럼도 매달 새로운 차이를 만들면서 사람과 생각의 깊이를 넓히는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포럼에서 지휘자 역할을 하고 있는 이 이사장은 단순한 경험만 갖고 있는 강연자는 철저하게 배제한다. 특히 강연자의 인사이트와 청중의 인사이트가 일치해야한다는 믿음으로 강연자를 심사숙고해 선정할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선 자신이 강연 목차까지 직접 제시해주기도 한다. 도전과나눔은 지난 10월부터는 '온라인 LIVE 회원제도'를 새롭게 신설해 문호를 더욱 넓혀나가고 있다. 19일 아침 예정된 82회 포럼은 서울대 환경대학원 김경민 교수의 '데이터와 정책으로 분석해 본 2026 부동산 대전망'과 한양대 백서인 교수의 '추격자에서 선도자로, 중국 기술 제조 굴기의 실체를 해부하다'는 주제로 펼쳐진다. 삼성물산 인터넷사업부장(이사), 옥션 대표,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초대 회장을 등을 역임한 이 이사장은 인터넷서비스와 관련해 국내의 대표적인 1세대 기업가로 꼽힌다.

2025-11-18 13:41: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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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산업보호위해 국방분야에 국산 소재 확대해야"

국가안보와 산업보호의 두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국방 분야에서 섬유 등 국산 소재를 확대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행 방위사업법에 국산 군수품 우선 구매에 대한 법적 근거를 신설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 섬유산업위원회가 1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연 '제2차 섬유산업위원회'에서 나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권기 가방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포함해 이성수 한국제낭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석기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섬유업계 중소기업 대표 22명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국방분야에서 국산 섬유 소재 활성화 전략, 방위사업법 개정 방향 등을 논의했다. 현행 방위사업법에는 '국산 군수품을 우선 구매한다'는 선언적 내용만 존재하는데 개정을 통해 법적 구속력을 부여해야 것이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윤철 수석연구원은 "현대전에서는 미사일 등의 무기 체계뿐 아니라 방탄복 등 전력 지원체계의 기술자립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며 "국방 품목에서 국산 소재 사용을 늘리는 것은 기술자립도를 높이고 국가안보를 강화하는 첫 단추"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전투복, 방탄복 등 피복 분야에서 사용되는 섬유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기술, 쾌적성 부여 기술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집약된 고기능성 소재"라며 "이들 기술을 해외 수입에 의존하면 지속적인 국내 기술 발전이 어렵기 때문에 국산 소재 사용을 적극 장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밖에 섬유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섬유산업진흥특별법' 제정 등이 언급됐다. 김권기 위원장은 "글로벌 수요 감소와 중국의 저가 공세 등으로 섬유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공공부문이 앞장서 국내 수요 확대에 나서야 한다"면서 "대내외 안보 리스크가 커지는 현시점에서 국방 분야에서 국산 섬유 소재를 우선 활용하는 것이 국가 안보 강화와 동시에 섬유산업 경쟁력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5-11-18 13:40: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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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 회장, 美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 대규모 증설

