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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12일 '남북관계의 미래,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 주제 포럼 개최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는 12일 오후 2시 교내 ECC 이삼봉홀에서 제5회 윤후정 통일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포럼은 한국 최초의 여성 헌법학자이자 제10대 이화여대 총장을 지낸 윤후정 전 이화여대 명예총장이 '우리 사회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분단 극복'이라는 신념에 따라 2013년부터 15억원을 기부해 마련됐다. 윤 전 명예총장은 "이화여대가 통일의 성취과제뿐 아니라 통일에 대비할 사항을 연구·정리하는 구심점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2014년 시작돼 올해 5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남북관계의 미래를 어떻게 이끌어 가야 하는지에 대한 분단과 통일문제에 정통한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된다. 올해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면서 한반도 평화 정착 기대가 커진 상황에서 변화의 흐름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야 할지에 대한 심층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포럼은 행사를 주관하는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의 김석향 원장(북한학과)이 사회를 맡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혜숙 총장의 인사말, 이현숙 통일교육위원 중앙협의회 의장의 축사,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의 기조발제로 진행된다. 주미대사, 한반도포럼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재단법인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을 맡고 있고 홍 회장은 '2018 한반도 평화 오디세이'라는 제목으로 기조발제를 진행, 통일과 평화를 위한 화두를 제기할 예정이다. 이어 최대석 이화여대 사회과학대학장(북한학과)의 사회로 김영수 서강대 교수, 신보영 문화일보 기자, 박선영 동국대 교수, 김남중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등 국내 통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김영수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남북관계 미래를 향한 실천과제와 전략', 신보영 문화일보 기자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정책과 민간 연구기관 및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또 자유선진당 대변인 출신인 박선영 동국대 법학과 교수가 '남북관계의 미래,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가', 김남중 통일부 통일정책실장이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정책과 지속가능한 대북정책'을 주제로 발표한다. 전문가 토론에 이어 청중석에서도 질문을 받아 다양한 관점을 통해 통일에 대해 생각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2018-10-10 16:18:09
서울대 사범대 특수교육연구소, '난독증 학생 진단과 교육적 지원' 연합학술대회 개최

- "교육사각지대에 있는 난독증 학생 진단·교육·상담 이해의 장 마련" 서울대학교는 사범대 특수교육연구소(소장 김동일 교육학과 교수)가 13일 오후 2시~5시 교내 교육정보관에서 '난독증 학생 진단과 지원,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난독증 학생 진단과 교육적 지원 연합학술대회'를 주관해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학습장애학회, 한국아동청소년상담학회, 한국난독증협회,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한국언어치료학회, 공익인권 법 재단 '공감'이 공동주최하는 것으로 교육사각지대에 있는 난독증 학생의 진단과 교육적 지원에 대한 학술적·실제적 논의를 진행한다. 주제 발표는 '난독증 학생을 위한 교육적 지원: 개념적 접근과 체계 구축'(김동일, 한국아동청소년상담학회 회장), '난독증 학생 수능 시험 지원 요청 추진 결과'(엄형국,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 '국내 난독증 유병률 조사'(유한익, 서울뇌과학연구소 소장)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난독증 학생을 위한 검사조정 방안- 공평성과 타당성의 균형 맞추기'(최종근, 건양대 교수), '학교현장에서 바라본 난독증 아동의 어려움과 지원 방안'(김중훈, 한국난독증협회 이사), '난독증 아동 평가와 중재 방안: 읽기와 언어능력 강약점에 근거하여'(윤효진, 조선대 교수) 등의 토론으로 이어진다.

2018-10-10 16:01:10 한용수 기자
싱가포르 리퍼블릭 폴리테크닉대학 학생들,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 방문

싱가포르 리퍼블릭 폴리테크닉대학 학생들,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 방문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지난 2일 싱가포르 리퍼블릭 폴리테크닉대학(Republic Polytechnic's School of Infocomm) IT학과 학생 36명이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를 견학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세종대를 찾아온 리퍼블릭 폴리테크닉대학 학생들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 소개 와 시설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센터가 진행한 주요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실제로 적용되는 사례를 살펴보고, 대용량 서버를 갖춘 시설을 직접 둘러봤다.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는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정보통신연구기반구축사업의 지원으로 2014년 설립, 50여명의 전문 인력과 86대의 대용량 데이터 장비를 갖췄다. 센터는 국내 거점 빅데이터 센터로서 지난 4년간 200여 기업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을 특강을 통해 학생들과 나눴다. 한편,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는 심포지엄 등의 행사를 통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관련 정보 교류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8월 '중소기업형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한 데 이어, 오는 11월 22일에는 '인공지능-빅데이터 응용 시스템 개발 방법론'을 주제로 튜토리얼을 열 계획이다.

