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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불교대학원 재학생 및 동문, 동국대에 3000만 원 기부

동국대 불교대학원 재학생 및 동문, 동국대에 3000만 원 기부 동국대 불교대학원(원장 신성현) 동문 및 재학생 3인이 한태식 동국대 총장을 찾아 불교대학원 발전기금을 10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을 기부했다. 동국대는 해당 장학금을 불교대학원 발전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 5일 열린 전달식에는 기부자인 도안스님(불교대학원 불교학과 53기 재학, 보현정사 주지), 이경순 대표이사(불교대학원 명상심리상담학과 53기 재학, 명 트레딩 대표이사) 및 허미욱 대표(불교대학원 CEO 25기 수료, 자연속의 밥상 대표)와 한 총장을 비롯해 이관제 대외부총장, 지창규 불교대학원 교학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한 총장은 "소중한 정재 희사에 큰 감사를 드린다. 귀한 뜻을 받들어 동국대와 불교대학원의 발전을 위해 기금을 잘 활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도안스님은 "매주 목포에서 대학원 수업을 듣기 위해 상경하고 있다. 동국대에 대한 사랑으로 이번 기부도 결심하게 됐다"며 "학교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화답했다. 이경순 대표이사는 "동문의 한 사람으로, 불교대학원과 학교가 더 발전했으면 한다. 적은 금액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학교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허미욱 대표는 "동국대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 후배들에게 좋은 기회가 많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했다.

2017-07-06 18:39:41 송병형 기자
경희사이버대, 육군 제25보병사단과 학군협약

경희사이버대, 육군 제25보병사단과 학군협약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가 지난 3일 육군 제25사단(사단장 안영호)과 경기도 양주 사령부 본청에서 학·군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군 위탁교육에 대한 상호협력과 교육과정을 협의, 학술정보 교류 등을 약속했다. 경희사이버대 측은 육군 제25사단 관계자 및 가족들에게 입학 시 입학금 면제와 학비 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대학원 입학 시에도 학비감면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희사이버대학교 윤병국 부총장과 김혜영 입학관리처장, 김정원 산업체·군위탁 입학TF 총괄 팀장, 신상기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했으며, 육군 제25사단에서는 안영호 소장(사단장), 참모장, 인사참모, 군수참모, 교훈참모, 정훈참모, 재정참모, 주임원사가 참석했다. 안 사단장은 "육군 인재들의 학업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게 돼 매우 의미있다"며 "군 인재들이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준다는 차원에서 상호 유익한 교류이며,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윤 부총장은 "미래 대학의 주역으로서 전 세계의 학생들에게 온라인 고등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육군 인재들의 자기계발과 역량강화를 통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17-07-06 18:39:35 송병형 기자
건국대서 '제1회 내시경 수술 워크숍 Wet Lab'

