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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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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타카드, '박싱데이' 맞아 몰테일·오플닷컴서 해외직구 행사 진행

마스타카드는 26일 해외직구족을 위해 대표적인 해외 직구 관련 사이트인 몰테일, 오플닷컴과 연계한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 해외직구 특수 기간인 '박싱 데이(Boxing Day)'를 맞아 해외 직접 구매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박싱데이란 미국과 영국의 백화점과 도소매점에서 재고를 처분하기 위해 대규모 할인 판매를 하는 날로 옛 유럽의 고용주들이 크리스마스 다음 날 상자에 담은 선물을 하인들에게 전달한 데서 명칭이 유래됐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해외 배송 대행업체인 몰테일에서 마스타카드와 KB국민카드의 '해외온라인 안전결제' 서비스를 이용해 결제한 고객은 40달러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온라인 안전결제'는 실제 본인의 카드번호 대신 가상카드번호를 생성해 사용하는 결제 시스템으로 몰테일에서 해외 100달러 이상 안전결제를 통해 구매할 경우 10달러가 즉시 할인된다. 또 미국 센터 배송비 10달러 쿠폰 세 장이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급되는 배송비 할인쿠폰은 1월 2일에 일괄 발송되며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마스타카드는 건강식품과 생활잡화로 유명한 미국 직배송 쇼핑몰인 오플닷컴에서 네 가지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31일까지 오플닷컴에서 마스타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한국까지 무료로 배송해주며, 10만원 이상 결제 시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KB국민카드 '해외온라인 안전결제' 서비스를 이용해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최초 구매 건의 5%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이밖에도 28일까지 50달러 이상 마스타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폰6, 아마존 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2014-12-26 13:35:3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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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서울대, "빅데이터 시대 이끌 인재 양성한다"…SAM교육 실시

신한카드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명동 본사에서 'SAM(Shinhancard bigdata Academic Mentoring) 2014 신한카드 -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콜라보'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와 함께 진행된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 시대를 이끌어나갈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자는 남녀 각각 42명씩, 모두 84명으로 이 가운데 대학생이 61명, 대학원생이 19명으로 이뤄졌다. 전공별로는 통계 29명, 이공계 14명, 경영과 인문계열이 37명으로 구성됐다. SAM2014 교육은 차상균 서울대 빅데이터연구 원장을 비롯해 통계학과, 전기정보공학부, 법학과 등 주요 교수진이 빅데이터 이론에 대한 개념과 학습방향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꾸려졌다. 또 개인정보보호 등 데이터 전문가들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에 대해서도 다양한 주제강연이 이뤄졌다. 특히 이상구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 부원장은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클라우드가 결합되면서 사이버 세계와 현실이 융합되는 시점이 도래하고 있다"며 "미래를 주도할 데이터 혁신(Data Innovation)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신한카드의 실제 현업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각 조별로 비즈니스 현장에서 부딪히는 이슈를 학생들과 토론하고, LG전자와 LF의 빅데이터 마케팅 프로젝트 과제를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실제 LG전자와 LF의 프로젝트 과제 최종결과 발표에서는 LG전자 노트북 마케팅 방안 등 20대 고객관점에서 실제 현업에 바로 적용해도 무리가 없는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와, 신한카드와 서울대측 교육관계자들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번 교육생이 내놓은 프로젝트 우수과제에 담긴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기 위해, 우수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쉽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이를 코드나인 관련 사업계획에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도 '따뜻한 금융' 실행차원에서 SAM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SAM2014 교육은 재능기부 방식으로 카드라는 본업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했다는 데 의의가 있었다"며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우수한 빅데이터 교육생을 배출해 대학생 중심 빅데이터 커뮤니티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4-12-25 09:00:03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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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다문화·여성·소외계층 보호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수상

외환은행나눔재단은 지난 24일 여성가족부로부터 민관 협력 사업 우수기업의 공적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당당한 여성, 든든한 가족, 튼튼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다문화·한부모·위안부 피해자 등 소외가족에 대한 희망 나눔, 여성과 가족 모두의 안전 나눔 등에 기여한 민관 협력 사업 우수 기업을 선정해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앞서 외환은행은 지난 2005년 국내 은행으로서는 처음으로 사회복지 전반을 아우르는 공익법인 나눔재단을 설립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특히 2009년부터 결혼이주여성 대상의 시상제도인 '외환다문화가정대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또 '외환다문화주부장학금' 등 다문화가족과 이주노동자, 새터민 등의 저소득·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전개했다. 또한 청소년 쉼터 시설 개선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주택 보수 지원, 여성가족부 정책 사업의 사내 방송을 통한 대 국민 홍보 등 여성가족부 민관 협력 사업에 적극 협력해 오고 있다. 진성오 외환은행나눔재단 상근이사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여성과 청소년, 소외계층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청소년, 가족 모두를 위한 희망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12-25 06:54:3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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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R도입·예대율 합리화·업무용 부동산 범위 확대"…금융위, '은행업감독규정' 개정

