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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 9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오전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회동을 갖고 국회가 추천한 총리를 임명하고 실질적으로 내각을 통할하게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박원순 서울시장·안희정 충남도지사·이재명 성남시장·김부겸 의원 등 차기 대권 주자들이 회동을 갖고 '최순실 게이트'에 당 중심의 질서 있는 대응을 하자고 결의했다. ▲일주일에 15시간 미만 근무하는 '초단시간 근로자'가 해마다 9%씩 늘고 있지만, 대부분이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전혀 받지 못하는 등 근로 여건은 오히려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현대자동차가 태풍 '차바'로 인해 침수된 차량을 둘러싼 의혹 정리에 나섰다. 당시 침수차의 차대번호 공개라는 카드를 내놓은 것이다. ▲알뜰폰(MVNO) 업체가 편의점을 유통망으로 내세우고 최신 프리미엄폰을 출시하는 등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에 연말 이동통신 시장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바른경제'를 추진하고 있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과 '경제민주화도시' 서울을 만들겠다는 박원순 시장이 만났다. 금융·마켓 ▲산업은행 김건열 부행장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한국경제의 장기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경제회복 모멘텀을 강화하기 위해 중견기업 육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소비자 본인의 지출성향을 먼저 파악한 후 다양한 부가서비스 혜택을 살펴야 한다고 안내했다. ▲11.3 부동산 대책 여파로 신규 아파트 분양이 잇따라 연기되고 있다. 주택 수요자들의 큰 혼선이 예상된다. 유통&라이프 ▲오는 11일 중국의 최대 쇼핑 축제 '광군제'를 맞이해 국내 면세점 업계가 매출 특수를 노리는 '유커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중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기획하는 마케팅이 매년 매출 특수를 기록하고 있어 올해도 면세점 업계에서는 쏠쏠한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다. ▲상반기 687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곡성'이 제 37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촬영조명상, 편집상 등 주요 11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8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진행된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광주FC 정조국이 2016시즌 프로축구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감독상은 FC서울의 역전우승을 이끈 황선홍에게 돌아갔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국내 대형마트 3사가 가격을 7배나 올려두고 '1+1' 행사를 진행하는 꼼수를 부려 공정위에 총 6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할인상품에는 턱없이 낮은 할인율이 적용됐거나 아예 가격 변동이 없는 상품도 포함됐다. ▲해방촌 신흥시장이 임대료를 6년간 동결하기로 했다. '서울형 도시재생 선도지역'중 하나인 해방촌의 대표 마중물 사업 대상인 신흥시장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해서다.

2016-11-09 06:30:0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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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 8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이른바 '최순실 예산'에 대한 선제적 삭감을 하겠다고 나섰다. 예결위 여당 간사 주광덕 위원 등은 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언론과 야당에서 주장하는 5200억원 규모의 최순실 예산을 아주 면밀하고 정밀하게 검토해 최순실 관련 예산으로 확인되면 선제적으로 삭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가 박근혜 대통령의 탈당과 '2선 퇴진', '지도부 사퇴' 등을 강력히 주장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비박계 좌장격인 김무성 전 대표는 7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거국중립내각 구성 즉각 수용, 국회에 국무총리 추천 요청, 김병준 총리지명 철회 등을 요구했다. 산업 ▲ 경제민주화가 재계와 정치권을 통틀어 향후 최대 이슈 중 하나로 떠오를 전망이다. 대기업은 수세에 몰린 반면 중소기업계는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 경제민주화는 대기업과 일부 재벌 오너에 쏠린 부의 편중 현상을 완화하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이다. ▲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수주한 '쇄빙 액화천연가스운반선(쇄빙LNG선)'이 약 30개월의 건조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출항한다. ▲ 올림푸스가 2013년 이후 3년 만에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의 후속작을 내놨다. 올림푸스 최상위 모델인 이번 제품은 포서드와 마이크로 포서드를 총합한 미러리스 카메라다. ▲ 국내 이동통신 업계가 사물인터넷(IoT)을 새로운 먹거리로 낙점하며 합종연횡하고 있다. 제휴를 통한 서비스의 상용화와 투자 확대를 통한 차별화 경쟁도 점차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경쟁 과정으로 거대 IoT 시장이 탄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금융·마켓 ▲금융감독원이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하는 임대인과 임차인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세자금대출 표준안내서'와 '보증상품별 비교안내문'을 도입한다. ▲성대규 보험개발원장은 7일 취임식을 갖고 보험산업 신성장동력 마련에 총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연말까지 서울에서 4400여 가구의 대단지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이 공급된다. 정부의 부동산 추가 규제 우려 등으로 건설사들이 분양을 서두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유통&라이프 ▲ 올해 김장철 배추는 대형마트에서, 마늘·당근·양파 등 부재료는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는 것이 비교적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기준 대형마트 3사의 배추가격을 조사 해본 결과 이마트는 2380원, 롯데마트 2780원, 홈플러스 3490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었다. ▲서울시는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오는 11일 DDP 알림 1관에서 '2016 서울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에서 이뤄지는 채용박람회 중에서 외국계 금융사가 가장 많이 참여하는 박람회다. 외국계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들은 채용정보와 면접기회를 얻을 수 있다. ▲보톡스 균주 출처 논란으로 메디톡스,대웅제약, 휴젤의 진흙탕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메디톡스는 자사 제품 메디톡신 균주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공개했다. 대웅제약과 휴젤 역시 필요하다면 전체염기서열을 공개할 수 있다고 맞섰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7일 내한했다. 이날 톰 크루즈는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잭 리처:네버 고 백'을 소개했다. '라스트 사무라이' 이후 13년만에 재회한 에드워드 즈윅 감독과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리얼 액션의 진수가 기대된다.