건국대서 '제1회 내시경 수술 워크숍 Wet Lab' 건국대학교 부속 동물병원(원장 한진수 교수)이 지난 4~5일 교내에서 반려동물 진료와 치료에 사용되는 첨단 기술인 내시경 수술의 확대를 위해 국내 임상수의사를 대상으로 '제1회 내시경 수술 워크숍 Wet lab'을 개최했다. Wet Lab이란 생체나 생체로부터 얻은 시료나 장비를 이용해 실험하는 공간이다. 이번 워크숍과 Wet Lab은 국내 전문회사인 (주)베트컴코리아(대표 김찬수)와 함께 소동물 내시경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미국 캐스케이드 리퍼 동물병원의 팀 맥카시(Tim McCarthy) 박사를 초청해 이뤄졌다. 첫 날에는 내시경과 관련한 총체적인 강의와 복강경수술(laparoscopy)을 전문적으로, 둘째 날에는 비경검사(rhinoscopy), 세포검사(cystoscopy), 이경검사(otoscopy) 등 세부적인 분야별로 실습함으로써 실제 임상에서 필요한 고품격 첨단기술을 습득하는 계기가 됐다. 팀 캑카시 박사는 콜로라도주립 수의과대학에서 외과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오리건주 캐스케이드 리퍼 동물병원 수의사로 재직중이며 수의 내시경 분야 전문서인 'Veterinary Endoscopy for the Small Animal Practitioner'의 저자로도 유명하다. 세부 분야별 강의와 실습을 맡은 유진 린(Eugene Lin) 수의사는 시드니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싱가포르 'Animal Ark Veterinary Group'의 국장(Director)으로 활동 중이다. 수의과대학 윤헌영 교수는 "동물을 위한 내시경 수술 기법은 선진국에서 동물 친화적 치료와 동물 복지 차원에서 널리 보급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극히 최근에 소개되는 수준으로 앞으로 반려동물 의료현장에서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워크숍은 임상수의사를 대상으로 진료에 필요한 새로운 진단방법과 치료방법을 습득하는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무엇보다 수의학 분야도 끊임없이 신기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통적인 수술기법인 개복 수술은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물론 수술시간이 길어 수술 후 회복에도 어려움이 적지 않지만, 내시경 수술은 시간을 매우 단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과 마취사고도 줄일 수 있어서 환자회복에 매우 유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같은 장점 때문에 최근 가장 작은 크기인 마우스를 포함한 실험동물에서도 그 사용법이 적용되고 있어서 보다 동물 복지적 기술로 기대되고 있다. 한진수 동물병원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관련 산업이 매우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어 의료시장도 동반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건국대 동물병원에서는 사회변화와 함께 보호자의 의식구조가 바뀜에 따라 사람과 같은 수준에서 동물의 환경과 의료복지를 요구하고 있는 시대상황에 발맞추어 활발하게 기술개발과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며 "보다 효과적인 진료와 치료를 위해 조만간 공간 확장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7-06 18:39:28 송병형 기자
이화여대서 아시아·아프리카 여성 NGO 리더 역량강화교육

이화여대서 아시아·아프리카 여성 NGO 리더 역량강화교육 이화여대에서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아시아·아프리카 여성 NGO 리더들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정인 '제12차 이화글로벌임파워먼트프로그램(Ewha Global Empowerment Program, EGEP)'이 열린다. EGEP는 이화여대가 전세계 NGO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2012년 개설한 2주 단기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42개국 23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번 제12차 EGEP에는 총 20개국에서 선발된 22명의 활동가들이 참여한다. 아프리카 3개국(가나, 탄자니아, 말라위)과 아시아 17개국(인도, 우즈베키스탄, 부탄, 라오스, 중국, 한국 등)에서 오는 참가자들은 성폭력, 인신매매, 여성의 건강·교육권, 이주 등 차별과 폭력으로 억압받는 자국 여성들의 인권 향상을 위한 비영리단체, 국제기구, 언론기관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출신 국가와 기관만큼 참가자들의 경력도 다양하다. 인도 참가자 니키타 아로라(Nikita Arora, 22)씨는 월경이 부정하다는 가부장적 믿음에 저항하는 '해피투블리드(Happy TO BLEED)' 단체의 설립자이다. 이 단체는 2015년 월경 중인 여성의 출입을 금하는 힌두사원에 대한 항의 캠페인 '해피투블리드'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진행해 전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가나 출신의 참가자 페리다 아브바카리(Farida Abubakari, 29)씨는 '그녀는 특별하다(She is Unique)'라는 비정부기구를 설립해 강제결혼, 조혼, 여성성기 절단 등 아프리카 전통과 종교 속의 여성차별 철폐를 위한 운동에 전념해왔다. 부탄 참가자 양치 페마(Yangchi Pema, 35)씨는 여성 성폭력 생존자를 위한 시민사회단체 '리뉴(RENEW)'에서 근무하며, 종교지도자들과 함께 동성애 지지 선언을 하기도 했다. 이번 EGEP 참가자들은 공개강의세미나를 포함한 강의, 워크숍, 액션플랜 등 다양한 교육활동뿐 아니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 참여(7. 19 낮 12시), 한국 여성 NGO 방문 등 다양한 현장방문 및 연대활동에 참가할 예정이다. 공개강의세미나는 7월 14일 오후 2시(이화여대 ECC 이삼봉홀)부터 개회식과 더불어 개최된다. '종교와 젠더 정의'를 주제로 태국의 페미니스트 종교학자인 스와나 사타-아난드(Suwanna Satha-Anand) 태국 쭐라롱꼰대학 철학과 교수와 미국의 브라이트신학대학원 강남순 교수가 강의한다. 동서양의 종교 안에서 젠더정의를 논의함으로써 전 지구적 차원의 새로운 페미니즘 운동과 초국적 연대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에는 김은실 아시아여성학센터 소장의 개회사와 김혜숙 총장의 환영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화여대는 EGEP 외에도 개발도상국 여성 인재를 선발해 전액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해 교육하는 이화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Ewha Global Partnership Program, EGPP), 제3세계 여성 공무원을 위한 석사 학위과정인 이화-KOICA 프로그램 등 '글로벌 트라이앵글 시스템'을 통해 한국을 넘어 세계 여성을 위한 교육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GEP 주관기관인 아시아여성학센터는 1995년 설립 이래 이화가 축적한 한국 여성학 연구의 성과와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 여성들의 경험과 정체성에 기초한 여성학 이론 및 실천을 발전시켜 전 지구적인 성 불평등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2017-07-06 18:39:21 송병형 기자
이화여대-한화 드림플러스, 재학생에 여름방학 스타트업 인턴십 제공

