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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본점에 문화공간 '우리 그레이트 라운지' 조성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회현동 본점 지하 1층에 문화 복합공간 '우리 그레이트 라운지(WOORI Great Lounge)'를 개관했다고 27일 밝혔다. 약 1200㎡ 규모로 조성된 'WOORI Great Lounge'는 ▲스타벅스 ▲사계절 정원 '우리숨터' ▲우리은행 역사관 '우리1899' ▲AI 미디어월 ▲우리1899사진관 ▲굿윌스토어 등 각종 편의 시설 및 문화 시설을 갖춘 휴식 공간이다. 우리은행 본점을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본점이 위치한 회현동 일대는 남산·명동·남대문시장 등과 인접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우리은행 노사는 지난 3월부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방안을 함께 고민했고, 박봉수 노동조합 위원장의 공간 구성 제안을 정진완 은행장이 본점 지하 공간을 직원 복지와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조성했다. WOORI Great Lounge의 모토는 '사진이 잘 나오는 광장'이다. 벽체를 과감히 걷어내 개방감을 확보했고,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조명을 설치해 웅장한 광장형 공간을 구현했다. 또한 실내 정원 '우리숨터', 약 20미터 길이의 AI 미디어월, 사진 촬영 부스 등 콘텐츠를 더해 사진에 최적화된 공간을 마련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WOORI Great Lounge가 직원과 고객, 지역사회가 함께 이용하는 새로운 명동의 핫플레이스가 되길 기대한다"며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1-27 14:41:4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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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리쥬닉 크림' 공개..."PDRN 기능성 화장품 약국 출시"

일동제약이 PDRN 기능성 화장품 '리쥬닉 피디알엔 리쥬비네이팅 앤 리페어 크림'을 약국에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은 연어의 생식 세포에서 추출 및 가공한 DNA 조각으로 의료, 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소재로 쓰인다. 이번 '리쥬닉 피디알엔 리쥬비네이팅 앤 리페어 크림'은 알래스카 연어에서 얻은 PDRN 성분인 소듐디엔에이를 1만5000ppm 함유한다. 또 표피 성장 인자인 EGF, 식물성 레티놀이라 불리는 바쿠치올, 병풀잎 추출물 '시카' 등 피부 환경 개선을 위한 성분들을 함께 처방했다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 주는 판테놀, 히알루론산 11종, 피부 미백에 도움을 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 피부 주름 및 탄력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아데노신 등도 포함한다. 끈적임 없는 제형도 특징이다. 부드럽고 편안하게 밀착되는 발림성을 갖췄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피부 케어 분야에서 주목 받고 있는 PDRN 성분을 가까운 약국에서 접할 수 있도록 기능성 화장품류의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유통 채널 특성과 PDRN, EGF 등 주요 성분의 속성을 살린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후속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1-27 14:41:1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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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지놈, '아이캔서치' 활용 연구 국제학술지 게재..."기술력 학술적 입증"

액체생검 및 임상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GC지놈은 서울아산병원 변정식 교수팀과 공동으로 자사의 혈액 기반의 암 진단기술을 활용해 대장암의 비침습적 스크리닝 성능을 확인한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미국소화기내과저널'에 게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대장암 환자 302명, 진행성 선종 환자 108명을 포함한 총 167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GC지놈은 혈액 내 세포유리 DNA를 분석하는 인공지능 기반 프래그먼토믹스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GC지놈이 출시한 다중암 혈액 스크리닝 검사 '아이캔서치'에 활용되고 있다. 기존 대장내시경의 불편함과 분변 잠혈 검사의 낮은 순응도를 보완해 조기 발견율을 높이는 데 쓰인다. 해당 연구에서도 대장암 진단 민감도 90.4%, 특이도 94.7%를 기록하며 정확도를 입증했다. 특히 1기 대장암(84.2%), 내시경 절제로 치료 가능한 초기암(T1N0, 90.0%)에서도 높은 탐지율을 보였다. 대장암 발생 전 단계인 진행성 선종을 58.3% 민감도로 검출해 암 예방 관점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GC지놈은 액체생검 및 인공지능 분석 기술의 국제적 타당성이 확인된 만큼 건강검진 등 대장암 스크리닝 시장에서 활용도를 높이고 글로벌 진출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GC지놈 관계자는 "이러한 연구결과는 암 발생 부위(좌측·우측)나 연령대와 상관없이 일관된 정확도가 입증돼 혈액 기반 검사임에도 대장암 스크리닝 검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대장암뿐 아니라 전암 병변까지 탐지 범위를 확장한 것은 조기 예방과 관리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1-27 14:40:3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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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KB국민은행과 AI 활용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나서

