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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도서관, 과학작가와 함께하는 과학관 탐방 참가자 모집

동국대 도서관, 과학작가와 함께하는 과학관 탐방 참가자 모집 동국대(총장 한태식)가 내달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하는 '4차 산업혁명과 하나 고르기' 행사의 참가자를 2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를 위한 세상을 바꾼 과학이야기' 저자 권기균 대표가 ▲제4차 산업혁명이란 ▲구글과 위키시대의 디지털 소양 ▲하나고르기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국립과천과학관 탐방을 통해 전시물을 직접 체험, 관찰, 탐구하는 시간도 갖는다. 마지막 날 모임에는 학부모를 초대해 참여 학생의 프레젠테이션 발표 및 소감나누기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한 인문학 확산을 목표로 한다. 동국대 중앙도서관은 서울지역 대학도서관으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됐으며 현재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 과학을 읽다'를 주제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임중연 관장은 "학생들이 알차고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한국 과학의 미래를 짊어질 과학자와 노벨상 수상자가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가대상자는 4학년 이상 초등학생이고 참가비는 무료다. 다문화가정 및 사회소외계층 자녀는 우선선발대상이다. 행사관련 자세한 사항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다. 참가신청은 24일에 동국대 중앙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2017-07-20 11:28:48
경민대, 100명의 교수가 100개의 전공동아리 운영

경민대, 100명의 교수가 100개의 전공동아리 운영 경민대학교 100명의 교수들이 100개의 전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전체 교수의 95%에 해당하는 인원이며, 작년 85개로 운영되던 것에 비해 15개의 동아리가 증가했다. 경민대학교의 전공동아리 지원 사업은 특성화 계획과 연계한 창의적 교육 지원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10~20명의 학생들과 교수가 함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연구와 지도를 통해 친목 도모에서 취업연계 활성화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며 매년 시행되고 있다. 100개의 전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전체 교수들이 학생들의 직무 및 전공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고, 교수와 학생 간 친밀도를 높임으로써 사제 간 관계를 돈독하게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실제로 전공동아리에 참여한 교수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학생들의 전공이해도 상승에 따른 취업연계 비율 또한 높아지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올해 100개의 전공동아리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전공동아리 지원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며, 학교와 교수가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 및 향상을 위한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7-07-20 11:28:42 송병형 기자
세종대, 다음달 3일 고등학생 전공탐색의 날 행사

세종대, 다음달 3일 고등학생 전공탐색의 날 행사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 입학처가 다음달 3일 고등학교 전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공탐색의 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0일 세종대에 따르면 지난 14일 이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내 전공탐색 프로그램 신청페이지를 통해 호텔관광외식영영학부, 컴퓨터공학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등 총 19개 전공에 대해 선착순 접수 마감 결과, 신청 개시 10분 만에 모집 마감되는 등 총 1530명이 전공탐색의 날 프로그램에 참가 신청했다. 이번 행사 주요 내용은 ▲전공탐색 프로그램 ▲입학설명회(전형안내, 입시결과 공개)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Tip ▲환영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전공탐색 프로그램 참여 전공(학과)은 영어영문학전공(국제학부), 중국통상학전공(국제학부), 역사학과, 행정학과, 경영학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법학부, 패션디자인학과, 물리천문학과, 생명시스템학부, 전자정보통신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지능기전공학부, 만화애니메이션택전공(창의소프트학부), 항공우주공학전공(기계항공우주공학부), 원자력공학과, 국방시스템공학과, 항공시스템공학과 등 19개 전공(학과)이며 해당 전공 교수님과 재학생 선배가 전공에 대한 교육과정, 학과생활, 졸업 후 취업현황, 특강, 체험, 실습 등을 자세하게 안내한다. 한편 2018학년도 세종대학교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 교과(학생부우수자, 국방시스템공학, 항공시스템공학), 학생부 종합(창의인재, 고른 기회, 사회기여 및 배려자, 특성화고교졸재직자), 논술우수자, 실기·특기(실기우수자, 예체능특기자) 전형으로 진행된다. 학생부 교과전형 중 학생부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를 반영하며, 전년도 대비 59명이 증가한 47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군장학생 선발 전형인 국방시스템공학 특별전형과 항공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의 경우 금년도 수시모집에서 각각 28명, 14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며, 1단계는 학생부 교과성적 100%, 2단계는 학생부 교과 및 해·공군본부 주관 전형으로 구성된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창의인재(364명), 고른기회(40명), 사회기여 및 배려자(30명), 특성화고교졸 재직자 전형(정원 내 3명, 정원 외 6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전형별 지원자격이 상이하므로 신중히 검토한 후 지원할 필요가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의 제출서류를 기반으로 교내활동 중심의 서류평가를 진행하며 이후 면접고사를 실시하여 신입생을 선발하는데, 창의인재전형의 경우 발표 및 서류종합평가 연계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 심층면접을 실시하며, 창의인재전형을 제외한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 일반면접을 시행한다. 논술우수자 전형은 434명(인문계열 175명, 자연계열 259명)을 선발하며, 작년과 동일하게 논술고사성적 60%, 학생부 교과성적 40%를 반영하여 총점을 산출하나, 작년과 달리 학생부 석차등급 평균에 의한 가중치를 도입하여 학생부 교과성적의 실질적인 비중이 강화되었다. 인문계열은 통합교과형, 자연계열은 수리논술로 출제하며 고교교육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면 답할 수 있도록 출제된다.

