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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외국인 신입생 학부모 간담회 개최

지난 25일 성균관대가 온라인으로 진행한 외국인 신입생 학부모 간담회 모습./ 성균관대 성균관대학교는 지난 25일 온라인(WebEx)으로 외국인 신입생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국인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간담회에는 학부모 60여명이 함께했다. 간담회에는 성균관대 신동렬 총장, 박현순 국제처장, 홍승우 학부대학장, 이세영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장, 박형인 심리학과장, 이종은 경영학과장 등도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성균관대의 비전, 주요 학과, 외국인 유학생 지원제도, 학생성공스토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자녀의 학교에 대한 외국인 학부모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사전에 받은 질문만 40여 개에 달했고, 학교 및 학과 발전방향을 비롯해 교육과정, 학사운영, 코로나19 대응 방안, 장학금, 기숙사 등 다방면에서 다채로운 질문이 쏟아졌다"고 말했다. 성균관대는 외국인 유학생 학부모가 신입생 자녀에게 작성한 편지를 기념도서와 함께 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유학생 학부모에게 자녀가 다니는 대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속감을 고취하고자 본 간담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3-28 13:26:08 김현정 기자
인하대, 교육 혁신 위한 공청회 개최··· 자유전공학부 신설 추진

지난 24일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인하대 교육 혁신을 위한 공청회'에서 조명우 총장이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인하대 인하대학교는 대학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인하대 교육 혁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조명우 총장을 비롯해 단과대학장, 학과장 및 대학 본부 주요 보직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향후 인하대 교육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명우 총장은 신규 캠퍼스 추진 현황과 재정 수지를 포함한 대학의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이어 최기영 교무처장이 자유전공학부 신설, 융합전공 활성화 등 대학 교육 혁신 방안을 설명했다. 인하대 관계자는 "학생의 전공 선택권을 강화하고자 자유전공학부 신설, 사회적·산업적 수요를 반영한 융합전공 개설 등을 준비 중"이라며 "이를 위해 학사구조 개편, 학사제도 개선 등에 대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공청회를 열었다"고 말했다. 공청회 참석자들은 대학 교육 혁신을 통한 변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다양한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했고, 대학 본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발전적인 교육 혁신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대학 측은 전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인하대학교의 교육을 혁신하고자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며 "대학의 교육 혁신 방향과 전략을 도출해 명문 사립 대학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3-28 13:16:32 김현정 기자
“교직원 체불임금 지원”…교육부, ‘폐교대학 청산지원’ 114억원 지원

교육부가 폐교대학 청산이 완료되기 전 교직원 체불임금 등을 우선 해결하기 위해 융자사업을 실시한다.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오는 28일부터 '폐교대학 청산지원 융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학령인구 급감으로 지방대학을 중심으로 정원을 다 채우지 못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지방대학 위기는 폐교로 가시화하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2021년 전국 대학 충원율은 91.4%로 올해 3월 등록률 기준 4만586명이 미충원됐고, 2024년까지 미충원 규모가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는 한계 대학에 대해서는 재정 위기 수준을 진단해 위험 수준에 따라 ▲개선권고 ▲개선요구 ▲개선명령 등 3단계 시정 조치를 거쳐 최종 개선 명령에도 회생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폐교 명령을 한다. 지금까지 폐교대학 대부분은 남은 재산을 청산하지 못해 교직원 임금까지 체불하고 있는 실정이다. 교육부와 사립대학이 제출한 2020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0년 8월 말 기준 서해대학 임금체불액은 52억원이었다. ◆ 청산절차 운영비나 교직원 체불임금·조세·공과금 등에 사용 이번 사업은 폐교한 대학을 운영하던 학교법인이 교직원 체불임금 등을 원활히 청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학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사학진흥기금에 청산지원계정을 신설해 폐교대학을 운영하던 해산 학교법인에 자금을 융자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립학교법에 따라 자진 해산했거나 교육부의 해산 명령에 따라 학교 문을 닫게 된 학교법인(청산인)으로 한정된다. 융자금은 재산 감정평가 비용 등 해산 학교법인이 청산절차 진행에 필요한 운영비 또는 교직원 체불임금, 조세, 공과금 등 채무 우선 변제에 쓸 수 있다. 법원이 지정한 청산인이 해산을 모두 마무리하면 해산 학교법인은 청산 전까지 빌린 돈을 사학진흥재단에 갚아야 한다. 이율은 공공자금 관리기금 예탁금리가 적용된다. 올해 1분기 기준 연 2.32%로, 최대 10년 거치가 가능하다. 교육부는 올해 첫 사업에서 사업비 114억원을 마련했다. 청산 절차 운영비 명목으로 12억원을, 채무변제 명목으로는 102억4200만원 등이 지원금으로 쓰인다. 융자 지원 한도액은 처분재산 평가액의 60%를 기준으로 기존 채무, 융자신청 금액 등을 비교해 결정된다. 융자 여부는 한국사학진흥재단 청산융자심사위원회의 심사와 이사회 결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 대구외대·서남대·서해대 등 8개 학교법인 대상 지난해 서해대학이 폐교 결정되는 등 지금까지 총 19개 대학이 문을 닫았다. 대학 12곳, 전문대 5곳, 각종학교 2곳이 스스로 문을 닫거나 강제 폐교됐다. 이 중 학교법인이 해산된 사례는 11개교다. 11개 학교법인 중 2013년 폐교한 경북외국어대는 청산이 완료됐으며, 한중대와 한려대 등 2개 학교법인은 파산선고를 받아 이번 사업의 지원을 받을 수 없다. 교육부는 이번 사업 신청 자격을 갖춘 학교법인은 8곳인 것으로 파악했다. 구 아시아대·선교청대·국제문화대학원대·대구외대·서남대·성화대·서해대·개혁신학교 등이 이번 사업을 통해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최은옥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은 "해산된 학교법인 청산이 지연될수록 임금채권, 지연이자 등 채무규모는 증가하는데, 폐교 자산은 노후화와 가치하락으로 인해 청산을 완료하기가 더욱 어려워지는 문제가 있다"며 "이번 융자사업으로 청산절차가 조속히 완료돼 교직원 체불 임금 문제를 해소하고 사회적 비용이 최소화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3-27 10:57:29 이현진 기자
이병원 경희사이버대 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교수, '이병원 교수의 아프리카 여행 스케치' 출간

