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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문' 여전…4년제大 기숙사 수용률 21%에 그쳐

4년제대 기숙사 수용 10명 중 2명만 가능 수도권 기숙사 수용률 16%…지방보다 낮아 기숙사비 카드 납부 가능한 곳 13% 불과 올해 전국 4년제 대학의 재학생 대비 기숙사 수용률은 21%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31일 대학의 안전관리, 수익용 기본재산 등 정보를 대학알리미에 공시하고, 4년제 일반대학 187개교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 대상 학교의 올해 기숙사 수용률은 21.0%로 지난해(20.0%) 대비 1.0%p 상승했다. 국·공립대학의 수용률은 23.9%로 사립대학(20.1%) 보다 3.8%p, 비수도권 대학은 24.4%로 수도권대학(16.1%) 보다 8.3%p 높았다. 올해 조사를 시작한 기숙사비 납부제도 현황을 보면 카드 납부 기숙사는 28개로 전체 219개 기숙사(무상지원 기숙사 제외)의 12.8%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금분할납부가 가능한 곳은 53곳(24.2%), 현금으로만 일시 납부해야 하는 곳은 148개(67.6%)였다. 올해 2학기 강좌 수는 총 29만4000여 개이며, 20명 이하 소규모 강좌 비율은 43.8%로 지난해 2학기(42.9%) 대비 0.9%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50명 이하 중규모 강좌 및 51명 이상 대규모 강좌 비유른 각각 0.3%p, 0.6%p 하락했다. 교사 확보율은 143.6%로 전년(140.3%) 대비 3.3%p 상승했다. 반면 일부 대학의 캠퍼스 통폐합에 따라 2017년 교지(校地) 확보율은 217.8%로 전년(220.2%) 대비 2.4%p 하락했다. 2017년 사립대 법인이 보유한 수익용 기본재산은 7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000억원 증가했다. 확보율은 60.9%로 전년(67.8%) 대비 1.6%p, 비수도권 대학은 49.3%로 전년(47.3%) 대비 2.0%p 상승했다. 한편 이번에 공시된 대학별 세부 자료는 대학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2017-10-31 16:41:50 김민서 기자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높은뜻 광성교회 공동주최 심포지엄 개최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30일 오후 4시부터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기독교학대학원과 높은뜻 광성교회 공동주최로 심포지엄 '다시 스스로 개혁하는 교회를 위하여'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종교개혁 500주년과 숭실 개교 120주년 및 기독교학대학원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며, 기독교학대학원이 개별 교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첫 심포지엄이다. 이철 기독교학대학원장은 기념사에서 "교회와 학교의 교류를 바탕으로한 이번 합동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교회의 현장과 신학이 연결되고 나아가 '협동의 패러다임'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기념예배에서는 높은뜻 광성교회 이장호 담임목사가 '거룩한 제사장이 될 지니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숭실대 김회권 교목실장은 '광야교회로 돌아가라. 호세아의 종교개혁강령'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용주 기독교학과 교수는 '신앙으로부터 행위에로?!: 루터신학에 나타나는 신앙과 실천의 관계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를 강연했다. 또한 광성교회 이현미 목사와 높은뜻 광성교회 이종철 집사, 최진호 청년이 참석해 강연과 발표를 진행했다. 심포지엄의 한 참석자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해 한국교회가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변화와 개혁을 통한 교회의 순기능이 한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7-10-31 15:17:37 김민서 기자
좋은책어린이, 초등 고학년 성장동화 '뽑기의 달인' 출간

