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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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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인재 채용, 5명 뽑는데 경쟁률은 1000:1

5명을 뽑는 페라리 인재 채용에 전 세계 23개국 5300여명이 몰렸다. 수퍼카 브랜드 페라리는 올해 1월 진행 중인 인재 채용 프로그램에 전 세계에서 5300여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며 1000: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페라리의 인재 채용 프로그램은 전 세계 대졸자를 대상으로 오직 5명의 합격자만을 선발하는 특별한 채용절차다. 지난해 말부터 인재 채용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 페라리는 지난 몇 주간 미국, 영국, 중국, 이탈리아 등 전 세계 23개국 5300여명의 대학 졸업자들로부터 지원서를 받았다. 이 가운데는 세계적 명문 대학인 옥스포드 대학교를 비롯해 MIT, 런던 비즈니스 스쿨, 칭화대등 일류 대학 출신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원자는 1단계 서류 심사와 2단계 온라인 인터뷰를 통과할 경우 이탈리아 마라넬로로 초청돼 4단계에 걸쳐 최종평가를 받게 된다. 철저한 절차를 통해 선발된 합격자는 6개월 간의 인턴쉽 과정 후 페라리의 정식 입사 기회를 얻게 된다. 페라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지원한 대부분의 후보자들은 뛰어난 학업 성취도와 굳은 의지는 물론, 페라리의 DNA인 뜨거운 열정까지 갖고 있는 훌륭한 인재들"이라며 "페라리는 최우수 인재를 뽑기 위해 전 세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단계에 걸쳐 철저히 검증하는 방식의 채용 방식을 채택해 수퍼카를 만드는 것 보다 더 꼼꼼하고 까다롭게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1-27 15:45:0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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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신차·전기차'로 제주도 렌터카 시장 잡는다

SK네트웍스의 자동차서비스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제주도 렌터카 문화의 선도에 나섰다. SK네트웍스는 제주도 등에서 제공 중인 렌터카 서비스 '스피드 메이트'가 신차와 전기차를 중심으로 연간 150%에 이르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스피드메이트 렌터카의 강점은 공장 출고 2년 내의 신차만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것. 이를 통해 쾌적하게 차량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상시 정비와 점검 등 렌터카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까지도 해소시킬 수 있다는 게 스피드 메이트의 설명이다. 최근에는 'BMW MINI' 차량을 선보이며 오는 2월까지 이용하는 고객에 대해 75% 할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이와 동시에 키 링(Key Ring)과 주차 안내판 등 BMW MINI 액세서리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스피드메이트 렌터카는 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전기차 렌터카도 상용화하고 있다. 특히 27일부터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전기차 렌터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루 1만7500원에 기아 레이 전기차를 제공한다. 현재 제주도 관광명소를 비롯한 주요 지역에는 급속 충전기 22대와 완속충전기 178대가 설치되어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환경적 측면과 경제적 측면의 효과를 동시에 지닌 전기차 렌터카를 고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제주도 렌터카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피드메이트에서 렌트카를 이용할 경우, SK네트웍스의 자동차 고객대상 멤버십 '해피오토멤버스'를 비롯해 SK텔레콤 멤버십 서비스, 신용카드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예약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4-01-27 15:18:1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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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MIT·스탠포드 대학, '미래 자동 운전 연구 프로젝트' 시작

포드자동차가 미래 자동운전에 대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포드는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스탠포드 대학과 함께 미래 자동 운전을 실현하기 위한 기술적 문제들을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포드는 완전 자동 운전 기술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사회적, 법적, 기술적 문제들에 관한 해결책을 연구할 예정이다. 포드와 MIT의 공동 연구는 LiDAR 센서를 사용해 자동차가 물체를 확인하는 것에서 한 걸음 나아가, 움직이는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를 예측하는 것을 감지하도록 하는 실험이다. 스탠포드와는 센서가 어떻게 장애물 주변을 볼 수 있을지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커다란 트럭과 같은 장애물이 시야를 가리면 운전자는 그 너머에 무엇이 있을까를 신경 쓰게 되는 데, 이번 연구에서는 센서가 마치 사람처럼 장애물 너머 앞을 미리 볼 수 있게 해 필요할 경우 이를 피하는 행동을 취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포드의 최고 기술 책임자(CTO)이자 포드연구혁신(Ford Research and Innovation)부서를 이끌고 있는 폴 마스카레나스(Paul Mascarenas)는 "우리는 미래 차량들의 이동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로운 공공, 민간 부문의 파트너들과 협력해야 한다"며 "MIT나 스탠포드같은 대학 파트너들과 연구하는 것은 우리에게 단기적으로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전에 대한 해답을 찾게 함과 동시에 장기적으로 자동 운전과 관련된 문제들을 규명하게 할 것"이라 덧붙였다. 연구에는 퓨전 하이브리드 자동운전 자동차가 사용된다. 포드의 퓨전 하이브리드 자동 운전 연구 차량은 일반 퓨전 모델에 적용된 동일한 기술들을 기반으로 여기에 레이저 레이더(LiDAR) 센서 4개를 추가해 차량 스스로 주변 환경에 대한 3D 지도를 실시간으로 작성하도록 설계됐다. 포드연구혁신(Ford research and innovation)부서의 그렉 스티븐스(Greg Stevens)는 "운전자들은 주위의 신호들을 보고 다음에 무엇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잘 예측하며, 보이지 않는 것도 보이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의 MIT와 스탠포드와 함께 일하는 목표는 차량이 사람과 비슷한 직관력을 갖게끔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4-01-27 14:15:14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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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 섬나라 1위 모바일게임사는 게임빌

