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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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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 돼볼까?"…신한銀, 행복박람회서 직업 체험 전시관 운영

신한은행은 18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 교육기부 행복박람회'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행복박람회'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무료 박람회로 진로탐색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신한은행은 '나도 은행원',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은행 영업점과 동일한 금융교육 전용 공간인 신한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그대로 옮겨 통장발급과 환전, 은행 업무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청소년금융교육센터의 인기 프로그램인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박람회 운영기간 중 주말 동안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융만화, 상평통보 만들기, 금융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 직원들의 100% 교육 기부로 이루어지는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이 진정성 있는 교육으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금융 체험뿐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 모습과 직업가치, 진로를 생각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4-09-18 14:33:54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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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인천 지역 특화 마케팅 실시…대형콘서트·무이자 혜택 등 제공

롯데카드는 18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는 인천에서 무이자할부와 포인트 사은 등 다양한 혜택과 문화공연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오는 10월 1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롯데카드 MOOV(무브) : 뮤직' 콘서트다. 찾아가는 공연, 'MOOV : 뮤직'은 상대적으로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지방 거주 회원을 위한 대규모 콘서트로, 롯케카드는 회원 7000명을 초대할 계획이다. 또 9월 한 달간 롯데카드를 20만원 이상 사용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응모를 접수한 후 추첨을 통해 입장권을 배부한다. 아울러 10월 31일까지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회원을 추첨해 1700명에게 최대 1만5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는 인천시의 요식, 숙박, 주유 업종 중 한 가지 이상의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이 대상으로 한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만약 세 업종 모두 각각 5만원 이상씩 결제하면 1만 500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오는 10월 15일 까지 인천시의 모든 롯데카드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5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조금이나 보탬이 되길 희망하며 인천시 가맹점 이용 시 혜택을 드리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롯데카드는 후발주자인 만큼 기존의 경쟁방식에서 탈피해 변화를 통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역 특화 마케팅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9-18 14:06:0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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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무더기 징계' 착수…노조 '강경대응' 속 "10월 중 하나·외환 통합 승인 신청"

하나은행과의 조기통합 추진으로 노사 갈등을 빚고 있는 외환은행이 사상 최대 규모의 직원 징계에 착수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임시조합원 총회 참석과 관련한 노동조합원 898명을 인사위원회에 회부, 오는 24일까지 닷새간 징계심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회부된 노조 직원들은 지난 3일 무산된 임시 조합원 총회에 참석했거나 참석을 위해 자리를 비웠다. 외환은행 측은 임시조합원 총회가 쟁의조정 기간 중의 쟁의행위로 불법이라는 주장이다. 또 이번 대규모 징계를 계기로 조직 분위기를 다잡고, 조기통합에 반발하는 노조를 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이겠다는 복안이다. 여기에는 하나금융도 인식을 같이한다. 김정태 하나금융회장은 이날 오전 그룹사 직원들과 산행 후 "기본적으로 외환은행 노사 합의를 우선시하겠지만, 노동조합이 계속 거부하면 우리 일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노사 합의가 잘 되면 통합 승인 신청 시점이 좀 당겨질 것"이라며 "(합의 시도를) 충분히 했다고 하는 때가 10월 중 정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노조는 청와대와 금융위원회에 진정서를 내는 등 강경 대응 기조를 보이고 있다. 앞서 노조는 전날 임시 대의원회의를 열고 징계 조합원 구제기금을 마련하는 등 사측의 대규모 직원 징계 강행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김근용 노조위원장은 "대화를 포함, 징계철회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900명의 동지들을 반드시 구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하나은행과의 조기합병 인정을 전제로 한 요구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이날 진정서를 통해 "2.17. 합의를 위반한 조기합병 시도와 노동조합 총회 방해, 총회참석을 이유로 한 대규모 징계 등은 모두 위법 무효인 행위"라며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의 위법행위를 철저히 조사해 엄정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외환은행의 징계위는 19일로 연기됐다.

