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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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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 맞춤 서비스 시작

효성의 스판덱스 원사 브랜드 '크레오라(creora)'는 13일부터 24일까지 중국, 대만, 홍콩 등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크레오라 워크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크레오라 워크숍은 글로벌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새로운 섬유 트렌드를 소개하고 크레오라를 활용한 원단 개발법 등을 알리는 활동이다. 크레오라 워크숍은 4월 13일부터 24일까지 중국, 홍콩, 대만 등 3개국에서 빅토리아 시크릿, 퍼시픽 등 주요 고객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를 통해 효성은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는 한편, 고객사와의 관계를 더욱 확대함으로써 고객과 효성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세계적인 패션 잡지 '인사이드 패션'의 수석 에디터였으며, '텍스타일 인사이트'의 칼럼니스트인 루이자 스미스가 컨설턴트로 활동한다. 워크숍에서 크레오라와 효성의 차별화된 나이론·폴리에스터로 개발된 원단 및완제품을 통해 패션트렌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효성의 고객사들은 전세계 패션 시장 동향 및 소비자의 새로운 요구를 이해함으로써 신제품 개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 조현준 섬유PG장(사장)은 "크레오라 워크숍은 효성이 고객에게 원사 뿐만 아니라 최종 제품인 의류 개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고객 만족 철학이 반영된 것"이라며 "고객사가 크레오라를 활용해 시장에서 성공하는 것이 곧 효성의 글로벌 판매 확대로 이어지는 만큼 고객이 원하는 맞춤 서비스 전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효성은 올해 아시아에 이어 유럽 및 미주시장의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도 크레오라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2015-04-10 09:29:06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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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회장 "금호산업 인수 자신 있어"

박삼구 회장 "금호산업 인수 자신 있어"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사진)이 금호산업 인수전과 관련해 자신감을 나타냈다. 금호산업 매각을 위한 예비실사는 10일 마무리 된다. 박 회장은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메세나협회 기자간담회에서 금호산업·금호고속 인수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현재 금호그룹 채권단은 구조조정 과정에서 그룹 지주회사인 금호산업 지분 57.48%를 확보했고 28일 본입찰을 마감하는 등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 우선매수청구권을 가진 박 회장은 본입찰 최고가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하면 경영권을 탈환할 수 있다.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하지 못하면 청구권이 소멸, 인수가 불발되는 것은 물론 금호타이어를 제외한 대부분의 계열사가 남에게 넘어간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인수전이 박 회장에게 호락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받는다. 현재 채권단은 매수 희망자를 방해하는 등 불공정행위가 적발되면 우선매수청구권을 백지화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과도한 차입매수나 무리한 풋백옵션도 제한했다. 가격이 낮으면 매각 시기를 늦출 수 있다고도 해 자금력이 부족한 박 회장에겐 비상이다. 채권단은 최근 박 회장이 그룹 지배력 강화와 경영권 승계 차원에서 추진한 외아들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의 대표이사 사장 취임을 철회시키기도 했다. 채권단은 박 회장이 추진 중인 그룹 모태 금호고속 우선매수청구권 행사에도 제동을 건 상태다. 금호산업 최대주주인 채권단과 사전 협의 없이 금호산업을 금호고속 인수전에 참여시킨 것은 월권행위이니 금호산업을 제외하라고 요구한 것이다. 하지만 금호고속 지분 100%를 보유한 사모펀드는 채권단 요구와 관계없이 금호그룹과 우선매수청구권 행사를 논의 중인 것으로 상당부분에서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진다.

2015-04-09 17:04:39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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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투르크서 48억달러 규모 플랜트 수주

현대엔지니어링, 투르크서 48억달러 규모 플랜트 수주 현대엔지니어링과 LG상사 컨소시엄이 총 48억 달러 규모의 플랜트 공사 2건을 사실상 수주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LG상사는 투르크메니스탄 국영석유공사가 발주한 9억4000만 규모의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의 계약을 13일 국내에서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또 이 날 투르크메니스탄 국영가스공사가 발주한 38억9000만 달러 규모의 천연가스 합성석유(GTL) 플랜트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합의서에도 서명한다. 두 사업의 계약액은 총 48억3000만 달러로 한화 5조700억원 규모에 이른다. 이번에 계약을 하는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은 수도 아쉬하바드로부터 서북쪽으로 500km 떨어진 지역에 위치한 기존 공장에 휘발유·경유의 유황성분을 제거하는 설비를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착공후 42개월이다. 지난 2012년 수주해 공사중인 투르크멘바시 정유공장의 후속 공사다. 단일 사업규모가 4조원이 넘는 천연가스 합성석유(GTL) 플랜트 사업은 수도 아쉬하바드 인근에 연간 35억㎥의 천연가스를 처리해 경유와 납사를 생산하는 것이다. 회사측은 오는 7월경 금융조달 방안이 확정되면 본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공사기간은 착공후 63개월이다. 이들 공사는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이후 급물살을 탔다. 박 대통령은 순방 당시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회사측은 대통령 순방때 양해각서를 체결한 투르크메니스탄 제2 가스석유화학플랜트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추가 수주가 유력하다고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정부의 적극적인 수주 지원 노력과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술력, LG상사의 영업력이 더해져 대규모 공사의 수주가 가능했다"며 "향후 중앙아시아에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5-04-09 15:47:38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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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정기편 다시 운항