2017-07-20 11:28:36 송병형 기자
원광디지털대,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와 MOU

원광디지털대,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와 MOU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가 지난 19일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지사장 조재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동 관심분야의 인적 및 학술교류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연구활동 및 자문 등을 진행키로 했다. 특히 원광디지털대학교는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로부터 직원 및 학생들을 위한 노후준비 가이드 및 사회복지 제도 등에 대한 교육을 무료로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은퇴를 준비하거나 관련 직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원광디지털대학교는 교육 복지 증진 차원에서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 임직원, 직계가족에게 수업료 30%의 장학 혜택을 지원한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정상진 대외협력팀장은 "양 기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노후 복지 향상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원광디지털대학교 정상진 대외협력팀장, 이후정 대외협력 담당관,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 조재문 영등포지사장, 박영민 가입지원부장, 여종룡 연금지급부장, 임경빈 행복노후준비지원센터장, 강내민 장애인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2017-07-20 11:28:31 송병형 기자
'인간친화적 경적소리' 연구로 전세계 주목받은 숭실대 배명진 교수

"클랙슨 소리는 보행자에게 경기(놀라기)와 스트레스를 주고, 상대운전자에게는 보복 심리를 유발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100년 이상 지금까지도 잘 연구되지 않고 있었던, 클랙슨소리를 새로이 창작하고, 기존의 클랙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소리관심을 더 유발하도록 새로운 소리제어장치를 만들었다."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소리공학연구소장 배명진 전자정보공학부 교수가 지난 6월 25일 미국음향학회(ASA)에서 학술논문 '인간친화적인 클랙슨 소리에 관한 연구'를 발표해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고 19일 밝혔다. 배 교수는 소리와 관련된 국내 언론 인터뷰를 자주 수행하던 중, 자동차의 클랙슨 소리에 시민들이 놀라거나 큰 불편함을 느낀다는 것을 깨닫고 소리 원인분석을 수차례 수행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던 중 클랙슨 소리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을 제안할 필요성에서 논문의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다고 했다. 기존 자동차클랙슨은 그 구조가 간단하여 가격이 저렴하고, 소리가 110dB 이상으로 커서 누구에게나 잘 들리고, 또한 장착이 용이하면서 내구성이 좋은 등의 장점이 있었다. 그에 반면 일단 제조가 완료되면 클랙슨의 소리크기(sound level)가 조절이 어렵고, 소리의 주파수톤(frequency tone)을 변경하기 어려웠다. 이에 대해 배 교수 연구팀은 기존 자동차클랙슨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간단한 전원제어장치의 부착을 통해 클랙슨의 소리진폭레벨을 조절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했다. 기존 클랙슨의 소리파형은 주파수 톤은 변동이 거의 없으나 진폭레벨이 점차 증가한다는 게 특징이다. 배 교수는 클랙슨의 전원이 공급되는 시간의 폭을 5가지(0.01s, 0.02s, 0.03s, 0.06s, 0.13s)로 조절했다. 그리고 이에 따른 클랙슨의 소리크기를 5가지(80dB, 85dB, 90dB, 100dB, 110dB)의 음압레벨로 각각 기준을 잡아서 사용했다. 자동차 클랙슨의 주파수 톤이 단순음(pure tone)이라서 보행자의 스트레스를 높인다는 점을 해소하기 위해 시간에 따라 지속주기를 5가지 유형으로 점차 빠르게 변경했다. 배 교수는 "100년 동안 자동차의 클랙슨 소리는 거의 발전이 없었다. 기존의 자동차클랙슨의 제조법이 간단하고, 저 전력으로 큰소리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소리크기의 레벨을 쉽게 조절할 수가 없었다"며 "본 연구에서는 운전자가 클랙슨을 누르면 보행자에게 110dB이상의 큰 소리가 바로 전달되지 않고, 시간에 따라서 소리크기레벨이 점차 커지면서 리듬을 타게 하는 자동차경적 음을 새로이 개발한 것"이라고 했다. 또한 "운전차량의 차 밖에서 듣는 클랙슨 소리는 주변사람들에게 너무 크게 들려서 불쾌하고, 단순함을 유발하는 소리성분으로 되어있어 기존 클랙슨의 소리는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며 "우리는 기존 자동차의 클랙슨소리를 새로이 설계하여 보행자에게 위험은 즉시 알려주면서도 소리의 불쾌함이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새로운 클랙슨 소리를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 교수는 1992년 숭실대 음향 관련 연구소인 소리공학연구소를 개소하여 주변 생활 소음 및 소리에 대처하는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소리바람으로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소리바람소화기를 발명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2017-07-19 20:17:49 송병형 기자
유·초·중등 교육은 시도교육청에, 교육부는 고등·평생교육에 주력