이화여대-한화 드림플러스, 재학생에 여름방학 스타트업 인턴십 제공 이화여대 기업가센터(센터장 이근주)와 한화 드림플러스가 6일 대학생 일자리 창출과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이화여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6주간 일정으로 '이화-한화 드림플러스 스타트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화여대 학부생과 드림플러스 입주 스타트업 7곳을 연결해 학생들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대상 스타트업은 한화 드림플러스의 지원을 받은 통합 보험 관리앱 서비스 제공기업 '레드벨벳벤처스', 데이터 기반 맞춤형 금융 상품서비스 제공기업 '핀다', 기업 리스크 분석이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 로보 애널리스트 개발기업 '지속가능발전소' 등 7개 스타트업이다. 학생들은 인턴십을 통해 실전 창업 역량을 쌓고 성공적 인턴십 수료 후에는 채용 기회도 가질 수 있을 전망이다. 기업가센터는 6일부터 일주일간 인턴십 학생을 모집한 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18일부터 1기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화 드림플러스는 스타트업 지원 및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한화그룹의 공익활동 브랜드로, 강남권 최대 규모의 코워킹 스페이스 '드림플러스 강남',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육성기관 '드림플러스 63 한화생명 핀테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5년 9월 설립된 이화여대 기업가센터는 기업가정신 연계전공 과정 및 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동시에 학내외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업가센터장 이근주 교수는 "대기업이 육성하는 스타트업과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이 변화하고 창업에 대한 현장감각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07-06 17:14:11 송병형 기자
국민대 자동차 동아리 KUST, 세계 최대 태양광 자동차 대회 출정식

국민대 자동차 동아리 KUST, 세계 최대 태양광 자동차 대회 출정식 국민대학교 태양광 자동차 동아리 'KUST'가 6일 '2017 월드 솔라 챌린지' 출정식을 가졌다. 월드 솔라 챌린지는 30여년의 긴 역사를 가진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자동차 대회로 7일간(10월8일~14일) 호주에서 개최된다. 대회 참가팀들은 직접 설계하여 제작한 자동차를 가지고 오로지 태양광 에너지만으로 총 3022km의 긴 호주 국토를 완주해야 한다. KUST는 지난 2015년 국내대학 최초로 긴 호주 국토를 완주했었던 경험을 살려서, 이번 대회에서는 더욱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 차량의 무게를 262KG에서 170KG으로 대폭 줄이고, 공기저항 요소도 줄여서 구동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100여회가 넘는 드라이빙 시뮬레이션을 통해 성능을 높였다. KUST 회장 윤진영(경영학 3학년) 학생은 "보통 공부라고 하면 강의실에서 일방향으로 받는 공부를 생각하지만, KUST는 강의실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 접목하고 부딪혀 보는 것이 진정한 공부라고 생각한다"며 "수업시간에 배운 강의 내용을 실(實)자동차 제작에 적용함으로써 앞으로도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KUST는 2012년 창설된 이래 '대한민국 친환경 자동차의 미래를 향한 도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경진대회에서 EV 부문 종합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2017-07-06 17:13:58 송병형 기자
단국대, 임진각에서 부산까지 400km 국토대장정 발대식