2014-09-18 13:11:1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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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한국산업인력공단, '외국인근로자 휴면보험금'위한 MOU 체결

우리은행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외국인근로자 휴면보험금' 전담은행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외국인근로자 휴면보험금'이란 외국인 근로자가 퇴직금 성격의 출국만기보험이나 귀국비용보험 등에 대해 가입 사실을 잊고 출국하거나 불법체류 등으로 청구하지 않아 미지급되고 있는 자금이다. 이 보험금은 지급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3년이 지나면 소멸시효가 완성된다. 이에 따라 공단은 지난 8월부터 외국인근로자 해당국가와 협력해 보험금 찾아주기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앞으로 2년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휴면보험금을 관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양사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휴면보험금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제반 업무 수행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순우 은행장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외국인근로자 휴면보험금 전담은행으로서, 보험금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우리은행이 갖고 있는 우수한 전산시스템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공단의 고유기능인 최고의 인적자원개발 정착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금융 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14-09-18 11:42:29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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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말하고 바꾼다'…금융권, 고객 패널통해 '소통강화'나서

'고객이 말하고 바꾼다'…금융권, 고객 패널통해 '소통강화'나서 금융상품 개발,아이디어 공모등 다양 # 삼성카드 고객인 김종훈씨는 평소 청각장애 아이들의 교육문화체험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다. 그는 이러한 아이디어를 단순한 바램에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옮겼다. 바로, 삼성카드의 열린나눔 프로젝트를 통해서다. 이 프로젝트는 고객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다른 고객들이 투표해 함께 실행해 가는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제안당 최대 3000만원의 나눔 사업비가 지원된다. ◆'고객 소통'위해 패널 적극 활용 기존의 사회공헌이 수동적으로 물품 등을 지원하는 데 그쳤다면 이젠 고객을 주체로 적극적인 모습으로 바뀌고 있는 셈이다. 고객이 제안하고 금융사가 함께 바꾸는 모습은 금융권 전반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은행과 카드사에서는 고객 패널 활성화를 통해 그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사업 전반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고객이 은행의 통일금융 상품을 만들며, 인터넷뱅킹 이용시 불편했던 점을 직접 개선할 수 있게 된 것이다. NH농협은행은 최근 제2기 고객패널 10명을 초청해 행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고객패널들은 농협은행에 대한 장·단점을 직언하며 고객들이 바라보는 농협은행과 미래에 나아갈 방향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앞서 2기 고객패널들은 지난 4월부터 4개월간에 걸쳐 제안, 설문조사, SNS 홍보활동 등의 미션을 수행했다. 농협은행은 이들이 제시한 제안 가운데 588건을 해당부서별로 이첩, 심사와 정책반영 중에 있다. 이 중 인터넷뱅킹의 이용자 편의성을 위한 계좌검색기능과 외국환거래은행 지정 대고객 이벤트 등은 이미 정책에 반영됐다. ◆ 아이디어 공모-주부 마케팅 등 패널 활용 다양화 고객의 아이디어를 공모전으로 받는 곳도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신한은행의 '2014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이 바로 그 주인공. 신한은행은 고객의 아이디어를 활용해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을 지급한다. 고객은 제안 아이디어에 대한 상품 개발 시, 시장분석과 상품개발과정에 직접 참여해 진행하게 된다. 롯데카드의 경우, 재도약을 위한 결의대회 '점프 업(Jump up) 2015' 행사에 고객패널을 초청해 '듣다-바꾸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초청된 고객패널은 '고객참여 프로그램 활성화'와 '쉬운 카드 네이밍', '포인트 사용처 확대' 등 롯데카드에 대해 아쉽게 생각했던 부분들에 대한 의견을 발표했다. 채정병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듣다-바꾸다' 캠페인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우리가 부족했던 것을 배우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채널을 가동해 앞으로 경영전략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은 주부 마케팅 자문단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마케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KB국민카드는 오는 10월 약 1000명으로 구성된 고객자문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들은 카드를 실제 사용함에 있어 불편했던 점과 설문조사 등 다양한 개선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2014-09-18 10:26:03 백아란 기자
[2015년 예산]中企 정책금융 전년比 5조원↑…온라인·고용우수기업 지원