유·초·중등 교육은 시도교육청에, 교육부는 고등·평생교육에 주력 교육부가 유·초·중등 교육권한을 각 시·도 교육청으로 이양하고, 고등·평생직업에 주력하기로 했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9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간담회에서 "유·초·중등 교육업무를 시·도 교육청과 일선 학교로 단계적으로 이양하는 방안을 올해 안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유·초·중등 분야의 권한이 교육청으로 이양될 경우 교육부는 국고 지원 등으로 보조하는 데 그치고, 조직을 대학 등 고등교육과 평생·직업교육으로 전환하게 된다. 이날 정부가 발표한 '국정개혁 5개년 계획'에도 이같은 교육정책방향이 담겼다. 국고 지원과 관련, 정부는 누리과정, 고교 무상교육 등 공교육 비용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여 출발선 단계부터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당장 내년부터 어린이집 누리과정에 대해 전액 국고 지원을 실시하고, 유치원의 경우는 국공립유치원 취학률을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 25% 수준에서 2022년 40%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유치원과 어린이집과 격차로 인한 학부모의 불만도 수용해 교사, 교육프로그램, 교육시설 등의 질을 균등하게 만들겠다는 약속도 했다. 이를 위해 관련 부처인 교육부와 복지부가 함께 내년 교사 자질 향상과 교사 처우 개선을 추진하고, 전문교육과정 운영과 자격체계 개편도 추진한다. 김 부총리와 시도교육감과의 만남에서는 고등학교와 관련된 현안도 논의됐다. 관련 이해당사자의 반발이 거센 외국어고(외고)와 자율형사립고(자사고) 폐지 문제, 또 대학입시의 변곡점이 될 2021학년도 수능 절대평가 전환 문제 등이다. 외고 등의 폐지와 관련해서는 정부도 '국정개혁 5개년 계획'을 통해 다시 입장을 정리했다. 정부는 국가교육회의에서 의견 수렴을 통해 단계적으로 고교체제를 개편하기로 했다. 핵심은 외고·국제고·자사고를 일반고를 전환하고, 일반고와 입시를 동시에 실시한다는 내용이다. 국가교육회의는 관련 장관과 청와대 수석, 전문가를 포함해 25명 내외로 다음달 구성될 예정이다. 외고 등의 폐지와 함께 고등학교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고교학점제의 도입이다. 내년 시범도입을 한 뒤 계속 확대할 방침인데, 관건은 특정 교과목 쏠림 현상과 적절한 평가방식의 도입이다. 수능을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문제는 김 부총리가 이미 전날 추진 의사를 분명히 한 바 있다. 김 부총리는 고등학교 교사들과의 간담회에서 "현행 수능은 객관식 상대평가로 학생 간 무한경쟁, 획일적인 점수 위주 선발, 수능 대비 문제풀이 수업 유발 등 여러 한계와 문제점이 있다"며 "2015 개정교육과정 취지 구현 등 고교교육 내실화를 위해 수능 절대평가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장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도 "2021학년도 대학입시는 새 교육과정에 의해 치르는 첫 입시"라며 "교육과정 취지를 살리고 서열화한 교육체제를 바꾸려면 대입수학능력시험 전 과목 절대평가화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입 개선은 고등학교 체제 개편작업과 함께 추진돼야 총체적인 개혁이 이뤄진다"고 했다. 