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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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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구號' 출범 앞둔 우리은행, 본부부서 7개 감축 '스마트 금융' 조직꾸린다

우리은행이 이광구 차기 행장 체제 출범을 앞두고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들어갔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 경영협의회를 열고 본부 부서를 현재보다 7개 줄이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편안은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부서를 슬림화하고 자산관리와 스마트 금융 등의 역량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스마트금융사업단 내 전자뱅킹사업부는 스마트채널전략부와 통합되며 경영감사부는 검사실과 합쳐질 것으로 보인다. 트레이딩부는 증권운용부와 통합된다. WM(자산관리)사업단 내 제휴상품부는 WM전략부와 합쳐 자산관리 부서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금융사업단 내에 핀테크(Fintech) 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글로벌 금융 트렌드에도 발맞출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임원 인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이동건 수석부행장의 임기가 이달 30일인데다 박태용 부행장과 이용권 부행장 등의 임기도 8일로 끝난다. 권기형 기관고객본부 부행장, 유구현 부동산금융사업본부 부행장, 남기명 경영기획본부 부행장, 정기화 HR본부 부행장 등 4명은 9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한편 우리은행은 9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이광구 내정자를 차기 행장 후보로 공식 추천할 계획이다.

2014-12-08 16:45:4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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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은행 "겨울 여행 떠나기 전에 환전혜택 받으세요"

하나금융그룹은 8일 하나·외환은행이 겨울 여행 성수기를 맞아 'Happy Winter 환전 페스티벌'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년 2월말까지 열리는 이번 환전 이벤트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공항내 영업점을 제외한 전 영업점에서 환전하는 모든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외환은행은 사이버 환전 이용 고객과 '원스톱 전화로 환전' 고객도 포함한다. 양 은행은 환전금액에 따라 주요통화(USD, EUR, JPY) 최대 70%, 기타통화 최대 40~50%의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고객에게도 동일한 우대환율을 제공하는 '송금 페스티벌'을 동시에 실시키로 했다. 외환은행은 모바일 환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추가 경품 행사도 준비했다. 일정금액 이상 환전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대고객 이벤트도 열린다. 하나은행은 디지털 카메라와 국민관광상품권, 커피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고, 외환은행은 여행상품권, 아이패드에어, 디지털카메라, CJ외식상품권과 문화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양 은행은 여행 성수기인 겨울 방학을 맞이해 여행과 어학연수 등 해외출국을 예정하고 있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로 준비했다. 먼저 하나은행은 영업점에서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나카드 결제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라면세점 할인쿠폰과 온라인 여행사인 익스피디아에서 해외호텔 예약시 7% 할인이 가능한 쿠폰을 재고 소진시까지 별도로 증정한다. 외환은행은 미화 3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고객에게 롯데면세점 최대 4만원 할인과 환율우대, 인천국제공항 내 서점 할인, 영종대교 휴게소 무료커피 제공, 인터넷 카페 서비스 할인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쿠폰북을 재고 소진시까지 별도로 제공할 예정이다. 은행 관계자는 "2012년 12월 이후 다섯번째로 실시되는 양 은행 공동 개최 환전페스티벌을 맞이해 환전고객을 위한 환율우대 혜택과 다양한 경품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환전 페스티벌에 해외 여행객과 유학생 등 환전이 필요한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4-12-08 13:32:5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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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이 동시에 환전시 80%까지 우대"…우리은행, '우리두리 해외로' 환전이벤트 실시

우리은행은 8일 겨울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이해 최대 80%까지 환율우대 혜택을 주는 '우리두리 해외로' 환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년 2월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해외여행과 유학, 어학연수 등을 목적으로 미화 500불 상당 이상을 환전하는 고객에게 주요 통화(USD, JPY, EUR)에 대해서는 50% 환율우대를 해준다. 기타 통화(CNY, HKD, THB, SGD, CAD, AUD, GBP, CHF, NZD, DKK, SEK, NOK)는 30%까지 우대받을 수 있으며 두 명이 동시에 영업점을 방문해 각각 미화 500불 이상을 환전하면 추가로 30%를 더 우대해 최대 80%까지 우대환율을 적용한다. 또 미화 2000불 이상 환전하는 경우에는 동반인원이 없어도 80%까지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환전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신라면세점 할인쿠폰과 공항철도 할인권이 주어진다. 아울러 환전 고객 중 이벤트 기간 동안 면세점 또는 해외에서 우리카드를 사용한 후 우리카드 홈페이지에 응모를 하게 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환전이벤트는 해외여행시 동반여행이 많은 점을 고려해 가족과 친구, 연인, 직장동료 등과 같이 두 명이상 동시에 환전하면 추가로 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최대 우대율 또한 기존에 실시했던 이벤트보다 10% 더 많은 80%까지 우대받을 수 있도록 했고, 각종 할인권과 우리카드가 제공하는 푸짐한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4-12-08 11:34:12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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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원-위안화 자판기' 퍼포먼스 펼쳐