내년부터 고용창출력이 뛰어난 '가젤형 기업'은 융자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게 되며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도 원할해 질 것으로 보인다. 또 중소기업의 자금줄도 올해보다 5조원 늘어난다. 18일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도 예산안'을 발표했다. 예산안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융자·보증 등 정책금융은 올해보다 5조원 늘어난 97조원이 투입된다. 여기에는 2차 중소기업 설비투자펀드와 지역전용 설비투자펀드를 각각 3조원과 1조원을 들여 새로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산업단지와 경제특별구역 등의 환경도 개선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노후공단 8곳에 기반시설 정비 등이 지원하는 한편 산단 안에 대학과 연구소를 유치하는 '산학융합지구'를 올해 8개에서 내년 10개로 늘릴 계획이다. 자유무역지역 등 경제특별구역의 경우 올해 448억원이었던 조성 예산이 내년 496억원으로 늘어난다. 우수 기업에 대한 지원도 커진다. 특히 고용 창출력이 우수해 '가젤형 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 500곳은 융자와 마케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세계적인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고자 3350억원 예산을 신규 투입한다. 중소기업 수출보증·보험 규모는 올해 40조원보다 5조원 늘리고,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공동물류센터 이용 가능 회사를 440개사에서 500개사로 확대해 통관·보관·운송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이 아마존, 이베이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 제품을 등록해 판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기업 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 1000만불 이상 수출하는 기업 100개를 '판매전문기업'으로 지정해 중소기업 상품 판매대행 서비스를 위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해외 전시 등을 지원하며,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등장하고 있는 '해외규격 인증'을 기업이 쉽게 획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168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2014-09-18 09:28:48 백아란 기자
"삼성화재, '자사주 취득' 추가 매입 기회로 삼아야"-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은 18일 삼성화재에 대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파격적인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윤태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가 전날 장마감 후 자사주(보통주 2.96%, 우선주 0.94%) 취득 결정을 공시했다"며 "매입기간은 오는 12월 17일까지 3개월이며, 보통주는 발행주식의 2.96%(140만주), 우선주는 발행주식의 0.94%(3만주)를 장내 매수 방식으로 취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삼성화재가 3개월간 자사주를 매일 일정하게 취득한다면 보통주의 일평균 매입량은 22222주로 추정된다"며 "이는 최근 3개월 일평균 거래량의 20.0%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당초 시장이 예상했던 전년 당기순이익의 1/3을 자사주 취득에 사용했다면, 올해 자사주 매입 예정 물량은 약 1.3% 수준(보통주 기준)에 불과했다"며 "다만 시장의 예상을 깨고 전년 순이익의 79%를 자사주 취득에 사용해 보통주 2.96%, 우선주 0.94%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내다봤다. 윤 연구원은 이어 "연초 주주에게 지급한 배당금까지 감안한다면 삼성화재의 주주환원율은 103%에 달한다"며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주 가치를 최우선시 하는 통 큰 의사 결정"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또 "자사주 취득은 단기 차익 실현보다 추가 매입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이번 자사주 매입은 시장 기대치를 큰 폭 상회하는 규모이고, 2위 손보사의 실적 부진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기에 삼성화재의 대안주가 되기에는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3년간 순이익 규모와 관련 없이 매해 자사주 3%를 일정하게 취득했다"며 "앞으로 지속성 있는 주주친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쌓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2014-09-18 08:59:22 백아란 기자
"하나투어, 4분기 이후 실적 개선 기대"-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증권은 18일 하나투어에 대해 앞으로 1년간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4000원을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3분기 별도 매출액은 87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해외 여행객은 소폭 증가하겠지만 상품의 ASP(고객 1인당 평균 매출액)는 기존의 추정치에 비해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성 연구원은 "2분기에 있었던 '세월호 사태' 때문에 3분기에 출발하는 여행 상품에 대한 예약 수요가 떨어지면서 상품 가격이 자연히 낮아진 결과"라며 "별도 영업이익 역시 기존 추정치 보다 낮아진 116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연결 자회사 실적은 개선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세월호로 인한 '단체여행객 취소 수요'는 4분기 수요 증가로 나타날 가능성이높다"고 진단했다. 성 연구원은 이어 "10월 이후의 여행 상품 예약률은 상승세"라며 "오는 4분기부터 내년 3분기까지 향후 12개월은 눌려있던 단체여행객의 수요 증가 시기로 예상해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4분기부터 내년 3분기까지 12개월 별도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 이상 증가할 전망"이라며 "3분기 실적 보다는 4분기 이후의 실적 개선을 기대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4-09-18 08:59:0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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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타카드,'프로젝트 인스파이어'선정팀 지원…"동남아 여성 자립 돕는다"