조현준 효성 회장이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을 미국 내 최대규모 변압기 공장으로 만든다. 효성중공업은 미국 테네시주에 소재한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에 1억5700만달러(한화 약 2300억원)를 투자해 2028년까지 초고압변압기 생산능력을 50%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효성중공업의 추가 증설은 AI 전력 인프라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적기 대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조현준 회장의 주문에 따른 결정이다. 효성중공업은 멤피스 공장 인수부터 이번 추가증설을 포함 3차례의 증설까지 총 3억 달러(한화 약 44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해 왔다. 이번 추가증설로 효성중공업의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은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멤피스 공장은 미국 내에서 유일하게 765kV(킬로볼트) 초고압변압기 설계·생산이 가능한 공장이다. 765kV 초고압변압기는 설계 및 생산 난이도가 높은 전력기기로, 기존 345kV나 500kV 대비 송전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효성중공업은 2010년대 초부터 미 765kV 초고압변압기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미국 송전망에 설치된 765kV 초고압변압기의 절반 가까이 공급해 왔다. 미국은 최근 노후 전력설비 교체수요, AI 확산에 따른 전력망 확충 수요 등으로 전력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미국 변압기 시장은 연평균 약 7.7% 성장, 2024년 약 122억 달러(약 17조8000억원)에서 2034년 약 257억 달러(약 37조5000억원)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전력사업자들은 전체 전력수요(약 750GW)의 약 15.5%에 해당하는 116GW 규모의 데이터센터 전력 신규 공급을 확정하고, 2040년까지 추가로 309GW 규모의 전력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현지 생산기반 강화를 통해 고객들의 대용량 전력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설비의 '적기 공급 요구'를 충족시킴으로써 미국 시장 내 공급망 주도권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조 회장은 미국 내 생산 거점이 향후 전력 인프라 시장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보고, 지난 2020년 미국 테네시주에 위치한 초고압변압기 공장을 인수했다. 조 회장은 "전력 산업의 미래는 설비뿐만 아니라, 전력 흐름과 저장, 안정성을 통합 관리하는 역량에 있다"며 "이번 증설을 통한 북미 시장에서의 위상을 기반으로 글로벌 넘버원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1-18 13:36:1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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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육아휴직 촉진제도 및 다자녀 혜택 강화

OCI홀딩스는 저출산 극복과 일·가정 양립 실현을 위해 주요 계열사를 대상으로 육아휴직 촉진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가족친화적 사내문화 조성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OCI홀딩스는 최근 마무리된 2025년 노사 단체교섭 결과에 따라 18개월 이하 자녀를 둔 남성을 포함한 모든 근로자의 육아휴직 3개월 사용을 제도화했다. 또 정년보장, 사내 대출, 출산장려금 등 다자녀 혜택을 신설·강화해 이달부터 시행한다. 이는 제조업 특성상 남성 비중이 높은 산업 구조 속에서 남성의 육아휴직 참여를 확대하고 기업과 임직원의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실현하려는 취지다. 올해 개정된 육아지원 3법에 따라 양부모가 각각 3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최대 1년 6개월까지 연장된 법정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회사는 이를 적극 안내하고 직원들이 개정된 법령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육아휴직으로 발생하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보완책도 마련했다. 휴직자가 발생한 부서의 업무 대행자에게는 업무대행수당을 지급해 육아휴직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인식 개선을 도모한다. 아울러 다자녀 직원 대상 정년(60세) 보장, 1.0% 초저금리 주택자금대출(최대 1억2000만원) 지원, 자녀출산 장려금 상향 등 가족친화 제도도 강화한다. OCI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제도는 개정된 법령 취지에 맞춰 육아휴직 필수사용을 공식화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이 관련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외벌이 가정이나 업무 중단이 어려운 주요 프로젝트 수행자 등의 경우 사용 기한을 18개월 이하에서 36개월로 연장하는 등 예외 적용을 마련해 제도의 유연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11-18 13:31:1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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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M&A 플랫폼' 통해 기술혁신형기업 인수합병 첫 사례 나와

기술보증기금이 운영하는 민관협력 인수합병 플랫폼(M&A 플랫폼)을 통해 '기술혁신형 M&A 계약'을 체결한 첫 사례가 나왔다. 기보는 코스닥 상장 중견기업 안국약품과 헬스케어분야 중소기업인 디메디코리아가 M&A 플랫폼으로 기술혁신형 M&A 중개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기보의 M&A 플랫폼은 기보와 민간 중개 기관이 협업해 수요 발굴부터 자문, 중개, 금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번 계약은 안국약품이 M&A 플랫폼에 매수 의사를 밝히면서 추진됐다. 기보는 플랫폼에 참여한 인터캐피탈파트너스와 안국약품을 매칭하고 전문 자문서비스를 연계했다. 그 결과 디메디코리아와 안국약품 간 M&A 계약이 성사됐다. 안국약품은 향후 M&A 플랫폼을 통한 전략적 제휴 및 인수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헬스테크·헬스앤뷰티(H&B) 등 신사업 분야로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기보는 이번 성과에 대해 별도의 보증 지원 없이 플랫폼의 중개·자문서비스 제공만으로 성사된 첫 번째 M&A 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또 기술혁신형 M&A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인수기업인 안국약품이 피인수업 디메디코리아의 기술을 내재화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계약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중견기업의 경영 역량과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결합한 성공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기술혁신형 M&A를 적극 지원해 국내 벤처 회수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2025-11-18 13:27: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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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가짜 장애인기업' 제재 강화한다

