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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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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 아끼지 않는 젊은이라면"…신한카드, 프리미엄 코드나인 '클래식Y' 출시

신한카드가 젊은 세대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카드 The CLASSIC-Y(이하 '클래식Y')'를 내놨다. 5일 신한카드는 자기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를 겨냥해 코드나인 시리즈의 4번째 상품이자 프리미엄 상품군인 '클래식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10만원 상당의 연회비로 이에 상응하는 다양한 기프트를 제공한다. 또 포인트 적립과 할인, 문화·여행·주유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구성됐다. 특히 1년에 한번 ▲마이신한포인트 7만점 ▲예술의 전당 골드멤버십(10만원 상당) ▲패밀리레스토랑 이용권 11만원 ▲특급호텔 애프터눈 티 세트(5만원 상당) 2회 등 4가지 기프트를 선택할 수 있다. 단 기프트는 매년 연회비를 납부한 후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이 발급 첫 해는 20만원, 다음해부터는 전년 300만원 이상일 때 신청 가능하다. 마이신한포인트 적립서비스는 전월 이용과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적립서비스는 모든 가맹점의 신용판매 이용금액에 대해 0.7%가 적립된다. 해외 가맹점과 아울렛, 면세점, 골프 업종의 가맹점에서 이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월 최대 5만점까지 5%를 쌓을 수 있다. 아울러 커피전문점과 제과점, 택시, 화장품 업종 등에서는 이용한 금액에 대해 통합 월 2만원까지 5%를 결제일에 할인해 준다. 이밖에 예술의 전당, 서울시립미술관, 세종문화회관 방문시 오디오 가이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서 출시된 코드나인 시리즈의 카드들이 5개월만에 발급 100만매를 돌파한 것처럼 '클래식Y'도 그 인기를 이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빅데이터에 기반한 코드나인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 받고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클래식Y'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말까지 다양한 경품 행사도 연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호텔 애프터눈 티 2인 이용권(100명), 예술의 전당 골드 멤버십(50명), 통합외식식사권 10만원(30명)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신규 발급 고객 500명에게는 최대 1만점까지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 주며, 해외 가맹점에서 200달러 이상 이용 시 배송대행업체 몰테일의 무료배송쿠폰을 2매 지급한다.

2014-11-05 17:02:2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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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원·위안화 통화옵션 직거래 국내 첫 체결…600만위안 규모

외환은행은 5일 중국에 자동차 부품을 수출하는 M사와 원·위안화 통화옵션 거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화 옵션 거래는 600만위안(약 10억5400만원) 규모로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설에 따른 자체 변동성을 활용한 가격으로 이뤄졌다. 통화옵션이란 미래의 환율 범위를 정해 풋옵션(팔 수 있는 권리)을 사고 콜옵션(살 수 있는 권리)을 파는 것으로, 국내에서 원·위안화 통화 옵션 직거래가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거래로 기업 고객의 경우 원·위안화 재정 환율에 의한 파생상품 가격과 직거래로 생성된 환율에 의한 파생상품간의 가격 비교를 통해 헤지 비용의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강창훈 외환은행 자금시장본부장은 "외환은행은 그동안 국내 최대의 외환 거래 역량과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위안화 관련 종합서비스가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해왔다"며 "이런 노력들로 인해 국내 최초로 원·위안화 통화옵션 거래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강 본부장은 이어 "앞으로도 기업들에게 좀 더 다양한 위안화 환율과 금리 리스크 헤지 상품 제공을 통해 국내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에서의 주도적인 시장 조성자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11-05 15:43:0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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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혜택, 더 특별하게 누리고 싶다면?"…우리카드, '로얄블루 시리즈' 출시