LG유플러스와 KB국민은행이 AI 통화앱 '익시오(ixi-O)'를 활용해 보이스피싱을 사전에 탐지하고 금융 피해를 막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26일 KB국민은행 본사에서 'AI 기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협약'을 맺고, 통신사·금융사 간 정보를 연계해 피싱 범죄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익시오 앱을 통해 수집되는 ▲실시간 보이스피싱 의심 통화 ▲악성앱 설치 여부 ▲위험 URL 접속 정보 등을 KB국민은행에 공유한다. KB국민은행은 해당 정보를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과 연동해 이상 징후가 확인되면 계좌 지급정지 등 즉각적인 보호 조치를 시행한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KB국민은행의 알뜰폰 브랜드 'KB리브모바일' 사용자도 익시오 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공동 협의체를 꾸려 ▲신종 피싱 수법 공유 ▲실시간 대응 프로세스 마련 ▲대국민 금융보안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8월 경찰청과도 유사 협약을 체결해 탐지 데이터를 공유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통신과 금융 정보가 결합되면 보이스피싱을 더 빠르게 차단할 수 있다"며 "실시간 탐지 기술을 고도화해 피해 예방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11-27 14:40:0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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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엔 '클로드' 업무엔 '제미나이'…확 바뀐 AI 판도 "입맛대로 골라 써라"

인간을 닮아가는 '범용 인공지능(AGI)'을 향한 레이스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선두 주자인 오픈AI의 '챗GPT'가 추론 모델로 한 발 앞서나가자, 구글의 '제미나이'와 앤쓰로픽의 '클로드' 역시 무서운 속도로 기술 격차를 좁히며 맹추격 중이다. 여기에 검색 엔진의 패러다임을 바꾼 '퍼플렉시티'와 일론 머스크의 야심작 '그록'이 가세하며 판을 흔들고 있다. 단순한 언어 모델을 넘어, 멀티모달과 에이전트(Agent) 기능으로 진화하고 있는 주요 AI 4종의 기술적 현주소를 해부한다. ◆오픈AI '챗GPT' 오픈AI는 지난 13일(현지시간) GPT-5를 업그레이드 한 GPT-5.1 인스턴트와 씽킹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모델 전반의 성능과 사용성을 모두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주안점을 뒀다. GPT-5.1 인스턴트는 '적응형 추론' 기능이 도입돼 질문의 난이도에 따라 생각이 필요한지 여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됐다. 고급 추론 모델인 GPT-5.1 씽킹은 질문에 맞춰 생각하는 시간을 더 정확하게 조절해, 복잡한 문제에는 더 많은 시간을 들여 깊게 사고하고 단순한 질문에는 더 빠르게 응답한다. 전문 용어와 정의되지 않은 표현이 훨씬 줄어들어 사용자가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챗GPT의 큰 특징 중 하는 개인화 된 채팅 환경과 다양한 페르소나다. 5.1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챗GPT의 말투와 스타일도 더 개인화됐다. 만약 편하게 대화를 나누며 쇼핑과 예약 서비스를 도와줄 친구를 찾는다면 챗GPT는 좋은 동반자가 될 수 있다. ◆구글 제미나이(Gemini) 18일(현지시간) 제미나이3이 공개된 이후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역대 가장 똑똑한 AI 모델로 평가받는 '제미나이 3'와 이를 기반으로 한 이미지 생성·편집 모델 '나노 바나나 프로'는 공개되자마자 AI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조차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의 게시물에 "훌륭한 모델로 보인다"고 댓글을 남겼다. 제미나이 3 프로는 AI 모델 평가 사이트 LM아레나(Arena) 리더보드에서 1501점을 기록해 기존 1위였던 제미나이 2.5 프로를 제쳤다. AI의 능력을 비교하는 주요 벤치마크인 '인류의 마지막 시험(Humanity's Last Exam)'에서도 제미나이 3 프로는 정답률 37.5%를 기록하며 오픈AI의 GPT 5 프로(31.6%)를 앞섰다. 제미나이는 구글 워크스페이스 의존도가 높은 직장인과 학생에게 가장 강력한 도구다. 지메일·드라이브 등과 연동돼 별도 파일 업로드 없이 문서를 분석하고 초안을 작성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한 영상과 음성을 포함한 대용량 데이터를 한 번에 이해하는 '멀티모달' 능력이 압도적인 만큼, 방대한 자료를 다루는 연구자나 크리에이터에게도 최적의 선택지다. ◆앤쓰로픽 클로드(Claude) 앤스로픽은 24일(현지시간) '클로드 오퍼스 4.5'를 공개하고 기업용 AI 시장 굳히기에 나섰다. 오퍼스 4.5는 AI 소프트웨어 공학(SWE) 벤치마크에서 80.9%를 기록, 오픈AI의 'GPT-5.1 코덱스 맥스'(77.9%)와 구글 '제미나이 3 프로'(76.2%)를 모두 제쳤다. 훈련 데이터에 없는 새로운 과제를 해결하는 능력(ARC-AGI-2) 역시 37.6%로 경쟁사들을 압도했다. 진입 장벽도 대폭 낮췄다. 기업용 API 가격을 기존 모델 대비 3분의 1 수준인 100만 토큰당 입력 5달러, 출력 25달러로 책정했다. 또한 MS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엑셀, 오피스365 등 업무 툴과의 연동성을 강화해 '사무 자동화' 수요를 정조준했다. 앤스로픽은 기업용 API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멘로벤처스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앤스로픽의 점유율은 32%로, 오픈AI(25%)와 구글(20%)을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록(Grok)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AI 스타트업 xAI도 지난 18일(현지시간) 그록(Grok 4.1)을 공개했다. 그록 4.1은 즉각적인 응답을 제공하는 '그록 4.1'(코드명: tensor)과 심층적 사고를 지원하는 '그록 4.1 씽킹'(코드명: quasarflux)으로 나뉜다. 두 모델은 익명의 AI 성능을 인간이 평가하는 LM아레나(LMArena)에서도 1위와 2위를 기록하며, 구글 제미나이 2.5 프로를 제쳤다. 감정지능과 대인관계 능력을 평가하는 EQ-벤치3에서도 두 모델은 상위권에 올랐다. 그록은 X(옛 트위터)의 방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무기로 삼는다. 속보와 여론 반응을 가장 빠르게 파악해야 하는 주식·가상자산 투자자나 마케터들에게 대체 불가능한 도구다. 또한 타 모델 대비 답변 검열이 느슨하고 풍자적인 성향을 갖춰, AI의 도덕적 훈계에 피로감을 느끼거나 자유로운 창작을 원하는 사용자층에게 '가장 솔직한 AI'로 자리 잡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11-27 14:39:3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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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한국금융IT, AI 금융플랫폼 추진 위해 맞손

