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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난임 시술비 및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지원 확대 시행

목포시는 난임 시술비 및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이 대폭 확대되어 더 많은 대상자가 의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올 7월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로 체외수정은 7회에서 12회(신선배아 7회, 동결배아 5회)로, 인공수정은 3회에서 5회로 늘어나고 기존 회 차는 회당 50만원, 추가는 회당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의 법적으로 혼인한 부부로 난임 시술이 필요하다는 '난임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 기존에 만 44세 이하만 지원하던 것을 나이제한을 없애 만 45세 이상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확대적용 시기는 7월 1일부터 새롭게 시작한 시술 회 차 부터다. 아울러,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도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등 기존 11개 항목에서 고혈압, 신질환 등 19개 항목으로 확대되었다. 조기진통 질환 지원기간도 기존 임신주수 20주 이상, 34주 미만에서 37주 미만으로 확대되었다. 확대 시행일인 2019년 7월 15일 이후 신청·접수 건부터 적용 되며 신청 기한은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다. 지원 금액은 입원 치료비 중 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에 해당하는 금액의 90%(의료수급자 100%지원)이며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 밖에도 목포시 보건소에서는 출산장려를 위해 출산 축하금, 신혼부부 건강검진비 지원, 임산부 등록, 가임기여성 및 임신부 풍진무료검사,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07-30 14:11:10 김원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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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제주, '부산 to 제주 에어텔' 출시

롯데호텔제주, '부산 to 제주 에어텔' 출시 롯데호텔제주는 항공과 호텔을 편리하게 원스톱으로 예약 할 수 있는 '부산 to 제주 에어텔'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9월 28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왕복 항공권 2인, 디럭스 가든 뷰 객실 2박, 해온 스위밍 쿠션 1개, 제주 최대 규모의 온수 풀 '해온'과 해온 풀 사이드에서 즐기는 시그니처 칵테일 2잔 이용권 등 혜택으로 구성됐다. 2박 전용 상품으로, 2인 1박 기준 33만 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이용 가능하다. 3명 이상을 위한 옵션은 박당 8만 원만 추가하면 1인 대한항공 왕복 항공권과 침구류, 칵테일 음료권까지 모든 혜택이 동일하게 제공된다. 수중 이벤트 '해온 스플래시 페스티벌'도 진행된다. '워터 캐논'은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17m 초대형 규모를 자랑하는 어린이 전용 '아쿠아 트랙'은 오는 8월 11일까지 운영된다. 5가지 테마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롯데호텔제주 전문 레저엔터테이너 ACE(Active & Creative Entertainer)가 함께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도와준다. 이 밖에도 360도 워터 슬라이드, 유아 슬라이드, 워터 버킷과 매일 오후(화요일 제외) 7시 달빛 아래에서 수영을 하며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콘서트 '스플래시 나이트', 제주공항-호텔 왕복 셔틀버스, 무료 발렛 파킹 서비스 등이 준비됐다.

2019-07-30 14:02:3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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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공식 인플루언서 '송튜버' 창단

