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기사사진
치매·노후대비…"KB국민은행에 맡겨주세요"

#개가 가진 돈이 1700억원. 물론 주인이 죽을 때 남긴 돈이다. 독일에 사는 셰퍼드 '군터 4세'는 세상에서 가장 돈 많은 동물이다. 군터 4세는 리벤슈타인 부인에게 유산을 상속받은 군터 3세의 아들이다. 가수 마돈나가 살던 미국 마이애미 저택을 74억원에 매입한 일로 유명하다. 매일 케비어와 스테이크를 즐기는 이 개의 돈은 재산관리인이 계속 늘리고 있다. #서울 은평구에 사는 이모(68) 씨는 최근 북한산 원효봉을 가뿐히 내려왔다. 하지만 친구와 단골 가게 이름이 바로 떠오르지 않는다. 일주일에 한 번 들르는 아들 집 주소도 흐릿하다. 친구는 "치매 초기 같으니 병원에 가 보라"고 하지만, 노후 자금을 온전히 치료비로 쓸 수 있을지 걱정이다. 맞벌이하는 자녀가 버려둘지 모른다는 불안감도 크다. 치매와 반려견에 대한 걱정도 은행에 맡기는 세상이 됐다. KB국민은행이 급속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대응한 신탁 상품 보따리를 풀고 있다. ◆치매 대비 신탁으로 가족 부담 ↓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신체 기능은 양호하나 인지 상태가 불안정한 '경증치매'와 치매의 전조 단계인 '경도 인지장애' 단계인 사람은 지난해 기준으로 약 220만 명이다. 이에 국민은행이 성년후견제도와 신탁을 결합해 지난 10일 'KB 성년후견제도 지원신탁'을 내놨다. 이 신탁에 가입하면 치매와 노후를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신탁은 위탁자 본인의 인지 상태가 양호할 때 KB국민은행과 신탁계약을 맺고 금전을 맡기는 형태다. 고객은 이렇게 치매 발병으로 후견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할 수 있다. 후견이 시작되면 후견인이 치매 치료와 요양자금을 은행으로부터 정기적으로 받아 고객을 위해 사용한다. 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성년이다. 상품에는 후견인의 부정행위로부터 위탁자의 재산을 보호하는 장치가 있다. 후견인이 상품 해지 등 중요사항을 요청하려면, 후견감독인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KB는 세 가지 이점을 기대한다. 첫째, 고객은 치매 발병으로 가족이 질 부담을 대비한다. 둘째, 가족이 본인을 버려둘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줄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고객이 안정적인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성년후견제도 관련 상담과 신탁 가입 안내는 'KB골든라이프 치매 안심 상담서비스'를 통해 국민은행 소속 변호사에게 받을 수 있다. ◆1인 가구 반려견, 혼자 남길 걱정 '뚝' 걱정거리는 1인 가구에도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 수는 520만으로 전체 1911만 가구의 27.2%를 차지했다. 가구원 수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보유가구 비율이 2010년 17.4%에서 지난해 21.8%로 늘었다고 7월 발표했다. 다섯 가구에서 한 가구 이상은 반려동물과 함께 산다는 의미다. 그러나 현행법은 여전히 반려동물을 상속관계인으로 두지 않는다. 국민은행은 자식처럼 돌보던 강아지를 홀로 남길 수 있다는 불안감도 신탁으로 해결했다. 지난 19일 국민은행이 출시한 'KB 펫(Pet) 신탁'에 가입하면, 주인의 사망으로 반려동물을 돌보지 못하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 신탁 고객이 할 일은 두 가지다. 우선 고객이 은행에 일정 자금을 맡겨야 한다. 반려동물의 새 부양자도 정해야 한다. 은행은 훗날 고객이 사망했을 때 반려동물의 보호·관리 자금을 지정된 부양자에게 일시 지급한다. 만 19세 이상 개인이면 가입할 수 있다. 일시금은 200만원 이상이어야 맡길 수 있다. 월적립식은 1만원 이상도 가능하다. 납입 최고한도는 1000만원이다. 피부양 대상 반려동물에도 기준이 있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동물 등록이 가능한 개(犬)만 해당한다. 가입 전에 전국 시·군·구청에 동물 등록을 해야 한다. 동물 등록은 동물병원 같은 등록 대행업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식별 방법으로는 마이크로칩 시술과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인식표 부착 등이 있다. 국민은행은 등록 대상 동물이 고양이 등으로 확대되면 대상 반려동물을 늘려 갈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로의 급격한 진입과 전통적인 가족의 의미 변화를 반영했다"며 "사회변화와 고객의 심층적인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상품으로 신탁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16-10-19 14:56:30 이범종 기자
기사사진
내 돈 사용 설명서 ③ 신문 경제면 읽기 "경제→정치→문화 순으로 읽으세요"