2018-10-10 15:51:52 한용수 기자
내년 유치원 신입생 온라인으로 3곳 지원해 추첨 입학

- 모든 국공립 유치원, 서울시 유치원 지원 가능 - 기타 사립유치원 참여율 낮아… 재정지원사업 연동 등 참여 유도키로 내년 유치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선호하는 3곳의 유치원에 입학 지원을 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2019학년도 유치원 신입생 모집 등을 위한 온라인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www.go-firstschool.go.kr)' 학부모 서비스를 11월 1일 개통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시행된 처음학교로에서는 유치원 신입생 모집·선발·등록 등 입학 절차를 온라인으로 원스톱 처리할 수 있어, 공정한 입학관리는 물론 유치원 여러곳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해 학부모 만족도가 높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이 시스템에 참여하는 유치원은 오는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시스템 등록을 하고, 내달 1일~6일까지 특수교육대상자와 법정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가정 유아 등을 대상으로 우선모집이 진행되고, 21일~26일까지 일반 지원이 가능하다. 학부모는 시스템에 접속한 뒤 회원가입과 관련 사항을 작성한 후 입학을 희망하는 유치원 3곳을 선택해 접수지원하면된다. 유치원 선정은 시스템에서 자동추첨·선발되고, 결과에 따라 온라인상 등록하면 된다. 올해는 유치원 현장과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학부모 희망을 최우선 고려해 3개원 희망순위 지원을 하도록 추첨방식을 변경했고, 3일 이내 등록하도록 기간을 설정해 이후 자동 취소되도록 해 대기기간을 단축했다. ◆ 모든 국공립유치원은 가능, 사립유치원 참여율은 저조 한편 10일 처음학교로 시행에 앞서 유치원 참여현황과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시도교육청 담당 과장 회의를 개최해 참여유치원 수요조사를 한 결과, 모든 국공립유치원은 참여하지만, 사립유치원 참여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따라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공동 TF를 담당과장급으로 격상하는 등 사립유치원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유아교육법에 따라 유치원 유아의 모집·선발 방법을 조례로 제정한 서울시교육청 관할 모든 유치원의 경우는 처음학교로 시스템에 참여해야 한다. 조례가 제정되지 시도교육청에는 우선적으로 정원 충족률 90% 이상인 사립유치원(4090개원 중 1672개원)부터 적극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 중으로 모든 시도교육청이 처음학교로를 통한 유아모집·선발이 제도화되도록 시도별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처음학교로 비참여 유치원에 대한 정원 및 학급 감축, 유아모집 정지, 차등 재정지원 등의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일부 사립유치원 단체가 추가 재정지원을 요구하면서 처음학교로 참여를 집단 거부하거나, 일선 사립유치원 참여를 방해하는 행위 등에 대해 엄정 대응하고, 현재 사립유치원에 지원하는 학급운영비 등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해 조건부로 차등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설세훈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은 "유치원 입학을 위해 온 가족이 동원되는 불편을 감수하는 지금 상황은 시급히 개선되어야 한다"며 처음학교로를 통한 유치원 온라인 접수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2018-10-10 15:13:25 한용수 기자
한 달여 남은 수능, 지원 대학에 따라 영역별 학습전략 세워야