내년부터 은행의 유동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단기 유동성 비율인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제도가 새롭게 도입된다. 또 업무용 부동산의 임대가능 범위가 지금보다 최고 9배 늘어나며, 원화 예대율 산정기준은 합리적으로 개선된다. 24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은행업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에 활용했던 유동성 지표인 원화유동성비율은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제도로 신설된다. LCR이란 고유동성자산을 순현금 유출액으로 나눈 것으로 은행이 유동성 위기에서 1개월간 대응할 수 있게 현금 등 유동성자산으로 보유하도록 한 국제 유동성 감독제도다. 금융위는 9월말 현재 101%인 국내은행의 유동성 수준 등을 고려해 은행 LCR 기준을 바젤Ⅲ보다 높은 80%로 도입한 뒤 4년간 매년 5%포인트씩 상향해 100%를 맞출 계획이다. 원화 예대율 산정기준도 합리적으로 바뀐다. 특히 은행의 원화 예대율 산정에서 정책자금대출을 제외토록해 은행의 대출여력을 확보하고 자산운용 자율성을 제고키로 했다. 아울러 발행만기 5년 이상 커버드본드를 예금 항목으로 포함해 커버드본드 발행 활성화를 유도하고 가계부채 구조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융규제에 대한 개혁방안도 추가적으로 추진된다. 먼저 금융위는 은행의 업무용 부동산 임대범위를 현행 직접사용면적의 1배에서 보험·저축은행과 같은 9배로 확대했다. 또 은행의 자산운용 위탁제한을 완화해 은행이 펀드 형태와 관계없이 자산운용을 위탁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은행 자회사 출자승인요인으로 운영되던 예대율도 폐지된다. 이밖에도 통합 산은 출범을 위한 조문이 정비된다. 조문에는 산업은행이 해외에 현지법인을 만들면 은행법과 은행업감독규정의 적용을 배제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산업은행법 개정 후속조치는 통합 산업법 시행일에 맞춰 31일부터 실시된다. 한편 업무용 부동산 임대범위 확대 등 금융규제 개혁방안과 관련한 후속조치는 즉시 시행되며, LCR제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014-12-24 17:53:2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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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50만원 이상 결제시 신분확인 의무 폐지…영세 가맹점 수수료율 조정"

내년부터 카드사의 부가서비스 의무 유지기간은 출시 후 5년으로 확대되며 변경할 경우 6개월 이전부터 매월 1회씩 소비자에게 사유 등을 알려야 한다. 또 연매출 2억~3억원 이하의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율 적용 범위도 조정된다. 24일 금융위원회는 제23차 정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신전문금융업감독규정'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소비자의 권익을 강화하고 영세가맹점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완화코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기존 우대수수료율 적용 대상인 연매출 2억원 이하 가맹점은 우대수수료율인 1.5%와 평균수수료율 대비 80% 중 작은 수수료율 적용받게 된다. 또 신규로 우대수수료율을 받는 연매출 2~3억원 이하인 가맹점에 대해서는 2.0%와 평균 수수료율 중 작은 수수료율가 적용된다. 일반 카드사를 제외한 여신전문금융회사의 부수업무도 네거티브화된다. 부수업무는 '원칙 허용, 예외 금지' 방식으로 변경되며 금융위에 7일 전에 신고하면 영위가 가능해 진다. 단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시장 안정성 저해, 음식업과 인쇄업 등 중소기업 적합업종의 경우에는 부수업무 영위를 제한할 수 있다. 소비자 보호를 위해선 부가서비스 의무 유지기간이 출시 후 5년(기존 1년)으로 확대된다. 만약 카드사가 부가서비스를 변경 할 경우 변경일 6개월 이전부터 매월 1회 소비자에 고지해야 한다. 소비자가 부가서비스 변경 가능성을 발급 전에 알 수 있도록 해당 카드의 출시 시기와 변경 가능한 사유 등이 안내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PG사의 카드 정보 저장에 따른 책임은 명확화돼 카드정보 유출시 PG사가 전적으로 손해배상을 하게 된다. 아울러 50만원을 초과 결제한 경우 실시했던 신분증 확인과 사진 확인 등의 의무는 불편해소 차원에서 폐진된다. 대신 매출전표와 카드 뒷면 서명을 비교하거나 비밀번호 입력 등으로 본인 확인을 하게 될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개정 규정은 고시 후 26일부터 즉시 시행하되, 우대수수료율 적용 범위 확대에 관한 사항은 내년 1월 15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12-24 16:37:2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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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한장으로 적립·할인받는 '가온-누리 체크카드' 출시