대한항공,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정기편 다시 운항 대한항공은 26일부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직항편 운항을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상트페테르부르크 노선은 화요일·목요일·일요일 주 3회 운항하며 오후 5시 55분(현지시각)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밤 9시 30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밤 11시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출발해 다음 날 오후 1시 4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인천~상트페테르부르크 노선에 전 좌석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을 갖춘 218석 규모의 A330-200 항공기를 투입해 고객들의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을 도울 계획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대한항공이 2004년 아시아 항공사 최초로 취항한 바 있는 도시로 모스크바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다.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에르미타주 박물관'을 비롯해 제정 러시아 시대의 최고 건축물 중 하나인 '성 이삭 대성당', 화려하고 웅장한 러시아 황실의 '여름 궁전' 등이 있다. 에프미타주 박물관은 대한항공이 2009년부터 한국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인천~상트페테르부르크 직항편 운항 재개로 러시아 및 북유럽을 찾는 여행객과 비즈니스 승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04-09 14:54:42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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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회장 "기업의 메세나 활동, 마케팅이면 뭐 어때"

박삼구 회장 "기업의 메세나 활동, 마케팅이면 뭐 어때" "기업의 메세나활동이 '마케팅'이면 어떻습니까. 그 마케팅 효과에서 오히려 메세나 활동의 영속성이 생기는 것입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은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메세나협회 기자간담회에서 "사실 기업의 메세나 활동이 수익 증대를 위한 마케팅이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유쾌하게 답했다. 박 회장은 이어 "기업도 여력이 있어야 문화·예술 후원을 하는 것"이라며 "기업이 문화·예술 분야에 후원을 하고, 기업 이미지가 좋아져 국민의 사랑을 받고, 이 사랑이 다시 기업의 이윤으로 돌아오는 선순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세나란 문화예술 보호자를 자처했던 마에케나스의 이름에서 유래한 말로 기업의 문화례술 및 스포츠 지원, 사회적·인도적 입장의 예술후원 사업을 통틀어 일컫는 말로 쓰인다. 박 회장은 한국메세나협회 회장직에 선임된 뒤 처음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나라가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맞이했는데도 문화예술에 대한 투자는 지지부진하다며 "기업이 메세나활동을 확대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문화융성과 창조경제를 실현자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에 발맞춰 한국메세나협회도 더욱 큰 도약과 발전을 향해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회장은 2015년 중점사업으로 정부와 연계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의 확대와 기업과 문화재단의 연계사업인 '매칭펀드'의 정부지원 확대 등을 꼽았다. 그는 특히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일명 메세나법)'의 후속 입법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업의 예술기부금 세제혜택 도입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이 조속히 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2015-04-09 12:41:27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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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와 오토캠핑 떠나세요!

한국지엠, 쉐보레와 오토캠핑 떠나세요! 쉐보레는 캠핑 시즌을 맞아 5월 16일과 17일 '제 8회 쉐보레 레저용 차량(RV) 패밀리 오토캠핑'을 개최한다.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은 백사장과 삼림이 어우러진 충남 태안군 몽산포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되며 총 200 가족이 초청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다음달 3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5월 7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지엠 이경애 마케팅본부 전무는 "쉐보레 RV 고객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토캠핑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쉐보레 RV 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물론 향후 관심 고객들에게도 쉐보레와 더불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캠핑 장비가 없는 가족 중 추첨을 통해 50가족에게는 '블랙야크 헤리티지 텐트'를 포함한 캠핑 장비가 대여되며, 일곱 가족에게는 글램핑을 제공해 럭셔리 캠핑을 체험할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지엠은 참석자들을 위해 쉐보레 히든 싱어, 갯벌체험, 캠핑 씨어터, 쉐보레 푸드 트럭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5-04-08 16:56:02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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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부산~타이베이 매일 운항 시작