SK증권이 한국금융IT와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금융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SK증권은 지난 26일 한국금융IT와 'AI기반 금융플랫폼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SK증권 플랫폼에 적용할 AI 종목분석 기술 및 서비스 구축 협력 ▲AI 초개인화 서비스 확장을 위한 연구개발 및 제휴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AI 종목분석은 자연어 기반의 종목 검색 솔루션으로 AI조건검색, AI차트분석, 나아가 AI자동주문과 연결되는 AI 금융 플랫폼이다. 초보 투자자도 전문가처럼 조건검색 기능을 이용해 쉽게 종목을 찾고 빠르게 차트 분석과 진단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향후에는 AI 자동주문 연동까지 서비스가 확장돼 투자 전반의 프로세스를 'AI금융 Cycle'로 간편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문태 한국금융IT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AI기반 지능형 금융기술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도전이고 금융AX 혁신을 주도하는 한국금융IT와 SK증권이 향후 AI 금융 플랫폼의 선두기업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는 "AI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위한 SK증권의 새로운 시도"라며 "AI기술 파트너와 개방형 협력을 적극 활용하고 나아가 핵심 역량 기술을 내재화하여 SK증권의 금융 노하우를 결합한 '융합형 AI전략' 방안을 끊임없이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27 14:39:0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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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2025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

NH농협손해보험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해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orean Consumer Protection Index)는 기업의 서비스 수준과 소비자 불만 및 피해 경험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산정한다. 이번 조사는 국내 44개 산업, 267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산하 조직에 고객센터를 편입했다. 5월에는 대표이사 주관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부터는 최성국 CCO 주관으로 '소비자보호 6대 프로젝트'를 추진해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시스템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구축 ▲AI 기반 해피콜 음성봇 구축 ▲비대면 이상거래 탐지시스템 도입 등이 있다.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전사적 차원의 제도 및 시스템 혁신을 지속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마음을 가장 가까이에서 헤아리는 금융소비자보호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1-27 14:38:58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