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백아란
기사사진
농협은행, 류현진 LA원정 응원 이벤트

NH농협은행은 공식 모델인 LA다저스 류현진 선수를 현장에서 직접 응원하는 'NH! 류현진 LA 원정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에서 취급하는 정기예금, 적금, 펀드, 신탁, 주택청약, 방카, 환전·외화송금 등 8개 상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농협은행은 대상 상품 가입 고객 중 2014명을 추첨해 1등(3명)에게는 LA 원정응원 상품권을 2등(10명)에게는 최신형 김치냉장고와 류현진 MLB공인구 인쇄사인볼을 제공한다. 3등(20명)에게는 최신형노트북과 류현진 MLB공인구 인쇄 사인볼, 4등(981명)에게는 류현진 MLB공인구 인쇄사인볼, 5등(1000명)에게는 국내프로야구(또는 영화)관람권 등을 증정한다. 한편, 류현진 관련상품인 '류현진 정기 예·적금'을 가입한 고객에게는 이벤트 더블 응모권을, 여러 건을 중복 가입한 고객에게는 매 계좌별 응모권을 각각 부여한다. 백태일 농협은행 리테일고객부장은 "더 큰 세계에서 꿈을 향해 뛰고 있는 류현진 선수처럼 고객들의 꿈이 이루어질 바라며 그 꿈을 이루는 길에 농협은행이 함께하길 바란다"며 "'류현진 LA원정 응원 이벤트'에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2014-03-11 15:06:52 백아란 기자
카드사 TMR 급여 보전...영업 부진 갈등의 불씨는 여전

"이번엔 전세 보증금을 빼서 마련했지만 다음 월급은 제대로 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 가족 생계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카드사와 원만하게 합의해 정부가 정한 70%정도라도 확실히 줄 수 있길 기다리고 있다" 텔레마케팅(TM) 전문 아웃소싱업체 대표 김 씨는 다음 달이 오는 게 벌써부터 두렵다. 봉급날인 지난 10일을 간신히 넘겼지만 여전히 카드사와의 지불계획이 마무리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 1월 카드사의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로 금융당국이 전화상담 업무를 일제히 중단시킨 이후, 김 씨는 생활비를 한 푼도 만져보지 못했다. 텔레마케터들의 기본급과 전기료 등 운영비를 메우기에 벅찼기 때문이다. 정보가 유출된 3개 카드사를 제외한 다른 카드사와 보험사들 또한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앞서 금융당국은 최고경영자(CEO)의 확약서를 받은 보험사부터 영업을 재개하도록 했다. 하지만 말이 재개였을 뿐 활용 가능한 고객 정보가 극히 제한되고 문제 발생시 CEO의 퇴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실제로 TM 업무을 재개한 곳은 일부에 불과한 상태다. 카드사와 보험사들이 텔레마케터들에게 휴가나 단축근무를 권고하며 TM 영업에 주춤하자 이 피해는 결국 텔레마케터와 아웃소싱기업에게 돌아갔다. ◆ 농협-현대-하나SK카드만 원만한 합의 이뤄 대부분 아웃소싱업체의 월급날인 지난 10일 농협카드와 현대카드, 하나SK카드만이 아웃소싱 업체들과 상담직원 지불비용에 대해 원만한 협의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농협카드는 텔레마케터들에게 직전 3개월 보수의 평균치를 지급했다. 상담직원의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데다 신속히 대체 업무를 줌으로써 업무일수를 채운 것이다. 현대카드는 상담직원 인건비의 90%와 도급비 80%이상을 지원키로 해 평균 270만원 수준을 보장키로 했고 하나SK카드도 상담직원 인건비 150만원과 장비, 통신비 등 ASP 3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한 아웃소싱 업체 관계자는 "상담직원의 기존 월 평균급여는 실적 수당을 합쳐 250만원정도인데 여기에 임대료나 통신비, 4대 보험료 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카드사로부터 상담원 1인 기준, 300만원~350만원 가량을 받아왔다"며 "고용노동부가 권고한 급여 70%를 지급하기 위해선 최소한 하나SK카드가 약속한 150만원은 돼야한다"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회사의 텔레마케팅 종사자는 약 4만7000명으로 이 가운데 금융당국의 영업제한 조치로 영향을 받은 '아웃바운드' 인력은 1만명 안팎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아웃바운드 인력이 대부분 비정규직인데다 아웃소싱 업체 소속 텔레마케터들의 정확한 인원 파악이 되지 않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고용부 70% 권고에도 속수무책 앞서 금융당국은 고용노동부와 각 카드사, 여신협회 등과 함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평균 70% 선에서 급여를 보존하라고 권고했다. 이는 고용노동법 46조에 기업이 휴업할 경우 기존 임금의 70%를 휴업수당으로 지급하도록 한 규정을 따른 것이다. 하지만 일부 카드사들의 미적지근한 반응과 카드사와 아웃소싱 업체 간의 책임 분담 문제를 둘러싸고 여전히 갈등이 일고 있다. 아웃소싱 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지불계획에 관한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국민카드는 3개월 영업정지가 시작된 날로부터 98만원을, 삼성카드는 부가세를 포함해 120만원을 상담직원에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BC카드는 업무가 재개된 후 프로모션을 통해 보전을 해줄 예정이다. 롯데카드는 120만~130만원 정도, 신한카드는 100만원을 간신히 넘긴 금액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규만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 사무총장은 "전화권유로 한 달 100만원~200만원을 벌어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담사들은 임금지급이 늦어질수록 생계에 위협을 받게 된다"며 "정부 차원에서도 구체적인 임금보전 협상 방안을 논의해 서로 상생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2014-03-11 14:39:57 백아란 기자
제2금융권 개인대출·TM 실적 '반토막'

