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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무용과 김형남 교수,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안무 맡아 활약

세종대 무용과 김형남 교수,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안무 맡아 활약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무용과 김형남 교수(학과장)가 지난 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공연 안무를 맡아 활약했다고 6일 밝혔다. 김 교수는 '대한민국 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미래 100년을 함께 만들어가자'라는 의미를 담아 독립투사들의 울림있는 움직임을 표현했다. 이날 공연에는 세종대 툇마루 무용단과 현대무용 학부생, 단국대와 용인대 무용학과, 한양대에리카 무용예술학과 학생 150여명과 100여명의 스태프가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 시민도 참여했으며, 기념식에 앞서 행사장 주변에서는 만세운동 행렬이 제현됐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 행렬과 함게 행사장에 입장했다. 공연 후 문 대통령은 세종대 툇마루 무용단 한명 한명과 포옹하며 행사 의미를 한층 높여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주요인사와 국민 1만5000명이 초대 됐고, 국내 최초로 9개 방송사에서 생중계하고, 해외 121개국에도 동시 생방송으로 보도됐다. 김형남 교수는 제99회 전국체전 폐회식 차기 개최지 문화공연안무와 연출, 2018 평창패럴림픽 폐회식 안무, 전국체전 개막식 안무,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안무 등을 맡은 바 있다.

2019-03-06 17:41:32
국민대, '가상(VR)캠퍼스 구축' 첫 발… "게임처럼 다른 사용자와 콘텐츠 공유도 가능"

- 캠퍼스 내 10개 건물, 운동장 등 가상현실로 체험 가능 - 추후 강의·토론·동아리 활동도 가상현실로 추진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가상현실(VR)캠퍼스 구축에 나섰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 키워드 중 하나인 가상현실에 대한 학생들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게임처럼 다른 사용자를 식별해 이미지나 게임, 음악 등 콘텐츠를 가상공간서 공유도 가능하다. 추후 교육이나 동아리 활동 등에서도 가상현실을 도입할 계획이다. 6일 국민대학교에 따르면, 올해 1학기부터 학생들이 가상현실(VR) 환경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가상현실 캠퍼스(KMU VR Campus)가 구축됐다. 국민대 북악관 로비에 고화질의 가상현실 캠퍼스를 체험할 수 있는 잠망경 형태의 체험 기기(kiosk)가 설치됐다. 국민대 가상현실 캠퍼스는 교육부 주관 대학혁신지원사업 시범(PILOT)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학생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가상현실 환경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과 연구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가상현실 콘텐츠 개발을 유도하고 VR산업을 이끌 우수 인재를 양성해 낸다는 것이 목표다. 캠퍼스 내 19개 건물과 운동장 등 주요 시설이 실제와 유사하게 온라인 상에서 가상현실로 구현돼 채험할 수 있다. 사용자가 데스크탑·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캠퍼스 내부를 돌아보며 체험하는 형식이다. 최대 100명의 동시 접속이 가능하고 다른 사용자를 식별할 수도 있다. 나아가 가상현실 캠퍼스 안에서 이미지와 동영상 등을 공유하고 음악·게임 등 콘텐츠 제작까지 가능하다. 국민대는 가상현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키워드로 보고, 그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6개월간 체계적인 연구 기간을 거쳐 이번 가상현실 캠퍼스를 구축했다. 사업을 총괄한 이경훈 교수(건축대학장)는 "가상현실은 우리 생활 공간과 유사하지만, 새로운 환경이기도 하다"며 "학생들에게 친숙한 캠퍼스를 우선적으로 가상현실로 구현했으며 미래에는 이 안에서 강의, 발표, 토론, 동아리 활동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연구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대는 아울러 이번 가상현실 캠퍼스 구축을 시작으로 가상현실과 관련된 다양한 전공·교양 강좌를 개설해 모든 전공의 학생들이 가상현실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설 방침이다.