2016-11-08 06:30:0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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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신문 11월 2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더불어민주당ㆍ국민의당ㆍ정의당 등 야3당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최순실 씨 비선실세·국정농단 파문' 관련 국정조사를 실시하고 특별법에 의한 별도 특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ㆍ국민의당 위원들은 1일 국회 교문위 전체회의에서 '최순실 게이트' 관련 상임위에서 청문회를 열 것을 제안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16년 10월 수출 동향'에 따르면 10월 수출액은 총 419억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3.2%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오만 양국은 1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제5차 한-오만 경제협력위원회'를 열고 오만이 발주한 271억 달러 규모의 에너지·인프라 프로젝트에 우리나라가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국제 ▲중국 상하이 푸둥국제공항이 2035년까지 연인원 1억2000만명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북아 허브공항 경쟁에서 인천공항을 압도할 것으로 우려된다. ▲애플이 하청업체 폭스콘을 통해 다음 전략폭인 아이폰 8을 위한 무선충전 모듈을 테스트 중이라고 전해졌다. 내년에 나올 아이폰 전 모델에 무선충전 기능이 적용될 지는 미지수다. 산업 ▲창립 47주년을 맞은 삼성전자가 위기를 재도약의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가 1일 '에스프린팅솔루션(S-Printing Solution)' 주식회사로 분사해 신설 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인공지능(AI) 서비스로 배달 음식 주문을 할 수 있게 됐다. ▲지상파 방송 MBC가 1일 CMB 및 지역 종합유선방송사(개별 SO) 10개사 가입자를 대상으로 MBC의 주문형비디오(VOD) 공급을 중단했다. 금융·마켓 ▲KB국민은행이 창립 15주년을 맞았다. 윤종규 국민은행장은 임직원에게 "어떤 기술과 사회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중심은 고객"이라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발로 뛰는 영업을 당부했다. ▲내년 수인선 완전 개통을 앞두고 수도권 주택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건설사들은 수원 호매실지구와 인계동, 인천 연수구, 송도 국제도시 등에 주택을 공급한다. 유통ㆍ라이프 ▲서울시가 2000년 역사 도시 '서울'을 역사교과서 현장으로 만든다. 서울시는 서울시 역사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한 장기비전인 '역사도시 서울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4대 분야 56개 과제로 내년부터 2021년까지 7404억원을 투입한다. ▲편의점의 연중 최대 특수 빼빼로데이가 다가오면서 GS25와 CU, 세븐일레븐 등 국내 편의점 3사가 막대과자 판매 마케팅에 돌입했다.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GS25와 CU, 세븐일레븐은 오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자사만의 독특한 빼빼로데이 마케팅을 선보인다. ▲올 연말 극장가에 특별한 매력을 지닌 장르 영화들이 개봉한다. 월메이드 범죄 드라마 '로스트 인 더스트'와 판타지 블록버스터 '신비한 동물사전', 뮤직 로맨스 '라라랜드'까지 다양한 장르 영화가 기대를 모은다.

2016-11-02 06:30:00 이창원 기자
메트로신문 11월 2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11월 2일자 한줄뉴스 정치경제 ▲더불어민주당ㆍ국민의당ㆍ정의당 등 야3당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최순실 씨 비선실세·국정농단 파문' 관련 국정조사를 실시하고 특별법에 의한 별도 특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ㆍ국민의당 위원들은 1일 국회 교문위 전체회의에서 '최순실 게이트' 관련 상임위에서 청문회를 열 것을 제안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16년 10월 수출 동향'에 따르면 10월 수출액은 총 419억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3.2%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제결제은행(BIS)이 한국의 민간부문 부채 위험을 '주의' 단계로 분류했다. 민간의 빚 급증세는 주로 가계가 주도했다. 올해 2분기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신용 비율은 167.5%, 명목 GDP 대비 가계신용 비중은 90.0%로 집계됐다. 국제결제은행(BIS)이 한국의 민간부문 부채 위험을 '주의' 단계로 분류했다. ▲한·오만 양국은 1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제5차 한-오만 경제협력위원회'를 열고 오만이 발주한 271억 달러 규모의 에너지·인프라 프로젝트에 우리나라가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국제 ▲중국 상하이 푸둥국제공항이 2035년까지 연인원 1억2000만명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북아 허브공항 경쟁에서 인천공항을 압도할 것으로 우려된다. ▲애플이 하청업체 폭스콘을 통해 다음 전략폭인 아이폰 8을 위한 무선충전 모듈을 테스트 중이라고 전해졌다. 내년에 나올 아이폰 전 모델에 무선충전 기능이 적용될 지는 미지수다. 산업 ▲창립 47주년을 맞은 삼성전자가 위기를 재도약의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가 1일 '에스프린팅솔루션(S-Printing Solution)' 주식회사로 분사해 신설 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인공지능(AI) 서비스로 배달 음식 주문을 할 수 있게 됐다. ▲지상파 방송 MBC가 1일 CMB 및 지역 종합유선방송사(개별 SO) 10개사 가입자를 대상으로 MBC의 주문형비디오(VOD) 공급을 중단했다. 금융·마켓 ▲KB국민은행이 창립 15주년을 맞았다. 윤종규 국민은행장은 임직원에게 "어떤 기술과 사회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중심은 고객"이라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발로 뛰는 영업을 당부했다. ▲내년 수인선 완전 개통을 앞두고 수도권 주택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건설사들은 수원 호매실지구와 인계동, 인천 연수구, 송도 국제도시 등에 주택을 공급한다. 유통 ▲서울시가 2000년 역사 도시 '서울'을 역사교과서 현장으로 만든다. 서울시는 서울시 역사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한 장기비전인 '역사도시 서울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4대 분야 56개 과제로 내년부터 2021년까지 7404억원을 투입한다. ▲편의점의 연중 최대 특수 빼빼로데이가 다가오면서 GS25와 CU, 세븐일레븐 등 국내 편의점 3사가 막대과자 판매 마케팅에 돌입했다.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GS25와 CU, 세븐일레븐은 오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자사만의 독특한 빼빼로데이 마케팅을 선보인다. ▲올 연말 극장가에 특별한 매력을 지닌 장르 영화들이 개봉한다. 월메이드 범죄 드라마 '로스트 인 더스트'와 판타지 블록버스터 '신비한 동물사전', 뮤직 로맨스 '라라랜드'까지 다양한 장르 영화가 기대를 모은다.