제주항공, 부산~타이베이 매일 운항 시작 타이베이 노선 예약자, 부산은행 환전시 환전수수료 50% 할인 제주항공이 8일 부산~타이베이 노선에 신규취항한다. 제주항공은 이날 오전 11시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의전실에서 부산~타이베이 노선 취항식을 했다.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매일 오후 9시35분(현지시각)에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한다. 타이베이에서는 새벽 3시45분에 출발해 아침 7시5분 부산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이번 노선취항을 기념해 부산~타이베이 항공편을 총액 기준으로 8만5300원에 특가 판매한다. 특가항공권은 다음 달 31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을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이용 기간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5월 31일까지이다. 또 부산~타이베이 노선의 E티켓을 소지한 여행객이 부산은행에서 환전하면 환전수수료를 50% 할인해주며, 롯데면세점 부산점에서도 구입금액별 할인권, 무료음료권, 무료주차 등이 포함된 프리미엄 바우처를 증정한다. 대만 현지에서 제주항공 여행객이 탑승권을 보여주면 저스트 슬립 호텔의 2인룸과 4인룸 숙박료를 최대 50% 할인해주며, 자화당에서 발마사지를 받으면 최대 20%까지 깎아준다. 베이터우 온천이 있는 골든 핫 스프링에서 숙박할 경우 최대 NTD 1300$(한화 약 4만500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온천만 이용해도 20% 할인된다. 기내에서는 탑승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통해 타이베이 101타워 기념품을 선물하며, 타이베이 101타워 입장시 10%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제주항공은 대만관광청의 지원을 받아 이날 부산~타이베이 첫편 탑승객 모두에게 대만 자유여행책자, 교통카드(NTD 50$), 리무진 이용권 등을 선물했다. 이석주 제주항공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신규 취항으로 대만지역 여행을 계획하는 부산,경남지역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진 만큼 더욱 저렴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04-08 14:14:42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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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함정 생존성' 연구 위한 협약 체결

대우조선해양, '함정 생존성' 연구 위한 협약 체결 대우조선해양(대표 고재호) 특수성능연구소는 함정 설계기술 분야의 역량 향상을 위해 국방 생존성 기술특화연구센터와 '함정 생존성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함정 생존성'이란 전투 시 각종 탐지센터, 위협무기에 노출될 확률, 피격 시 손상 전도와 복구 능력을 통합적으로 고려해 함정과 승조원이 살아남을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의미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생존성 기술특화연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독자적인 생존성 기반 함정 설계의 기틀을 다지고 안전한 함정 건조로 우리나라 해군력 증강과 방위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최영복 특수성능연구소장은 "선박 설계가 항해 속도, 연비 등 기본 성능 위주에서 신뢰성, 안전성 기반으로 변화한 것과 마찬가지로 함정 설계도 기본 성능에서 나아가 생존성 확보로 패러다임이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방위산업 수출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 특수성능연구소는 지난해 2월 글로벌 방위산업시장 확대에 대응해 국내 방산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설립됐다.

2015-04-08 14:13:44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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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국내선 사전 좌석 지정제 실시

진에어는 15일부터 국내선 항공편의 좌석을 일정 금액으로 사전 지정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사전 좌석 지정 제도는 진에어의 국내선 전 운항편, 전 기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진에어 홈페이지나 고객서비스센터, 공항 카운터 등을 통해 2000원~1만5000원의 금액으로 신청할 수 있다. 좌석 간 간격이 15㎝ 더 넓고 짐을 도착지에서 빨리 찾을 수 있는 지니플러스시트는 1만5000원을 더 내면 된다. 첫 번째 열과 비상구 좌석은 7000원이 추가요금으로 책정됐다. 홈페이지에서 예약 시 지니플러스시트는 1만원, 첫 번째 열과 비상구 좌석은 5000원에 가능하다. 진에어 관계자는 "위탁 수하물이 없는 고객이 사전 좌석 지정과 웹 체크인을 모두 신청하면 공항에서 체크인 카운터를 들르지 않고도 바로 원하는 좌석에 탑승이 가능하다"며 "복도석이나 창가석 등의 선호 좌석은 사전 좌석 지정 서비스를 통해 공항 현장보다 우선해 선점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전 좌석 지정 서비스는 원하는 고객에 한해 신청하는 선택적 서비스로, 사전 좌석 지정 미신청 고객은 현재와 동일하게 공항 체크인 시 미 지정 잔여 좌석 중 좌석을 배정받을 수 있다.

2015-04-08 13:42:09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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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조선해양, 안전의식 향상 캠페인 실시

성동조선해양은 '2015년 무재해 사업장'을 목표로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함께하는 안전의식 향상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성동조선해양의 작업 물량이 늘어남과 더불어 급격히 증가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산업재해를 방지하기 위한 차원으로 시행됐다. 성동조선해양 각 공장 입구에서 출근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캠페인에는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및 경남지사 관계자 10여명과 성동조선해양 경영진 및 협력사 대표들을 비롯한 관리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회사는 앞서 6일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장을 직접 초빙해 협력사 대표 등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매월 현장 관리 감독자들을 대상을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병남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장은 "기본 사항들을 점검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성동조선해양은 올해 초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는다'를 주요 골자로 하는 'HSE(Health·Safety·Environment, 보건·안전·환경) 선언문'을 공표하고 노사 특별 합동점검, 부서별 테마 안전점검 및 안전의식 제고 캠페인, 민관합동소방훈련 개최 등 HSE 최우선 경영 실천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5-04-08 11:55:50 양소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