2019-03-06 16:31:34 한용수 기자
7일 수능대비 첫 모의고사… 올해 고1,2,3 각기 다른 수능 준비해야

- 서울시교육청 출제, 전국 고1,2,3 학생 107만여명 응시, 고3은 47만명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비하는 올해 첫 모의고사가 전국 고등학교 1,2,3학년생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올해는 대입 수능 체제 개편에 따라 각 학년별 다른 수능을 치르게 돼 이를 고려한 수능 대비와 이후 학습전략이 요구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전국 고등학교 1,2,3학년 107만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를 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입을 치르는 고3 학생 응시자는 47만여 명이다. 대입과 수능 체제 개편에 따라 이번 모의고사도 각기 다른 형태로 출제된다. 고3의 경우 2020학년도 수능 체제에 맞춰 국어와 영어는 공통 유형으로, 수학은 가·나형 중 선택할 수 있다. 한국사는 필수 응시다. 고2의 경우 2015교육과정 운영 상황과 2021학년도 수능 체제를 고려해 고1까지의 학습 내용을 토대로 수학은 가·나형, 탐구과목은 각 선택 과목별 문제지를 제공한다. 또 3개 학년 모두 교육과정에 충실하고 참신하면서도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구성, 학교 수업에 충실한 학생이면 해결할 수 있도록 출제된다. 시험에는 전국 1891개 고교 107만명이, 서울에서는 273개교 25만 명의 학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시험은 이날 오전 8시40분부 오후 4시32분까지 352분간 4교시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성적을 처리하고 개인별 성적표는 25일 제공된다. 고1,2,3 영어와 한국사, 고1 탐구영역은 절대평가로 원점수와 등급이 기재되고, 이외 영역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된다. 입시 전문가들은 이번 첫 모의고사 성적을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을 가늠하는 용도보다는 향후 학습 전략을 세우는데 활용하는게 좋다고 조언한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3월 학력평가로 지원 대학의 수준을 판단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며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것뿐만 아니라 오답의 이유가 시간이 부족해서인지, 개념이나 응용이 약한 것인지 꼼꼼히 살피는 등 자신의 부족한 부분에 대한 근거를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시험 성적은 자신이 주력해야 할 대입 전형을 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필요도 있다. 대학·전형별 내신 또는 수능 성적의 유불리가 다르기 때문이다. 내신성적이 좋다면 학생부전형 위주로, 모의고사 성적이 좋다면 논술 또는 수능전형 위주의 대입 전략을 세우는게 유리하다. 메가스터디교육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대입의 전형요소 중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앞으로 주력할 전형을 정하는게 중요하다"며 "이후 6월 모의평가 이후 자신의 주력 전형을 최종 정하고 9월 모의평가 이후 목표 대학의 수시 원서 접수까지 흔들리지 않고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올해의 경우 학년별 대입과 수능 체제가 다르므로, 모의고사 직후 열리는 학원가 입시설명회 참석도 고려해 보는게 좋다. 종로학원은 이날 시험 직후인 9일 오전 11시 강북본원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진선여고에 '고123 학년별 다른 수능, 입시 특별전략 설명회'를 열고 경기, 인천, 대전, 부산, 광주 등 주요도시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종로학원 관계자는 "올해 고1, 고2, 고3 학생들은 학년별로 각각 다른 수능과 입시로 대입을 치르게 되므로 변화되는 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수능 대비 모의고사는 이후 4월10일(경기도교육청), 6월4일(한국교육과정평가원), 7월10일(인천광역시교육청), 9월4일(한국교육과정평가원), 10월15일(서울특별시교육청) 시행되고, 실제 수능은 11월 14일 치른다.

2019-03-06 14:30:46 한용수 기자
'중기·중견기업 취업 장려' 올해 1만2600명에 희망사다리 장학금 864억 원 지급

- 교육부·한국장학재단, 29일까지 '1학기 희망사다리 장학금' 신청·접수 - 중소·중견기업 취업 희망 대학생에 '등록금 전액 + 학기당 200만원' - 고졸 3년 이상 재직자 대학생에 등록금 전액 지원 대학 졸업 후 중소·중견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과, 고졸 이후 3년 이상 재직자 대학생 1만2600명에게 올해 국가장학금 864억 원이 지원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9일까지 '1학기 희망사다리 장학금'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희망사다리 장학금 예산은 전년(646억원)보다 34% 증가해 지원 대상(8625명)도 크게 확대된다. 희망사다리장학금은 중소·중견기업 취업 희망 대학생을 지원하는 Ⅰ유형과 고졸 후 중소·중견기업 재직자의 후학습을 지원하는 Ⅱ유형으로 나뉜다. Ⅰ유형 대상은 일반대 3학년, 전문대 2학년 이상 학생으로 대학 등록금 전액과 학기 당 200만원의 취업·창업 지원금이 지원되고, Ⅱ유형은 고졸 후 3년 이상 중소·중견기업에 재직한 대학 1학년생부터 지원 대상으로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올해는 대학 1학년 때 현장실무교육 후 2,3학년 때 학업과 기업 근무를 병행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도 Ⅰ유형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대상이 확대됐다. 전문대학 졸업 전 3년 이상 재직 경력이 있는 학생도 올해부터 Ⅱ유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조건이 완화됐다. 또 Ⅱ유형 장학생도 올해부터 다음 학기에 신청절차를 다시 거칠 필요가 없도록 간소화했다. 1학기 희망사다리 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http://www.kosaf.go.kr)에서 Ⅰ유형은 15일~29일까지, Ⅱ유형은 7일~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국장학재단과 각 대학은 5월까지 신청 학생의 중기·중견기업 취업 의지와 성적 요건을 각각 절반씩 적용해 지원 대상 장학생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훈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희망사다리 장학금이 보다 많은 청년들의 중소·중견기업 진출과 고졸인재들의 새로운 성장경로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3-06 12:36:11 한용수 기자
'극강 미세먼지'… 교육부, 올해 모든 유·초·특수학교에 공기정화장치 설치