2016-11-02 06:00:0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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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 1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최순실 게이트' 정국 속에서 야권이 요구해온 거국중립 내각을 여당이 수용하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권한을 나눌 거국내각 총리에 어떤 인물이 오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 내 비주류를 중심으로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당 지도부가 총사퇴해야 한다는 연판장 서명이 시작됐다. 3선 김학용 의원 주도로 모인 새누리당 의원 41명은 10월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을 갖고 지도부 사퇴를 요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부가 글로벌 해운시장의 경기 침체와 한진해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 등 안팎으로 어려움에 봉착한 해운산업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약 6조50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국제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에 대한 미 연방수사국(FBI)의 재수사 착수로 일주일 가량 남은 미 대선판이 요동치고 있다 산업 ▲ 중소기업·자영업 10곳 중 7곳은 일명 '김영란법'으로도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상황이 더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스마트폰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삼성과 LG의 갤럭시, G시리즈의 스펙이 일부 새나오고 있다. ▲ 애플의 스마트워치 애플 워치의 판매량이 3분기 연속 감소하며 제조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노트7' 여파에도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며 선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만 이동통신 사업의 주요 수익성 지표인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이동통신 3사 모두 정체돼 향후 해결 과제로 남았다. 금융·마켓 ▲보험업계가 강북을 떠나 강남 시대를 열고 있다. 포화상태인 보험 영업 수입을 보완하기 위해 핀테크 기술 접목을 꾀하면서 관련 벤처기업과의 업무 협약을 노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 선전거래소에는 신경제 관련 기업이 몰려있다. 정보기술과 산업재, 경기소비재의 비중이 높다. 선전증시의 대표 종목으로 세계 1위 전기차 회사 '비야디'와 중국 1위 영화 배급사 '완다 시네마' 등이 있다. ▲중소 건설사가 주로 참여하던 오피스텔 시공에 대형건설사가 나서고 있다. 전문가들은 "높은 전셋값에 오피스텔의 가치가 올라 미분양 우려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2016-11-01 05:10:00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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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0월 28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여야가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특별검사 수사를 사실상 결정하면서 '성역 없는 수사'가 이뤄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야 3당 원내 수석부대표는 27일 특검 형태·시기·수사 대상 등 특검 출범을 위한 세부협상에 착수했다. ▲여야 개헌파들은 '최순실 게이트'가 정국을 강타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개헌 논의를 정상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7일 '보수와 진보, 함께 개혁을 찾다-국가 운영체제와 개헌'이란 주제의 토론회에서 개헌 지지 의원들은 '최순실 게이트'가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가 여실히 드러난 사건이라며 개헌 논의를 공론화 할 기회라고 입을 모았다. ▲우리나라가 자체 기술로 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새우를 양식하는데 성공했다. 50도의 고온과 저염분의 환경을 극복하고 이룩한 양식 기술이어서 향후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기술수주 요청이 이어질 전망이다. 국제 ▲지난 8월 강진 피해를 입은 이탈리아 중부에서 또 다시 두 차례 강진이 발생했다. 수도 로마까지 진동이 전파돼 사람들이 대피하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 산업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모바일 부문에서 쓴맛을 다셨다. 삼성전자는 3분기 5조원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한 가운데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으로 모바일 실적이 하락했다. LG전자도 모바일 사업에서 4364억원의 적자를 냈다. ▲오는 29일부터 갤럭시노트7에 완전 충전을 막는 소프트웨어가 적용된다. 갤럭시노트7 소손 현상에도 불구하고 제품 사용을 강행하는 소비자가 유지된 탓이다. 삼성전자는 국가기술원의 권고를 수용해 노트7의 충전을 60%로 제한한다. ▲네이버의 3분기 매출이 1조131억원을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네이버는 매출 확대 요인으로 라인 등 모바일 매출과 글로벌 비중 확대를 들었다. 네이버의 해외 매출 비중은 37%에 달했다. 금융·마켓 ▲각종 혜택으로 고객을 끌어모았다가, 쓰는 사람 많으면 없어지는 것이 카드 상품이다. 이에 대해 소비자 기만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공원처럼 짓는 아파트가 늘고 있다. 조경특화단지인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입주민은 단지 안에서 텃밭을 일구고 글램핑도 할 수 있다. 유통&라이프 ▲충무로 대표 여배우 공효진과 엄지원이 영화 '미씽:사라진 여자'에서 만났다. 워킹맘을 대신해 헌신적으로 딸을 보살피던 보모가 어느 날 갑자기 딸과 함께 사라진 이야기를 그린다. 두 여배우의 파격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다. 11월 30일 개봉. ▲SBS가 가을 개편을 맞아 시청자들의 프로그램 선택권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토요일과 일요일밤 차별화 편성을 시도한다. 토요일 밤에는 드라마 '우리 갑순이'를 연속 편성하고 일요일에는 'KPOP스타6 더 라스트찬스'를 105분 방영한다. ▲가성비 좋은 원두커피와 향기차가 주력상품인 믹스커피와 녹차를 따돌렸다. 편의점 업계도 도시락 다음으로 원두커피를 효자상품으로 꼽았다. ▲200명의 청년들이 무박 2일(24시간)간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일자리로 구체화시키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이 자리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내년 뉴딜일자리사업에 반영해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2016-10-28 06: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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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0월26일자 한줄 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춘추관에서 최순실 씨에게 연설문ㆍ발언자료 등이 유출됐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을 인정하는 대국민 사과문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직접 발표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는 25일 청와대서 진행된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연구개발(R&D)을 비롯한 산업협력 범위를 종전의 친환경 고효율 선박에서 디자인, 청정기술 등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산업협력 MOU를 체결했으며, 이를 위한 고위급 산업협력 공동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엔지니어링, 디자인 등 기획·설계 분야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지닌 35개의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K-BrainPower)을 선정하고 25일 서울 삼성호텔에서 선정식을 개최했다. ▲미쓰비시도쿄UFJ은행, 미즈호은행,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등 일본 3대 메가뱅크가 부실기업 구조조정을 위해 2조2000억원 규모의 '기업재생펀드' 설립을 추진한다 ▲올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한 SK하이닉스가 남은 4분기에도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LG전자가 독일 시장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LG전자는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를 대상으로 자사 특허기술 사용중지 요청을 담은 서한을 보냈다. ▲LG디스플레이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6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 전시회(IMID)'에 참가해 총 20여종의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을 선보인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55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5년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분석했다. '국민 밀착형'으로 점점 진화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지난 21일 국내시장서 하루 만에 3만7000여건의 전체 번호이동 수를 기록하며 돌풍을 예고한 아이폰7을 두고 벌써부터 뒷심 부족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카드사들의 카드 발급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에 대해 고객 확보 속도에만 신경쓰면 자격 심사가 소홀해져 명의도용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민용 주택담보대출 '보금자리론'의 자격 요건이 기존 9억원에서 3억원 미만으로 까다로워졌다. 업계는 3억원 미만인 아파트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그룹이 4개월 넘게 검찰 수사를 받은 것에 대해 국민들 앞에 공식 사과했다. 대대적인 그룹 혁신 방안도 발표했다. 신 회장은 "앞으로 사회 가치에 부응해 기업을 경영하겠다"며 롯데그룹 쇄신 의지를 밝혔다. 5년간 40조 원의 투자와 7만 명의 고용도 약속했다. ▲워킹족이 늘고, 가벼운 발걸음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초경량 신발이 인기다.초경량 신발의 판매 증가세는 스타일과 편안함을 동시에 만족하기 원하는 중·장년층이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1월 극장가에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한다. 강동원 주연의 '가려진 시간'을 비롯해 '램스'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선생님의 일기' 등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2016-10-26 07:28:31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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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뉴스 10월18일 한줄뉴스

