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고려대의료원, 769억 규모 국가전략프로젝트 정밀의료 사업단 선정

고려대의료원, 769억 규모 국가전략프로젝트 정밀의료 사업단 선정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이 국가전략프로젝트 정밀의료 분야에 2개 사업단(정밀의료 기반 암 진단·치료법 개발 사업단,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개발 사업단)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보건복지부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가 약 769억 규모(정부 약 624억, 민간 약 146억)에 달한다. 고려대의료원은 앞으로 5년 간 정부로부터 총 624억 원을 지원받아 정밀의료에 기반을 둔 새로운 암 치료법을 개발하고 ICT기술을 활용, 클라우드 기반 병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국가 의료 체계의 새로운 흐름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21년까지 사업을 통해 정밀의료를 활성화하고 제4차 산업 혁명에 걸맞은 의료 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고려대의료원의 암 진단·치료법 개발사업단과 병원정보시스템 개발사업단은 각각 김열홍 교수(고대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정밀의료 기반 )와 이상헌 교수(고대안암병원 연구부원장, 재활의학과)가 이끌며, 총 사업단장은 김 교수가 맡게 됐다. '유전체 기반 암 진단 및 치료법 개발 사업'의 경우, 암의 진단과 치료 시스템 전반에 걸쳐 정밀의료를 적용하여 국민 보건의료 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최종 목적으로 한다. 먼저 신뢰할 수 있는 한국인의 암 유전체 분석 프로토콜을 확립하고 암 정밀의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정밀의료 기반의 암 임상시험 체계를 확립하고, 한국인 유전자에 맞는 신약을 개발하는 등 암의 진단부터 치료 과정까지 전반에 걸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맞춤형 의료를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사업단은 이미 본 사업 수행을 위한 기반 인프라인 암 유전체 분석을 위한 패널과 분석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암 정밀의료의 확대, 글로벌 임상시험센터 및 KCSG 네트워크를 이용한 임상시험의 확대 등 타 사업과의 차별성과 독창성을 확보하고 있다.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개발 사업'은 다양한 의료데이터를 통합·분석할 수 있는 ICT·SW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병원정보시스템(HIS)을 구현하고, 이를 국내외 의료기관에 보급하여 정밀의료를 위한 데이터 수집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고려대의료원은 해당 사업단의 총괄기관으로서 병원정보솔루션, 유전체분석솔루션을 바탕으로 디지털헬스와 클라우드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SDS, 의료IT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크로센트, 소프트넷, 후헬스케어, 데일리인텔리전스 등의 기업들을 비롯하여 아주대병·삼성서울병원·세브란스병원·가천대길병원 등 국내 대형병원들과의 유기적인 협력 개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사업의 성공을 리드할 예정이고, 나아가 최첨단 정밀의료기술의 글로벌 사업화를 실현하여 국가 경제 부가가치의 고도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효명 의무부총장은 "이번 정부 사업을 통해 우리 의료원이 가진 우수한 연구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대한민국 미래 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려대의료원이 대한민국 최초의 정밀의료사업단을 통해 정밀의료 분야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국가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열홍 사업단장은 "사업단을 잘 이끌어 세계 수준의 정밀의료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우리나라의 암 유전체 및 암 정밀의료 기반 임상시험 분야를 선도하고, 정밀의료 기반 암 치료법을 개발하여 암 정밀의료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상헌 연구부원장은 "앞으로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을 통해 각종 바이오 헬스케어 융복합 연구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는 새로운 사업화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 최종적으로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세계 의료 선진국 수준의 의료혜택을 받기 위한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했다.