우리카드는 5일 차별화된 혜택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담은 '로얄블루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슈퍼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위해 나온 이 상품은 단 1000명에게만 한정 발급되는 '로얄블루1000'과 커리어우먼을 위한 '로얄블루L', 70만원 상당의 기프트가 제공되는 '로얄블루'로 구성됐다. 상품들은 연회비 이상의 기프트를 제공하는 '트리플 리워드(Triple Reward)'와 쓸수록 혜택이 커지고 선택이 다양한 '트리플 초이스(Triple Choice)', 호텔·공항·골프에 특화된 '트리플 베너핏(Triple Benefit)' 서비스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이 가운데 '로얄블루1000'은 연회비 100만원으로 항공권과 국내외 호텔 무료숙박권, 100만원 상당 선택형 기프트가 더해진 '트리플 리워드' 서비스를 기본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연간 사용 실적별로 약 60만원~200만원 상당의 항공권과 상품권을 선택할 수 있는 '트리플 초이스'도 추가됐다. 아울러 아트갤러리의 일대일 도슨트, 명품샵 점장의 쇼핑 에스코트, 레스토랑 쉐프·매니저의 의전 서비스 등을 컨시어지 전담센터를 통해 제공한다. 연회비 30만원의 '로얄블루'는 국내선 동반자 왕복항공권과 국내외 호텔 2박시 1박 무료, 그리고 20만원 이상의 선택형 기프트가 더해져 최대 7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택형 기프트는 ▲아시아지역 동반자 항공권 ▲신라면세점 20만원권 ▲특급호텔 2~3인 뷔페권 등 6가지 기프트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마일리지는 대한항공형은 1500원당 1마일, 아시아나형은 1000원당 1마일이 적립되며, 해외·면세점·여행사·항공업종 등 특별 가맹점은 1000원당 2마일이 제한 조건 없이 제공된다. 아시아나 플러스형의 경우 특별 가맹점 적립은 동일하되 1000원당 1마일 적립대신 연간 이용액 구간별로 20만원~100만원 상당의 기프트가 별도로 차등 제공된다. 아울러 호텔·공항·골프에 특화된 서비스인 '트리플 베너핏' 서비스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트리플 베너핏'은 ▲특급호텔 F&B 할인혜택 ▲전세계 700여개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가능한 Priority Pass카드 ▲공항·특급호텔 무료 발렛파킹 전▲골프장 예약 결제시 5~40% 할인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여성 CEO과 리더형 커리어우먼을 위한 '로얄블루L'은 '로얄블루'와 같은 혜택 구성에 백화점·미용업종 혜택이 추가됐다. 예컨대 트리플 초이스 2마일리지 적립가맹점에서 항공사 대신 백화점·미용업종이 더해졌고, 선택형 기프트에는 유명 미용실 헤어펌·메이크업 등의 선택항목이 추가된 것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로얄블루는 근대 유럽왕실의 상징색으로서 VIP 고객의 가치를 담아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이에 걸맞는 차별화된 혜택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구성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로얄블루 시리즈가 출시됨으로서 '가나다 신용·체크카드'에 이어 프리미엄카드까지 상품 라인업이 모두 완성됐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로얄블루 출시를 기념해 내년 6월말까지 전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건당 5만원 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내년 3월말까지는 100만원 이상 이용고객을 추첨해 북미항공권, 호텔숙박권, 모바일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2014-11-05 14:05:5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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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가사람들] 금융CEO, '블루오션 리더십'으로 돌파구 찾아야