<정치·사회> ▲마지막 단계에 이른 국정감사에서도 여야는 우병우 민정수석에 대한 검찰 수사와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의 회고록으로부터 제기된 참여정부 당시 UN 북한 인권 결의안 표결 관련 의혹을 두고 여야가 격돌했다. ▲해양수산부는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필리핀 보홀에서 개최되는 '제32차 아세안 해상교통실무그룹회의'에 참석해 '메콩강 내륙수로운송 개선 연구'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관련 국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국회 국정감사가 막바지에 다른 17일 국회 정치발전특별위원회의가 1소위와 2소위를 가동하며 국회의원 권한 개혁ㆍ선거제도 개혁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했다 <국제> ▲중국이 2022년 본격 운용할 유인 우주정거장의 디딤돌로 6번째 유인 우주선 '선저우(神舟) 11호' 발사에 성공했다. 8년 뒤 미러가 공동 운영 중인 국제우주정거장(ISS)이 은퇴하게 되면 중국의 우주정거장이 우주를 지배하게 된다. ▲대만의 폭스콘이 앞서 인수한 일본 전자업체 샤프와 손잡고 중국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 삼성전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산업> ▲ 사업을 시작했다 실패한 중소기업의 회생을 돕기 위한 '전국 지원망'이 더욱 촘촘해졌다. 중소기업청은 17일 대전지방법원과 '중소기업 회생컨설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삼성이 전 세계 26개국 임직원 16만명이 참여하는 '2016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를 지난 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주간 이어가고 있다. ▲ 한국지엠이 쉐보레 더 뉴 트랙스를 출시하고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시장 공략에 나선다. ▲ 갤럭시 노트7 단종 여파가 스마트폰 운영체제 시장까지 미칠 전망이다. 스마트폰 운영체제(OS)는 크게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iOS가 8:2 수준으로 양분하고 있다. 하지만 17일 IT업계에 따르면 안드로이드의 우위가 최근 크게 위협받고 있다. ▲ '아이폰7·아이폰7 플러스' 출시를 앞두고 이동통신 3사가 고객 유치 경쟁에 나선 가운데 잔여할부금 부담을 줄여주는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 예약판매 매진 행렬을 보이는 '아이폰7' 가입 고객을 집중 타깃으로 해 이전 프로그램과 차별화 했다. <금융·마켓> ▲수 조원대에 이르는 지자체 금고지기의 윤곽이 서서히 잡히고 있다. 농협은행은 전국 지자체 금고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높은 접근성 등이 이유로 꼽힌다. ▲정부가 부동산 추가 규제 대책을 준비하고 있지만, 분양 시장은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가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마지막 청약 시장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통&라이프> ▲뷰티 브랜드 헤라가 공식 후원하는 '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가 1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서울시가 18일 소외된 이웃을 사랑하는 시민의 숭고한 마음과 정성을 기리기 위해 지하철 1호선 시청역-시민청 연결통로에 서울시 명예의 전당을 설치한다. 이곳에는 사회 각 분야별로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들의 동판 부조상이 설치될 예정이다. ▲커피업계가 가을을 맞아 신메뉴 경쟁을 펼치고 있다. 가을에 어울리는 음료와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샌드위치, 제철재료를 활용한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2016-10-18 06:3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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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0월 17일자 한줄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엘리트층 탈북 증가에 대해 언급하며 "'공포정치'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북한의 도발에 강경하게 대응할 뜻을 내비쳤다. ▲녹색기후기금(GCF)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14차 이사회에서 한국형 기후변화 대응 사업모델이 반영된 유럽부흥개발은행(EBRD)과 협업한 '지속가능 에너지 금융사업(SEFF)'을 승인했다.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서거로 관광대국 태국이 검은 상복 착용, 축제 취소, 금주령 등의 조치를 연달아 발표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유력한 협상자들로 알려졌던 디즈니와 구글이 트위터 인수를 포기하면서 트위터 주가가 30% 가량 떨어졌다. 한때 SNS의 총아였던 트위터가 끝없이 몰락하고 있다. ▲현대차 노조가 조합원 투표를 통해 2차 잠정합의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5개월 넘게 끌어온 임금 협상을 매듭지었다. 그러나 현대차는 노조의 파업과 특근거부로 수조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때문에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도 산적해 있다. ▲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 문을 연 알리페이센터가 한산함 속에 하루를 보냈다. 알리바바 그룹 관계사 앤트파이낸셜은 지난 13일 모바일 결제 플랫폼 '알리페이(支付寶)'의 체험 공간이 코엑스몰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정작 중국인과 한국인 모두에게 큰 관심을 받진 못하고 있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금주 중 '재송신 가이드라인'을 공개키로 한 가운데 지상파 방송과 유료방송 사업자 간 첨예한 갈등을 해소할 실효성 있는 내용이 담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연말 은행권 노조 위원장 임기가 줄줄이 만료된다. 금융권에선 다가오는 위원장 선거가 앞으로 성과주의 도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이 하락장에 손을 뻗고 있다. 지수가 하락할 때 수익이 나는 '리버스 펀드'는 예측만 잘 하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 개방 첫 날, 이동식 중개업소(떴다방)이 장사진을 이루는 등 방문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 주택은 개발제한구역이던 백운 호수 일대의 규제 해제 이후 들어서는 아파트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환절기를 맞아 패션 업계에서 발열 내의와 탈부착 상품을 출시해 소비자의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피부 보습 기능을 갖춘 발열 내의까지 등장해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13일 올해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이 선정되며, 그의 도서와 음반에 국내 독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6-10-17 05:30:07 양성운 기자
메트로신문 10월 14일 한줄뉴스

▲국감 초기부터 이어온 미르ㆍK스포츠 재단 의혹에 대한 감사가 '알맹이ㆍ결정타'없이 국감 막바지까지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해 의혹만 짙어졌다. ▲올해 9월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수출은 145억 3000만 달러, 수입은 73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71억 9000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을 강조하면서 '대안 없는' 사드 배치 반대 여론이 일고 있는 점에 대해 지적했다. ▲현대차 노조의 파업으로 협력사들이 피해를 떠안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현대차 협력 중소기업 12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협력사들의 설비 가동률은 20% 이상 감소했고 근로시간 단축을 고려하는 곳도 65%에 달했다. ▲SK하이닉스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와 미래형 반도체 뉴로모픽칩 개발에 나섰다. 뉴로모픽칩은 사람의 사고 과정을 모방해 문자, 이미지 등을 효율적으로 처리한다. 사람의 뇌처럼 동시다발적 연산이 이뤄지는 것도 장점이다. ▲LG화학이 LG생명과학과 소규모 합병을 진행한다. 소규모 합병은 주주총회 승인을 거치지 않고 이사회 승인으로 갈음하는 방식이다. LG화학은 내년 1월 1일까지 합병 절차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 민영화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주가도 상승세다. 자사주를 가진 임직원은 시세차익을 기대할 만 하지만, 인수 후보자들은 그로 인한 인수 가격이 부담스럽다. ▲손창배 NH투자증권 PE본부장은 '자본시장·농협과 함께하는 성장'이 목표다. 그는 "당장 눈앞에 이익만 보고 투자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파리바게뜨로 유명한 파리크라상이 이달 17일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파리바게뜨는 30돌을 기점으로 해외 가맹점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2030년까지 진출 국가를 20개국으로 확대하고 중국과 미국에서만 2000개 이상의 파리바게뜨 매장을 열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혜화동 옛 시장공관이 11월 한양도성 전시·안내센터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2014년부터 문화재청과 협의를 거쳐 현상변경 허가를 받고 지난해 시장공관 리모델링을 추진, 9월 말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14일부터 공공예약시스템을 이용해 관람할 수 예약할 수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가 다음달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다. 경기는 당일 오후 8시에 시작한다. ▲필리핀에서 한국인 남녀 3명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되면서 현지 교민과 관광객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 ▲미국 대선의 풍향계이자 민심의 축도로 불리는 북동부 오하이오 주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이 트럼프와의 격차를 벌리며 앞서나가고 있다.