-신한 인플루언서 40명 선발 신한은행은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앨리스몽드에서 '신한 인플루언서' 창단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 인플루언서'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 SNS를 통해 소통하고 정보를 얻는 사회·문화적 현상을 감안해 만들었다. 신한은행은 '신한 인플루언서'를 또 하나의 마케팅 채널로 활용하면서 젊은 세대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디지털 분야에서 차별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신한 인플루언서'는 직원 유튜버 10명과 SNS 서포터즈 30명으로 구성됐다. 직원 유튜버들은 유튜브에서 '송튜버'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송튜버는 '신한'의 초성 'ㅅ'과 'ㅎ'을 상하단으로 조합한 '송'과 '유튜버'를 조합해 만들었다. '노래처럼 즐거운 유튜브 속 금융라이프'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송튜버로 선발된 직원들은 크리에이터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음달 중 전문 교육기관의 커리큘럼에 참여한 후 오는 9월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먹방, 부부토크, 현장 리포트 등 각자 특화된 컨셉으로 금융상품·서비스를 홍보하고 영업점을 소개하는 등 신한은행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9일 열린 창단식은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분위기의 스탠딩 파티로 진행됐다. 진옥동 행장이 직접 참석해 '신한 인플루언서' 40명과 함께 자유롭게 어울렸으며, 활동 계획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사진도 찍으면서 격의없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진 행장은 이 자리에서 "전문성을 갖춘 크리에이터로 성장해 다양한 주제로 고객들과 소통하면서 신한은행과 고객을 연결해주기 바란다"며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끼와 개성,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직원 유튜버는 금융상품을 잘 알고 있는 사회인이자 또 한 명의 고객으로서 꼭 필요하다고 느끼는 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과 경쟁력을 가진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트렌드를 선도하면서 다양한 고객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7-30 14:01:1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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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그라니트, 휴가철 맞아 실용적인 여행용 상품 출시

삼성물산 그라니트, 휴가철 맞아 실용적인 여행용 상품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그라니트(Granit)는 실용적인 여행용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라니트의 여행용 상품은 미니 크로스백, 핸드캐리 보스턴백 등 다양한 스타일의 가방과 여권 가죽 케이스, 여행용 소분 용기, 파우치 등 실용적 상품으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인 핸드캐리 보스턴백은 짧은 여행·출장 또는 장거리 여행시 보조 가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숄더, 토트, 크로스 등 여러 형태로 사용 가능하며, 내부 중앙에 양면으로 된 메쉬 포켓이 있어 물건을 찾기 쉽다. 곳곳에 숨은 포켓이 있어 수납력이 좋다. 나일론 소재에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색상은 블랙과 블루 두 가지다. 그라니트의 폴더블 트래블 백은 손바닥 정도의 작은 사이즈로 접어서 보관이 가능하다. 무게가 가벼운 것은 물론, 부피도 많이 차지 하지 않아 캐리어 속에 넣어 두면 여행 중에 짐이 늘어나는 상황을 대비할 수 있다. 또한, 텐트, 윈드 브레이커 등 아웃도어 제품에 자주 사용되는 립스탑 폴리에스터 재질로 제작돼 내구성이 좋고 생활 방수가 가능하다. 보스턴백, 백팩, 짐백, 트래블 케이스 등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됐다. 김지현 그라니트 그룹장은 "그라니트는 자연 친화적인 삶과 함께 실용적이고 스마트한 삶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며 "그라니트의 여행용 가방은 이동 시 편리하고 가벼운 여행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아주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라니트의 여행용 상품은 오는 8월 14일까지 그라니트 오프라인 매장 및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19-07-30 13:57:1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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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태극기 역사·독도 영유권 알리기 전국민 캠페인 실시