- 올 수능 D-36일, 정시서 23.8%(8만2972명) 선발 - 정시, 대학마다 다른 영역별 반영비율 확인해야 - 수시모집 수능최저학력기준 맞추는데도 주력 내달 15일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36일 앞으로 다가왔다. 학원가에서는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어렵게 출제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단기간 효율적인 수능 대비 전략이 요구된다. 올해 정시모집에서는 전체 신입생의 23.8%(8만2972명)를 대부분 수능 100% 전형으로 선발한다. ◆대학마다 다른 영역별 반영비율 확인 필수 수능은 크게 상대평가로 치러지는 국어와 수학, 절대평가인 영어, 탐구 4가지 영역으로 구분된다. 대학들은 성적을 산출할 때 이 영역들을 각기 다른 비율로 활용한다. 절대평가가 된 영어는 대학별로 실질 반영비율의 차이도 크다. 따라서 제한된 시간을 모든 영역에 동일하게 투자할 필요는 없다.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자신이 지원하려는 대학 모집단위의 반영비율이 높은 영역을 학습하는 것이 좋다. 예컨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는 지원 성적대와 선호도가 비슷하지만, 인문계 탐구영역 반영비율을 비교해보면, 한양대는 30%로 높은 편이지만, 서강대는 18.8%, 성균관대는 20%로 상대적으로 낮다. 반대로 인문계 수학의 경우 서강대는 46.9%, 성균관대는 40%를 반영하지만 한양대는 이보다 낮은 30%다. 따라서 서강대에 지원하고자 한다면 탐구 영역보다는 수학 영역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게, 한양대를 지원한다면 수학만큼 탐구영역에도 시간을 투자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서울지역 대학들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을 보면, 국어영역은 성균관대 인문계열(40%)이 가장 높고, 고려대 인문계열(35.7%), 서강대(34.4%), 서울대·연세대(33.3%), 한양대 인문계열(30%) 등의 순, 수학영역의 경우는 서강대(45.9%)가 가장 높고, 이어 서울대·성균관대(40%), 고려대 자연계열(37.5%), 고려대 인문계열(35.7%), 한양대 자연계열(35%) 등의 순으로 높다. 탐구영역은 한양대 자연계열·성균관대 자연계열(35%), 연세대 자연계열(33.3%), 고려대 자연계열(31.3%), 한양대 인문계열(30%) 순으로 많이 반영한다. 절대평가 영어영역은 이화여대(25%)·연세대인문계열(16.7%)·연세대자연계열(11.1%), 한양대(10%) 등이 비율로 반영해 영향력이 큰 반면, 고려대·서강대·서울대·성균관대 등은 가점이나 감점을 적용 상대적인 영향력을 적다. ◆ 학원가 "수능에선 풀어본 문제 60% 나와" 대입 학원가에서는 실제 수능에서 본인이 풀어본 문제가 60% 정도, 새로운 문제가 40% 출제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EBS-수능 강의·교재 70% 연계 출제에 따라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상당수 출제된다. 시험을 치른 뒤에야 알았던 문제를 틀렸다는 사실을 아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본인이 공부했던 것들을 다시 한 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때 정답을 맞추기보다는 정답의 근거와 풀이과정을 확인하는게 좋다. 틀렸던 문제의 경우는 문제 난도를 파악하고 대략적인 문제 풀이 시간을 정한 후 풀이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새로운 문제로 공부할 때는 모의고사 형식의 문제로 풀이해 보는 것이 좋다. 문제 풀이를 하면서 시간관리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기 때문"이라며 "틀리는 문제가 있으면 오답 정리를 해 이를 매일 30분에서 1시간 정도 복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실제 수능 시험 치르듯 공부 수능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긴 시간 동안 치러진다. 학교 수업을 듣는 시간과 비슷하지만, 실제 수능 시험에서 높은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실제 수능 시험을 치르는 듯 문제풀이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학교 수업이 없는 주말을 이용해 수능과 같은 시간대에 모의고사를 풀어보는게 좋다. 시험 중 쉬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지도 미리 생각해 두면 좋다. 