2017-06-30 11:51:47
이화여대 강상원 교수팀, 신개념 대장암 치료제 개발 원천기술 발견

이화여자대학교 강상원 교수(생명과학과, 사진)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대장암세포에서 핵심 신호단백질의 기능을 조절하는 새로운 분자 매커니즘을 규명했다고 이화여대가 30일 밝혔다. 이번 성과로 향후 5년 이내에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대장암 항암치료 기술의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강 교수팀은 대장암세포의 생성에 필수불가결한 탄키라아제 효소의 활성을 조절할 수 있는 매커니즘을 최초로 발견했다. 이 효소가 산화되면 대장암세포의 생존에 절대적인 활성을 잃어버린다는 것을 최초 규명했을 뿐 아니라, 효소가 산화를 막기 위해 내재된 항산화 효소인 퍼록시레독신 II와의 특이적 결합을 통해 활성을 보존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 기존 연구는 대부분 이 효소의 기질 결합 부위를 방해하는 억제제 개발에 집중했으나, 강 교수팀은 효소의 작용에 관한 분자 매커니즘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효소 활성의 산화적 조절 매커니즘을 최초로 발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러한 결과는 퍼록시레독신 II를 억제하는 항암치료제 발굴을 포함한 새로운 경로의 대장암 치료 기술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보여준다. 연구팀은 실제로 대장암 세포가 자라는 생쥐에게 퍼록시레독신 억제제로 개발된 기존 기생충약 후보물질을 투여할 경우 암세포가 박멸되는 것을 입증했으며, 관련 국내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 이제까지 대장암이 대장 내 핵심 신호단백질인 APC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해 생성된 용종에서 주로 시작된다는 사실은 규명됐지만 대장암 치료를 위한 타깃을 설정하지 못해 치료제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던 중 이 용종 생성에 탄키라아제(Tankyrase)라는 효소가 깊이 관여한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지면서 글로벌 제약사들이 효소를 활용한 치료제 개발에 뛰어 들었지만 임상에서는 번번이 실패해왔다. 강 교수팀은 "현대인의 식생활 패턴 변화와 고령화로 대장암 발병률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항암 치료법 개발에 활용될 수 있는 유의미한 결과를 발견했다"며 "앞으로도 신약개발사업 등 원천기술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 교수팀은 이같은 연구성과를 담아 '대장암세포의 생존에 필수불가결한 탄키라아제(Tankyrase)와 퍼록시레독신(Peroxiredoxin) II의 상호 작용(Interaction of Tankyrase and Peroxiredoxin II is indispensable for the Survival of Colorectal Cancer Cells)'이라는 논문을 작성했으며,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자매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온라인판 6월 28일자에 실리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교신저자 강상원 교수, 제1저자 강동훈 이화여대 세포항상성연구센터 연구교수).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의 '바이오 의료기술 개발사업 및 중견연구자 지원사업' 지원을 받았다.

2017-06-30 11:51:36 송병형 기자
대학 총장들, 일방적 구조개혁 중단 요구

#이번엔 대학 총장들 일방적 구조조정에 반발 외고·자사고 폐지에 대한 반발에 이어 이번에는 전국 대학교 총장들이 교육부가 추진해 온 대학구조개혁이 일방통행식 개혁이라며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장호성 단국대 총장, 이하 대교협)는 29일 전국 202개 4년제 대학 중 138개 대학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하계 대학총장세미나에서 대정부 건의문을 발표하고, 대학구조개혁을 '대학인증 중심으로 구조개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학인증 중심의 구조개혁'이란 대학의 기본요건을 갖춘 인증대학에는 경상비 등의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대학 경쟁력 및 자율 역량이 강화되도록 하고, 대학의 기본요건을 갖추지 못한 불인증·미인증대학에는 정부의 행·재정 지원을 제한하는 방식의 개혁이다. 이는 정부가 추진해 온 선제적 정원감축식의 구조개혁이 아닌 대학 스스로 인증 획득을 위해 정원감축 등에 나서는 자율적 구조개혁이라는 설명이다. 대교협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구조개혁은 불가피하다면서도 "그동안 '선제적 정원감축이 구조개혁'이라는 기계적 접근으로 대학의 자율성과 다양성이 훼손됨은 물론, 대학 간 격차와 대학 내 갈등이 심화되는 등 대학은 심각하게 황폐화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추세를 고려한다면, 더욱 더 대학이 고유의 비전과 특성별 전략에 따라 자율적인 질 관리 체계를 통해 스스로 혁신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도록 대학인증 중심의 구조개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교협은 이번 제안이 대교협 회원대학에 대한 의견조사 결과, 91% 대학의 찬성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대교협은 이날 건의문에서 대학구조개혁의 패러다임 전환과 함께 고등교육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고등교육 재정지원을 위한 법' 제정과 '시간강사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도 촉구했다. '고등교육 재정지원을 위한 법'의 경우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고, 교육환경의 개선과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대교협은 "지난 7년간 등록금 인상 규제 정책으로 대학의 재정상황은 이미 한계에 이르렀으며, 대학의 경쟁력도 퇴보하고 있다"며 "OECD 평균 수준 이상으로 정부의 재정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우리나라 정부부담 학생 1인당 고등교육 공교육비는 OECD 평균 대비 27.2% 수준이다. 시간강사 지원과 관련해서 대교협은 "현행 강사법이 애초 취지와는 정반대로 대다수 시간강사에게 오히려 불리한 상황을 만들 것이라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제는 정부의 전향적인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했다.