2016-10-13 21:17:13 이범종 기자
메트로신문 10월 13일 한줄뉴스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3번째 위헌 법률심판을 앞두고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를 '정당한 사유'로 볼 것인가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조선업계 불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달 말 발표를 앞두고 있는 '조선업 경쟁력 강화 및 조선밀집지역 경제활성화 대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루이스 기예르모 솔리스 코스타리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중미6개국 FTA의 조속한 타결과 양국 간 창조경제 분야 및 인프라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IBM이 자사의 인공지능(AI)인 '왓슨'을 이용해 내년 초부터 미국 소재 전직원과 그 가족에게 무료 암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왓슨이 나서면 오진율이 높은 암 진단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LG전자가 유럽 종합 공조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독일 뉘렌베르크에서 11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열리는 공조 전시회 '칠벤타(Chillventa) 2016'에 참가해 친환경·고효율 기술을 집약한 공조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올 하반기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갤럭시노트7'의 단종으로 맹주가 사라진 가운데 대체 기기를 찾으려는 소비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극심한 수주 부진에 시달려온 국내 대형 조선사들이 최근 잇따라 수주에 성공하면서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등은 올 하반기 잇따라 물량을 확보하며 막바지 수주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생존을 위한 눈물의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12일 대우조선은 희망퇴직과 분사 등의 자구노력을 통해 올해 안에 임직원 규모를 1만명 이하로 축소할 방침이다. 자구안 이행을 앞당기기 위해서다. ▲지방금융지주가 커지고 있다. BNK·JB·DGB금융지주는 지난 2014년부터 지주사로 전환하며 성장 속도가 빨라졌다. ▲바이킹과 기차를 견본주택에서도 탈 수 있다. 건설사들이 지역민과 함께 하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이색 마케팅을 펴고 있다. ▲대한제국의 중심지였던 덕수궁과 정동길,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등 정동 일대가 역사탐방로로 변모한다. ▲쿠팡이 '로켓배송'(쿠팡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차량과 인력을 통해 소비자가 주문한 상품을 24시간내 별도의 비용을 받지 않는 배송 서비스) 기준가를 2배 올려 소비자들에게 빈축을 사고 있다. ▲서울을 연고로 하는 넥센과 LG가 2년 만에 '가을야구'로 격돌한다. 정규시즌을 각각 3위, 4위로 마친 넥센과 LG는 13일 오후 6시30분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올 F/W 시즌 아웃도어 아우터는 화이트 컬러가, 언더웨어는 레드 계열이 제품군을 이룰 전망이다.

2016-10-13 06:30:00 나원재 기자
메트로신문 10월 12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각각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정과 농민운동가 故백남기씨 사인을 집중적으로 부각시켰다. ▲앞으로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의 지방세도 기존 지방세와 마찬가지로 별도의 수수료 없이 신용카드로 자동납부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세징수법 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국내 수출업체에 지급한 보험금 중 보험사기를 당한 피해액이 지난 5년간 228억원에 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영란법 여파로 서울시 숙박업소와 음식점 4곳 중 1곳은 매출이 감소할 전망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 소기업 400곳과 소상공인 800곳 등 1200곳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영향을 물은 결과, 27.9%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산업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판매·교환 중단이란 결정을 내린 가운데 반도체와 가전 등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삼성전자의 이번 리스크를 상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아파트 건설 등으로 성수기를 맞고 있는 시멘트업계가 전국철도노조, 화물연대 파업으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들의 파업이 자칫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더 길어질 경우 철도기지에 있는 시멘트 재고량이 바닥을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대우조선해양이 신형 호위함 1척을 수주하며 방산 명가로서의 자존심을 세웠다. 대우조선해양은 대한민국 해군의 2800톤급 신형 호위함(FFG-II) 2번함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금융·부동산 ▲금융감독원은 종신보험을 연금보험으로 잘못 알고 가입한 소비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종신보험은 저축이나 연금 목적에 적합하지 않다'는 사실을 상품설명서에 넣기로 했다. ▲요즘 아파트 단지 내 상가들이 고급화 전략을 쓰고 있다. 아파트처럼 이름을 붙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계산이다. 유통·라이프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이 롯데의 발목을 잡았다. SDJ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영장이 기각된 직후인 지난달 30일 신동빈 회장과 이원준 롯데쇼핑 대표, 롯데쇼핑 공시 책임자를 검찰에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하이트진로가 전주공장에서 생산된 '맥스' 생맥주 제품 회수에 나섰다. 앞서 맥스 생맥주 일부제품에서 역한 냄새가 난다는 소비자의 불만이 제기되자, 하이트진로 측은 제품들을 조사, 생맥주 보관 용기인 '케그'의 부속 가운데 밀봉용 패킹에서 불량을 확인했다. ▲한국 골프의 개척자 박세리(38·하나금융)가 오는 13일 은퇴식을 갖는다. 박세리는 이날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 오션 코스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 하나은행챔피언십에서 1라운드를 마치고 은퇴식을 치른다 .

2016-10-11 19:58:5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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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0월11일자 한줄뉴스