이와 관련, 교육부는 지난 17일 '대입 단순화 및 수능개편 추진 TF'를 신설하고, 학생·학부모·교사는 물론이고 대학과 시민단체로부터 수능 개편에 대한 의견 청취에 나선다. 이를 거쳐 다음달 수능 개편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2017-07-19 18:18:21 송병형 기자
세종사이버대 대학원 3년 연속 '한국컴퓨터정보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세종사이버대학교 대학원(총장 신구)이 3년 연속 한국컴퓨터정보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서 열린 '2017 한국컴퓨터정보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세종사이버대 경영대학원에 재학 중인 윤태웅 씨(사진)과 이민정 교수(MBA 학과 주임교수)는 공동으로 '포스코의 Quick Six Sigma 개선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이 교수는 2015년부터 3년 연속으로 우수논문상을 받게 됐다. 2015년 '중소의료병원의 서비스품질향상을 통한 환자만족도 제고방안' 논문으로 세종사이버대학원 졸업생인 이정선(세종사이버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학과) 씨와 한국컴퓨터정보학회 우수논문상을, 2016년에는 외식산업 빅데이터 전문가인 도해용 레드테이블 대표와 공동연구인 '빅데이터를 이용한 식당의 브랜드 개성이 지각된 서비스 품질에 미치는 영향분석: 중국 대상으로'로 동학회 우수논문상을 연이어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논문은 포스코에서 20년 여간 혁신파트에서 근무했던 윤 씨가 경영진과 컨설턴트들이 제시한 QSS+(Quick Six Sigma)와 현장이 생각하는 QSS+를 비교분석을 함으로써, 더욱 나은 QSS+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윤 씨는 이번 연구를 통해 포스코의 혁신방법론인 QSS+(Quick Six Sigma)를 소개했다. 포스코는 2005년부터 품질, 설비, 안전 개선을 위해서 포스코 자체의 혁신방법론인 을 개발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QSS+는 회사 전체 직원이 개선?실천?학습을 하고, 지속적인 낭비제거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으로 ▲일상개선 활동 ▲과제 활동 ▲솔선·격려 활동 ▲인재양성 등 4개의 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동연구는 매년 현장에서 활동하는 포스코 QSS+ 현 수준을 정확히 판단하고 향후 방향성을 제시하는 QSS+ 충실도 평가 기준을 개선하고자 했다.