이병원 경희사이버대 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교수가 '이병원 교수의 아프리카 여행 스케치'(사진)을 출간했다./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이병원 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교수가 '최고 호텔관광대학의 최초 관광학 박사가 쓴 이병원 교수의 아프리카 여행 스케치'를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저서에는 이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다섯 번에 걸쳐 다녀온 아프리카 여행 이야기가 담겼다. 국내 최초 관광학 박사인 이병원 교수는 전 세계 55개국을 여행하면서 쉽게 가 볼 수 없는 아프리카 대륙 13개국을 이 책에서 소개한다. ▲최고의 고대 문명을 자랑하는 이집트 ▲유럽의 색채를 띤 남아공의 케이프타운 ▲아프리카 속 아시아 마다가스카르 ▲신비한 사막의 힘을 간직한 모잠비크 ▲아름다운 빅토리아 폭포를 안고 있는 잠비아와 짐바브웨 ▲헤라클레스의 두 기둥을 끼고 있는 지브롤터 해협과 카사블랑카의 나라 모로코 ▲모로코와 아프리카 대륙의 대각선 반대 편에 위치한 세 개의 작은 섬나라 코모로 ▲스위스의 자연을 쏙 빼닮은 에스와티니 등 아프리카 대륙이 지닌 아름다운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기본적으로 유명 관광지를 중심으로 움직이면서 관광 정보는 물론 해당 국가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본 정보 및 과거와 현재의 동향도 알려준다. (사)아프리카미래재단의 부대표이기도 한 저자는 지속적인 섬김과 나눔, 협력을 통해 아프리카 발전을 돕고 주민들과 함께 더 건강한 아프리카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여러 선교사 및 의료인들의 절실한 모습까지 담았다. 한국전쟁 당시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했던 에티오피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소개함으로써 우리 과거를 되돌아보며 그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메시지도 남겼다. 저자 이병원 교수는 경희대 관광학 박사 제1호이며, 현재 경희사이버대 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교수이자 경희사이버대 호텔관광대학원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한국로고스경영학회(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학회장 ▲한국전산회계학회(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학회장 ▲(사)아프리카미래재단 부대표 ▲이주민다문화방송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27 09:29:40 이현진 기자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 이마트24 직원 위탁교육 진행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의 이마트24 직원 위탁교육 프로그램 입학식이 끝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경영전문대학원은 최근 광개토관에서 이마트24 직원 위탁교육 프로그램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위탁교육 프로그램은 이마트24의 팀장급 우수사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신설됐다. 입학식은 경영전문대학원 김경원 원장, 이성훈 주임교수, 이마트24 김장욱 대표이사, 강영민 총괄팀장 등이 참석해 개회사, 환영사, 축사, 입학생 20명의 소개와 인사,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위탁교육 프로그램명은 e24-FMP(프랜차이즈 마스터 프로그램)이다. e24-FMP는 15주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리더십과 경영학 프랜차이즈 분야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김경원 경영전문대학원 원장은 "프랜차이즈 전문 분야에 특화돼 있는 경영전문대학원이 기업 맞춤형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들이 모인 만큼 자부심을 갖고 교육에 임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장욱 이마트24 대표이사는 "우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개설해 준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에 감사하다. 직원들이 실무 경험에 학문적 기반을 더한 리더십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학습을 통해 본인의 직무에 적용할 좋은 인사이트를 획득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27 09:21:38 이현진 기자
서울 초·중·고교 취약계층 학생, 세종문화회관 공연·전시 지원 받는다