▲제20대 국회 국정감사가 종반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어김없이 공기업들의 도덕적 해이와 방만 경영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안전 불감증을 비롯해 안일한 예산 운영, 하청업체에 위험한 업무를 떠넘기는 얌체 행위 등 여전히 비일비재하다는 지적이다. ▲산림청이 최근 3년 동안 약 4000억원의 혈세를 투입하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지에 나섰지만 오히려 소나무재선충병이 더욱 확산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 대선 후보간 2차 TV토론이 전직 대통령(힐러리의 남편인 빌 클린턴)과 다음 대통령 자리를 노리는 유력 후보(도널드 트럼프)의 추잡한 성추문으로 얼룩졌다. 전세계는 생중계를 통해 지켜봐 미국의 리더십에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중국 지방정부들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와 관련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가 부동산 버블과의 전쟁에 돌입했다는 이야기가 중국 내에서 회자되고 있다. 벌써부터 부동산 광풍이 잦아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올해 4·4분기 '산업 기상도' 조사 결과 정보기술(IT)·가전, 정유·유화가 그나마 웃을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자동차, 조선은 우울할 것으로 우려된다. ▲ 스마트폰·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을 비롯한 첨단 정보기술(IT) 산업에서 기존 선두 그룹인 삼성과 애플의 경쟁에 구글까지 합류하면서 경쟁구도가 복잡해지고 있다. ▲ 삼성전자가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7'의 생산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는 베트남 공장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공장은 글로벌 물량을 맡고 있어 생산 차질은 확대될 전망이다. ▲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젊은 소비자층 공략에 성공했지만 충전기 인프라 부족은 여전히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 넥슨은 10일 하반기 출시할 모바일게임 7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에 소개된 게임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메이플스토리M'을 시작으로 캐주얼, 전략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 KT가 이동형연결장치(USB) 형태의 휴대형 보안 플랫폼인 '위즈스틱'을 앞세워 보안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한다. KT는 우선 올해 5만대, 내년에는 13만대 판매를 목표로 약 45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다. ▲자살보험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법원이 최근 소멸시효 2년이 지난 자살보험금은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결했지만, 금융감독원은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국회에서는 소멸 시효 연장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이 사모와 원금 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으로 향하고 있다.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상품 비중이 90%를 넘는 등 시장 급변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파트 6만2000가구가 다음달까지 공공택지구에서 분양된다. 정부가 지난 8월 내놓은 가계부채 관리방안에서 공공택지 공급물량 조절 방안을 포함해 희소성이 높아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와 지하철 양공사(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노사는 지난 5월 서울메트로 노동조합의 반대로 중단됐던 통합 협의를 재개하기로 했다. 통합 재협의는 노조측에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철 안전운행과 작업자 안전을 위한 근본대책 마련을 위한다는 것이 서울시와 양공사의 입장이다. ▲한미약품 '올무티닙(제품명 올리타정)' 사태가 제약업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1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 올무티닙 사태가 업계 전반에 대한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포함된 치약, 유해화학성분이 포함된 물티슈와 샴푸 등이 논란의 도마 위에 오르면서 소비자들이 직접 전성분표 확인에 나서고 있다. 소비자들은 해외 천연 제품을 직구하거나 천연성분을 사용한 화장품이나 화학성분을 배제한 제품들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오늘 밤 11시45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4차전을 치른다. 42년 만에 이란 원정 첫 승과 조 1위를 동시에 넘본다.

2016-10-11 05:06:42 메트로신문 기자
메트로신문 10월 9일자 한줄뉴스

정치·경제 ▲정치권에서 '개헌론'이 새로운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5년 단임제인 대통령 임기를 미국처럼 4년 중임제로수정하자는 것이 개헌론의 핵심이다.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친박계 새누리당 정종섭 의원 등이 개헌론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올해 9월 자동차 산업이 생산·내수·수출 등 모든 면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6년 9월 완성차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생산은 전년 동월대비 22.7% 감소했으며 내수와 수출은 각각 13.8%, 23.7% 감소했다고 밝혔다. 산업 ▲지난주 삼성전자, LG전자에 이어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선 SK하이닉스와 포스코의 '깜짝실적'이 기대되는 가운데 노동조합의 파업과 개별소비세 폐지(국내), 신흥국 판매 감소 등의 영향을 받은 현대자동차의 실적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갤럭시노트7, V20, 아이폰7 등 신형 프리미엄폰이 기대 이하의 판매를 기록하면서 이통사들이 구형폰 중심으로 자금 지원을 늘리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도 최신 폰에서 갤럭시S6 등 구형폰을 선택하는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 금융·마켓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연 의원은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2013년∼2015년) 평균 국민연금기금의 국내주식 투자 수익률은 -0.4%로 기금 전체 금융부분 투자 평균수익률 4.7%와 큰 차이가 난다고 9일 밝혔다. ▲ 내년부터 카드사들은 고객의 카드대금 연체 사실을 결제일로부터 2영업일 내에 알려야 한다. ▲신한은행은 사내 벤처 태스크포스(TF)를 위한 전용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사내벤처 직원들이 독립적인 전용 사무실에서 편한 복장으로 자유로운 시간에 출퇴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과제 추진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그룹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마무리에 접어들면서 롯데 계열사 대표들이 잇따라 해외 출장길에 오르고 있다. ▲내달 1일부터는 청계 1~8, 을지로 주차장의 15분 무료주차 대상에서 일반차량이 제외된다. '15분 무료 혜택'을 노린 승용차가 몰려 정작 화물차를 세울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4위 LG 트윈스와 5위 KIA 타이거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10일 막을 올린다.LG와 KIA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2전 2승제) 1차전을 갖는다. 국제 ▲중국이 '우주 굴기'의 일환으로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는 오는 2021년 7월에 화성에 탐사선을 착륙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8일 새벽 폭발적 분화가 일어난 일본 규슈 아소산의 나카다케 제1분화구에서 이틀째 화산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방재 당국과 주민들이 긴장하고 있다.

2016-10-09 18:13:51 신원선 기자
메트로신문 10월7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정부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경 예산 편성 외에 10조원 이상의 정책 패키지를 마련하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재정·정책금융 등 활용 가능한 수단을 최대한 동원해서 10조원 이상의 정책 패키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쌀값 하락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정부가 수요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30여만 톤의 햅쌀을 연내에 시장격리하기로 결정했다. 금융·마켓 ▲12월 개통하는 KTX수서역 등 역세권 개발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교통과 생활편의, 대규모 복합개발에 따른 시세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비대면 시대를 맞은 시중은행이 젊은 고객을 잡기 위해 아이돌 중심으로 광고하고 있다. 저축은행은 2금융권에 대한 여론을 의식해 '이야기'에 집중한다. 산업 ▲에너지 공기업들이 국민 혈세를 축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가스공사는 해외 자원 개발 이자로만 2020년까지 총 4조5000억원의 세금을 더 내야 할 것으로 추산된다. ▲삼성이 개방형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미국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을 인수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차세대 자연어 인식 기술과 머신 러닝 기술을 확보하고 스마트폰 등 여러 첨단 기기에 인공지능을 적용할 계획이다. ▲LG화학이 폴란드에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기지를 조성하며 글로벌 4각 생산체제를 완성했다. LG화학은 2018년까지 고성능 순수 전기차 28만대 분량의 배터리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유통&라이프 ▲박태환(27)과 양학선(24) 등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아쉬움을 남긴 선수들이 전국체전으로 명예회복에 나선다. 제97회 전국체육대회는 7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해 13일까지 펼쳐진다. ▲음악으로 하나되는 아시아 최고의 음악 시상식 '2016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12월2일 홍콩 AWE(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백화점업계가 코리아세일페스타 두번째 주말을 앞두고 새로운 이벤트와 대형 행사를 잇따라 선보인다. 행사 초반 (9월29일∼10월3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0% 상승하며 업계는 고무돼 있는 상태다. ▲법원이 주택용 전기요금에 누진세를 적용하는 것이 문제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누진세 관련 첫 판결로 지난 2014년 8월 시민들이 첫 소송을 제기한 지 2년 2개월 만에 나온 판결이다. 국제 ▲초강력 허리케인 '매슈'가 북상함에 따라 미국 동남부 지역에 초비상이 걸렸다. 플로리다,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4개 주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대선을 한 달여 앞두고 라이벌인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와의 격차를 10%포인트까지 벌렸다.