2017-06-29 18:10:08 송병형 기자
장원교육, '제11회 전국사자소학암송전' 참가자 모집

장원교육, '제11회 전국사자소학암송전' 참가자 모집 (사)한국교육문화회가 7월 21일까지 '제11회 전국사자소학암송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사)한국교육문화회 홈페이지나 전국 지정 접수처 또는 장원교육 전국 지점에서 하면 된다. 올해 전국사자소학암송전은 (사)한국교육문화회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평가인증원과 유교신문사가 주관한다. 우리의 전통 가치와 덕목을 표현한 효도, 공경, 우애, 신의, 예절의 내용인 사자성어의 문장을 해석과 함께 암송하는 대회로,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역별 및 초등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누어 예선과 본선으로 열린다. 예선은 사자소학 문장 중 한자, 훈음, 해석을 필기시험으로 평가하며, 서울, 광주, 부산 등 전국 17개 지역에서 8월 26일에 동시 실시된다. 본선은 각 지역별 예선 성적 우수자 40명 내외씩, 약 680명을 선발해 사자소학 25문장을 제한 시간 4분 이내에 정확히 암송하는 방식으로, 전국 17개 지역에서 10월 21일에 진행된다. 각 지역별, 저·고학년별 성적 우수자들에게는 시·도교육감상, (사)한국교육문화회 이사장상 등과 함께 장학금과 장학도서가 수여된다. 시험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기출문제는 (사)한국교육문화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한국교육문화회 이규섭 운영본부장은 "사자소학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현대 사회에서 배우기 어려운 예의범절, 효, 우애 등 올바른 인성에 필요한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매년 전국 시·도 교육청과 함께 대회를 열고 있다"며 "매년 많은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으며 올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17-06-29 11:53:34 송병형 기자
광운대가 보여주는 미래교육 속 IT…서울 북부 중학교장 초청특강

광운대가 보여주는 미래교육 속 IT…서울 북부 중학교장 초청특강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가 지난 23일 서울 북부교육지원청 중학교장 40명을 초청, 4차산업혁명이 바꿔 놓을 미래 교육에 대해 특강을 열었다. 학내 8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행사는 천장호 광운대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광운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이혁준 학장의 '제4차 산업혁명과 융합 SW 교육혁신' 강의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대외협력실 장상현 실장의 'SW교육 활성화 정책 안내 및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강의가 이어졌다. 특강 후에는 광운대 중앙도서관 및 새빛관 특성화 실험실 견학이 진행되었다. 천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제품·서비스뿐만 아니라 생산과 업무 과정, 여가 활동까지도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ICT를 기반으로 융합·지능화가 사회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각 분야에서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구현해 창조적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성공 모델을 제시하는 창의융합형 인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광운대는 사회 발전과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운대는 올해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신설했다. 신입생은 전체 정원의 15% 정도인 262명으로 소프트웨어 분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특히 100명 수용 규모의 코딩 컨설팅룸을 갖추고 3명의 코딩 컨설턴트를 상주시켜 실습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소프트웨어 전문인 교육'을 표방, ▲전공교육 ▲융합교육 ▲산학협력 ▲가치확산 등의 교육모델을 구축했다. 전공교육은 산업체 수요 기반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20+80 실습 포트폴리오(졸업까지 20개 대형·80개 중소형 프로그래밍 과제 수행)', 기숙형 집중 코딩교육 등을 포함하고 있다. 융합교육 분야는 융합 연계전공 신설과 융합전공 교과 과정 개발을 포함하고 있으며, 산학협력 분야는 문제 해결형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해 사전 준비된 인턴십을 수행한다. 가치확산 분야는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주민과 초·증등 교사 대상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7-06-29 11:49:30 송병형 기자
SBA-한양대, 중소기업 전용 '하이서울 MOOC' 공동개발

SBA-한양대, 중소기업 전용 '하이서울 MOOC' 공동개발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한양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이서울 MOOC'의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28일 양 기관은 한양대 총장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 소재 우수 혁신기업 대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양대는 '하이서울 MOOC'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하여 우선 검증된 경영 관련 콘텐츠를 우선적으로 '하이서울브랜드기업'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SBA와의 공동 수요조사를 통해 수요자 니즈에 기반한 4차 산업혁명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하이서울우수기업은 서울 소재의 기술성과 사업성을 보유하고 있는 혁신형 중소기업군으로 현재 410개사가 참여 중이다. SBA 주형철 대표이사는 "이번에 개발되는 '하이서울 MOOC'를 통해 '하이서울브랜드' 참여 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력 및 임직원 직무역량 강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향후 개발된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서울 소재 우수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양대 이영무 총장은 "이번 사업은 MOOC 기반 교육혁신 모델을 개발하여 확산하는 데 그 가치를 두고 있다"며 "대학과 산업체 연계를 통한 선도적인 산학협력 교육 MOOC 모델 구축으로 교육의 사회적 가치 나눔을 확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7-06-28 16:51:14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