마스타카드(MasterCard)가 동남아 여성들의 자립에 힘을 보탠다. 17일 마스타카드는 유엔여성기구 싱가포르 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 4회 프로젝트 인스파이어: 세상을 바꾸는 5분' 선정 프로젝트에 상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인스파이어'란 전 세계 젊은이들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여성들을 돕기 위한 아이디어를 5분 동안 발표하는 대회로, 많은 지지를 받은 2개 팀을 뽑아 현실화할 수 있도록 상금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베트남 팀과 캄보디아 팀이 나란히 대상과 차상을 차지했다. 두 팀에게는 모두 3만5000달러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이 금액은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장애 여성들을 돕기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베트남의 'REACH'팀은 '직업 훈련과 직업 소개 프로그램을 통한 장애를 가진 젊은 여성 지원'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들에게는 상금 2만5000달러가 수여되며, 이는 실제 베트남의 장애 여성들이 웹 디자인부터 미용기술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배워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쓰이게 된다. REACH팀의 대표 '팜 티 응옥 마이(Pham Thi Ngoc Mai)'는 "쟁쟁한 경쟁자들이 많아 우승팀으로 호명됐을 때 깜짝 놀랐다"며 "우승 상금으로 장애 여성들이 기술과 직업을 통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2014-09-17 17:59:5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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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뮤지컬·연극·영화 다 모였다'…하나SK카드, 가을맞이 '문화 이벤트' 실시

하나SK카드는 가을을 맞이해 모든 고객에게 최신 뮤지컬과 연극, 영화 시사회 등 풍성한 이벤트 혜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오는 30일까지 하나SK카드 컬처파크를 통해 하나SK카드로 '레베카' 공연을 결재한 고객은 VIP석을 20% 할인받을 수 있다. R석은 1인 금액으로 2인이 볼 수 있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뮤지컬 '그리스'의 경우, 10월 19일까지 결재시 R석과 S석 모두 50% 할인된다. 롯데시네마 영화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고객은 하나SK카드 홈페이지 생활편의서비스 내 '영화예매할인 서비스'를 통해 예매할 경우 주중, 주말 관계없이 매당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이는 인당 할인 가능한 매수 제한도 없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오는 9월 말까지 러브 엑츄얼리(Love actually) 연극을 단돈 만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또 오는 20일에 진행하는 '백지영쇼' 콘서트 역시 하나SK카드 컬처파크를 통해 구매시 15%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는 '무비 투나잇(Movie Tonight) 문화 이벤트'도 공동으로 선보인다. 그 첫번째는 영화는 '제보자' 시사회로 오는 23일까지 하나SK카드 홈페이지나 '모비박스 앱'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2014-09-17 17:52:29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