지난 14일 대구MBC 12층 ㈜위드리치 사무실. 윤준호 대표는 회사를 나서며 9년 전 일을 떠올렸다. "고객님, 지금은 펀드에 가입하지 마시고 신문을 읽으셔야 합니다." 윤 대표는 서울로 가는 기차에서 고객 파일 하나를 꺼내 읽었다. "선생님, 그래도 3000만원은 힘들겠는데요." 서울스퀘어에는 천원만씨(가명)와 오지혜 올리치컴퍼니 대표가 먼저 도착해 있었다. 오지혜: 지난번에 알려준 방법으로 쓸데없는 지출을 없애고, 투자 해야 돼요. 천원만: 어디에 투자해야 맥북(MacBook)을 살 수 있을까요. 지혜: 무작정 투자했다간 지금까지 회사 다닌 이유가 사라질 걸요. 윤준호: 우선, 신문으로 경제 읽는 힘을 길러야 해요. 원만: 저는 경제면 기사를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경제·정치·문화면 함께 읽어라" 준호: 일단 신문 읽는 순서를 정합시다. A신문 가지고 있죠?. 원만: 출근길에 챙겼지요. 준호: 오늘부터 신문을 경제→정치→문화 순으로 읽으세요. 그리고 1년 뒤에는 정치와 문화면을 먼저 읽는 식으로 바꿔봐요. 원만: 이유를 모르겠어요. 준호: 경제면에는 각종 호재가 나옵니다. 그 내용이 정치와 문화에 어떻게 연계되는지 보이게 될 거예요. 내공이 쌓이면 상상력이 생겨요. 정치와 문화가 어떻게 경제에 영향을 줄 지. 원만: 그런데 A신문 1면에 있는 화살표 네 개는 뭔가요?. 왜 매일같이 보여주는거죠? 지혜: 기초부터 보죠. 금리 먼저 알려줄게요. 이번달에 은행에서 이자를 얼마나 줬나요? 원만: 196원이오. 동네 슈퍼마켓에서 초콜릿 하나를 사먹을 수 있죠. 4원만 보태면 두 개인데…. 지혜: 금리는 원금에 대한 이자의 비율이에요. 돈의 흐름을 결정하는 힘이죠. 요즘 뉴스에 '초저금리 시대'라는 표현이 많죠. 그만큼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이 커요. 원만: 종류가 많은가요. ◆기준금리 내린 이유 '소비·투자 촉진' 지혜: 두 가지. 시장금리와 정책금리로 나뉘어요. 시장금리는 말 그대로 시장이 결정해요. 은행 예금금리와 대출금리가 여기 들어가죠. 금리도 수요 공급의 법칙을 따라요. 돈의 수요가 공급보다 많으면 금리가 오르고, 반대면 내려가죠. 원만: 그럼 정책금리는 정부가 결정하나요? 지혜: 정부나 중앙은행에서 결정해요.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은행이 정하는 기준금리가 대표적이죠. 한국은행이 한 달에 한 번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국내외 경제 상황과 물가를 고려해서 기준금리를 정하는거예요. 준호: 기초 훈련을 해봅시다. 지금 기준금리는 1.25%인데,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원만: 예·적금으로 높은 금리 받기는 힘들겠네요. 차라리 돈 좀 쓰는 게 낫겠어요. 지혜: 그래요. 그런데 금리는 기업과 국가간 자금이동에도 영향을 줘요. 낮은 금리는 증시와 부동산에 호재예요. 싼 이자로 돈을 빌려 상가와 오피스텔 같은 수익형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할 수 있으니까요. 기업도 금융권에서 자금 조달하는 비용이 줄어들죠. 이 자금을 증시나 부동산, 새로운 사업에 투자하거나 신규 채용에 쓸 수도 있어요. 그래서 한국은행은 경기 침체기에 가계와 기업의 소비와 투자를 촉진하려고 기준금리를 내리는거예요. 준호: 제가 외국계 은행 프라이빗 뱅커(PB)였던 2007년 이야기를 해 줄게요. 저에게 펀드 가입을 상담하러 온 사회 초년생이 있었어요. 그런데 돌려보냈죠. 원만: 왜죠? 준호: 시력 낮은 사람에게 도수 없는 안경을 내밀 순 없지요. 경제면에 나오는 용어와 지표의 뜻을 정리하라고 했어요. 하루 30분 신문 읽기는 기본이고요. 1년 동안 경제면에 자주 나오는 용어나 지표는 많아야 50개입니다. 1년 뒤 금융위기가 터졌을 때, 이 분이 다시 오셨어요. 우리는 세계 시장과 투자 대상 선정, 글로벌 자금 이동 방향 등을 이야기했어요.