외환은행은 지난 6일 서울 명동에서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의 의의를 홍보하는 '행운의 원-위안화 자판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외환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들은 '직거래' 의미를 표현하는 모형 자판기 상자를 쓰고 명동을 방문한 내·외국인에게 원-위안화 시장 개장의 의의를 알렸다. 또 '외환은행이 있어 한국과 중국이 더 가까워 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모형 자판기는 버튼을 누르면 연말 연시 인사가 담긴 행운의 쿠키도 받을 수 있게 꾸려졌다. 행사에 참여한 박석민(23세·한성대학교 경제학과) 학생은 "이번 이색 퍼포먼스는 아이디어 도출에서 실행 계획까지 외환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들의 직접 참여해 진행됐다" 며 "대학생들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외환은행의 강점을 홍보하고 최근 금융권 내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장의 의미와 이를 통한 국내외 경제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를 직접 홍보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작지만 새해인사가 담긴 쿠키를 행운의 자판기를 통해 주말 명동을 찾은 시민·관광객들에게 전달하며 연말 연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외환은행은 정부의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의 시장 조성자로 선정돼 지난 7월 국내은행 최초로 원-위안화 현찰 직거래 서비스를 실시했다. 또한 지난 1일 국내은행 최초로 중국 인민은행으로부터 '중국 은행간 채권 시장(CIBM) 투자 승인' 획득한 바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위안화 허브' 구축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향후 폭발적으로 증가가 예상되는 위안화 고객 수요을 적극 흡수할 수 있는 글로벌 위안화 서비스 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2-08 10:50:17 백아란 기자
"아시아나항공, 유가 하락 수혜 받을 전망"-아이엠

아이엠투자증권은 8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유가 하락의 수혜를 받을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000원을 신규제시했다. 주익찬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1개월간 항공유가 하락률은 13.1%, 달러-원 환율 상승률은 2.8%로, 단기적으로는 유가 하락 영향이 더 크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최근의 유가 하락은 수요 감소보다는 공급 증가 요인이 더 크다"고 밝혔다. 주 연구원은 "운송사들의 주가는 과거와 달리 유가 하락 시 상승할 전망"이라며 "이미 해외 항공운항사들의 주가는 상승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KRW 기준 항공유가 10% 하락하면 연료비와 유류할증료 감소로 인한 영업이익 증가액은 연간 10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연료비 감소액은 연간 2.100억원으로 추정되지만, 유류할증료도 연료비 감소액의 약 50% 감소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주 연구원은 "과거 통계에 따르면 항공유가 10% 하락 시 달러-원 환율은 5%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며 "현금흐름 감소와 외화환산손실 발생 이유는 순외화지출이 12억달러인데다 순외화부채가 1조5000억원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운항정지는 1회성으로 향후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처분시행은 확정일부터 6개월 이내에 아시아나항공이 운항정지 개시일을 결정해 시행하며 만약, 소송을 한다면 운항정지 시작 시점은 더 늦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4-12-08 09:00:4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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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우리은행장에 이광구 내정…민영화·서금회 논란 등 숙제 산적

차기 우리은행장에 이광구 부행장(57·사진)이 최종 결정됨에 따라 우리은행의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된다. 민영화 방식부터 인사, 경영 방침까지 '이광구 호(號)'만의 새로운 리더십이 우리은행을 이끌어 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는 지난 5일 이 부행장과 김승규 부행장, 김양진 전 수석부행장 등 3명을 심층 면접한 후 이 부행장을 차기 행장으로 내정했다. 행추위는 "이광구 후보가 은행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은행의 기업가치를 제고함으로써 최대 현안인 민영화와 우리은행 경쟁력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안고와 서강대를 졸업한 이 내정자는 1979년 우리은행 전신인 상업은행에 입행하며 금융권에 첫 발을 들였다. 그는 홍콩지점장과 개인영업전략부 부장, 영업본부장, 경영기획본부 부행장 등을 거쳐 현재 우리은행 개인고객본부 부행장으로 재임 중이다. 이 내정자는 은행 전반에 업무 경험이 많으며 강한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열정이 강한 인물이라는 게 금융권의 대체적인 평가다. 다만 4차례나 실패로 돌아간 민영화와 '서금회(서강대 금융인 모임)' 논란 등 그가 풀어야 할 숙제도 산적하다. 특히 정치금융과 내정설 논란 등을 업고 차기 행장에 오른 만큼 조직 내부갈등을 봉합하고 경영능력을 통해 신뢰성을 회복해야 한다. 이 내정자 역시 이같은 문제를 의식해 최종 행장 후보 결정 직후 노조 사무실을 찾았다. 그는 "취임 후 어느 한 곳에 치우치지 않은 형평성 있는 인사를 펼치겠다"며 "예전과는 다를 것"이라는 의사를 피력했다. 이 내정자는 또 행장 선임과정에서 '서금회(서강대 출신 금융인 모임)' 등의 논란으로 직원들의 사기가 바닥에 떨어졌다는 박원춘 노조위원장의 지적에 "조직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동건 수석부행장의 임기가 오는 30일인데다 박태용 부행장과 이용권 부행장 등의 임기도 8일로 임박해 있어 인사가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민영화 문제도 그의 발목을 잡고 있다. 우리은행 매각의 경우 지난달 28일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지분 56.97% 가운데 경영권(지분 30%) 지분 입찰은 유효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무산됐다. 소수지분(26.97%) 또한 예정매각 물량의 3분의 1가량만 팔리며 사실상 실패로 돌아갔다. 이 때문에 우리은행 민영화가 이 내정자의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한편 우리은행은 9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이 내정자를 행장 후보로 확정하고 30일 주주총회에서 차기 행장으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2014-12-07 18:35:04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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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서비스 잘나가네"…신한은행, 미래설계통장 70만좌·은퇴신상품 1조원 돌파