단국대, 임진각에서 부산까지 400km 국토대장정 발대식 단국대 학생들이 일제강점기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단국대 설립자 범정 장형선생과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 임진각에서 부산까지 400km 국토대장정에 나섰다. 6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개교 70주년 기념 국토대장정 발대식에는 140명의 재학생, 교직원 등 총 160명이 장거리 도보 행진을 통해 조국사랑과 민족애를 이어가겠다는 힘찬 다짐을 했다. 국토대장정 단원들은 출정식 후 2개 팀으로 나눠 버스로 각각 판문점과 부산으로 이동했다. '통일을 걷다, 독립을 걷다' 슬로건에 맞춰 분단 아픔이 깃든 임진각과 장형 선생이 애국 계몽 강연을 벌인 부산에서 행군 첫날을 연다. 임진각 출발팀은 파주-서울-용인-안성 등 총 193km를 이동하고, 부산 출발팀은 부산-김천-대전-청주 등 총 200km를 이동해 14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만나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도보 행진 외에도 다양한 독립운동 특강과 이벤트가 함께 한다. 단국대 사학과 교수들이 동행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단국대학교 설립', '한국독립운동사', '신흥무관학교와 독립운동' 등 독립운동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다채로운 특강도 실시한다. 또한 오는 9일에는 서울시와 손잡고 기미년 독립만세운동을 재현 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단국대의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데, 행사를 알리자 여름 방학을 반납해야 하는 불리한 조건에도 참가 희망 학생들이 몰려 서류평가 및 면접을 통해 최종 단원을 선발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국토대장정에 참가하는 한상국(건축학과 4학년) 씨는 "신입생 때 단국대의 역사와 설립자의 독립운동 정신을 배우면서 항일운동 역사에 자부심이 커졌다"면서 "졸업 전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는데 설립자의 숭고한 뜻을 몸소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는 국토대장정 시 응급구조사, 간호사 등 응급의료팀과 상시 동행하고 모든 숙소 인근 응급실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단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2017-07-06 17:13:52 송병형 기자
THE 아시아·태평양 대학평가서 KAIST 국내 1위, 세종대 14위

THE 아시아·태평양 대학평가서 KAIST 국내 1위, 세종대 14위 세종대·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 구)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THE가 발표한 '2017 THE 아시아·태평양 대학 평가'에서 국내 대학 중 14위, 종합사립대중 9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에서는 101~110위를 차지했으며 오세아니아를 제외한 순수 아시아권에서는 60위권이다. 이번 평가는 중동지역을 제외한 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등 13개 국가 300여개 대학들이 평가 대상이며 ▲논문당 피인용 수(30%) ▲연구실적(30%) ▲교육여건(25%) ▲산업체 연구수입(7.5%) ▲국제화 수준(7.5%) 등 5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이 평가에서 국내 1~6위는 KAIST, 서울대, 포스텍, 성균관대, 고려대, 연세대 순이었고, 전체 순위에서는 각각 13위, 14위, 15위, 21위, 30위, 41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해 세종대 신구 총장은 "세종대는 지속적으로 우수한 교수진을 유치하여 교육 및 연구에 매진한 결과 종합사립대중 9위를 달성했다"며 "세종대의 교육 혁신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글로벌 대학으로 웅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대는 논문의 질을 기반으로 세계대학순위를 정하는 2017 라이덴 세계대학평가에서는 국내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2017-07-06 13:12:30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