게임빌, 제3시장 흥행…글로벌 청신호 켜졌다 게임빌의 모바일게임이 제 3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게임빌은 이색 국가들의 오픈 마켓 순위를 살펴본 결과, 자사의 모바일게임이 아르헨티나와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 우루과이, 폴란드 등 세계 각국에서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해외 시장에서의 흥행은 시장 개척에 따른 선점 효과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동반 흥행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게임빌은 이들 국가에서의 흥행 요인을 '몬스터워로드' '피싱마스터' '스피릿스톤즈' '다크어벤저' 등의 인기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실제 '피싱마스터'의 경우 핀란드와 브루나이를 비롯한 30여 개 국가에서 오픈 마켓 스포츠 장르 TOP 10을 기록하고 있다. MORPG '다크어벤저' 역시 터키, 칠레, 스웨덴, 불가리아, 인도에서 흥행 중이고 카리브해의 섬나라 세인트루시아 오픈 마켓 RPG와 어드벤처 장르 인기 1위를 기록했다. 게임빌은 기존의 주력 해외 시장에 이어 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세계 각국의 모바일게임 시장에 진출, 올해 다수의 MORPG 등 미드코어급 모바일게임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규창 게임빌 USA 대표는 "해외 시장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와 게임빌 서클 등 자체 시스템이 세계 시장 확대에 큰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방대한 이용자 풀과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01-24 11:42:09 백아란 기자
은행주, 1분기에도 여전히 맑음

은행주의 긍정적인 주가흐름이 1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말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경기 민감주에 대한 시장 관심이 재부각됐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4분기 중 은행주는 약 10.3% 올라 같은 기간 KOSPI 상승률 0.7%를 초과, 상승세를 이어왔다. 최정욱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상승에도 불구하고 ▲은행주는 여전히 낮은 PBR에 거래되고 있다는 점과 ▲원화 강세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업종이라는 점 그리고 ▲내년 이익 개선에 대한 신뢰도도 매우 높다는 점에서 1분기에도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종목별로는 하나금융과 KB금융이 주가가 각각 19.1%와 12.4% 상승해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3분기 실적이 양호했고 낮은 PBR을 유지하고 있었던데다 수급주체가 외국인과 국내기관사들로 확실했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반면 11월 유상증자를 결의한 JB금융은 9.5% 하락해 하락 폭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는 BS금융(-0.3%)이었는데 이들 은행은 각각 광주은행, 경남은행 인수와 관련, 불확실성이 있었던 점과 추가 증자에 따른 주주가치 희석 우려가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014-01-16 10:31:05 백아란 기자
'연말정산 절세 포인트' 놓치지 마세요

직장인들에게 연말 정산은 중요한 재테크 수단이다. 특히 내년부터 대부분의 소득공제가 세액공제로 전환되기 때문에 이번 연말정산은 마지막 소득공제가 될 수 있다. 한화생명은 14일 '놓치기 쉬운 연말 정산의 절세 포인트'를 제시했다. 미리 대비해 놓치지 않고 환급받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정원준 한화생명 FA추진팀 세무사는 "소득공제는 중요한 직장인의 재테크 가운데 하나"라며 "특히 오는 15일부터는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열람이 가능하므로, 미리 대비해 놓치지 말고 환급받는 재테크 전략을 세워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기본공제 소득을 확인하자 먼저 기본공제 대상자는 배우자나 부양가족의 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여야만 1인 150만원의 소득공제가 된다. 포인트는 소득금액 100만원은 '소득'과 다른 의미라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소득'이 총급여, 매출 등 세전 수입이라면 '소득금액'은 이 소득에서 필요 경비를 차감한 금액이다. 예를 들어, 아내의 총급여가 500만원이면 근로소득공제(500만원×80%=400만원)를 뺀 근로소득금액은 100만원이므로 기본공제 대상자가 된다. ◆전략이 필요한 맞벌이 부부 맞벌이 부부의 경우 전략이 필요하다. 먼저 부부의 급여 차이가 많이 난다면 급여가 더 많은 사람에게 부양가족공제와 여러 소득공제를 받는 것이 유리하다. 반대로 급여의 차이가 적다면 과세표준이 최대한 동일하게 되도록 공제금액을 분배하는 것 또한 하나의 방법이다.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경우 60세 이상인 직계존속 및 배우자의 직계존속이 따로 살고 있는 경우에도 연간 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면 공제를 받을 수 있다. 70세가 넘으면, 경로우대자공제 100만원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중증치료환자도 장애인 공제 암·중풍·만성신부전증 등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는 세법상 장애인에 해당하며, 장애인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장애인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한다. ◆동생·처제·처남 등록금도 가능 기본공제 대상자인 형제자매(처제 등을 포함)의 대학교육비를 부담한 경우는 900만원 한도로 교육비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유치원·초·중·고교생의 교육비공제는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된다.

2014-01-14 10:55:15 백아란 기자