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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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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연 "씨티·SC銀 개인정보유출 피해 관련, 무료 손해배상 소송진행"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24일 개인정보 불법 유출로 인한 피해자들의 정신적 피해를 보상받기 위해 무료로 손해배상 공동 소송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보 유출로 불법대출 광고 등에 악용되고 대포폰,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등 범죄에 이용될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금소원 관계자는 "금융사기에 악용된 2차 피해까지 발생하는 등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지속되고 있으나 실질적인 피해 위험 제거와 보상의 조치는 없었다"며 "정보 유출의 책임을 묻고자 피해자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손해배상 소송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동 소송은 한국씨티은행과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의 개인정보 불법 유출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다. 원고단 참여는 내달 23일까지 금소연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후 소송서류를 다운받아 증빙자료와 동봉해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강형구 금소연 금융국장은 "금융사가 개인정보를 유출해도 피해자가 정보 유출과 금전피해 사실의 직접적인 관련성을 입증하지 못하면 책임을 지지 않는데 반해 소비자는 각종 스팸 광고에 노출된다"며 "언제 범죄에 이용될지 몰라 고통 받는 정신적 피해 보상은 법적 구제 밖에 없음으로 모든 피해자는 이번 무료 공동소송에 적극 참여해 소비자의 권리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2014-10-24 12:36:53 백아란 기자
"삼성물산, 외형성장·수익성 개선추세 지속 전망"-우리투자

우리투자증권은 24일 삼성물산에 대해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4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8813억원, 1934억원으로 집계됐다"며 "영업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건설부문은 관계사공사 일시적 감소와 일부 자체주택사업 준공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호주 로이힐 매출 반영 증가(9000억원) 등으로 이익개선은 지속했다"며 "상사부문은 매출이 감소했으나, 트레이딩 이익기여 확대와 온타리오, 칠레 등 오거나이징 수익 인식(280억원)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3분기 수주는 7조9000억원(해외 4조5000억원)으로 연간 목표대비 36%(해외 25%)이나, 주택, 관계사, 수의계약 등 기확보 약 5조원과 진행중인 입찰규모(20조원 상회) 감안하면, 18조원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또 "건설부문은 로이힐 뿐 아니라, 사우디 리야드 메트로와 라빅2, 알제리 복합화력 등 대형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삼성전자 평택 17라인 등 계열사 물량 증액과 주택분양 본격화 등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2014-10-24 08:59:12 백아란 기자
"CJ대한통운, 농협 택배사업 진출…끝까지 지켜봐야"-하이투자

하이투자증권은 24일 CJ대한통운에 대해 농협의 택배사업 진출 상황을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이 국정감사에서 택배사업 진출을 공식화했다"며 "이상욱 농협경제지주 대표 또한 3년 정도면 택배사업이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히면서 기존에 취급하고 있는 것과 다른 것까지 포함해 물량을 결집하겠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하 연구원은 "상황을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며 "정부가 농협택배를 인가해 주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체국이 우편사업 적자로 택배단가를 인상한 상황에서 정부가 추가로 공기업 성격을 띤 농협의 택배시장 진출을 인가해 주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농협이 정부의 인가를 얻어 택배사업에 진출하더라도 농수산물 배송 위주로 사업을 진행할지 모든 택배물량에 대해 영업을 펼칠지 아직 알 수 없다"고 진단했다. 하 연구원은 이어 "만약 농협이 모든 택배물량에 대해 사업을 진행하게 되면 민간 사업자들의 피해가 불가피해 논란이 될 전망"이라며 "농협의 택배사업 진출 발언은 과거에도 여러 번 있어 왔으며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택배사업에 진출하게 될지 지켜봐야한다"고 말했다.

2014-10-24 08:52:0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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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제주-제주권역 재활병원, 장애인·대학생 위한 재능기부 펼쳐

롯데호텔제주는 23일 제주권역 재활병원과 손잡고 장애인과 대학생 등 지역 사회를 위한 기부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제주 색달, 예례를 비롯한 중문동 인근 대상의 재가 장애인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해 예방 의료를 실현하고 2차 장애 발생 예방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병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전문 CS 강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9일에는 미슐랭 3스타 La Pergola 출신 '세바스티아노 쟌그레고리오'와 롯데호텔제주 총 주방장 이재상 셰프가 요리 재능 기부도 한다. 이날 제주한라대학교 호텔조리학과 학생 15명은 두 셰프가 직접 선보이는 조리 시연과 대화를 통해 꿈과 열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바스티아노 쟌그레고리오'는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마스터 셰프로 공인 받은 세계적인 요리사다. 그가 요리한 갈라 디너 요금은 1인 50만원이며, 사전 예약제로 맛볼 수 있다. 임성복 롯데호텔제주 총지배인은 "롯데호텔제주는 도내 관광업계를 선도하는 제주 대표 호텔인 만큼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벌여 왔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23 18:31:42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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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직원 98% 조기통합 노사대화 필요 공감"…외환노조와 상충돼