정부가 '가짜 장애인기업'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거짓·부정한 방법이나 명의대여 등으로 장애인기업 확인이 취소된 경우 확인서 재신청 제한 기간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장애인기업활동 촉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장애인기업'이란 대표가 장애인이거나 전체 임직원 가운데 장애인이 30% 이상(중기업)인 기업을 말한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개정된 장애인기업법은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 명의대여 등으로 장애인기업 확인이 취소된 경우 재신청 제한 기간을 강화할 수 있도록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주요 개정내용은 부정한 방법으로 장애인기업 확인을 취득하거나 명의를 대여해 확인이 취소된 경우 해당 기업의 장애인기업 확인서 재신청을 3년간 제한하도록 한 것이다. 이는 기존 1년 제한의 실효성을 보완하고 제도 악용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개정안은 이달 28일부터 시행하며, 강화한 제재가 적용되면 불법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요건을 갖춘 '진짜 장애인기업'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반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부 이대건 소상공인정책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은 장애인기업 확인 제도의 신뢰성을 높이는 중요한 조치"라며 "장애인기업이 공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8 10:38: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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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우수중기관' 매장 새단장…고객 편의성 강화

홈앤쇼핑이 '우수중기관' 매장을 최근 새단장하고 고객 편의성 등을 강화하고 있다. 18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고객의 쇼핑 동선을 단축하고 중소기업 우수상품의 노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편의성 중심으로 UI·UX를 전면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우수중기관'은 사용자의 이동 동선과 상품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상단에는 주요 상품군과 테마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퀵메뉴'를 신설해 원하는 상품을 한 번의 터치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매주 새로운 혜택을 제공하는'주간 특가' 영역을 신설해 방문 시마다 신선한 프로모션을 만나볼 수 있게 했다. 하단 카테고리 UI 개편을 통해 상품군별 배너를 추가해 매장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하고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구조로 이용 편의성과 몰입도를 높였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을 더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고객이 보다 쉽고 즐겁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상품 판로 확대와 이용자 만족도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홈앤쇼핑의 우수중기관은 홈앤쇼핑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1-18 08:12: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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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교육·문화까지 품은 BYD…정저우에 초거대 EV 메가시티 완성