캐피탈, 저축은행, 대부업체 등 제2금융권의 개인 신용대출 영업실적이 지난달과 견줘 반토막으로 줄고 보험회사들의 지난달 텔레마케팅(TM) 실적도 크게 줄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개인 신용대출을 많이 취급하는 캐피털사 11곳과 저축은행 8곳, 대부업체 2곳의 지난달 개인 대출 실적 총액은 2769억원으로 전월보다 45.6% 감소했다. 이 가운데 캐피털사 11곳의 지난달 개인 신용대출 실적은 지난 1월의 2363억원보다 62.8% 줄어든 879억5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저축은행 8곳의 개인 신용대출 실적 역시 434억4400만원으로 59.4% 줄었고, 대부업체 2곳의 실적도 1455억원으로 26.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정보유출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텔레마케팅 영업을 전면 중단하면서 대출 모집인들의 활동 또한 급격히 축소된 것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카드사의 대규모 정보 유출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난 1월 27일부터 금융사가 전화로 대출을 권유하거나 영업하는 TM을 전면 금지했다. 금융당국의 규제를 받지 않는 대형 대부업체의 경우, 광고를 통한 영업 전략으로 감소폭이 작은 편이지만 대부업계 전체로 보면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았다. 대부금융협회는 당국의 TM 차단조치 이후인 지난달 3일부터 6일까지 기존 고객에게 추가 대출, 만기 연장, 재대출, 고객이 광고를 보고 직접 찾는 인바운드를 취급하는 대부업체 16곳을 조사한 결과, 대출 취급이 하루평균 기준으로 48.6% 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특히 직접 전화로 마케팅을 하는 아웃바운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보험업계에서는 이런 현상이 확연하게 드러났다 금융당국이 지난달 14일부터 보험사의 자사 보유 고객 정보 TM을 허용했지만 활용가능한 고객 정보가 극히 제한되고 민원 발생시 최고경영자가 퇴진 압박을 받기 때문에 이를 재개한 보험사는 거의 없는 셈이다. 실제 지난달 생명보험업계의 TM을 통한 신계약 실적은 49억4400만원으로, 지난 1월의 95억8300만원보다 48.4% 줄었다. 지난 1월 대비 기준으로 NH농협생명 -86.4%, KB생명 -85.3%, 교보생명 -85.3%, 하나생명 -81.8%, 우리아비바생명 -81.2% 등 TM 영업실적 감소폭이 컸다. TM 판매 비중이 90%로 당국의 영업 제한 조치에서 제외됐던 라이나생명의 TM영업 실적 또한 38.9%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4-03-11 10:39:47 백아란 기자
금감원, 시중은행 '고위험' 금융투자상품 판매 단속 강화

금융당국이 고객의 성향보다 고위험 금융투자상품을 파는 시중 은행들의 판매 실태를 개선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금융감독원은 10일 지난해 은행권이 신규 판매한 펀드, 주가연계신탁(ELT) 등 원금 미보장 금융투자상품의 판매실적이 18조2106억원이며 이 가운데 투자자 적합 상품보다 투자위험이 큰 상품의 평균 판매 비중은 48.3%(8조7977억원)로 절반에 육박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 측은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일부 은행들이 판매실적을 올리기 위해 투자자의 성향을 고려하지 않고 '위험등급 초과가입 확인서'만 형식적으로 요구했을 개연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객이 작성한 '투자자정보 확인서'의 설문 결과를 점수화한 투자자 성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또 은행간 투자 관련 사용용어 등이 서로 달라 투자자 혼란을 야기한다는 우려도 나왔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 은행들이 투자자 성향을 5단계로 분류하고 있고 상품별 투자위험등급도 1등급 (매우 높은 위험)에서 5등급(매우 낮은 위험)까지 5단계로 구분하고 있지만 일부는 반대로 분류하고 있고 어떤 곳은 6단계로 분류하는 등 기준이 상이해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향후 불완전판매 관련 분쟁 방지를 위해 상시감시와 미스테리쇼핑, 현장검사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투자자 성향보다 고위험의 금융투자상품을 판매하려면 기존 '위험등급 초과가입 확인서' 외에 영업점장 사전 승인까지 추가로 받는 방안도 도입을 검토한다. 고객 투자성향보다 2~3등급을 초과하는 고위험 금융투자상품은 판매하지 못하도록 지도한다. 이밖에 투자자 성향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도록 투자자정보 확인서의 설문항목 및 평가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투자자성향·투자자위험도 분류단계 및 용어를 정비해 투자자 혼란을 줄일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투자상품에 투자할 때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고 상품에 따라서는 최악의 경우 원금을 초과하는 피해를 볼 수도 있다"며 "자신의 투자성향 및 재무상황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2014-03-10 13:47:28 백아란 기자
"현대백화점, 도심형 아울렛 매출증대에 긍정적" -신한