때문에 새벽 늦은 시간까지 공부를 하기보다는 밤 시간대에는 잠을 자고 낮 시간 동안 집중할 수 있는 컨디션을 만들 필요가 있다. ◆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맞춰야 수능 시험 성적은 정시모집뿐 아니라 수시모집의 수능최저학력기준으로도 적용되므로, 이미 지원한 수시모집의 요구조건을 만족하는 점수를 받는것도 중요하다. 수시모집에서 교과와 비교과, 면접, 논술에서 아무리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하면 불합격하기 때문이다. 수능최저를 만족할 경우 실질경쟁률이 하락하는 효과가 있어 수시모집 합격 가능성도 높일 수 있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은 "수시는 다양한 전형요소를 평가하므로 대학별고사에서 경쟁력이 부족할 경우를 고려해 불합격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수시와 정시까지 생각한다면 수능 성적 확보가 관건인만큼, 대학별고사 준비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학습 가능 시간에는 수능 공부에 매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의 올해 모의평가 채점 결과, 올해 수능 난이도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어렵게, 올해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출제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어 평가원 모의평가와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시험 난이도와 출제유형을 다시 확인해 둘 필요도 있다. 커넥츠스카이에듀 진학연구소 유성룡 소장은 "모의평가가 수험생의 능력 수준 파악과 본 수능의 적정 난이도 유지 등을 목적으로 시행된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8-10-10 14:15:39 한용수 기자
광주신세계, 리빙 페스티벌 '메종 드 신세계' 개최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최민도)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 생활부문 최대 행사인 '메종 드 신세계'를 진행한다. 최근 몇 년 사이 집 소유의 여부에 상관 없이 '내가 어떤 주거 환경 속에서 얼마나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는가'가 '주(住)'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집이 단순히 거주하는 공간이라는 좁은 의미에서 벗어나 나만의 아늑하고 최적화된 공간으로 변화하면서 꾸미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홈퍼니싱 시장 규모는 2015년 13조원에서 2023년 18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광주신세계의 생활부문 매출은 2016년 4.7%, 2017년 2.4% 신장한 데 이어 올해는 9월까지 4.1% 신장했다. 내집을 꾸미고자 하는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광주신세계는 1층 시즌 이벤트 홀과 지하 1층 생활 본 매장에서 한층 우아해진 리빙 트렌드를 핫하게 담아낸 신세계만의 리빙 페스티벌 '메종 드 신세계'를 개최, 1주일간 행사를 진행한다. '디자인벤처스'의 '스탠다드 1450 4인 식탁세트' 154만원(10세트 한정), '레노마홈'의 '체이스 모달차렵 세트(Q)' 30만 3천원(100세트 한정), '세사'의 '매튜 침구세트(Q)' 11만 9천원(50세트 한정), '빌레로이&보흐'의 '디자인나이프 공기대접 세트(2인)' 15만 4천원, '실리트'의 '실라간 T-PLUS 압력솥(2.5L/3.0L, 유리뚜껑 증정)' 각 17만 8천원(50개 한정), '포트메리온'의 '12개월 커피잔(1인조)' 1만 8700원 등이 있다. '실리트'는 창립 97주년을 맞아 실라간 냄비와 스테인리스 냄비를 각각 최대 75%/70% 할인하여 판매한다. 인기 품목인 '프리모 스테인리스 냄비'를 3~5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템퍼'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Supreme 매트리스(S)', '타퍼 7cm(S)', '여행용 세트(매트리스+베개)'를 각각 20% 할인된 192만원/96만원/56만원에 판매하며, 1000만원 이상 구매 시 60만원 상당의 협탁을 증정한다. 인기 도자기 브랜드인 '아사셀렉션', '코렐'의 특집전도 열린다. '아사셀렉션'은 매장에서 취급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품목의 할인율은 '분즐라우캐슬/루전' 50%, '실버데일' 60%, '제시포터리' 70%, '큐티폴 고아 블랙' 50%, '벨로아이녹스'를 40%이다. '코렐'은 행사 기간 중 전 상품을 30~50% 할인하여 판매(일부품목 제외)하며, 특히 '핑크데이지'와 '야생화' 라인을 각각 50%, 40% 할인하여 판매한다.