BYD가 중국 정저우에 전기차 산업의 '새로운 도시'를 세웠다. 배터리부터 완성차, 체험과 교육까지 아우르는 초대형 복합 단지로, 전기차를 넘어 에너지·기술·문화가 순환하는 생태계를 구축했다. '중국의 테슬라'로 불리던 BYD가 이제는 '테슬라의 대안'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속도·정밀·효율" 정저우 메가팩토리의 힘 BYD는 최근 허난성 정저우에 ▲10.67㎢ 규모의 메가팩토리 ▲전지형 서킷(All-Terrain Circuit) ▲친환경차 과학관 '디스페이스(Di-Space)'를 잇달아 완공했다 정저우 메가팩토리는 지난 2021년 9월 착공해 2023년 4월에 본격 가동됐다. 불과 17개월 만이다. 정저우 메가팩토리부지 10.67㎢(약 322만 평), BYD 생산거점 중 최대 수준이다. 직원 6만 명 규모의 이 거대한 생산기지는 BYD의 전 라인업을 한곳에서 만드는 유일한 공장으로 BYD의 30년 제조 노하우가 응축된 '플래그십 생산기지'다. 정저우 공장은 배터리·부품·완성차를 한 부지 안에서 통합 생산하는 스마트 제조 플랫폼이다. 프레스·용접·도장·조립의 4대 공정을 모두 자체 설비로 운영되고 모터·프레임·전자제어·시트·램프 등 핵심 부품 공장이 인접해 있다. 원재료 투입부터 완성차 출고까지의 전 과정이 실시간으로 연결돼 효율을 극대화했다. BYD는 각 공정의 로봇과 설비가 데이터를 주고받는 '지능형 공정 시스템'을 도입했다. 인공지능 기반 품질관리 프로그램이 불량을 사전에 예측하고, 모델 수요에 따라 생산 라인이 자동으로 조정된다. 한 라인에서 최대 50개 차종을 혼류 생산할 수 있다. BYD 관계자는 "정밀도는 0.01㎜, 용접 자동화율은 98%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완성차는 1분에 1대, 배터리는 3초마다 1개가 생산된다"며 "11개 완전 자동화 공정과 5000대 이상의 로봇이 초단위 생산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장 내부의 물류 시스템도 'BYD형 스마트화'의 대표 사례다. 자율주행 운반차(AGV)가 각 라인 사이를 오가며 부품을 공급하고, 생산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해 본사 AI센터로 전송된다. 딩하이 미아오 BYD코리아 대표는 "BYD의 제조 혁신은 단순한 자동화가 아니라 공정 전체를 지능화하는 데 있다"며 "속도와 효율,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것이 정저우 공장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서킷과 과학관, '기술을 경험하는 공간'으로 정저우 메가팩토리 옆에는 세계 유일의 전기차 종합 주행시설인 전지형 서킷이 있다. 총면적 21만㎡, 8개 구역으로 빙판, 모래, 수상 주행, 오프로드를 모두 갖췄다. 이 공간에서 전기차·하이브리드차의 극한 주행 성능을 검증하고 일반 소비자에게 친환경차 문화를 체험하게 하는 곳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모래 경사로 구역'이다. 수직 낙차 29.6m, 경사도 28°로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모래 언덕 등반 시설로 급경사 등판과 탈출, 경사면 회피 등 다양한 극한 상황 재현이 가능했다. '수상 부유 체험 구역'에서는 다시 한번 놀랐다. e4 플랫폼 기반 '비상 플로팅 모드'를 통해 수심 1.5m의 수조 위를 전진·후진·회전하며 주행할 수 있다. 위급 시에는 30분간 부유 주행도 가능해 "안전은 전기차의 가장 큰 럭셔리(Safety is the greatest luxury)"라고 강조한 왕촨푸 BYD 회장의 말이 실현된 공간이었다. 직경 44m의 '저마찰 순환도로'는 3만 개 현무암 벽돌 위에 3mm 수막을 형성해 실제 빙판길과 동일한 환경을 구현했다. 운전자는 전자제어 시스템의 반응성을 체험하며, 드리프트 주행 안정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BYD는 향후 허페이(合肥)·사오싱(紹興) 지역에도 추가 서킷을 개장할 계획이다. 사오싱 오프로드 구역은 해발 500m, 면적 2,000에이커(약 809만㎡) 규모로 조성된다. 정저우 중심부의 '디스페이스(Di-Space)'는 기술·디자인·교육이 결합된 BYD의 첫 친환경차 과학관이다. 총면적 1만5,000㎡, 투자비 2억 위안(410억원) 규모로, 1층은 왕조(Dynasty)·해양(Ocean) 시리즈 중심의 브랜드 역사관, 2층은 프리미엄 브랜드 덴자(Denza)·팡청바오의 디자인 존, 3층은 블레이드 배터리·e-Platform 3.0·CTB(Cell-to-Body)·DiSus 차체 제어 시스템 등 핵심 기술 전시관, 4층은 청소년 과학 교육 구역으로 구성됐다.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인동동 브랜드PR 총괄은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매우 성숙한 자동차 시장이며 소비자의 기대 수준이 높다"며 "BYD는 단순한 자동차회사가 아니라 에너지 기업으로 기술혁신을 통해 더 나은 삶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딩하이 미아오 BYD코리아 대표는 "좋은 제품으로 BYD의 철학을 전한다면 한국 소비자도 우리의 진정성을 알아줄 것"이라며 "한국 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소비자가 우리의 최우선 순위"라고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1-18 00:00:13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