신한금융투자는 10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도심형 아울렛 신규 입점 확정시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8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하이힐 아울렛과 성남 정자동에 가든 파이브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며 "입점이 확정되면 도심형 아울렛에 대한 첫 시도라는 점에서 중장기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특히 "도심형 아웃렛 운영은 감가상각비 우려는 적은 반면 영업 면적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은 가능해 현대백화점의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코엑스점 오픈에 따라 연 80억원가량의 감가상각비가 추가 반영되고 있으나 도심형 아울렛은 감가상각비 우려가 없다"며 "가든 파이브의 영업 면적은 1만4800평으로 지난해 말 영업 면적 대비 10% 수준으로 아울렛 형태인 점을 고려해도 3% 이상의 매출 추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현대백화점의 주가 역시 도심형 아울렛에 따른 성장전략이 추가돼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된다"고 부연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1분기 기존점의 성장률은 4.7%로 전망돼 전분기(3.5%)보다 개선될 전망이고 여기에 도심형 아웃렛에 따른 성장전략이 추가되면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2014-03-10 09:04:26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신용카드 발급, 6년만에 1억장 아래로 떨어져

국내 신용카드 발급량이 2008년 이후 처음으로 1억장을 밑돌았다. 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 하나SK카드, 우리카드, 비씨카드 등 7개 전업 카드사의 신용카드 발급량이 9900여만장으로 추정됐다. 이는 2008년 9624여만장 이후 6년만이다. 국내 신용카드는 2009년 1억699만장을 기록한 이후 2010년 1억1658만장, 2011년 1억2213만장, 2012년 1억1623만장, 2013년 1억203여만장 등으로 1억장 수준을 꾸준히 유지했다. 하지만 최근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 농협카드에서 발생한 개인 정보 유출 사고로 고객들의 탈회가 이어졌고 신규발급 수도 줄어들면서 전체 카드발급량이 급감한 것으로 분석된다. 카드 업계는 체크 카드 활성화와 휴면 카드 정리 등에 따라 올해 1~2월에 신용카드 발급이 300만장 가량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제활동인구 1인당 보유 신용카드 역시 지난 2월 말 기준 3.9장 수준으로 2007년 처음으로 4장 미만으로 떨어졌다. 여기에 카드 발급 기준이 까다로워지면서 카드를 새로 발급하는 건수도 갈수록 줄고 있는 것. 앞서 금융당국은 신용등급이 7등급 이하거나 월 가처분소득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카드발급을 제한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신용카드 발급 감소세를 바람직한 것으로 보고, 사용하지 않는 신용카드의 신속한 정리와 함께 카드사들의 과도한 카드 상품 출시도 제한하기로 했다. 신용카드 부가혜택 변경도 기존 1년에서 최대 5년까지 늘려 카드사들이 카드 고객 유치를 위해 과당 경쟁을 못하도록 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그동안 과도하게 발급됐던 신용카드가 차츰 정상을 찾는 상황"이라며 "일부 카드사 영업정지를 계기로 시장 점유율 제고를 위한 카드 업계의 과도한 마케팅 확대 등 과열경쟁이 유발되지 않도록 지도하고 이번 카드정보 유출사고를 계기로 카드시장의 건정성 및 신뢰도 제고 등 구조개선을 위한 각종 노력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03-09 19:39:26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예탁결제원, ADB와 증권시장 인프라 수출 공조

한국예탁결제원이 ADB(아시아개발은행)와 만나 한국 증권시장의 인프라 수출 공조에 관해 논의했다. 예탁결제원은 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아시아개발은행(ADB) 지역경제통합그룹(OREI)과 공동으로 워크샵을 열고, 한국증권시장 인프라의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서 예탁결제원은 아시아 역내 개도국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예탁결제원의 증권시장 인프라(Repo·대차·펀드넷 등) 운영현황 및 태국·인도네시아 자본시장에 대한 인프라 수출 사례를 설명했다. 또 아시아펀드패스포트(ARFP) 도입 움직임에 따라 역내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예탁결제원 펀드넷(FundNet)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마케팅 했다. 오후에는 ABMI(ASEAN+3 Bond Market Initiative) 세미나를 열어 아시아 역내 채권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 이날 유재훈 예탁결제원 사장은 빈두 로하니(Bindu Lohani) ADB 부총재와 만나 한국증권시장 인프라의 수출문제를 논의하고, ADB의 컨설턴트로 등록되어 있는 예탁결제원이 ADB 조달사업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예탁원 관계자는 "ADB 등 국제금융기구는 개도국 등에서 조달사업 진행시 등록된 컨설턴트들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수한 증권시장 인프라를 해외에 수출하는 데 보다 유리하다"며 "향후 예탁결제원의 해외사업 추진에 있어서 양 기관의 협력관계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03-08 13:42:22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