'극강 미세먼지'… 교육부, 올해 모든 유·초·특수학교에 공기정화장치 설치 최악의 미세먼지가 연일 지속되자, 교육부가 올해 안에 전국 모든 유·초·특수학교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기로 했다.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은 6일 오전 학교 현장의 미세먼지 대응 실태 점검을 위해 서울여의도초등학교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교육부는 당초 내년까지 모든 유·초·특수학교 교실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할 예정이었으나 시급성을 감안해 올해 안으로 앞당겨 설치한다. 중·고등학교에는 우선 올해 6만여개 교실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는 등 국회 추경예산 약 1000억 원 확보를 요청해 설치 일정을 앞당기기로 했다. 교육부가 지난달 유치원과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등 모든 학교를 조사한 결과, 전국 2만877개 학교 27만2728개 교실 중 41.9%(11만4265개)에 공기청정기나 기계환기설비 등 공기정화장치가 없다. 공기정화장치 설치 비율은 유치원(97%), 초등학교(75%), 특수학교(73.9%)는 상대적으로 높지만, 중학교(25.7%), 고등학교(26.3%)는 4곳 중 1곳 정도에만 설치돼 있다. 지역별로도 대전·충남·세종 관내 초중고교 모든 교실에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돼 있지만, 학교 수가 가장 많은 경기도 소재 중학교(7.8%), 서울 소재 중학교(15.2%), 서울 소재 고등학교(14.5%) 등은 10곳 중 1곳만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돼 있는 등 지역별 편차도 크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비해 중·고등학교에 공기정화장치 설치율이 현저히 낮은 이유는 교육 당국이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장치를 우선 설치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미세먼지가 연일 지속되자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차관과 실·국장을 점검반장으로 해 15개 교육청별로 1개교씩 미세먼지를 비롯한 신학기 학교 안전 문제에 대한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점검에서는 각 학교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담당자의 미세 먼지 농도 수시 확인과 기관 내 상황 전파 △학생 대상 행동요령 교육 및 실천 △실외수업 자제, 창문닫기 △흡기 질환 등 미세먼지 민감군 관리대책 이행 등 미세먼지 대응 실무 매뉴얼 준수 여부를 직접 방문해 확인한다.

2019-03-06 11:33:24 한용수 기자
제주 여자 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 3월 8일 서울ㆍ22일 제주서 입학설명회 개최

국내 유일 여자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가 입학설명회를 3월 8일 서울, 3월 22일 제주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2012년 개교 이후 18개월 이라는 최단 기간에 IB월드 스쿨의 자격을 받아 국내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초중고 전 교육과정을 IB커리큘럼으로 운영하고 있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 학생 스스로 사고하며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는 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 커리큘럼을 채택하여, 미래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직면하고 해결해 나가는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는 학교로 ‘Empowering Women’이라는 목표 아래, 자존감 높은 여성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한편, IB교육과정은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세계 명문대학들이 우선 입학 평가항목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사고력, 분석력, 창의력이 요구되는 서술형 문제를 통해 학생의 역량을 평가한다. 또한 스위스 IB 기관의 엄격한 평가 기준에 따라 운영되기 때문에 객관적이고 공정하며, 높은 신뢰성을 검증 받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캠브리지, 임페리얼 칼리지, 존스홉킨스, 코넬, 브라운, 홍콩과기대 등 세계 유수의 대학으로부터 오퍼를 받기 시작했으며, 학교의 특화된 교육커리큘럼은 그 결과로 인정받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브랭섬홀 아시아는 여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특화된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한 바를 성취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다”며 “이러한 특화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이공계 과목에 두려움이 적으며, 우수한 성적을 성취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브랭섬홀 아시아는 경쟁이 아닌 협력을 중시 하는 Culture of Care가 중심이 되는 교육을 실천하며, 다양한 봉사 활동을 비롯해 대내외 유기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가운데, 오는 4월 13일에는 ‘Shape a better world’라는 주제로 브랭섬홀 아시아는 첫 Service Fair를 주최한다. 봉사활동을 하는 중고등학생들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홈페이지로 할 수 있다.

2019-03-06 11:11:39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