2018-10-10 13:09:35 봉채영 기자
'취업시장으로 몰리는 중장년층'… 40대 구직자 3년째 증가

- 사람인 사이트, 20~50대 온라인 입사지원 빅데이터 분석결과 온라인 채용사이트를 통해 입사지원하는 중장년층이 3년째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구조 변화와 40~50대 실직자 증가, 경력직 중심 채용 시장으로의 개편 등의 영향으로 파악된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자사 연령대별 온라인 입사지원 비율의 내부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40대 취업시장 진출이 점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20대~50대 데이터 분석 결과, 2018년 상반기 이 사이트를 활용한 40대의 온라인 입사지원건수 비중은 전체의 14.9%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7%p 늘어난 수치다. 50대의 온라인 입사지원 비중도 2016년 상반기 4.4%에서 2017년 상반기와 2018년 상반기 5.7%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구직활동을 하는 중장년층이 늘어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다. 실제로 40대의 온라인 입사지원건수도 2016년부터 동기 대비 꾸준히 늘어왔다. 2016년 상반기 대비 2017년 상반기에는 18.4% 증가(34만 2334건↑)했고, 2017년 상반기 대비 2018년 상반기 에도 3.5%(7만 6898건↑) 증가한 수치다. 반면, 20대는 2016년 상반기에서 2017년 동기 1.3%늘었다가(8만 3655건↑), 2018년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28만 3423건↓)했다. 경력으로의 이직이 가장 활발한 30대의 온라인 입사지원건수는 2017년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40만 6307건↓)로 다소 주춤하다가, 2018년 상반기 0.3% 증가(1만 5780건↑)했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신입을 중심으로 한 채용 시장은 여전히 굳건하나 인구구조나 산업구조의 변화와 취업시장 역시 변화가 예상된다"며 "경력직의 이직이 활발하고 40대 실직이 늘어 취업시장으로 유입하는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18-10-10 12:50:49 한용수 기자
기업 신입공채 지원자 10명 중 8명은 '올드 루키'

- 잡코리아, 기업 면접관 304명 설문조사 - 기업 10곳 중 6곳 "경력 우대 없어" 직장생활 경력이 있지만 다른 회사 신입사원 공채에 지원하는 이른바 '중고신입'이 올 상반기 신입공채를 진행한 기업 10곳 중 8곳에 지원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잡코리아가 직원 수 100명 이상 기업 304개사 면접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77%의 기업이 '신입직원 모집에 경력직 지원자가 지원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신입직 모집에 지원한 경력직 지원자들의 경력 연차을 보면 △1년~2년 미만이 38.8%로 가장 많았으며, △6개월~1년 미만(19.7%) △2년~3년 미만(18.8%) △6개월 미만(11.8%) △3년 이상(10.9%) 순이었다. 이들 중고신입 지원자에 대한 입사평가에 대해서는 △'다른 신입 지원자들과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한다'는 기업이 46.6%로 가장 많았으며, △'오히려 신입 보다 더 깐깐하게 평가한다'는 기업도 11.5%나 됐다. 반면, △'경력을 반영하여 우대한다'는 기업은 41.9%로 10개사 중 6개사 정도의 기업들이 신입공채에 있어 경력직 지원자들을 별도로 우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접관들은 향후 중고신입직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응답자의 86.5%가 △앞으로 중고신입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으며, △현재와 비슷할 것(12.8%) △현재보다 줄어들 것이란 기업은 0.7%로 극소수에 불과했다. 기업들은 '스펙이 좋아도 면접 시 반드시 탈락시키는 지원자 유형이 있는지' 물은 결과 87.5%가 '있다고 응답했다. 그 유형(복수응답)으로는 △자세, 말투 등 직장생활의 기본 소양이 갖춰지지 않은 경우가 응답률 56.8%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지원하는 회사나 직무에 대해 관심이 없어 보이는 경우(42.5%) △면접 시간에 지각하는 경우(25.9%) △기본 상식이 많이 부족해 보이는 경우(23.7%)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다른 태도나 행동을 보이는 경우(22.9%) △자신의 경험을 지나치게 자랑하거나 과장하는 경우(21.4%) 등이 있었다.

2018-10-10 12:38:02 한용수 기자
단국대,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 나선다

- 단국대 교육대학원 2019학년도 '융복합인재교육전공' 운영 단국대(총장 장호성)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과 10일 오전 경기도교육청에서 '혁신교육 전공 대학원 과정(시즌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단국대 교육대학원은 현장 전문성과 교육이론이 융·복합된 혁신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19학년도부터 '융복합인재교육전공'(석사과정, 5학기)을 운영한다. 전체 사업 기간은 5년으로, 2023년까지 경기도 공립 유치원(공립)과 공·사립 초·중·고 교원과 경기도교육청 및 산하기관에 재직 중인 공무원을 입학시켜 전문교육을 시행한다. 단국대는 교직원의 자기계발과 직무 전문성 향상 등 조직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특화된 학습기회를 제공해 혁신교육이 확장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기회 확대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단국대에 매년 15명을 입학시켜 전문성을 배가한다. 올 하반기에 입학대상자를 선정, 내년 3월에 학기를 시작한다. 장호성 총장을 대신에 협약식에 참석한 김병량 교학부총장은 "혁신은 결국 사람이다. 혁신가를 양성해야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다. 단국대가 혁신가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2018-10-10 12:23:08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