금융인력 창조적 열정과 잠재력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 '10명이 일하는 회사에서는 불과 2~3명만이 일을 한다.' 지난해 블루오션 리더십 저자들이 미국 기업의 임직원 업무행태를 조사한 결과다. 사장이 알게 되면 뒤로 넘어갈 이야기지만 이는 리더십 결핍에 빠진 대부분 기업에 적용할 만한 사실이다. 리더십이 적절하게 작용하지 못하면 직원들은 업무에 대한 동기를 상실하고, 그냥 시간을 때우며 지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리더십은 직원과 시스템 형성, 회사 성장 등 모든 부분에 있어 중요하게 적용된다. 하지만 일방적인 리더십은 더 이상 효과적으로 작용하지 못하고 있다.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저성장 시대를 맞은 금융권에서는 새로운 활기를 찾기 위해 '블루오션 리더십'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메트로신문과 만난 박경민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산업과 새로운 모바일 플랫폼 등의 성장으로 금융산업에 대한 위협이 다중적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금융기업은 예전과는 다른 차원으로 자원과 역량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통적 산업보다 새로운 형태의 기술과 아이디어가 요구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고도의 창의력과 일선 직원의 자율성, 혁신의 마인드가 금융기관 전체에 필요하다는 것이다. 박 교수는 "금융기관과 금융산업의 위기에 대해 모두 우려하고 있지만 이를 뚫고 나갈 혁신 가능성에 대해선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며 "여기에는 리더십 부재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그는 "김위찬 교수와 르네머본 교수가 제시한 블루오션 리더십에서 돌파구를 찾아 볼 수 있다"고 제시했다. '블루오션 리더십'이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함으로써 경쟁력을 키우는 '블루오션' 전략에 실행을 합친 것으로 '실행을 통한 학습(learning by doing)'을 목표로 한다. 기존 리더십과 별다를 것 없어 보이지만 그 내면에는 분명한 차이가 존재한다. 블루오션 리더십은 조직내 구성원 모두의 행위에 초점을 맞추고, 시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기 때문이다. 박 교수는 "금융이 초경쟁화되면서 금융기관의 리더십 부재는 자칫 조직 전체의 위기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리더십 회복을 위해서는 금융인력의 창조적 열정과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블루오션 리더십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 최근 금융권은 수장들이 대폭 물갈이 됨에 따라 CEO의 리더십이 무엇보다 절실할 때다. 앞서 KB금융지주는 윤종규 회장을 내정했고 씨티은행 역시 박진회 은행장을 선임했다. 이 밖에도 올해 말과 내년 초 임기가 끝나는 우리은행장, 신한은행장, 하나은행장 등의 후임과 연임 여부도 남아 있다. 박 교수는 "현재의 경영환경을 헤쳐나가기 위해선 일선 관리자와 중간 관리자의 동기부여와 행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금융기업 리더십의 현주소를 직시할 필요가 있다"고 일침을 놨다. 그는 "블루오션리더십을 도출하는 방법은 간단하다"며 "전체 리더들을 경영진, 본부장급, 실장급 등 4개 그룹으로 나눈 후 각자 어느 부분에 많은 시간을 쏟고 있는지 캔버스에 시각화 해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이들이 가져야할 동기부여와 대안 프로파일을 그룹별로 개발하는 것이다. 박 교수는 "금융기업의 각 그룹별로 블루오션 리더십 지수를 만들어 실행 정도를 모니터링한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며 "이는 기업 내 임금이나 노사관계 등 다양한 조직 문제도 이슈로 다룰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가장 중요한 활동과 행동에 초점을 맞춰 해결해 나간다면 금융전문인력들의 숨겨진 잠재력과 열정을 이끌어낼 수 있다"며 "금융기업의 지속적인 경쟁우위도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05 13:26:5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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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에 한장 더"…KB국민카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이벤트 제공

KB국민카드는 5일 대형 뮤지컬을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원 플러스 원(1+1) 문화공연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3번째로 전개되는 이번 문화 이벤트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동반자 티켓을 무료로 제공한다. 공연은 모두 1200여석 규모로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11월 30일 오후 7시 펼쳐진다. 티켓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KB국민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되며, KB국민카드로 예매 시 예약 좌석과 동일한 좌석 등급으로 동반자 1인 티켓이 무료 제공된다. 좌석별 요금은 VIP석 14만원, R석 11만원, S석 8만원, A석 5만원으로 1인 최대 2매까지 구입 가능하다. 한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뮤지컬 거장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의 최신작으로, 호사스러운 삶을 살았던 프랑스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와 하류 계급 출신으로 프랑스 혁명을 주도하는 마그리드 아르노의 엇갈린 운명을 다루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배우 옥주현과 차지연이 출연해 각각 마리 앙투아네트와 마그리드 아르노를 연기할 예정이다. 윤창수 KB국민카드 홍보팀장은 "KB국민카드와 함께하면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뮤지컬 등 문화 공연들도 티켓 비용 부담을 줄여 실속있게 즐길 수 있다"며 "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문화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1-05 13:26:10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