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맞춤형 'DIY 초콜릿', 그녀의 고백은 성공할까?
직장인 김지은(27)씨는 밸런타인데이만 생각하면 가슴이 뛴다. 이날,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하려고 마음먹고 있기 때문. 그녀의 고백이 성공하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이틀 앞으로 다가온 밸런타인데이를 위한 다양한 제품들을 살펴본다. 정성은 많이 들어가지만 직접 만들자니 번거로운 초콜릿과 초코 브라우니. 하지만 열에 강한 내열유리 밀폐용기를 사용하면 다른 조리용기 필요 없이 간편하게 조리를 할 수 있다. '락앤락글라스 유로'는 400℃가 넘는 오븐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내열유리 소재로 만들어져 다양한 온도의 조리환경에서도 안전할 뿐 아니라, 냉장 보관 시 강력한 밀폐력으로 냉장고 속 음식 냄새도 배지 않는다. 밸런타인데이하면 초콜릿이지만, 건강이 최우선인 웰빙파라면 사랑하는 이를 위해 '웰빙 밸런타인 브래드'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모뉴엘이 출시한 제빵기 '마이 리틀 베이커리'는 반죽이나 발효, 온도 맞추기 등 홈베이킹시 어려웠던 문제를 쉽게 해결해준다. 특히 모뉴엘이 개발한 레시피 북을 함께 제공해 우유빵에서부터 크랜베리 호두빵·고소한 밥빵·피자도우·찹쌀떡·요구르트 등 총 35가지 메뉴를 만들 수 있다. 바쁜 일상으로 선물 준비를 깜빡 했거나, 밸런타인데이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커피전문점 드롭탑을 방문하자. 까페 드롭탑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디제이(DJ) 초코탑'을 선보였다. 'DJ초코탑'은 아이스크림과 토핑 위에 초코판을 얹은 후 핫초코를 부어 녹여먹는 진한 쇼콜라쇼 메뉴로 초코펜으로 문구를 새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정 브랜드의 초콜릿을 즐기는 그라면 미니스톱의 실속 포장 제품을 이용하자. 미니스톱은 페레로로쉐, 케이스 초콜릿, 바구니 상품 등의 기획상품 71종과 각 점포에서 자체적으로 제작, 판매하는 실속포장 DIY상품을 준비했다. 이 외에도 페레로로쉐 T5에 씌울 수 있는 귀여운 소년·소녀·동물 모양의 종이캡을 별도로 준비, 추가비용 없이 조금 더 특별한 포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