2016-10-18 18:06:20 이범종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은행, 반려동물 위한 'KB 펫 신탁'출시

KB국민은행은 주인의 사망으로 반려동물을 돌보지 못할 경우를 대비하는 'KB 펫(Pet) 신탁'을 19일 출시한다. KB 펫 신탁을 이용하는 고객이 해야 할 일은 두 가지다. 우선 고객이 은행에 일정 자금을 맡겨야 한다. 이때, 반려동물의 새 부양자를 정한다. 훗날 은행은 고객이 사망했을 때 반려동물의 보호·관리 자금을 지정된 부양자에게 일시 지급한다. 미국과 독일은 반려동물이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을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반려동물의 직접 상속이 불가능하다. KB는 이번 상품으로 1인 가구와 반려동물 증가라는 사회 변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신탁 가입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개인이다. 일시금을 맡길 때는 200만원이상 가입할 수 있다. 월적립식이라면 1만원 이상도 가능하다. 납입 최고한도는 1000만원이다. 피부양 대상 반려동물도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동물등록이 가능한 개(犬)만 해당한다. 가입 전에 전국 시·군·구청에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동물등록은 동물병원 같은 등록대행업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식별방법으로는 마이크로칩 시술과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인식표 부착 등이 있다. 국민은행은 등록대상 동물이 고양이 등으로 확대되면 대상 반려동물을 추가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로의 급격한 진입과 전통적인 가족의 의미 변화 현상을 반영해 'KB 펫 신탁'을 개발했다"며 "사회변화와 고객의 심층 수요를 반영해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 신탁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10-18 18:05:35 이범종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은행 'KB 부동산 & 상속·증여 센터' 열어

KB국민은행은 지난 17일 3개의 스타PB센터에 'KB 부동산&상속·증여 센터'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센터가 들어선 곳은 강남·도곡·명동스타PB센터다. 신설된 센터에는 전담팀으로 7명 정도 모인다. 이들은 고자산 고객을 대상으로 가족단위 자산관리 서비스인 'KB 부동산&상속·증여 컨설팅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전담팀은 은행PB·증권PB·영업점RM·대기업RM·세무·부동산·법률 등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다. 또한 WM그룹은 총괄 지원센터를 운영해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복잡한 사안에 대해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양도세 절세 대안과 상속·증여세 최소화 방안, 법인전환과 가업승계 등 종합적인 세무컨설팅과 ▲부동산 매입물건 가치분석, 보유부동산 개발·재설계 등 부동산 Life Care 컨설팅 ▲금융자산 분석과 맞춤 포트폴리오 제시 등 투자전략컨설팅 ▲재산분할을 위한 유언과 법률컨설팅으로 고객이 해답을 원하는 모든 분야에 해결책을 제시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부동산&상속·증여 센터는 고자산가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컨시어지와 사회공헌, 재능기부 등 비재무 서비스를 추가하고 KB국민은행 고객뿐만 아니라 KB금융그룹 계열사 고객에게도 서비스를 확대해 KB금융그룹 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10-18 10:59:19 이범종 기자
기사사진
SC제일은행, 사내 바자회 열어 실명퇴치 기금 모금

SC제일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본점에서 예방 가능한 실명퇴치 기금 모음을 위한 사내 '나눔 바자'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바자는 SC제일은행의 모그룹 스탠다드차타드가 실명퇴치와 시각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는 'Seeing is Believing(SIB)' 캠페인의 일부다. 임직원들은 바자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증했다. 기부금은 이 기증품을 임직원들이 다시 구매하는 방식으로 모았다. 수익금은 개안수술과 실명 예방 교육, 시각장애인 자립프로그램 등 전 세계의 예방 가능한 실명퇴치를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SC제일은행 광고모델인 리우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상영 선수의 애장품도 이날 경매에 올랐다. 또한 '다양성과 포용성 위원회'와 '여성네트워크' 소속 임직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시각장애인 응대 에티켓이 새겨진 마카롱과 커피를 파는 SiB카페를 열었다. 시각장애인 응대 에티켓을 가르쳐주는 홍보존이 운영되는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진행됐다. 바자회는 온라인에서도 이어진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임직원들은 28일까지 사내 인트라넷에서 나눔 바자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바자회에 봉사자로 참여한 박종복 SC제일은행 은행장은 "나눔 바자는 전 임직원이 동참해 나눔을 실천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SC제일은행은 앞으로도 봉사자와 수혜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C제일은행은 국내외에서 예방 가능한 실명퇴치와 시각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문화 소외계층인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일반인들의 목소리를 기부 받아 문화 콘텐츠를 개발·보급하는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를 6년 째 이어오고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보급과 실명퇴치 기금 모금, 경제교육, 인식개선 캠페인 등도 진행한다.

2016-10-18 10:58:11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