외환은행은 2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대다수가 조기통합 이슈와 관련해 노사간 조속한 대화나 협상이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21부터 양일간 인트라넷에서 실시됐으며 휴직·휴가자 및 파견자를 제외한 직원 5846명 중 88.7%인 5185명이 응답했다. 특히 응답자의 97.7%는 '의제와 상관없이 경영현안 전반에 대한 노사간의 조속한 대화와 협상이 필요하다'는 문항에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 '하나은행과의 성공적인 통합방법'으로는 응답자의 97.9%가 노사간 대화와 협상에 의해 통합이 이뤄져야 한다고 꼽았다. 이에 대해 외환은행 노조측은 "사내망을 통한 기명식 설문조사로, 경영진이 개인별 답변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직원들의 불안감이 설문결과에 영향을 줬다"며 "노동조합 설문조사는 사측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리 일시가 공지되지 않은 상태로 주말저녁 7시부터 월요일 아침 9시까지 모바일 설문조사로 진행된 점을 감안하면 표면상 나타난 응답률의 차이는 큰 의미가 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앞서 외환은행 노조는 지난 19~20일 외환은행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8%가 하나은행과의 조기합병에 반대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외환은행 조합원 6288명, 비조합원 791명 등 전 직원 707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52%였다. 노조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합원 응답자의 88%가 조기합병에 반대, 비조합원 응답자는 68%가 조기합병에 반대한다고 답했다.

2014-10-23 17:11:0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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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놀이와 나눔을 동시에"… 삼성카드, '트레킹데이' 이벤트 진행

삼성카드는 23일 단풍놀이와 나눔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삼성카드 트레킹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번째 열리는 '트레킹 데이'는 즐거운 실용의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25일 오전 8시부터 서울 도봉산· 청계산, 청주 상당산성, 광주 무등산 등 전국 4개 명산 등산로 입구에서 삼성카드로 1000원을 기부한 고객은 트레킹 패키지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트레킹 패키지는 트레킹 백, 트레킹 스카프, 보틀삭스, 초코바, 생수, 물티슈 등 등산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카드 기부는 1인 1회에 한해 가능하다. 기부된 금액 전액은 삼성카드의 열린나눔 기부처인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를 통해 백혈병 환아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이와 함께 삼성카드는 전문MD가 선정한 트레킹 용품을 온라인 특가에 제공하는 이벤트도 오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에게 카드로 경험할 수 있는 즐거운 실용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나눔도 실천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10-23 16:51:2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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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업종서 5% 캐시백받는다"…롯데카드, '캐시백플러스카드' 출시

롯데카드는 23일 대중교통, 백화점, 온라인 등 3대 특별 업종에서 5%를 자동으로 캐시백해주는 '롯데 캐시백플러스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캐시백플러스카드'는 특별 업종 이용금액의 5%를 자동이체 설정된 계좌로 캐시백 해주는 상품이다. 특별 업종은 대중교통·이동통신 자동이체와 3대 백화점(롯데, 신세계, 현대)·3대 마트(롯데, 이마트, 홈플러스), 온라인(전자상거래 업종)·해외이용금액 등 크게 3가지의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고객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상품을 한 가지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자동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만약 이번 달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 되면, 모든 가맹점 1% 캐시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당월 실적 관계없이 모든 회원에게 전 가맹점 0.2% 캐시백을 기본으로 준다. 가족카드 실적도 합산되며, 이달 이용금액은 모두 합산해 다음 달에 캐시백 된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 5% 할인 e-쿠폰과 무료주차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할인 등 롯데카드의 다양한 기본서비스도 제공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 캐시백플러스카드' 는 전월 실적, 서비스 혜택을 받기 위한 별도의 신청 등 일일이 따져야 할 조건들을 없애고 캐시백 요건을 단순화 한 것이 강점"이라며 "혜택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복잡하고 다양한 상품·서비스에 피로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고민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23 11:29:16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