좋은책신사고의 어린이 단행본 브랜드 좋은책어린이가 초등 고학년을 위한 단편 동화집 '뽑기의 달인'을 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내놓은 동화인 뽑기의 달인(윤해연 글, 안병현 그림)은 초등학생들이 가족, 학교 등에서 겪을 법한 일상적인 이야기를 6편의 단편으로 엮은 책이다. 좋은책어린이 관계자는 "외모에 대한 고정관념, 친구와 싸움 후 화해하는 과정 등 학생들이 적극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쉽고 간결한 문장으로 표현했다"며 "여기에 문학적인 완성도까지 더해져 자연스럽게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단편동화는 분량이 길지 않아 초등 고학년들이 큰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독서 토론이나 논술 학습의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다고 좋은책어린이는 설명했다. 김희전 좋은책어린이 부서장은 "이번 작품은 고학년문고 시리즈의 두 번째 도서로 독자들에게 공감대 높은 이야기를 가볍게 다루면서도 섬세한 감정을 표현, 행간의 의미를 담은 문학성을 갖추고 있다"며 "초등 고학년부터 논술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독서토론과 논술 등 학습 자료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분량과 주제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7-10-31 09:26:56 이범종 기자
이화여대, 31일 '제4회 윤후정 통일포럼' 개최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가 31일 오후 2시 교내 ECC 이삼봉홀에서 '제4회 윤후정 통일포럼'을 개최한다. 윤후정 통일포럼은 한국 최초의 여성 헌법학자이자 제10대 이화여대 총장을 역임한 윤후정 전 명예총장이 '우리 사회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분단 극복'이라는 신념에 따라 2013년부터 15억 원을 기부하면서 마련된 통일 논의의 열린 장이다.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통일과 새로운 목소리'를 주제로 통일 과정과 그 이후에 대한 새로운 목소리를 듣고 심층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주관기관인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의 김석향 원장(북한학과)이 사회를 맡은 개회식으로 오후 2시 문을 연다. 이어 김혜숙 총장의 인사말, 안병영 연세대 명예교수의 축사, 박명규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의 기조발제로 진행된다. 박명규 교수는 '통일과 평화: 정치구상과 문명기획'이라는 주제로 통일 대신 평화가 강조되는 근래 분위기 속에서 남북간 추진 가능한 중간단계의 정치구상을 살펴보고, 통일과 평화를 위한 사회문화적 역량과 이를 뒷받침할 문명기획에 관한 화두를 제기한다. 오후 3시20분부터 박인휘 이화여대 국제학전공 교수의 사회로 장소영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조영주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 연구위원, 주승현 전주기전대 교수 등 국내 통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소영 검사는 법무부 통일법무과를 거쳐 통일부장관 법률자문관을 역임했으며, 여성 검사 최초로 북한법 박사학위를 소지한 자타공인 검찰 내 북한관련 전문가다. 장 검사는 김정은 정권의 북한 경제개발구 정책에 적용되는 규범인 경제개발구법에 대한 분석과 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조영주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 연구위원이 '여성과 통일담론'을 주제로 북한여성연구와 여성의 통일담론 개입 방식에 대해 살펴보고, 탈북민 출신 통일학 박사인 주승현 전주기전대 교수가 '탈북민을 통한 통일교육 활성화 방안'을 통해 3만 명이 넘는 탈북민의 통일교육 참여현황과 역할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전문가 토론에 이어 청중석에서도 질문을 받아 다양한 관점을 통해 통일에 대해 생각하고 논의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화여대는 윤후정 통일포럼을 통해 분단의 역사를 기억하고 그 경험을 젊은 세대와 나누며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뿐만 아니라 우리의 미래인 통일을 제대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주춧돌을 마련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다가올 통일시대를 주도할 젊은 신진학자들을 초청, 한반도 통일과 영구적 평화의 해결법에 대한 젊은 목소리를 들어보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한편 이화여대는 1998년 북한학협동과정을 도입한 데 이어 2000년 학부과정에 북한학연계전공 개설, 2013년 북한학협동과정의 북한학과 승격 등 일찌감치 북한 관련 여성 학자와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학문적 토대를 갖추고 통일을 준비해 왔다. 2005년에는 이번 행사의 주관기관인 통일학연구원을 설립해 관련 연구활동을 해 왔으며, 앞으로도 통일을 위한 실천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노력을 계속할 방침이다.