2016-10-06 22:38:32 이범종 기자
메트로신문 10월5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한국전력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올해 최악의 폭염으로 국민들의 원성을 샀던 전기요금 누진제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5일 농협중앙회가 2013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3년 7개월간 지출한 법인카드 비용이 2241억원이며 이 가운데 음식점 등에서만 548억원을 지출했다고 밝혔다. 국제 ▲중국인들이 국경절 연휴 나흘간 중국 전역에서 관광 등을 하면서 56조여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 정부 1년 예산의 7분의 1에 달하는 엄청난 액수로 중국의 내수 경기를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등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제공하던 구글이 처음으로 만든 자체 스마트폰으로 애플의 아이폰에 도전장을 냈다. 산업 ▲현대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16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125억 달러(약 13조9000억원)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 지난해보다 순위가 4계단 상승하며 35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이차전지 업계가 전기차용 배터리의 주요 문제로 안정성과 무게를 제시했다. 전기기기 산업, 배터리 산업, 스마트 그리드 산업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에너지플러스 2016'이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 3위에 올라섰다. D램 가격 상승과 실적 기대감에 국내외 개인·기관의 매수가 크게 늘어난 영향이 컸을 것이란 분석이다. ▲올 하반기 자동차 내수시장의 판매절벽이 현실화되면서 국산·수입차 업체들이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금융·마켓 ▲한국씨티은행이 내년에 계좌 유지 수수료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시중은행들은 초저금리 시대에 계좌 유지비를 도입하기 쉽지 않다는 반응이다.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취임식에서 "시장 친화적인 지배구조를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코스피와 코스닥, 파생상품 등 3개 시장을 자회사로 나눠 경쟁을 촉진한다는 의도다. ▲서울시 주택 전월세 거래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달 전월세 거래량은 3만3000여건으로, 지난해 9월보다 약 6% 오른 수치다. 투자 목적의 주택구입자가 내놓는 물량이 늘고 수도권 신도시와 택지지구에 새 아파트 입주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유통&라이프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한 기업들이 웃고 있는 가운데, 전통시장은 울상을 짓고 있다. 국경절을 맞은 백화점은 중국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지만, 전통시장은 손님의 발걸음이 뜸하다. ▲롯데백화점이 지진피해를 본 경주에 복구 지원금으로 10억 원을 기부했다. 5일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사장은 중구 소파로 한적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성금 10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서울시가 내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8197원으로 책정했다. 정부의 법정 최저임금인 6470원보다 1727원 많은 금액이며 올해 생활임금인 7145원보다 1052원(14.7%) 높다. ▲엄정화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가수로 컴백한다. 2008년 미니앨범 'D.I.S.C.O' 이후 8년만이다. 미스틱의 조영철 프로듀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축구선수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월의 선수'와 '9월의 골' 후보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9월의 선수'에 뽑힐 경우 한국인 최초, 아시아 최초로 EPL 월별 MVP가 된다.

2016-10-06 06:00:00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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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30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9월30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의 전면 보이콧으로 29일에도 '반쪽 국감'은 계속됐다. 일반 상임위 13곳 가운데 새누리당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상임위는 법제사법위·정무위·기획재정위·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국방위·안전행정위·정보위 등 7곳이다. ▲정부가 2020년까지 부산항을 '세계 2대 컨테이너 환적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제3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2016-2020)'을 확정·고시했다. 국제 ▲태풍 메기가 대만에 이어 중국 동남부 연안을 강타하며 산사태로 30여명이 실종됐다.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첫 TV토론에서 승리했지만 판세에 결정적 영향은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 ▲삼성이 2016년도 미래기술육성사업 하반기 지원과제 28개를 선정했다. 살아있는 뇌 안의 기억흔적 영상기술 연구, 초고속 저전력 메모리 소재 연구, 고성능 저전력 딥러닝 하드웨어 구현을 위한 메모리 구조 등이 뽑혔다. ▲포스코가 빛으로 미세한 물질을 관찰하는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준공했다. 이 거대한 현미경은 1000조분의 1초에 일어나는 세포단위의 움직임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어 치매 등 질병 분석과 신약 개발 등에 유용하다. ▲GS칼텍스가 폐목재에서 차세대 연료인 바이오부탄올을 생산하는 데모플랜트를 건설한다. 이 기술은 제조비용이 적고 기존 석유계 원료를 대체하며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금융·마켓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창립 8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들에게 "핀테크와 빅데이터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자"고 독려했다. KB는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동남아 각국에 디지털 뱅크를 열고 있다. ▲미분양 아파트가 늘면서 건설사들이 새 아파트를 주변 시세보다 낮게 공급하는 '착한 분양가' 마케팅을 펴고 있다. 경기도 의왕의 한 아파트는 시세보다 최고 2억원 이상 낮게 팔리고 있다. 유통&라이프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정행위의 근절을 위해 '프로스포츠 분야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개선안'을 발표했다. 한국야구위원회,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농구연맹, 한국여자농구연맹, 한국배구연맹, 한국프로골프협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등 5개 프로 종목 8개 단체가 함께 마련했다.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문을 활짝 열었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정부가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를 벤치마킹해 지난해 개최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의 확장판이다. ▲29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롯데그룹은 일단 한 숨을 돌린 모습이다. 그룹의 실직적 오너인 신 회장이 구속 됐다면 경영공백이 불가피했기 때문이다.

