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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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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원 신한은행장, "변화와 혁신, 미들 아웃이 주도해야"

신한은행은 지난 5일 경기도에 위치한 은행연수원에서 '2014 창조와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서진원 은행장과 임직원 8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는 은행의 전략 방향과 '따뜻한 금융'에 대해 논의하고 연간 활동계획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창조와 혁신 컨퍼런스는 은행 경영진과 입행 2년차 이상 행원ㆍ대리 및 4급 책임자로 구성된 오피니언 리더 그룹의 모임으로 이들은 한 자리에 모여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펼친다. 이날 서 행장은 "변화와 혁신은 위에서 아래로 또는 아래에서 위로 변화하는 방식이었으나, 최근 중간 계층에서 변화를 시작해서 위아래로 퍼져나가게 하는 '미들 아웃' 방식의 혁신 모델이 주목 받고 있다"며 "허리에 해당하는 오피니언 그룹이 변화를 적극 추진해야만 혁신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드림(DREAM) 경영의 원년을 맞아 시대적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새로운 역할을 찾는 도전 활동을 주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한편, '드림(DREAM) 경영'은 지난 1일 창립기념식에서 서 행장이 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과 은행의 비전인 '사랑받는 1등 은행'을 구현하기 위해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2014-04-06 19:49:45 백아란 기자
정금공, 중소·중견기업 위한 3300억 특별자금 출시

한국정책금융공사(이하 정금공)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33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식재산 ▲코넥스 상장기업 ▲중소·중견기업 M&A ▲개성공단 입주기업 등으로 나뉜 이번 특별자금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시설·운영자금 대출, 사모사채 인수 등의 형식으로 지원된다. 이 가운데 지식재산 특별자금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IP) 또는 지식재산권에 대해 기술평가기관의 평가를 받은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특히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신용 취급을 원칙으로 하며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0.7%p 금리를 우대한다. 코넥스 상장기업 특별자금은 최대 0.6%p의 금리를 우대하며 중소·중견기업 M&A 특별자금은 최대 0.5%p의 금리를 우대한다. 개성공단 입주기업 특별자금은 남북경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성공단 입주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기존 금리우대인 0.8%p에 더해 0.2%p의 금리를 추가 우대한다. 개성공단 입주 예정 기업도 대상이다. 진웅섭 정금공 사장은 "이번 특별자금 지원은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지속적 성장기반 조성, 지식재산 창출·사업화, 남북경협 활성화를 통한 통일시대 기반 구축 등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04-06 19:48:58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