2017-10-30 17:23:22 김민서 기자
서울여대, 오는 3일 '제2회 융합기술 기업보안 심포지움' 개최

서울여자대학교가 사물인터넷(IoT), 핀테크(FinTech), 빅데이터(BigData) 3개 최신융합기술을 기업보안에 적용하기 위한 발표 및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특성화사업단(단장 임효창 서울여대 경영학과 교수)은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기념관에서 '제2회 융합기술 기업보안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심포지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후원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사물인터넷(IoT), 핀테크(FinTech), 빅데이터(BigData) 등 3개 기술의 기업보안 적용사례를 관련 전문가가 세션별로 발표한 후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IoT와 기업보안 사례'에서는 삼정KPMG 김민수 상무가 발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김도연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인 '핀테크와 기업보안 사례'에서는 간편송금 어플리케이션 토스(TOSS)를 운영하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의 신용석 상무가 발표자로, 한국핀테크연합회 이정민 이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세 번째 세션인 '빅데이터와 기업보안 사례'에서는 한국Oracle 강철 상무가 발표자로,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김형종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심포지움 마지막 시간에는 '융합기술과 기업보안 주요 이슈 및 발전 방안'에 대해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박춘식 교수가 좌장을 맡아 자유 발표로 토론을 진행한다. 심포지움에는 서울여자대학교 전혜장 총장, 한국인터넷진흥원 신대규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서울여자대학교는 국내 정보보호 분야에서 여성 전문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을 인식하고 여성 정보보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2015년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기업경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보보호 문제를 전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여성 기업보안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2017-10-30 17:17:28 김민서 기자
세종사이버대 김용덕 교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세종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의료관광코디네이터론을 강의하고 있는 김용덕 교수가 최근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44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김용덕 교수는 지난해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마련된 신성장동력사업 의료관광 분야 현장실사 및 간담회에 국내 대표로 참석해 해당분야 발전을 위한 제언을 했으며,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한국관광공사와 진행하는 U-health 사업 등 여러 프로젝트 실무를 맡아 성과를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관광업계 관련 주한 외교사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용덕 교수는 의료관광 분야에서 여러 의료기관의 후보자들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용덕 교수는 연세의료원 국제진료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강남구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부문 강사 위촉, 강남세브란스병원 보건복지부 병원해외진출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부는 21세기 서비스산업을 이끄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호텔경영전공, 관광레저경영전공, 카지노경영전공, 조리서비스경영전공, 바리스타·소믈리에전공, 제과제빵전공의 세부 전공트랙을 개설 및 차별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18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2017-10-30 17:17:12 김민서 기자
강남대, 30일 사랑의 헌혈 행사 실시 "수혈 혈액 부족에 보탬 되길"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성료했다. 강남대학교는 30일 샬롬관 앞 운동장에서 한마음 혈액원과 연계해 2017학년도 2학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가을철 혈액부족을 대비하고 헌혈인구 저변확대와 소중한 생명나눔 사랑실천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에 참여하는 강남대 기호운 입학팀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눔의 실천을 행하고 기본 건강 검진을 통해 건강도 지킬 수 있는 보람된 일"라며 "갈수록 심해지는 수혈 혈액 부족을 해결하는데 조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남대는 헌혈을 통해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의 정을 실천하기 위해 학기 중에 매달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7번의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총 200여 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헌혈 참여로 따뜻한 나눔을 정을 실천했다. 한편 강남대학교는 사회사업 분야 및 특수교육, 신학교육의 명문대학이다. 지난해에는 정부의 특성화사업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복지·ICT융합 선도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실버산업학부, 소프트웨어응용학부, ICT 전자공학과, 산업데이터사이언스학부, 부동산건설학부 등을 신설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17-10-30 16:08:54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