2022년 프로그램 목록(세부 공연 및 일정은 변경될 수 있음)/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이 관내 취약계층 초·중·고교 학생들을 위해 세종문화회관 공연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세종문화회관과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새꿈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하고 이를 위한 예산 4000만원을 책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새꿈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이 관람료를 지원하고, 세종문화회관이 사전에 좌석을 확보해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의 문화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연은 교사나 지역사회전문가 또는 학부모가 인솔해 각 학교 재학생으로 팀을 구성해 볼 수 있다. 초·중·고교 재학생의 가족이 학부모 인솔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신청은 매월 서울시교육청이 관내 초·중·고교로 발송하는 공문에 따라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올해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정화 그리고 순환'을 포함해 ▲뮤지컬 '지붕위의 바이올린' ▲무용 '일무' ▲클래식 '백조마을의 차이코프스키' ▲전시 '올림피아 자그놀리'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된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2016년 세종문화회관과 협약을 맺고 공연과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관람료 등 지원을 7년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유행 속에도 학생 1100여명이 관람료를 할인 받아 공연을 관람했으며 지금까지 누적 2만7253명이 총 90개 공연을 봤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27 09:18:06 이현진 기자
순천향대, 제9대 총동문회장에 백효현 동문 취임

백효현 제9대 순천향대 총동문회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해 황대연 제8대 총동문회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제8~9대 임원진이 동문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파이팅 자세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 제9대 총동문회장에 백효현 동문이 취임했다. 순천향대는 최근 대학 본관 1층 스마트홀에서 제8·9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효현 신임 총동문회장(9대)과 황대연 이임 회장(8대)을 비롯한 역대 총동문회장, 문용원 사무처장 등 대학의 주요 보직자, 총동문회 지역 지부장 및 사무국 임원 등이 참석했다. 축사는 제4대 회장인 강경산 동문(전 아산고 교장)이 맡았다. 백효현 회장은 "81년도 입학했을 때 심겨 있던 가냘픈 벚나무가 이제는 웅장한 자태를 뽐내는 벚꽃 교정이 됐다"며 "긴 여정 속에서 우리 대학의 눈부신 발전상을 6만5000명 동문과 함께 커다란 감동으로 자랑스럽게 느낀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백 회장은 "대학과 동문회는 마차의 수레바퀴처럼 함께 가야 한다"라며 "대학의 발전이 동문회의 발전이고 동문회의 발전이 곧 대학의 발전이라는 마음으로 동문 여러분의 많은 의견과 지도를 아낌없이 부탁한다"고 말했다. 임기 동안 백 회장은 ▲재학생과 동문이 함께하는 활기찬 동문회 문화 형성 ▲동문회 지부 활동 활성화 ▲동창회 기금 확보를 위한 다각적 노력 ▲골프동호회, 산악회, 문학·예술 동호회 등을 통한 동문 간 교류 확대 등을 주요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백효현 신임 총동문회장은 81학번으로 생물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수산학 석사, 생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주)동일시마즈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총동문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27 09:06:25 이현진 기자
삼육대 물리치료학과-대한물리치료사협회 서울시회, 봉사단 창설 MOU

삼육대 물리치료학과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서울특별시회가 25일 삼육대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봉사단 창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삼육대 제공 삼육대학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정이정)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서울특별시회가 봉사단을 창설해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25일 삼육대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소외된 시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문제를 해소하고,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물리치료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삼육대 물리치료학과는 학과 내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서울시회는 멘토 물리치료사를 통한 교육과 봉사활동 지원 사업을 하게 된다. 아울러 양 기관은 향후 학술활동을 공동 수행하고, 서울특별시회의 학생 장학금 지원사업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이정 학물리치료학과 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민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재명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시민들의 건강 문제에 공감하고 동참해 준 삼육대 물리치료학과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27 09:00:2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