2017-07-19 18:18:05 송병형 기자
경희사이버대, 20일부터 2학기 2차 신·편입생 모집

경희사이버대, 20일부터 2학기 2차 신·편입생 모집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1차 모집 결원에 한해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모집전공은 ▲IT·디자인·융합학부(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후마니타스학부(인문·고전전공, NGO·시민정치전공)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아동·보육전공) ▲예술·체육분야(미디어문예창작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스포츠경영학과, 실용음악학과) ▲사회과학분야(공공서비스경영학과, 상담심리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국제·언어·문화분야(일본학과, 중국학과, 미국문화영어학과, 한국어문화학과, 한국어학과) ▲경영분야(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학과, 자산관리학과, 글로벌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호텔·관광·외식분야(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 외식조리경영학과)이다. 원서 접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다. 입학 문의는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아울러 대학원의 2017학년도 후기 입학 모집은 다음달 7일까지로 ▲호텔관광대학원의 호텔외식MBA, 관광레저항공MBA ▲문화창조대학원의 미디어문예창작,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에서 모집한다. 글로벌한국학전공과 문화예술경영전공은 2018학년도 1학기에 모집한다.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지원할 수 있고, 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2017-07-19 18:17:33 송병형 기자
[문정부 100대 국정과제] 국가대계 교육, 국가가 이렇게 책임진다

[문정부 100대 국정과제] 국가대계 교육, 국가가 이렇게 책임진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 대선 기간 교육을 국가가 책임지겠다는 원칙을 밝힌 바 있다. 이번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 문재인 정부는 이 원칙하에 진로맞춤형 교육, 선진국 수준의 교육여건 조성,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기초학력보장 등 공교육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또 평생·직업교육을 강화하는 국가 직업교육 마스터 플랜 수립, 전문대 지원 확대, 고졸자 취업 확대,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시스템 구축 방침도 함께 밝혔다. 문재인 정부의 공교육 혁신은 경쟁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진로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수업 혁신을 선도하는 혁신학교와 자유학기제 확대, 대입전형 간소화 등이 골자다. 이 가운데 고교과정에 주목해보면, 내년 고교학점제를 도입·확대하고, 단계적으로 고교체제 개편을 추진한다. 논란이 되고 있는 외고·국제고·자사고의 일반고 전환도 추진한다. 이 학교들은 일반고와 입시를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대학입시는 당장 내년부터 복잡한 대입전형을 단순화하는 방안이 추진·적용된다. 내년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맞는 대입제도로 바꾼다는 방침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위주의 전형도 개선할 방침이다. 또 입시에서 학력·학벌주의 관행을 없애기 위해 출신 고교 블라인드 면접 도입한다. 이는 사회에서 공공기관·지방공기업 블라인드 채용 의무화 및 민간기업 확산을 유도하는 정책과 맞물려 있다. 대학교육에서는 거점 국립대와 전문대를 집중 육성해 대학의 공공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대학의 반발을 사고 있는 재정지원사업도 전면개편해 순수 기초연구 예산을 현재보다 약 2배 증액하고, 도전적 연구 지원을 확대한다. 교육 국가책임주의는 무엇보다 교육비 부담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 문재인 정부는 내년 어린이집 누리과정 전액을 국고지원하고, 국공립유치원 취학률을 올해 25%에서 2022년 40%로 높일 계획이다. 또 초등학교에서는 온종일 돌봄교실을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점차 확대하고 내실화해 나간다. 무상교육은 2020년부터 고교에서도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대학에서는 내년부터 대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등록금 부담 경감, 학자금 대출이자 부담 경감 및 입학금의 단계적 폐지를 추진한다. 대학생 기숙사도 수용인원을 5만 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17-07-19 14:33:40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