KB국민카드는 24일 한장의 카드로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KB국민 가온 체크카드'와 'KB국민 누리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통합형 한글 브랜드 체크카드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한도 제한 없이 포인트 적립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음식점 등 가족형 소비업종과 주말·공휴일 이용 시 추가 포인트 적립이나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우선 'KB국민 가온 체크카드'는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한도 제한 없이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전월 이용실적이 10만원 이상인 경우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0.2%가 포인트로 기본 적립되고, 주말과 공휴일, 특정 업종 이용 시 포인트가 추가 적립된다. 'KB국민 누리 체크카드'는 한도 제한 없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국내외 모든 가맹점 할인과 함께 주말과 공휴일, 특정 업종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모든 국내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0.2%가 할인되고, 해외 직구 등 해외 가맹점의 경우 이용금액의 1%가 할인 캐시백 되는 구조다. 아울러 음식점 등에서 이용할 때는 0.2%가 추가 할인되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0.2%가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주말에 가족과 외식을 위해 음식점에서 'KB국민 가온 체크카드'나 '누리 체크카드'를 사용할 경우 이용금액의 0.6%를 포인트로 적립 받거나 할인받을 수 있는 것이다. 카드 발급은 가까운 KB국민은행 영업점과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연회비와 발급비는 없다. 이해정 KB국민카드 상품기획부 부장은 "통합형 체크카드인 'KB국민 가온·누리 체크카드' 출시를 통해 기존 라이프스타일별 세분화 체크카드인 'KB국민 훈·민·정·음 체크카드'를 양 대 축으로 하는 '한글 브랜드 체크카드 상품 체계'를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체크카드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2-24 14:24:2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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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중국인 대상 '유니온페이 브랜드 충전식 기프트카드' 출시

신한카드는 24일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충전식 선불카드 'KPASS신한러브코리아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유니온페이(UPI, 은련) 브랜드로 나오며, 외국인이 국내에서 쇼핑한 물품에 부과되는 내국세를 별도 서류 준비 없이 편리하게 환불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컨대 중국인이 내국세 전자 환급 서비스에 가입한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내국세가 자동으로 계산돼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 서울 명동 도심 환급처 등에서 바로 환급 받는 방식이다. 또 경복궁과 창덕궁 등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서울 주요 고궁 입장료를 10% 할인해 준다. 곤지암 리조트에서는 스키장 리프트와 렌탈 이용시 최고 15% 할인을 적용해주며 웅진플레이와 원마운트 등 레저 테마파크 할인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중국인들이 미용에 관심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박준 뷰티랩과 박승철 헤어스투디오 등 유명 뷰티숍에서 품목별로 최고 20%도 할인해준다. 이밖에도 신한은행에서 환전 시 수수료 우대 서비스와 공항 픽업과 센딩 서비스 20% 할인, 공항 VIP 서비스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공연·숙박·의료관광상품 할인 등 여행자 편의 서비스와 티머니 교통카드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카드는 5만원부터 50만원권까지 있으며, 1만원 단위로 추가 충전이 가능하다. 구입은 프리미엄트래블센터나 인터내셔널택시부스 등에서 하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 빅데이터센터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외국인의 국내 카드 사용액은 4조 8290억원인데 이 중 중국인의 사용액이 2조 5514억원으로 무려 52.8%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중국인의 국내 카드 사용이 계속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국 관광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24 14:23:4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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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기업부문 2년 연속수상

신한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4년 제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기업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기부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이는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 단체와 개인을 발굴해 포상한다. 앞서 신한은행은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실제 영업점과 동일한 공간에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하고 있다. 또 금융교육 전용공간인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활용해 '청소년 진로직업 현장체험'과 연령별 맞춤 금융교육인 '신한금융학교' 등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희망사다리 금융체험교실'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골든벨! 실버벨!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 상대적으로 금융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교육도 진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금융교육 전용 공간인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활용해 차별화된 체험형 금융교육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금융사각 지대의 교육기회 확대로 건전한 금융관 확립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2014-12-24 13:33:59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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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지역 취약계층에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지원물품' 전달

외환은행은 지난 23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은행사랑나눔 네트워크'지원물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은행 사랑나눔 네크워크'란 전국은행연합회 22개 사원은행이 동참해 실시하는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로, 지난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은행이 공동으로 전국의 저소득층 세대와 다문화 가족, 저소득 노인, 북한이탈주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외환은행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단체인 'KEB사랑나누미'는 대한적십자사 동대문·성북 희망나눔봉사센터를 방문해 길음동 내 취약계층에게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최동숙 외환은행 영업지원그룹 전무는 "연말 연시를 맞이해 우리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생필품을 전하게 돼 매우 보람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하여 나눔에 동참하고 그 가치를 전달하는 데에 외환은행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성탄절(25일)에도 다일복지재단 주관의 성탄봉사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청량리 밥퍼' 행사 참여를 통해 겨울나기가 힘든 저소득층에게 겨울방한복과 도시락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14-12-24 10:39:19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