GS리테일, 태극기 역사·독도 영유권 알리기 전국민 캠페인 실시 GS리테일이 전사적 차원에서 대국민 애국심 고취 캠페인을 전개한다. GS리테일은 오는 8월 1일부터 태극기 역사 알리기 캠페인, 독도 영유권 강화를 위한 '독도사랑 에코백' 증정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지난해 8월부터 1년간 4차례 애국심 고취 캠페인을 진행했다. 도시락 스티커를 통한 역사 알리기 캠페인, 이달의 독립운동가 소개,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희망 나눔 소품 증정, 100명과 함께하는 상해임시정부 발자취 기행 등이다. 이어 이번에는 광복절을 맞이해 국가보훈처, 독립기념관과 손잡았다. 독립운동, 한국전쟁에 관련된 태극기 역사를 스티커에 담아 도시락에 부착한다. 스티커는 '대한민국을 지켜온 태극기를 기억하자'는 콘셉트로 총 10종이다. 또한, GS리테일은 최근 불거진 주변국들의 독도 영공 침범 이슈에 맞서 GS25, GS더프레시, 랄라블라, GS프레시 등 모든 고객 접점 채널을 통해 독도사랑 에코백 1만1415개를 증정한다. 독도사랑 에코백에는 한반도 지도가 배우 마릴린먼로의 얼굴처럼 보이는 이미지와 'DOKDO_THE BEAUTY SPOT OF KOREA' 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학 연합 광고 동아리 M.A.P(Make A Point)가 만든 이 이미지는 대한민국의 독도를 마릴린먼로의 입술 옆 점으로 표현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자연스럽게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GS25는 8월 1일부터 삼다수 생수를 구매 후 지에스앤포인트(GS&POINT)를 적립한 고객에게 나만의냉장고 앱(GS25의 모바일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탬프를 제공하며, 스탬프를 5개 모은 고객 선착순 1만 명에게 독도사랑 에코백을 증정한다. GS25 외에도 GS더프레시가 815명, 랄라블라가 500명, GS프레시가 100명에게 각각 독도사랑 에코백을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대한민국 토종 유통 브랜드 GS리테일이 지난해 8월부터 전개해 온 애국심 고취 캠페인이 최근 불거진 동북아시아의 여러 이슈들을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단합해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GS리테일은 앞으로도 모든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동원해 국민이 지킨 역사와 국민이 이끌 나라의 소중한 가치를 전파하는 공익적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9-07-30 13:47:4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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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후도로 정비에 5년간 3000억원 투입했는데 포트홀 3만여개씩 발생

서울시가 지난 5년간 노후포장도로 정비를 위해 해마다 600억원을 투입했음에도 연간 3만여개의 포트홀(아스팔트 도로 표면 일부가 부서지거나 내려앉아 생긴 구멍)이 발생해 도로환경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시에 따르면 노후도로 정비를 위해 사용된 예산은 2014년 507억원, 2015년 557억원, 2016년 629억원, 2017년 620억원, 2018년 641억원으로 매년 약 590억8000만원이 투입됐다. 시가 도로정비에 쏟아부은 돈은 5년 동안 134억원 늘었지만 포트홀은 줄지 않았다. 같은 기간 포트홀 발생 건수는 12.3%(3775건) 증가했다. 포트홀은 2014년 3만612건, 2015년 3만6887건, 2016년 3만6854건, 2017년 3만3940건, 2018년 3만4387건 등 연평균 3만4536건씩 발생했다. 서울시의회는 "시는 2014년부터 노후포장도로 정비를 위해 평균 6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간 서울시 포트홀 발생건수는 3만~3만7000건으로 변화 추이를 보면 개선이 이뤄졌다고 보기 어렵다"며 "도로포장공사·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포트홀로 인해 운전자나 보행자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포트홀은 도로포장이 노후화되거나 시공 불량인 경우 도로에 균열이 생겨 빗물이 침투해 발생한다. 포장도로 노후화에 따른 아스팔트 균열부, 노출골재 관리 부실에 의해 생긴 틈새 등이 포트홀을 만드는 주된 원인 중 하나다. 차량 통행량 증가, 기후환경 변화도 포트홀 발생 원인으로 꼽힌다. 시가 지난 2017년 발간한 '도로관리 기술백서'에 의하면 서울시 도로의 지점당 통행량은 일평균 5만6700대로 일반 국도(1만1000대)의 5배가 넘는다. 전체적인 교통량 증가와 함께 버스, 트럭 등 중차량이 늘어나면서 기존 포장층 지지력이 저하돼 도로가 파손, 포트홀이 생기고 있다. 특히 포트홀은 도로에 물이 고이는 우기와 동절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데 2000년대 이후부터는 게릴라성 집중호우 발생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포장 파손도 늘어났다고 시는 설명했다. 지난 2016년 7월 전북 완주군에서 포트홀에 걸려 넘어진 오토바이 운전자 A씨가 사망했다. A씨의 유족은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법원은 도로 관리자인 정부에 배상 책임이 있다며 A씨의 배우자에게 2300만원, 자녀 2명에게 1000만원을 각각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포트홀은 자칫 대형 인명피해를 가져올 수 있어 '도로 위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린다. 서울도 안전지대는 아니다. 지난 26일 서대문구 독립고가차도 위에 가로, 세로 각각 0.5cm, 깊이 5cm가량의 포트홀이 생겨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긴급 복구 작업이 진행됐다. 시는 매년 실시하는 포장정비를 기존 표층 재포장에서 예방포장·긴급보수포장 등의 정비기법으로 변경해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는 향후 10년 안에 포트홀을 현재의 절반 이하로 줄일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은 "포트홀 저감 대책이 현장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아스팔트 혼합물의 품질관리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아스팔트 혼합물의 배합설계에서부터 플랜트와 현장 다짐에 이르기까지 품질관리 개선을 위한 연구를 통해 기술 수준 향상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2019-07-30 13:42:4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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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윤의 알기 쉬운 재건축 법률] 매도청구 소송 도중 부동산을 팔아버린다면?