2016-09-30 06:30: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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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29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9월29일자 한줄뉴스 금융·마켓 ▲우리은행과 국민은행 등 8개 금융사의 3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약 7% 늘어날 전망이다. 하나은행은 외환은행과의 통합 1주년을 맞아 호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인수합병된 기업들의 신용등급이 급변동하고 있다. 바뀐 지배구조와 모기업의 지원 가능성 때문이다. 현대증권의 장기신용등급은 AA로 오른 반면, LIG투자증권은 A-로 강등됐다. ▲서울과 세종을 잇는 고속도로 인근에서 아파트 분양이 활발하다. 노선이 경유하는 서울 강동구와 경기 구리시 등 6개 지역에 분양된 민간 아파트는 7500가구가 넘는다. 정치·사회 ▲정세균 국회의장 사퇴를 촉구하며 단식 중인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28일 "내일부터 국정감사에 임해달라"며 여당 의원들의 국감 보이콧 방침을 사실상 철회했다. ▲정부가 26일부터 시작된 현대자동차 노조 파업에 '긴급조정권'을 발동하는 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긴급조정권이 발동되면 해당 노조는 30일간 파업 또는 쟁의행위가 금지되며, 중앙노동위원회가 조정을 개시한다. ▲정부가 철강·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급과잉 품목에 대한 대대적인 사업재편과 고부가가치 품목 개발 집중 지원을 예고했다. 산업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3사가 배터리 발화문제로 공급이 일시중단됐던 '갤럭시노트7' 예약물량에 대해 28일부터 개통을 재개했다. 제품 판매와 리콜 교환이 맞물린 첫날이지만, 일선 대리점이나 판매점 분위기는 한산해 우려했던 혼란은 없었다. ▲전 세계 자동차 트렌드를 확인하고 내년 시장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세계 5대 모터쇼 파리모터쇼가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다. 현대·기아자동차를 비롯해 쌍용차 등은 이번 모터쇼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 가할 방침이다. ▲올해 임금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현대자동차 노사가 좀처럼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업계 전반이 휘청이고 있다. 유통·라이프 ▲내달 4일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특허 입찰 마감을 앞두고 HDC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이 강남을 후보지로 내세워 입찰 참여 의지를 드러냈다. ▲삼성, SK, LG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바이오산업을 선택하면서 제약·바이오 업계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삼성은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양대 축으로, SK는 SK케미칼과 SK바이오팜을 통해, LG는 그룹 내 바이오 계열사 LG생명과학을 LG화학에 흡수합병시켜 바이오를 집중 육성한다. ▲종합엔터테인먼트 채널 tvN이 개국 10주년을 맞아 'tvN10어워즈&페스티발'을 10월 8일과 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2016년 프로야구가 막판 5위 경쟁을 놓고 박빙이다. 5위 KIA 타이거즈가 최근 3연패의 늪에 빠졌고, 6위 SK 와이번스와 7위 삼성 라이온즈가 희망을 갖게 되면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2016-09-29 06:0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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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28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제20대 국회 첫 국정감사는 이틀째인 27일에도 파행으로 얼룩졌다. 이에 따라 정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책 집행의 위법성과 적정성 여부를 따지려 했으나 성과를 내지 못했다. ▲2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수산부에 대한 국정감사는 한진해운 법정관리 사태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기간 연장 문제가 집중 논의됐다. ▲한국전력 및 자회사가 2015년 5조원의 전기요금을 더 걷어 폭리를 취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국민이 1인당 전기요금을 10% 더 낸 셈이다. 국제 ▲미국 대선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후보간 첫 TV토론이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의 승리로 결론 나자 증시가 반등하고 약세를 보이던 달러도 회복세를 탔다. ▲독일 최대 은행이자 유럽 4위의 규모를 자랑하는 도이체방크가 26일(현지시간) 33년만의 최저치로 주가가 폭락하며, 제2의 리먼 브라더스 사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금융·마켓 ▲지난달 전국 아파트 분양권 거래시장에 4조원이 넘게 몰렸다.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 규제로 오히려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고 분석한다. ▲은행들이 고령화 시대에 맞춰 어르신 전용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모바일 앱의 글씨를 키우고, 폰뱅킹에서 어려운 용어를 쉬운 말로 바꿔 거래내용을 다시 확인해준다. 유통·라이프 ▲프랜차이즈업계의 여성 예비창업자 잡기 경쟁이 치열하다. 27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여성이 만든 법인이 2013년 1만7272개에서 2015년에는 2만2229개까지 늘어나면서 매년 1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개인사업자 수도 지난 2006년보다 2014년에 약 35%가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7일 자사 치약 제품 11종에서 가습기 살균제 속 문제 성분인 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가 검출된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관련 제품들은 전량 교환·환불해 주기로 했다. ▲전국철도·서울메트로·서울지하철·부산지하철노조 등 공공부문 노동자 5만4000여명이 정부의 일방적인 성과연봉제 저지를 위해 27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 파업이 장기화될 시 상당한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 ▲'별들의 제전' 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16강전과 8강전이 다음달 4일과 6일 대전에 위치한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열린다. 한국 선수로는 박정환 9단과 이세돌 9단 등 7명의 선수가 16강에 진출해 4강행 티켓 사냥에 나선다.

2016-09-28 05:05:05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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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 27일 한줄뉴스

▲청와대는 26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가결로 초래된 대치 정국에 대한 추가 대응을 자제하고 국정챙기기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20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26일 막을 올렸지만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논란 속에 첫날부터 파행과 공전을 거듭했다. ▲미국 대선 후보 간 첫 TV토론회가 한국시간으로 27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뉴욕주 헴스테드에서 90분 동안 열리는 첫 토론회는 "시청자가 1억명에 달할 것"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 산업 환경이 악화됐음에도 지난해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은 오히려 활발해졌다. 일부 기업이 부도덕한 행태로 질타를 받았지만 기업 대부분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다. ▲ 현대중공업이 높은 기술 경쟁력을 자랑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자체 개발한 가스처리시스템을 탑재해 운항 경제성을 높인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을 노르웨이 크눗센(Knutsen)사에 인도했다. ▲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디지털 시대를 맞아 연구개발(R&D) 전략과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SK그룹 외식산업분야 전문직업교육 프로그램인 'SK 뉴스쿨'이 10월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광장에서 서울디자인위크 기간 동안 푸드트럭 2대를 운영한다.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여파로 올 상반기 은행지주회사의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6.2% 줄었다. 순이익이 가장 높은 은행은 1조3102억원을 벌어들인 신한지주였다. ▲투자자들이 연말 배당을 노리고 우량종목을 찾고 있다. 국내 증시가 오락가락하자 가치투자와 방어주 성격의 배당주에 시선이 쏠린다. ▲소비자들이 화장품 매장보다 소비 중심의 헬스&뷰티 스토어를 찾고 있다. 소비자들의 니즈가 다양해지면서 화장품과 헬스케어 제품은 물론,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음료까지 판매하는 올리브영, 왓슨스 등 멀티숍이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서울시가 창덕궁 앞에서 종로3가와 탑골공원까지 한양도성 한복판을 역사성과 주민의 삶을 이어 활성화한다. 오는 2018년까지 창덕궁 앞 돈화문로, 삼일대로, 익선∼낙원, 서순라길 4개길을 재생해 지역 활성화를 유도하는 200억원 규모 사업이다.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각 팀마다 4~11경기 남았다. 두산 베어스는 지난주 21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하고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이와함께 4위를 두고 LG와 KIA의 경쟁이 치열하다.

2016-09-27 06:30:00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