신한은행은 7일 은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미래설계센터가 지난 4월 브랜드 출범 후 8개월만에 미래설계통장 70만좌와 은퇴 신상품 판매액 1조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가입고객의 88%가 50대 이상인 미래설계통장은 은퇴생활비 전용통장으로 공적연금 외에 개인연금 이체에도 동일한 금리혜택을 제공한다. 또 전자금융사기보험과 보안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혜택이 있다. 미래설계 브랜드 출범 후 나온 6종의 미래설계 은퇴신상품의 판매금액도 1조원을 넘었다. 은퇴신상품은 미래설계 크레바스 연금예금과 미래설계 크레바스 펀드, 미래설계 크레바스 주택연금대출 외에 미래설계 ELF, 월지급식 ELT, 만기지급식 ELT로 연금형상품과 저위험 중수익 투자상품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신한은행은 전체 은퇴상품 규모가 올 해 3조원이 증가해 연말에는 25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미래설계센터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고객들이 은퇴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고 있었음에도 차별화된 은퇴서비스가 부족했었다"며 "미래설계센터 출범과 함께 쌓아온 차별적인 은퇴컨설팅 역량을 통해 한 단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 미래설계센터는 지난 10월 은퇴설계시스템인 S-미래설계를 새롭게 오픈한 것으로 고객별 금융거래 특성과 세부적 통계를 반영한 은퇴준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래설계지수 도입을 통해 은퇴준비상태를 계량화 해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부부은퇴교실과 직접 찾아가는 은퇴자산관리 교육 '미래설계캠프'를 진행하는 한편 은퇴준비 점수를 체크할 수 있도록 전국 미래설계센터에서 무료로 은퇴설계체험도 제공하고 있다.

2014-12-07 18:05:2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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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 쉽게 팔려면?"…신한카드, 중고차 역경매입찰서비스 '팔카옥션' 오픈

중고차를 좋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7일 신한카드는 중고차 전문 기업 중고차닷컴(주)과 손잡고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차량을 가장 좋은 가격에 안심하고 팔 수 있는 맞춤 입찰 서비스 '팔카옥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역(逆)경매입찰서비스인 '팔카옥션'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차량 전문 평가사가 방문해 차량의 성능과 상태를 직접 평가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 평가된 차량 정보는 평가사의 스마트폰을 통해 팔카옥션 CCC(Customer Consulting Center)로 전송되고 구매자(팔카옥션 인증 중고차 매매업체 및 딜러)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실시간 입찰에 참여하게 되는 방식이다. 또 현장에서 내 차를 매입할 다수의 구매자들이 모바일앱 시스템을 통해 입찰에 참여하기 때문에 발품을 팔며 시간을 소모할 필요가 없다. 아울러 전화 한 통이면 상담에서 평가부터 입찰과 판매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한 번에 끝낼 수 있다. 서류 절차와 차량 탁송, 대금 입금도 중고차닷컴(주)에서 바로 진행된다. 고객은 상담 신청과 최종 판매 여부 결정만 직접 하면 되며, 일반적인 차량 매매비용 외 경매와 차량평가에 필요한 비용은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팔카옥션을 통해 차량을 판매하고 3개월 이내 신한카드 할부금융 또는 오토리스 금융상품을 이용해 차량 구입할 경우 블랙박스 증정 이벤트와 중고차닷컴에서 차량구입 시 주유상품권 지급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중고차의 경우 정가(定價)는 없지만 그에 근접한 합리적인 가격은 존재한다는 생각으로 도입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차를 팔면서 느끼는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적정한 가격과 판매 과정의 편리함, 신속성인데 팔카옥션 중고차 역경매입찰서비스가 이러한 부분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07 17:24:39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