[여지윤의 알기 쉬운 재건축 법률] 매도청구 소송 도중 부동산을 팔아버린다면? Q. A는 조합설립에 동의하지 않았다. 재건축 조합은 A에게 재건축에 참가할 것인지 답변을 촉구하였지만 A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에 재건축 조합은 A에게 매도청구 소송을 제기하였다. 그런데 A는 소송 도중 B에게 부동산을 팔아버렸다. 이러한 경우 조합은 B를 상대로 소송을 이어 나갈 수 있을까? 재건축 조합은 조합 설립에 동의하지 않은 자에게 소유 부동산을 조합에게 팔라는 매도청구를 할 수 있다. 재건축에 반대하는 자가 있더라도 그 소유 부동산을 확보하여 재건축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이다. 그 절차를 살펴보면, 조합은 조합 설립에 동의하지 아니한 자에게 재건축에 참가할 것인지에 대해서 확실히 답변을 하라고 촉구를 한다. 이러한 촉구를 받은 자는 2개월 이내에 조합에게 답변을 해야 한다. 만약 2개월 이내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으면, 재건축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경우 조합은 그 소유 부동산을 조합에게 팔라는 매도청구를 할 수 있다(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64조) 이처럼 조합이 재건축에 참가하지 않는 자에게 부동산을 사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면, 이로써 조합과 소유자 사이에 부동산 매매계약이 성립한다. 쉽게 말해 부동산 소유자는 매매계약상 매도인이 되고, 조합에게 부동산 소유권 등기를 넘겨줄 의무가 생긴다. 그런데 소유자가 조합으로부터 촉구를 받았음에도 아무런 회답을 하지 않은 채로 제3자에게 부동산을 팔았다면 어떻게 될까? 조합은 신 소유자에게 재건축에 참가할 것인지 답하라는 촉구를 다시 해야 할까? 대법원은 이러한 경우 조합이 신 소유자에게 새로운 최고(催告)를 다시 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조합은 신 소유자에게 다시 촉구를 할 필요 없이, 바로 매도청구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조합이 이미 그 소유자에게 매도청구를 하고 난 후라면 어떨까? 즉 조합이 이미 매도청구를 해서, 조합과 구 소유자 사이에 매매계약이 성립해 버렸는데, 구 소유자가 부동산을 팔아버린 경우다. 최근 2019. 2. 29.에 선고된 대법원 판례는 이러한 경우에는 신 소유자가 구 소유자의 매매계약상의 매도인의 의무를 이어 받았다고 볼 수는 없다고 하였다(대법원 2019. 2. 28. 선고 2016다255613 판결). 즉 신 소유자가 구 소유자의 조합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 의무나 부동산 인도 의무를 승계 받은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따라서 조합이 구 소유자를 상대로 매도 청구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데, 구 소유자가 부동산을 팔아버렸다면, 조합은 신 소유자에게 소송에 들어오라고 할 수 없다. 소송 도중에 원고와 피고가 아닌 제3자를 소송에 들어오게 하는 것을 '소송인수'라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제3자를 소송에 들어오게 하려면, 제3자가 원고의 권리나 피고의 의무를 승계했어야 한다(민사소송법 제82조 제1항). 그러나 위에서 본 것처럼 조합이 구 소유자에게 매도청구를 한 이후에, 구 소유자가 부동산을 팔아버렸다면, 신 소유자가 구 소유자의 매도인으로서의 의무를 승계한 것이 아니다. 따라서 조합은 신 소유자에게 소송에 들어오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판례에 대하여 재건축 사업의 진행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조합 입장에서는 최근의 위와 같은 대법원의 태도를 숙지하고, 매도청구 소송을 진행하면서 소유권 변동 여부를 계속 확인하여, 신속히 신 소유자를 상대로 매도청구 소송을 제기하는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 미리 부동산처분 금지가처분을 해두는 것도 불필요한 손해를 방지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2019-07-30 13:39:58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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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최근 1년 퇴사율 평균 20% 육박…'1년차 이하' 절반

기업 최근 1년 퇴사율 평균 20% 육박…'1년차 이하' 절반 576개 기업 설문…1년차 이하 48.6% 가장 많아 기업들의 최근 1년간 평균 퇴사율이 2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이 30일 기업 576곳을 대상으로 '퇴사율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기업들의 최근 1년간 평균 퇴사율은 17.9%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 결과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퇴사율이 가장 높은 연차는 '1년차 이하'가 48.6%로 가장 많았다. 이어 2년차(21.7%), 3년차(14.6%), 5년차(5.1%) 등의 순으로, 연차가 낮을수록 퇴사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었다. 특히 1년차 이하의 최근 1년 간 평균 퇴사율은 27.8%로, 이는 전체 직원의 평균 퇴사율 보다 9.9%포인트나 높았다. 퇴사자들이 밝힌 퇴사 사유로는 이직(41.7%·복수응답)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뒤이어 '업무 불만'(28.1%), '연봉 불만'(26.2%), '잦은 야근 등 워라밸 불가'(15.4%), '복리후생 부족'(14.8%), '상사와의 갈등'(14.6%) 등이 많았다. 퇴사자가 가장 많은 직무는 '제조·생산'(20.9%)이었으며, '영업·영업관리'(16.3%), '고객 서비스'(12.6%) 'IT·정보통신'(6.9%), '연구개발'(6.3%) 등이 꼽혔다. 퇴사율이 높아지는 원인은 '연봉 등 처우가 좋지 않아서'라는 응답이 45.1%(복수응답)로 첫 손에 꼽혔다. '과도한 업무량과 잦은 야근'(27.8%), '회사의 비전이 불투명함'(27.1%), '회사 실적과 재무상태 악화'(18.8%), '장기근속 혜택 부재'(17.4%)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높아지는 퇴사율에 기업들도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직원 공백으로 인한 업무 차질'(78.5%·복수응답)이 꼽혔고, '조직 내 사기 저하'(48.6%), '대체 인력 채용으로 비용 발생'(32.6%), '해당 팀 성과 하락'(15.3%), '입사지원자가 적어짐'(13.2%) 등의 고충을 겪고 있었다. 한편, 응답 기업들 중 85.4%는 '퇴사율을 낮추기 위해 별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구체적으로는 '워라밸 확보 위한 정시퇴근'(38.4%·복수응답), '근무환경 개선'(37%), '복지혜택 확대'(36.6%), '성과에 따른 보상체계 확립'(30.7%), '인력 충원으로 업무 강도 완화'(27.2%), '장기근속자 포상'(18.1%)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2019-07-30 13:39:36 손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